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주식에 미쳐었다.(최종편)

kkllmylove | 2015.01.10 11:45:47 댓글: 12 조회: 2928 추천: 7
분류일반 https://life.moyiza.kr/mywriting/2524494
그렇게 2012년은 조금 벌어서 그걸로 만족했다.까먹지 않는것에 대하여서 너무 기뻤었다.
나의 기술이 어느정도 맞다는것을 알았다.
2013년은 상반년은 长线이라서 반년씩 기다려야 되니 오래 기다려야 하지만 돈을 벌수 있으니
기뻤다.
2013년은 본금에 70%프로를 번것 같다.하지만 본금이 많지 않아서 ... 그래도 기쁘다.
지금도 좋은 책이 있으면 읽군 한다.
어느덧 2015년이다.
주식시장에 뛰여들어간지 9년째 들어선다.大盘에 최고봉부터 바닥까지 다 겪어보고 9년 시간을
주식에 미쳐있던 내가 조금 한스럽다.다른 업종에 9년에 시간을 투자했으면 잘될수도 있다는 생각에
허무하고 감정이 묘하다.
요즘은 주식을 보면 다 보인다.작전이 어디까지 준비중인지를...

내가 글을 쓰는 이유는 두가지다.
많은 사람들은 돈 별려고 주식시장에 뛰여드는데 주식시장은 그렇게 만만한 시장이 아니다.
나처럼 바보같이 오랜시간을 주식에 만시 간을 투자하여서 공부하고 분석하고 책을 읽고 그렇게
할수 있으면 주식에 투자하여도 된다.
간단히 예들면 명태는 잡아서 건져 오르면 바로 죽는다.우리는 그것을 死鱼란다.
바깥세상에 올라오자 마자 얼마 안되여서 죽으니까 비유를 하자면 주식을 모르면서 투자하는 사람들
그냥 돈을 바치는것과 같다는 말이다.

다른 한가지 이유
주식의 암흑한 세상은 정말 까맣다.백성들이 모르는 그런 지하세계다.
간단히 예들 들자면 작전자들이 쓰는 주식 프로그램 누가 얼마를 주식을 샀나 얼마를 팔았나
어느 证券회사에서 얼마를 사고 얼마를 팔고 다 나온다.
둘째 证券公司나 작전자들은 인맥이 넓다.각분야에 자기 사람들이 다 있다.
오늘에 주식이 급하게 오른다.그러면 저녁에 7시 뉴스에 보면 주식에 도움되는 뉴스가 나온다.
그러니까 소식도 백성들보다 만배 빠르다고보면 된다. 다른 小道消息 듣고 주식을 사는데
消息到你的手里 不知道几手 可能是N手 많은것에 지하세계들의 얘기는 생략하고 ...
때문에 그냥 발 한짝을 담궈서 돈을 벌겠다는 생각은 없애야 된다.


나에 글을 읽어주신 분들 감사하고 2015년은 모두 부자 되길 바라면서 새해를 시작해 봅시다.


추천 (7) 선물 (0명)
IP: ♡.69.♡.38
해피투데이 (♡.136.♡.52) - 2015/01/10 13:02:41

간만에 눈이 호강하고 갑니다... ㅎㅎ
왜 사람들은 돈돈 하고 살면서도 정작 돈과 주식과 경제에 대한 글은 쓰지 않나 하고 생각하고 있던 참에
9년 경력차 주식투자가의 경험담을 읽어보니 너무 좋습니다.
돈이란건 결국 실체가 아니라 파생상품으로서 거품을 낀 사람들의 욕망과 허상의 상징물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식시장을 스포츠세계와 비교하면
스포츠에는 아마추어면 아마추어들끼리만 경쟁하고, 프로면 프로들끼리만 경쟁하지만
주식시장에서는 초보와 전문가가 함께 경쟁하니 초보가 질수밖에...
경제는 파고들면 파고들수록 더 햇길리는것 같습니다 ㅎㅎ
주식이 보이면 경제가 보이고 은행의 실체를 알면 참 한숨만 나오고...
결국 자본주의시장이라는건 사람들의 욕망이 얼키고 설켜서
경쟁을 유도할수밖에 없고 약한 자는 도태될수밖에 없는 시스템이라는거...
주식을 배울려고 노력은 하고 있지만 승부사 기질이 없어서 그냥 그 원리만 배우려 하는 한 사람으로써
님의 좋은 글에 감사드립니다.

kkllmylove (♡.69.♡.38) - 2015/01/10 14:04:37

기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Oyster (♡.254.♡.178) - 2015/01/10 18:03:10

아는 지인이 세계주식을 하는데 면바로 작년11월 수십억 벌엇다네요,
우린 상상도 못하지만,
경제신문 많이 읽고 뉴스 속보가 빨라야함. 머리 또한 비상해야하고,
물건으로 하는 장사는 경험이 중요하지만 돈으로 돈을 버는군 머리도 좋와야됨.

흰털언니 (♡.80.♡.117) - 2015/01/11 00:41:34

여태껏 읽어본 주식책중에 괜찮다고 생각되는 책을 추천해주세요,
그리고 자주 다니는 주식교류사이트거나 큐큐췬을 알려주시면
대단히 고맙겠습니다 .

kkllmylove (♡.213.♡.210) - 2015/01/12 08:12:38

操盘手 책을 추천드립니다.면이 파란색입니다.

태원엄마 (♡.162.♡.67) - 2015/01/11 16:30:17

주식은 너무 복잡라게 생각하고 이 기술 저 기술 하고 나면 자기도 모르게 혼돈됩니다. 跟随市场。主力有也 会被接力资金下 无话可说。主力就是你我买卖。 跟随热点 结合大盘 只要不贪 就行。不做5日线下股。

해피투데이 (♡.136.♡.52) - 2015/01/12 15:46:23

안녕하세요~
쪽지를 보냈는데 되지 않아서 다시 댓글을 남깁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 지인이 주식에 대해 배우고 싶어하는데
님한테서 가르침을 받고 싶어서 ㅎㅎ
괜찮으시다면 저한테 쪽지로 큐큐번호 남겨주신다면
고맙겠습니다.
꼭 좀 부탁드릴게요~~

kkllmylove (♡.69.♡.220) - 2015/01/13 10:53:12

주식 안가르칩니다.남에 인생까지 말아먹을 생각이 없습니다.

행복한희야 (♡.14.♡.39) - 2015/01/12 17:18:31

간만에 좋은글 봅니다. 저희도 2006년부터 주식했는데 ...
모르면서 배울려고 하지도 않고 ...그저 조금씩 하다 말다 ...

이번에 좀 많이 했더니 ...묶겨져버렷네요 ...

님 글이 참 마음에 와닷습니다.

머이낸다 (♡.136.♡.19) - 2015/01/13 09:04:47

좋은글 잘봤습니다.
저도 2006년부터 주식했는데 지금도 한구덩이에 계속 있습니다.
그때 1.23원주고 삿는데 지금 分红하고 0.85원 정도입니다.

hhhhhana (♡.39.♡.91) - 2015/01/13 10:26:26

인생역전을 주식으로 할려고했던 우둔한년이 여기한명 더 있어요 ~~~
09년부터 시작했죠 묶였다 풀렸다 벌다 밑졌다를 반복하다보니 오늘날엔 삼만 9천원으로 시작한 금액이
45만원에 다달았군요 그만큼 번게 아니고 돈만 생기면 월급이고 뭐고 다 쏟아붓다보니 본의 아니게 ㅎㅎㅎㅎ
싱싱하던 아줌마가 머리한광주리 푸쉬쉬한 년으로 ㅎㅎㅎ
근데 터득한 한가지가 있어요 돈이 돈갖지 않고 돈을 초개같이 여기게 되였다는 점~~~~
남편의 모든 결합을 다 포옹해줄수 있는 아량이 생겼다는것 ~~~
왜냐하면 내가 돈을 가지고 장난하고 있으니 거기에 비하면 남편은 넘 우수해보인거죠 ㅎㅎㅎㅎ
암튼 수확도 크고 그 동안 인생도 필이 가는대로 통괘하게 살았으니 원은 없어요 ^^

stjewelry (♡.210.♡.34) - 2015/01/14 00:11:57

주식경험담 잘 봤습니다. 주식에 대한 많은 책들을 읽으셨다는 부분이 제일 존경스럽습니다.
상해종합지수 998~6124~1664를 경험했던 일인으로써 2010년도부터 주식을 접었습니다.
님처럼 지금까지 꾸준히 견지하지 못하여서 아쉬움이 남습니다.

주식을 새로 배우고자 하시는 분들한테는 주식을 멀리 하라고 조언을 드리고 싶습니다.
위의분 말씀처럼 주식에 빠지면 폐인이 되기 쉽습니다. 주식이 개장하는 시간에는 모든 정신이 주식판에 가있고 점점 주식에 미쳐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것입니다. 기실 우리 생활에는 돈을 떠나서 주식보다 훨씬 의의있고 뜻깊은 일들이 많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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