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형-1편

수선화향기 | 2009.04.12 23:08:34 댓글: 95 조회: 2927 추천: 45
분류연재 https://life.moyiza.kr/mywriting/1576311






<야야야. 그건 그렇게 하면 안되는거잖아?>

<뭘? 뭘? 그냥 그렇게 하자고. 웬 잔말이 그렇게 많아?>

<허~ 참 여자란게..>

<여자가 뭘? 여자가 왜?>

<남자는..>

<남자는 하늘~! 여자는 땅~! 또 이말 할려고 그랬지 에이띠. 그말 좀 작작해. 듣기좋은

콧노래도 한번두번 하면 싫쯩난다고. 요즘은 여자들의 세상이거든?>

<에이띠가 뭐냐? 욕 좀 하지맙시다. 야.. 진짜 할말이 없다.>

<그럼 하지 말던지.>

<학~ 그냥.>

<학~ 나도 그냥.>

<아 진짜 열난다. 여자만 아니였으면 그냥 붙어보는건데.>

<켁~ 붙어보자고 함 붙어보자고. 뭐 어쩔래? 여자가 뭐? 씨름 한판 떠봐?>

<니같은거 누가 데려가겠냐? 야..알만하다 알만해. 니 미래가 심히 우려가 되네..>

<남이사 가든 말든. 그러는 넌? 그러는 넌 인끼가 너무 좋아서 장가 못간거냐?>

<야..>

<왜?>

<너가 그러니까 철호 걔처럼 괜찮은 애가 기가 쎄빠진 널 좋아할리가 있겠냐?>

<그러는 넌? 그러길래 완전 선녀같은 설화가 널 좋아할리가 있겠냐?>

<그러게 튕겼겠지.>

<그래서 너도 튕긴거잖아. 똥 튔다.>

<뭐야?>

<야 참깨~!>

<그런 넌? 떡메 같은 넘이라구야.>

<형한테 이게 말버릇이 좀..너 고쳐~! 들었냐?>

<흥~!>


다투다가 질꺼 같은 낌새가 조금이라도 보이면 저넘은 형이라는 한글자를 뒤적거려냈고 그 원쑤같은

단어를 들을때마다 난 간신히 부글부글 괴여오르는 화를 삭히느라 모진 애를 쓰군 했었다. 형한테 진

빚이 좀 있었으니까.


쩍하면 내 첫사랑 철호이야기를 들먹거리며 자존심을 팍팍 자극하는 저넘. 항상 말로는 절대

날 이길 사람이 없을정도로 입만 살아있어서 빈틈없다는 뜻으로 나한테 져준 별명이 참깨였고

어디가나 떵떵 큰소리치며 배짱치기 하는지라  내가 그에게 져준 이름은 떡메였다.

저넘말대로 글에 고스란히 옮긴다면 나는 기가 너무 센 여자여서 남자들의 눈에는 재수가 없어 보

인다
고 했다. 그래서 여태껏 욕심내는 사람이 없다는게 저넘의 시종일관 변하지 않는 주장이였다.

나 올해
는 27살, 25살부터 뒤로 쭈욱 노처녀라고 한다면 27살도 맞는건가? 암튼 기분이 은근히 잡

친다.


내이름은 김삼순.. 이 아니고 원설매다. 내게는 행운인지 불행인지 어렸을때부터 쭈욱 나랑그림자

처럼
붙어다니던 형이 하나 있다. 그의 이름은 김영태. 이름이 명태도 아니고 영태란다. 풉~ 여자가
 
웬 형이
냐고? 여자면 오빠라 불러야 되는게 정상이 아니냐고 하겠지만 어렸을때부터 성격탓이였는

지 난 친척
오빠를 제외한 연상남자를 오빠라 불러본적이 한번도 없었던거 같다. 나와 동갑인 영태

는 생일이 나보
다 고작 3달쯤 앞서서 친구먹기 딱이였지만 기어코 오빠라 부르라고 하던 그 성화때

문에 난 오빠는 절
대 못부르겠다고 고집을 내세웠었고 쌍방이 합의를 본 결과 결국엔 영태라는 그

이름대신 오빠라는 그
단어대신 형으로 부르기로 결정이 됬던것이였다. 그때로부터 난 줄곧 그를 형

이라고 불렀고 그도 형이
라 부르며 졸졸 따라다니던 나한테 아우대접을 해주었다. 그렇다고 남자처

럼 성격이 거친 내가 아무한
테나 형이라고 불러주는건 아니다.


형이랑 나는 어렸을때부터 시골에서 앞뒤집으로 살면서 늘 그림자처
럼 함께 붙어다녔다. 여름에는
 
개울가에서 노닥거리며 고기잡이를 하고 또 풀에 침을 발라 낚은 개구리
뒤다리를 구워먹기도 하며
 
즐겼었고 가을에는 또 콩수확이 끝난 콩밭에서 콩깍지로 불을 피워놓고 콩
을 구워먹기도 하고 부엌

아궁이에 불을 때면서 무공해쌀팝콘까지 해먹으면서 함께 컸었다. 그리고 또
눈내리는 겨울에는 떵

떵 언 개울가에서 썰매를 만들어서 타면서 남부럽지 않은 동년을 보냈다. 그러던
어느날부터인가

내가 우리동네 사내아이들보다 더 발개돌이라며 소문이 나돌았고 그런 소문때문인지
모두들 날 남

자로 취급하기 시작했었다. 습관이 무섭다고  나 역시도 의례 그러하듯이 나또래 여자애들
보다도

사내아이들이랑 더 잘 어울려다녔던거 같다. 가끔씩은 동네사내아이들이 내가 여자애로 의식이

되는지 영태와 나를 놀려먹었지만 오빠보다는 형이 훨씬 더 부르기 편한거 같아서 동네아이들이 놀

리든
말든  영태를 그냥 형이라 불렀다.

 

우리가 어렸을때는 지금처럼 간식거리가 풍부하지 못했는지라 그냥 구워먹고 볶아먹고 하던 먹거

리가
전부였지만 전혀 때묻지 않은 즐거운 동년의 추억이 있었던거 같다. 돈얼마 주고라도 살수 없

는 순수했던

동년의 추억..

 

어렸을적 추억이 있기때문이였는지 난 그런 형이 있어 든든하다. 말다툼을 하고 때론 장난삼아 서

로 기싸움
을 하기도 했었지만 나한테 어떤 위험이 있을때 형은 언제나 내편이였다. 슈퍼맨인지 베

트맨인지모르겠지만
형은 늘 내가 힘들때나 기쁠때나 행복할때나 그 매 순간순간을 함께 해주고 있

었다.


그런 형이지만 난 가끔씩 지겨울때가 있다. 바로 저렇게 여자와 남자를 차별시할때, 그리고 늘 나보

고 기가
세다고 놀릴때, 또한 노처녀의 자존심을 팍팍 짓밟는 한마디가 있었으니 바로 못나서 시집

을 못간다고 했을
때. 주먹을 힘껏 거머쥐고 확 쳐놓고 싶은 충동이..불끈불끈 솟아오르지만 그럴수

가 없었다. 물론 힘으로 하
면 형한테 무조건 질께 뻔한것도 있었지만  더 중요한건 나한테는 어렸을

적 형한테 진 빚이 있기때문이였다.

그게 바로 왜지밭사건..


때가 십여년전이였던가...

그때 우리집은 마을어구에서 꽤 떨어진 곳에 자리를 잡고 있었던터라 형과 나는 학교가는 길이

면 늘 마을어구에 자리잡은 경호네 집을 거치군 했었다. 경호네 집에는 우리마을에서 유일하게

과수나무가 있는 집이여서 간식이 부족했던 우리 동네 애들한테선 에덴동산이나 다름없는 곳

이였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봄이 오게 되고 봄에 꽃을 만발하게 피우던 경호네 집 왜지나무에

여름이 되자 주렁주렁 탐스럽게 왜지가 열리기 시작하며 우리둘의 시선을 유혹하고 있었다.

그 근처를 스쳐지날때마다 형과 나는 탐스럽게 열린 왜지들을  빤히 쳐다보며 군침만 꼴깍꼴깍

삼키군 했었다.

 

<야 참깨 너 먹고싶지?>

<그러는 형은? 형도 먹고싶잖아.>

<우리 언제 한번 털러 갈까?>

<뭐? 남의꺼 도둑질하면 나쁜 사람이야. 선생님이 그랬어..>

왜지를 털자는 형의 제안에 난 너무 겁에 질려서 그만 선생님핑계를 대고 말았고 그런 나를 지켜

보던 형이 눈을 반짝이며 또한마디 되물었다.

<그럼 먹고싶은데도 참는 사람은?>

<더 나쁜 사람이지..>

<킥킥 그렇지? 그러니까 언제 한번 털자고.>

 

형이랑 나랑은 경호네 집을 거쳐서 마을어구를 빠져나갈때마다 왜지써리할 계획을 어설프게

짜게 되였고 계획중 첫번째 수단이 바로 나더러 미인계를 써서 경호를 밖으로 유인해내라는

것이였다. 미인계? 헉~ 나 못났는데. 그건 형이 그랬잖아. 겁에 질려 눈만 슴벅거리는 나한테

형이 용기를 심어주듯 도끼눈을 치켜뜨며 한마디 내뱉었다. 경호눈에 넌 이뻐 임마~! 컥 정말?

혹시 경호가 형한테 내가 이쁘다고 그랬나? 그럴리가 없겠는데. 의심이 들긴 하지만 경호눈에

이쁘다는 그말한마디에  그냥 머리만 끄덕끄덕거렸다. 알았으~!


남의 물건에 손댄적이 한번도 없었던지라 마음에도 없는 일을 하자니 몸이 자꾸만 떨려왔다.

왜지는 먹고싶고 먹고싶은걸 참는 사람은 분명 나쁜 사람맞는데 남의물건 터는것도 나쁜사람 맞잖

아.

형이 뭔가 단단히 결심을 한듯 내손을 꽉 잡아주며 눈치짓을 했다. 자신이 총대를 멜테니 나보고는

그냥 경호만 유인해내라는 암호인듯 했다. 형말로는 오늘저녁 경호아버지와 어머니는 칠복이아버

생일잔치에 가게 된다고 경호만 집에 남게 될꺼라고 한다.

형과 내가 짠 어설픈 계획내용에는:


하나, 미인계로 먼저 경호를 불러낸다.

둘, 머리단순 사지발달한 형이 날렵한 몸으로 왜지나무를 타고 왜지를 써리한다.

셋, 일단 튄다. 먼저 배불리고 나중에 일은 나중에 다시 본다.


지금 생각해보면 참 웃기는 일이지만 난 진짜 형말대로 땅거미가 어둑어둑 져서 경호 아버

지 어머니가 집을 비울때까지 기다렸다가 떨리는 마음으로 스적스적 경호네 울타리밖에  다가

섰다. 형말대로 정말 경호눈에 내가 이쁜걸까? 에라 모르겠다. 왜지가 급한데.. 언제 그걸 신

경쓸새가 있단말인가?

<경호야~ 나랑 놀자~!>

큰소리로 경호를 불렀다. 내목소리를 듣고 개구리눈 경호가 금방 달려나왔고 난 그런 경호한

테 온갖 이쁜척을 다하며 반갑게 한마디 던졌다.

<나랑 다마치기 할래?>

<뭐야? 남자 번데기같은게. 난 여자캉은 안놀아~!>


다른때와 달리 홀로 울타리밖에 서서 자신을 부르는 내가 의심스러운건지 경호가 안그래도

큰 눈을 더크게 뜨며 한마디 내질렀다. 코구멍을 후비는 저자식. 아 드러~! 너도 내스탈 아

니거든?! 근데 어쩌랴? 형과의 계획중에 이게 첫번째 단계였으니 왜지를 위해서 내가 희생을

할수밖에. 몇년 살지는 못했지만 그동안 배운 모든 수단과 방법을 총동원하며 꼬셔보는데 이

외의 일이 터지고 말았다. 계획에도 전혀 없는 내용..경호아버지가 갑작스레 들이닥친것이였다.

갑작스런 경호아버지의 출현에 당황해서 문앞에서 쭈밋쭈밋거리는 나한테 경호아버지가 경호눈

보다 더 큰눈을 치켜뜨더니 한마디 했다.


<이가시나는 왜 아직 집 안가고 여기있어? 더 늦으면 니네 아버지한테 혼난다. 빨리가~!>

<예…>

키가 구척이나 되는 경호아버지앞에서 금방 쫄아서 풀이 죽어 돌아섰지만 왜지를 한창 털고

있을 형이 너무 걱정이 된다.

<경호야, 우리 닭이 오늘 닭알낳았나? 닭둥지 좀 들여다보고 와. 반찬 모자란다고 해서 닭알

이라도 갖고 가야겠다.>

경호아버지가 삽작문을 열고 몸을 기울이며 들어가고 난 입을 떡하니 벌리고 굳어진채 서있

었다.

닭둥지? 헉~ 어떻게 해? 닭둥지옆에 바로 외지나무였는데 말이다.

머리를 굴리고 또 굴려봐도  뾰족한 수는 끝내 떠오르지 않았고 겨우 생각해낸 방법이 바로

소리를 지르는것이였다. 시간은 촉박하고 가슴은 너무 뛰고 주체할수가 없어서 젖먹던 힘까지

다해 냅다 소리를 질렀다.

<형~!!! 빨리 가자~!>

계획이외 돌발상황이라 그런 내 속내를 전혀 알수 없었던 형은 오히려 자기쪽에서 버럭한다.


<뭐야? 이제 시작인데 벌써 간다는거야? 저 가시나 방정떠는 저 입을 그저 확~>

암호를 미리 설치를 했어야 되는데 단순했던 우리둘은 형의 그말한마디에 그만 경호아버지한

테 붙잡혀서 혼쭐이 나게 욕을 먹고 경호네 집 왜지나무밑에서 꿇어앉아 벌을 서게 되였다.

내인생 최대의 굴욕사건은 그렇게 터졌다.

그래도 형은 남자라고 떳떳하게 나서서 경호아버지한테 그러는걸 난 분명 들었다.

<저 가시나는 놔주고 내만 벌주세요. 남자는 남자끼리 해결봐요.>

풋..심각한 상황이라 웃으면 안되는데 자꾸만 웃음이 나와서 NG. 그때 우리마을에 금방

들어오기 시작한 흑백티뷔에서 본 무슨 드라마였던가? 어디서 배운건 있어갖고..

나는 형덕분에 경호아버지한테서 절대 우리집에 비밀루설을 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받고

몸을 뺄수 있었지만 방정맞은 내 입때문에 형은 그날 모진 매를 맞았다고 경호한테서 얻어 들을

수 있었다.


그리고 형은.. 그날 형의 아버지한테 남의 물건에 손을 댔다는 이유로 호되게 두들겨 맞아서

이튿날도 그 이튿날도 학교에 나오지 않았다.

 

물론 나는 여자라고 해서인지 아니면 경호아버지가 며느리로 점찍어두어서 그랬던것인지 아

무튼 무사하게 넘어갔지만 형은 그렇지 않았다. 이틀이 지나 형이 학교로 나왔을때는 다리까지

절뚝거리며 걷고 있었다.

<형..>

<괜찮다. 너 그 방정맞은 입 고만 못다물어?>

울먹거리며 안타까워 하는 내가 못마땅했던것인지 형이 있는힘껏 목에 핏대까지 세우며 으름장을
 
놓는다.

그런 형의 눈치를 보며 머리를 숙이고 잠자코 있는데 호주머니에서 먼가를 꺼내 옷섶에 쓱쓱 닦더

니 벌씬 웃으며 나한테 건네주고 있었다.

<자~ 상이다. 보초지킨 상 ㅎㅎ>

<뭐야? 이게?>

<이틀동안 내 호주머니안에 들어가서 요넘들 꽤나 고생했겠지만 아직은 먹을만 한거 같으니 너먹

라.>

<그럼 형은?>

<난됬어. 맞아서 욕먹어서 배부른데 또 먹으라고?>

<정말 나주는거지? ㅎㅎ 잘먹을께.>

시들시들 시들어버린 왜지 두알이였지만 정말 꿀보다도 훨씬 더 달콤한거 같았다. 아작아작 맛있게

냠냠 소리내며 신나게 먹어주는 나를 형이 한참이나 환하게 웃으면서 지켜보고 있었다. 그리고 그

난 날 지켜보는 형의 목젖도 같이 움직이고 있는걸 보았다.

<형..형도 같이 먹을래?>

<됬다니까.>

<아 ~같이 먹자.>

<됬어 됬어.빨리 들어가자. 수업시작인데 늦겠다.>

같이 먹자고 해봤지만 형은 기어코 나한테 밀어주고 교실로 절뚝절뚝 걸어가고 있었다.

비밀을 나누면 동지가 된다더니 그날일 이후로 우리둘의 우정은 급속히 성장기를 맞았다.

아마 우리 둘사이 끈끈한 우정은 그때로부터 시작이 됬던거 같았다. 적어도 내 기억속에서만

큼은..

 

<너 성질 많이 죽었다. ㅎㅎ>

동년의 추억에 젖어서 헤벌레 웃고 있는 나한테 형이 빈정대며 놀려주고 있었다.

<쳇~! 왜지 생각해서 봐주는거다.>

<아 맞다. 왜지밭사건 한건 있었구나. 그러고 보니 너 나한테 잡힌거 많다.>

왜지밭사건을 떠올릴때마다 우리둘은 약속이나 한거처럼 동시에 입이 귀에 가 걸린다.


어렸을때부터 그랬던거처럼 내가 가정생활형편때문에 부득이 학교를 그만둘수밖에 없었던 그때에

도 형은 제일 가슴아파해주었었다. 그리고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셨을때도 눈물범벅이 되여 오열하

고 있는 나한테 형은 가슴으로 함께 울어 줬었다. 그렇지만 추억은 추억일뿐 현실생활에서의 형은

진짜 사람을 약올리는 재주가 있다. 숙소생활을 할때는 그나마 주말에 만날수 있어서 갈등이 적었

던걸로 기억이 되는데 요즘에 회사가 부도위기에 놓이자 회사숙소와 식당을 없애고 직원들을 자취

방으로 내모는바람에 나는 부득이 형이 사는 자취방에 얹혀살수밖에 없었다. 얼굴마주치는 차수가

많아지고 같이 있는 시간이 길어지자 모순과 갈등이 점차 불거져 나오기 시작했다.

그렇게 나는 울며 겨자먹기로 형과의 동거를 시작했고 우리들의 좌충우돌 동거생활의 막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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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수선화향기가 이번엔 상상이외로 일찍 왔죠 ㅎㅎ 다름이 아니라 저밑에 숫총

각님이 똑같은 주제로 거의 비슷한 스토리로 다른버전으로 경합을 해보자는 도전장을 저한테

보내왔습니다. 원래는 요즘 너무 바빠서 담달쯤 시작할까 생각했었는데 아무 준비도 없이 시

작을 할려니까 힘에 부치네요. 자작글마당 많은 글재주 좋으신 작가분들이 계시는데 부족한

저한테 도전장을 내밀어주신 숫총각님 황송합니다. 그리고 정말 겸손하게 한수 배우는 자세로

열심히 쓰겠습니다. 짬짬이 틈을 내서 쓰고 있기때문에 이번글도 역시 월 수 금 이렇게 일주

일에 세편으로 할께요. 염체불문하고 도전장을 접수하긴 했으나 준비가 전혀 없어서 많이 걱

정이 되네요.

항상 따뜻한 플로 응원해주시는 분들 정말 고맙습니다 ^^ 열심히 쓴거만큼 잼있게 봐주셨음

하는 작은 바램입니다.

추천 (45)
마음의 밭에 사랑을 심어라. 그것이 자라나서 행운의꽃이 핀다.
IP: ♡.201.♡.56
가슴아파도 (♡.35.♡.214) - 2009/04/12 23:09:26

캬캬캬캬 언니 글에 내가 일빠를 햇넹
새 글 올린것 축하축하/// 잼잇을것
같아유 ...ㅋㅋ 담편도 길게 잼나게 써주세염
죤 밤이 되세요

단하나의삶 (♡.72.♡.112) - 2009/04/12 23:13:12

어머, 벌써 새글 시작하셨네요? 일단 찍고..

너무 재밌게 잘 봤습니다, 왠지 스토리가 저번글보다 더 재미있을거 같다는 예감이ㅎㅎ 부엌아궁이에서 타닥타닥 소리를 내며 터지는 무궁해입쌀팝콘, 참 동년의 추억이 그대로 묻어납니다. 담편 기대합니다, 화이팅!

숫총각 (♡.82.♡.35) - 2009/04/12 23:17:45

내가미쳐~일빠할려구 햇는데요...

일단 추천은 필수구요..

처음부터 너무큰 기세로 나를 엎어버리는 같은느낌,,

휴~~~

정말 겁이납니다..대체 나한테 승산이 몇프로나 잇을는지?
ㅠㅠ

끝을 봅시다..결과가 중요한거 아닙니까?

wuguohua (♡.62.♡.127) - 2009/04/13 08:23:38

어우 !수선화 향기님

이렇게 빨리 출도할줄 생각도 못했는데

정말 너무너무 반가워요

아침에 시간 여유가 좋 있어서 들렀더니

이렇게 즐거울수가 ㅎㅎ

어릴때부터 같이 지지고 볶아온

죽마고우들의 재밋는 스토리군요

열심히 읽을 준비 다 되였구요

다른때와는 달리 이번글은 숫총각님의

도전장에 의해서 시작된 글이라니

더욱더 기대 되네요

수선화 향기님 화이팅이예요

팬이 넣어주는 지혜의 기입니다 ㅎㅎ

숫총각의 글도 올라 있으니

이젠 그글도 보려 가야겠습니다

한꺼번에 두개의 글을 재밋게 읽을수 있으니 .........

이런 즐거움을 준 두분께 감솨 !!!

수선화향기 (♡.201.♡.106) - 2009/04/13 12:35:53

파도야 일빠 축하축하 늦은시간 잠도 못자고 찍어줘서 정말 고마워 ^^ 잠은 잘잤어?
글올리니 좋구나 메신저에선 항상 바빠서 말하게 안되는데 여기선 맬마다 만날수 있으니까 ㅎㅎ 잼있을꺼 같아? 반응이 영 별로인거 같아서 조금 주저된다 ㅎㅎ 잼있게 한번 엮어볼께. 죤하루 보내 ^^


단하나의 삶님 늦은시간에 모이자 들리면 항상 님글 볼수 있는거 있는거 같아요. 애들땜에 저녁엔 보통 인터넷을 못하는데 어제는 숫총각님 제의에 의해서 저녁에 갑작스레 올리는 시간이 결정나는바람에 님의 글에도 일찍 찍게 되였거든요 ㅎㅎ 저번글보다 더 잼있어요 근데 반응은 별로인거 같은데 ㅎㅎㅎ 오늘도 고맙습니다 님글에서 또뵐께요 ^^


숫총각님 ㅎㅎ 넘 큰 기세라니요 살짝 했을뿐인데 ㅎㅎㅎ 근데 너무 갑작스런 결정이라 영감이 안떠올라요 님은 벌써 구상이 다된거 같은데 말이죠. 이거 은근히 긴장이 되는데요. 대학시험 치러 가는 느낌 ㅋㅋ 근데 사툴방에서 한말은 유효한겁니까? 누가 지면 누가 모이자를 뜨자면서요 ㅋㅋ 그거 살그머니 보고 정말 놀랬다 아닙니까. 완전 절 모이자에서 쫓아버리고 싶어하는. 제가있어서 님한테 걸림돌이 됬는지 ㅎㅎㅎ 농담이구여. 끝까지 견지해요 같이. 기분이 묘합니다. 홧팅 ^^


겨울국화님 와~ 선배님 정말 일찍 찍어주셨네요 ㅎㅎ 진짜 너무너무 반갑습니다.
안그래도 회사에 계시느라 많이 바쁘실꺼 같아서 메신저에서도 말안했거든요 ㅎㅎ
명제가 우리형인지라 많은분들이 정말 남자들의 이야기를 쓰는가 하는가봐요 경합이라 긴장도 되고 또 더구나 숫총각님이 너무 짧은 시간을 주는 바람에 걱정이 많이 되네요. 잼있게 잘 엮어볼께요 실망안하셨음 좋겠는데 아직은 미지수입니다 ㅎㅎ

팍팍 넣어주시는 기 고맙게 잘받았습니다 힘이 불끈 솟는거 같아요 고맙습니다 ㅎㅎ
담편에서 또뵐께요 오늘도 죤하루 보내세요 ^^

기적땀방울 (♡.253.♡.113) - 2009/04/13 08:48:20

총각님 끝보다 결과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잇어요. 바로 매 순간 매 한편에 최선을 다 하는 것이죠 이말 명기하세요.

수선화향기님: 님의 글을 항상 주시해왓어요. 참 대단한 창의력과 순발력을 가지고 있는듯 해요. 이번에도 작품의 스타트가 아주 신선하고 구상이 멋드러진 것 같아요.

두분 다 열심히 노력해보세요. 지켜볼게요~

수선화향기 (♡.201.♡.106) - 2009/04/13 12:39:28

기적땀방울님 참 맞는 말씀이십니다. 승부보다 더 중요한게 바로 시작과 끝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시작보다 끝이 더 중요하겠지만요 ㅎㅎ 기어코 한판 붙어보자고 해서 이렇게 만사 제쳐놓고 쫓아왔습니다. 근데 만만치 않은 상대라 은근히 걱정이 앞섭니다. 모든 리듬과 스케줄은 모두 숫총각님한테 맞출려고 하니 힘에 부치네요.

과찬의 말씀이십니다. 항상 늘 잼있게 지켜봐주셔서 시간만 나면 여기에 새여들어오게 되나봅니다. 주제넘는줄도 모르고 ㅎㅎ 끝까지 실망시켜드리지 말아야 되는데 잘 함 엮어볼께요 죤하루 보내시구여 담편에서 또뵐께요 ^^

유리shan (♡.182.♡.14) - 2009/04/13 08:59:04

어메이~벌써 새글을 ,,,추카추카
수선화향기님의 글이 눈에 띄여서 로그인햇긴 햇다만...다시 들릴게요

수선화향기 (♡.201.♡.106) - 2009/04/13 12:40:26

유리shan님 ㅎㅎ 만만찮은 도전인데 이렇게 주제도 모르고 쫓아나왔습니다 ㅎㅎ

항상 찍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늘 고마운 맘이에요 잼있게 봐주셨음 좋겠습니다

죤하루 보내세요 ^^

아이야 (♡.147.♡.242) - 2009/04/13 09:15:39

우~ 울 언니 ..

또 연재 갖고 나왓네. .ㅋㅋ 일단 추천하고 올겡 ㅋㅋ

수선화향기 (♡.201.♡.106) - 2009/04/13 12:41:10

아이야야 또 이렇게 보게 되서 정말 반갑다 회사는 많이 바뻐? 바쁘면 천천히 읽어

찍어줘서 너무 고마워 죤하루 보내고 담편에서 또봐 ^^

이유미 (♡.34.♡.73) - 2009/04/13 09:20:36

새작품이 또 시작됐네요
갑자기 동년 시절이 그립고 재미있던 추억들이 떠오르네요
다마치기 ㅋㅋ 코닦깨 썰매 .. 그 시절이 저두 넘 그립네요
숫총각님이 경쟁이라 많이 기대됩니다
덕분에 우린 또 재미있는 글을 읽게 되네요
두분 글 모두 대박니시기 바랍니다.

수선화향기 (♡.201.♡.106) - 2009/04/13 12:43:02

이유미님 이렇게 또 뵙게 되서 반갑습니다. 글을 시작하면 이런 매력이 있는거 같아요 많은 반가운 분들을 뵙게 되서. 사실은 정말 아무 준비도 없는데 갑자기 도전장이 들어와서 당황합니다 ㅎㅎ 글재주가 바닥을 드러내고 창피합니다 ㅎㅎㅎ 저도 명제를 받고 동년의 추억을 떠올려봤습니다. 그때는 정말 행복했었는데 돈도 없고 암것도 없었지만 정말 행복했었던거 같아요. 잠시나마 좋은 시간 되셨으면 보람을 느낄꺼 같습니다 죤하루 보내세요 ^^

머니돈머니 (♡.209.♡.76) - 2009/04/13 09:30:11

신선하고 가볍고 코믹한 느낌의 새로운 글 축하..ㅎㅎ
너무 빨리 다시 온거 아니야 ㅋㅋ 대신 눈이 즐겁긴 하지만..
과 어떻게 엮이게 될지 기대하고 간다..
회사땜에 중인데 ㅋㅋ
요즘 누구 없다고 너무 자유스러운거 아냐 ㅋㅋㅋ
추천~
좀따 숫총각님 글에도 들러봐야겠다 ㅎㅎ

수선화향기 (♡.201.♡.106) - 2009/04/13 12:45:54

머니돈머니야 신선하고 코믹하나 난 모르겠다 암튼 머리를 쥐여짜고 있다만 잼있을지 아직 모르겠어 ㅎㅎ 니글 담편은 수욜이나 기다릴께. 넘 빨리 온거 맞지? ㅋㅋ 원래는 좀 쉬다 한 2달있다 와야되는건데 안그래도 짧은 재주가 바닥을 보이는거 같아서 창피하다. 누구없어서 너무 행복하다 ㅎㅎ 추천도 고맙게 받을께 니글에서 봐 ^^

흰눈 (♡.25.♡.18) - 2009/04/13 10:01:09

새 작품이네요 ....축하합니다..
이번글도 대박나시길 바랍니다..
죤 하루 되세요

수선화향기 (♡.201.♡.106) - 2009/04/13 12:46:31

흰눈님 첨뵙지만 반갑습니다. 잼있게 읽어주셔서 항상 고마워용 ^^

늘 죤일만 가득 하시길 바랄께요 행복하세요

어여쁜처녀 (♡.248.♡.25) - 2009/04/13 10:04:10

빠르시네요 ㅎㅎ ./
도전장 .. 끝가지 지켜 보겟습니다
담집 기대할게요
어릴적의 잼는 추억
웃고 갑니다^^

수선화향기 (♡.201.♡.106) - 2009/04/13 12:49:04

어여뿐처녀님 정말 반갑습니다 ㅎㅎ 도전장을 받긴 받았는데 구상이외 글이라 아직 모르겠습니다. 항상 새글 시작하면 반가운 얼굴을 뵙게 되서 자꾸만 여기서 엉기적거리나봐요 ㅎㅎㅎ 잠시나마 좋은 시간 되셨으면 합니다. 담편에서 또 뵐께요 ^^

천당의현실 (♡.113.♡.215) - 2009/04/13 10:18:31

벌써 새로운 연재를 들고 오셧네요..그것도
경합이라...더욱더 호기심이 가네요~
형아닌 형과의 동거생활두 은근히 기대가 되구요~
언제봐도 조리있는 향기님 글인거 같아요~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대박 나세요~

수선화향기 (♡.201.♡.106) - 2009/04/13 12:51:47

천당의 현실님 제가 너무 일찍 왔나봅니다 ㅎㅎㅎ 정말 반갑습니다 아직은 구상중이라 정말 걱정이 좀 되네요 상대가 만만치 않아서 . 그래도 승부떠나서 열심히 끝까지 책임지고 써야죠 님은 새글 시작안하세요 ? 형아닌 형과의 동거생활 어떤일들이 생길지 담편에서 뵐께요. 축하 미리 고맙게 받을께요 정말 고마워용 ^^

싱글맘 (♡.245.♡.98) - 2009/04/13 10:25:45

수선화향기님 또 새로운 글 시작했네요 바쁘실텐데..그래도 열심히 올려주세요
그럼 담에 또 뵈요

수선화향기 (♡.201.♡.106) - 2009/04/13 12:52:47

사랑님 이번에도 뵙게 되는군여 반갑습니다. 안그래도 요즘 한창 신상품이 들어올때라 좀 바빴어요 ㅎㅎ 주로 오전시간이 한 3시간 정도 있어서 아무겁도 없이 도전장 냉큼 받았습니다. 잼있게 봐주셨음 좋겠습니다. 담편에서 또뵐께요 ^^

kafei유나 (♡.38.♡.128) - 2009/04/13 11:41:20

수선화 향기님 글 시작하셧네요..ㅎㅎ
오늘도 재밋게 보고 갑니다.

수선화향기 (♡.201.♡.106) - 2009/04/13 13:00:13

kafei유나님 정말 반갑습니다. 제가 너무 빨리 왔죠 ㅎㅎ

열심히 쓴거만큼 잼있게 봐주셨음 좋겠습니다. 담편에서 또 뵐께요 ^^

yj미워도 (♡.142.♡.58) - 2009/04/13 12:02:57

수선화향기님, 새 글 시작하셨네요, 무척 기대됩니다, 언제나 재미있는 글만
쓰셔서 이번두 쭉 들려서 읽을겁니다, 추천 빵빵 누르고 갑니다, 저 알만하시죠,
싸이에 水蜜桃이예요,ㅎㅎ

수선화향기 (♡.201.♡.106) - 2009/04/13 13:02:58

yj미워도님 새글 시작했습니다. 경쟁상대가 만만찮은 상대라 바짝 긴장이 됩니다. 허술한 글 늘 좋다고 해주셔서 제가 늘 여길 맴도나봅니다. 水蜜桃이세요? 와~ 몰랐습니다. ㅎㅎ
반갑습니다. 담편에서 또뵐께요 찍어주셔서 정말 고마워용 ^^

linda0206 (♡.46.♡.21) - 2009/04/13 12:34:59

이렇게 글일고 리플 달아보는건 첨이예요. 내 기억속에서 점..점..잊혀져가버린 동년 ... 덕분에 새삼스럽게 옛추억을 떠올리게 됀 계기가 돼엿어요. 간만에 소꼽칭구들하고 연락을 해볼까 합니다. 스토리가 어떻게 전개댈지 무지 기대가 돼네요.. 잘읽고 갑니다. 내가 이글 추천하기 위해서 오늘 부로 회원가입을 했답니다. ㅋㅋ 기특한가요??? 환^군^이 처럼ㅎㅎㅎ

수선화향기 (♡.201.♡.106) - 2009/04/13 13:04:21

linda0206님 ㅎㅎㅎ 반갑습니다. 이렇게 뵈니 또다른 감수네요. 그러게요 그래도 동년이 정말 좋았던거 같아요 돈없고 암것도 없었어도 그때는 행복했었는데 나이들면서 점점 순수함을 잊어버리고 살고 있으니 안타까운 일입니다. 제글 추천해주시기 위해서 가입하셨다니 정말 영광입니다. ㅋㅋ 고맙습니다 ㅎㅎㅎ 늘 행복하세요 ^^

행복의존재 (♡.162.♡.81) - 2009/04/13 13:17:08

저번 글 다 끝난후에 알아서 아쉬웠는데 이렇게 빨리 새로운 연재로 컴백하시니
너무 좋네요...ㅎㅎ
요즘따라 봄이라서 그런지 옛날 동년시절 생각도 많이 나고,엄마생각도 많이 났는데,
제 지금 기분에 보기에 너무 좋은 글이네요...ㅎㅎ
이번 글은 꼭꼭 와서 봐야겠어요~~ㅎㅎ..잘 보고 가요~

수선화향기 (♡.201.♡.106) - 2009/04/13 19:36:25

행복의 존재님 이렇게 또 뵙게 되서 너무 반갑습니다. ㅎㅎ 안그래도 삐지실까봐 살짝 통보했다는 ㅋㅋ 전 진짜 현이엄마가 행복의 존재님인줄 알았거든요. 요즘에 봄이라서 그런지 이상하게 옛추억에 집착하고 연연해하는 증세를 보이네요 계절을 심하게 타는건지 아니면 우울증세인지 모르겟습니다 ㅎㅎ 오늘도 고마워요 낼도 죤하루 보내세요 ^^

눈송이 (♡.27.♡.158) - 2009/04/13 13:22:57

일찍 새글 올렷네요
처음 시작부터 재밋네요..
별로 둘이 나중에 좋아할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담집 기대해요

수선화향기 (♡.201.♡.106) - 2009/04/13 19:37:31

눈송이님 넘 일찍 왔나봐요 ㅎㅎ 첫시작부터 잼있었나요 좀 걱정이 됩니다 아무 준비없는 상태라 ㅎㅎ 어떻게 스토리가 이어질지 담편에서 또뵐께요

죤하루 보내세요 ^^

내가만일 (♡.232.♡.163) - 2009/04/13 13:23:21

수선화향기님 벌써 새글 시작하셨네요...
저번글에서는 그냥 눈틱만 하구 플 못달았습니다...ㅠㅠ
플을 못달았지만 아주 재밌게 잘 보았습니다...

새글 오픈 축하드립니다.
재밌을거 같습니다.
그 형님 좋은남자 같네요, 좋은 남자로 부각해주실거죠?ㅎㅎ

이번글도 대박나시길 바랍니다~

수선화향기 (♡.201.♡.106) - 2009/04/13 19:38:59

내가만일님 와~ 정말 오랜만이네요 내가만일에 여기에 분토자를 넣으면 ㅋㅋㅋ 거북이님의 글이 또 떠오르네요 참 잼있게 봤었는데. 바쁘신데 들려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정말요? 그러셨군여 항상 고맙습니다 . 새글 일단 저질러놓긴 했는데 아무준비 없어서 좀 불안합니다. ㅎㅎ 잼있게 엮어볼께요 실망시키지 말아야 되는데 걱정됩니다
담편에서 또뵐께요 오늘도 고맙습니다 ^^

착한여자 (♡.0.♡.218) - 2009/04/13 13:25:31

수선화향기님 생각보다 일찍이 새로운 글 시작햇네요~ㅋㅋ
왜지 말이 나오니 어렷을때 많은 추억들이 생각나네요~ㅋㅋ
어렷을때 남자애가 땅총으로 날 때렷다고 오빠가 그 남자애를 때려서 울며
그 남자애 할머니가 울 엄마 찾아왓던 생각이 나네요~ㅋㅋ
덕분에 좋은 추억들이 생각나네요~
이번글 잼잇게 봣슴다~
담집 기대합니다~ㅋ

수선화향기 (♡.201.♡.106) - 2009/04/13 19:43:03

착한여자님 반갑습니다 ㅎㅎ 글시작하니 또이렇게 뵙게 되네요. 그래서 늘 모이자를 맴돌고 있나봅니다. 여기 나와서 왜지도 참 오래동안 못먹어본거 같아요 고향처럼 맛있는 왜지가 돈주고 살려도 없더군여 땅총 캬캬 참 오랜만에 들어보는 단어네요 정말 고향냄새가 몰몰 납니다. 요즘은 왠지 자꾸 예전추억에 연연하는거 같아요 집착과 그리움인가 ㅎㅎ암튼 좀 우울합니다. 그래서 고향냄새를 담아서 글을 시작해봤습니다. 도전장은 들어오고 준비는 없고 당황하네요 잼있게 엮어볼께요

항상 잼있게 봐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담편에서 또뵐께요 ^^

놀아줘 (♡.48.♡.74) - 2009/04/13 13:59:39

안냐세욤~~~ㅎㅎ

자작글방 향기님 팬입니다 ...하하...

저 기억하실런지두 몰겟네욤...ㅎㅎ

로그인 안하고 글 읽는 노랭이 놀아줘 입니다...ㅎㅎ

오늘두 로그인 안하려구 하다가...향기님이 경합을 한다기에 바삐 로그인

햇습니다..ㅎㅎ 도움 될란지 몰겟지만요...ㅎㅎ

또 추억이 담긴 글...참...기대가 갑니다..

꼭 좋은 성과가 잇길 바라면서...한방 추천 하고 갑니다....

수선화향기 (♡.201.♡.106) - 2009/04/13 19:45:21

놀아줘님 와~ 진짜 이렇게 좋은점도 있군여 찾아오는 보람이 느껴지네요 그럼요 당연히 기억하죠 잊어버리면 나쁜사람 ㅎㅎㅎ 정말 반갑습니다. 숫총각님이 도전장을 내밀어서 살짝 긴장이 되네요 당황하기도 하고 준비가 없어서요. 만만찮은 유머감각의 소유자라 ㅋㅋ 추천한표 너무 고맙습니다. 담편에서 또뵐께요 ^^

꽃방울 (♡.156.♡.80) - 2009/04/13 14:16:24

향기님~~저왔어요~~
먼저 출석체크하공..
저녁에 천천히 읽을게요~~~^^

수선화향기 (♡.201.♡.106) - 2009/04/13 19:48:04

꽃방울님 반갑습니다 며칠만에 뵙게 되네요 ㅎㅎ 출석체크 고맙습니다

담편에서 또뵐께요 ^^

jiayan (♡.139.♡.236) - 2009/04/13 14:33:12

향기님, 이게 웬일이랍니까? 새글 컴백하셨네요,우선 축하드리구요,시간상으로 늦은 밤에나 읽으러 올게요~~~123456789

수선화향기 (♡.201.♡.106) - 2009/04/13 19:50:53

가연님 ㅎㅎ 축하고맙습니다 님글은 언제쯤 되나요 기다리고 있는데 ㅎㅎ바쁘시면 천천

읽으세요 님글도 기다립니다 ^^ 죤하루 보내세요

따드배채 (♡.224.♡.235) - 2009/04/13 15:58:35

다음집 기대 기대 ...^^

수선화향기 (♡.201.♡.106) - 2009/04/13 19:53:25

따드배 채님 ㅎㅎ 잼있게 보셨어요 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담편에서 또뵐께요 ^^

울곰이 (♡.212.♡.72) - 2009/04/13 16:29:45

수선화 향기님의 글을 몇번 봤었는데 오늘 처음으로 글을 남겨서 죄송하네요.ㅎㅎ
글 쓰는 재주가 참 좋으신것 같아요. 볼때마다 사람의 마음을 즐겁게 해주고 재미있어요.
다음집을 기대할게요~

수선화향기 (♡.201.♡.106) - 2009/04/13 19:54:15

울곰이님 전부터 읽어보셨어요 영광입니다. 과찬의 말씀이세요 이번에는 준비가 없이 갑

작스레 닥친 상황이라 아직은 구상중에 있습니다. 잼있게 봐주셔서 항상 고마워요

담편에서 또뵐께요 ^^

별뿌리 (♡.32.♡.40) - 2009/04/13 17:01:31

크크~ 너므 재밋네요~^^
총객이랑 붙으신거에요?ㅋㅋ
두분다 잼께 1집 마무리하신거 같은데..
계속 지켜볼께요...ㅋㅋ 수고하셧어요~^^

수선화향기 (♡.201.♡.106) - 2009/04/13 19:56:38

별뿌리님 ㅋㅋ 잼있었나요 항상 잼있게 봐주셔서 늘 여기서 빠져나갈수 없나봐요 ㅎㅎ

숫총각님이 정식으로 도전장을 내밀더군여 사툴방 완전 모셔온거 같아서 좀 걱정입니다

하하 그래도 기분은 묘하네요 승부욕이 팍팍 자극이 되서 잘 엮어볼려고 노력중입니다

항상 잼있게 봐주셔서 고마워용 죤하루 보내세요 ^^

이상한생각 (♡.211.♡.98) - 2009/04/13 17:08:36

어머,이게 웬 일이예요? 뜻밖에 님의 글이 올라와 있네요~~
사실 모이자에 안 들린지 좀 되였거든요,ㅎㅎ
오늘 행여나 확인하길 잘했네요!
역시 열심히 응원하는 팬들에게 의리를 지키는 수선화 향기님이예요.
이번글도 물론 대박이겠죠.
그나저나 가게는 제대로 돌아가고 있는지 걱정두 살짝 되네요.

수선화향기 (♡.201.♡.106) - 2009/04/13 19:58:49

이상한 생각님 ㅎㅎ 정말 반갑습니다 ^^ 저도 너무 뜻밖에 받은 도전장이라 이렇게 막

급하게 달려들어왔습니다. 암준비도 없이. 상대가 사툴방 완전 인끼짱인 숫총각님이라

많이 걱정이 되네요 ㅋㅋ 의리 하나 빼면 시쳅니다 하하하

잼있게 엮어볼께요 항상 든든하게 뒤지켜주셔서 고맙습니다

가게일은 요즘 거의 마무리되고 있습니다 신상 한창 들어올때라 정말 많이 바쁘거든

요. 또 한창 봄상품 나갈때라 ㅎㅎ 그래도 약속은 지켜드릴께요

담편에서 또뵈요 ^^

체리향기 (♡.245.♡.163) - 2009/04/13 17:28:04

수선화님 안녕하세요.
소문듣고 이렇게 달려왔습니다.
요즘 모이자에 못들렸었어요. 뭐 별루 바쁘지두 않은데 ㅋㅋ
글 너무 잼있어요.총각님이랑 또 경합을 한다고 하니 더 기대됩니다.
아무쪼록 상상력을 많이 발휘하시고 훌륭한 작품 완성하시기 바랄게요.
옛날 추억들이 새록새록 되살리는 왜지밭사건 너무 좋았어요.

수선화향기 (♡.201.♡.106) - 2009/04/13 20:00:38

체리향기님 ㅎㅎ 안녕하세요 임자없음 작업들어갑니데이 ㅋㅋ 싸이에서 뵙고 여기서도

또 뵙네요 근데 소문이 벌써 거기까지 퍼진겁니까 전 홍보한적 없는데. 숫총각님이 자신

글에 찍어달라고 홍보하시던가요 하하하 첫편 잼있었나요 좀 허술한거 같아서 자꾸만

뒤적거렸는데 잼있다고하니 이제 2편 슬슬 풀어봐야 될꺼 같습니다. 잘 함 엮어볼께요

저도 요즘엔 왜 옛날생각이 심하게 나는지 모르겠네요 과거에 집착증세가 잇는건지 계

절을 타는건지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암튼 상태가 약간 그렇습니다 ㅎㅎ

담편에서 또뵈요 ^^

마인드소연 (♡.33.♡.227) - 2009/04/13 18:47:14

왜 똑같은 제목이 있나 했는데..
혹시 제 컴이 잘못됐나 싶기도 해서 다시 로그인해봤네요..참 아줌팅이죠 ㅋㅋ
1편부터 보게 되여서 참 기분좋네요..숫총각님의 도전..넘 잼있을거 같아요 두분 글 다요~~ 담편 기대할게요 ^^

수선화향기 (♡.201.♡.106) - 2009/04/13 20:03:37

마인드님 그러셨군여 ㅎㅎ 저도 가끔씩 제컴이 잘못됬나 착각을 합니다 이제금방도 ㅎㅎ

홧팅 불러주셔서 고맙습니다. 일단 도전을 받아들이긴 했는데 숫총각님쪽에 사툴방 친척

들이 너무 많아서 걱정이네요 ㅎㅎ 인끼가 넘 좋더군여. 님글도 요즘 안타깝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지금은 부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숫총각 (♡.217.♡.165) - 2009/04/13 18:58:10

수선화향기님:옛날 팬들이 나서서 님의 한편이 돼준다면 난어쩌랍니까?
어디가두 위신없는데 말이..

나두 연변가서 조선족들 한자동차 싫어와서 전부 추천해달라할가?ㅋㅋ

수선화향기 (♡.201.♡.106) - 2009/04/13 20:05:29

숫총각님 ㅎㅎ 님이 그러셨잖아요 저번글의 여운땜에 그러는거라면서요. 암튼 막편까지

잘 붙어봅시다. 승부욕을 자꾸 자극을 하네요 ㅎㅎㅎ 포인트 선물에 쪽지세례까지 이러

지 말고 실력으로 승부를 걸어봅시다 ㅎㅎ 야비한 짓 금집니다.

식구 끌어모으는것도 능력이니까 인정해드리겠습니다 ㅎㅎ 죤하루 보내세요 ^^

guo79 (♡.36.♡.255) - 2009/04/13 21:11:54

호호호... ^0^
간만에 모이자 들왔더니... 글짓기 대결이 진행되네요...
이 흥성마당에 제가 빠지면 안되죠...ㅎㅎㅎ
향기님, 쨔유쨔유!!!! ^^*

1회, 동년의 기억.... 잼잇게 잘 읽었습니다...
곧 시작될 동거생활.... 뭔 잼잇는 일이 있을지.... 기대왕창!!! ^,,^

수선화향기 (♡.201.♡.106) - 2009/04/14 11:21:49

거북이님 ㅎㅎ 진짜 반갑습니다. 도전장은 들어왔고 시간은 좀 바쁘고 걱정입니다. 근데 님글은 왜 시작안하세요. 팬이 기다리고 있는데. 안그래도 2세계획때문에 바쁜가 했다니까요. 제가 오죽하면 이런 생각을 하겠습니까? 진짜 너무해 ㅠㅠ 쨔유 고맙게 받겠습니다. ㅎㅎ 요즘따라 추억생각이 간절하게 납니다. 계절을 타는건지 아니면 우울증증세인지 모르겠네요. 암튼 그 에너지를 이용해서 열심히 부지런히 쓰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거북이님글 왕창 기대합니다 ^^

내가만일 (♡.232.♡.164) - 2009/04/14 13:08:55

어머어머~ 이게 누김까?
거북이언니구나...오랜만임다...ㅋㅋ
여기서래두 이렇게 언니르 보구나...ㅋㅋ

언니느 잠잠함다, 신분 다르더만 먼가 달라두 다름다예~
저번에 언닌데 쪽지 보냈는데 답장두 없구 섭섭해서 한참 울었다는거~ㅋㅋ

언냐, 새글 기대하게...행복하구~

향기님, 자리 좀 빌렸습니다...
꾸벅~

독한사랑a (♡.162.♡.61) - 2009/04/13 21:14:45

예전부터 향기님 글을 잘 보고있었는데,눈팅만 해서 미안해요.
도전이라니 그냥 눈팅할수 없죠..
약소하게나마 플 하나,추천 하나로 향기님을 응원합니다.
좋은 글 기대해요..ㅎㅎ

수선화향기 (♡.201.♡.106) - 2009/04/14 11:23:10

독한사랑a님 첨뵙는분이지만 반갑습니다 ^^ 눈팅하시다가 이렇게 플달아주셔서 고마워

용 ^^ 저한테는 약소한게 아닙니다 추천고맙게 넙적 받아먹을께요 고마워용 ^^

응원도 고맙습니다. 잼있게 함 엮어볼께요 죤하루 보내세요 ^^

에그 (♡.168.♡.133) - 2009/04/13 21:29:18

하하,,, 오빠대신 형이라, 너무 재밌네요.

결과가 어떻든간에 읽어보는 독자들의 맘속에 답이 있을겁니다.
향기님, 좋은 저녁 되세요.

수선화향기 (♡.201.♡.106) - 2009/04/14 11:24:58

에그님 첨뵙지만 반갑습니다. ㅎㅎ 왈패여자라 오빠가 아마 닭살돋는다고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저한테도 형이 있었는데 이제는 기억이 가물가물 하지만 가끔씩은 그때가 너무 그립습니다. 담편에서 또뵐께요 ^^

bermillion (♡.158.♡.70) - 2009/04/13 23:05:59

향기님. 새글올리셧네요.. 동년시절 얘길하니깐 동년시절이 그립네요.. 축하하구요.. 쭉~ 열심히 읽을께요... 추천~~

수선화향기 (♡.201.♡.106) - 2009/04/14 11:28:22

bermilion님 오랜만에 뵙게되네요. 봄이라 그런지 계절을 타는지 옛날생각이 간절하게 나네요 ㅎㅎ 잼있게 봐주셔서 항상 고맙습니다. 담편에서 또뵐께요 2편올려드리고 오는길입니다. 죤하루 보내세요 ^^

어떤 여자 (♡.35.♡.223) - 2009/04/14 09:00:22

글은 어제 재밌게 읽었구요. 댓글 이제야 달아서 미안해요~~
항상 댓글은 안달고 공짜로 재밌는 글만 읽어서요. 제가 좀 게을러서 로그인안하거든요.
숫총각님이랑 경합을 한다는데 재밌게 읽고도 입쓱 닦는다는건...그러네요.
추천 누르고 갑니다&**^
담집도 재밌게 써주시구요~~

수선화향기 (♡.201.♡.106) - 2009/04/14 11:29:42

어떤여자님 그러셨군여 아닙니다 언제오셔도 반가운 플입니다. 이렇게 시간내주시고 플달아주시고 정말 고마워용 ^^ 경합을 한다고 하긴 했는데 ㅎㅎ 상대가 만만치 않아서 걱정입니다 ㅎㅎㅎ 추천도 고맙게 받을께요 담편에서 또뵈요 ^^

yinxiang (♡.63.♡.145) - 2009/04/14 09:00:31

새글 축하해요~ 잼 잇게 보고 갑니다.
수선화 향기님 전에 글도 쭉 읽어 왓는데 정말 잼있고 배울점도 많은것 같아요.
이글도 대박나길 바래요~~

수선화향기 (♡.201.♡.106) - 2009/04/14 11:31:03

yinxiang님 첨뵙지만 반갑습니다. 축하도 고맙게 받을께요. 잼있다고 해주셔서 정말 힘이

납니다. 2편 방금 올려드리고 오는길입니다. 담편에서 또뵐께요 ^^

I판도라I (♡.61.♡.139) - 2009/04/14 09:19:17

왕창 지각해서 미안해요.이번편은 더 감칠맛있는거 같네요.담편 기대하겠습니다.

수선화향기 (♡.201.♡.106) - 2009/04/14 11:31:44

판도라님 언제오셔도 반가운 플입니다. 과찬의 말씀이십니다. ㅎㅎ 글쓰시느라 바쁘실텐데 좋아하는 작가님이 플달아주시는 기분 날듯하네요 ㅎㅎ 고맙습니다 ^^

Landy (♡.134.♡.130) - 2009/04/14 11:09:34

향기님 글 낸줄도 모르고 이제야 왔네요.
늦었지만 추천하고 갑니당.
재미있게 읽었구여 다음집 기대합니다. ^^

수선화향기 (♡.201.♡.106) - 2009/04/14 11:32:36

landy님 글시작하니 이렇게 또 뵙게 되고 반갑습니다. ㅎㅎ 언제오셔도 반가운 플입니다

축하고맙게 받을께요 잼있게 함 엮어볼께요 담편에서 또뵈요

꿀꿀이엄마 (♡.129.♡.222) - 2009/04/14 11:43:53

언제 새로운 글시작하셧네요 ..
늦게라도 먼저 찍고 볼게요 ㅎㅎㅎ

수선화향기 (♡.201.♡.106) - 2009/04/14 11:46:06

꿀꿀이엄마님 제가 너무 빨리왔죠 ㅎㅎ 도전장 받아들이고 바로 쫓아왔습니다.

늘 응원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잼있게 잘 엮어볼께요 ^^

꿀꿀이엄마 (♡.129.♡.222) - 2009/04/14 12:11:04

빠르지 않아요 ...
수선화향기님 글을 볼수 잇어서 얼마나 좋은데요
화이팅~~

수선화향기 (♡.201.♡.56) - 2009/04/14 12:54:18

꿀꿀이엄마님 ㅎㅎ 정말 고맙습니다 ^^ 늘 힘이 되주셔서

scj83 (♡.237.♡.32) - 2009/04/14 11:59:30

ㅎㅎ암튼 재밌네요. 동년으로 돌아가는 느낌..
두 작가님의 PK라서 더욱 기대되는 심정입니다.
잘보고 갑니다!

수선화향기 (♡.201.♡.56) - 2009/04/14 12:57:39

scj83님 반갑습니다 잼있게 보셨어요 ㅎㅎ 만만치 않은 상대라 바짝 긴장이되는데요

항상 잼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담편에서 또뵐께요 2편 올려드리고 오는 길입니다

유리shan (♡.182.♡.14) - 2009/04/14 12:28:43

자리 차지하고 금방 올것처럼하더니 하루를 지나고도 반나절을 더 지나 이제야 글읽었습니다.
총각님과의 경합도 경합이지만 글 잼나게 읽엇고 쨔욜~ 쨔욜~하면서 기대해보겟습니다.
그럼 곧바로 담편으로 이동...

수선화향기 (♡.201.♡.56) - 2009/04/14 12:58:50

유리shan님 언제오셔도 반가운 플입니다 요즘 많이 바쁘신가보네요 ㅎㅎ

잼있게 보셨어요 ㅎㅎ 잘 엮어볼께요 준비가 없어서 좀 당황하긴 하지만 대뇌세포를 살

리기 위해서 좀 노력을 해야될꺼 같습니다. 요즘에 녹쓸어버린듯한 느낌이에요

항상 고맙습니다 ^^

파란눈동자 (♡.196.♡.38) - 2009/04/14 13:06:04

잼있습니다
추천밟고갈게요 ....그런데 승부는어케 합니까 ?
추천이 많음 이기는겁니까 ?

수선화향기 (♡.201.♡.56) - 2009/04/14 13:07:57

파란눈동자님 잼있었나요 ㅎㅎ 고맙습니다. 안그래도 짧은 솜씨 바닥이 드러나는거 같아서 부끄럽네요. 승부는 추천수로 하자고 숫총각님이 그러셨군여 1부 제가 졌습니다. ㅎㅎ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오광향기 (♡.245.♡.37) - 2009/04/14 16:44:49

ㅋㅋㅋ,향기님이 지다니...우리 향기님 팬들 더 힘내야겟네요.
쟈유쟈유~~

수선화향기 (♡.201.♡.56) - 2009/04/14 21:53:53

오광향기님 ㅎㅎ 졌습니다 ㅠㅠ 승부와는 상관 없어요 괜찮습니다 ㅎㅎ

잼있게 봐주시면 항상 고맙겠습니다. 담편에서 또뵐께요 ^^

복받은인생 (♡.73.♡.209) - 2009/04/14 18:34:04

참 재미있는 동년이였네요..
나중에 나중에는 형이랑 손잡을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형 호주머니속의 왜지 두알..

오래오래 회억을 할수 있는 동년인것 같애요...

수선화향기 (♡.201.♡.56) - 2009/04/14 22:34:44

복받은 인생님 여기도 찍어주셨네요. 잼있는 동년이였습니다 ㅎㅎ

왜 왜지 훔쳐먹을 생각을 다했을까 참 지금 생각해보면 이상한 일이지만 그때는 간식거

리가 없었으니까요 ㅎㅎ 요즘따라 추억에 대한 집착이 왜이래 심한지

저도 요즘 계절을 타나봅니다

하얀 백조 (♡.129.♡.22) - 2009/04/15 15:05:31

잘 보고 갑니다.담 집 기대할게요..

수선화향기 (♡.201.♡.201) - 2009/04/15 20:27:07

하얀 백조님 여기도 찍어주셨네요 고맙습니다 ^^ 죤하루 보내세요

들국화여인 (♡.235.♡.234) - 2009/04/15 15:07:48

오랜만에 들렷더니 또 새글 올리셧네요 수고많이세요
들려서 좋은글 잘 보고 가요 답집도 열심이 봐야짐 ㅎㅎ

수선화향기 (♡.201.♡.201) - 2009/04/15 20:27:48

들국화여인님 참 반갑습니다 잘지내고 계시죠.

잼있게 봐주셔서 고마워용 담편은 아마 금요일쯤 될꺼 같아요

죤하루 보내세요 ^^

프리랜서 (♡.102.♡.249) - 2009/05/02 18:30:58

아니 ...글은 재밋게 봤다만은 ... 글쓰신 분은 도대체 무슨 일을 해서 밥 묵구 사시는겨... 이정도 수준의 글을 쓰실려면 출근하면서 일하면서는 일주일에 세편이나 써낸다는건 불가능할거 같은데 ...

수선화향기 (♡.201.♡.253) - 2009/05/02 20:17:57

프리랜서님 ㅎㅎ 잼있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의류가게를 하고 있구여 짬짬이 글을

쓰고 있어서 일주일에 세편정도밖에 나오지가 않네요 ㅎㅎ 과찬의 말씀이십니다.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 찍어주셔서 고마워용

sohot (♡.137.♡.34) - 2009/05/29 09:35:05

ㅋㅋ.. 추천이 늦었나봅니다..

너무 재미나게 보았습니다 ㅋㅋ..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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