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일기 3 ㅡ책을 사다

여신의눈물 | 2015.05.01 08:59:06 댓글: 0 조회: 1424 추천: 0
https://life.moyiza.kr/baby/2670556
마지막 월경 ㅡ3월

2009년 5월 29일 금요일 흐림

어제밤 연변소설 "몽당치마"를 보느라고 눈물까지
흘리다나니 오늘 아침에는 늦잠을 잤다.

오후에 신화서점에 가서 책 몇권을 샀다. 책을
너무 오래 고르다나니 막 메스꺼워났다.

본가집에 가서 또 책을 들춰봤다. 학교때 쓴
일기를 보니 재미있었다. 본가집에 책두 한
꾸레미 꿍져가지구 왔다.

저녁엔 가지밥과 오이랭채를 해먹었다. 근데
요즘 红方이 왜그리 고소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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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까 & 깜보 ♡♡
너의 모든걸 내가 지켜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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