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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집에 오니까 아버지 오토바이 있어서 타고 신나게 달렸슴다~
자동만 타보다가 수동 단수있는거 타니까 첨에 습관안돼서…
털털털털털털…ㅋㅋ어째 툴라지소리처럼 소리만 요란스럽구 앞으루 빨리 안가는가했는데..
3단에까지 올려나야 무난하게 나갑데다~
그래서 오토바이몰구 십리밖 번화가까지 가서 맛있는거 잔뜩 사왔슴다.
글구 심심해서 반대방향으로 갔는데…
무릉도원처럼 사람하나 자동차하나 안보입데다~
고속도로 만들어나서 옛길은 잘 다니지 않나봄다~
다닐사람들두 별루 없구 다들 외국외지가서 절반이 빈집..
소학교때 갑자기 옥이랑 란이랑 세넷이서 꼽새풍에 운동한다구..ㅋㅋ
가까운 다른마을까지 달려갔다온다면서 한참 달렸는데~
마침 밭에서 일하던 옥이엄마 만났댓는데 우리가 달려서 다른마을까지 간다니까~
우리보구 앞에 조금 더가면 여우나온다구 빨리 집가라해서~
ㅋㅋ그말을 믿고 무서워서 바로 되돌아왔댔는데..바로 요기길임다.
지금 생각해보니까 여자애들 위험하다구 거짓말한것 같슴다~
그리구 저기 옆마을 바위위에도 올라가서 놀았댔는데..
지금은 올라갈수 있는지 모르겠슴다.
암벽등반하는것처럼 가파롭구 가이드 있어야 올라갈수 있었는데~
지금도 올라가는길이 있을지….
많이 추억들이 새록새록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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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이 우거진 아스팔트길이 시원하게 탁 트였네요~ 미소님 내대신 마음껏 즐기쇼 흑...
绿草苍苍,白雾茫茫~
경치 좋슴다에
저 산봉우리가 남자의 무승게 같기도 하고 ㅋ 내만 그렇게 보임까
옥이랑 란이랑 ㅋㅋㅋㅋ 혹시 세분이름이 미소 미옥 미란임까
돔무네 친구들의 이름은 해달별? ㅋㅋㅋ
우리친구들 일이 월이 별이 이렇게 부름다 ㅋㅋㅋ
청푸른 하늘에 햇솜같은 구름 한송이 ~~ 길보니 옛날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ㅋㅋ 어떡해 시인다됐어 ㅋㅋㅋㅋ
미소님 오랫만에 보네요~ 방가방가~
고향에 가셨군요~ 경치 너무 좋네요~
고향 풍경 많이 올려주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