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직원이 밥도해야하나요??

너의사랑 | 2010.04.21 14:00:20 댓글: 72 조회: 5521 추천: 52
분류직장 https://life.moyiza.kr/society/1737606
안녕하세요 !
하도 답답해서 여기다 올립니다...
저는 회사생활 오래해도 이런건 처음이라 어떻게해야할지모르겟네요...
회사에 밥하는아줌마가 무슨 수술을했다는지 그래서 청가 7일했으면 좋겟다고
사장하고 얘기하더래요.. 그러곤 수술햇다는사람이 2일왔었거든요...
2일째 아침에 사장하고 그렇게 얘기하곤 점심부터 밥을 안했어요...
사장도 말만 들엇지 동의는안했는지 책임감없다고 그러더라구요..
회사생활오래하면서 밥해주는아줌마가 7일 청가하는건 처음밧어요..
보통 일있으면 친척 대타시키던가 아니면 사직하던데 이런경우는 첨이에요..
물론 아픈건 이해하는데요.. 못 욺직일정도도 아니고 점심이라도 와서하고 일찍들어가면되죠..
그런데 지금 화가 나한테 돌아오는거 같네요...
사장이 어제는 나보고 좀 빨리 밥 준비하지.. 머 아줌마 없는데 너네밥 좀 해라는둥...
(회사에 여자라곤 회계하고 저인데 회계는 일주일에 2번 나오거든요)
그러면서 라면 먹는다고 하니까 아침도 라면먹엇는데 안먹는다면서 나가먹더라구요.
저는 이제 20대초반 집에서는 밥이랑 해 먹어도 회사밥을 내 혼자 먹는것도 아닌데 못하겟더라구요...
오늘에 또 저한테 소리높여서 애들 머 먹이겠는가하네요...
너무 당황해서 머 뽀즈먹던지 머 사먹던지하죠 이랬더니.. 머 시켜먹던지 알아서 하라네요..
내가 회사밥까지 해야하나요? 아줌마 청가준거 내준것도 아니고.. 화풀이르 나한테 하는거 같아요..
열받아서 못해 먹겠네요.. 지금까지 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일했거만...
아줌마 그전에도 청가하고 그랫엇는데 물론 그땐 국해놓고 갓엇고... 내가 밥만해서 드렸었죠..
그래도 설거지메 다 제가했는데.. 아줌마도 저한테 고맙단소리 없더라구요...
제가 맘이 좁은건지 ...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겟네요...
오후에 얘기 좀 해볼려고 그러는데..
어떻게해야할까요?
추천 (52)
IP: ♡.166.♡.186
너의사랑 (♡.166.♡.186) - 2010/04/21 14:12:59

남기자... 네 플 감사합니다... 할려해도 태도보고 맘이 안 내려가네요~~

그런건가요 (♡.241.♡.9) - 2010/04/21 14:14:58

밥을 시키세요...

아줌마 없는 동안은 밥을 시키세요...
설거지도 안해 되잖아요.

leeya (♡.245.♡.219) - 2010/04/21 14:17:26

나는 맨날 합니다..
밥은 안하더라도 설겆이는 제가 합니다..ㅠㅠ
사장이 돈을 아껴서 아줌마두 없구 배달두 않시키구ㅠㅠ

다모 (♡.217.♡.69) - 2010/04/21 14:27:23

그냥 마음상으로 아줌마가 설거지 할때 도와줄수는 있어도
밥 하는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꼭 5원주고 10원의 대가를
받자고 하는 놈들이 있다니깐.참....

leeya (♡.245.♡.219) - 2010/04/21 14:34:02

앵두님..
그냥 돈이 아까워서 해먹자구 하네요..
두부한모 사다가 온사무실사람이 에때울때두 있구..
극도로 아끼는 사람이랄까?
님 말대로 응당해야 할 일이라구 생각하는 사장땜에 할맘이 더 없어요..
날씨두 좋아지니 점심에 집가서 먹으나 해야지..

나나호시 (♡.146.♡.31) - 2010/04/21 14:36:02

저는 숙식을 제공하는 회사에 한번도 취직해본적이 없어서 잘은 모르겟지만 회사여직원한테 아줌마대신 밥까지 해라고 시키는 사장이 좀 웃기네요..글쎄 나중에 고생햇다고 알아줄수는 잇겟지만 저라면 하지못하겟다고 딱 부러지게 말할것같네요..상황에 따라 사람에 따라 틀릴수잇겟지만..

난괜찮아 (♡.235.♡.28) - 2010/04/21 14:41:00

배달시키던지 하세요....
아님... 밥 일부러 망쳐놓던지... 그럼 밥해라는 얘기 없을거 잖아요

묘묘네 (♡.250.♡.165) - 2010/04/21 14:46:16

그 아줌마 7날 일당에 채소값 합해서
시켜 드세요
고맙단 소리도 안하는데 왜 그걸 하세요
그러다가 아주마 짜르고 님더러 하라고 할수도 있슴

xijing (♡.243.♡.176) - 2010/04/21 14:51:51

집에서도 안하는 시집살이를 회사에서 하네요..
이건 좀 아닌거 같애요.. 회사에서는 일하는것인데 밥 땜에 스트레스를 주는것은 사장님 잘못이죠.. 식당도 아니고..

시계추 (♡.28.♡.18) - 2010/04/21 15:00:57

직원이 밥하는 회사 도 있었구나...난 회사에 정 식당이 없으면 밖에서 배달해먹으면 배달해먹었지 손수 쌀 싯고, 반찬하고, 설거지? 어림도 없음...차라리 짜르라고 하세요.회사?참 별 꼴통들 다 회사랍시고....

몽실찰떡 (♡.148.♡.231) - 2010/04/21 15:06:06

윗분 말씀 처럼 여자 직원이 밥하는 경우도 있네요 .
아주머니 안계시면 시켜서 드시면 되지 ....
개념 없는 회사 ..

따뜻한해빛 (♡.149.♡.133) - 2010/04/21 15:06:29

하지마세요 ... 그걸 해주면 나중에 더 엉뚱한 요구까지 댈꺼예요
사장이 인간 답지 못하네요 ...회사직원이 왜 밥 까지 해요
가정보모두 아니구 ..

막내김삿갓 (♡.2.♡.19) - 2010/04/21 15:07:17

진짜 일부 한국사장님들은 기본이 없어요...그깟 밥값 대주는거 아까우면 직원 쓰지 말던지 아님 지 마누라 데려다 밥시키던지...꼴에 사장이라고 주제넘는 소리만 하고

my life (♡.134.♡.105) - 2010/04/21 15:08:54

밥해달고 하면 해주세요. 쥐약도 쌀알과 같이 듬뿍 넣어서 맛있게 해서 대접하세요...

Roselove77 (♡.247.♡.150) - 2010/04/21 15:14:32

개념이 없는 사장이구만요. 그래가지구 무슨 회사를 한다구 그래요.
님이 너무 착해서 무리한 요구를 하는거 같은데요. 주방칸에 얼씬하지 마세요.
그냥 시키면은 로동국에 신고하고, 회사 그만두세요.

이런 사람들땜에 한국인들이 와서 개망신 당한다니까...

어떤 여자 (♡.35.♡.223) - 2010/04/21 15:30:23

근데 무슨 회산데 밥을 해먹습니까?
뭐 식당같은거 없나요?
참~

사장한테 밥해본적이 없다고 할줄 모른다고 하세요.

SILK (♡.228.♡.106) - 2010/04/21 15:31:04

그회사 보험도 안 들어주죠? 보따리 회사인가 봐요. 회사 사장으로써 직원한테 시킬께 있고 안 시킬께 있죠.물어보시는 쥔장두 그래요.이걸 꼭 물어봐야지 판단이 서나요?

하얀이 (♡.129.♡.245) - 2010/04/21 15:31:34

시켜드세요 ,,, 한번해주므 앞으로도 계속해야되요,,,, 저도 예전회사에서 아침이면 지들끼리 먹구 설거지느 저보고해달래요 그래서 한번햇는데 이튿날도 그래는거에요 그래서 사장보고 내가 일하러 왓지 설거지하러 왓냐구 막 그랫더니 그담부터 안그러구 한족직원구햇는데 그 애보고 계속 해라 글드라구요

이혜와지혜 (♡.34.♡.97) - 2010/04/21 15:44:42

사장이 말할때 그 말을 따르지는 않아도 예의상 그냥 머라고 하는지 가만 들어는 주세요...그사람 말 끝나면 그냥 미소 짛으면서 한마디 하세요 "아줌마 올때까지 나가 먹겠습니다"

설겆이 그런거 다음부터 하지 마세요...

나중에 알아 준다...저런말 다 거짓말이니 믿지 말고 그냥 님 앞에 주어진 일이나 하세요...

kinki (♡.211.♡.117) - 2010/04/21 15:49:34

하지 마세요. 한번하면 자꾸 하라할겁니다.
지들이 알아서 먹어라 해요...

로냐 (♡.14.♡.118) - 2010/04/21 16:07:35

뭐별거 아닌거 갖구 이러세요 . 어떤회사는 아예 식사제공두 안해주는회사도 많은데요 , 그럼 그런회사 직원들은 다 굶어 죽는거인가요 . 아니죠 . 다들 각자 알아서 배달시키구 하는데 그회사도 그럼 아줌아 휘가맡은 기간만 각자 알아서 먹으면 되죠 . 참 ,,,

곤디곤디 (♡.135.♡.161) - 2010/04/21 16:22:37

혹시 한국회사? 한국사람들이 공과 사를 잘 분간못하죠... 중국회사는 직공식당을 다 겸비하고 있으니 절대 어느 사무직원에게 밥 시키는 아이러니는 없죠... 구멍가게부류 회사 같으니 별로 전도도 없어보이고... 도시락 시켜먹으삼``~~~

금잔디828 (♡.16.♡.210) - 2010/04/21 16:27:03

한국인간들 주는건 적고 바라는건 하늘만큼이고...

공과사도 분간못하는 회사 압길이 막막하네요 ^^

tosaram (♡.215.♡.192) - 2010/04/21 16:29:11

사장님이 알아주지도 않고 하니 더 화가 나겠어요.
그 회사 비젼이 있는지
그리고 사람들은 맘이 따뜻한지
이것도 저것도 아니면
기초를 잘 딲으시고
좋은 사람들 만나서 즐겁게 일하세요.

비밀공주 (♡.64.♡.163) - 2010/04/21 16:44:10

그 사장도 웃기네요~~ 못하겠다는 사람 왜 억지로 시킨답니까~~~ 도시락 7일 시켜 먹으면 될걸 가지고... ㅉㅉ 밥 못먹구 굶어죽은 귀신이 붙었나?!! 여기 상해는 점심밥 해주는데가 별루 없구만....

KARISHMA (♡.68.♡.228) - 2010/04/21 16:45:34

혹시 아주마 봉금이 얼마세요?

인간적으로 대우를 해드린다고 장담할수 있으세요?

만일에 그러면은 아주마하고 얘기하셔도 무방 할듯......

풀씨 (♡.132.♡.128) - 2010/04/21 17:29:23

먼 회사가 이래요?직원한테 밥을 시키다니..전 사직하면 했지 업무와 상관없는 일은 일체 하지 않을거예요...만약시 회사 대우가 좋고 사장이 정 그리 나온다면...한수 가르쳐드리죠...죽밥해놓으세요...음식도 짜고 승겁게 만들어서 못먹게..그리고 하느라 했는데 이리됬다...워낙에 밥할줄 모른다 이렇게 피해가세요~그럼 안시킬수도 있으니...^^

na99999999 (♡.245.♡.149) - 2010/04/21 19:30:44

자기자신은 자기가 지켜야 합니다 일에서는 딱딱해야함니다 다쓸떼없습니다 마직막에 바보취급 받는사람들 대부분 님같은 사람들임니다

na99999999 (♡.245.♡.149) - 2010/04/21 19:37:23

한죽애들시키면 안한다구 함니다 내가머 밥하러왓는가하면서 그러면서 짜르던지말던지 하라구그래요 그리구 일딴짤리면 올코그름을 따지구 자신을 지킴니다 저는 조선족들이 그런데서 약하다구봅니다

블링 블링 (♡.245.♡.24) - 2010/04/21 20:11:07

굶지는 못하잖아요.. 먼저 하고 이제 다시 무리한 부탁 하면 딱 끊어서 말씀하세요... 한번 부탁 들어주면 두번 세번이 또 이어지기 마련인데 이번은 그냥 그렇거니 하고
힘들어두 하세요. ㅋ .한국 사람들은 회사를 자기집처럼 아끼는 사람들을 좋아하니깐.. 한번 잘 보일겸 해서..ㅋㅋ 안되면 시켜드시고 돈 내라고 하세요

뭐하냐 (♡.245.♡.199) - 2010/04/21 21:29:03

윗분들은 무슨회사 다니기에 회사에서 살림살이까지 하는지. ~

sunnie820 (♡.215.♡.90) - 2010/04/22 08:43:05

하지 마세요,한번 두번 해주면 버릇됩니다. 사장도 그렇고 , 아줌마도 그렇고 ,각자 할일이 있는데,왜 직원이 밥까지 해야되죠 ? 아줌마가 않 오면 밖에서 도시락이든 뽀즈든 회사에서 뽀쇼해서 해야지,왜 직원이 밥해요 ?
그리고 해봤자, 알아주는 사람이 없습니다. 정말입니다. 사장은 너를 이렇게 써도 되는구나 하고 생각하고 ,나중에는 응당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가를 주지 않습니다.

trader (♡.112.♡.63) - 2010/04/22 08:51:57

아줌마 하구 똑같이 쉬고 출근하세요... ㅋㅋ 사장이 한심함니더... ㅉㅉㅉ 좋은 하루 되세요!!! 화이팅~~~~

zzg2008 (♡.166.♡.65) - 2010/04/22 08:53:02

요리솜씨 익힌다 라고 편하게 생각해요

frvSpring (♡.62.♡.133) - 2010/04/22 09:11:31

지금 연변여자들의 공통문제네요
너무 타박하게 사는것 같습니다
뭐 계속 하라는것두 아니구 한주일뿐인데 그거 못해줍니까
그럼 밥만 직접 하구 반찬은 간단히 시켜서 먹으면 되잖습니까
합께 사는 세상에서 한회사에서 그런것도 못해주면 무슨 재미있습니까

그렇게 너무 꼬치꼬치 따지면 아무일도 못합니다
평시에도 그렇게 까다롭게 구니까 사장두 짜증이 좀 생긴 모양입니다
그리고 사무직이라는게 사실 무슨일이 할게 그리 많다구 너무 편해 대세지
사장이 그렇게 써먹으려했다면 아예 처음부터 밥하는 아줌마도 없었지
난또 뭐 밥하는 아줌마두 없다구

이런글은 정말 비추합니다,여기다가 추천한 사람들두 답답하네요
그런 조선족 여자애들이 많나는 말입니다
조선족 여자애들을 보면 무슨 약간이래두 뭘 하면 손해크게 보는지 참

너의사랑 (♡.166.♡.186) - 2010/04/22 09:19:08

제가 위에 다 말햇다 싶히.. 밥만해서 먹는게 문제가 아니죠... 아줌마 2번청가할때 밥해서 다 받쳐주고 설거지도 다해줫어요... 그런데 지금은 밥만해서 먹는게 아니라 아예 저보고 다 해란식이니 짜증난다는거죠... 아예 첨부터 그럼 밥만해서 채소 시켜 먹자면 할수 있죠.. 그러고 사장태도가 더 화난다는거죠...님은 어디분인지 모르지만 연변여자들이라고 쓴 님이 참 한심하네요... 위에 댓글단분들이 다 연변여자라고 확신하나요??

frvSpring (♡.62.♡.133) - 2010/04/22 09:43:29

연변출신이고 연길에서 출근중입니다
우리 사무실에도 연변여자애가 있는데 너무 태매새서 막 미칠것 같습니다
근데 얘뿐만 아니라 내 생각엔 연변여자들의 공통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어디서 쓸데없는 오만감이 있고 타인을 쉽게 얕잡아보고
자기가 어디가 잘못한거는 모르고 자기중심으로 이 세상을 평가하니 참...

앵두님이 그렇다는게 아니라 지금 연변여자들이 이래서 어디가서 곱게 아이보인단 말임다

너의사랑 (♡.166.♡.186) - 2010/04/22 09:52:33

저는 해줄거 다해주고 잘못한거 하나 없고 부끄러움 하나없습니다...
단지 사장의 태도가 화나서 해주고 싶어도 하기 싫은게 사실입니다...
말이라도 잘해주면 맘속으로 우러러나서 해주고 싶을려만...
아줌마는 청가도 안줫는데간건 아무얘기도 안하고..
그화를 저한테 푸는거 같아서 화난단 얘기에요..

yjtuzi (♡.135.♡.28) - 2010/04/22 15:23:43

추천수가 올라간다해서 다 본글에 추천하는게 아님니다.
본글을 떠나서 댓글을 주목하라는 뜻도 있습니다.
이건 내 생각입니다.

솜 사 탕 (♡.88.♡.121) - 2010/04/22 09:39:07

회사랑 계약할때 계약서에 식당 아줌마 청가낼 시 회사밥 해줘야 함. 이런조항이 있는가? 아줌마 청가내무 밥시켜 먹든가 . 그사장 참 웃기는 사장이네, 지 마누라 불러내서 밥 시키든가? 괜한 직원한테 별걸 다 시키네, 웃기는 사장이야.

아오바마 (♡.31.♡.195) - 2010/04/22 10:08:39

글자 제목을 보면 당신이 한족사람들 치스하는 것 같은데.......혹시 내 잘못 이해했는가

너의사랑 (♡.166.♡.186) - 2010/04/22 10:13:32

무슨소리하고 있는거예요??? 제목에 왜 한족사람이 나오나요//

GOLF (♡.145.♡.210) - 2010/04/22 10:20:54

결론적으로 그 사장이 개념이 살짝 부족함

yjtuzi (♡.135.♡.28) - 2010/04/22 10:53:09

하여튼 한국사람 ,한국회사 욕하는 글이라면 인기짱~베스트짱~

필자님은 잘못없음: 봉급받아 해야 할 업무가 있고 봉급과 관련이 안된 업무가 있는데...봉급에 유관된 업무와 관계없는 일은 거부할 권리가 있음.

한국사장은 잘못 없음 : 작은 회사라서 가족같은 분위기에 사장을 섬겨야 한다는 인식이 박힌 사람임. 목적 여하를 막론하고 작은 한국회사에서 한국사람을 그렇게 섬기는 그러한 조선족들 보통 있음.

무엇이 문제냐? 한국사장과 필자님은 서로에 대해 요해가 적음. 한국사장을 도와줄 마음이 없는 사람인데..한국 사장은 필자님이 여자니까 마음이 약해서 자기말을 잘 들을수 있다구 오판했음.

사장이 평소에 짠돌이처럼 너무 힘들게 군다면 필자님은 강하게 거부해도 되지만...평소에 사람됨됨이도 좋구 능력이 괜찮다구 판단되면 도와주는셈 치고 입 꾹 다물고 해주면 됨.( 베푼만큼 뭔가가 다 돌아오는 법칙이 있음)

배고픈꼬리 (♡.113.♡.117) - 2010/04/22 15:15:36

님이 회사를 잘못 선택한것 같습니다. 그런게 싫으면 후에라도 그런 회사는 선택하지 말아야죠. 솔직히 그렇게 공과 사가 구분안되는 회사 참으로 별로 입니다. 만일 그런것이 소원이라면 사장이 님한테 따블 월급 주면서 아줌마를 자르든지... 복리나 기본대우 같은 것이 따르지 못하면서 꼭 직원하테는 최선을 요구하고 거기에 업무와는 관계없는 일도 소위 "인정"이라는 감투아래 당연하게 원해오면서 그 불합리한 요구가 만족이 되지 않을 경우 자신을 반성하지 않고 직원한테 불만을 가지는 그런 회사는 비전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결과는 간단하죠. 그런걸 원하는 사람은 그런 회사에 취직하여 죽 밥도 하고 청소도 하면서 출근하면 되고 그런 걸 원하지 않는 사람은 그런 회사에 취직하지 않으면 되죠.

koko숑숑 (♡.20.♡.207) - 2010/04/22 21:13:30

몇년전일이지만 무역회사인데 금방시작해서 몇명박에안되는 회사였어요 그래서 사장님이 밥을같이 해먹자고 하더라구요 우리가일이 바쁠땐 사장님두 주방가서 된장찌개랑 해서 직원들과같이 먹었어요 그러다보니 일은 힘들지만 서로가 더 가까워지느것같았어요 건데 앵두님 사장테도가 얄밉네요 20대초반 아이가 뭘할줄안다구 게다가 좋은말없이 아에 거절하고 식켜드세요 서로 도우면서 일을해야지

Freeman (♡.165.♡.236) - 2010/04/22 21:23:58

밥하는 아줌마가 7일 청가하는거는 처음 본다?
아님니다, 누구나 직장생활 하면서,아니 인생 살면서 집안 일 땜에,건강때문에
회사 며칠 못나갈 사정이 왜 없겠습니까.
밥 하시는 아줌마라고 병 나지 말라는 법 없고 집안에 무슨 일 없으란 법
없읍니다.
밥 하시는 아줌마도 정정당당히 중화인민공화국이란 나라의 노동관련 법규의
보호를 받아야 될 분입니다.
혹시 님이 아프셔서 몇일간 휴가 내고 싶으실 경우 회사에서 회사 그만두시던지
뭐라고 하시면 님 생각은 어텄겠소?
밥하는 아줌마나 님이나 다 평등한 인간 입니다. 님이 회사에서 높은 자리에 계시던
아니면 중국 국가 주석이라도 다 똑 같은 사람입니다, 다른건 사람마다 하는 일이 다르다는검니다.
마음 좀 열고 사십시다.

너의사랑 (♡.166.♡.186) - 2010/04/23 11:33:30

저의글을 잘 읽어보고 플을 달았으면 좋갰네요...
아줌마가 청가하면 사장하고 잘 얘기하고 하는것이지...
사장도 모르고 통보하고 안 나오면 되는겁니까?
그러고 청가하면 보통 하루이틀이지..아니면 임시할분 찾아주시던가해야죠..
이건 어연히 사무실하고 틀리잖아요... 아줌마없음 밥을 못 먹는데요..
아침에 와서 일주일 쉬였으면 좋갰다고 하고 사장동의도 안했는데 가는건 잘했단건가요?저흰 괜찮아요 점심한때만 먹거든요.. 전 집에가서 먹어도 되구요...
제가 화나는건 아줌마 문제가 아니구요.. 사장님의 태도를 말하는겁니다...
님이나 함부로 남의 글에 댓글을 달지마시고.. 글이나 잘 읽어보시고 달길바래요..
그리고 님이 말 안해도 전 마음 열고 살거든요... 님이나 경우없이 아무데서나 누구보다 지식많은것처럼 행동하지 말아주시죠...누구나 님정도는 다 알고있어요...

수정나라 (♡.21.♡.251) - 2010/04/23 11:51:37

지나가는사람입니다..
앵두님이글을올린것은 여러사람들이 의견을듣고자올린글이라고생각하고 리플달아봅니다.
뭐세상에 이런저런사람들이 다있습니다..누구 더잘낫으면 얼마잘낫고 못낫사람얼마있겟어요..서로이해하면서 살아야죠 자꾸따지면 님만피곤합니다..이후아줌마가 쭉없는것도아니고 아줌마를또 찾을건데 며칠동안밥좀하는것은 여자니까 또 할사람없으니까 좀 하는데 별큰일이잇겟습니까..저희회사 도 가끔식아줌마가 일이잇어못나올때는 시간나는 직원이 나가서 밥을합니다..

달빛향기 (♡.169.♡.10) - 2010/04/23 14:34:18

누가 여자만 밥해라고 정했습니까?ㅋㅋ 우낀다..진짜.
그리고 님은 회사에 일하러 간거지 밥하러 가는거 아니잖아요..
계약서에 밥해야 된다고 나온것도 아니고...
걍 사장말 무시해도 될거 같음.. 그지사장..

수정나라 (♡.22.♡.230) - 2010/04/23 16:12:11

달빛향기님: 그쪽이진짜웃기는사람이다야..
누가여자만밥해라고하진않앗습니다..저도여자고...밥하러간건아니지만할수는있다고봅니다 그리고 개인적인생각을적엇을뿐인데 할일없이 남 헐듯지마십시오..그리고요즘회사는 취직할시 계약서를쓰는회사가몇몇없습니다..제생각을적엇을뿐인데 별우낀게 남말까네...ㅋㅋㅋ

뚜뚜언니 (♡.65.♡.65) - 2010/04/23 16:31:28

회사에 직원이 많아요 ? 많으면은 혼자 한다는건 힘들거 같은데....
다들 지금은 곱게 자라서 밥이란거 집에서나 혼자먹게 대충해먹지... 해서 직원들
한테 주긴 부담될거 같기도 하고 ...
근데 사실 직원이 많지않고 그러면 가끔씩은 직원이 할때도 잇죠머 .
그냥 마음가짐을 바꾸고 아줌마가 별루 아프지않은데 날시킨다고 생각하지말고...
그냥 오랜시간도 아니고 한번 한다하고 생각해요.
뭐나 자신의 맘가짐에 자신의 기분이 바껴진다는겁니다. ㅋㅋ
직원이 많으면은 좀 무리가 될듯.. ㅋㅋ

황금타임 (♡.201.♡.193) - 2010/04/23 23:58:34

아무리 특별한 상황이라도 그런건 하지마세요,
사람을 다르게 볼겁니다. 얘는 이런일시켜도 되는구나.. 속으로 그럴겁니다
한번두 하지말고 애들 뭐 먹는가면 뭘 사서 먹어야 되지 않겟냐구 하세요.
사장이 니가 하면 안되냐 그러면 할줄 모른다 딱 잘라 말하세요
설걷이도 하지 마세요 ,뭔 회사일하러 갓지 주방일까지 해야되나요
그냥 한두번 아줌마 도와서 하는건 괞찮은데 그걸 당연하게 만들어버리면 안되요 .

icaros (♡.4.♡.254) - 2010/04/24 15:57:06

사이트 이름 바꿔야겠네...
www.한국욕하자.com

꿈1234 (♡.162.♡.183) - 2010/04/24 21:29:41

www.한국욕하자.com 웃겻음 하하하

쩐의세상 (♡.220.♡.24) - 2010/04/25 21:19:23

밥에다 가래를 캭~~~밭어노아요~~ㅋㅋ

패밀리1 (♡.163.♡.141) - 2010/04/25 21:25:27

머 별거 아니네요, 맘 편하게 먹으면 머든 다 소화 할수 있어요, 저희 회사두 숙식 제공 안하는데 현장 직원들은 사먹고 사무실에 몇명은 절로 해먹어요, 어차피 점심 한끼 인데 나가먹으면 시간이 많이 들어서 안되고 그냥 서로서로 집에서 밑반찬을 사와서 밥은 머 밥솟에 넣으면 절로 되는거구 그냥 찌게나 끓여서 몇몇이 앉아 먹어요,누가 밥 담당이란거 없구요 ㅎㅎㅎ회사를 집처럼 생각 하구 동료를 식구처럼 대하면서 같이 밥두 해먹구 그러면 서로서로 정두 들구 그러다보면 업무에서 협조두 쉬울거구 그까지 일주일 못해주겠어요 맛있던 없던 할줄 알던 모르던 해주면 누구나 아마 싫다는 말은 안할거 아니예여 당연이 고맙게 생각 하잖아요 .위에 많은 분들이 공과사를 논하는데 그게머 밥 한끼한다구 분간 못하는거라구는 생각 안해요 .ㅎㅎ

블랙손수건 (♡.203.♡.6) - 2010/04/26 10:28:51

그 사장이 한국인가요? 만약 한국사장이라면 *약을 타서 음식을 만들어요.
한국분들은 대개 머리가 우둔해서 언제나 주관적으로 응당히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지요.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네여,아직도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한국사람들 바로 퇴치하기 위해서는 언제나 NO로 대답해세요.

대박감이야 (♡.245.♡.176) - 2010/04/26 15:19:31

휴..뭐 평생하라는것도 아니고 아픈아줌마 대신 며칠만 해주면 되는걸 같고 그렇게 옹졸하면 이 암흑한 불평등사회에서 어떻게 살아나갈려고 그럽니까? 며칠만 꾹 참고 일하면 보답이 다 들어올겁니다. 그리구요 이건 어디까지나 제 생각인데 남에게 식사준비해줄수 있다는 자체가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아십니까? 조선에선 아직도 굶어 죽1습니다.

목향 (♡.122.♡.245) - 2010/04/26 15:31:04

씁쓸하네요..이런글...이런댓글...

ZZHHMM (♡.48.♡.224) - 2010/04/26 20:29:36

하여간 중국사람들 웃습게 보는데는 한심하다니깐요...거지들.... 돈 없는것들 중국들어와서...ㅉㅉ 다시한번 밥해라고 하면 내가 여길 일하러왔지 너같은 놈한데 밥해주러 온건 아니라고 하세요.. 사람을 멀루 보그...

leeya (♡.245.♡.99) - 2010/04/27 10:49:29

지금 밥을 하냐 안하냐가 문제가 아니라
그 회사의 사장님 태도에 글쓴이가 화난거죠..

저 역시 회사에서 밥 한답니다..
열한시반부터 시작하느라 하면 설겆이 까지 끝내면 열두시 반이 되지요..
그리고는 또 인차 일을 시작하고..
하지만 사장이라는 사람은 고마워 할줄 아나요?
그냥 "응당 해야 할것"이라고 생각하지요..
빈말이라도 수고했어 한마디 하면 어디가 덧나는지..
곱게 밥이나 먹어주면 말 안하겟는데 밥투정에 가리는 음식은 또 얼마나 많은지..
언제는 내가 밥하는걸 보구 맏며니감이 아니라는지..
온하루 나가서 일보구 돌아온 나에게 밥해란 소리가 나오는지..
..
조금이라도 감사의 마음을 보여주었다면
저는 아마 달갑게 점심을 차렸을 것입니다..

밥 몇끼 하는것 가지고 웬 호들갑이냐 생각하시겠지만
님들이 그런 경험을 해보신후에도 같은 말이 나올지 궁금합니다

hl52796896 (♡.2.♡.196) - 2010/04/27 15:01:24

여자로서 밥하기야 가단하지만 매일 반찬 챙기는게 넘 힘듭니다,매일 집에서도 뭘 해먹을지 모르는데 회사에서까지 챙기시려면 너무 하네요.암튼 수고하십니다.

love241 (♡.22.♡.154) - 2010/04/27 15:12:48

어딘지는 몰겟지만 도시락 시켜먹어두 되지욤. 당분간.

jenny1102 (♡.109.♡.179) - 2010/04/27 17:35:05

7일동안 도와주는건 괜챃지만 일단 반찬같은건 맛 없게 해요.그러면 해라는 소리는 안할걸요..그리고 일주일 동안 뭐 시켜먹어도 되는거 가지구 별 사소한 일로 참 직원까지 피곤하게 만드네요....일주일 먹어봤자 뭐 몇천원이 날아나겠어요...휴...

믿음과의지 (♡.249.♡.174) - 2010/04/27 20:03:59

별 큰일두 아닌거 같은데요.......

반디불소년 (♡.8.♡.214) - 2010/04/28 10:05:28

회시직원 5~ 6명정도면 밥은 회사에서 짓고 반찬은 식당에서 주문해서 드는편이 좋을것 같네요~

신강사람 (♡.62.♡.143) - 2010/04/28 14:54:56

별 큰일두 아닌거 같은데요.......

naagei (♡.119.♡.17) - 2010/04/28 19:30:17

처음부터 하는게 잘못됬다고 생각합니다. 마음약하게 한번 해주면 시키는 사람은 그만큼 더 독해지니깐요,웃분 큰일이 아니면 당신 어머니해주신 밥도 큰일로 생각않하시나요?

여자야 (♡.140.♡.125) - 2010/04/28 20:29:19

사장이라면 그런 심리가 있는것 같아요.내 돈 주고 쓰는 직원이니 이래저래 다 부려먹고싶은 심정이라고나 할까요?
한국생활 십여년 하면서 한국의 문화가 우리의 문화랑은 다르구나 하는걸 깨닫게 되더군요.
전에 회사상사란분은 분명히 마누라가 있는데도 꼭 빨래감을 회사에 가지고와서 회사직원하테 심부름을 시키더라구요.세탁소에 맡기는 일.
왜 이렇게 공과사를 구분하지 못할가 하면서 스트레스가 점점 쌓여가면서 끝내는 그 회사를 그만두게 되였지요.
그러니까 나중에 와서 후회하기보단은 그때 딱 잘라서 얘기를 하는것이 님의 입장에서는 필요한것이라고 생각되는군요.
비록 사소한 일이라고 생각되지만은 그 사장의 생각자체에서 벌써 님한테 그런 요구를 한다는것은 이치에 맞지는 않는것이란 것이지요.
직원은 일하러 왔지 밥하러 온것이 아니구.님이 기분이 하나도 안 잡쳐가며서 해줄수 있는것이라면 모르나 그렇지 않을 경우엔 벌써 당신한테 피해가 갔다는 것이지요.한번 거절을 해보면은 그 사장도 아 이런 일은 기분이 나빠하는거구나 하고 알게 될꺼예요.그렇다고 먼저 그만두거나 그럴 필요는 없다고 봐요.사장님이 먼저 어떻게 님한테 해결책을 제시하느냐에 따라서지요.

kosu (♡.100.♡.208) - 2010/04/29 08:15:33

그럴 땐 사장한테 이런 요리르 해주쇼 ,
된장에 고추장 비벼서 밥에 말아주구 , 계란 한알으 지지구 복구 삶앗다가 말리구 , 다말린담에 춤 뱉어서 먹이쇼 ,ㅎㅎ

pink빛인생 (♡.239.♡.254) - 2010/05/13 20:13:33

별 큰일도 아니구만 ㅉㅉ 서로 맘을 좀 더 넓게 먹으면 아무일도 아닌거네요, 밥좀하는거 뭐가 어때서, 서로 이해하면 되는거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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