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만의 사랑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사나이라면 | 2020.03.21 05:35:46 댓글: 0 조회: 756 추천: 1
분류좋은글 https://life.moyiza.kr/goodwriting/4080873


그대만의 사랑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

오영록

퍼덕이는 새처럼
나는 날갤 펴 갑니다
.

늘 푸른 그대를 접수해
드리기 위해 그댈 향해
날아가겠습니다
.

늘 푸른 무지개가
가슴속에 피어나는 곳으로

내가 힘껏 그대 향해 날갤 펴 갈 때

나는 당신만의 꽃이 되어
이 사랑을 내 가슴속에
담아가겠습니다
.

오늘처럼 내게 그대라는
사랑이 늘 아름답게
젖어들어도 괜찮습니다
.

내 가슴속엔 이미 늘
푸른 무지개를 밝게 그렸기
때문입니다
.

그래서인지 나는
그대만의
사랑이 되어드리기 위해

늘 푸른 하늘처럼 파랗게
그대만의 파랑새가
되어드리겠습니다
.

내 가슴속엔
이미 당신만의
달콤한 사랑을 담았기
때문입니다
.

나는 앞으로도
당신만의 푸른 나무가
되는 그날까지

늘 웃음 짓는 꽃으로 아름다운
사랑만 그려가겠습니다
.

내 가슴속에 이렇듯
상큼한 무지개가 피어나던 날

나는 당신만의 꽃이 되어
이 사랑이 그대에게 또 다시
아름답게 젖도록

내 가슴속에 늘 아름다운
사랑만을 파랗게
,
파랗게 새겨 놓을 것입니다.

추천 (1) 선물 (0명)
IP: ♡.85.♡.60
57,534 개의 글이 있습니다.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옥란화
2009-02-23
2
43126
꽁냥꽁냥냥
2020-05-04
3
578
단차
2020-05-04
1
542
아이디뭐로할까
2020-05-02
1
630
단차
2020-05-02
1
1119
여인화
2020-05-01
5
1053
단차
2020-04-30
3
1129
아 이 쨩
2020-04-30
2
1294
단차
2020-04-28
2
892
여인화
2020-04-27
4
843
단차
2020-04-27
4
661
꽁냥꽁냥냥
2020-04-26
3
503
단차
2020-04-26
3
834
사나이텅빈가슴
2020-04-26
4
1519
꽁냥꽁냥냥
2020-04-25
3
677
꽁냥꽁냥냥
2020-04-25
2
642
꽁냥꽁냥냥
2020-04-25
3
794
추한여자
2020-04-24
1
981
단차
2020-04-22
3
633
추한여자
2020-04-21
1
705
추한여자
2020-04-21
0
661
단차
2020-04-21
3
1008
꽁냥꽁냥냥
2020-04-20
2
467
꽁냥꽁냥냥
2020-04-20
2
781
단차
2020-04-19
1
826
단차
2020-04-18
2
1117
야옹이87
2020-04-18
4
1164
송준
2020-04-18
2
698
모이자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