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은 고향이지만 싫다

럭키차이나 | 2010.06.09 17:01:31 댓글: 78 조회: 5494 추천: 36
분류사회문제 https://life.moyiza.kr/society/1737852
부모님들 생각에 구정에 고향에 다녀 갔었습니다

채소와 과일 살려고 시장에 들렸는데
물가가 광주랑 비슷하더군요 ,,,
광주에선 4원50전 했던 오이 ,,겨울이라서 그렇지만 ,,,
고향에선 6원 50전 하던데 ,, ㅎㅎ

거리엔 상상 밖으로 ,,, 거리에 사람들 적더군요 ,,,
정심이 되니 보행거리 양쪽 즐비한 음식 간판아래 ,,,
전부 자가용들이고 ( 정부 차들같애 보임 )

창문으로 보이는 4~5십대들의 술 좌석 요란 하더군요 ,,,

이상하다고 생각 했어요  그만은 젊은 2~3십대들은 어딜갔지 ?
잠깐 광주에 있는 여친과 대화도 할겸 심심하던차 피시방 들갔는데 ,,,,
자리가 없어서 10분을 기다렸어요 ,,,

20대 초반부터 30대 중반까지 ,,, 시커먼데 앉아서 다들 뭘 하는지 ,,,
한심하고 ,,,

연변에 친구가 말하길 연변에 있으면 사람이 자연적으로
일하기 싫어지고 놀게 되고 ,,, 게을러 진다고 ,,,

젊은 사람들 일하는 부류들 80%이상이 게임과 홍보 따위로 돈 벌더군요 ,,,

문화 수준이 낮고 배운게 없는것들 정부에 뒷문치기로 들여 박히니 ,,,
젊은 사람들 구직난은 해결 못하고 ,,,

한국 게임,홍보,화상채팅 등으로 벌어먹는 젊은 사람들 ,,,,
외지사람인가 착각하고 한푼이라도 더 뜯겠다는 어의 없는
조선족 택시 기사 아저씨들 ,,,,

비록 조상분들 살았었고 부모님들 계시는 곳이지만 ,,,
잘되면 다신 가고 싶지 않은게 연변 입니다


여기 남방엔 어느 촌에서 뉴스에도 나왔지만 자녀 교육비 25년간 대준답니다
박사까지 ,,, 학비를 말이여 ,,,
촌 정부에서 매달 최저 생활 보자금외 ,, 촌 호구 대상으로 1000원 넘게 부조금도 나오고

그렇게는 못할 지언정 ,,, 내가 알기로도 20년 가까이 되는
젊은 세대들의 구직난은 해결  해줬으면 하는 바램이고 ,,,

연변엔 어쩜 돈없고 정부 관료들의 자녀 빼곤 전부 게임이나 복무원 직장 밖에
없는지 이해 안가요

노루는 국가 보호 동물인데 ,, 어쩌면 구정 등 명절 기간이면 ,,,
내가 아는 법원 간부네 직접 꾸리는 식당엔 ,,, 뢰물로 몇마리씩 척 들어 눕어 있을수 있는지 ,,
그치들은 580원짜리 오량액 아니면 술 취급 안하던데 ,,,
18 진짜 잘살아서 그렇냐 ?

니들같은 놈들 몇십년 동안 연변을 암흑 사회로 만들어서 ,,,
지금도 전국에서 유명한 술문화 못살기로 소문이 자자 하잖아 ,,,

연변 떠난 사람들 80%이상 다 잘되던데 ,,, 나도 잘돼서 ,,,
앞으로 연변 영원히 떠났으면 하는 소망만 하루하루 ,,, 커집니다

연변 ?   흥 ,,,!  개 코 웃음밖에 안나가요


PS: 외지 여러곳 다녀봤고 연변을 조금 아는 한족들이 하는말 ,,,

"延边是好地方,,延边朝鲜族的饭菜很好吃,,,不过就是太贫穷了,“

개혁개방 30년후 중국 방방 곡곡 다 잘 살고 개변이 큰데
연변은 그동안 뭘해서 아직도 그 모양새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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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거탑 (♡.28.♡.145) - 2010/06/09 17:06:26

사실을 속시원히 잘 말씀하셨습니다.
고향도 못살곳이면 떠나야 하지 별수가 없지요.

사시절 (♡.168.♡.18) - 2010/06/09 17:09:20

자기가 태여난 고장을 잘 건설해서 잘 되게 만들생각은 안하고 떠나겠다는 생각부터
떠나겠으면 떠나시던지.관심있어하는 사람 하나도 없으니까 여기에 이런글 올리는 사람은 비추

럭키차이나 (♡.39.♡.110) - 2010/06/09 17:11:44

님이 잘돼서 건살 해보세요 ,,,
정부 관료도 아니고 평민 백성 아글트글 돈버는 처지에
뭘 건설하고 개변 시킨단 말입니까 ?

님도 내가 장담 하지만 ,,, 정부나 기관에 들가면 ,,
세뇌 교육을 받고 똑같이 부패하거나 무능하게 됩니다

개변 ? 건설 ? ㅎㅎㅎ 뜻 하나만은 좋습니다만 ,,
역시 코웃음밖에 안나가요 ,,

잘 해 보시고 ,, 술 조심해서 드세요 ,,,
술 때문에 쓰러지는 젊은 세대들
세계에서 연변이 손 꼽을 정도 입니다

검정독수리 (♡.44.♡.150) - 2010/06/09 17:14:23

자칭 감당할수 없는 씨나락이라는
해이트는 머 알고나 씨나락거리는지
가는곳마다 삭제맞네...헤헤..

나에게너란 (♡.4.♡.59) - 2010/06/09 17:14:24

해이트는 개 쌍 년이여? 개 쌍 놈이여..
글 올린 넘은 얼른 돈 마이 벌어 너네 부모 모세가라.

럭키차이나 (♡.39.♡.110) - 2010/06/09 17:18:35

그건 당연한 일이지 ,,,

두말이면 잔소린듯 ,,,,,

연변에서 뭘 배웠냐 ? 입이 아주 걸레군 ,,,,

나에게너란 (♡.4.♡.59) - 2010/06/09 17:23:54

걸레 갖구 니 면상 닦아 주기 싶다. 베기 싫어두 더러분거 싯어 주기 싶다 석을놈아

사시절 (♡.168.♡.18) - 2010/06/09 17:16:16

해이트 너는 어디서 구불어 온 놈인지 는 몰라도 네가 남의 고향을 욕볼 자격이 없는 사람이다.이전에는 이렇게 생각안했는데 너란 사람은 보면볼수록 재수없다.
한국에 비앙거리고 중국조선족 까대고 중국 까대고 도대체 네놈의 정체가 무엇인지 모르겠다.
그리고 주인장,고향에 대한 서러움은 알겠지만 이런글 올려봤자 다른사람들의 비앙거리밖에 안될거니까 고향에대한,그리고 고향부모친척들에 대한 조금만 애착심이 있는 분이시면 자삭하기 바랍니다.

럭키차이나 (♡.39.♡.110) - 2010/06/09 17:20:07

미안합니다 ,,,

연변 내 고향이고 사랑 합니다
욕은 했지만 ,,, 아직도 정이 많습니다

하지만 사실 앞에서 ,,, 저 또한 원망과 욕 밖에 안나갑니다
자삭 못하겠습니다

죄송해요

사시절 (♡.168.♡.18) - 2010/06/09 17:25:10

연변 내 고향이고사랑 한다?
아직도 정이 많다?
당신을 이런말 할 자격이 없는 사람입니다.
당신의 고향에 대한 원망때문에 연변에 있는 당신부모 친척들도 함께 욕먹는다는걸 명기하십시오.

인천사랑 (♡.139.♡.244) - 2010/06/09 17:23:54

내 사랑하는 고향에 대한 자아비판은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자주 자신의 조급함과 화내는 것을 일종의 열성으로 여기고, 무기력한 두려움을 그럴듯한 겸손으로 생각하고, 완고함을 강직함으로 위장하여 자랑까지 곁들여 마치 단점을 장점 인 듯이 드러내는 경향이 참으로 많습니다.

목적을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테러 분자들처럼 사람의 그릇된 자애심이나 이기심은 건전한 비판력을 흐리게 함으로 이러한 이기심이나 자애심은 정도의 누구에게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내 고향이라도 잘못된 점에 대한 솔직한 자아비판은 고향을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삶의 기도 (♡.91.♡.194) - 2010/06/09 17:38:40

자신이 태여난 고향이면 말은 좋게 합시다.

Highlander (♡.235.♡.58) - 2010/06/09 17:38:44

현 중국사회에서 부패란 한개 지방성 문제가 아니라 전국적으로 보편적인 문제입니다. 권리기관과 감독기관이 한집안인 이상 어쩔수 없죠. 그래서 덜 발전한 곳일수록 부패가 더 심하고 사람들의 가치관이 그냥 거기서 머무는거죠

이반시티 (♡.225.♡.182) - 2010/06/09 17:48:09

저도 역시 연변은 고향이지만 싫어요...........ㅋ

뭐하냐 (♡.234.♡.82) - 2010/06/09 18:02:19

그래도 20~30대들중 진짜 자기개발하며 기술적인분야에서 일하는 젊은이들이 많습니다. 님들이 아직 모든방면을 보지 못해서 그렇습니다. 그래도 희망을 안고살아야지 않습니까~

럭키차이나 (♡.39.♡.110) - 2010/06/09 18:05:36

저의 말은 ,,, 개인적이나 소수를 놓고 말하는게 아니라

전체 국면으로 놓고 볼때 그렇다는것입니다

그 많은 사람들 하루하루 외지,외국 나가시는분들

왜 나가는지 이해 가시죠 ?

무작정 고향 떠나고픈 사람은 없어요

Highlander (♡.235.♡.58) - 2010/06/09 18:08:01

저도 조서족 젊은이 가운데 기술분야쪽으로 잘 나가는 사람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고향으로 돌아가라 하면 아마 누구 하나 선뜻이 돌아가려 하지 않을것입니다. 바로 그만큼한 무대가 주어지지 않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연변은 아직도 외환에 의거해야 하고 그와 동시에 기술이 인도하는 공업과 다른 산업은 아직도 그자리에 있습니다.

현시대는 인재가 가장 중요한 시기입니다. 하지만 연변은 이럴수록 자신의 인재를 점차 잃어가고 더욱더 뒤떨어질수밖에 없습니다

okeybali (♡.91.♡.221) - 2010/06/09 22:13:13

연변이 싫다는건 자네가 기본이 안됏고 말할 자격도 없어... 중국 조선족의 핵심지인 연변자치주인데... 연변이 없으면 외지에 있는 조선족들은 민족 자체도 생계할지 모르것네, 중국 한족에 포화 되 버리는거 아닌가? 역사적으로 어느 시대에서 부패해질때도 있고 부유할때도 있는거 아닌가? 민족의 가치를 하찬게 생각하는거 같고,그렇케 못 마땅하면 개변 시킬려고 해야지, 역사적인 인물이 될 능력이 안되면 그냥 자네 인생이다 살다 죽어가면 되는거 아닌가?

oosiro (♡.93.♡.202) - 2010/06/09 22:17:18

님의 글이연변실제상황을제대로 반영했어요. 2년전 저도135평짜리 새로장식한궁궐같은집을나두고 무작정 외지로떠난연길사람입니다.연길에선 정상적으로 가정을꾸리기도 힘들어요.남편이 고정직업없이 맨날 마작이나놀고 집에두안들어오고안마방에서잠이나자고점점 타락해가니 내가 미칠것같아 세살짜리애데리구 혼자 낯설구물선곳에와서 10평방짜리집에서 온갖고생을다하면서 지금 이만큼자리잡구 사는겁니다.연변은살람이나쁜게아니라 사회기풍이나쁘단애기입니다.마땅히 할일두없는 평민들이 정신적으로 타락된다는겁니다.어디서 돈들은 나오는지 돈만은잘쓰구 소비도시니 서비스업밖에잘될리가없지우.그런사장님들이나.정부관원들.외국에서 외화가들어오는 사람들이야 살만하겠지요.나 지금 열번생각해두 연길서 잘나왔다는생각이드네요.

5월의 꽃 (♡.29.♡.133) - 2010/06/10 13:00:53

글쎄여,내가 봐도 넘 맞는 말인데....왜 다들 승인하지 않고 비뚤하게 받아들이는지.....

펑키몸짓 (♡.170.♡.253) - 2010/06/09 23:22:57

연변떠나고보니 딴곳물먹더만 자기집물은 쓰겁겠지..부모해준밥은 넘어가던매지
저렇게 지 고향까대구.여러곳 사람들이 오는이곳에..연변출신맞는지 의심간다

백두산줄기 (♡.245.♡.201) - 2010/06/10 00:39:39

연변은 지리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봐도 어쩔수 없는 상황이 큰비례를 차지한다고 봅니다.연변 주변은 산이고 교통이 불편하고 제대로 된 항구도 없고...경제가 일어설려면 나라정부의 뒷바침이 아주 중요한데...왜 변방지역을 발전시키려 하겠어요.더구나 소수민족이 집결해 사는지역을...길림성을 봐도 전국 성직활시 가운데서 장춘이 제일 발전이 더딘 성시중의 하나라고 들었습니다.

초연 74 (♡.245.♡.22) - 2010/06/10 07:51:47

온가보 총리가 중국에서 앞으로 최대 문제거리가 취업문제라고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연변같은 지리적으로나 기타로나 별 볼꼴이 없는 소수민족 자치주는 더 어떻겠습니까?

저는 지금 이만큼 연변이 중국에서 삐치고 있는 것 만으로도 가끔은 대단한 느낌이 듭니다.

연변 많은 문제점이 존재합니다. 많은 조선족을 담을 수 없는 곳 ,물가와 소비는 중국의 그 어느 도시보다도 높으면 높았지 짝지지 않는 곳,그러나 일 하는 조선족보다 놀고 있는 조선족이 더 많은 곳 .이혼률이 상당히 높고 단친가정의 청소년들이 많아 청소년 범죄률도 높고 지방관리들의 부패도 심한 많은 문제점들이 존재하지요.

하지만 비평과 함께 우리 모든 조선족들 자질은 어느정도로 퇴보 되고 있다고 봅니까?
똑 같은 땅이라도 왜서 타민족과 조선족의 모습은 점점 차이가 보일까요?
고향에서 잃하기 싫어하는 사람은 조선족이지 타민족들은 아닙니다. 왜서인가요?
고향이 모든 사람들한테 만족만 줄 수가 없고 고향이 매 사람들한테 적응되여야 하는 것이 아닙니다.

고향만 탓할 것이 아니라 인간 스스로도 한번 각성하여 보아야 할 문제이기도 하다고 봅니다.

고향이 싫던 좋던,탈출이던 뭐든 그건 자신이 어디까지나 선택하여야 할 문제입니다.
고향이 선택하여 주는 것은 아니니깐요.
고향에서 전도를 찾을 수 없으면 떠나야 하겠고 고향에서 다시 이익을 찾아 볼 수 있다면 싫다는 고향도 다시 찾아 올때도 있겠죠.어떻게 보면 고향에 대한 애착,미련때문에 이런 원망과 탄식을 표현 할 수가 있겠다만

그럼 고향과 고향에 대한 모든 것을 편한 마음으로 받아 들이십시오.
고향을 의식하지 마십시오.

머리가 허옇게 허리가 구불어진 부모한테 왜서 나한테 많은 것을 주지 않았냐고 무능한 부모라고 원망하여도 뭐가 더 나올께 있고 무슨 쓸모가 있습니까?

고향도 마찬가지입니다. 그저 자신이 태여나고 한때 자랐던 고향 그대로 품고 그 이상 미련이나 바램같은 것을 가지지 말고 자신이 리상을 실현시킬 곳에서 열심히 살아가면 그뿐입니다.

녹색정원 (♡.64.♡.252) - 2010/06/14 10:37:39

님은 언제나 긍정적으로 답변해주던데요...
아므튼 100% 공감이 가는 글이에요...

어찌라구 (♡.97.♡.170) - 2010/06/10 09:47:21

맞는말 햇구만 뭐...열자 열자

YB WDK (♡.148.♡.94) - 2010/06/10 10:25:12

글의 제목두 참 볼꼴이 없네.... 뭐야.... 연변에 어느학교에서 교육을 받았는지 참...기가 막히는구먼....
지가 자란 연변에서 다 커서 광주 갔다가 연변에 오니까 연변이 싫어짔냐?
그럼 니가 니네 에미손에서 다 커서 다른에미 손에서 살다가 다시 니네 에미옆에 돌아간게 니네 에미 너한테 잘 못해주면 니 친 에미두 싫다는 격이네... 지 랄맞을....

니같은 놈을 앞잡이라고 한다... 이쪽에가서 붙고 저쪽에 가서 붙고....

연변사람이라는 놈이 어케 이런글을 올릴수가 있지... 니는 광주가기 아주참 잘했다...
좀 큰 도시에서 눈이 띄우니 연변은 눈에 들어오지 않나보네...
썩어빠질 새 끼~~~~~~~

수박 (♡.224.♡.74) - 2010/06/10 11:57:26

오 맞는말 확끈하게 잘 하였습니다.....

근데 욕하는 사람이 정말 많네요???

연변에 대해 나쁜것은 털어놓고 까는것도
좋고 근데 님은 그저 까고 털면 끝으로 하니 욕을 먹는것입니다.
단 작은 희망을 가지고 연변사람으로서
나쁜것을 견의 신고 개변하자는 분이기라도 보여줘야 하는것입니다.
님은 어느정도 사회물 먹어
보는게 앞서 있는것을 연변에 조금이라도
도움 줄수있게 행동하는게 진정 부모님 잘못시는 연변사람입니다.
하고 싶은말은 모두 信访局을 잘 이용해서
반응 하자는것입니다. (지내끼리 병 신같은 론 하지말고....)

나에게너란 (♡.4.♡.59) - 2010/06/10 12:04:17

왜 욕먹어야 하는지 님두 밑에 잘 설명햇으면서 많네요?? 라고 의문 제기하면 안되죠 ㅋ

수박 (♡.224.♡.74) - 2010/06/10 12:06:03

주인장 보라고 의문표시한것입니다.......

flashback (♡.245.♡.214) - 2010/06/10 13:44:33

그깟광주 쓰레기동네~ ㄴㄹㄴㄹㅇ

난 머 어디 뉴욕쯤 갔다와서 g랄까는줄 알았다..

사시절 (♡.168.♡.18) - 2010/06/10 16:26:48

님이 어디에 계시는지는 몰라도 님이 사는 도시에서는 거지들까지도 사회보험에 들어주나 보네요.

김애 (♡.116.♡.39) - 2010/06/10 16:57:23

나도 고향이 연변이지만..

욕 먹을 각오로 한마디 하겠습니다..

저도 연변 싫습니다 ...

다시는 돌아가서 살고 싶지 않습니다~~

그대야웃자 (♡.4.♡.59) - 2010/06/11 11:54:19

알앗어요 박수 치며 오라고 하는 사람이 없어요.
제 밸대로 사는 세상에 굳이 여기서 떠들어 댈 필요까지 , 참
한바탕 떠들어대니 살림살이 좀 낳아졋습니까?

IMDANA (♡.64.♡.170) - 2010/06/11 14:01:06

이 글 보구 나니까 저두 한때 고향에 대한 원망스러움이 막 밀려올때가 있엇어요 .

뭔가가 잘 됏으면 좋겟는데 .....많이 발전하구 잇는 타지역이랑 자꾸 비교가 되니까 ..... 조바심이나면서 괜히 안조은것들만 보이더라구요 ......

럭키차이나 님두 고향을 사랑하니까 미워하시는 같은데 ......

저보단 나은거 같애요 ...... 전 이미 아무 감정 없어졋어요 ..........

돌전설 (♡.226.♡.189) - 2010/06/12 11:49:50

ㅎㅎㅎ 생각하기 나름이죠 뭐
저는 저번에 고향갔을적에 그렇게까지 나빠보이지는 않더라구요
일이 있어서 아침에 5시반에 깨나서 서시장 갔었는데 화물운반하고 장사준비하는 사람들로 붐비더라구요, 한족이라고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대부분 조선족이였습니다. 낮에 서시장 한번 쭉 돌았는데 다들 열심히 일하시더라구요. 물론 일하기 싫어하고 노는 사람들이 있겠죠. 그것도 많겠죠 하지만 어디인들 그런 사람이 없겠습니까? 중국에서 경제가 가장 발달한 도시 상해에서도 보면은 부모등 쳐먹으면서 사는 사람 엄청 많습니다.

하지만 상해에서 살다가 연변에 잠간 있는동안 먹거리는 참 좋죠~~ 근데 이래저래 불편하더라구요. 웬지... ㅎㅎㅎ 그래서 저도 연변에서 살고싶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고향에서 부모님을 모셔야 할 경우 저는 연변으로 되돌아갈겁니다.

성장기 (♡.162.♡.25) - 2010/06/12 15:15:12

이 사람이 자기절루 자신얼굴 깍는구먼~~
부패는 세상 어디서나 존재하지.. 물론 연변에서도 그렇고..
하지만 더 부유한 광주 등 남방에서의 부패행위가 더 심각하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는듯 한데..
그리고 < 개혁개방 30년이래 연변은 뭐햇냐? > 라고 햇는데..
연변의 지리상황, 중국의 민족편견 등등... 생각해보심이 어떤지..
이렇게 간단하게 눈앞에 보이는것도 직시 못하고 혼자서 G랄 하는
이 사람이 참~~!!! 당신을 왕 초보로 추천합니다~~ ㅍㅍ

우정or사랑 (♡.214.♡.146) - 2010/06/12 15:19:39

주인장님 말이 맞는거 같은데 그래도 좀 서운함다..

가족들이 다 그쪽에 살고 계신데 그렇게 얘기하시니깐 마음이 좀 이상함다...

고향이란 쉽게 잊혀지는게 아니라고 생각함다...

그래도 자기 고향인데 서운한 말은 좀 삼가해줬음 좋겟슴다...

글쓴 태도가 마음에 안듬다... 맞는 말이지만 그래두...

lovefenghu (♡.169.♡.47) - 2010/06/12 15:37:09

현재 연변은 젊은사람들을 밖으로 내몰고 잇는것 같아요.
대부분이 컴퓨터업종이 아니면 복무원 일자리가 너무나 단일해요.
젊은이들이 게임,도박,마약에 너무 노출이 되여잇구요.
기본월급에 비해 물가가 넘 높은것 같아요.
정부에서 일 보시는 높은분들이 연변의 경제발전에 적극적이였으면 좋켓어요.
장백산도 연변조선족자치주도 지키지 못햇으니.....
젊은이들이 자기 꿈을 펼칠수 있게 지켜주엇으면 좋켓어요.
이러다가 이 아름다운 연변이 빈곤한 도시로 종지부을 찍을까 두렵네요.
님이 말은 맞는데요 아가 다르고 어가 다른데 표현이 좀 격하셨네요.
젊은 사람 80%가 게임과 홍보 따위로 돈을 벌게하는 현실이 더 큰 문제죠.

4는동안 (♡.162.♡.144) - 2010/06/12 15:55:52

延边是一个世界上就大的度家村。

cococell (♡.245.♡.216) - 2010/06/12 19:01:36

연변의 술문화는 진짜 비추에요..
언제면 연변의 술 문화가 개변되는지..
언제 돌아와도 술 문화는 개변된게 없는 같아요
어쩌다 동창 만나서 같이 만나면 하는 말 첫 마디가" 술 마이러 가자" 입니다.
술 마이지 않고는 못사는 건가?
꼭 술에 퍼져서 살아야 하는가?
연변의 술 좋아하는 사람들 정신 좀 차렸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술 많이 마여서 좋은 점 하나두 없어요
술 많이 마이면 간이 안좋아지고, 머리가 나빠지고, 몸만 비대해지고
좋은점 찾을수가 없는데 항상 오버하게 마여야 하는 연변의 술 문화 언제면 개변될지
손 꼽아 기다립니다....
남방의 문명한 곳에서는 술 대신으로 차거나 음료를 마이는데 술좌석에서 음료를 마이면 아주 비웃는 눈길이 오며 하는 말이 "술 잘하면서 쫭하는게 아닌가" 해요..
참 미기하기로 말두 안나가요..

온유 (♡.144.♡.30) - 2010/06/12 21:47:12

ㅎㅎㅎ 연변에 대한 관심들이 이만 저만이 아니구만요

니가와라 (♡.208.♡.76) - 2010/06/13 11:54:38

나도 연변을 싫어하는 사람들중에 한명이라는....ㅋㅋ

유야 (♡.234.♡.95) - 2010/06/13 12:40:09

틀린말은 아니네요 뭐..
모든 사람들이 다 그런건 아니지만...
연변의 술문화...... 정말,,, 장담컨데 세계 랭킹에도 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찌하여 사람들이 매일매일 술만 마시면서 사는지..
일년에 한번씩 집에 가지만.. 정말 가서 열흘정도 있다오면 저 마저도 세뇌되는것
같더군요.. 매일 술에 쩔어살고,, 생각이 없어지고.. 나태해지고..
지역때문인지.. 그렇다고 할만한 직장도 별로 없고..
사람들이 대부분 하는 일이 게임 아니면 홍보, 다단계....

10대, 20대들은 문화생활을 누릴만한 공간 하나 제대로 갖춰져있지도 않고
허구한날 술, 담배, 인터넷, 게임, 도박.....

이런것들만 볼때면 저 역시 연변이 너무 싫습니다.
하지만 어쩝니까.. 가족이 있고 집이 있고..
정작 끌리는것도 없으면서 단지 내가 태어나고 자랐던 곳이라는 이유때문에
안가보면 또 가고싶고, 가게 되고.......

연변이 싫다고 욕은 하면서도 또 가고 싶고,, 아이러니하지요..

언젠간 연변이 좀 제대로 뭔가의 발전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휴~~ 과연 그런 날이 오긴 올가요??

5월 이슬 (♡.215.♡.231) - 2010/06/13 15:18:56

학교 필업하지마자 외국생활을 하다보니 항상 고향이 그립구 ㅎㅎ
누가 머래도 난 내가 태여나서 자란 고향이 좋아요~~~

alice82 (♡.60.♡.163) - 2010/06/13 16:40:07

글쓴분이 연변상황을 그대로 얘기를 햇는데 왜 댓글단 분들은 그렇게 억지로 승인을 하지 않을려는지...민족심이고 고향이고를 떠나서 실제적으로 보면 맞는 말이잖아요...그리고 고향을 욕하는것이 아니라 연변에 관리들이 진짜 너무 부패하고 연변을 다 말아먹는걸 보고 있을라니 아마 마음이 아파 올린글 같네요...저도 몇년에 한번씩 집에 갈때마다 연길시내는 그냥 아무런 변화도 없고 교통도 엉망이고 도시관리도 완전 망태기고 더럽고 한거 보면 가슴이 아프더라구요...

Christian5 (♡.186.♡.241) - 2010/06/13 17:58:03

조선족 문화 인데 술마시고 노는것 그건 연변만 아니라 전세계에 퍼진 조선족 사람들 한국 사람들 다 마찬가지 입니다. 왜 연변만 얘기하고 그럽니까.
정부사람들 얘기하는데 뇌물 주는건 어디나 다 마찬가지 입니다.
연변은 그나마 적은게 그렇습니다. 한국. 중국에서도 외지는 어마어마한 돈 아니면 그만큼 가치가 되는 뇌물 주고 그러는데
외지에서 돈벌고 열심히 사시는것 같은데 외지에서 할수 있는일 연변에서 안하니깐 그게 문제가 되죠 . 복리를 얘기하고 ㅊ참 ~~ 곰곰히 생각해보면 다 좋아서시작한 일인데뭐 조금더 재밋게 조금더 좋은거 이러다 보니깐 연변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정도로 키워낫구먼 무슨 ㅎㅎㅎ

jeonhosan (♡.245.♡.8) - 2010/06/13 20:23:24

쭉 보다가...한마디 하고싶어졌는데... 이름부터 재수없네... ~럭키차이나~가 머야
썅놈...니가 ~럭키~한다고 ~차이나~가 알아줄거 같으냐..우린 중국 어딜가나 조선족이라는 이름을 버릴수 없다...여기는 니 고향이고...지애비에미 모르는 쇄끼..

목캔디79 (♡.165.♡.82) - 2010/06/13 21:31:35

공감,,,,공감,,,,공감!!!!!!

달콤한세상 (♡.69.♡.106) - 2010/06/13 20:50:11

그냥 안타까운 현실이지요...그렇다할 기업도 없고 ..

저녘하늘 (♡.245.♡.17) - 2010/06/13 21:48:55

점심 한 단어도 제대로 쓸줄 모르는 사람이 한말을 왜들 다 이렇게 민감하게 반응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밖에서 생활하다 어쩌다 연변에 와서는 연변을 우습게 보는 사람 혹은 연변물 아니 먹구 자란 사람 행세 하는거 보면 속이 쓰거워납니다. 수평이 그러니까 주위사람들 어울리구 보이는것 다 허망한것들만 보이는것 같습니다.끼리끼리란 말이 있잖습니까.

은지에요 (♡.11.♡.43) - 2010/06/13 22:07:38

확실하게 공감가는 글이네요......제가 태여나고 어린시절 보낸 곳도 연변이지만 아무런 좋은 추억도 남질 않았네요, 돈벌어서 다시 고향에가서 살겠다는 사람들보면 이해가 안 가고, 외지에서 집값 비싸 세집살이하더라도 연변에 돌아가서 집 사놓고 살 생각은 절대 없거든요, 그래도 고향이라고 가끔 그리울때가 있더라구요, 특히 고향음식들이 생각이나고, 고향에 남아있는 친구들도 생각이나고, 하지만 일도 볼겸 겸사겸사 몇년에 한번씩 고향에 갈 기회는 있는데 일주일정도까지는 마냥 재밌는데 열흘을 넘어가기 시작하면 빨리 그곳을 뜨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이 나더라구요, 저도 외지생활이 좋아요, 더 문명하고, 더 발전되고, 더 큰 도시생활이 더 적응이 됐고, 이제는 여기를 떠나면 내고향을 떠난것처럼 하루빨리 돌아오고싶고, 돌아오면 내고향에 돌아온것처럼 마음이 편해지고........암튼 어딜가서 어떻게 사느냐는 사람나름인것 같네요........^^ 행복하세요~~~

공자제자 (♡.161.♡.146) - 2010/06/13 22:13:20

연변 가면 돈 쓰기 겁나요,
연변 가보니 젊은이들 많지 않더군요, 부모친척 잘 만나 뒷문으로 정부나 기업에 들어간 사람들 제외하구는 거의다 복무원 직종이죠....하여간 关系없는 사람은 연변에서 먹구살기 참 힘들죠...
정부에는 조선족들도 많지만 다들 자신의 주머니만 채우느라 정신없음. 우리 조선민족을 위해 애 쓰는 사람은 있는지......

조선족들 열심히 일해서 좋은 소리 들으면서 잘 살았으면 좋겠네요...

세디 (♡.161.♡.3) - 2010/06/13 22:34:54

부패한거는 연변 뿐만 아니라 다른지역 가두 마찬가지구여 -_-;;

누구나 다 잘 살려구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 정부관원들이 기냥 앉아서 노는거 같슴까? ㅎㅎ
발전하자해두 지리적 요소나 이런게 받쳐줘야 하지...
연변이 위치한 곳 보며는 좀 젤 밑쪽에 있어서 어디 뻗자구 해두 불편하잼다? -_-;;
비록 훈춘 거기 3국 린접지역이라구 하지만은 ... 거기 로씨아지역이랑 잘 사는 곳두 못되구 ㅎ...
그래도 자기가 자라고 정이 묻은 곳인데 싫은 점도 있겠지만 이런식으로 기냥 무조건 싫다는 생각 하는 당신도 조금은 문제가 있눈거 같구려 -_-

세상을 너무 편면적인 면만 눈에 보이는것만 믿는것도 나뻐요 ㅎ
돼지 눈에는 돼지만 보이다는 사실 믿 고싶지 않겠죠 ?

지니SH (♡.255.♡.30) - 2010/06/14 00:41:39

이건 아닌것 같네요~
그래도 나서 자란 고향이고 나를 키워준 고향인데
한 사람이 힘이 모자라면 여러사람이 합심하고 다 같이 힘을 합쳐서
조금이라도 더 빨리 춰세우는 길로 가야지..
잘되면 빠져나간다~~ 뭔가 아닌것 같은 느낌~
세상이 똑 같을수 없듯이.... 어디를 가던 빈부 차이가 잇고


열씸히 노력해서 다 같이 발전시켜야죠~

정거장78 (♡.212.♡.34) - 2010/06/14 01:30:59

태여나서 먹고 자구 배운던 고향이 싫다니깐 방법이 없다...풀만 먹던 입이 이제는 고기를 먹게되여서 싫어졋다 ...언제부터 잘 살아서 구차한 고향이 싫다구 하는지.,
고향에 물 고향에 쌀을 먹고 컷을건데...능력이 되면 구차한 고향에 좀 지원해주라.
사랑에 가는길에 전화 한통해줘라...과일값을 따지는 사람 사랑가는길 전화해주겟는가?

블랙보이 (♡.113.♡.98) - 2010/06/14 10:13:09

당신은 고향의 의미를 모르는 같습니다.고향은 태여나고 추억이 담긴 곳입니다. 고향이 지금 형세가 어떨지어라도.고향은 맘에 고이 간직하고 담아둬야합니다.대대로 그곳에서 살아왓고....우리 조선민족의 유일한 발자취이자 우리의 문화입니다.

Ace50 (♡.201.♡.115) - 2010/06/14 12:23:30

-

그쪽 얼마나 잘낫는지모르겟지만 남들피시방에 앉아잇는걸 말하는건 좀웃기네여

고향이 구차해서 싫다고 ?

고향에 보태준거 잇읍니까 ~!

참나

자기앞가림이나 잘하세요

연변이 고향이라고 입도뻥긋하지 마세요 ㅗㅗ
제발 ~

억울하면 출세하세요
이런글이나 올리지말고 ,,-_-

쌍도끼날 (♡.83.♡.130) - 2010/06/14 14:23:18

쩝쩝쩝쩝쩝쩝 无语啊 无语啊 无语啊 好不容易 열글자 ㅎㅎ 포인트벌고갑니더 ㅎㅎ

스리화 (♡.58.♡.17) - 2010/06/14 16:07:33

머라고 말하였으면 좋겠는지 모르겠습니다. 하는말이 맞는것같기도하고,또한 반면으로 너무 심하게 연변을 말하는것같기도하고, 나를 낳아주고 길러준 고향에 대하여 원한이 많나 봅니다.

밥먹자 (♡.243.♡.88) - 2010/06/14 22:18:46

아 ~ 진짜 로긴하게 많드네 ~
글쓴넘은 미국이나 일본에 가서 살면 중국을 까댈넘이다 .
니는 일제시기에 태여낫나면 친일파질 햇을 넘이다 ~

올in (♡.144.♡.25) - 2010/06/15 01:12:20

저 우에 글을 쓴분 참 나두 고향가서 많이 느꼇지만 님이 본 그 한면만 보고 고향에 대해 그리 얘기하시면 곤란하지요. 고향은 우리가 중국이 해방된후 우리 부모님이나 선조들이 일구어낸 땅덩어리 입니다. 님이 좋든 나쁘던 오든 안오든 거기서 하염없이 기다리는 어머니 마음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님이 연변에서 본건 현재 우리 고향의 암담한 현실을 싫다고 이렇게 말씀을 하시면 그저 어머니 앞에서 다 큰아들이 응석을 부리는 그런 못난 알들밖에 되지 않는 다고 봅니다.

올in (♡.144.♡.25) - 2010/06/15 01:23:34

저희가 지금 여기서 죽으라 돈도 벌고 열심히 하고 있으니 우리가 출세한것으로 보이고 고향사람들은 바보같이 보일지 모르겠지만 중국이라는 이 땅에서 더부살이로 살아온 조상님들과 이제는 저희도 중국이라는 이땅에서 열심히 뭘 일구려는건 누구나 다 갖고 있습니다. 모든 싸움에는 근거지가 있습니다. 님이 보건대 여기가 님의 근거지가 될만한데라도 찾았습니까 ? 님만 잘먹고 잘살면 그뿐인지 모르지만

올in (♡.144.♡.25) - 2010/06/15 01:26:38

나중에 썩 후에 보면 내후대가 유일하게 본적을 찾을수 있고 그 뿌리를 찾을수 있는데가 바로 우리 고향입니다. 저희는 여권이고 , 통행증이고 신분증이고 꼭 고향에 가서 합니다. 이건 법입니다. 첨엔 아까운 돈 팔면서 이래야 겠냐고 ,,, 하지만 고향에 다녀올때 마다 이런맘은 사라지고 현재 우리 동생들 조카들 나중에야 있을 우리 자식들은 어떻게 하면 고향에 대한 자부심을 심어줄것이며 고향을 살릴것인가에 대해 얘기를 해주고 싶은데 저도 잘 모르겠네요 .

올in (♡.144.♡.25) - 2010/06/15 01:39:58

나라를 탓하기전에 , 고향을 탓하기전에 , 남을 탓하기전에 먼저 자신을 둘러보세요
나라가 당신을 보호하고 고향이 터전을 마련해주고 부모님이 키워주셨으면 그 보답을
하는게 당연지사 겟지요 .
한 사람의 힘이 아닌 우리 민족이 뭉쳐야 하는 겁니다 .
요즘 월드컵때문에 대부분 남자들 정신 없을겁니다. 축구 보랴 일하랴 ...

올in (♡.144.♡.25) - 2010/06/15 01:42:45

하지만 유일하게 남아 있던 연변 축구팀이 무산되여 지금 2팀에서 고군 분투 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보아만 왔지 축구팀에 기여한 사람은 극 소수입니다.
다들 돈모아 기부하면 뭐하야 술먹고 싸움질이나 할건데 ... 이리 생각할겁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 했으니깐요 ... 근데 잘못생각 했습니다. 이제는 축구에 재미를

올in (♡.144.♡.25) - 2010/06/15 01:45:33

잃었고 고향을 대표하여 홍보하는 유일한걸 잃었습니다. 백두산도 장춘으로 넘어가고
다 같이 힘을 합쳐서 우리민족을 우리의 것을 찾아야 합니다.
고향을 일구려면 합심을 해도 모자랄 판입니다.
각자 힘닫는대로 고향에 한번 이바지 합시다
한번에 다 모이면 무슨 반란이 일어난걸로 알겠지만 각자 자기 분야에서 일을

하다 보면 이루 어질것입니다

우리 민족이 꼭 우리 고향을 떵떵 거리는 그런 동네로 이끌것입니다.

분투합시다.

올in (♡.144.♡.25) - 2010/06/15 02:08:35

혹시 이양반이 리플점수 따자고 이래는건 아이갯지 예~ 열분 ㅋㅋㅋㅋ

쌔쌔쌔 (♡.124.♡.233) - 2010/06/15 09:43:59

하여튼 연변 ㅈ ㅐ ㄴ ㄴ ㅐ ㅂ ㅣ 들 잼잇어...ㅋㅋ

천당의눈물 (♡.129.♡.189) - 2010/06/15 15:06:27

점점 사라져가는 연변의 현실 넘 가슴 아프다!!!

주길호 (♡.3.♡.253) - 2010/06/15 17:30:52

글 올린분 맘은과 생각을 알겟지만
연변 그자체가 왜서 물가까 올라갓을 까 생각되는지요?
현재 엄청 발전한도시와 연변을 비교해봐야 그결과가 나 올것같은데.
어느 한곳이 좋구 나쁘구 가아니라 그곳에 정황을 잘 알아야 사람두 생존하는것같아요 ,

방앗간 (♡.245.♡.41) - 2010/06/15 17:32:12

난 이글을 쓴 사람이 연변출신이 아니라는데에 한표 건다.

보행거리 양쪽에 즐비한 음식점???? 이건 샛빨간 거짓말이다. 연길에 살고 있는 사람은 알고 있지만 보행거리에는 음식점이 거이 없다. 전부 옷가계나 전기제품,주방제품 등만 팔고 있다. 또 연길시 자가용 비례가 얼마인가? 집계에 의하면 2008년 말까지 연길시 자가용은 3만대를 훌쩍 넘어 섰고 평균 10명당 한대꼴로서 매일 15대의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자기를 외지사람인가 착각하고 돈 한푼이라도 더 뜯겠다는 조선족택시운전수들??? 알다시피 현재 연길 택시운전수의 99 %가 한족이다.다시말하면 연길거리에서 택시100대를 잡았을때 조선족운전수를 만날 확률이 한대뿐이다. 글구 자신을 외지인인가 착각한다구??? 연변사람(연변말을 하는사람)을 외지인인가 착각??? 말도 안된다.

그리고 뒷문으로 정부기관에 들어가는것이 연변에만 있는 현상인가??? 당신들 능력이 있으면 상해랑 심천이랑 북경이랑 항주랑 광주랑... 등등 곳에서 정부기관에 들어가 보시지... 당신이 그런곳에서 뒷문없이 돈 몇십만원 안내고 그런 좋은 기관에 들어갈수 있나??? 글고 현재 아무리 뒷문치기라도 일정한 학력과 능력이 구비되여야 한다. 학력과 능력이 겸비된 조건하에서 뒷문치기이다.

사회보험??? 현재 발달된 연해지구든지를 막론하고 어느곳의 구멍가게나 영세업체에서 직원들 사회보험(또는 의료보험) 가입이 되는가???

연변이 개혁개방 30년동안 중국 방방곡곡에서 잘사는데 연변은 왜 못살아?????
방방곡곡에서 잘살면 그 많은 농민공이 연해지구로 갔을까? 못산다는 연변에 왜 외지인들이 물밀듯이 밀려 올까??? 이상하지 않아????
연해지구 특히는 주강삼각주지구와 장강삼각주지구의 농촌과 연변의 농촌을 비교하면서 어쩌구 저쩌구 하는것은 참으로 글쓴 사람이 얼마나 무지하고 무식한지를 잘 보여준다. 전 중국에서 그런곳이 몇개이고 중국 인구에서 얼마의 비율을 차지할까?

사잎클로버 (♡.36.♡.66) - 2010/06/15 17:33:53

고향에서 퍼지고 계속 부패하게 잘 살겠다는 말인거 같네요
비추 다는 사람들은
자기 고향이면 무조건 칭찬만 해주고 무조건 없는소리 해가며
고향이 좋다고 빈퉁재를 두들겨야만 한다는거 정말 넘 웃깁니다
잘못된건 지적하고 비평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방앗간 (♡.245.♡.41) - 2010/06/15 17:46:21

물론 고향에 적지않은 문제점이 존재하고 있음을 인정한다. 또 무조건 칭찬만 해달라는 말도 아니다. 고향이 싫을수도 있다. 외지에 나가 사는것도 자유다. 왈가불할 일이 아니다. 하지만 고향이든 외지든간에 객관적으로 냉정하게 평가했으면 한다. 현재 조선족들은 연변을 떠나고 있지만 반대로 외지 한족들은 물밀듯이 몰려오고 있다. 연변이 살기좋은 고장이라면서 말이다. 뭔가 심사숙고할 문제이다.
연변은 원래 공업기초가 박약하고 연해지구에 비해 인프라등 여건이 차하다. 이것이 근본원인이고 주요원인이다. 부패하기 때문에 발전못하고 뒷문치기가 있기에 안되는것이 아니란 말이다. 연해지구는 부패와 뒷문치기가 성행해도 경제가 발전할수 있는 여건이 있기에 발전하는 것이다.
지금 우리조선족들은 너무 자학하고 있다. ...그렇다면 조선족이여서 안된다고 한다면 연변의 다수를 차지하는 한족들은 왜 연변을 연해지구처럼 건설못할까???? 기본적인 여건이 안되면 용빼는 재간이 없다.

고향이 잘못된 풍습은 우리의 노력으로 고치면 된다.

방앗간 (♡.245.♡.168) - 2010/06/15 18:47:06

이글 쓴 사람한테서 한국인 냄새가 난다.

아마도 전 중국에 어데가나 존재하는 문제를 가지고 연변에만 있는듯이 하고 또 다른곳은 다 잘살고 있는데 연변만 못살고 있다고 연변사람을 자극하려는데 있다고 생각된다.
이렇게 하여 연변유저들을 흥분시켜 중국의 암흑면을 폭로하는 말을 하게 하려는데 목적이 있다고 본다.. 즉 연변뿐만아니라 부정부패는 어데라없이 보편적인 현상이고 중국이 얼마나 썩은 나라임을 폭로하게끔 유도하려는 것이다.
중국이 발전하고 많이 부유해졌지만 주강삼각주,장강삼각주 등 연해지구에 국한될뿐이지 광범한 지구는 아직도 낙후하다...
등등 반론을 유도하려는데 있다. 평소 조선족유저들이 한국인유저들과 논쟁할때 맨날 중국이 어떻게 발전하고 돈을 어떻게 잘벌고 있다둥 하면서 마치 전 중국이 전부 그런양 말할때 한국인들은 일부 제한된 지역에 해당할뿐이라고 반박한다.

혹시 한국인임을 의심받을까봐 마지막에 지가 한국인이 아님을 증명하느라고 한마디 중국어를 답새기는 요령도 알고 있다. 중국어 몇마디가 가능한 한국인인것 같다.

담배찌골이 (♡.101.♡.208) - 2010/06/15 22:20:12

개소리그만 좋으나싫으나 고향인데 다시는 연변에오지마라 나쁜넘

wayne (♡.144.♡.29) - 2010/06/16 09:37:38

연변 좋은데.인간관계 처리 잘해보세요.살기 참좋은고장입니다.

3336 (♡.62.♡.142) - 2010/07/02 15:52:05

럭키차이나:
럭키차이나 니 진짜로 연변사람 맞나?
아무리 봐로 개한민국 또라리 새 끼 같은데?

KBS (♡.146.♡.207) - 2010/07/07 16:27:10

연변은 원래 소박하고 조선족 전통을 제일 잘 지켜온 곳인데 지금 젊은 애들이 점점 무식하고 게으른 놈들이 많아서 그런겁니다. 교육이 우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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