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책상에 앉던 여자애가 어찌나 베기싫던지 .

맨날 쌈했는데 하루는 ㅡ 내 동미하구 둘이서

갸르 치푸해서 울려놨는데 ㅡ

후에 내가 컴컴한 밤에 학원갓다 오는데

여자애가 우리보다 3살많는 지네 언니를

델구 골목에서 나르 미행하다가 ㅡ 날 잡은거요

내가 영낙없이 당했지 ㅡ 가네 언니 막 나르 팔이랑

등더리랑 꼬집어 놨는데 내가 사실은 ㅡ

그 한책상 여학생하고 맞짱떠도 간 신히 이기는데.

3살많는 가네 언니까지 있으니 ㅡ 조금이라도

덜 맞고 나중에ㅜ두고보자는 심리로 ㅡ 반항안했소

ㅎ 어릴때는 남여 힘차이가 그리 크지않구~

한살만 차이나도 덩치랑 많이ㅜ차이ㅜ났소

무섭지 ㅡ 밤중에 두명한데 포위당했는데ㅠ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