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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성형이 발달치 않아서 과학의 힘을 빌린 것도 아닌데 자연산 코등이 유난히 오똑했다.
지금의 배우들이나 성형미인의 코로서는 비교할수 없을 만큼 예쁜 코를 가지고 있었다.
내 코가 높은 코인데 징그럽게 크기만 하지만, 마누라 코는 곱게 오똑 했지요.
이쁘면 뭣하나 나같은 놈 만나서 그 잘난 외모값도 못하고 애 낳느라 고생만 했지.
그나마 딸들은 엄마 코 덕에 제값 좀 하고 결혼 하였다.
결혼 후 지금도 코 값을 좀 하는것 같 더라구요.
애를 낳아 왔는데 또 지 에미코를 닮아서 오똑 하더라구요. 흐흐
간만에 옛날 사진을 찾아내어서 요리조리 편집하고보니
사진 속의 마누라 모습이 배우 뺨치게 이뻐 보이네요.
허무하다, 마누라에게 잘 해 드릴껄..
후회가 막 밀려온다.. 마누라에게 미안하다..
내 앞으로도 30년은 살것이니 정신 바르게 살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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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에게 심심한 위로와 애도를~
이 동무는 아직도 아프신가봐 안됬다야 동무 날래 의원찾아가 보시라우야..
ㅎ ㅎ 그러니 그 오똑한 코가 3대째 물려왓군요
네네 감사드립네다 동무
성형 안 하신건 인정해드릴만 한데,
근데 부인(남편) 자랑은 좀 삼가해줬으람
좋았을텐데요,
다른 많은 화제도 있으실건데, 그 쪽으로
다루어보시라요(이북말투 써봅시다요 ㅋㅋ)
흐흐 .. 동무레 감사합네다
인천 영감 맞네 .그때도 맨날 집식구 자랑 널어놓고 살더만 .사회방 문닫으니 세공방에 이사왔네 ,아뭏튼 반갑소 ㅎㅎㅎ
동무는 집이 어드메임??
자랑할만합니다
그져 감사한 마음 뿐 입니다요.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