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녀는 힘들어-4회(막내 최미선편)

반달 | 2009.04.29 00:40:09 댓글: 49 조회: 2656 추천: 24
분류연재 https://life.moyiza.kr/mywriting/1576394


[최미선편]


오늘도 난 어김없이 백마탄 왕자님을 만났다
.아침이슬을 머금은 탐스런 장미꽃을 건네주는 우리 왕자님,아침해살에 의해 더욱 눈부시는 왕자님얼굴에서 눈길을 떼지못한채  배시시해서 장미꽃을 받아쥐는 그순간…

 

 

 

갑자기

그렇게 아름답던 장미꽃이 거의 시들어가는 할미꽃으로 변하는게 아닌가?

아닐거야이럴수없어!! 꿈일거야..분명히 뭔가 잘못됐어

 

 

 

바로 이때 왕자님도 할미꽃도 모든게 꿈임을증명해주는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우리 여왕님이신 둘째언니시다.
허벅지를 찰싹 때리면서 난데없는 회의 소집한단다.

 

 

 

환장하고 미칠지경이다.할미꽃이든 그무슨 이름모를 풀이든 상관없이 왕자님 얼굴 1분만
아니
1초만 더 볼수있다면 행복할텐데 생뚱맞은 회의는 먼 회의야?
~되는 일이 없는 불쌍한
최미선의 인생이다
.비록 썩 달통은 안되지만 범보다 더 무서운 둘째언니의 호령인지라 나가봤더니역시나 그 지긋지긋한 화제다.

 

 

 

아빠의 소원대로 남자친구 만들어오기?내겐 아주 쉬운 숙제에 불과하다.

나에겐 남자친구가 많으니깐.그것도 아주 많이한트럭?은 좀 과장스럽겠지만

솔직히 열손가락으로  모자랄지경이다.

 

 

 

근데 가석하게도 모두가 내가 원하는 백마탄 왕자가 아니라는것이다.

허무한 인생살이에 지쳤을때 그냥 이유없이 즐길수 있는 상대로는 족하지만

결혼할 상대는 절대 아니다.

 

 

 

이런 내게 있어서 우리 두언니는

일단 자매관계를 떠나서 객관적으로 평가하자면 참~~~~답답한 인간들이다.
10
년동안 한남자만 기다리고있는 일편단심 큰언니나 상처한번 받았다고 모든남자들 적대시하고
있는 독신주의자 둘째언니나 모두 똑같은 구제불능이다
.

 

 

 

회의마치고 언니들은 다시 회사로 돌아갔고 혼자남은 난 쏘파에 기대여 티비채널을 이리저리
돌군다
.딸깍하는 문소리에 시선을 돌렸더니 비에 흠뻑 젖은 아빠가 들어오신다.

 

 

 

<아빠 굿모닝~근데 왜 우산도 안가지고 외출했어요?어?우산은 있는데 비맞았네...>

 

<야 이눔아..지금몇시인데 꾸모닝이야???>

 

<헤헤~울 아빠 영어발음이 많이 진보했는데?첨에는 얼마나 웃겼는데..>

 

<됐고넌 빨리 나가 일자리나 알아봐>

 

 

 

취직해라는 잔소리 또 시작이다.이땐 무조건 피하는게 젤 현명한 선택일걸?

쏘파에서  벌떡 일어나 욕실로 발을 옮기며 시치미떼기 페달을 밟았다.

 

 

 

<아빠옷이 다 젖었네..샤와물 받아놓을가?갈아입을 옷들도…>

 

 

 

그러나 때는 이미 늦은듯~내심사를 꿰둟어본 아빠가 어느샌가 내 뒤덜미를 잡고있었으니깐.

 

 

 

<~아빠 초스피드네.역시 울 아빠 최~>

 

<됐고말 자꾸 돌리지마 너오후에 당장 취직해가지고 와..안그러면

내가 직접 나서서 일자리 알아볼테니깐 그땐 군소리없기다.>

 

<아빠~울집에 돈이 얼마나 많은데..언니들도 열심히 벌고있는데 나하나쯤은 그냥

이렇게 놀면 안돼요?그리고 또내가 싫어서 일안하는게 아니라 이사회가 날 수요안한다잖아요?>

 

<말하나는 멋있게하네 ㅉㅉ.매번마다 지각을 밥먹듯이 해서 회사서 짤린거잖아.

암튼 일안하면 래일부터 밥구경 못할줄로 그리 알고있어라.>

 

 

 

최후통첩을 내리고는 쥉쥉 욕실로 들어가는 아빠의 뒤모습에 눈물이 날락한다.딸셋중에서 막내딸을 젤 이뻐하는줄로 알고있었는데 역시 나만의 착각이였나봐.그것도 28년이란 세월의 긴긴 착각?

 

 

 

그리고 또 어릴때부터 먹는것땜에 쌈하는게 젤 치사하다고 교육하구선참 나

지금와서 일안하면 밥안준다고 협박하는 아빠가 이세상에 어디있나 그누군가에게 물어보고싶다.
그래서 무작정 둘째언니한테 전화를 걸었다.

 

 

 

<언니 머해?방금 있잖아울아빠가글쎄 …>

 

<야 됐어됐어..급한 일 아니면 집가서 봐..지금 이력서 검토중이라 무지 바쁘거든…>

 

<~나도 무지 급한 상황이라고!!!!>

 

 

 

내대답은 기다리지않은채 벌써 뚜뚜뚜 신호음만 들려온다.오늘따라 슬프게 들려오는

신호음땜에 서러움이 더욱 거세차게 밀려온다.

 

 

 

허나 곰곰히 생각해보면 성격이 까칠까칠 더덕더덕인 둘째언니한테 하소연하려고 했던 내가 잘못이다.달마다 푼푼히 주는 용돈땜에 여왕님이라고 불러줬더니 정말로 여왕님인줄로 착각하는 모양인데 여왕님이란 호칭 오늘부터 영영취소할거얌~혼자서 궁시렁거리면서 이번엔 큰언니한테 전화넣었다.

 

 

<언니..난데 지금 통화가능해?>

 

<무슨 일인데?>

 

<역시 울 큰언니는 참 상냥해서 딱 맘에 든다니깐. 글쎄 방금 아빠가 취직안하면 밥도 안준다고 협박하더라고우리식구들중에서 내가 젤 잘 먹는편인건 알지만 그래도 이렇게 내 단점을 쥐고 협박하는건 넘하잖아..그지?>

 

<그건말이야  미선아아빠는 니가 먹는게 아까워서 그러는게 아니라

취직해야 많은 이성들과 접촉할 기회가 있다고 생각해서 그러는거야.아빠의 소원 너도 알잖아…>

 

 

 

큰언니와 통화하고나니깐 모든걸 알것같다.아빠가 왜 빨랑 취직해라고 닥달을 치시는지를근데 위에 언니들도 아직인데 막내인 내가 뭐가 급하랴?암튼 남자 찾기위해 취직하는게 아니라 밥먹기위해서라도 일자리 찾아봐야겠지?

 

 

 

울 여왕님이 사준 노트북을 열었다.아니이젠 여왕님이 아니라 더덕더덕한 더덕이라고 불러야지~열심히 취직사이트를 체크하고있는데 느낌에 어쩐지 등골이 써늘해온다.고개를 홱 돌렸더니 문가에 흐뭇한 미소를 짓던 아빠가 깜짝놀라며 헛기침을 연신 하신다.

 

 

 

<아빠 거기서 뭐해요?사람 놀라게설…>

 

<..아니머라도 좀 먹고 해라고…>

 

<취직하기전에 밥먹지말라면서요 멀이번엔 제가 사양할게요>

 

 

 

삐진척 다시 돌아앉아 내가 하던 일을 계속하고있는데어서 다가와서 우리 막내 삐졌냐며 달래기를 내심 기다리고있는데 또한번 빗나갔다.

 

 

 

<그럼 그러든가피자시켰는데 나혼자 다 먹을련지 몰겠네..어험~>

 

 

 

?피자?방금전까지만해도 조용하던 배가 못나게도 하필이면 이때마침 꼬르륵거린다.
마지막자존심만은 지켜야된다고 자신한테 명령해보지만 역시 부질없는 짓 먹는것앞에 역시 장사가 없는모양이다.쫑드르르 달려가 아빠팔짱을 덥썩 끼고는 뻔뻔스럽게도 이런말이 튕겨나가고 있으니.

 

 

 

<아빠 혼자서 그많은걸 드시면 소화불량에 걸려요..그니깐 내가 도와줄게 헤헵~>

 

<에구우리 막내 착하기도 해라..허허>

 

 

 

뻔한 내 거짓말에 모르는척 속아주는 아빠가 눈물나게 고맙다.

덕분에 포식을 하게됐고 오후엔 면접보러 갈 준비로 서둘렀다.거기가 어디냐면은?으흠~~한마디로 간단명료하게 말한다면  웃음과 희망이 차넘치는 알록달록 동화세계인 유치원이다^^

 

 

 

면접에 입고나갈 옷을 고르려고 언니들의 옷장을 활짝 열어제꼈다.

왜냐하면은 내옷장엔 달랑 잠옷과 운동복 그리고 속옷들뿐이니깐.모르는 사람이 봤으면 궁한줄로 알겠지만 그게 아니다.짧디짧은 인생에 먹고자고 놀고 그렇게 즐길 시간도 모자라는판에 옷사러다니는데 시간 랑비할수없다는 최미선표 철학을 고집하고있는 나니깐.

 

 

 

다행이 언니들이랑 체격이 엇비슷해서 맘대로 빌려입을수있다는 점,

물론 퇴근해서 돌아온 언니들의 새된소리에 이어서 호된 비평도 들리겠지만은 이젠 이세상에서 젤 편안한 자장가로 들릴뿐이다.

 

 

 

나름 신경써서 정갈스럽게 차려입고 도착한 곳  <금잔디유치원>,

검은테 돋보기를 걸고 내 이력서를 훑어보던 원장선생님의 첫질문이 그거였다.

 

 

 

<이력서를 보면은 대우가 좋은 직업도 찾을수있겠는데 왜 하필 우리 유치원을

선택했어요?>

 

<일단은 아이들의 맑은 눈동자가 좋구요.그리고 조국의 기둥될감들을 키워간다는 자체가 얼마나 영광스럽고 신성한 일인가요? 호호~>

 

 

 

가식적인 자신의 대답에 놀랍기도 한편 먹고살기가 참 힘든 세월이라는것에 실감이 간다.사실은 아빠의 핍박 그리고 회사취직보다 압력이 적은 환경에서 애들과 어울려 놀수있는것 역시 인생을 즐기는 방식중 하나라고 생각해서 선택했을 따름인데말이다.

 

 

 

<아빠..아빠..취직했어요.래일부터 출근해요^^>

 

<?그게 정말이야?어느 회사인데?멀 하는건데?>

 

<유치원~교사직을 맡게된 딸땜에 자랑스럽죠?헤헤>

 

 

 

같이 기뻐해줄줄 알았는데 땅거지게 한숨쉬고는 방으로 들어가신다. 참 알고도 모를일이다.쏘파에서 두툼한 잡지를 뒤적이고있는 둘째언니한테 찰싹 붙었다.

 

 

 

<여왕님~울 똑똑한 여왕님은 아빠가 왜저러는지 아시죠? >

 

<저리비켜내가 어떻게 알아?그리고 너 빨리 내옷 당장 벗지못해?>

 

 

 

~내가 어쩜 하루내에 똑같은 실수를 두번이나 했지?자고로 상대를 가려서 말을 해라고 했거늘그래도 감히 낮에 지어준 더덕이란 별명은 못부르고 상처받은 가슴을 부등켜안고 혼자서 나머지숙제를 풀어야만했다.

 

 

 

큰언니는 오늘따라 귀가가 왜 이리 늦지?잔업을 하는건지 아님 친구와 약속이 있는건지난생처음 큰언니가 이토록 사무치게 그리울수가?!! 언냐~어디서 멀 하고있느라고 아직도 안들어오는거야?날 상관도 안하고 흑~~

 

 

 

에라 모르겠다.아빠의 실망은 일단 뒤로 제쳐놓고 출근하는거야

근데 이노릇을 어쩜 좋아?백수생활시 길들여진 늦잠습관땜에 출근첫날부터 지각이라는 대형사고를 치게 생겼다.

 

 

 

<첫날부터 머하는 짓이예요?>

 

<죄송해요..정말 죄송합니다…>

 

 

 

날 혼내려 대문밖에서 기다리고있던 원장님한테 허리굽어지도록 사죄를 했으나

교실에 들어서는 순간 진짜로 미안했던 사람은 따로 있었다.20여쌍의 초롱초롱한 눈길들이 내온몸을 찌르고있었으니.

 

 

 

자책감이 꾸역꾸역 몰려듬과 동시에 부끄럽기 그지없었다.애들도 지각않고 제때에 와서 기다리고있는데 좋은 본보기로 되여야할 선생이라는 작자가 지각을 하다니?그래서 그순간 최미선이란 이름을 걸고 굳게 맹세했었다.두번다시 지각같은걸 안하겠다고

 

 

 

지각이란 오점을 남기며 시작한 교사생활생각보다 쉬운 일이 아니란걸 알게됐다.때론 몇몇 개구쟁이들땜에 짜증나서 그만두고싶었지만 순수하고 밝은 미소가 눈에 밟히는걸 어쩔수없었다.

 

 

 

다른 선생님들한테서 애들마음을 잡는 비법이랑 배우기도 하면서 나름 충실한 삶을 만들어갔다. 그렇게 하루하루 애들과 익숙해져가는 사이에 일주일이란 시간이 흘렀고 다음주월요일에 학부형모임이 있다는 원장님의 통지시다.애들앞에서는 두려울것없는데 어른들앞에 나설걸 생각만해도 긴장감이 목을 조여온다.

 

 

 

하루만 더 준비할 시간을 달라는 내 기도와는 상관없이 그날은 어김없이 닥쳐왔다.초보자인 나로서는 인테넷에서 검색해서 미리 프린트해놓은 발언고 하나에 모든걸 걸수밖에 없었다.떨리는 마음을 가까스로 억제시키면서

 

 

 

<학부형여러분 안녕하세요?첨 뵙겠습니다.담임을 맡은 최미선이라고 합니다.

일단 바쁜와중에 이렇게 시간내준데 대해 감사드리구요…>

 

 

 

여기까지 말하고 교수안을 열었는데 그안에 끼워뒀던 발언고가 깜쪽같이 사라졌다.계속해서 이어가야겠는데 머리안은 이미 백지장이 되여 할말을 찾을수가 없었다.

 

 

 

<감사드리구요..그리고암튼 정말로 감사합니다..>

 

 

 

꺽꺽거리며 감사하다는 말밖에 못하는 긴장한 내모습에 다들 폭소를 터뜨렸다.어찌할바를 몰라서 바보처럼 덩달아 같이 억지웃음을 짓고있는데

 

 

 

<저기요선생님첨인것같은데 긴장해하지말고 편안하게 마음먹고 애들의 현황이랑 얘기하면 돼요…>

 

 

 

중저음의 남자목소리에 시선을 돌렸더니 맨왼쪽줄에 앉은 애아빠답지않게 젊은 학부형의 조언이였다.고맙다는 뜻으로 가볍게 고개를 끄덕이고는 조언대로 애들의 요즘 정황을 주저리주저리 늘어놓았다.

 

 

 

덕분에 학부형회는 무사히 마무리 지었고 그제야 안도의 숨을 쉴수가 있었다.

아까 그분 누구의 애아빠인지 이제 그애한테 빨간꽃하나 달아줘야지하는 유치한 생각도 하면서 퇴근준비를 하고있는데

 

 

 

<저기요..선생님…>

 

 

 

익숙한 목소리라싶었더니 아까 그 조언해준 학부모였다.

 

 

 

<..아깐 고마웠어요. >

 

<..네 별것도 아닌데..사실은 전 용철이 삼촌되는 사람이구요.

할말이 있어서 이렇게 남았어요.>

 

<무슨 일이신지?>

 

<사실은 우리 땅크말인데요.용철이 그앤 일찍 아버지를 잃었고 돈벌이 떠난 엄마는 연락이 없어 줄곧 할머니손에서 자랐어요.그래서 부탁하는건데요.애가 주눅들지않게끔 비뚤지않게끔 선생님이 옆에서 잘 감싸줬으면 좋겠어요…>

 

 

 

뜬금없이 자꾸 다른애들을 울려 젤 큰 골치덩어리였던 용철이가 워낙은 그런 아픔이 있었구나.그런줄도 모르고 다시한번 말썽일으키면 엄마아빠한테 이른다고 윽박질렀는데..엄마아빠라는 이름만 들어도 얼마나 서러웠을가?

 

 

 

<삼촌 빨리 안가고 머해요? >

 

 

 

느닷없이 나타난 용철이땜에 둘다 깜짝 놀랐다.

혹시 우리대화를 엿듣고 더 상처받지않았나 우려됐기때문이다.

 

 

 

<선생님.그럼 전 이만 가볼게요..우리 땅크 꼭 잘 부탁드릴게요>

 

<..삼촌 쪽팔리게 왜  선생님한테 내별명 알려줘??선생님울할머니가 그러시던데요.
울삼촌 어릴때 별명은 칠복이래요땅크보다 훨씬 더 웃기죠?ㅋㅋㅋ>

 

<..웃겨.ㅎㅎ>

 

<근데 선생님 더 웃기는 일은요…>

 

<????>

 

<선생님 양말이 구멍났어요 ㅋㅋㅋ>

 

 

 

내가 모르는 또다른 웃기는 비밀들이 있나싶어서 귀기울였는데 생각지도않은 반전에 무척 당황스러웠다.설마하는 마음에 내려다봤더니 아니나다를가 무릎부위가 뻥 뚤린 스타킹구멍사이로   흰살이 드러나있었다.서른고개를 바라보는 이나이에 이게 웬 망신이야?!!구멍난 스타킹을 신은 다리만이라도 아무곳에나 막 파묻고싶은 심정이다.

 

 

 

근데  대놓고 킥킥거리며 웃고있는 용철이는 철없어서 그렇다쳐도 그런 애를 말리지는않고 티나게 웃음참고있는 저남자는 머야?아까 고마웠던 마음은 단번에 가셔지고 매너도 없고 예의도 없는 저남자 넘 얄미워났다.

 

 

 

후끈후끈 달아오르는 얼굴을 감싸쥐고 택시에 몸을 실으면서 간절히 기도했다.

하늘이시여~칠복이란 저 남자와 두번다시 만나는 일이 없도록  해주소서~!

 

 

 

열븐 그동안 잘지내셨죠?넘 올만입니다..도라쓰 도라쓰~ㅋㅋ

수선화향기님 덕분에 이어쓰기가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겁없이 달려왔다만은 읽는동안
즐거운 시간이 됐으면 합니다
그럼 전혀 감이 잡히지않는 담집을 왕창 기대하면서
예전의 스타일대로 새벽에 슬그머니 글올리고 이만 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추천 (24)
IP: ♡.49.♡.54
체리향기 (♡.245.♡.8) - 2009/04/29 01:38:02

요거 내 먼저 일빠 해놓고 캬캬캬
달아 달아 쪼각달아 왜 인제야 오는거냐? ㅇ아이이잉~~~
참 내 니 글으 이 새벽에 보는게 아닌데 혼자 정시나쁜것처럼 웃었다 아이가? ㅋㅋ
역시 반달표유머 죽인다...퍼뜩퍼뜩 나타나라 잠수오래타지말고 알찌?ㅋㅋ

가슴아파도 (♡.7.♡.86) - 2009/04/29 08:09:44

캬캬 내가 이등 ..체리도 엥 부엉인가?
새벽에 플을 다 달고 ...울 달이 글 올만에
보는구나 ..언제봐도 잼잇어 ...
땅크와 칠복이...막내하곤 이젠 좋은
인연이 딱 될것 같은뎅 ...이번 연재는 다들
속도 무지 빠르구나 ... 담편도 빨랑 올려줘
죤 하루 되구 ..로따간당 ㅋㅋ

아이야 (♡.147.♡.242) - 2009/04/29 08:16:10

크하~울 언니가 막내구나 ㅋ
생각지도 못했다얌. ㅋㅋ
일단 추천하고 ㅋㅋ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 칠복이랑 다시 만날거 같은데. 크크크,,
막내 성질에 어떻게 유치원 선생질까지 ㄷ ㅏ하지? ㅋㅋ
우얏,,대단혀 ^^ ㅋㅋ
또 올게

yujindan (♡.65.♡.188) - 2009/04/29 08:28:30

재밋게 잘봣습니다. ㅎㅎ 스타킹구멍난거 신고 학부모회 ,,,,
암튼 상상해봐도 웃기는 일이엿습니다. 추천 한방하고
갑니다.

반달 (♡.49.♡.200) - 2009/04/29 13:08:43

체리향기님----------------------------------------------------
체리야..올만이다...여기 오니깐 일케 다 만나는구나...
왜 이제 오는지는 니가 더 잘알텐데 ㅋㅋㅋ
아직두 다 안끝났다...5.1절에 있는 대할인을 기다리는중 ㅋㅋ
흐흐....또 음하하 이렇게 웃었니?여전하구나...
응..너두 빨리 그중에 캐릭터 하나잡아서 같이하자..ㅎㅎ



가슴아파도님-------------------------------
우리 로따왔구나...
그러게다...언제부터 자까지 부엉이 됐는지...
너는 아침에 출근하자마나 모이자를 켜는 습관 그대로인것같구나.
8시9분에 플을 남긴걸 보니깐 알린다 ㅋㅋㅋㅋ
응 나두 지금 울남친이 될 칠복이를 눈이 새까매서 기다리는중....




아이야님------------------------------------------------
아이야...참 올만이다...반가웡~~~
내가 나타날줄 몰랐지?헤헿...
그러게다....막내성질에 유치원선생을 하다니?
누가 누굴 가르치는지 모르겠지?ㅎㅎㅎ
너두 글쓰고 있던데 아직 바빠서 못들렸어..후에 봐~~~
5.1절휴가 잘 보내구..




빨간앵두님-------------------------------------------
들려주셔 감드리구요...감사드리구요..음 암튼 정말 감사합니다
흐흐...글중에 구절을 척 써먹어봤습니다...
그렇죠?언제부터 구멍났는지 자신절로도 모르는 일이죠..
첨부터 구멍난거 신고왔는지도...ㅎㅎ
추천 고맙구요...그럼 최진사네 딸들 많이 사랑해주세요~^^

snow2520 (♡.104.♡.149) - 2009/04/29 08:46:07

잼나게 보고 갑니다...

반달 (♡.49.♡.200) - 2009/04/29 13:11:57

Snow2520님------------------------------
많이 익숙한 닉네임이네요...
넘 오래 안와서 기억이 가물가물 ㅎㅎ
암튼 들려주셔 감사하구요...그럼 존하루 되세요~

수선화향기 (♡.201.♡.253) - 2009/04/29 09:05:47

ㅋㅋ 반달아 컴백 축하한다. 셋째딸 캐릭터가 니랑 딱 부합이 잘되는거 같아서 통보를

했더니 이렇게 죤글을 보게 해줘서 고맙다 ^^ 칠복이 웃겼어 ㅎㅎ

빵꾸난 스타킹은 어떡하냐 창피해 ㅎㅎ 추천 팍팍 하고 간다 캐릭터 살리기 완전 성

공이다. 홧팅 ^^

반달 (♡.49.♡.200) - 2009/04/29 13:16:51

수선화향기님---------------------------------------
크크 다 언니가 면바로 통보해준 덕분이지머,..
암튼 한번쓰기 시작하면 자꾸 중독돼서 그동안 일도많지해서
발길을 끊어서 모이자소식은 감감무소식이였는데 흐흐
칠복이와 다시 만난다면 창피해서 어쩔건지...
근데 자꾸 칠복이가 그리운건 왜서죠? 캬캬~~~

머니돈머니 (♡.129.♡.45) - 2009/04/29 09:23:13

반달님 오랜만에 반달님 글 보는군요 ㅎㅎ
최미선이 반달님이 하기에 딱인거 같애요 ㅎㅎㅎ
백마탄 왕자만을 바라는 최미선앞에 나타난 칠복이? 땅크삼촌? ㅋㅋ 그사람은 왕자가 아니던가요? ㅎㅎ 쪽팔리게 스타킹이 빵꾸나서 어떡해요.. 회의때 실수한거만도 속상한데 ㅎㅎㅎ
담회는 어떤 이야기가 될지 기대하구 가요..

반달 (♡.49.♡.200) - 2009/04/29 13:23:27

머니돈머니님----------------------------
그러게요...참 올만이죠~
머니님글 마무리지은것같은데 막편까지 응원못해서
죄송할따름입니다...그래도 염체없이 담글 기대합니다..
글쎄요....백마탄 왕자를 꿈구는 미선이한테 나타난 칠복이란
남자는 과연 어떤 스타일일가요?그건 곰언니한테 맡길수밖에..ㅎㅎ
그러게요..얼마나 창피했을지...사고뭉치 최미선 누가좀 말려주세요~~^^

햇비 (♡.61.♡.247) - 2009/04/29 09:24:01

역시 우리 반달 귀여운 동생.ㅋㅋ세 자매 특징 잘 살려낸거 같어.보는내내 웃었다.^^
감사드리구요..그리고…음…암튼 정말로 감사합니다..이거 넘 웃겼으..
칠복이가 나왔으니 이제 곰세마리의 칠복이 기대한다.^^

반달 (♡.49.♡.200) - 2009/04/29 13:25:44

햇비님------------------------------------
흐흐...여러분들이 캐릭터특징 잘 살려냈다는
칭찬에 나두 온하루 헬레레해있슴덩...ㅋㅋ
나두 칠복이를 기대하기는 마찬가지...어떻게 날 꼬실지 캬캬

꽃방울 (♡.15.♡.16) - 2009/04/29 09:26:10

반달아,할룽????
참 오래간 만이네~
셋째딸이 참 사고뭉치구나~~크하하~넘넘 귀엽다~
땅크삼촌이 별명이 칠복이??
그럼 이게 셋째딸을 욕심냈던 칠복이아닌가?????????하하하
별명하나는 참 잘졌다~~~~
새글 축하하구~~
좋은하루 보내랑~~~~^^

반달 (♡.49.♡.200) - 2009/04/29 13:34:03

꽃방울님--------------------------------
방울언니 올만임다...그동안 잘 있었죠?
흐흐...나름 귀엽게 표현하느라고 했는데...
귀엽다니 성공의 희열을 느낌덩 ㅋㅋ
유치원선생이라면 언니가 경험이 많을텐데...
조언이랑 많이 해주길 바람더...헤ㅔㅎ
제1회에 곰언니의 플을 보고 별명을 칠복이라고
하긴했는데....헤헤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방울언니두 5.1절 잘 보내긍~

단하나의삶 (♡.37.♡.163) - 2009/04/29 09:57:54

어우, 이런 귀여운 막내동생 있어서 너무 가슴이 뿌듯하네요~
(현실생활의 우리집 막내랑도 성격이 비슷해용, ㅋㅋ)
앞편의 글에 정말 딱 맞게 잘 이어 쓰셨네요.... 담집에서 또 봐요~

반달 (♡.49.♡.200) - 2009/04/29 13:48:37

단하나의삶님-----------------------------
ㅋㅋ 큰언니 안늉~~~나두 불시로 언니들이
많이 생겨서 기쁘기는 마찬가집니다.
아...현실에서도 동생이 있었군요...
사실전 현실생활에선 맏이인데...ㅎㅎ
계속 쭈~욱 잘 이어질거라 믿구요~~그럼 또 봐요

내가만일 (♡.232.♡.164) - 2009/04/29 10:05:30

달이 오랜만이구나...ㅎㅎ
돈 버느라구 바쁜거니? 아님...ㅋㅋㅋㅋㅋ
이렇게 좋은데 이어쓰기에 달이 빠지무 아이되지...

역시 글재주는 알아바줘야 된단데...ㅎㅎ
셋째딸 역시 둘도없는 인재...

요즘에 너무 잠잠하다했던게...
잠수 오래타지말구 컴백해야지...이젠...ㅎㅎ

이글로부터 시작해서 좋은글 기대하게...ㅎㅎ

반달 (♡.49.♡.200) - 2009/04/29 13:51:37

내가만일님----------------------------
응 올만이다..아니...아까 멘저에서 대화했재쿠머야 ㅋㅋ
돈버느라 바쁜것두 있구 시집갈 준비로 바쁜것두 있구 ㅋㅋ
흐흐 그러게다...아마도 나랑 어울린다고 향기언니가
나한테 적극홍보했나보다...나도 제깍 넘어갔고...
자꾸 오면 자꾸 중독이 걸린다니깐...
다른글은 글쎄다...시작해놓은건 있는데 아직 시간없어서 접었다.ㅋㅋ

어여쁜처녀 (♡.135.♡.141) - 2009/04/29 10:11:12

푸하하하하 아침에 일케 들릅니다
역시 반달님 글재주는 대단합니다
ㅋㅋㅋ 최미선 너무 귀엽고 앙증맞고
유머 감각잇게 썻습니다
ㅎㅎㅎ 땅크갯구나 .. 거기다 칠복이 하하
아침부터 웃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반달 (♡.49.♡.200) - 2009/04/29 13:54:58

어여쁜처녀님----------------------------
언제나 변함없이 펑창해줘서 감사합니다...기딱차게~~ㅎㅎ
흠~~이젠 좀 성숙한 이미지로 변해보고싶은데
어쩌다가 또 이런 스타일도 등장했네요...ㅎㅎ
네 땅크삼촌 칠복이랑 어떻게 엮일지 기대하면서...
맬맬 스마일 하세요~^^

wuguohua (♡.61.♡.173) - 2009/04/29 10:26:00

오랜만에 반달이 이름과 더불어

이어쓰기에서 막내딸 글을 보니

반가움 마음 이루 비할데 없구나

역시 반달이 답게 생기가 철철 넘치는

막내딸이 데쉬했으니

글도 더 빛나 보인다

땅크 .칠복이 ...ㅋㅋ

오랜만에 반달이 글 잘보고 간당

반달 (♡.49.♡.200) - 2009/04/29 13:58:25

겨울국화님---------------------------------
아재 왔구나....연변갔을때는 모이자에서
못봤는데...지금부터 또 출근도장 찍는겁니까? 흐흐~~
항상 이러시더라......생기가 차넘친다고...헤헤
내사 칭찬받아서 좋아죽겠구..ㅋㅋ
아재두 한번 참여했으면 좋겠는데....
이제 여기에 도우미아줌마역할 즉 최영감님의 미래동반자역할이
있다는데 어디한번 도전해보시지 않겠슴까? 그럼 좋은 소식 기다리겠슴다^^

천당의현실 (♡.113.♡.9) - 2009/04/29 10:44:04

ㅎㅎㅎ 니가 막내 캐릭터를 맡앗구나 .
너랑 참어울리는거 같아서인지 더 생동한거 같으다야
칠복이가 너의 백마탄 왕자?크크...
잘 보고 간다..오랫만에 컴백도 추카하고~

반달 (♡.49.♡.200) - 2009/04/29 14:07:44

천당의현실님----------------------------
현실언니 올만이요...그간 잘있었소?
내 보고싶지않습데? 캬캬
글쎄...어쩌다보니깐 요렇게 면바로 낸데 맞는
역을 맡았단데...조금만 늦에와도 펄이 없을건데...
칠복이는 곰언니가 맡는모내 못살짐 ㅋㅋㅋ
언니두 글잘쓰데 한몫해보우...

그리움 (♡.60.♡.105) - 2009/04/29 11:04:52

막내역이 귀여운 반달한테는 딱 맞는가봐.
발랄하고 상큼하고 엉뚱하고 그런 모습...

백마탄 왕자가 칠복이니...
ㅎㅎ 담에 곰세마리가 어떻게 백마왕자로 나타나서
셋째딸을 꼬실가 기대 만땅.....

요즘엔 참 이어쓰기 연재땜에 사는맛이 난다.
잘보고 간당..

반달 (♡.49.♡.200) - 2009/04/29 14:12:36

그리움님------------------------------------
흐미~~언니 아직두 이렇게 컴앞에 마주앉아두 된담까??
물론 만나서 반가운건 있지만 괜히 걱정되는데 ~~
글쎄....엉뚱발랄한 막내한테 백마왕자가 아닌 백마왕자로
나타난 칠복이는 과연 어떻게 막내를 꼬실지...나두 영 궁금함더 ㅋㅋ
글구 아무리 잼있어두 컴터 적게하구 그래쇼 예?ㅎㅎ

김동아 (♡.146.♡.26) - 2009/04/29 13:02:53

오랫만에 자작글동네에 와보니 연재이어쓰기 게임을 하고 계셨네요.. ㅋㅋ
단숨에 다 읽어보고 플을 심습니다.
근데 매회 작가분들이 다 틀리셔서 다 플을 심어야 하나요? ㅋㅋ

반달님, 아무튼 막내 미선이역을 재밋게 잘 엮어주셔서 재밋게 잘 보고 갑니다.
근데 제5회는 누군가요? 크크크~!

거북이님과 판도라님이 결정을 하시는가요?

누구쓰던 제5회 기대합니다.

반달 (♡.49.♡.200) - 2009/04/29 14:19:01

김동아님-----------------------------------------
동아님 참 올만입니다..아직두 대련에 있는건가요?
네..저두 2009년에 들와서는 모이자에 자주 못다녔는데..
우연한 기회에 이어쓰기에 참여하게됐습니다...
글쎄요...5회는 누가 누구의 역을 맡아서 나타날지 ...
동아님도 그좋은 실력을 아끼면 안되는거알죠?? 기대할게요...

guo79 (♡.25.♡.165) - 2009/04/29 21:49:59

5회는 낼오전까지... 맏딸 단하나의삶님이 또한번 등장합니다~
잠자코 기다리십시요... 무득이 맏딸님이 등장해야하는 원인이 있거든요...
뭔지 궁금하지?^^ 안갈켜줘요...글에서 답을 찾으십쇼...ㅎㅎ

강니 (♡.214.♡.34) - 2009/04/29 13:25:42

근무중에 혼자 킬킬 대면서 읽었습니다
막내가 유치원샘이 되다니...엄청 기대되네여.
땅크삼촌이 칠복이라 ㅋㅋ
칠복이랑 막내가 어케 발전?할지 궁금하네여^^

김동아 (♡.146.♡.26) - 2009/04/29 13:39:28

칠복이 역을 제가 하고 싶은데.. 크하하하~!

반달 (♡.49.♡.200) - 2009/04/29 13:46:30

1회에 뽀밍한 분들을 보면 칠복이역은 이미 곰세마리님이 점찍어놨답니다..ㅋㅋ
다른역도 많으니깐 판도라님이나 거북이님한테 연락해보세요...
동아님도 참여하는걸 대환영합니다...

아이야 (♡.147.♡.242) - 2009/04/29 14:44:34

동아,,니는 이승민 하믄 되긋는데 ㅋㅋㅋㅋㅋ

반달 (♡.49.♡.200) - 2009/04/29 14:22:44

강니님---------------------------------------
선배님 오셨군요...환잉환잉~~
글쎄요....아직도 애같은 구석이 많은 막내가
유치원애들을 가르치다니...참 기대되죠..ㅎㅎ
칠복이랑 어떻게 발전할지는 저자신도 모르겠구요....
그래서 더 신비한 매력이 있는 이어쓰기가 아닌가싶습니다..
읽는동안 웃을수있는 시간이 됐다니 영광이구요..존 하루 되세요^^

싱글맘 (♡.245.♡.112) - 2009/04/29 14:08:09

와~ 1편부터 쭉 봐왔는데 어쩜 하나같이 다 그렇게 재밌는지 한 작가님이 쓴것이 아닌데두 이렇게 하나같이 재밌어서 너무 감동이예요 역시 모이자에는 휼륭한 작가님들이 너무 많아서 저와 같은 형편없는 초짜는 그냥 다른 분들의 작품을 읽어보는걸로만 만족합니다
글속 막내가 너무 귀엽네요 항상 동화같은 사랑을 꿈꾸는 마음도 예쁘고 아이들을 좋아하는 그 순수한 마음 또한 너무 예쁘네요
그리고 둘째와 막내한테 드디여 반쪽이 나타나는건 아닌가요 예감이 그렇네요 ㅎㅎ
담집 또 어느 작가분이 올려주실지 너무 기대돼요 그럼 다음에도 계속 기대할께요 많은 수고 부탁드립니다

반달 (♡.49.♡.200) - 2009/04/29 14:27:04

사랑님------------------------------------------
매편마다 잼있게 읽어주셨다니 보람을 느낍니다.
비록 매편마다 다른 스타일이겠지만은 또다른 재미가 아니겠습니까? ㅎㅎ
작가님이라니...송구스러울뿐이구요.
누구나 가능한 이어쓰기니깐 신심을 가지고 한번 도전해보세요.
최진사네 세딸의 반쪽들이 서서히 나타날 예감인데
아마도 환갑잔치날에 최진사의 소원이 이루이지겠죠? ㅎㅎ
그럼 쭉 기대해주시구요...좋은 하루 되세요~~

유리알 (♡.61.♡.61) - 2009/04/29 17:20:04

반달아. 역시 올만이다 역시 반달 캐릭터답게 이야기를 많이 유머로 매력적이게 엮어가는구나 ~~ 너무 잘읽고간다 ^^

반달 (♡.49.♡.187) - 2009/04/30 13:31:53

유리알님-------------------------------
음하~~~유리알 넘 올만이다...애기는 잘 커가고 있겠지?
으흠~~머 그럭저럭~이거 쓰고 이젠 좀 캐릭터이미지 바꿔봐야겠다.ㅋㅋㅋ
어때?너두 함 참여해보지않을래???

guo79 (♡.25.♡.165) - 2009/04/29 21:53:52

하하... 달아, 내 너무 늦었지? ^^
언니, 낮에는 회사서 인터넷이 안되는줄 알지?
그래도 이어쓰기 땜에 내가만일 비서를 초빙해서 열씸히
공작을 하고 있단다... 낮에 벌써 니 연재 다 읽어봤구~
넘 생동하게 써서... 내가 1회 최영감편 쓸때 막내 느낌 그대로
보여줘서 고맙구나... 수고했다... 한편쓰고 끝나는거 아니니까..
항상 준비상태로 대기하고 있어야 한데이~~ ^0^

반달 (♡.49.♡.187) - 2009/04/30 13:44:23

거북이님-----------------------------
그잖아도 이어쓰기 주최하신다는 분이 넘 등한한거 아닌가고
불만이 있을번했는데 ㅋㅋㅋ 워낙은 그런일이 있었구나...
캬~~급이 다르긴 다르구나...비서까지 처~억 두고....
흐흐 욜케 칭찬해주면 내 또 사기나서 ......
한편으로 끝나는줄 알았는데...또 있다구?캬~~방법이 없지모..
이미 뛰여든판에 마지막까지 참가해야지...
5.1절에 며칠 쉬우???나두 5.1절 고대 기다리는데...
쇼핑하러 가자구 할인하는게 많재 ㅋㅋ 그럼 또 보교...최영감~

bermillion (♡.158.♡.70) - 2009/04/29 21:58:24

음.. 캐릭터를 잘살구셧네요... 막내딸 누가 쓸지 많이 기대햇는데.. 역시 여기에 글 솜씨가 좋은 분둘이 많네요... 잘보구갑니다.. 다음편도 기대할꼐요...

반달 (♡.49.♡.187) - 2009/04/30 13:49:54

bermillion님--------------------------------------
첨 뵙습니다...반가워요ㅎㅎㅎ
기대에 어긋나지않았다니 다행이구요...
이어쓰기 쭉~~지지해주세요~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도마뱀 (♡.93.♡.73) - 2009/05/02 09:45:20

셋째 아가씨가 사고 뭉테기 인가요? ㅎㅎㅎㅎ

반달 (♡.49.♡.124) - 2009/06/30 20:08:54

도마뱀님----------------------------
늦게나마 뒤돌아보며 답플 답니다...
네 보다싶이..이젠 알고있겠죠? 사고뭉치인것을
이민수를 만나고 많이 낫아졌죠 ㅋㅋ

숫총각 (♡.64.♡.9) - 2009/05/03 16:36:44

ㅎ잘봣습니다.
칠복이 내진 이름인데 동네돌이 하ㅣ는구만 ㅉㅉㅉ
나두 이기 참가하깁소

반달 (♡.49.♡.124) - 2009/06/30 20:11:28

님요구대로 칠복이란 별명 안썼습니다...
사실은 칠복이란 이름 최진사댁의 노래중에서 나온건데요 ㅎㅎ

닮은 사랑 (♡.88.♡.11) - 2009/05/21 11:05:20

친구한테서 듣고 여기 들려서 읽고 갑니다ㅡ 넘 재미잇게 쓰셧네요 ㅋㅋ 마지막에 구멍난 스타킹 사건은 정말로 풋하하하 하고 웃음이 절로나왓어요 ㅡ 거기서 그렇게 터질줄은 생각못햇거든요 ㅡ ㅋㅋ 암튼 덕분에 오늘 기분좋게 웃고 갑니다ㅡ
다음회도 왕창 기대해도 되죠 ?
그럼 오늘도 수고하세요 ~

반달 (♡.49.♡.124) - 2009/06/30 20:13:02

닮은사랑님---------------------
넘 늦게야 답플달아서 죄송합니다...
오늘 최미선 막회를 올리고 뒤돌아보면서 답플못단거
없나고 체크중입니다 ㅎㅎㅎ
친구분의 홍보로 오셨네요..읽는동안 즐거운 시간이 됐다니
뿌듯하구요.....그럼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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