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밤

(33) 그대는 눈물겹다 - MC THE MAX / 주미연 <LIVE>

튤립러브 | 2017.01.20 00:54:39 댓글: 20 조회: 5547 추천: 29
분류나의노래 https://life.moyiza.kr/mysinging/3256028

오밤중에… 갈라진 목 부여쥐고 , 이어폰 챙겨들고... 화장실 행(민폐가 덜 되는 녹음공간) ...
또 불면의 악순환에 걸려드는 건가 ...

이 시간에 컴을 보지 말았어야 했어… 이 느낌 어떠카노...

********************************************


그대는 눈물겹다


나에게 곧 올 거라고 믿고 있었죠
눈물겨운 기다림을 아는지
나처럼 그대도 많이 힘들었나요
눈물겨운 착각 속에 난 살고 있었죠
오늘까지...
괜찮아요 난 그냥 지나치세요
괜찮아요 난 그대 행복 봤으니
잠시 스쳐갔던 그대 모습으로
다시 한동안은 견딜 수 있겠죠

하늘마저 내게 말해 주나 봐
그댄 이미 행복해져 있다고
너무 익숙한 그 향기가
익숙한 그 표정이 멀어져
괜찮아요 난 다시 그댈 보내도
괜찮아요 난 눈물로 또 살아도
나를 잊기 위해 누굴 만났다고
그렇게라도 나 살아갈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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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818 (♡.154.♡.96) - 2017/01/20 05:28:11

이쁜 듈립님,오늘도 가슴으로 부르는 노래,일빠로 추천 찍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튤립러브 (♡.180.♡.37) - 2017/01/24 04:34:38

크~으~~~
"가슴으로 부른 노래" 라.. 넘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내싸라미 (♡.151.♡.94) - 2017/01/20 08:47:46

정말 잘부르시네요.~^^

잘듣고갑니당.

튤립러브 (♡.180.♡.37) - 2017/01/24 04:35:58

감삼합니다. 내싸라미님 첨 뵙는거 같은데… 반갑습니다~
혹시 쭉 쓰시던 닉이 맞으신지요?

소고기조아 (♡.36.♡.99) - 2017/01/20 10:29:40

바이브레션도 프로급이시고
목소리도 완전 매력적이십니다.

노래 넘 잘 부르십니다
잘 들엇습니다 .

추천드립니다 ^^

튤립러브 (♡.180.♡.37) - 2017/01/24 04:37:08

소고기조아님 감사합니다.
댓글 평가도 프로급이시고
센스도 넘 있으십니다.

감사합니다 ^^"

보컬의신 (♡.104.♡.213) - 2017/01/20 10:51:39

"가슴이 에리다"란 표현을 이때 쓰는거 같습니다.
지난밤에 아픈일 있은건 아니겠지요.
저녁에 듣기 참좋은 가슴절절한 노래 잘 듣고 갑니다.

튤립러브 (♡.180.♡.37) - 2017/01/24 04:38:11

ㅎㅎㅎ 보컬신님 오랜만
요즘좀 다운 시기라. 발라드만 맘에 꽂히네요
출근길엔 듣지 마시길 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공, 또 뵈용~

깡패망키 (♡.101.♡.201) - 2017/01/21 20:39:48

여러번 플레이..
조용한 밤에 들으니 좋네요

튤립러브 (♡.180.♡.37) - 2017/01/24 04:39:22

깡패망키님 반갑습니다.
네… 저녁에 혼자 취해 자주 이런"짓" 합니다 ㅎㅎ
낮에 듣기엔 좀 무거운거 같아요.
좋게 들으셔서 감합니다. 자주 놀러 오세요 ^^

씹어논만티 (♡.39.♡.127) - 2017/01/21 21:31:12

씁쓸한 노래말구.. 누구없소 노래처럼 사람 두뇌르 좀 흔들거리하는 노래르 부탁함다^^
맨물에 취할려니 잘 안디네요

튤립러브 (♡.180.♡.37) - 2017/01/24 04:41:07

오~~ 제노래 아시는 분이시군요. 감사합니당~
님들 쪽지랑 댓글 참고해서, 방금 달달한 노래 올리고 오는 길입니다.
근데 만티님은 달달한거 보다 걸죽한 스타일 좋아 하시는 듯요
담에 불러 드릴게요.

돼지감자 (♡.38.♡.90) - 2017/01/21 21:52:10

늦은 시간때에 들렸는데 튤립러브님 노래 올렸네여~~~
잘 듣고 갑니다~~^^

튤립러브 (♡.180.♡.37) - 2017/01/24 04:41:48

돼지감자님 오셨군요. 솔직히 올리고 좀 걱정했네요. ㅎㅎ
잘 들으셨다니 다행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튤립러브 (♡.180.♡.37) - 2017/01/24 04:48:21

댓글 감사드립니다. 요즘엔 생각이나 준비 많이 하고 올리는게 아니공
그떄 그때 분위기나 느낌에 따라
핸폰으로 후딱 해버리는 터라… 해석이 매번 달라지더군요.
그냥 그날 저녁은 그랬구나~ 하면서
너그러이 공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기싱꿍꺼또 (♡.197.♡.155) - 2017/01/31 20:55:07

감정처리 너무 좋네요~
푹 빠졋습니다~위에 밤하늘의 별을 듣고 나서 여기 바로 왔음~ 추천~

튤립러브 (♡.180.♡.37) - 2017/02/06 12:07:19

제가 이댓글은 .. 왜.. 지금에서야 확인했을가요 ㅠㅠ
감사합니당~ 자주 놀러 오세요

파크랜드1 (♡.23.♡.66) - 2017/02/08 13:46:03

长话短说 赞 !
QQ 2048666963

weli (♡.43.♡.22) - 2017/02/12 13:55:49

와우~ 짱 ! 너무잘부르는데요 잘감상하고갑니다 사랑합니다

튤립러브 (♡.180.♡.41) - 2017/02/12 14:23:01

여기도 들러 주셨군요. 감사합니당~ 자주 뵈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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