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와의 대결

봄봄란란 | 2021.09.20 21:16:18 댓글: 2 조회: 1227 추천: 1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4305667
울 엄마가 낼모레 고향에 비온데..올해도 보름달 못보네~해가지고 옥상에 올라가 동관달을 찍어준다 했지..

이리저리 초점맞추고 있는데 24층에 강아지한마리가 내보고 왕왕!하네.한참 하더라고.그래서 첨에 "아님, 나도 개소리내봐?"라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내하고 한판할라고 접어들면 어찌나 해서 소리안냈지..

어야노?그리고 물릴가봐 무섭지~~
그래가 인차 예주췬에다 "24층 누구집개냐..무서바서 내 못내려간다"고 문자 보내고..

그담 생각난게 호랑이소리였어..
그래가 큐큐음악에 가서 "호랑이소리"로  검색해서 틀어놓으니까  그 강아지 무서바서 냅다 뛰여내려갔지머야...ㅋㅋㅋ

어우...금방은 참 슬기로왔어..내가..ㅎㅎ
좀 칭찬을 많이많이 해주세요잉?^^

동관의 달님입니다.
추석 잘 보내고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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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120.♡.8
알람선생알람선생 (♡.16.♡.123) - 2021/09/20 21:28:56

내도 올리겠슴다.ㅋ

봄봄란란 (♡.120.♡.8) - 2021/09/20 21:46:23

ㅋㅋㅋㅋ..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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