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이글에 공감이가네요

듀푱님듀푱님 | 2022.07.05 21:36:12 댓글: 0 조회: 2773 추천: 0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4382504
어떤분댓글보다가 

제가 요즘 느끼는게, 어른들을 변화 시키려고 한다는거 자체가 불가능한 생각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30년 살아온 저도 삶의 생각을 바꾸는게 어려운데 그 이상 살아온 사람의 생각을 변화 시키는건 정말 획이 없는 한 거의 불가능하다고 봐요. 그래서 그냥 그런 사람이구나 라고 받아들이고 그런 행동에 맞게 계획을 설계하는게 차라리 더 낫다고 느낍니다. 글쓴이님의 가정사는 윗글로만 접해서 자세히는 모르지만, 동생분과 작성자 분 둘 다 치열한 환경에서도 열심히 사셨기 때문에 인서울과 의대라는 결실을 맺은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노력과 결과를 내신 분들이기 때문에 그 후에도 현명한 결정과 더 나은 선택을 하실거라고 믿습니다. 흔히들 피는 물보다 진하다고 하지만, 이건 단순히 부모형제간 이기에 진하다고 느껴지는게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피가 물보다 진한건 단순한 가족이라는 혈연이 아니라 성장과정에서 가족으로서 같이 유대를 느낀 사람에게만 해당되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글쓴이님과 동생분 어머님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추천 (0) 선물 (0명)
IP: ♡.136.♡.224
975,726 개의 글이 있습니다.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크래브
2020-06-28
11
364515
크래브
2020-05-23
3
307271
크래브
2018-10-23
9
334572
크래브
2018-06-13
0
369441
배추
2011-03-26
26
694342
춘스춘스밤밤
2022-07-14
0
770
럭키2020
2022-07-14
0
532
럭키2020
2022-07-14
0
677
아톰다리개튼튼아톰다리개튼튼
2022-07-14
0
863
춘스춘스밤밤
2022-07-14
0
712
계급소위
2022-07-14
0
772
계급소위
2022-07-14
0
721
계급소위
2022-07-14
0
618
닭알지짐닭알지짐
2022-07-14
0
1078
계급소위
2022-07-13
0
625
몬테크리스토백작몬테크리스토백작
2022-07-13
0
1112
계급소위
2022-07-13
0
743
계급소위
2022-07-13
0
795
리플리히
2022-07-13
0
527
계급소위
2022-07-13
0
472
계급소위
2022-07-13
0
667
계급소위
2022-07-13
0
546
계급소위
2022-07-13
0
643
계급소위
2022-07-13
0
804
딩그르르
2022-07-13
0
1067
망고망고푸딩
2022-07-13
0
608
계급소위
2022-07-13
0
408
럭키2020
2022-07-13
0
682
듀푱님듀푱님
2022-07-13
0
966
듀푱님듀푱님
2022-07-13
0
650
모이자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