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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게 걸어가던 나의 발걸음
꿈이 무엇인지 희망이 무엇인지 모른체 한걸음, 한걸음
그러던 어느날
길옆에서 아름다운 그녀와의 만남이였네.
한눈에 반한게 어떤것인지 처음인것처럼
이 가슴 쯔릿쯔릿한 느낌은 무엇일가
끝내 마음이 시키듯이
능숙치 않게 말 걸기 시작하였네
활발한 그녀의 성격
아무말도 재미나게 이어나간다.
시골을 좋다며 같이 내려가 살자는 농담도
한마디한마디에 나는 깊이 빠져버리네.
하루가 가고 이틀이 가고
올것은 끝내 오는것인가
옛정을 잊지 못한다는 그녀의 한마디
마른 하늘에 무슨 날벼락이리.
착하고 가엾은 그녀의 모습
내 가슴도 어딘가 눈물이 난다
지켜주고 싶지만
우리에겐 시간이 좀 필요하네.
미안해하는 그녀를 보며
그냥 발이 들어지지가 않는다
우리가 정말 인연인지는
세월더라 지켜봐달고 약속
멀지 않은 내일모래에
나의 곁을 떠나 그리던 사람을 찾아가더라도
즐거웠던 순간 가슴속 깊이 묻어버리고
행복하게 보내주리라.
길은 옛날 가던 그길 그데로인데
발걸음은 이전처럼 가볍지 않다
외로운 길 외로운 나
나에게도 봄날이 올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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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버리고 현실을 살아가세요.
Thanks
과거에집착하면 자기만 힘들어요 앞만보구 가세요
Thaks
잘보고 갑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