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키지 못한 사랑 <10>

줄없는연 | 2013.08.24 18:38:58 댓글: 61 조회: 6818 추천: 27
분류실화 https://life.moyiza.kr/mywriting/1991925
휴가 갓다 돌아와 보니 ... 9집 많은 분들이 댓글을 
달아 주셧더라구요 ... 응원에 감사드립니다 .... 

돌아오자 마다 10집을 작성하여 수정되는대로 
올리는데요 ... 휴가보내구 와서 그런지 몰입이 
안되는터라 겨우 썻습니다 ....  

그래도  많이 기다리고 있는 독자 여려분을 위하여 
이렇게 완성되는대로 올려 드립니다 .... 

계속하여 많은 사랑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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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 빈이야 ~~~   ~~~~   난 말이야  ~ 

예림이의 진지한 말에  술잔을 기울이자고 흥에 겨워 있던 여러사람들은 전부다 나한테 한번에 시선이 쏠린다 …. (그중 어떤 사람은 우~~ 사랑한다는 말 하는거야 하면서  …놀려주는 사람도 있엇으나 ) 그런 예림이는 나와 마주쳣던 고개를 잠시 숙이고 자신의 신발끝을 보면서 잠깐 뜸을 들이다 다시 고개를 쳐든다 ….  …. 순간 난 나도 몰래 …. 두팔을 축 늘어뜨린채 …  술이 담겨져 있는 술잔을 손에 꽉 쥐고 일어선다 ….  술잔안에  담겨져 있던 맥주는  질질 흘러  ..내 신발 위에 쏟아졋고 그런 넋이나같듯한 내모습을 본 예림이는 말을하려던 말을 멈춘다.

 (놀란표정으로눈만 휘둥그레 커진상태로 날 바라보고 있다 …. 손에 꽉진 유리술잔을 뿌서지듯이 쥐고 있는 내가 떨고 있는것을 느꼇을때야  난 또 욱한 나의 성격이 나올껏 같아서  예림이를 보던 내 눈을 돌려 그 자리에서 천천히 나왓다 …. 사람들의 모든 시선을 한몸에 받은채 걸어 나오다 보니 갑자기 이런 상황을 …. 모두 숨죽인채 아무말 없이 예림이와 나를 번갈아 가면서 쳐다 보다가 …..  문을열고 나서는데 문이 닫힐 무렵에 누군가가 말을 꺼내는거 같앗다 …. 

왜 저러니 ? 예림아  너네 무슨 일있니예림아~ ~ 예림아 왜 이러니 말해라 좀 …    

문이 닫히는 그순간 들러오는 여러사람이 한마디씩 하는 그소리들 …. 아마 예림이는 그자리에 그대로 서있엇던거 같다 … (아마 놀란 표정으로 )

 

난 문을 열고 나서는데  … 때마침 령이와 령이남친 학철이와 마주친다 ….

학철: 어디가우  ?  

빈이: 아니 ~   그냥얼버무리면서 ….. 그러면서 난 그냥 스쳐지낫다 )

학철: 같이가기우 …. 나두  답답해서 들어가기 싫소  …. (근데 령이한테 잡히면서 학철이는 순간 고개돌려 령이를 보고 있고  령이의 눈빛은 나와 마주쳣다 …)

스쳐지나 갈려고 하는 나한테 학철이는 말한다  …..근데 ..그순간 가지 말라고  ..학철이 팔짱을 끼면서 학철이를잡는 령이의 모습이 순간 내 눈에 캐치가 됏다  …. 이런 느낌은 뭐일까?마치 령이는 미리 나한테 닥칠 상황을 알기라도한듯 지금 왜서 내가 거기서 나왔는지 내 얼굴보고 이미 알고 있는듯 …. 령이와 눈이 마추진 내 머리속에는 순간 오늘 여기에 이상황을 예림이가 미리 계획한거 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엇다  …. 내 발걸음은 저도 몰래 천천히 멈춰서면서 눈가엔 눈물이 핑돈다 .. 이건 슬퍼서가 아니라 .. 분노다 …. 멈춰선 그자리에서 난 생각을 한다 … (그래 니가 원하는게 이런거라면  .. 나 니가 할려고 한대로 다 해줄게 …. )

그렇게 돌아서서 다시 들어갈려고 하는데 령이와 학철이하고 눈이 마주친다 스처지나가는 나의 모습을 그렇게 그냥 지켜봣던걸가  ?  그런 눈빛으로 ..( 안쓰러운 눈빛 .. ) 어느새  령이는 학철이한테도 얘기 해줫나 보다 ….  그렇게  뚜벅뚜벅 걸어서 다시 들어갈려구 하는데 학철이가 말린다

학철: 빈이 ~~  댓소 들어가지마우 …..

빈이: 이거 놓소 ….  ( 난 내팔을 잡은 학철이의 손을 뿌리치면서 …)

학철: ( 뿌리친 내손을 다시 잡으면서 ..) 여기는 아니요 . ..들어가지마우 …..

그런 학철이 손과 학철이 눈을 번갈아 쏘아 보면서 놔라는듯이 가만히 보고만 있엇다 몇초동안 그렇게 나와 눈싸움을 하던 학철이는 잡은손에 힘이 풀리면서 .. 잡앗던 내 팔을 놓아준다 ….그렇게 난 학철이를 뒤로한채 예림이가 있는 노래방안으로 들어설려고 문손잡이를 잡는순간 ….비스듬히 열린 문틈사이로 보이는 예림이가 울고 있는 모습 ….양옆에 앉아서 등을 토닥토닥 거려주는 사람과 휴지를 챙겨주는 사람사이에 앉아  … 서럽게 울고 있는 예림이 모습을 본 그순간 …. 손잡이를 잡앗던 내 손에서 힘이 풀리면서 내 마음속에 뭔가가 쿵 떨어지는 느낌 .. 큰 바위가 짓누르고 있는 듯한 그런 숨막힘 … (그래 너 왜 이러니 ~~ 너도 그렇게 힘들면서 왜 자꾸  이러는거니 …. 나한테 모질게 굴려고 이렇게 계획하는거 너도 많이 힘들잖아 ….  그런 너의 모습 많이 안쓰러 보인다 …)

그렇게 난 예림이 울고 있는 모습에 더이상 들어갈수가 없엇다 쓸쓸히 뒤돌서면서  마주친 령이와  학철이 눈길 …. 안쓰럽게 바라보는 그런 눈빛…( 참 거지같이 쪽팔리기도 하고 미칠거 같앗다 … ) 그렇게 스쳐지나간 나의 뒷모습에 다가 늦게나마 학철이가 말한다 .

학철: 어디가우? 같이가기우 저기 …( 그런 학철이를 아마 령이는 눈치 주면서 됏다고 니가 왜 따라가느냐고 말리는듯 싶엇다 ..하려고 하던 말이 갑자기 끝기는거 보면은..)

 

난 그렇게 홀로 노래방에서 나와 뒤도 안돌아 보고 걸엇다 ….어디로 가는지 나도 모른다 .. 내 머리속은 복잡하다 지금 생각해보면 공원 다리 밑으로도 가서 앉어도 있엇고  … 사람많은 서시장 한복판에 아무생각 없이 걷기도 햇엇고 정신을 차리고  다시 봤을땐  실이네 커피숍 문앞에까지 와 있엇다 어떻게 여기를 왔을가 …  나도 잘 생각이 안난다 ….

 

실이: ~~ 왔니  ? 

빈이: ……( 애써 엷은 미소를 보이며 ….)

실이: 근데 ~~ 오늘에  여자친구랑 같이  결혼식 참석한다고 못온다던게 …..

그래요 그땐 매일 아침  실이네 커피숍 문을 여는 순간 제가 갓으니까 ...제 일정은 실이가 빤히 다 알고 있엇습니다

빈이: ~~  갓다가  … 재미 없어서 ….  니 보구 싶어서 왓지무  ….(애써 웃으며 농담할려고 하는 날보며 )

실이: ㅎㅎ 그랫구나 저기 앉아라 뭐 마시개 (나의 표정을 보고 먼일있는걸 알아 차린 실이지만 웃으면서 나의 농담을 받앗다 ..)

그렇게 난 실이가 가리킨 자리로 가 앉아서  한참을 멍하니 창밖을 바라보고있는데.

실이: ~~ 니가 늘 먹는걸로 …( 실이가 내가 늘 마시던 커피롤 건네면서 ..)

난 아무말 안하고  커피잔을 받으면서 그런 실이를 보면서 애써 웃엇다 …. 

실이: 근데 뭔 일이야 …. 말해라 내 잘 들어 줄게 …. ㅋㅋ

빈이: ~~~(난 그런 실이 한테 어디서 부터 어떻게 말해야 될지 몰라서 ..한참을 머리속으로 정리를 하고 나서  … 입을 열엇다 … ) 그게 ~ 말이야 … ( 어쩌구 저쩌구 ..)

그런내말을  아무말없이 들으면서 커피만 마시던 실이가 내말이 다 끝난 후에도 그냥 아무말 없이 커피만 마시고 있다 ….

빈이:이런 상황이다 …. 난 모르겟다 진짜 어떡해야 될지 ….. (그러면서 넌 어떻게 생각하니 하는 표정으로 실이를 쳐다 봣다 …)

실이는 마시고 있던 커피잔을 테이블 위에 천천히 올려 놓더니 나와 마주쳣던 눈을 창밖으로 돌리고는 나한테 툭 내뱉듯이 말을 던진다

실이: 헤여져라 이젠 …. 

빈이: (난 혹시나 잘 못들엇을까봐 ) ? 뭐라구  ?

실이: 헤여져라구 이젠 ….  힘들어 하지 말구  …. (창밖을 내다 보던 눈길을 나한테로 향해  내 눈을 바라보면서 다시 말해준다 …)

빈이: …………………………………………….(예상치 못한 말에 당황스러워 아무말도 못햇다)

실이: 니가 그렇게 힘들면서 그사람 하는 말 한마디한마디에 상처받으면서 .. 놓치못하고  잡고 있는건 너답지 못한거 같다 물론 이해는 된다 예림이랑 너와의 사랑이 어땟는지는 나도 아니까 근데 예림이는 이젠 예전에 니가 알던 예림이가 아니야 마음이 이젠 떠낫어 이렇게 잡고 있고 이렇게 노력한다고 되돌릴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는거 같다 내가 봤을땐 그냥 ~

 

점점~~  더 멀어지나봐 ~~  ( 나의 휴대폰 벨소리가 울린다 …) 내 전화벨소리에  말을 하고 있던 실이는  멈췃다 ….

실이: 전화받어 ….  

빈이:   ~  동수야 (빈이랑 함께 축구 차던 동기 )

동수: 어디야 지금 ?

빈이:   친구네 가계에 있다 ….. 

동수: 그렇구나 ~ 그게  저번에 니가 나랑 교회 가고 싶다고 그랫잖아 ..

전에 너무 힘들어서 한번 둥수한테 물어봣던적이 있엇어요 교회한번 가고 싶은데 ..혼자가기가 좀 그래서 .. 누가 아는 사람있으면 같이 갈수 없겟냐구

빈이: ~~ 그랫지

동수: 내 친한동생이랑 저녁에 함께 가는데 같이 갈래? 좀잇다 저녁에 예배 한다는데.

빈이: ~~ 그래  알앗다 …. 좀잇다 갈게 ….. 

동수: 엉 그래 좀잇다 전화할게 ….

빈이: ~~ 

그렇게 난 동수랑 함께 교회가기로 하고 전화를 끊엇다 .옆에서 듣고 있던 실이가..

실이: 교회 갈려구  ? 

빈이: ~~ 답답해서 한번 가볼려구 ….

실이; ~~~ 그래 ~   ( 그런 날 보면서 엷은 미소를 지어 보여줫다 .)

빈이: ~ 니가 금방 하자던 말  ….  다시 해줘 ~~ 

실이: 아니야 ~~  그냥  최선을 다해 …. 어쩌면 너한테는 그렇게 힘들어하고 상처받고 있는것조차도 그사람한테 대한 사랑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갑자기 들엇어 전에 내가 했던 말은  잊어버려 …..  (그렇게 말하면서  날 보면서 웃어줫다 ..)

빈이: ~~~~  ~~  나두 모르겟다 ….

한참을 앉아서 난 생각을 하구 있엇고 실이는 가계에 손님들 와서 일보고 있엇다.

빈이: 바쁘니까 ..  나 먼저 갈게 ….일봐 ~~~   

실이: ~ 그래 가봐 …. 연락하고 .. ㅋㅋ 기도많이 해라 .. ㅋㅋㅋ

빈이: ㅎㅎ 그래 알앗다 ~~

실이: 나 이젠 괜찮으니까 …. 술마시고 싶으면 전화하고 ……

빈이: ~   ㅎㅎ 알앗다 …. (술마시고 싶으면 전화하라는 말에 왼지마음이 짠해 났다 .. 참 실이 너도  여자지만 나와의 의리 .. 말하지 않아도 내 속마음 알아주는 그런 센스 …  고마워  …)

 

그렇게 난 실이네 가계에서 나와서 …  동수한테 전화를 걸엇다 ..

빈이: 엉 동수야  어디야 …. 

동수: 엉 너 지금  ****교회라고 있는데  거기 오라 ….

빈이: 거기 어떻게 가니  ? 

동수: 택시타고  **까지 오라  그럼 데리러 나갈게 ….

빈이:   알앗다 ….

그렇게 난  동수가 말한 곳으로 택시 타고 갓다 거의 도착할때 쯤에 전화를 햇더니  도착햇을때는  동수가 이미 나와 있엇다 ….. 그렇게 난 동수랑 함께 동수 친한 여동생이랑 함께 …  교회에 갓다 첨엔 쑥쓰럽고 어색하고 했엇는데 대충 들어서서 그중에서 맞이해주는분의 나눠주는 개인 이력카드를 쓰고  자리 잡고 앉앗다 우리가 좀 일찍이 간편이라서 ….  어리둥절 한 사이에 신도들 한명한명씩 모여들기 시작햇고  ….  찬송을 같이 함께 따라 부르고 있는데 ….  스피커를 따라 나오는 앞에 찬송전도사가 부르는 찬송가가 내 마음을 힐링해준다 …. 

 

-마음이 상한 자를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 시는 주님
하늘의 아버지 날 주관 하소서
주의 길로 인도 하사 자유케 하소서
새일을 행하사 부흥케 하소서
의에 주리고 목이 마르니 성령의 기름 부으소서
의에 주리고 목이 마르니 내 잔을 채워 주소서

성령 으로 채우사 주 보게 하소서
주의 임재 속에 은혜 알게 하소서
주 뜻대로 살아 가리 세상 끝날 까지
나를 비추 시고 새 날 열어 주소서
의에 주리고 목이 마르니 성령의 기름 부으소서
의에 주리고 목이 마르니 내 잔을 채워 주소서
의에 주리고 목이 마르니 성령의 기름 부으소서
의에 주리고 목이 마르니 내 잔을 채워 주소서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시는 주님 하는 찬송 구절이 들리는순간  왜서일까 무엇이 날 그토록 서럽게 만들엇던걸까 …  눈물은 저도 몰래 흘러 내린다 참기 힘들정도로 많이 흘러 내린다 …. 애써 참아 볼려고 해도 소용이 없다 그렇다 ..그동안 억지로 참고 있던 이런 내 마음이 나도 모르게 많이 상해 있엇나보다 그런 나한테 …  그 찬송구절을  듣는 순간 마치 어릴때 서러운일을 억지로 참고 있는 어린이 한테 엄마가 다가가서 왜 무슨일인데 하면서 달래줄때 참앗던 서러움을 한방에 터뜨리면서 주최할수 없이 눈물을 흘릴때 처럼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낫던거 같다 옆에 있는 동수가 보던 혹은 동수랑 함께 온 여동생이 보던 신경쓰지 않고 ….내 마음속에 억눌러있던 모든 서러움을 눈물로 다 토해 냇던거 같다 ….그런 내모습을 이상하게 쳐다 보던 동수와 그 여동생 …. 

(그래요 동수랑은 나한테 무슨일이 있엇는지  한마디도 안햇엇으니 몰랏습니다)

그렇게 울고 있는 나한테 …. 걱정스럽게 물어봐 주던 둥수 ….

동수: ~~ 너 왜 그러니 …. 무슨일이 있니  ?

빈이:…………………………(그냥 눈물만 흘리고 있음 ..)

동수: 내하구 말해라 무슨일인데 집에 무슨 일이 있나 혹시  ?  

빈이: 아니다 댓다~~ 아무일 없다 그냥 ….  서러워서  …..

동수: ………………………… (동수는 그런 나한테 더이상 묻지 않고 어깨만 토닥 거려 줫다)

 

그렇게 얼마동안이나 울엇을까 난 더이상 눈물이 나지 않을정도로  서럽게 울엇던거 같다 …( 지금 다시 생각해보니까 그땐 자주 울엇네요 울보는 아닌데 그렇게 많이 서러웟나 봅니다 …  ) 그렇게 난 울다가 진지하게 기도도 하고 … 그날 예배를 마치고   교회를 나왓던거 같다

동수: (걱정스런 말투로 ) 괜찮니  ?  무슨 일인데 …..   

빈이: 나중에 얘기 하자  … 오늘은 힘이 없네  ….. (많이 따운된 목소리로 )

동수: ( 그래 .. 알앗다는 듯이) 그래 말하고 싶을때 얘기해라 도움이 필요하다던가..

빈이: 그래 알앗다 ….  조심해서 가라 나 갈게

동수: 엉 그래 ….  연락하고  …. 

 

그렇게 난 동수랑 혜여지고  잠시 걸엇다 길을 혼자서 저녁 서늘한 바람을 맞으면서 걸엇던거 같다 역시 고향날씨는 저녁에 선선해서 좋앗던 기억이 그렇게 선선한 바람을 맞으면서 금방 모든걸 다 토해낸듯한 그런 후련함 많이 편해 졋다 마음이 그렇게 한참을 아무생각 없이 길따라 걸다가 갑자기 록이 형님이 생각이 나서 전화를 걸엇다 ….

 

빈이: 형님에 ~~ 잘잇소  ? 

록이: 엉 빈이구나 ~~ 어떠야 고향가서 잘 쉬고 있나  ?

빈이: ㅎㅎ  잘 쉬구 있지 당연히 ….  형님이는 어떻소 요즘 ….  일은 잘되구

록이: 내사 항상 그렇지무 … 

빈이: ㅎㅎ 왜 요즘엔  형수님한테 잘하는 매구나 어디 나가 놀지두 않고

록이: ~~ 니가 없으니가 어디가서 나가 놀고 싶은 생각두 없구 ㅎㅎ

빈이: 형님이네 가정이 화목하게 지낼려구 하면은 내가 가지 말아야 겟구나 그래야 형님이 요렇게 집에서 오솝소레  잇겟구나 ….ㅎㅎㅎㅎㅎ

록이: ㅎㅎ 그건 아니구  … 

빈이: ㅎㅎ 잘있음 ~~ 됏소 그냥 형님이 목소리 듣고 싶어서 전화햇소 ….

록이: …………………. 빈이야( 갑자기 진지하게 …. )  많이 힘드니  ?

빈이: ………………… (대답을 머뭇거리다 ..)  ~~ 형님에 많이 힘드우  ….

록이: (보지는 못해도 약간 당황해하면서 …) ? 그러야  ?  난 빈이가 잘할거라구 믿는다 그러니까 힘내라 …( 한번도  무슨일에서든 힘들다고 말한적이 없엇던 내가 힘들다고 말하다 보니  록이 형이 당황햇나 봅니다 … )

빈이: ㅎㅎ 알앗소 ~~ 잘하고 있소 그러니까

록이: 다 필요없고그냥 니 생각대로 해라 난 널 믿는다 정확한 선택을 할거라고

빈이: ~~ 그래 실망 안시킬게 ㅎㅎ

록이: 그래 ~~지금 어디야 …?

빈이: ~ 지금 집에 들어갈려는 중이요 …. 집에 다 왓소 이젠 …. 

록이: 그렇구나 ..조심해서 들어가고 ….  나중에 다시 전화하자

빈이: ~ 알앗소 잘잇소 다시 전화할게 …..

 

그렇게 난 록이 형님이랑 통화하고 다시한번 자신감을 얻엇다 그래 .... 내생각대로  하자 내 마음이 가는대로 내 마음이 향하는 대로 ….

(그런거 보면 제 주변에 있는 모든분들이 ..참 좋은것만 같아요 하나같이 …)

 

예림엄마: ~~ 왓소 ? 저녁은 먹엇소  ?

빈이: (그러구 보니 저녁도 안 먹엇다 아직은 ) 아니 아직은 안 먹엇슴다 ….

예림엄마: ~~ 이게 몇시인데 아직도 저녁두 안먹구 댕기우 … 

예림: 어디갓대 …  지금 까지 … (거실 바닥을 닦고 있다가 멈추면서 말은건다.)

내가 어디 갓다 온게 넌 궁금하긴 궁금한거니그렇게 노래방에서 나왓는데 넌 나오지도 않고 지금 까지  전화한통 메세지 한통 없던 니가  지금까지 어디가서 뭐하다 왓는지는 왜 물어 보는거니  …  혹시 예의상 형식상 물어보는거니  ? 왜 집에들어오면 다른사람이 되여 가는 니가 난 참 적응이안된다 ….

빈이: ~~ 아까 일이 있어서  친구 만나느라구 못먹엇슴다  (예림한테) 그냥 동수랑 같이 있엇다 … (참 예림이 태도가 적응이 안된다고 생각하면서  ….)

예림엄마: 이긍~~ 저녁은 먹구 그래두 놀지 이게 몇시요 ,….(저녁10시가 넘엇음)

예림: 아직두 밥  안 먹엇니  ? 

예림엄마: 기다리우 ~~ 금방 차려 줄게 ….. 

예림: 어머니 쉬쇼 …  내 차릴께 ….

빈이안 먹겟슴다 배 안 고픔다 …( 성격이 이런 성격은 아닌데 그땐 눈치가 많이 보여서 그랫나 하여튼 배는 고팟지만  ) 나둬라  안 먹겟다 ….

예림: 먹어라 …  밥 안 먹구 배 고파서 어떻게 자니 ? 술 먹구는 새벽에두 밥 차리라구 전화하구 집에 오던아 ….. 일단 싯고 나오라 그새무 밥 차릴수 있다

빈이: ~~  알앗다 ….   (난 못이긴척 옷갈아 입구 싯으러 들어갓다 …) 그렇게 예림이 말을 듣고  …  난 화장실로 들어가서 세수를 하면서예림이가 했던 말이 자꾸 생각이 나면서 술먹구 새벽에도 밥차리라고 전화하구 집에 오던아 나도 몰래 옛추억에 젖어 든다 ….

 

--5년전 어느 하루

예림빨리 일어나라  출근 안하니너 지금 늦엇다 …. 

빈이: 몇시인데 …. 지금  ?

예림: 710분 이거든 …  빨리 일어나라 …. 빨리 …..

빈이: 5분만 더 자구  ….

예림: ~~ 지각 하니까 빨리 일어나라 나두 늦엇다 …. 옆에 국이랑 밥 말아서 놧으니까 먹구 빨리 출근해라 ….

빈이: 알앗으니까 빨리가    차 못타겟다.(그렇게 예림이를 보내고 난 그냥 잔다.)

몇분 지난후 ….    

빈이: 여보세요 ?

예림: 빨리 일어나라니까 ….. 옆에  밥말아 논거 있으니까 빨리 먹구 회사 가라 알앗지  ?

빈이: 엉 알앗다…. 

그렇게 난 예림이 재촉에 못이겨 일어나 얼른 싯고  예림이가 해준 국에밥을말아 놓은것을 간단히 먹고 예림이가  침대 밑자락에 끝에 이쁘게 접어서 올려놓은 속옷부터 시작해서 양말까지 차려 입고 집문을 나선다 ….(전 아침에 국 없이는 밥을 못먹슴니다 넘어가질 않아서 술먹은 이튿날엔 더하구요 …) 그렇다 그렇게 예림이는 내가 술먹은 이튿날이면 혹시라도 출근해서 속이 쓰릴가봐 꼭 국에 아침밥을 해주고는 출근을햇다 …. (한창 둘이 타지 나와서 어떻게든 살아 볼려고 함께 있을때 엿습니다 …) 그러던 그날 점심 .예림이가 전화가 온다

예림:   속은 괜찮니  ?

빈이: 엉 괜찮다  많이….. 니가 해준아침 먹엇더니 많이 나아 졋다  ㅎㅎㅎㅎ.

예림: 오늘 저녁엔 약속 잡지 말고  집에 일찍 들어오라 알앗니  ?

빈이:   ?  무슨 일이 있나 ?

예림: 할말이 있으니까 …  일찍이 들어와 ….

빈이: ~~ 알앗어 ….

그렇게 난 예림이 말대로 그날 저녁에 약속을 잡지 않고 칼퇴근 해서 집으로 향햇다

집에도착을 하니 예림이는 어느새 들어와 저녁준비를 하고 있다 …. 참 좋은 음식 냄새가 난다 ….  그렇게 난 얼른 싯고  음식이 다 돼서야 예림이랑 저녁밥은 맛잇게  먹엇다 ….근데 .. 할말이 있다던 예림이가 아무말없이 밥먹구 있다 그래서 불안한 마음에 내가 먼저 예림이한테 물엇다 ….

빈이: 근데 할말이 뭔데   ? (예림이 눈치 보면서)

예림: 밥 먹어라 일단 ….  (나와 눈도 마주치지 않으면서 밥만 먹고 잇다 .)

무슨 말이길래  …  이렇게 밥두 해줘가면서  얘기 할려구 하지 하는 생각에 순간 불안한 느낌이 더욱더  강해지면서 …. 밥도 잘 넘어 안갓다   …

예림: 다 먹어  ?  

빈이:   많이 먹엇다…( 예림이 눈치 보면서 숟가락은 식탁에 내려놓앗다)

예림: 너 어제 술 얼마나 먹엇니  ? 몇시에 들어온거느 아니  ?

빈이: 많이 먹긴 먹엇는데 ….   ? 

예림: 너 어제 저녁에 들어와서  ….( 어쩌구 저쩌구 ….  욕도 해가면서 바가지를 긁는데 …. 제정신이냐구 술먹어도  똑바로 먹어라면서 말하는데 …)

예림이가 화난 모습을 여러번 봣지만 ..그렇게 무섭게 화냇던건 처음인거 같습니다 이야기 내용은 제가 술을 먹구 집에 들어왓는데 배가 고파서 주방 들어가서 냄비에다가 계란을 삶으려고 가스불을 켜놓고  계란이 익기를 기다릴려고 방에 들어와 잠깐 기다리는데 기다리지 못하고 바로 그대로 잠들어 버렷던겁니다 그렇게 난 그이후로 아무생각이 없엇던거고 예림이 얘기로는 자기도 무슨 생각 때문에 일어낫는지는 모르겟지만 방문을 여는 순간 주방부터 온갖 거실에 연기로 꽉차 잇엇다는 …. (지금 생각해보면 여자 혼자서 얼마나 놀랫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  그렇게 각 창문을 다 열고 . 연기가 한참을 빠지고 나서 놀란 가슴을 가라 앉히고  방에 들어와서 그렇게 때리고 꼬집고 햇는데도  전 아무것도 모르고 못일어 낫다는 겁니다 …. 그러면서 …. 하는 말이

예림: 앞으로  술먹구 들어와서  뭐 해먹을라구 주방 들어가지 말라 알앗니  ?

빈이: 배고파서 그랫지 속두 쓰리구 …. 술만 먹는단말이야 보통 …. 술자리에선

예림: 그럼 들어올때 전화해라 …. 내가  밥해줄게 …..

빈이: 진짜  ?  그 새벽에 너한테 전화해라구 ….

예림: 들어올때 ..전화해라 ….  (많이 놀란듯 싶네요 ….)

(지금 다시 생각해봐도  예림이 아니엿으면 큰일 날뻔햇던 사건입니다 만약 혼자 살앗다면 전 아마 이세상에 없엇을겁니다 그날 예림이도  무엇때문에 일어 낫는지는  모르겟으나 하여튼 자기도 모르게 일어낫던거 같다고 하네요 다시 생각해봐도  끔찍하네요 ….)

 

그래요 그렇게 놀라면서 화도 낫고 놀란마음에 잠도 제대로 못잔 에림이가 .. 아침에 일어나 밥도 해주고 항상 출근하기전에 해주는 옷도 빼놓지 않고 준비해놓고 제가 출근해서 하루종일 기분 나쁠까봐 아침엔 얘기 하지 않고 저녁에 집에 와서 밥도 해먹이면서 밥다 먹기전에 기분나빠 밥 안먹을까봐 기다렷다가 밥다 먹은이후에 화를 내는 그런 예림이의 마음이 ….참으로 이뻐보엿어요 무섭게 화를 냈지만 .. 뭐라고  막말을 햇지만 하나도 기분이 나쁘지가 않앗어요 …( 지금 생각해도 나이가 어렷엇는데 …. 속마음은 항상 깊엇고 자기 남자친구를 기살려주는 일 너무 잘햇던거 같아요 …)

그훗날 어느날 …. 새벽 2

빈이: 예림아 ~~  나 배고프다 20분이면 도착을 하거든 ….나 밥좀 ….

예림: ~~ 알앗어 ….

그렇게 늦은 저녁에 전화해서 밥먹겟다고 하면 밥 해서 저를 먹이군 했습니다..술먹엇겟다 술주사도 다 받아주고 옷도 갈아 입이고 얼굴도 딱아주고 ….

빈이: 날 밥떠서 먹여줘 ~~ (때론 그런 예림이가 이뻐서 술 취한척 햇던적도 있어요 )

예림: ~~   .. 이러지 말겟니  …. ….

빈이: ~~~~ 난 그럼 안먹는다. ㅎㅎㅎ ( 참 유치햇지만 기분좋은 기억들입니다)

예림: 이긍~~   나 너땜에 늙는다  늙어  …..진짜

 

그렇게 예림이는 결국 내가 취한척 부리는 주사에 다 응해 줫엇던거 같네요 …..

 

예림: 너 뭐하니 ~~  다 못싯어  … 왜 그러구 있나 ? 멍때리구 ….

빈이: ~~ 다 싯엇다 ..

그제서야 난 옛추억에 빠져나와 현실하고 마주쳣다 어쩌면 그런 예림이 표정이 추억에 빠져있던 날 더 쉽게 더 빨리 지금 현실을 일깨워 줫는지도 모른다 예전같으면 화장실에 들어와 세수 하고 있는 나를 뒤에서 포옹하거나 .. 애교썩인 목소리로 아직도 안됏나면서 간지럽히기도 하고 비누가 눈에 들어가 따갑다고 하면 세면대를 가로막고 더 골탕 먹일려고 했던 그 장난기 많던 예림이가 이젠 … 

예림: 밥 다 차려 낫으니까 먹어~~~  (무뚝뚝한 말투 )

빈이: ~~ 그래 …..

그렇게 난 예림이 차려준 밥을 먹으면서 또 한번 쓸쓸해진다 …. 변한 예림이가 이젠 적응 될때두 된거 같건만 왜 난 이렇게 마음이 아플까 …. 혼자서 식탁에 앉아서 밥먹구 있으면서 …. 거실에 앉에 내가 밥다 먹기를 기다리면서 티비를 보고 있는 예림이를 불럿다

빈이: 예림아 ~~

예림: ……………….(아무말 없이 내쪽으로 고개만 돌린다 …)

빈이: (난 내 앞쪽 의자를 가리키면서 …) 여기와서  좀 앉아라 ….

예림: (싫은 표정으로 ) 다 먹엇니빨리 먹어라  ( 말하면서 내쪽으로 와서앉는다 .)

빈이: (그렇게 와서 앉은 예림이를 아무말 안하고 밥먹으면서 한참을 보다가 말을 꺼낸다 …) 오늘 그 노래방에서 …. 니가 하고 싶엇던 말은 뭘까  ?

예림: …………………………………………..(그냥 내가하는말 들으면서 날 바라보고 있음.)

빈이: (난 침착하고 여유있는 말투로 말햇다) 노래 잘 들엇다 배반….참 한번들엇는데  어쩌면 이렇게 잊혀지지가 않는구나 나의 마음이 자꾸 그사람에게 간다는 그 노래 가사가 그래서 어떠게 해줘야 되는거니    ? 박수라도 쳐줘야 되는거니  ?

예림: (아무말없이 그냘 날 보면서  듣고 있다 …) …………………………………………….

빈이: 그래 뭔데 지금이라도 들어보자 …. 뭐라고  할려고 햇는데 령이도 알고 있엇던 그 말 한마디 지금쯤은 학철이도 알구 잇지 참 …. 그 말 뭔데 …. 지금 나한테 한번 말해봐라 ….

예림: (쳐다만 바라보고 있던 예림이가 드디어 입을연다 …) 그냥 이젠 날 놔주면 안되겟니  ?  이젠 난 예전으로 돌아가지 못할거 같애 내마음이 그렇게 안돼 ….내마음엔 이젠 니가 점점 사라진다 ….

빈이: ………………………………………..(직접들으면  항상 마음이 아프다는걸 알앗어요 ..)

예림: 넌 이러는 내가 밉지두 않니  ?  내가 그사람이랑 하구  잣다고까지도…….….……………

빈이: (그순간 난 손에 쥐여 있던 물컵을 나도 모르게 솟아 오르는 분노를 참지 못하고 뿌서지도록 잡고 식탁위에 내리쳣다 …. ~~ 하는 소리와 함께 예림이의 말은 멈췃다 ..)  그래서 ~~  어떡할까  ?  니 마음이 자꾸 간다는 그새끼 내손으로 죽여줄까 ? 그래야 포기가 되겟니  ? (내 눈과 목소리에는 분노가 차있엇다 …)

산산이 부서져 있는 유리 조각들은 얼기설기 내 손바닥 곳곳에 박혀 있고 얼마 지나지 않아 …. 내손에는 붉은 피가 흐르기 시작햇다 …. 그런데 그런 예림이도 아무말도 안하고 가만히 앉아 나만 쳐다 본다 …..

예림: ………………………………..(아무말도 안하고 담담한 표정으로 나만 쳐다 본다..)

빈이: (예림이의 그 눈빛에서 .. 또다시 느낀다 이젠 내가 알던 예림이가 아니긴 아니구나 …. 지금 이상황에서 그렇게 냉정하게 날 바라볼수 있는 예림이가 ..순간 독하다 참 독하구나 …. 하는 생각이 들엇다 … ) 치와라 …. 엄마 나오기전에 ….

예림: 어디가니  ?  지금 그래구  ….. ( 담담한 말투 ..) 내 처칠 해줄게 …..

빈이: 나갓다 오겟다 ….  ( 그래요 난 그자리에 더 앉아있으면 억제할수 없는 분노가 치밀어 오를까봐 자리를 피햇습니다 많이 참을수 있는 능력이 생긴거 같아요 그런거 보면 …. )

 

그렇게 난 밖에 나와서 슈퍼 들러 담배 한갑사고  병원에 들러 손깁고 치료하고 밖에 나와 한참을 헤매다가  새벽 늦게 집에 들어갓던거 같네요  ….( 끊을려고 했던 담배 .. 그날 다시 폇습니다 …)

 

집에 들어와서 조용히 누워 있다가 언제 어떻게 잠들엇는지  생각이 안나요  ….

 

이튿날 아침

몇시나 됏을까 ? 벌써 아침은 많이 지낫을거 같은데 왜 깨우지를 않을까  ?  어렴풋이 눈을 떠보니  … 시간이 9시가 넘엇다 조심스럽게 일어나 보니 집에 어머님은 안계셧고 온 집안은 쥐죽은듯이 조용햇고 ….예림이가 혼자서 베란다에서 창문을 내다보며 전화를 받고 있고.. 난 목말러서 주방으로 물마시려 갈려고 지나 가는데 ….나한테 들려온 말소리 때문에 나도 몰라 베란다 쪽으로 가서 예림이 뒤에 섯다 …  ..

 

예림: (전화통화중) 집에 같이 있을때 전화하지 말란데 그램다 ….내 같이 없을때 전화한다구 햇잼까 …  이렇게 전화하다가 들키무…………………………(말을하다 뒤돌아보면서 내가 서 있는 모습을 봣다 ..)  ………………….. …………빈이야 그게 …….

 

빈이: (그런 예림이를 힘없는 눈빛으로 바라보다가…) 누구야혹시 …….  지금  …. 그새끼랑  통화하는거니  ?

 

다음집에 다시 찾아 뵙겟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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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하여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단말을

전해 드리니다 .... 다음집도  최대한 빨리 올리도록 할테니 ...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


추천 (27)
IP: ♡.95.♡.192
심심심심이 (♡.33.♡.74) - 2013/08/24 19:21:18

그말을 왜 굳이 모두가 잇는자리에서 마이크에 대고 할려구 햇는지. 마음이 변햇으면 새사랑 따라 갈거지 왜그리 울고불고 기회 더 달라구 햇구 곧 갈거라고 햇는지 통 이해가 안갑니다. 개인적으로 사랑이 변한건 어쩔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불륜도 사랑이란말 믿습니다)그후의 태도와 행동들이 너무 깔끔하지 못합니다. 기회달라 시간갓자 한뒤에도 저울질하고 양다리하고...주인장이 찾아오지 않앗다면 계속 그랫을가요? 님한텐 아픈 사랑도 사랑이고 추억이지만 지금까지 스토리로만 봐서는 그여자 정말 아닙니다. 지키지 말아야 할 사랑입니다. 남의 감정에 대고 평론해서 과햇다면 미안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일뿐입니다. 추천 날리며 담집 기대할세요

줄없는연 (♡.229.♡.180) - 2013/08/26 10:14:31

함께 그때 상황을 공감하고 몰입하여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다음집 기대해주세요 ... 글머 답이 나올겁니다 .....

마법의존재 (♡.50.♡.160) - 2013/08/24 23:36:37

전번집 보면서 설마~설마 그럴리 없지 내가 너무 앞질러 생각하는거라고 생각하고 릿플 안달았어요
보통날도 아니고 칭구 결혼식 뒷풀이 장소
그것도 그 많은 사람들 앞에서 결혼축하 노래도 아닌 비극의 배반에
마이크까지 들고 꼭 그런말까지 해야된다는게 정말 나로선 이해가 안가네요
착하고 온촌한 여자가 왜 그렇게까지 할까요
한국 드라마 너무 많이봤나 아니면 헤여짐도 랑만이 필요했나요
아무튼 이번 사건은 여자가 참 밉네요
늘 여자가 착하고 똑똑하고 현명한줄 알았는데 이럴때 보면 사람의 풍습이 보인다는 말이겠죠
전집에는 주인장에 그 바람끼로 인해 받은 상처라고 여겼다면 이번집은 그 여자의 매사 일처리에
실망이 가득하네요

줄없는연 (♡.229.♡.180) - 2013/08/26 10:15:57

그래요 ... 그땐 저도 이해가 가지 않앗습니다 ..
지금은 전다 이해가 갑니다 .... 다음집도 기대많이 해주세요 ....

팍팍팍 (♡.50.♡.134) - 2013/08/25 00:59:18

매 한집한집 읽을때마다 안스럽음다.
결과가 해피엔딩이길 바라지만 제목 보면 그런거 같지 않고
부디 힘내세요...

줄없는연 (♡.229.♡.180) - 2013/08/26 10:16:43

ㅋㅋㅋ 결과라 ~ 참 미리 얘기해줄수도 없고 .....

많은기대 부탁드립니다 ....

미옥 (♡.162.♡.122) - 2013/08/25 08:36:04

첫회부터 10회까지 참 잼있게 잘 봤어요... 저도 7년간 연애 종지부를 찍은 일인으로서 글 읽으면서 많은 공감을 하게 되였는데요.... 한번 깨진 그릇을 다시 붙여도 그 자리는 다시 깨지게 되여있어요.... 읽으면서 많이 안타까웠지만.... 현명한 선택을 하시라고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줄없는연 (♡.229.♡.180) - 2013/08/26 10:17:30

감사합니다 ... 지금 보면 저는 최선의 선택을 한거 같습니다 ...

다음집도 기대해주세요 ...

가녀인 (♡.245.♡.253) - 2013/08/25 09:10:34

어제 글 올리셧네요 .. 기다렷다가 잘 보고 갑니다 .. 추천

줄없는연 (♡.229.♡.180) - 2013/08/26 10:18:02

추천 감사합니다 .... 다음집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

에바라 (♡.2.♡.37) - 2013/08/26 09:41:18

보는 내내 안타깝기는 하지만
나는 예림이 마음이 좀 이해가 되는데. 어쩌죠?
7년간의 정으로 그리고 맺고 끊고하는성격이 못되서 그러는거 같아요.
남자들도 양다리 걸치잖아요. 이런 심리가 아닐까 싶어요.
돌맞을 발언을 했네요 ㅎㅎㅎ

줄없는연 (♡.229.♡.180) - 2013/08/26 10:19:44

ㅎㅎ 아니예요 ..저도 이해가 갑니다 .지금은 .....

그때는 이해하기 힘들엇으나 .... 다음집도 많이 기대 해주세요 ...

사보덴 (♡.215.♡.176) - 2013/08/26 11:04:28

시간이 약이라고 세월이 흐르면 희미해집니다 .
인젠 둘다 자기길 가면서 행복하길 바라면서 다음집 기다립니다 .추천 !!!

줄없는연 (♡.229.♡.180) - 2013/08/26 11:37:48

감사합니다 .. 매번 빼놓지 않고 댓글 달아주시고

추천또 빼먹지 않으셔서 ...다음집 기대해주세요 ....

쑈뿌댈맘 (♡.26.♡.233) - 2013/08/26 11:32:25

맘이 완전 변햇네요...ㅋㅋ
다음집 참 궁금하다.
근데 주인공님 북경에 잇는 느낌이...ㅋㅋ
다음집 디개하며 추천하구 갑니다.
좀 길게 올려주쇼
재미나서 볼가하므 끝 ㅠㅠ

줄없는연 (♡.229.♡.180) - 2013/08/26 12:20:23

네 ... 다음집 길게 쓰도록 할게요 .....

그리고 저 북경은 아닙니다 ...

기대하세요 ... 다음집은 놀라실지도 모르겟네요 ... ......

이뽀지자 (♡.192.♡.65) - 2013/08/26 12:55:36

오늘 한번에 다 봣슴당~ 7년 연애 참 넘 가슴 아파겠슴당! . 한 가족 같은 여자친구하고 헤여진다는게 ..다음집도 기대함당~ 추천~

줄없는연 (♡.229.♡.180) - 2013/08/26 13:30:33

댓글이랑 추천 감사합니다 ~ 다음집도 기대 해주세요 . ...

믿는데 (♡.157.♡.148) - 2013/08/26 13:16:41

댓글 달겟다고 해놓고, 막상 댓글을 달려고 하니 뭐라고 달아야 할지.. 망설여지능구나.. ㅋㅋ
모르는사람인척 쓰려햇는데 그것도 이상한거 같고.ㅋ글 인기가 좋은만큼 부지런히 써야갯넹,
모이자 놀면서 처음 이런 다소 진지하고 무거운 마음으로 댓글쓰는거 같다 아마도 넌 현실에서의 친구라서 그런가보다..
어디서 봤는데, 사랑이 변하는게 아니라 사람이 변하는거라고 하더라..
좋은 경험 교훈이라 생각하자.. 갑자기 그때 설이네 커피숍에서 ,창밖을 내다보며 ".. 나.. 울고싶다 " 하던 말이 떠오른다.. 그동안 힘들엇지? ....참 잘 이겨냈어, 토닥토닥..~ ㅋㅋ
내가 본 빈이능, 멋있고 매력잇고 례의바르고, 노래도잘하고, 코믹댄스도 억시로 잘추고, ㅋㅋ축구도 잘하고 , 돈도 잘벌고, 매너도짱이고, 배려심도 깊은 남자여.. 그니까. 꼬옥 훌륭한 여자 만날거야 이건 내가 장담한다 ㅎㅎ 그리고 넌 참 행복한 사람이지..주위에바바..
헌이, 원이랑 같이 탤런트 절친에,ㅋ혜교,월이, 그리고 나까지 .그리고 실이랑 인성이도.잇고, 많은 친구들이 항상 니편에서서 널 응원하잔아..
참, 그리고. 헌이, 원이 보고잇는지 몰겟지만, 헌이능 운동부족땜에 불면인거 같으니까. 술떼고 밤마다 나가 달리기 하던지 아님俯卧撑 하던지응 보고있지? ㅋㅋㅋ
원이느 요새 갑갑하고 쉑이타서, 술이좀 땡길것 같은데.. 그래도 우리 이젠 술은 적당히 하고. 나두 끊엇다. 하메 ㅋㅋ 이제 준이, 한나까지 8명이서,다같이 계곡으로 한번 힐링캠프 떠났으면 좋겟당.ㅋ 니네 낚시해서 물고기 잡으면 그걸로 내 매운탕 해죽게, 응응, 맛있겟지?ㅋㅋ 저번처럼 진실게임 놀면서 가잔말이..텐트도치고, 화토두 치고, 잼있겟지? ㅋㅋㅋㅋ

근데 생각보다 글 잘 쓴다야.. ,, 오호~~ 빈이, 다시보게 되는데에~ㅎㅎ

앤딩스토리 기대 저버리지 말아라.. 압력 팍팍 주고 간데이 ~ 느낌아니까아.ㅋㅋㅋ 화잇팅~!^^

줄없는연 (♡.229.♡.180) - 2013/08/26 13:41:37

헐~~ 예진아 ~ 진짜 댓글 달앗네 ..... 쑥쓰럽다야 친구가 이렇게 댓글 다니까 ....
이럴줄 알앗으면 저번에 전화와서 니가 쓴거 아니냐구 물어볼때
아니라구 잡아 뗏어야 되는데 .... ㅠㅠ 하여튼 저번에도 너희들만나서 재밋었구 ...
고맙다 .. 예진이나 실이나 .. 참 의리 짱 !! 조만간 보자 다들 ....

믿는데 (♡.157.♡.148) - 2013/08/26 13:53:48

그건 걍 알면서 확인들갓을뿐이고, 다 알고있엇지..ㅋㅋ 맨날 빈이야빈이야 하고 부르는게 누기모르개? ㅋ 니까 헤교 그래재..ㅎㅎ 그리고, 어디 티안나게 생겻냐? 헌이도,원이도 다 나왓능데, 누기 못알아보닝 ㅎㅎㅎ 눈치 마이나스 면 모를가..ㅋ

나도 모른척 할까.. 하다가,, 그래도 내가 댓글 달아주면 니가 좀 힘이 될가 싶어서 달았지모.ㅋ 방금도 내댓글보고 기뻐죽갯다메 ㅋ 에이 , 쑥스러워하기능,
신입이이~ 니 귀엽다는 소리 듣구프니이 ? ^^

줄없는연 (♡.229.♡.180) - 2013/08/26 14:02:54

이룬 ~ 이러다 안되겟다 ...니 막 ㅠㅠ 우리 쓰료 하자 ... 좀 ~~

일라일라 (♡.113.♡.6) - 2013/08/26 13:28:26

1집부터 한집도 안빼고 잘봤습니다. 매집마다 젤잼있을때 끝나서 너무 아쉽슴다.ㅠㅠ
다들 7년만에 혜여지는 커플들이 많은같네요...
저도 칠년 연애끝에 혜여지고 님여친이랑 비슷한 사정이여서(저는 전남친이 맘변해서 혜여지자고해서 원치않게 혜여졋다가 전남친이 뒤늦게 반성을하여 다시 전남친을 택하게 되었어요.근데 깨진 그릇은 정말 다시 붙여져서 되는거 아니더라구요) 님여친이 이해가 될라고합니다.
쥔님이 전에 그렇게 잘못하고 ...여친이 그냥 님한테 잘해주고 서운한걸 말하지 않고하니..
여친의 그간 뭇은 생각을 하는지 몰랐던거 같아요...
여자는 오래전부터 이별준비를 해오면서 새로운 사람이 생기면서 용기가나서 이별통보를 하는 같아요...결과가 엄청 궁굼합니다. 업뎃이 너무 늦어요 ㅠㅠ

줄없는연 (♡.229.♡.180) - 2013/08/26 13:51:52

네 ~~ 저도 7년 만에 헤여지는 커플을 많이 밧어요 . 다들 그러더라구요
그게 고비라고 ... 잘 넘기는 사람도 있겟지만 ...전 못넘겻네요 ㅠㅠ

다음집도 많은 기대 바랍니다 ... 최대한 빨리 올리도록 하겟습니다 ...

람이 (♡.249.♡.43) - 2013/08/26 13:40:37

1회에서 댓글 달고 지금까지 안달았지만 항상 님글을 챙겨보고 있습니다. 보면서 안타깝고 또 안타깝네요.... 두 사람이 만나 사랑을 지켜갈려면 두 사람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오늘 글 보면서 그때 님이 참말로 많이 힘들었을거라고 생각해요. 남자로서 견디기 힘들었을거예요. 지금은 행복하게 지내고 있을거라고 생각하면서~~~~추천하고 갑니다.

줄없는연 (♡.229.♡.180) - 2013/08/26 13:54:27

혹시 닉네임 변경 하셧나요 ? 제일 처음 댓글을 달아 주신분들은
기억하고 있는데 ... 님은 없는거 같은데요 .... ㅎㅎ 하여튼
감사합니다 ... 잊지않고 추천도 해주시고 ....

(닉네임 변경하셧으면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

5클로버 (♡.247.♡.151) - 2013/08/26 16:54:49

잼있게 읽구 갑니다... 같은 남자로서 충분히 이해가 되는것 같네요. 그래도 참아야하는데 그게 참 어려운 일 같네요. 담집 기대할게요~

줄없는연 (♡.89.♡.212) - 2013/08/27 09:00:48

5클로버 님도 저와 같이 참아야하는 일을 격엇엇나 보네요 ....
참 그런건 격어 안본 사람들은 모르는데 ....

다음집도 추천 눌러 주세요 ...감사합니다 ...

여인향기 (♡.102.♡.246) - 2013/08/26 23:05:20

잼잇게 잘 보고 있어요.그니까 연애는 너무 오래 하는게 아닌거 같아요.저도 장거리 연애를 십년하고 결혼한 사람으로서 그사이 서로가 정말 많은 유혹을 이겨냇던거 같아요.그니까 두사람 너무 이해가 가요.인연이 있어서 만낫지만 두사람 인연이
여기까지 밖에 닿을수가 없으니까 헤여지는 것일꺼에요~ 오랜 시간이 흐른뒤에 아픈 상처가 아물게
되면 그땐 추억이 되지요~지금쯤 님은 그 아픔을 이겨내셧겟죠.앞으로는 행운만이 가득하기를...

줄없는연 (♡.89.♡.212) - 2013/08/27 09:03:00

네 ... 장거리 연애를 10년 참으로 대단하신거 같습니다 ... 두분 결혼하셧다고 하니
행복하시길 바라겟구요 ... 저희의 인연은 거기까지 엿나 봅니다 .. 지금은 이렇게
자작글도 쓸수 있을만큼 좋은 추억이 되엿네요 ... 감사합니다 ....

끝까지 지켜봐주시길 바라겠습니다 .

힘내긔 (♡.210.♡.99) - 2013/08/27 10:51:24

그래서 다음집은 언제나옵니까?? 힘들엇죠,재밌네요,응원합니다 란 댓글들은 많이 달렸으니까.식상한것같고~ 난 다음집이 궁금할뿐이고~ 그래도 주인공이 멋있다에 한표던지고갑니다~.반니 다음집올레주쇼~

줄없는연 (♡.89.♡.212) - 2013/08/27 13:35:27

다음집은 래일쯤에 올리려고 합니다 .. ㅎㅎ 기분좋네요 멋잇다에 한표
던져주셔서 .. 계속 지켜 봐주세요 .

중박인생 (♡.79.♡.95) - 2013/08/27 10:51:49

님 사연을 보면서 참 안타깝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글 내용들보면 돈도 어느정도 괜찮게 벌고 경제적으로도 독립을 한거 같던데 두사람 사이가 소원해지기전에 왜 미리 여친을 데려오지 않았었는지 안타까움이 남아있네요. 제목을 봐서는 이루어지지 못한 사랑인거 같아 안타깝지만 마음속으론 행여나 해피엔딩은 아닐까 하는 기대감도 있네요. 아니란걸 알지만 ...

저도 연애 만으로 7년반만에 작년 9월에 결혼한 일인입니다. 중간에 수백번도 헤여지고 다시 만나고 참 많이 번복했던거 같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수많은 싸움과 갈등속에서도 항상 같은 도시에 있다보니 그나마 오해랑 서운했던 마음들을 빨리빨리 풀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님 힘내세요. 세상에 좋은 여자는 많습니다. 자작글 내용들 봐서는 님은 충분히 멋진 남자인거 같습니다.

줄없는연 (♡.89.♡.212) - 2013/08/27 13:39:30

지금 생각해보면 그땐 제가 일한답시고 손님들 만나서 술도 많이 먹고 자주 늦다 보니까
큰집에 혼자서 내가 오기를 기다리는것도 지쳐서 간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고향에 보냇엇는데
어찌보면 그땐 그게 편햇을지도 모릅니다 .. 제가 어느순간 데려와야 되겟다고 생각이 들엇을땐
이미 늦엇던 거죠 ..

7년반만에 그많은 헤여짐이 있엇음에도 결혼하신 항상 앞으로는 항상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그러게요 저랑 맞는 좋은여자 언젠가는 나타나겟죠 ㅎㅎ
감사합니다 멋잇는 남자라 칭찬해줘서 ㅎㅎ 다음집도 기대해주세요 ...

맛동산 (♡.230.♡.81) - 2013/08/27 11:25:16

여자분은 맘이 완전 떠나갓고 남자분은 사랑하는 마음도 있겠지만
그동안 못챙기고 소홀이 해서 떠난 여자분한테 그동안의 미안함에
더 참고 견디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담엔 좀 더 길~~게 써주세요.. 요기서 기다리는것두 힘드네용

줄없는연 (♡.89.♡.212) - 2013/08/27 14:14:45

네 ~~ 그런 마음도 있엇던거 같아요 .. 내가 잘 못햇던게 있으니까 ...
내가 잘해주면 그 섭섭햇던 마음을 달래주면 마음이 되돌아 올거라는
그런 근거 없는 생각 때문에 미련을 못버리고 참으면서 견뎟던거 같아요

길게 쓰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많은 기대 바랍니다 .

참치눈알 (♡.173.♡.164) - 2013/08/27 13:40:34

글 잘 씀다. 근데 어째 전번집엔 답플이 없슴다? ㅋ
추천 날림다~^

줄없는연 (♡.89.♡.212) - 2013/08/27 13:47:28

아~~ 죄송함다 ... 전번집은 하나도 답플 안달앗슴다 .
휴가 갓다가 돌아오다보니 시간이 많이 지난거 같아서 ...

추천 감사함다 ..계속 지켜 봐주세요 ,,,

따끈냉국 (♡.19.♡.12) - 2013/08/27 14:41:25

세공에 친구분이 광고를 보고 달려왔습니다.그럼 일집으로 ...고고..

줄없는연 (♡.194.♡.99) - 2013/08/27 21:19:50

부족한글이라도 이해하시고 봐주세요~~

안녕하쎄용 (♡.210.♡.99) - 2013/08/27 15:26:03

예림이두 예림이지만 난왜 연이가 더 불쌍한지..ㅠㅠㅠㅠㅠㅠㅠㅠ잠간 나왓는데..잊혀지지않슴다..진짜 큰용기내서..고백한것같은데.. 예림이랑 헤어지고 연이랑잘됫슴 좋갯슴다 나느.ㅎㅎㅎㅎ 낼 꼭올리쇼에~

줄없는연 (♡.194.♡.99) - 2013/08/27 21:22:31

아~~~연이요? 연이는 후에 본적은 잇습니다~~~ 잘지내고 잇습니다

지금도 가끔식 소식은 들립니다~~~

래일 기대해주세요~~

북위60도 (♡.60.♡.229) - 2013/08/27 16:30:38

1집부터 잘봤지만 처음댓글답니다.50을 눈앞에 두고 고향에 다녀와서 나도 첫사랑이 아직도
혼자 힘들어 하는걸보고 너무 맘이 아팠습니다.떠나간 사랑은 영원이 돌리면 안됩니다.
그러나 둘다 첫사랑을 몇년간 같이 했기에 상대방이 행복하기를 간절이 희망합니다.그러니
먼훗날 예림이가 다시 뒤돌아 봤을때 행복하게 사시기를....

줄없는연 (♡.194.♡.99) - 2013/08/27 21:23:31

네~~ 행복할겁니다~~ 핼복하길 바랫으니까요~~

큐리 (♡.34.♡.159) - 2013/08/27 19:53:05

예림이도 연님도 둘다 7년간 최선을 다하며 후회없는 사랑을 하셧네요,,예림 참 좋은여자네요,새벽에 눈비비며 일어나서 해장국에,,,아침에는 옷을미리 준비하고 개여놓고,,이런여자 엿는데,,휴휴

줄없는연 (♡.194.♡.99) - 2013/08/27 21:26:16

나쁜여자라 생각해본적은 없어요 그때 그순간엔 미웟을뿐이지. 단한번도 욕한적은 없어요

좋은여자 엿엇죠 ~~ 단제가 지키지 못햇을 뿐이고~~~

다음집도 기대해주세요. 감사합니다~

0빙그레0 (♡.119.♡.28) - 2013/08/27 21:23:39

안타깝단 말밖에...... 다음집을 눈빠지게 기다리고 있슴다 ㅎㅎ

줄없는연 (♡.194.♡.99) - 2013/08/27 21:27:30

다음집은 래일 올리도록 하겟습니다 ~ 다음집도 추천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힘내긔 (♡.210.♡.99) - 2013/08/28 09:09:52

출근하자마자..들왔는데 아직두 아이올렛구나..휴~~~~~~~~~~~일초가 일녀이가씀다..ㅠㅠ

똥돌똥돌 (♡.219.♡.32) - 2013/08/28 09:52:02

단숨에 1집부터10까지 다 읽엇어요.
보는내내 맘이 안쓰러웟어요.
예림도 착한여자인데 ....
그 다음집도 기도핼꺼요.힘내세요^^

줄없는연 (♡.95.♡.208) - 2013/08/28 11:21:28

감사합니다 ... 네 ~~ 예림이도 착한 여자 였엇죠 ....

다음집 이젠 올렷으니 ... 추천 눌러주세요 ... 감사합니다 ...

북경팽긴 (♡.192.♡.21) - 2013/08/28 10:47:02

4집부터 본것같은데요.제목만 봐도 예림이는 좋은여자인것같네요.지키술없는사랑과지키지못한사랑으ㅣ내용은 완전틀라거던요.ㅎㅎ암튼 글 넘잼잇게보고잇어요.첫 사랑의 상처를 깊게받은적잇어 한동안 글로 좀 올려고 햇엇는데..잘안되서 ..그만 포기햇음.다음집기대하면서...

줄없는연 (♡.95.♡.208) - 2013/08/28 11:22:36

네 ... 다음집을 이미 올렷구요 .... 다음집도 꼭 추천 눌러주세요 ...

그러구 용기내서 한번 써보세요 .... 저도 처음 쓰는글이지만 ...

쓰다 보니까 많이 몰입돼서 쓰게 되더라구요 ... 진솔한 이야기는

진솔하게만 쓰면 ... 독자분들도 다 공감하실겁니다 ...

울랄라부부 (♡.225.♡.65) - 2013/08/28 12:51:09

일집 부처 지금 까지 아주 잘 봣습니다

줄없는연 (♡.95.♡.208) - 2013/08/28 12:54:43

ㅋㅋ 고마워요 ....

잃어버린너 (♡.9.♡.226) - 2013/08/29 11:51:34

잘 읽었어요,읽으면서 제 가슴이 다 아파오네요.하하~~

줄없는연 (♡.89.♡.153) - 2013/08/30 15:33:42

고마워요 ... 공감하면서 읽어주셔서 ....

인생즐겨라 (♡.64.♡.126) - 2013/08/29 14:13:14

글을 참 잘 쓰십니다, 메달 달아줄게요 화이팅합시다..! ^^

줄없는연 (♡.89.♡.153) - 2013/08/30 15:34:03

메달 감사합니다 ..... 고마워요 ...잊지 않을게요 ...ㅎㅎ

또한고개 (♡.7.♡.227) - 2013/08/30 15:25:39

글 쓰느라 고생하셨수다

다음집도 기대

줄없는연 (♡.89.♡.153) - 2013/08/30 15:34:26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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