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흙수저엿다.

뉘썬2뉘썬2 | 2022.09.24 20:56:14 댓글: 2 조회: 696 추천: 0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4404376
나는 비록 흙수저엿지만 피부가 뽀얗고 얼굴이 부티나게
생겨서 사람들은 다 부자집딸인줄 알고잇엇다.어디 술먹
을라 가도 어른들이 우리부모 이름대면 알만할까? 이렇게
말하는데 그말인즉 우리부모가 정부계통이나 큰사업을 하
는 사람인줄로 아는것이다.

사실은 반대엿고 나는 흙수저엿다.그래서 내가 부모를 무
서워한것이 아니라 부모가 나를 무서워햇다.어려서부터
부모하고 싸웟고 아버지하고는 진짜 비자루들고 뚜들래
기 하면서 싸웟다.그게 습관대서인지 시집가서두 시부모
하구두 한번씩 싸웟다.시엄시랑 싸우고 시엄니가 나한테
사과를 한적도잇다.와늘 사정이 없엇다.

우리 친정부모는 나한테 해준것이 없엇다.그래서 나는 엄
마한테 엄마는 나한테 해준것이 없으니 내 결혼에 대해선
일절 삐치지 말라고 큰소리 땅! 쳣다.엄마쪽으로 혼세말이
들어온건 엄마가 다 막앗다.왜냐면 내가 결혼은 혼자 결정
한다햇으니.

그렇게 나는 부모님이 반대하는 결혼을 서슴없이 감행하
엿다.
추천 (0) 선물 (0명)
아무도몰래 사랑해.아무도몰래 생각해.
네모난 감옥이라도 좋아.너하나.너만잇으면
살아.
IP: ♡.203.♡.82
닭알지짐닭알지짐 (♡.25.♡.159) - 2022/09/24 20:59:24

아문리 흙수저라고 하늘같은 부모님과 대들믄 안된다 ㅋㅋㅋ

뉘썬2뉘썬2 (♡.169.♡.95) - 2022/09/25 03:22:52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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