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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만의 사랑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오영록
퍼덕이는 새처럼
나는 날갤 펴 갑니다.
늘 푸른 그대를 접수해
드리기 위해 그댈 향해
날아가겠습니다.
늘 푸른 무지개가
가슴속에 피어나는 곳으로
내가 힘껏 그대 향해 날갤 펴 갈 때
나는 당신만의 꽃이 되어
이 사랑을 내 가슴속에
담아가겠습니다.
오늘처럼 내게 그대라는
사랑이 늘 아름답게
젖어들어도 괜찮습니다.
내 가슴속엔 이미 늘
푸른 무지개를 밝게 그렸기
때문입니다.
그래서인지 나는
그대만의
사랑이 되어드리기 위해
늘 푸른 하늘처럼 파랗게
그대만의 파랑새가
되어드리겠습니다.
내 가슴속엔
이미 당신만의
달콤한 사랑을 담았기
때문입니다.
나는 앞으로도
당신만의 푸른 나무가
되는 그날까지
늘 웃음 짓는 꽃으로 아름다운
사랑만 그려가겠습니다.
내 가슴속에 이렇듯
상큼한 무지개가 피어나던 날
나는 당신만의 꽃이 되어
이 사랑이 그대에게 또 다시
아름답게 젖도록
내 가슴속에 늘 아름다운
사랑만을 파랗게,
파랗게 새겨 놓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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