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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이라 말해주오

강강수월래08 | 2024.03.30 16:32:37 댓글: 4 조회: 734 추천: 2
분류50대 이상 https://life.moyiza.kr/sympathy/4557590
냉면맛도 그대로이네
양꼬치맛도 변함이 없네

수상시장 찰떡도 맛잇고
369시장 특산품도 잊혀지지 않네

북대 밤시장 현란하고
가게들도 우리 특색 짙어서 좋앗소

조선말도 종종 들려와 좋앗고
서시장에서 장사하는 조선족 젊은이들이 보여 더 반가왓소

내집인듯
내집 아닌듯
변모해가는 고향

아직은 고향의 모습이 많이 남아잇고
조선족아매아바이들도 많이 보여 
기분이 참 좋네

아버지 어머니가
일군땅에 
아직도 봄내움 물씬 풍기고
아직도 변함없이 부르하통하가
은빛의 노래를 부르는 
그곳을 

고향이라
목메이게 부르고싶소
추천 (2) 선물 (0명)
IP: ♡.17.♡.37
강자아 (♡.50.♡.126) - 2024/03/31 07:30:36

탯줄을 묻고 자란 고향이 있다는건 내 마음속에 언제나 돌아갈 곳이 있다는 안도감 안전감 따뜻함 편안함같아요 글을 읽으면서 오랜만에 고향에 돌아오신 분 같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ㅎㅎ

강강수월래08 (♡.17.♡.198) - 2024/03/31 18:32:56

네 4년만에 고향에 돌아갔었습니다.

뉘썬2뉘썬2 (♡.169.♡.51) - 2024/04/01 05:49:45

수많은 세월이 흘러갓지만 그어데 살아도 ㄴㅏ에집은 연변이라오.

cpdjaosxlah (♡.224.♡.227) - 2024/04/02 12:04:22

잘 썻네요~

30,236 개의 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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