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약 체질과 불면증에 좋은 대추차

활짝웃으며삽시다 | 2015.12.19 15:29:04 댓글: 0 조회: 910 추천: 0
분류건강·상식 https://life.moyiza.kr/lifetips/2933947

대추차는 대추열매의 과육으로 만드는데, 과육에는 당분이 많아 10개 정도만 먹어도 100kcal 이상의 열량을 낸다. 끈적거리는 점액질과 능금산, 주석산 등을 함유하고 있다. 말린 대추는 식용, 요리용, 과자용, 건과, 약용 등으로 널리 쓰인다. 속담에 ‘대추를 보고도 안 먹으면 늙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건강식인 대추는 명절, 결혼식, 잔칫상뿐만 아니라 ‘홍동백서’라 해서 제사상에까지 빠지는 곳이 없다.

대추는 성질이 따뜻하고 맛이 달아 비위(脾胃)를 튼튼하게 하고, 기혈을 보충하며, 심신(心神)을 안정시킨다. 특히 몸이 허약한 부인의 장조증(臟躁症ㆍ히스테리)에 쓰는데, 산후나 갱년기의 우울증으로 신경이 예민해지고 감정기복이 심한 경우, 마음이 불안하며 수면장애가 있는 경우에 좋다. 사실 부인뿐 아니라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몸이 허약하면서 불면증으로 고생한다면 제일 먼저 부작용 없는 대추차를 약처럼 매일 음용해볼 일이다.

대추와 어울리는 최고의 짝이 바로 생강이다. 대추와 생강은 음양의 조화를 이루듯, 단맛의 대추가 매운맛의 생강을 부드럽게 감싸는 형국이다. 대추는 생강의 매운 자극을 완화하고, 생강은 대추의 단맛이 뭉치지 않고 잘 움직일 수 있게 서로 돕는다. 대추와 생강이 이렇게 기와 혈을 북돋고 보충하므로 임상에서 응용하는 많은 처방의 기본이 된다. 기본만 챙겨도 웬만한 병은 예방할 수 있다. 평소 몸이 약하다고 생각하거나, 일이 많아 피곤하고 지칠 때, 감기가 잦고 잔병치레가 많을 때, 거기에다 신경까지 예민하다면 대추만 끓인 대추차도 좋지만 대추, 생강(대추 8g +생강 4g)을 함께 끓인 대추생강차를 권한다

추천 (0) 선물 (0명)
IP: ♡.147.♡.67
11,896 개의 글이 있습니다.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옥란화
2009-04-30
0
32526
보라
2006-06-20
1
40195
활짝웃으며삽시다
2015-12-23
0
311
활짝웃으며삽시다
2015-12-21
0
550
활짝웃으며삽시다
2015-12-21
0
545
활짝웃으며삽시다
2015-12-21
0
613
활짝웃으며삽시다
2015-12-21
0
592
활짝웃으며삽시다
2015-12-21
0
623
활짝웃으며삽시다
2015-12-21
0
399
활짝웃으며삽시다
2015-12-21
0
1061
활짝웃으며삽시다
2015-12-21
0
598
활짝웃으며삽시다
2015-12-21
0
449
활짝웃으며삽시다
2015-12-21
0
308
활짝웃으며삽시다
2015-12-21
0
323
활짝웃으며삽시다
2015-12-21
0
467
활짝웃으며삽시다
2015-12-21
0
765
활짝웃으며삽시다
2015-12-21
0
256
활짝웃으며삽시다
2015-12-21
0
323
활짝웃으며삽시다
2015-12-20
0
404
활짝웃으며삽시다
2015-12-20
0
368
활짝웃으며삽시다
2015-12-20
0
398
활짝웃으며삽시다
2015-12-20
0
336
활짝웃으며삽시다
2015-12-20
0
342
활짝웃으며삽시다
2015-12-20
0
261
활짝웃으며삽시다
2015-12-20
0
334
활짝웃으며삽시다
2015-12-20
0
377
활짝웃으며삽시다
2015-12-20
0
212
활짝웃으며삽시다
2015-12-20
0
264
모이자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