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형- 1편 (도전 장편연재)

숫총각 | 2009.04.13 00:48:32 댓글: 104 조회: 2444 추천: 55
분류연재 https://life.moyiza.kr/mywriting/1576312

           우리형


머리글:

우연한 기회에 모이자 자작글에서의 선배님이 신 수선화향기님을 알게되엿다

서로 문학에 흥취가 잇는지라 문학에 담론하다가 묘한 도전을 시작하게 되엿다.

즉 서로 똑같은 제목으로 똑같은 줄거리로 나오는 인물도 똑같은 이름으로

상상의 나래를 펼쳐서 각자의 나름대로 이야기를 엮어가는것이다..

이러한 묘한느낌으로 도전해보는것 역시 내 문학창작의 길에 또 하나의 신비로운

창작이 될수 잇다고 느껴져 오늘 첫글을 시작하게 되엿다.

관중여러분 모이자 최고인기장 숫총각과 자작글의  황후급 인물 수선화 향기의 결투는

과연 어떠할가요?? 저의글을 지지해 주세요...

그리고 힘을주세요 도전에 승리할수잇는 지지의 힘을.,..


제목:우리형

주인공:김영태,원설매,.칠복이 및 기타.....

1부:우연한 만남.

오늘은 날씨두 참좋네 ...금방 돼지죽 다 주고나서 이젠 소 물먹일러가야한다..

무더운 여름이라지만 그래도 지금은 과학이 발전해 농약으로 풀도다죽이고 기음도 안매구 하니까

할일이 별루없네,,소물먹이고 오늘은 세치네 잡이나 떠나가야겟다..

저녁에 얼근드리한 소주에 세치네 국 끓여서 옆집 칠복이 불러서 한잔해야지..음


앗다 나갓다 집들어오기두 싫은데 차라리 반디를 챙겨가지고 갱변으로 나가자..

이렇게 나는 김치굴에 들어가 겨울에 동면을 시켯던 2메터 짜리 반디를 꺼내가지고 집문을 나섯다..

<영태야~~영태야~~>멀리서 날부르는 칠복이 목소리다..

이눔 잘됏네 그러잖아도 널찾아 고기잡이 떠날려햇는데..

<오 칠복아~~ 나 영태야~지금좀 큰일낫거든 빨랑 여기로와>하면서

나는 손을 흔들며 칠복이 불럿다..

칠복이 내 둘도없는 짜개바지 친구다 키가 180넘고 무게가 90키로 넘어가는 거인같은 존재다

우리마을에서는 별명이 둥굴세,,황소처럼 힘도 무진장한 눔이엿다..

그런데 이렇게 덩치가 큰눔이 머리는 너무 단순해서 학교때부터 쭈욱 내 지시하에 살앗고

지금나이 스무살 넘겻지만 아직도 자기 아버지 맞잡이로 날 따라준다.

생일이 나보다 둬달좀 늦다보니 가끔롱담으로 이눔내가 니형이다 형이라 불러하면 단순하게

형이라 곱삭곱삭 불러두 잘줫다..

사실 어릴때 큰감기로 좀 앓고보니 지력이 좀차해져서 어린애들한테 괄시도 많이 받앗엇지만

그때마다 내가 나서서 역성을 들어주다보니 이젠 나를 자기 친형처럼 따르는 판이엿다..

칠복이가 헐레벌떡하면서 땀에 질펀해서 여기로 달려온다..

<이눔아~ 좀 천천히 달려..뭐가 그리급해서 ,이형이 그리 보고싶던?>

능글먹게 롱담을 하는 나보다 숨이 헐떡인채 말한다..

<아니,영태야,나 좀 희한한거봣어,,아주 희한해..>


<뭐가?이눔아 우리동네는 동서남북 둘러봣자 산에 나무에 풀 그리고 돼지와 소들밖에 보이지않는데


뭐가 그리 이상하단말이야..>

<아니,그게아니구 거기거기,,,>

워낙 지력이 조금차한 눔 인지라 뭔급한일잇을때면 말도 먹어서 뒤말을 잇지못하는 눔이다..

<뭐야,됏거든,니눔이나 내나 이산골에서 뭔일잇겟나..그만하구 나하구 고기잡이나가쟈.

우리엄마 장보기 갓다와서 봉지술 두개 사왓더라..일도 다 끝낫는데 오늘 세치네탕에 좀 한잔을 해야겟으~>

<아니 영태야..영태야...영태야..거,거 ,거>

자꾸 내이름 반복하더니 또 말문이 막히는 모양이다..

화가 버럭낫다..

<이 쉬팔눔아 됏거든 덩치는 하늘만해도 담이작지 제앞에 말두 못하는 바보야..>

화가낫다 진짜로 암만친구이지만 가끔은 내가 쏘아주면 정신차리는눔이엿다..

욕한마디 들어가니 정신이 좀 들엇는지 숨을 가다듬다 말한다..

<영태야 저기잇잖니 저 앞길에 어떤 여자가 오구잇어 내가 망원경으로 봣거든..

다리가 딱붙는 바지인지 내복인지 입고 머리는 노란색 이고 아마 내가 보니까 어디 쏘련사람같더라>

언젠가 군대에서 우리동네 훈련왓을떄 가만히 망원경하나 훔친거 잇엇다..

이눔이 너무 신비하다고 욕심내하길래 칠복이한테 갖구놀라구 준거잇다..

하지만 뭔 쏘련여자라니 이눔 또 병이 발작햇나??

<야 이 미 친 눔아 ,우리이산골에 뭔 쏘련여자니..여자래봣자 이발빠진 할머니들 총합쳐

다섯명두 초과안하구 40대전의 아줌마들은 언녕시내로 들갓는데말이야..>

하긴 그러햇다..개혁개방의 바람이 불면서 조금이나 약삭바르다한 사람들은 전부다 연길아님 청도,대련 광주ㅡ,

등 도시에 들어가잇엇고 아무 줄시도없구 지력이 좀 뒤떨어진 나와 칠복이만 남앗다

동네나가봣자 그늘밑에서 장기두는 영감들 서너명,온동네가 고작 10호두 안된다..

이런동네에 뭔 생뚱같은 쏘련여자가 찾아오다니 이눔 미쳐두 든든히 미쳣군,,


혹시 이십몇년 시골에서 살다보니 머리에 환각이라도 생긴거 아닐가??

<됏다 이눔아 환상은 그만하고 빨리갱변으로 나가자..지금은 세치네가 알을쓸 좋은시기다..

빨리가서 둬사발 잡아서 저녁에 세치네국이나 해먹쟈~>

좀 아쉬운듯 칠복이는 투덜투덜하면서 내뒤를 따라나섯다.

이때...

<영태야~~ 영태야~~>하고 나를 부르는 소리가 들려온다 뒤를 돌아보니까

우리아래집에 살고잇는 오망얘 할머니다..,이발이 이상하게 자라나서 다들 오망얘라 불럿다한다.

오망얘 할머니는  올해 75세, 40넘은 장가도 못간 외동아들 철남이가  잇엇는데

 몇년전 뭔장사를 한답시고 땅하고 소를팔아 시가지로 장사를 떠난다고 간뒤

여태껏 소식이없다..

동네사람들 말로는 철남이 아버지외에 먼저남편이 잇엇는데 조선전쟁에가서

희생되고 철남이 아버지를 만낫다 한다..

듣기로는 오망얘할머니와 조선전쟁나갓던 원래 남편사이에 딸하나 잇다고 하는데

이젠 갈라진지 40년넘는단다.. 누구도 본적없고 오망얘 할머니도 세상에 존재하기나 하는지

하는 딸을 잊어버린지 까마득한 옛날일거다..

그러고보니 이할머니는 오보호나 다름없다 몇년전 영감이 알콜중독으로 세상을 떳고 하나밖에 없는

도리깨아들 철남이가 살아진뒤 그냥 혼자서 터전이나 붙이면서 고독하게 살고잇다.

이런 오망얘가 불쌍해서 동네사람들은 가끔 닭알이나 갖다드렷고 나하구 칠복이는 젊은눔인지라

가끔땔나무도 해다 드렷고 힘든일 잇으면 찾아가 도와주군 햇엇다..

참말로 농촌에 볼거없어도 인품하나는 하느님두 눈물흘리게 할수잇는 곳이지~~

할머니가 급하게 부르는걸보니 뭔일인가 잇는듯 싶다..

<예,아매 무슨일임두?>

<오 내 너를 온할랄 찾앗다..빨리우리집가자>

<어쨰그램두,내 지금 고기재비 가느라구 시간없으꾸 마>

<오,내 아께 장마당 닭알팔러 갓다가 너네를 먹으라구 달기똥 과재 한봉지 사왓다..

빨리 칠복이같이가서 조금 먹어라..>

참말로 인품은 둘도없는 할머니지..그래도 맨날 우리신세 진다고 고기부치 하나잇어도 우리를 먹으라 남겻구

가끔 동네 제사집가서도 사탕한알이라도 가만히 훔쳐서 호주머니에 넣엇다가 나한테 주군 햇엇다>

아마 그래서 농촌이 좋은가보다.,.공기좋고 물맑고 인품좋고 비록 일년내내 농사해봣자 다음해 씨앗준비도 안되지만

그래도 인품이 후한 농촌이 좋다~

<아매,됏으꾸 마,,내 지금 고기재비 갓다와야 되꾸 마,.갓다와서 먹깁소>

이러면서 잡아당기는 할머니 손을 뿌리쳣다.

<야 ,이눔아 이 늙은게 어찌다 장보기 갓다사왓는데 이래무 내 설바서 어찌니?>

하긴 그랫다 장보러 한번 갈려면 10리되는 산길을 타고 진에가잇는 장마당으로 갓어야햇다.,

뻐스도없고 기차는 더더욱 가끔 운이좋게 삼륜차를 만날수잇지만 그런일도 일년에 한번씩 잇을지말지..

장보러 갈려면 소수레를 몰구가기가 일쑤다..이할머니는 소도 없으니 걸어갓다오지않앗으면

남의 소수레에 신세지으면서 앉아갓다왓을라니 오죽햇으랴~

<아매,내래만에 저녁에 보깁소,내지금 세치네잡이 갓다와서 아맨데두 좀 드립지>

<이긍야~~ 으즈는 늙은게 더럽다구 너네는 날 멀리쩍할가하는구나 ,,

귀신은 어디가 배를 굶는지 이  늙은거 잡아안가구.>

한참 울먹거리메 넉두리다..

워낙할머니를 불쌍하게 여기는터라 더이상 거절은 무시인거 같앗다..

<그램그래깁소 아매네집에 갓다,좀 앉아잇다 고기재비 가겟으 꾸 마,>

<응 그래야지,우리동네 벨게잇니 맛잇는게잇으무 서루 농가먹어야지..>

먹장구름이 끼여잇던 할머니의 얼굴에 웃음기 돌메 지팽이를 집고 앞에서 엉기적 걷는다.,.

아마 걸음도 훨씬가벼워진듯,,나이들면 애들과 마찬가지라 하더니 이래서 말하는가부다..


<워이칭원,,,>

오망애 할머니 뒤를따라 가려는데 뭔 여자목소리난다,,본능적으로 뒤를 돌아봣더니,,

에그머야~ 머리는 새노랗고 눈은 새까맣고 얼굴은 쨰발갛고,.,,귀신인가 사람인가

암튼 영화에서나 볼수잇는 그런 어여쁘고 진한 화장을 한 여자가 뒤에서잇다..

<칭원,쩌리 복실이 마마쟈 짜이 나리야??>

무스거라구?살아란지 죽어란지 알아두 못듣겟네,,

<영태야. 이게다,이게다,이게다> 칠복이나 큰공이나세운듯 어깨를 으쓱하며 말한다

<이눔아 뭐가 이게라구,,좀 똑똑히 말해라 씨 벌눔아>

<이게 아까 말하던 그 쏘련여자다,내 니까 말햇재 망원경으로봣다구>

<어,,무슨쏘련여자?>

근데 말투를 보니 분명중국말하는건 맞는데 무슨말을하는거야?

 안되는 중어지만 소학교 2학년다닐떄 배운 기억을 헤더듬으면서 물엇다..

<썬머야~>

<저기혹시,,>엥 조선말하네,,비록 언어가 순통하지는 않앗지만 분명히 조선말한다..

오망얘 할머니두 알아들엇는지

<새기,어디서오우ㅡ뉘기를 찾소> 하고 물어본다.

<저기 혹시 복실이 엄마네 집이 여기잇슴까?>

<뭐 복실이?우리동네에 뭔생뚱같은 복실이를 찾는담?>

<가뜩이나 고기잡이 갈시간을 뺴앗겨 귀찮은데

내가 한마디 쏘앗다..

<없으꾸 마,무슨 난데없는 복실이 찾슴두,,>

<아 그램 여기 개산툰 액기골이란데 맞슴까?>

<옳스꾸마.근데 복실이 란게 없으 꾸 마 잘못왓으꾸 마 빨리 해넘어가기전에 갑소>

<아 그럼 맞는데,우리 엄마가 분명히 액기골이라구 햇는데..>

<그래무 집에가 그집엄마보구 물어봅소,,우리는 시간이 없으꾸 마,.

<어유..어찔가?어트게 찾아야하나??>


여자가 울상이 되여 발을 동동구른다..

이떄 오망얘 할머니가 다가오더니 한마디 묻는다

<새기,뉘길찾소,>

<예,아매,저기 복실이 어머니니집 찾습다..>

<머이 복실이라구 이동네 없는데>

<아 그런게 아니구 우리어머니 이름이 복실임다..

사실 이동네를 떠난지 이젠 40년넘는다던데 우리 외할머니가 지금도 여기에 살아잇는지해서 찾아보라구해서.

<머이라고~~>한참 뭔가를 생가하던 오망얘할머니는 손에잡고잇던 지팽이르 맥없이 땅에떨어뜨리며 풀썩주저앉는다.

<아매.,아매,어째이램두>

,,,이긍시~ 재수없이 오늘은 일도 별낳게 꼴리네 이러다가 또 소수레 메이고 병원가야하는게 아닌가//

한참잇다 오망얘할머니가 진정이 되는지 눈을뜬다..

<새기,저네엄마 이름이 복실이요?나이 몇살이요?그리고 저네 외할머니 이름이 뭐라합데?>

<예 우리엄마 올해 52임다..우리외할아버지는 조선전쟁에가서 상세낫구

외할머니는 우리엄마 열살때 갈라졋는데 지금두 행방을 몰라서 아직도 여기 살고잇는지..

찾아보라구해서,,엄마기억에 외할머니 이름은 기억안나고 그냥 동네서 오망애라고 불럿답데다>

<머이라고..............................................................>

나,칠복이,오망얘할머니가 동시에 웨쳣다.....


2집은 4월15일 저녁 7시에 올립니다.

글을 읽엇으면 추천은 필수라는거 알고 계시겟죠?

 

 


 

추천 (55)
IP: ♡.217.♡.165
의사오빠 (♡.127.♡.210) - 2009/04/13 07:34:45

참 재미 잇네여
다음집 기대 할께영 ㅎㅎㅎㅎ

수선화향기 (♡.201.♡.182) - 2009/04/13 08:09:07

어제 글을 수정해서 다시 올리신거에요? 그럼 어제단 플이 없어지는데
제발 저우에 머리글을 좀 삭제해주세요 넘 송구스런 말씀이네요. 제발 좀 부탁입니다

그리고 글 잼있어요 어제랑 똑같은 말 ㅎㅎ 아무도 흉내낼수 없는 유머

근데 머리글 삭제안할경우엔 경합 다시 생각해봐야겠습니다

사랑의한계 (♡.162.♡.104) - 2009/04/13 08:18:01

와~~~~죽게 기네...추천추천..

wuguohua (♡.62.♡.127) - 2009/04/13 08:40:43

숫총각님 글에는 제가 첫플을 다는것 같네요

사정으로 오래동안 모이자에 못 들렀는데

이렇게 처음으로 두분의 도전글을 읽게되니

정말 반갑습니다

보아하니 두분다 실력이 이만저만 아닌듯 싶은데

기대도 많이 되고 첫스타트가 대단들 하십니다

근대 한가지 궁금한게 있는데

도전장 제목은 누가 제안했는지 요?

제목은 같지만 내용은 완전히 다른

스토리 정말 재밋게 잘 보았습니다

용서하라 (♡.29.♡.129) - 2009/04/13 08:43:36

토탈 몇집까지라 햇었지요?

어쨋든 추천.....

잘보고갑니다.

기적땀방울 (♡.253.♡.113) - 2009/04/13 08:50:34

항상 그 말입니다. 결과보다 더욱 중요한 것이 매 한편한편의 글에 충실하고 진짜 가슴에 손을 언고 최선을 다했는지 살펴보세요.

총각님의 유머 참 독특하고 사람을 끄는 매력이 있네요.

머니돈머니 (♡.209.♡.76) - 2009/04/13 09:36:47

수선화향기님 글에서 님과 경합한단 얘기 듣고 달려왔습니다.
똑같이 추천 한표 날립니다 ㅋㅋ
구수한 사투리가 인상적이네요..
담회도 기대하고 갑니다..

이유미 (♡.34.♡.73) - 2009/04/13 09:55:05

우선 새작품 추카추카.
두분다 대단하신 글솜씨 입니다.
글에 각기 다른 매력이 있네요
마지막까지 두분글 추천할께요.
쟈유쟈유 !

새댁 (♡.156.♡.222) - 2009/04/13 09:59:32

화이팅 하삼 .........ㅎㅎ추천

어여쁜처녀 (♡.248.♡.25) - 2009/04/13 10:10:33

푸하하 총각님 내 왓슴다 ㅋㅋ
일단 쟈유쟈유 ... 따치 해주구
ㅋㅋ 글 보다 내 웃겨바 터지느줄 알앗슴다
흠 독특함다 .. ㅋㅋ 담집 찌쉬

별뿌리 (♡.32.♡.40) - 2009/04/13 10:34:21

크크~ 총객아즈바이~~글 재밋게 잘 썻구나..
ㅋㅋㅋ 달기똥과재~~영 재밋을꺼 같슴다..우헤헤~~
찌쒸 누리~!ㅋㅋㅋ 담편 기다릴께에~~
수고햇슴다....

싱글맘 (♡.245.♡.98) - 2009/04/13 10:42:03

안녕하세요 수선화향기님과 (결투?)를 벌인다해서 한번 들어와봤어요 부디 피를 보는 결투가 아니였으면해요 ㅋㅋ
참 재미있는 글이네요 부디 자주자주 올리시길 바라면서 담에 다시 찾아뵐께요

kafei유나 (♡.38.♡.128) - 2009/04/13 11:56:19

글 참 재밌게 엮으시네요.잘보고 갑니다.
담집도 기대할게요

와싸비 (♡.39.♡.210) - 2009/04/13 12:05:53

잘섰슴다 ...담집 기대할게요 ..참 재미잇슴다

목면꽃 (♡.122.♡.88) - 2009/04/13 12:37:48

잼 있게 잘 보구 갑니다.
4월15일에 명심해서 찾아오겠습니다^^

조선족만세 (♡.13.♡.120) - 2009/04/13 13:20:54

푸하하 헤매뜨 요런 글으 쓸줄아는구나 잘 보구가우.다음집으 기대할께 ㅋㅋㅋ

조선족만세 (♡.13.♡.120) - 2009/04/13 13:21:15

푸하하 총각님 내 왓슴다 ㅋㅋ
일단 쟈유쟈유 ... 따치 해주구
ㅋㅋ 글 보다 내 웃겨바 터지느줄 알앗슴다
흠 독특함다 .. ㅋㅋ 담집 찌쉬

눈송이 (♡.27.♡.158) - 2009/04/13 13:30:00

재밋는 시합하네요
총각님한테는 처음 플 다네요
암튼 앞으로 지켜볼게요
담집 기대해요

4랑2란 (♡.129.♡.120) - 2009/04/13 13:49:00

잼나게 읽엇습니다..다음집 기대할게요 ㅋ

0싹쓸이0 (♡.245.♡.222) - 2009/04/13 14:00:28

참으로 잘썻습니다 추천 한표 ㅋ

록주 (♡.113.♡.82) - 2009/04/13 14:06:11

총각이 작가해도 되겠소!
1회가 이렇게 긴데 장편이면 .... ....
사투리도 구수하게 잘 하고 이야기 엮음새도 아주 좋습니다!

도넛츠 (♡.23.♡.44) - 2009/04/13 14:10:42

총객이 대단합니다 ..
진지하게 읽고갑니다 !

물고기자리 (♡.130.♡.223) - 2009/04/13 14:22:28

정말 재밌게 쓰셨네요 ..

답집 기대합니다 ...

jiayan (♡.139.♡.236) - 2009/04/13 14:32:02

읽어보진 않았는데 반응들이 좋구나, 소감은 읽어본후에~~~~~123456789

따드배채 (♡.224.♡.235) - 2009/04/13 15:57:51

잘보고 감당...근데 전에 쓰던 글은 마주 써놓구 도전해야 잼다?ㅋㅋ

울곰이 (♡.212.♡.72) - 2009/04/13 16:46:03

재밋게 잘 보고 갑니다. ㅎㅎㅎ

이상한생각 (♡.211.♡.98) - 2009/04/13 17:12:13

수선화 향기님과 경합을 하신다기에 왔습니다.
일단 찍고 나중에 읽을게요.

예쁜딸 (♡.21.♡.235) - 2009/04/13 17:19:27

하하하 숫총각님 글 재밋게 잘보고 갑니다.
담집 기대합니다.
작가해도 되겠네요.

체리향기 (♡.245.♡.163) - 2009/04/13 17:31:04

안녕하세요.총각님 ...글 잘 읽었습니다.
모이자마을에 소문이 자자해서 이렇게 들렸습니다.
글 너무 잼있게 쓰셧는데 사투리를 너무 많이 사용하셔서 좀 걱정되네요.
사투리를 많이 쓴 글들이 무통보삭제가 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암튼 더 잼있게 더 훌륭한 글을 쓰시기 바랄게요.
사투리경합대회 총각님한테 저두 도전장 던져볼가요 ?ㅋㅋ

숫총각 (♡.217.♡.165) - 2009/04/13 17:52:04

장마당님.ㅋㅋ 노배 글두 니가 형제다..일빠축하~

숫총각 (♡.217.♡.165) - 2009/04/13 17:54:40

의사오빠:많이보던분인데 인사가 늦어죄송합니다

숫총각 (♡.217.♡.165) - 2009/04/13 17:56:10

수선화 향기님:
감히제가 향기님 하고 도전한다는 자체가 이미 전쟁입니다.

말로서 누가강하냐 아니구 실력으로 한번 붙어봅시다 ㅋㅋ

숫총각 (♡.217.♡.165) - 2009/04/13 17:56:43

사랑의 한계님:저의소설을 읽어보면 자기도 모르게 사랑하게될겁니다.

Happy마녀 (♡.129.♡.120) - 2009/04/13 17:58:34

동생 글솜씨 대단하군

추천한표..누나 잘 지켜보구 있을게 ㅋ

숫총각 (♡.217.♡.165) - 2009/04/13 18:00:06

겨울국화님 처음 뵙는데요..

유머방에들어가서 글쓴이 숫총각을 검색해보세요..

저도모르게 저의팬이될겁니다 하하..

제목은 수선화향기님이 지은거고

내용은 둘이 협의햇고 올리는 시간은 내가 낮에 컴하기 불편해서 저녁에올리기로 햇습니다ㅣ.

숫총각 (♡.217.♡.165) - 2009/04/13 18:01:29

용서하라님:
총 15집까지 이습니다.겨우 일집인데 막상 쓰자니 앞길이 캄캄합니다

숫총각 (♡.217.♡.165) - 2009/04/13 18:03:48

머니머니돈:숫총각을 너무늦게 알게된걸 후회하지 않나요?

숫총각 (♡.217.♡.165) - 2009/04/13 18:07:08

이유미님:ㅎㅎ 저의글을 주시해줘 부끄뿌끄~~ 기대에 어긋나지않게 할게요

숫총각 (♡.217.♡.165) - 2009/04/13 18:09:17

새댁님: 말은 몇마디 없지만 너무큰 압력을 주고잇다느걸 알고잇습니다.

숫총각 (♡.217.♡.165) - 2009/04/13 18:09:49

어여쁜처녀:무조건 내글은 잘썻던못썻든 추천하라잉..

숫총각 (♡.217.♡.165) - 2009/04/13 18:10:15

별뿌리:지금부터 당신을 내가 말게주기로 햇음 ㅎ

숫총각 (♡.217.♡.165) - 2009/04/13 18:10:47

사랑님: 피는 보지않더라도 아마 큰결투일거 같습니다.

숫총각 (♡.217.♡.165) - 2009/04/13 18:11:32

kafei유나님:담에두 들려주세요

숫총각 (♡.217.♡.165) - 2009/04/13 18:11:59

와싸비: 항상당신이 내곁에 잇어서 든든하거든.ㅎㅎㅎ

숫총각 (♡.217.♡.165) - 2009/04/13 18:12:44

목면꽃님:커피한잔 미리 타놓고 광림을 기다릴게요~

숫총각 (♡.217.♡.165) - 2009/04/13 18:13:29

조선족만세:수리개 동생이지?암암리에 비밀활동 부탁한다.

숫총각 (♡.217.♡.165) - 2009/04/13 18:14:04

눈송이님:담에두 플달아주시면 제가 고운옷한벌 해 드릴게요~

숫총각 (♡.217.♡.165) - 2009/04/13 18:14:42

4랑2란:정확히 4월15일 저녁 7시 광고도 없이 올려드릴겁니다.

숫총각 (♡.217.♡.165) - 2009/04/13 18:15:18

싹쓸님:내가 말게줘야할 이유가 생겻구만.,

숫총각 (♡.217.♡.165) - 2009/04/13 18:16:00

돌아온록주님:참오랜만입니다,,맥주한잔에 명태꼬리 뜯는 분위기로 엮어드릴가요?ㅎㅎ

숫총각 (♡.217.♡.165) - 2009/04/13 18:16:49

도넛츠님:ㅎㅎㅎ 울둘이다른방시그이 도전한번 해볼가/?

숫총각 (♡.217.♡.165) - 2009/04/13 18:17:27

물고기자리 님: 자주들리면 숫총각이 재밋어보일걸요~

숫총각 (♡.217.♡.165) - 2009/04/13 18:18:03

가연: 너무 성의 무시인거 같은게 내 베기시러 그런건 아니지 ㅎㅎ추천감사하오~

숫총각 (♡.217.♡.165) - 2009/04/13 18:18:50

향기꼴똑:당신의 추천에 금메달 탓네그려``당첨장으로 포인트 드립니다.,.담에두 좋은운이되시길..

숫총각 (♡.217.♡.165) - 2009/04/13 18:20:23

따드배 채님:건의감사요 글 시작한게 이것저것 많은데 뭐 다 범무레놓구 결말못지고 범벅입니다..언젠가는 결말다 지을겁니다.

숫총각 (♡.217.♡.165) - 2009/04/13 18:21:08

울곰이:재밋는글 보시려면 유모게시판에 글쓴이 숫총각하고 검색해보세요 놀라운걸 발견하게 될겁니다.

숫총각 (♡.217.♡.165) - 2009/04/13 18:21:35

이상한생각님:추천감사요~~

숫총각 (♡.217.♡.165) - 2009/04/13 18:22:28

예쁜딸님:두말하지 않겟습니다.누님의존재는 저의 힘입니다,,뭔말인지 알만하시죠?

숫총각 (♡.217.♡.165) - 2009/04/13 18:22:57

체리향기:오랜만에 보는구려~~ 사툴방에서 한판 붙어볼가?ㅋㅋ

숫총각 (♡.217.♡.165) - 2009/04/13 18:23:49

HAPPY:혹시 큰누님?일단 추천감사요~~

숫총각 (♡.217.♡.165) - 2009/04/13 18:27:14

TO:전체 언니누나 오빠 형님동생아재 조캐등등등..지지자분들...

시간상관계로 인터넷접속시간이 너무 짧다보니까
님들의 추천에 일일이 답복못해 지송요.,..

일단 추천은 감사하구요~~~

아마 제가 처음으로 자작글마당에 나섯는지라 부족한점두 많을겁니다..

앞으로 더욱 재미나는 글올려 자작글마당에 한자리 차지하고 싶습니다..

숫총각에대한 요해가 부족하시다면 유모게시판에 들어가서

검색란에 글쓴이--숫총각하고 적어넣고 검색하십쇼~~

기쁨의 하루를 보내게 될겁니다...

이제금방 도전시작이라 너무너무 긴장합니다..

아지까지 저와 수선화 향기님은 무승부입니다..

이편만 아니라 다음집에서도 똑같은 지지의 추천을 기다리겟습니다/.

행복한 하루가 되십셔~~

몰랐네정말 (♡.179.♡.39) - 2009/04/13 18:40:24

너무너무 기대합니다.총각님 좋은글많이 올려주세요.

숫총각 (♡.217.♡.165) - 2009/04/13 18:52:21

몰랏네정말님:"ㅋㅋㅋ 이제야 오시는걸보니 정말 몰랏나 봅니다.,.,담에는 일찍 올라오시죠~

happy58 (♡.140.♡.248) - 2009/04/13 19:17:13

총각님은 벌써 한자리 차지한지 오래됐습니다....ㅎㅎ
언제든지 님의 올린글에 웃음도 가득해서~
저절로 찬성이 나가네요...
웃긴다는 자체가 실력이지요...
2집도 잘 역어가리라고 믿으면서 기대할게요...

숫총각 (♡.217.♡.165) - 2009/04/13 19:18:18

happy58 님:황송하오이다 유치한눔의 글을 이렇게 평가해줘설,,

아침꽃망울 (♡.129.♡.120) - 2009/04/13 19:44:41

잼나게 잘 썼네요..님 글솜씨에 탄복입니다 ..

힘이들때면 (♡.133.♡.178) - 2009/04/13 19:51:05

추천에 의해 들어왔는데 글은 실력으로 써야 한다.

글 내용을 다음에 읽어보고 평을 달마

이슬이람 (♡.82.♡.183) - 2009/04/13 20:15:28

어물쭉카게 쓰는그낭..ㅋㅋㅋㅋ ^_^힘내서 잼게 더 쓰라잉..

숫총각 (♡.217.♡.165) - 2009/04/13 20:46:32

아침꽃망울님:황공하옵니다

항상감사 (♡.202.♡.160) - 2009/04/13 21:03:02

숫총각님 유머란에 올린 글,사투리방에 올린글,그리고 자작글방에 올린글 여하튼 님의 글 하나도 빠짐없이 읽고있는 팬중에 한사람입니다.
여하튼 이번 연재 글도 재미있게 잘 보고 갑니다.
담집 기대합니다.

yujindan (♡.123.♡.31) - 2009/04/13 21:17:38

재밋습니다. 오망얘할머니딸이 끝내 찾아오네요 ㅎㅎ
다음편 궁금함다 그니깐 일곱시말구 한시라두 올려주세염

guo79 (♡.36.♡.255) - 2009/04/13 21:18:00

모이자의 최고인기짱 숫총각님, 먼저 인사 드립니다~
수선화향기님과의 잼잇는 글짓기 대결 쭈욱 지켜보겠습니다.
참, 좋은 아이디어라 생각되고... 모이자 자작글마당에 또 하나의
열독 고봉이 오리라 짐작이 갑니다... 1회, 잼잇었습니다...쨔유하세요~~^^

빨찌산 (♡.75.♡.96) - 2009/04/13 22:49:41

내가 늦었소..ㅎㅎ
재미있게 썼군요..ㅎㅎ
다음에는 지각하지말고 제시간에 와야겠는데..ㅎㅎ
화이팅/

108808 (♡.113.♡.168) - 2009/04/13 23:07:45

추천하고 간다..
그냥 쭈욱.잼있게 써라~~

숫총각 (♡.217.♡.165) - 2009/04/13 23:12:58

항상감사님:뭐라구 말해야될지..실망케 안해드리겟다는 답변밖에...

숫총각 (♡.217.♡.165) - 2009/04/13 23:13:38

이슬이람:오빠가 이기게 지지해줘야된다 넌,,술한잔으로 에떄울수잇는일 아니야~

숫총각 (♡.217.♡.165) - 2009/04/13 23:15:00

빨간앵두님:남을 궁금케 하는게 숫총각 특징입니다.

숫총각 (♡.217.♡.165) - 2009/04/13 23:15:49

거북이님: 처음뵙는데요 아이콘만봐두 아주 재밋느분같다는걸,,

실망테 안해드릴겁니다..믿어주세요

숫총각 (♡.217.♡.165) - 2009/04/13 23:17:01

빨지산:형제는 바블떄 도와주는거 ㅎㅎㅎ 추천감사요~

숫총각 (♡.217.♡.165) - 2009/04/13 23:17:45

10880:개산툰 북데기 속에서 알맹기 나온다..

모이자 새로운 괴력의 작가가 탄생하는 순간이다 기대해라..

bermillion (♡.158.♡.70) - 2009/04/13 23:36:40

새글 시작하셧네요.. 잘봣구요.. 총각님 글쏨씨 죽여주는데요.... 역시 사투리~~참 재믿어요... 잘보구가요 추천..

숫총각 (♡.217.♡.165) - 2009/04/13 23:38:41

이번글은 상상도 못할 놀라움을 갖다드릴겁니다 끝까지 지켜봐주세요 추천 감사요~

독한사랑a (♡.23.♡.138) - 2009/04/13 23:50:55

잘 보고 갑니다.....추천 한방~!

숫총각 (♡.217.♡.165) - 2009/04/14 00:00:35

감사합니다 추천고마워요,

숫총각 (♡.217.♡.165) - 2009/04/14 00:22:30

언제나 지지해주는 물한잔님 고맙습니다

마인드소연 (♡.33.♡.227) - 2009/04/14 09:04:58

숫총각님 . 이번글 대박나시길~~
추천하고 가요 ^^
글솜씨 뛰여나서 잼있게 읽고 갑니다.
화이팅요^^

I판도라I (♡.61.♡.139) - 2009/04/14 09:21:53

웃다 갑니다.감히 수선화향기님께 도전장을 내민 분인데 역시 유머가 대단하시네요.담편 기대하겠습니다.

이슬이람 (♡.227.♡.92) - 2009/04/14 11:03:47

그닥재...캬캬캬캬~~

scj83 (♡.237.♡.32) - 2009/04/14 11:24:39

ㅎㅎ재밌네요~
직접 담편으로 이동해야겠어여

낙제생 (♡.10.♡.101) - 2009/04/14 12:58:28

흐흐흐흐 ,,,,추천하그 감다 ...

유진1982 (♡.245.♡.125) - 2009/04/14 13:50:35

베리굿~ 우리 형 대박나세요^^

VIKI (♡.212.♡.131) - 2009/04/14 15:24:15

에고 울 오빠인젠 글을 댑다 잘 씀다에..
사투리도구샇게 잘 쓰구...그냉,ㅋㅋ담 집을 보러 가야지,,ㅋㅋㅋ

숫총각 (♡.217.♡.241) - 2009/04/14 18:01:13

다들 고마부이다,,내가 감동되구려~~

아짜뽀베이 (♡.218.♡.108) - 2009/04/14 19:20:02

넘 생동하그 재밌음니다, 강추천 할게용~

숫총각 (♡.217.♡.241) - 2009/04/14 19:44:18

아짜뽀베이님 떙큐요 ㅎㅎㅎ

jeanxiaohe (♡.93.♡.165) - 2009/04/15 12:58:49

ㅎㅎ 재미있게 역어보세요,화이팅~

하얀 백조 (♡.129.♡.22) - 2009/04/15 14:59:57

잼있게 잘 보고 갑니다/
2집이 기대되네요...

숫총각 (♡.217.♡.30) - 2009/04/15 18:38:25

수분이 팍 배인 추천으로 베스트 올랏으니 많이 부끄럽습니다.

sohot (♡.137.♡.34) - 2009/05/29 09:30:16

추천이 왜 없어졋슴까 ㅋㅋ..

답변밖에..

ㅋㅋ.. 아자 !

8102241837 (♡.44.♡.149) - 2009/04/16 13:03:55

켁~ 여기서 개산툰이 나오다니...ㅎㅎㅎ 저도 고향이 개산툰인데....
좋은글 많이 써 주세요...

행복168 (♡.245.♡.93) - 2009/04/16 14:18:53

웃고 갑니다,2집 기대할게요....ㅎ

love선아 (♡.82.♡.250) - 2009/04/17 14:26:25

추천합니다 좋은글 많이 올리세요

그런거야 (♡.235.♡.42) - 2009/04/18 09:39:44

좋은 글입니다.2집 기대함니다

프리랜서 (♡.102.♡.249) - 2009/05/02 18:56:25

ㅎㅎㅎ 잘 읽었습니다 , 농촌 사투리를 그대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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