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일 당해봣나요?

소캐신 | 2010.07.03 18:39:04 댓글: 37 조회: 4467 추천: 28
분류사회문제 https://life.moyiza.kr/society/1737955

안녕하세요 ? 소캐신이 첨으로  모이자 열분들께 인사올림니다.기분이 좋을때나 나쁠때나 항상 들리는 모이자방이 저에겐 어느새 좋은 칭구 댓어요.

온오전 누워 잇다가 머리아파서 시장돌이 좀 하고 돌아오는길에 이런일 잇엇어요.이것저것 주어 사드니 두손에 물건을 무겁게 들고 집을 향해 걸고 잇는데 갑

짜기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던 한족 남자가 땅에서 먼가 줏더니 내것인가 묻잔아요?살펴보니 백원짜리 돈이 두껍게 반으로 접은 돈뭉치엿어요.내것이 아니라고

말햇드니 그남자가 나랑 반으로 나누재요.기운없든 내 두깨에 힘이 생겻어요.오늘은 먼날인데 이렇게 재수가 좋지?웃음이 절로 나왓어요.흐흐흐

그러다 일전한푼 주은적 없던 내가 이런 좋은일 없을거라 생각하고 안 가지겟다고 말햇어요.그랫드니 그남자가 하는말이 이제 뒤에서 돈 잃은 사람이 쫓아 올텐

데 내가 안가짐 말하지말래요 그래도 시름 안놓인다면서 저랑 기억코 반으로 나누자는거잇죠.돈으로 입을 막는 그런 수법이라할가? 암튼 내가 가는길이랑 그남

자가 날이끄는 길이 같은지라 무조건 걸엇어요. 그러다 그남자가 날 구석쪽으로 델구 갓어요.얼핏보면 그럴만한 연기라 나도 한번 꽁짜에 맛을 들이자고 따라갓

댓어요 .근데 준다는 돈은 안주고 자꾸 절 층집으로 몰잔아요.그때 먼가 떠올랏어요.주은돈 혼자 갖고도 모잘랄 세상에 나에게 왜 반으로 줄라하겟어요.먼가 잇

다고 생각하고 얼른 그곳을 피하려 햇는데 다른 한 남자가 들어오는거 엿어요.그남자가 하는말이 내돈 못봣는가 하드라고요 .그말이 떨어지게 바쁘게 난 잽싸게

길목에 나왓어요.뒤에 그남자가 따라옴서 내돈 못봣냐고 하잔아요 그래서 난 저사람 몰르고 지금 내려오는길이라 햇죠 .ㅠㅠㅠㅠ둘다 한동속이엿더군요.

큰길에 나선 내등골에 식은 땀이 흘러내렷어요.아슬아슬한 순간에 빠져나온거죠
그 두남자가 내목에 걸린 24k금 목걸이를 목표엿을거고 내 가방에 든 돈이 탐냇

던거 엿어요.한순간 돈에 유혹에 봉변을 당할뻔 햇어요.집 오는길에 거리를  오가는 사람들속에 어찌 이런 검은 량심을 가진 사람 잇나 겁낫어요.

어두운 밤도 아닌 대낮에 이런 일을 당한적잇나요?세상에 공짜는 없는듯하니 작은 일에도 넘 홀시하지말고 경각성을 높힘이 좋을듯함다.

내가 당한 경험으로 열분의 안전과 건강을 걱정하여 글 올렷어요 .

추천 (28)
IP: ♡.234.♡.11
매력girl (♡.109.♡.17) - 2010/07/03 18:44:22

어..아무일도 없으시다니 다행입니다.보는내내 조마조마....

소캐신 (♡.234.♡.11) - 2010/07/03 18:48:00

네에 집근처까지 어케 왓는지몰라요 .슈퍼에서 비타500 단모금에 마이고 흘린땀을 씻어 내고서야 정신이 들드라고요 .돈 유혹이란 참 무서워요.

한알의밀알 (♡.103.♡.77) - 2010/07/03 18:48:33

감사합니다 다들 정말 조심해야겠네요

벩여사 (♡.49.♡.200) - 2010/07/03 18:58:48

큰일날뻔 했네요.

세상엔 공짜 정심은 없다.

jcm8224 (♡.107.♡.26) - 2010/07/03 19:03:04

예전에 어디서 많이 들은것 같은 이야기네요,,
아직도 그런짓 하고 다니는 나쁜넘들 있다니.. ㅠㅠ
저도 시퍼런 대낮에 저의 목걸이를 탁~ 채서 달아나는걸
뒤쫓아가서 겨우 찾아낸 경험이 있어요,, 그넘이 하도 어린애라,,,
항상 조심해야 됩니다.. 갑자기 꿍푸를 배우고 싶네요..ㅋㅋ

지현사랑 (♡.245.♡.241) - 2010/07/03 19:08:28

제가 19살때 광동에서 있은 일입니다. 나와 친구(동창생)가 길을 가고 있는데 친구가 갑자기 잽사게 먼가 줏을려고 하더라구요. 저는 그때 깜놀했어요. 근데 그때 아줌마 두명이 나타나더니 저 친구랑 서로 자기꺼라구 우깁니다. 그래서 무슨 일인가 했더니?지금 금덩이 줏엇는데 자기가 분명 봤는데 아줌마들이 자기꺼라고 우긴다네요.근데 진짜 금덩이더라구요. 결국 친구가 아줌마들이랑 상의해서 친구가 금덩이 가지기로 하고 그 친구가 돈을 그 아줌마들한테 보상으로 조금 주기로 했슴다.근데 친구는 돈이 없었슴다.그래서 저하고 돈 좀 빌려라네요.그래서 돈 만원 빌려줬슴다.근데 그게 가짜 금덩이 었고 우린 사기 당한거구? 회사 숙소에 와서 다른친구(동창생)들하고 말했슴다.근데 그 친구들이 다행이 내편에 들었다는? 전 돈 2000원보상받고 그렇게 쏸러햇슴다. 어머니가 광동에 가는 저한테 돈 2만원을 소비하라구 준걸 그렇게 가자마자 친구땜에 사기 당했슴다. 지금 생각하면 그 친구가 원망스럽기도 하고 또 저한테 새로운 경험을 줬던것 같기도 하고... ㅠㅠㅠ 암튼 님은 다행이네요.

사시절 (♡.168.♡.18) - 2010/07/06 16:37:14

헉~ 무슨 금이 얼마나 크길래 만원씩이나 줬어요?
님이 더 답답합니다.

영원한이별 (♡.99.♡.167) - 2010/07/03 19:12:23

저도 똑같은 일 당했던거에요,
퇴근하고 숙소가는 길에서 한남자가 자전거 타고 지나가다가 돈 한무끔 뜰구고 지나간 동시 다른 한 남자가 그 돈을 줘어서 저하고 말하려고 하는거 제가 쌩지내갔어요,
티비에서 이런일에 상기 당한것 봣어요, 제가 그당시 돈 떨어진 순간 조금도 주저하지 안고 바로 지나갔죠,

집에 도착한 후 얼마나 두근그러니는지 ...

소캐신 (♡.234.♡.11) - 2010/07/03 19:19:35

다들 그런일 잇엇군요 .전요 첨으로 이런일 당하니 무섭드라고요 .다시는 그길 지나갈것 같지못해요.

풀향이 (♡.136.♡.61) - 2010/07/03 20:18:27

음 ..이글 보니 생각이 나네요 . 울 이모가 말하던데 친구가 시장에서 어떤 남자와 말하면서 팔을 붙들고 걷고 있더래요 .그래서 불렀더니 한족사람이 금방 돈을 몇천원을 주었는데 같이 쓰자고 해서 가는 길이라고 ,,그래서 이모가 너 미쳤냐 하고 욕을 하고 델구 왔다고 하던데요 .근데 정말로 님도 당할번 했슴다 ,돈이 유혹이란 아마 그래서 사고가 많이 생기겠슴다 ..다행임다 .

소캐신 (♡.234.♡.11) - 2010/07/03 20:44:48

세상 참 살기 힘듬다. 대체 어느것이 진심이고 허위인지 가리지못하겟심다.믿던 친구한테 돈 날리고 난후 그후로 쭉 ~가까운 칭구들과의 돈거래가 싫어졋어요 .나몰래 이세상에 물들어 가고 잇드라고요 .그래서 아마 돈에 집착햇든거 같아요 .내가 힘들이고 손 아프게 번 돈이 버려진 아픔만큼 나도 쉽게 얻어진 돈이 어떤 맛인지 알고 싶엇나봐요 .하지만 그래도 전 역시 복없는 지금이 좋아요.

Hard2Beat (♡.245.♡.194) - 2010/07/04 10:38:32

휘말려들지 않앗다는게 참 다행이군요.순간판단이 참 좋으신듯? ㅎㅎㅎ
이런적 없는데 정보공유해주니 감사하게 느껴지네요.
일반적으로 돈 같은걸 주우면 남이 볼까바 걱정에 앞서는데...이런 같은 경우는 한번쯤 의심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근데 잇자나요.지나친 욕심은 때론 불행을 준다는 말도 있습니다만...꼭 그렇탄 얘기는 아니구요.
하여튼 일하기 싫어하고 어떻게 하면 돈좀 쉽게 벌어보겠고 남을 해치기 까지 하는 인간들은 지옥에나 가버려!!!
이런일이 있어서는 안되겠지만...만일경우에 주위도움이나 즉시 110에 신고하세요 혼좀 나게...보통 보니까 그냥 지나가느 일이 많은것가더라구요.그래서 인지 그런인간들이 소홀해지거든요.
남이 물건 빼앗는 이런행위는 절도죄에 가깝습니다.

Jessi (♡.181.♡.120) - 2010/07/04 11:10:35

세상에 공짜는 없는법~~~

소캐신 (♡.234.♡.158) - 2010/07/04 11:32:44

그러니까요 .진짜 공짜 없드라고요 .퇴근길에 공원다리에서 금팔찌 주은적잇어요 .오가는 사람 어찌나 많은지 주엇지만 감이 주머니에 넣지못하겟든데요 .한참을 뜸들이다 임자 없으니 제가 가졋어요 .며칠 안지나 어느때 어케 잃어버렷는지 ...그래도 주은거니 아깝지 않드라고요

노란백합 (♡.163.♡.74) - 2010/07/04 11:50:01

연길에서 울엄마두 그런일 잇엇어요 자건거타고 운동가는데 글쎄 돈다발이 잇기에 내려서 보고 주어들으니 마침 어디서 약속이라도 한듯이 남자 하나가 오면서 돈 주엇냐 묻더래요 그러면서 말안할테니 반씩 나누자고 하더래요 그러면서 으슥한데 가자고 하는걸 왈 데지구 자건저타고 삼십육계 줄행량 햇죠 머..

소캐신 (♡.234.♡.158) - 2010/07/04 12:28:53

와 ~` 그놈들 똑같은 수법으로 그짓 하는구만요 .
이글 올리기 잘햇다고 봅니다 .열분들이 여러가지 소식 다 볼수잇잔아요 .
세상 참 살기 무섭슴다//

zhongguoyu (♡.212.♡.176) - 2010/07/04 12:48:07

내 아는 사람도 그렇게 사기 당해서 핸드폰만 빼앗견다고 하네요....조심해야 해요..

lovemsj (♡.161.♡.27) - 2010/07/04 19:55:28

ㅎㅎ 몇년전에부터 말이 많이 돌던 강도 짓이구먼 아직도 이런데 당하는 사람 있다니..
암튼 폴리즈들이 이런거 많이 단속한다는데..음~

그리스김 (♡.162.♡.62) - 2010/07/04 22:14:41

아무런 일도 없었다니 다행입니다. 세상이 참 ... 앞으로 조심해야 겠네요.

kimhwa (♡.248.♡.207) - 2010/07/05 10:15:51

아직두 이런수법으로 사기르 치네요.
나도 똑같은 일겪어봣슴다..
아마 16살때인거 같슴다.. 겨울인데 옷사러 갔다가 옷사고 나와서 시장지나가는데 앞에 봉투 있습데다. 근데 내 그기 채 도착하기전에 불시로 어떤 50대중반인 남자가 나오더니 딱 내보는데서 줏습데다. 그래서 어이 망햇다하고 돌아가려는데 내 뒤따라오면서 이돈 줏는거 봣으니 둘이 나누자메 그럽데다. 그래서 한동안 멍~~해가지고 서있는데 저기 돈떨군 사람이 오는거 같다메... 빨리 가자메그러재.. 내두 그돈에 끌려가지구. 영 두껍더란말임다.. 제멋에 놀래서 막 따라갔슴다. 근대 이남자 아프트단지에 들어가재.. 그래서 이건 아닌데하고 그남자 문으로 들어가자마자 나누 퍼뜩 다른아파트문으로 들어가서 숨었슴다.... 그랫더니 후에 정말 어떤남자 그 문으로 들어가더니 둘이 나와서 서로 못봣는가메 나르 찾재.. 헐~~`` 죽게 놀라서 그기서 한시간동안 서있다가 인기척이 잠잠해서야 나갓슴다.. 그리구 돌이켜보니 내 옷사고 나와서 옆에 ATM기계서 돈꺼내는거 보구 내돈이 탐나서 그랫던거재.. 기차서.. 턱바도 학생인데 어쩜... 그담부턴 길에서 모르는 사람이 부르던 어찌던 취대르 안함다. ㅎㅎㅎㅎㅎ

민들레1208 (♡.21.♡.170) - 2010/07/06 09:53:36

사람의 욕심이 화를 자주부릅니다.

꼭 기억하세요~ 세상엔 공짜가 존재하지 않거든요.
모든건 다 자기의 대가를 치뤄야 하는 법이예요.

정다운강산 (♡.209.♡.107) - 2010/07/06 11:19:16

아무일도 없다니 다행인데 공짜에 욕심을 부리다보면 돌이여 당할수도 있다고 경종을 다시한번 울려주었네요.내것이 아닌 물건은 잃은 임자에게 돌려주어야 된다는 마음으로 산다면 그런상황에 부딫일 가능성이 없을 것이고 그리고 객지에서는 될수록 상황모르는 일에는 참견안하는것이 좋습니다.

바람이쌩썡 (♡.29.♡.187) - 2010/07/06 13:26:45

10년전 대련에 있을때 은행에서 나오는데 내앞에 걷던 남자가 호주머니 물건꺼낼때 뭔가를 땅에 떨어뜨렸어요.묵직한게 떨어졌는데도 그 남자는 씽씽하고 걸어만 가고.
내가 물건떨어졌다고 소리치려하는데 내 뒤에서 오던 남자가 얼른 줏더니 누가 주으면 누구 물건이 아닌가고 하면서 뻔뻔스럽게 말하잖아요.어쩌면 그들도 통속이 아니였던가 싶습니다.

나라티초원 (♡.249.♡.188) - 2010/07/06 17:40:08

요즘 청도 평도시에 옹근한마을사람들이 이런수법으로 돈벌이한대요,근데 수법이 발전해서 돈으로 미끼안하고 관상을 봐준다고 얼리면서 ,당하지마세여

논촌아저씨 (♡.39.♡.39) - 2010/07/06 18:29:58

그돈 절반가지고 소캐신 신고 냅따 뛰지 그랬어요 , 그넘들 놀라게 ㅎㅎ

소캐신 (♡.234.♡.191) - 2010/07/06 21:47:45

호호호 ~~ 논촌 아저씨는 유모도 많으시다.
소캐신이 무거바서 냅다 띠다가 걸리면 나 그냥 죽어욤ㅁㅁㅁㅁㅁㅁㅁㅁ

백두마인 (♡.94.♡.50) - 2010/07/06 23:09:21

유혹에 쉽게 넘어가는군요 준비가 되여 있어야 합니다 더큰 유혹들이 많으니깐요

소캐신 (♡.234.♡.231) - 2010/07/07 08:56:34

살짝 미친곰님 , 고 순간에 살짝 미치긴 햇엇지만 하늘에서 떨어지는 공짜를 받을만큼 복잇는 소캐신 아님다 .사기를 당하는 사람을 그렇게 평가한다면 틀린말임다.반대로 사기치는 놈들이 그런 사상을 갖고 잇기땜에 일어나는일임다.그렇다면 믿고 달라는 돈 꿔주엇는데 여태 주지않는 그런 사람들은 멀가요? 사기 아닐가요???

민정맘 (♡.155.♡.69) - 2010/07/07 10:59:54

조금이라도 욕심을 부렸다면 화를 자초합니다..

전 북경에서 이런일을 당해본적이 있어요 그냥 무시하고 지나가니까 가더라구요

소캐신 (♡.234.♡.247) - 2010/07/07 16:49:04

미친곰님 위글 잘보고 말씀하심이 옳을듯함다.소캐신이 돈 유혹에 따라갓다가 사기 당햇다면 님 말대로 좋은 족으로 미치고 싶다만 다행이 내머리 좀 딘한편이 아니라 고기메서 빠져나왓심다.소캐신이 알고 싶은말은 많은 사람들이 사기당한게 그래 하늘에서 떨어지는 공짜를 바라는 분들이란 말임꺄?요말은 아닐듯함다.

그리고 돈 빌려주는것도 그렇심다 .미친곰님은 대방의 급한사정에 돈 빌려 달라면 칭구 앞에서도 리익을 따지는 그런분임꺄? 그러니 이세상 살기 무섭단 말임다.미친곰님은 그런일에 당해 못봐서 그렇지 정작 당함 완죤 미칠것 같은데요 ㅎㅎㅎㅎ

소금한트럭 (♡.166.♡.96) - 2010/07/07 16:52:22

드라마를 보는 기분인거 같네요
역시 세상에 공짜는 없는 법입니다
다치지 않아서 다행이구요
좋은 경험 삶았다 생각하고 매사 경각성 높이고 행해야겠어요

OICQ (♡.201.♡.221) - 2010/07/08 01:00:58

이거 십년전에 한족애들의 사기강탈수ㅡ법인데 ...

뛰어 (♡.54.♡.102) - 2010/07/08 14:38:12

아직두 이런 저질수섭으로 강탈하는 무식한 놈들이 있구나 ㅎㅎ

karenkim8 (♡.250.♡.21) - 2010/07/08 17:07:20

ㅋㅋ 저두 이런일 당해봣어요.재작년 연길에 있을때 한겨울에 너무 추워서 둥둥 온몸
무장하고 눈만 드러내고 출근하는 길인데 자전거타고 한 남자가 님처럼 저하고 말했어요.머 누구 돈 이렇게 많이 떠뜨렸나고 아까 지나간 사람이 떠뜰렸다는거예요.저하고,
전 사기라 생각 안하고 그냥 누구 떠려뜨렸나고 뒤를 봤더니 사람 없는거예요.또 다시 돌아보았아요,있으면 사실 소리 치려 했죠..그 남자가 돈을 저한테 주겟다고 해도 아무말도 하지 않아어요.그러다가 속으로 생각을 햇는데 나 돈이 아닌데 내가 왜 가지겠는가하고 너절로 콱 잘써라고 생각했어요.걸음 걸을때 또 말하는거예요,조금이라도 주겟다면서.저한테...그러다가 금화성그기 건설은행 돈 꺼낼러 갔거든요.은행 여자하고 말했어요 아까 당한일을.2번이나 뒤를 돌아봐도 사람 없었다구요...그런게그 남자 사기군이래요...아차!~맞겟다 생각했어요.동료들한테도 말햇더니 절에 사기군이래요.ㅋㅋ 전 그런일 생각안하고..제가 얼리기 쉽게 생겨서 이런 일 당했나?ㅋㅋ 근데 모자,마스크 장갑 다 끼고 길 걸엇는데.생각하면 참~잼있네요.사람 살면서 별일 다 당한다고...추가로 너혼자 콱 잘써라 생각하고 길은 걸을때 제 걸음이 너무 가볍던데요??참~웃겨요.지금 사기군들이...(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말 한마디도 안했어요.전..ㅋㅋ)

인생무인도 (♡.12.♡.124) - 2010/07/09 01:50:50

다치지 않아서 다행인데 우리글 좀 잘 배웁시다.웬글이 철자가 이렇게 많이 틀리는지 ...쯔쯔쯔 .어린 애들은 아닌것 같구

frvSpring (♡.62.♡.133) - 2010/07/09 13:57:23

나이도 어리지 않건만 왜 아직도 이렇게 철 없는 사람이 많은지 모르겠슴다

늦가을국화 (♡.141.♡.230) - 2010/07/09 14:55:13

저두 몇년전에 똑 같은 일을 당해 봣어요.. 하지만 그때 친구들 한테서 많은 비슷한 일들을 들어서 ..못본척햇어요.. 그런데 자꾸만 말 시키는거예요..돈을 조금이라도 주겟다는지 어쩌는지.. 다른곳에 가서 나누자는지.. 열받아서 제가 왈햇어요.. 경찰서가서 나누자고..그랫더니 ..다른 방향으로 가더니..잠시후에는 돈을 떠드리고 간 남자랑 만나서 어깨동무하고 가는고 있죠..미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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