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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18

샬론 | 2015.06.19 13:51:22 댓글: 2 조회: 1318 추천: 1
분류실화 https://life.moyiza.kr/mywriting/2720501
S는 결국 옥살이 2년 그대로 판결내렸다. 무죄다툼할거냐니 포기하겠다고 한다.이쯔음에서 나는 무조건 차용증을 먼저 받고 민사로 판결받을까하고 변호사님과 여러번 통화해서 논의해봤다. 면회간다고 M 씨에게 이야기하니 매우 예민해한다..무슨 일이냐구 해서 제가 차용증때문에 간다고 대놓고 이야기했다. 그랬더니 잠자코 있는다. s씨 면회하러 가면서 차용증 이야기 했고 그리고 니 마누라가 먼 일로 면회하냐해서 차용증땜에 면회간다고 이야기해줬다하니 막 울상이 되었다.왜 그러나니 내가 대놓고 차용증 말하면 그건 지 마누라랑 싸우자고 한거다란다..당신 마누라한테 돈이야기 하니 당신이랑 직접 이야기하러고 해서 왔는데 지금 그게 무슨 소리냐라고 캐물었다.나한테 차용증 써주면 바로 헤어지겠다고 위협했단다...그게 두렵냐구 물었다. 그러니 잠자코 있고 아이들때문에 그리고 자기가 잘못한거 맞는데 제발 시간 주면 안되나구 한다 .제가 얼마 시간 더 줄까 너희부부 쌍으로 나를 우습게 보는데 난 가만있을 생각 없다고 이야기했다. 당신 와이프 결혼한 순간부터 가정주부이도 당신네 재산축적에 아무런 공헌이 없으며 단지 자녀양육에 기여도 계산하고 하여 당신 와이프와 당신은 사해행위로 먼저 형사고소하고 나중에 내가 또 민사로 돈 받을거다 라고 이야기해줬다. 제발 시간 달라고 한다...자기 나한테 차용증 써주면 와이프한테 알려주지 말란다...
실은 내가 위협한 내용은 있었다.사해행위로 고소하려면 정말 취증이 쉬운 일이 아니다라는 점, 변호사는 사해행위로 하기는 어려운것 같다고 조언을 주셨다.정말 그 부부를 이빨로 갉아먹고싶을정도로 미웠다.이젠 태극을 놀기 시작했다. 당신 이년간 공백은 어떡할거냐규 이제 나오면 기존 인간관계 하나도 없어지고 모든걸 첨부터 시작해야 하는데,,,나라면 당신 도울 맘 아직 있다고 당신 봐라 형사고소할때 당신 형이고 머고 하는 사람들 다 몰라라 할때 누가 사심없니 도와줬냐구 하여튼 이래저래 이야기해서 차용증 받으려고 애썼다 . 그뒤 그는 차용증을 등기우편으로 보내왔다.자기 개인 아니고 자기가 그때 있던 회사대표로 있을시 나한테 사업자금으로 돈을 얼마 빌렸다라는 내용으로 적었다...끝까지 양아치는 양아치었다. 화가 날때로 난 나는 그의 마누라 M씨에게 사해행위로 고할거란 내용증명서를 보냈다.그럼 바로 집을 팔거란 생각이 들었다. 내가 증명서 보낸 이튿날에 정말 발 빠르게 그녀는 여러 부동산에다가 시중가보다 낮게 집을 처분한다는걸 내놓았다. 그전에는 6억2천이먄 안 팔거라는 집을 5억 8천에 내놓은것이다 . 네이버 부동산 봐도 그 집이 그동에 층수까지 나온다.내가 전화하면 혹 그녀도 부동산에 마침 있을까 친한 언니헌테 부탁해서 알어보니 그집이 틀림없었다...정말이지 이 루저부부, 그 돈을 나한테 한푼 안줄려고 무지 애쓰고있다...친한 언니랑 이야기하면서 엄청 웃었다...언니는 저보고 넌 그들 괴롭힐려고 구랬냐구 ??실은 그때부터 어쩜 나는 돈 받는다는것보다 괴롭힐 목적이 더 컸을지도 모른다...
그 집에 근저당 잡은 사람이 있었는데 김이사었다. 집을 팔자먄 근정당을 해제해야 했었다...근저당 1억2천이다 내가 이전받음 되었다. 김이사다 돈 천만 자기 받을거만 받음 나한테 이전해줄수 있다고 한다.
여기서 문제이다 이 근저당은 어떻게 잡았나라는것이다. 실제 그들은 돈 천만원만 왕래만 있었는데 난 받아야 할 돈이 훨씬 많다. 그들 부부는 일부러 채무증액을 해서 다른 채권자 피할 목적이지만 내가 그걸 이전받는다더라도 내가 받아야 할 돈을 전부 받을수 있다는 보장이 없었다.그리고 어쩜 이런 방법은 내 양심에 찔리는 방법이었다...그들 부부 양아치이지만 난 그들처럼 양아치가 되고싶지 않았다...난 나인데 그들이 비열하다 해서 같이 비열해지고 싶지 않았다...
오랜 고민끝에 난 안한다고 이야기드렸다...나중에 이눈 어쩜 잘 된 건이었다 제거 그들을 그땐 사기죄로 고소할 맘이 없었는데 이를 진행하지 않은것으로 지금은 사기죄로 고소할수 있었다.

그리고 저는 느긋한 맘으로 그들이 기존 있던 집을 더 싸게 끌어내리는걸 봤다. 편지로 지금 당신네들 고소할 내용 다 정리되었고 일부 증거물도 같이 보내면서 그들이 하는 걸 영화처럼 줄겼다...내가 자극적인 편지를 쓸수록 다급했는지 네이버부동산에 보면 하루만에 또 600만 내리우고 아주 난리었다~난 그걸 캡쳐해서 즐겼다...시중가보다 훨씬 싼 가격으로 되니 구매자가 나타났던 모양이다.얼마뒤에 부동산 등기부등본 보니 주인이 바뀌어졌다~

변호사님은 저보고 먼저 민사로 해서 판결 받아도 된다고 이야기하신다...전 그 사기군이 나오면 받고자 한다고 생각한다 하니 그땐 또 다른 변수 없을까하는데 이왕 기다린것 그들이 어디까지 비열해지는가 저는 보고싶었다...

집 팔린거 알면서 마감으로 저는 아무렇지 않게 면회가서 차용증도 썻으니 나오면 상환계획서 써줄거냐구 넌지시 물었다. 그랬더니 정말 꼭 써준다고 넘 죄송하고 미안하다고 거듭 이야기한다...난 그의 나름 진지한 태도 보고 조금 믿기도 했었다...물론 교회 가서 친한 언니란 사모님한테 이야기했더니 막 제 손을 잡고 정신차려라고 그들은 모든게 연기라고 한번 맘 나쁘게 먹은 그들은 좀처럼 돌아오지. 않는다고 저를 막 뭐라하셔서 그래 정심차려야지~ 그들 연기에 속으면 어떡해라고 자기를 또 다잡아세웠다...

그리고 그가 나올때까진 내 할 일 하고 당분간 까먹기로 했다.

시간은 정말 잘 흐른다...

2년이란 시간도 그저 손 스쳐지나듯 지나고 올해 2월에 그는 출소하였다.

오늘은 이만 적겠습니다!
추천 (1) 선물 (0명)
IP: ♡.104.♡.239
은빛모래 (♡.37.♡.74) - 2015/06/19 23:17:53

정말 양심이없는 쓰레기같은 인간들이네요,
자기들이 바쁠댄 샬론님을 죽게 써먹고,
이제와선 제돈 잃을가봐 아둥바둥하고...

이런사람들과는 어깨를살짝스쳐지나는 인연조차 거부하고싶슴다~

샬론 (♡.70.♡.75) - 2015/06/20 09:14:22

맞아여~
그들이 그럴거란 예상은 허는데 정작 그런걸 현실에서 확인하면서도 허탈하는 기분이더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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