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장을 또 정리하고나이

똥낀도넛츠 | 2022.06.15 09:25:12 댓글: 7 조회: 1297 추천: 0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4377015
속이 시원하구나 
매년 사들이는거는 3-4견지
버리는건 3분의1 
올해 또 버리고 나니깐 이제는 옷장이 훌빈한게
맘도 거뿐해 
버릴땐 좀 아까운 맘이 들다가도 과감하게 
버리고나면 또 무슨옷 버렸던지 기억도 안나 

옷이나 신발이나 항상 입던거 입게되고 
편한게 손이 많이 가더라고 

신발도 난 작년여름에 뉴발란스 
끄스개 하나로 온여름 다 보내고 
올봄은 반스스니커스 하나로 다 보내고 
올 여름도 아마 작년 뉴발 끄스개로 다 보낼듯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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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5.♡.13
몬테크리스토백작몬테크리스토백작 (♡.16.♡.123) - 2022/06/15 09:51:14

구적불거, 신적불래.

똥낀도넛츠 (♡.5.♡.13) - 2022/06/15 11:29:28

이제는 일부러 옷사러 다니지도 않습니다. 그냥 댕기다 맘에 드는게 보이면 사고

닭알지짐닭알지짐 (♡.162.♡.74) - 2022/06/15 10:34:35

나는 습관이 물건을 하나를 죽어라 입어서 판나게 한후
또 하나를 사서 죽어라 입슴다 ㅋㅋㅋㅋ

똥낀도넛츠 (♡.5.♡.13) - 2022/06/15 11:30:14

꽃뿌리 빤쯔 두개면 일년 보낼수 있겠습니다ㅋㅋㅋ

꿈별 (♡.178.♡.93) - 2022/06/15 12:10:33

나두 늘 입던거 입구 댕기는데 희한하게 안입는옷으 못버리겟슴다 ㅋㅋ

몬테크리스토백작몬테크리스토백작 (♡.16.♡.123) - 2022/06/15 12:53:02

놔뒀다가 국끓이면 맛있음다..허허..

똥낀도넛츠 (♡.5.♡.13) - 2022/06/15 15:14:43

못버리는건 내다 팔아버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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