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방관자

꽃뉼 | 2023.03.10 08:54:01 댓글: 2 조회: 454 추천: 0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4449134
내가 다닌 그 학교는 학폭이 심했지. 어떤 새ㄲ 가 왕노릇 했는데, 새벽에 숙사방을 돌아 다니며 돈을 빼앗고 사람을 패고 했지. 이 새ㄲ 죄값 치르자면 절름발정도 가지고 안되는데 절름발이 되었어. 누까ㄹ두 하나 새떳지. 자습시간 착하고 여리고 공부 잘하는 애를 복도에 불러내다 얼굴에 침뱉고 뺨을 갈기고 했어, 구경하는 내가 분해서 눈에 불이 떨어질 정도. 어떻게 할수도 없고. 애가 너무 막 나가니까 선생님들도 아쓰래서 피했어. 지금 동창, 동문, 고향 모임에 대ㄱ ㅏ 리 못 내밀더란데.
추천 (0) 선물 (0명)
IP: ♡.35.♡.140
봄냉이 (♡.211.♡.166) - 2023/03/10 09:10:57

이걸 보고도 피한 선생님이 가장 큰 문제라고 봅니다
이런건 소년원에 보내서 개조시켜야하는거 아닌가요

꽃뉼 (♡.35.♡.140) - 2023/03/10 09:22:55

우리 때는 저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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