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기다림

단차 | 2020.01.05 22:56:38 댓글: 2 조회: 746 추천: 0
분류이쁜시 https://life.moyiza.kr/goodwriting/4042233
뿌연 안개가 
하늘로 올라가는 
새벽 

초록빛으로 덮인 
들길에 서서 
행여 찾아올지도 모르는 
그대를 기다립니다  
 
혹시 
내가 보고 싶어 
이곳을 찾아올지도 모르는 
그대를 
기다린 다는 것은 

설렘과 
행복한 기다림입니다 
 
난 오늘도 
그 자리에 서서 
먼 하늘을 바라보며 

그리움으로 
밀려오는 아픔을 안고 
풀잎에 맺힌 이슬처럼 
그대를 기다리렵니다
 
- 이해인 -
추천 (0) 선물 (0명)
IP: ♡.251.♡.162
금도끼은도끼 (♡.173.♡.136) - 2020/01/06 09:29:18

두사람은 약속해서 서로 기다리자 하면
참 아름다웟을것 같음다 근데 무기한으로
기다리는 옆에서 보기에도 참 슬픈 사랑인걸...

실망이네요 (♡.215.♡.4) - 2020/01/06 20:39:38

잘 보고갑니다~

57,521 개의 글이 있습니다.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옥란화
2009-02-23
2
42976
단차
2020-02-08
1
509
은뷰티
2020-02-08
2
672
사포
2020-02-08
3
876
은뷰티
2020-02-07
3
1424
금나래
2020-02-06
0
836
단차
2020-02-04
4
885
단차
2020-02-02
2
647
둥둥실
2020-02-02
1
595
이영83
2020-02-02
1
753
단차
2020-02-01
0
555
이영83
2020-02-01
1
718
단차
2020-01-31
1
815
금도끼은도끼
2020-01-26
0
632
이영83
2020-01-26
1
547
이영83
2020-01-26
1
936
이영83
2020-01-24
3
989
이영83
2020-01-24
0
569
꽃분님
2020-01-23
1
881
꽃분님
2020-01-23
1
459
Tm비트
2020-01-23
2
528
단차
2020-01-19
0
594
한국에서만난인연
2020-01-19
0
716
Tm비트
2020-01-18
3
952
한국에서만난인연
2020-01-18
1
717
한국에서만난인연
2020-01-18
0
458
단차
2020-01-17
0
401
금도끼은도끼
2020-01-16
1
1218
모이자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