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 U15팀 청소년슈퍼리그 총결승에 진출..한편 가슴아픈 걱정도

합마하물결 | 2019.09.02 17:21:42 댓글: 0 조회: 569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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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축구협회를 대표해 2019 전국청소년축구 슈퍼리그 U15경기에서 참가한 연변축구협회 U15팀이 전국청소년축구 총결승경기에 참가하게 되였다.

오는 8월 31일에 있게될 소조 마지막 경기결과에 상관없이 총결승경기에 진출하게 되였다.

연변축구협회 U15축구팀은 동북구역 A조에 포함되였는데 장춘아태, 대련, 안산비양, 대련일방팀, 흑룡강FC팀과 한소조였다.

이날 연변팀은 결국 안산팀과의 소조 마지막경기에서 5대2로 상대팀을 전승하고 소조2위로 청소년 슈퍼리그 총결승단계에 진출하였다.


연변축구협회 U15세팀은 2017년 8월에 조직된 팀이다. 2004년 8월이후 출생된 선수들외에도 2005년, 2006년 출생된 선수들로 무어지다보니 다른 팀보다 나이가 어리다. 김휘용지도가 팀을 맡은후 얼마 안되여 전국 경기에 참가하였는데 32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28위를 차지하였었다.

그후 1년간 경기가 없다보니 김감독은 새로운 목표를 세웠다. 선수들의 정신력과 단합면에서 엄격한 관리와 교육하에 선수들은 기전술, 체능, 교육 등을 통해 재빨리 성장하였는데 장성민, 백옥항, 리세빈 등 3명의 선수가 U14국가팀에 입선되였다.

전국청소년 슈퍼리그는 중국 슈퍼리그, 갑급리그, 을급리그 후비팀들이 참가하는데 연변U15팀은 동북대구역 A조에 편입되여 홈, 어웨이경기를 치렀다. 결과 10승1무 3패 승점 31점으로 소조2위를 차지하여 총결승단계 경기에 출전하게 되였다.

장성민, 리세빈, 백옥항선수에 대해 김휘용지도는 “이 3명의 선수는 각기 공격수와 수비수로서 속도가 빠르고 전술의식, 책임성 등도 강하다. 장성민은 기술, 선수들과의 배합이나 작전능력이 강하고 리세빈은 공격수로서 돌파 잘하고 기회를 잡는데 출중하다. 백옥항은 신체조건이 좋고 헤딩도 우수하다”고 밝히고나서 “연변청소년 선수들 능력이 차하지 않다. 하지만 다년래 양성해낸 많은 축구인재들이 경제조건이 좋은 다른팀에서 모집해가는데 정말 걱정된다. ”고 가슴아픈 걱정을 밝혔다.

김휘용지도는 “앞으로도 연변특유의 풍격 으로 선배들의 정신력과 전통적인 축구풍격과 기술 교육 등에 더 많은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표했다.

/길림신문 김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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