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시있는 백합 ★=★●◀ 8회

o첫사랑o | 2012.07.15 20:34:26 댓글: 54 조회: 2935 추천: 52
분류연재 https://life.moyiza.kr/mywriting/1580912







그날 저녁 목적을 이루지 못한 나는 밤새 아빠의 병실에서 ..잠을 이룰수없었다 ...

어떻게 해야 고모를 설득하지 ???

안되겠어 ... 이대로라면 정말 내가 나의 소중한 순결을 내놓아야 할지도 몰라 ..

어떻게 수를 쓰던지 ... 고모를 설득해야 돼 ....


이런저런 고민을 하다 .. 아침까지 나는 잠을 이루지 못했고 .. 아침일찍 ..고모를 다시

찾아갔다 ...


<마침 잘왔어 .. 안그래도 지금 퇴근하려던 참인데 .. 고모집에 가서 아침 먹자 .. >

<고모 ..... 어제 부탁한거 .. 말이야 .. >

<그얘기면 그만해 .. 아침부터 너랑 ..실랑이 할정신도 . .맥도 없으니까 .. 나 옷만 갈아 입으면

돼 . 기다려 .. >


그리고는 ... 사무실 안쪽에 있는 방으로 들어 가셨다 ... 어떡하지 ??? 어떡하지 ????

한참을 맥없이 . 머리를 떨구고있는데 ... 나의 머리속으로 스쳐지나간 .. 생각 ....

어쩌면 ... 내가 나의 순정을 내놓지 않고 .. 고모의 도움이 없이 .. 조작은 쉽게 할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


고모의 책상위에 .. 놓여진 ... 화험단... 그리고 .. 임산부들의 ... 일부 ..검사내용 을 적는 .. 보고단지들이 ..

눈에 들어왔기 때문이다 ... 난 .. 거기에서 ... 검사내용을 적는 빈단지와 .. 화험단지를 .. 한장씩

찢어내 .. 호주머니에 .. 넣었고 .. 고모가 눈치 채지 못하게 . 다시 자리로 돌아와 앉았다 .

한참후 고모가 나왔고 . 나더러 .. 집에 가자고 한다 ..

그런고모한테 나는 .. 아무렇지 않게 거짓말을 했다 .


<미안 .... 나 아침 약속있는걸 깜빡했어 .. 미안해 고모 .. >

<그래 ? 할수없지뭐 ... 단이도 . 널 많이 보고싶어 하는데 .. 시간되면 놀러와 . >

단이는 .. 고모의 딸이다 .. 나보다 . 여섯살이나 어린 내 동생이다 ...

<알았어요 .. >


나는 떨리는 마음을 진정시키고 . 고모와 .함께 병원 나섰고 .. .바로 택시를 잡고 . 집으로 불이나게

돌아 왔다 ... 집에 돌아 온 나는 ... 화험단지 와 .. 보고단지의 . 공백에 ... 그럴듯하게 ... 써넣었다 ..

최소한 .. 나도 . 의과를 다녔었고 .. 이런 조작쯤은 . 손쉽게 할수있었다 ...


비록 .. 명확하게 ... 초음파사진은 없지만 ... 최소한 .. 이 종이 두장이면 ... 기준이쯤은 .. 속아 넘길수

있을꺼란 확신으로 .. 나는속으로 흐믓했다 ...


그러는 반면 .. 이게 사실이라면 .. 어떨가 하는 생각도 해본다 ... 


피화험 단은 ... 날짜도 줄이수 있어서 좋다 .. 보름정도면 ... 피화험으로는 .. 쉽게 .. 임신확인 가능하기 때문이다 ..

이제 .. 정기준 ... 너를 .. 이 보름동안에 ... 최대한 나에게 .. 빠지게 만들도록 해야 할텐데 ...

어떻게 하지 ??? 설마 .. 한여자의 첫순정을 앗아 가놓고 .. 날 찾아오지 않을 놈은 아니겠지 ???

하긴 .. 너같이 사람 목슴을 .. 그렇게 쉽게 생각하는 놈이 .. 그깟 첫순정이 뭐가 대수일까 ??


하아 ... 피곤하네 ... 온밤을 자지 못한 탓일까 ?? 난 급 피곤함을 느꼈고 . .금새 .. 화험단지들을 손에 쥔채

잠이 들어버렸다 ...

한잠 푸욱 자고 일어 나니 .기분도 한결 상쾌 해졌다 ... 기분이 상쾌하니 .. 배도 고프네 ??? 나는 대충옷을

입고 .집을 나섰다 ... 금방 .. 그 골목길에 .. 나섰는데 .. 나의 눈에 띄운건 .. 기준이였다 ...


역시나 . .차에 . 몸을 기댄채 .. 무엇인가 생각하는듯 . 진지해보이는 얼굴이다 ... 여기서 .. 아는체 해서는 안돼 .

나는 고의로 . 못본척 .. 모르는사람인척 .. 옆을 스윽 스쳐 지나갔고 ... 발걸음을 재촉해 .. 빨리 걷기 시작했다 ...

그런 나를 바로 알아 본 기준이는 .. 나를 부르며 따라왔고 .. 나는 .. 더 발걸음을 . .재촉했다 ..

그런데 아뿔사 ... 이건 무슨 망신인지 ... 너무 빨리 걸었고 . 기준이를 .. 살피느라 .그만 .. 땅에 박힌 돌을 미처

보지못했고 ..그대로 그자리에..넘어지고 말았다 .


<악.... >

쪽팔린다 .... 나는 .. 아픈것도 생각할사이 없이 .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고 ... 일어 나자 마자 . .그자리에

다시 주저앉고 말았다 ... 다리를 삐긋한것 같다 ... 이제 어떡하지 ??


나에게 .. 정신없이 달려온 기준이가 묻는다 .

<괜찮아 ?? >

<......................>

나는 너무도 쪽팔렸고 .. 대답을 할수가 없었다 . .너무 아팠기 때문이다 .. 병원에서 나온지 얼마나

되였고 또 병원신세를져야 한단말이야 ??? 난 솔직히 병원이 너무 싫은데 ...

<괜찮냐고 ?? >

<발을 ..삐긋한것 같아 .. 아파 . .. >

<그러게 .. 도망은 왜 가냐 ? 죄 지었어 ?? >

<......................>

<업혀 .. >


나의 앞에 . 등을 내주며 .. 쪼그리고 앉은 기준이 ... 왜 이래 이자식 ??? 갑자기 ??

넙덕만한 등작이 나를 부르고 있다 . 이거 업혀 말어 ???


<아 . .뭐해 ?? 다리 쥐날라 그래 . 얼른 업혀 .. >

나는 못이기는척 ... 기준이의 등에 업혔다 .. 그런데 이느낌은 뭐지 ??? 어릴때 아빠한테 업혔던 그

느낌보다 .. 더 좋은 이 느낌은 도대체 뭐냐고 ??


<무슨 여자가 .. 이렇게 ... 무거워 ?? 돼지도 아니고 ..살좀빼지 ? >

<ㅡ,ㅡ >

<아우 .. 무거워 죽겠네 .. 나 오늘 살빠지는것 같은데 . 저녁사라 ?? >

<뭐가 무겁다고 그렇게 주저리 하고있어 ?? 무슨 남자가 이렇게 비실 비실해 ?? >

<뭐 ?비실 비실 ??? 확 던져 버린다 ?? >

<아악 .. 야 . .뭐하는짓이야 ?? >


나를 휙휙 .. 휘둘리며 ... 버릴것처럼 장난을 치는 바람에 . 나는 그만 소리를 질렀고 ...

마침 기준이의 귀에 소리를 치는바람에 .. 기준이의 심기를 건드린듯 하다


<ㅡ,ㅡ 오리도 아니고 꽥꽥 거리지마 .. 듣기싫어 .. >


이걸확 ... 오늘 나한테 한짓을 언제인가 후회하게 될꺼다 . 내앞에서 울게 되꺼라고 나쁜자식 ..


자신의 차까지 나를 업고 왔고 .. 차에 밀어넣는 기준이다 .. 그러면서도 ... 나의 발을 건드릴까

조심조심 하는 기준이다 .. 은근히 세심한면도 있네 ???


그렇게 난 또 . 기준이 덕에 병원 신세를 져야만했다 .. 천만다행인 것은 . 입원은 필요없었다 ..

그냥 삐긋했기 때문이다 ... 운동을 격하게 하지않는 이상 .. 괜찮다고 하니까 ... 다행중에 다행인거지뭐


<그래도 다행이다 .. 크게 안다쳐서 .. >

갑자기 몸을 쪼그리더니 나으 ㅣ발을 잡고 .. 미소를 띄운채 나에게 말해오는 기준이 ...

기준이의 그 미소를 보는순간 .. 갑자기 난 심장이 급하게 .. 뛰고있다 ..

얼굴을 붉히는 나를 보더니 기준이는 .피식 웃고는 다시 나에게 등을내준다 ...

난 군소리 없이 ... 업혔고 ...또한번 아까의 그 느낌을 받았다 ..


기준이의 등에 업혀 다시 차에 올라 탔고 ... 근처의 음식점에서 밥을 먹고 나를 집까지

데려다주는 기준이 .... 어쩌다보니 .. 집안까지 기준이와 함께 들어 오고 말았다 ..

나를 침대에 살포시 내려 놓는 기준이다 ... 그리고는 ... 침대 바로 아래에 ... 덜렁 누워

버리는데 ..


<너 . .집 안가 ? 왜 거기에 눕고 그래 ?? >

<화장실 가고싶으면 .. 말해 ... >

<야 .. 너집안가냐고 ?? >

<한마디만 더 하면 .. 침대에 기여 올라 간다 ?? >

<야 ... >


내말이 끝나기 무섭게 . 침대로 바로 돌진해온 기준이 ... 이번엔 침대에 벌러덩 누워 버리는데 ..


<뭐... 뭐하자는거야 ?? 야 .. 정기준 .. >

<미안하다 ... >

<뭐 ?? >

<술김에 너한테 내가 못쓸짓을 해서 .. 미안하다고 .. >

<..........................>

<책임이 필요하면 말해 ..책임져 줄테니까 .. >

<.........................>


그런것도 여자가 책임져줘 하고 말해야 하는건가 ?? 이자식 뇌구조는 어떻게 된건지 .. 모르겠네 ..

그리고 뭐 ?? 술김에 ??? 확 ... 지금 당장 때려 잡고 싶네 ..


<아참 ... 실신아 ... >

<뭐 ? 실신아 ??? 나 이름 있거든 ?? 민령원 ... .>

<ㅡ,ㅡ 그래 실신아 .. 저기 샤워를 좀 해야 겠는데 ?? >

<너네 집에 가서 해 .. >

<샤워실이 어디야 ?? 이쪽인가 ?? >

<우리집엔 샤워실이 없어 ... >

<그럼 넌 안싯어 ?? >

<화장실에서 싯거든 ?? >

<우리집은 샤워실따로 있는데 .. >

<ㅡ,ㅡ 그러니까 너네집에가서 하라고 .... >

<안되겠다 ... 가자 .. >

<어딜 ??>


내말에 대답도 안한채 .. 바로 나를 훌쩍 들어 안아버리는 기준이다 ... 그렇게 아무것도 모른채

난 기준이의 차를 탔고 ... 어느 아파트에 들어왔다 ..


나를 땅에 내려 놓더니 .. 내 손을 잡고는 .. 어느 한집문앞에서 비밀번호를 꾹꾹 누르기 시작했고 ..

문이 열렸다 .... 문이 열리자 . .다시 나를 안아올리더니 .. 안고 .. 안으로 들어 섰다 ..


<여. .기가 어디야 ?? >

<우리집 ... >

<뭐 ??? 여긴 왜 데리고 온건데 ?? >

<너네 집엔 ... 샤워실이 없잖아 ... 게다가 .. 방도 없고 .. 침대도 하나뿐이고 .. 난 침대없으면 잠이 잘 안오거든  .. >

<그럼 너 혼자 집에 오면 되잖아 .. 나는왜 데리고 왔어 ?? >

<뭐 마실래 ?? >

<아니 .. >

자꾸 내말은 .. 흘러 지나가고  .나도 모르게 또 이놈한테 ... 말려들어 .. 이놈의 .. 지시에 따르고 있었다 ..

게다가 .. 이놈이랑 접근을 유지하는게 내목적인 이상 .. 튕길곳에 가서만 튕기면 돼 ...


<나 먼저 싯을께 .. 넌 이방에서 자 .. >

<야 . .야 .. >

나를 어느 한방에 들여나 ..앉혀놓고는 .. 나가버린다 ... 아직은 걸으면 욱신거리는 발목때문에 . 일어나

집에 갈수도 없고 .. 어떡하지 ?? 설마 .. 나한테 무슨짓을 하진 않겠지 ??


조마 조마한 마음으로 . 침대위에 앉아 .. 있었고 .. 얼마나 지났을까 .. 기준이가 노크도없이 들어왔다 ..

<너도 싯을래 ?? >

<아 .. 아니야 . 됐어 .괜찮아 .. >

<내가 싯어 줄까 ?? >

<돼..됐다고 . >

<더러워 ... >

<ㅡ,ㅡ >

<그럼 자 ... >


내방의 문을 닫고 .. 다시 나간 기준이 ... 얼마 안지나 다시 들어 오는데 ..

<정말 안 싯을꺼야 ??내가 싯어 준다니까 ? >

<나가 .....................>


그렇게 그날밤 난 기준이의 집에서 지내게 되였다 .. 아담한 방안이 아닌 .. 널직한 방안에서

폭신폭신한 침대 위에서 정말 달콤하게 .. 잠을 잔것 같다 ..

아침에 일어나니 . 기준이는 없었다 ... 나를 ..호리한다는 놈이 어딜 간거야 ??

한잠 푹자고 일어 났더니 발목도 그렇게 많이 아프진 않다 .. 이리저리 쑤시고 다니기 시작한 나 ...

우연히 ... 어제 내가 자던 방이 아닌 다른방에서 ... 사진첩을 보다가 .. 한여자를 보게 되였다 ..

온통 그여자 사진뿐이였다 ... 30대초반으로 보이는 여자 ..


왜 이렇게 눈에 익을까 ??? 어디서 봤지 ????


<달칵 ..>

하는 문소리와 함께 .. 누군가가 들어오는것 같았고 ... 그사람은 다름아닌 ... 기준이였다 ..


<어이 . .실신아 어딨어 ? 화장실에 있어 ?? 야 .. 실신아 .. >

나를 이리저리 찾는듯했고 .. 나는 방에서 대답했다 ..


<나 니 방에 있는데 ??? >


내말에 . 불이나게 달려들어오는 기준이다 ... 내손에 들려진 사진첩을 보더니 .. 약간 기분이 상한듯 ..


<남의 물건을 함부로 다치는건 례모없는 행위라는걸 선생님이 배워주지 않았어 ?? >


나의 손에서 사진첩을 홱하고 빼앗아 가는 그놈 ...


<미안해 ..허락없이 ... 니방에 들어와서 .. >

<나가 ...>


나는 군소리 없이 방에서 나왔고 ... 속좁은 놈이라고 속으로 욕을 했다 .. 근데 저여자를 내가어디서 봤지 ??

아. .갑자기 생각하려고 하니 머리가 아프네 ??


방에서 나온 기준이는 .. 나를 툭하고 치고는 지나갔고 .. 주방으로 향했다 ..

삐진건가 ??? 남자가 그깟 사진첩하나 보았다고 저렇게 쪼잔하게 .. 토라지고 삐지긴 ..

쭈볏쭈볏 .. 식탁에 앉았고 기준이를 보는척 안보는척 .. 식탁위에 놓여진 컵을 가지고

장난질을 했다 ...


<너 .. 사골국 .. 어떻게 하는건지 알아 ?? >

먼저 말을 걸어온건 기준이였고 .. 나는 .. 은근슬쩍 기준이의 옆에 다가섰다 ..그리고는 ..

하나 하나 가르쳐주었다 . 사실은 다 내가 했지만 ..


내가 다리를 삐긋했다고 사골국을 .. 해주려는 기준이가 기특했고 ... 아까 욕한거 취소하기로 했다 ..

그렇게 아침부터 .. 사골국으로 몸보신까지 톡톡히 하고 ... 쏘파에 앉아 있었다 . .

왜서 이 집안의 분위기가 하루사이에 이렇게 편안해 졌는지 나도모르겠지만 .. 그냥 편안하다 ..


<나 .. 출근해야 되니까 .. 너 혼자 있을수있어 ?? >

<점심이 거의 되여 가는데 무슨 출근이야 ?? >

<응 오늘 .. 비지니스가 있어 .. .나가봐야돼 .. 회의도 하나 있고 .. >

그러고보니 .. 난 아직 기준이가 어떤곳에서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도 모른다 ..

<나 이래뵈도 .. 회사 사장이거든 ?? 놀때는 놀아도 할것은다해 .. >

<누가 물어 봤냐 ?? >

<ㅡ,ㅡ 그래 .. 인차 올테니까 .. 기다리고 있어 .. >

오던지 말던지 ..

<심심하면 .. 저기 ... 티비라도 보고있어 .. 일끝나면 인츰 올테니까 .. >

<.......>

<그리고 .. 음식은 .. 전자레인저에 덮혀서 먹어 .. >

<............>

<그리고 ... 난 비밀번호 아니까  .누가 문드려도 문열어 주지 말고 .. 그리고 .. >

<ㅡ,ㅡ 출근이나 하지 ??? >

<그래 ... 그리고 ... >

<....>

<내물건에 함부로손대지마 .. 난 .. 내가 놓았던 자리에.. 그 물건이 없으면 정말 짜증나니까 .. >

<...................>

<갈께 .. >


난 기준이를 한번 흘려보았고 . .드디어 기준이는 출근하러 나갔다 .. 텅빈 집안에 .. 그것도 크나큰 집안에

혼자 있으니 심심하고 ... 무섭기도 하다 ... 티비라도 봐야겠다고 생각한 나는 . 티비를 켰고 ..

인츰 티비도 .. 질렸다 ...

그렇게 이리 뒹굴 저리 뒹굴 하다 ... 기준이의 방이 다시금 궁금해 났고 ... 조심스레 .. 쥐죽은듯 ..

쩔뚝 거리면서 .. 기준이의 방에 침입했고 ... 재밋는것이 무엇이 없을까 뒤지적

거리고있었다 ....

또 한번 아까 그여자가 생각났고 . 다시 사진첩을 찾아 뒤졌다 ... 온통 그여자의 사진뿐이다 ..

누굴까 ?? 어머니 신가 ?? 그런데 병원에서 보던 그여자는아닌데 ??

어디서 본듯한 이 느낌은 뭘ㄲ ㅏ ?? 어디서 봤지 ??

아참 .. 기준이랑 어딘가가 닮았군 .. 눈이 닮았어 .. 그래서 본듯한 느낌이 있었군 ...

한참을 뒤지적 거리다가 .. 난 제일 마지막 자리에서 .. 또 다른여자를 보게 되였다 ..

나보다 어려보이는 여자 .. 눈이 부시게 아름다웠다 .. 그런데 이여자역시 기준이의

어머니를 닮은듯했다 ... 하지만 .. 옷차림이나 .. 얼굴 피부를 보면 .. 나이가 많이

어려보이는것 ... 때문에 절때 어머니가 아니라는점을 나는 깨달았고 ... 순간 머리속을

스쳐지나간건 ... 기준이가 ... 그날저녁 .. 애타게 불렀던 여자의 이름이였다 ..

수연이 ...

그런데 이 사진을 .. 찢어버리고 싶은 충동은 뭘까 ? ㅡ,ㅡ 나 지금 설마 질투를 ....

머리를 절레 절레 저으며 .. 사진을 다시 .. 사진첩속으로 끼워 넣었다 ...


사진첩을 원래 자리로 . 돌려놓고 .. 나는 뭔가 허전하고 . .더 심심해졌다 ....

다시 거실로 나왔고 . 어제 싯지 않은 탓일까 ?? 왠지 찌부듯 했고 .. 샤워해야겠다는 생각이

부쩍 들었다 ... 기준이 도 없고 ... 잘됐다 싶어 . 샤워실로 들어갔고 . 따뜻한 물에 .. 몸을 담궜다 ..

아 .. 시원해 ....

그나저나 .. 이번기회에 ... 기준이랑 더 많이 친해진것같은데 ?? 더 확실히 잡아야 할텐데 ...

너무 힘들어 ... 자꾸 이상하게 ... 지금 이러고 있는 내가 한심하고 .. 마음이 약해져 ..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 ...

나약해 지면 안되는데 .. 안되는데 ......

샤워를 하고 .. 나와 ..몸을 닦고 있는데 .. 누군가가 초인종을 눌렀고 . 난 그만 놀라 ...

어쩔바를 몰라 했다 . .어떡해 ? 어떡해 ?? 어떡하지 ??? 이리저리 .. 쩔뚝거리면서 ..

서있다가 ... 무슨생각을 했는지 .. 타올로 몸을 가린채 ... 문쪽으로 조심스레 걸어갔고 ..

문을 열었다 ...

한여자가 문앞에 서있었고 .. 나를 보는순간 .. 너무도 당황해 하고 있었다 ...

<누..구세요 ? >

나한테 물어오는 그여자는 ... 그날 병원에서 본 그여자였다 ... 난 분명히 .. 그녀의 냄새를

기억 하고있다 .. 나의 옆을 스쳐 지나갈때 ... 특별한 냄새가 흘렀기 때문이다 ...

옷도 그날 옷인지라 . 나는 바로 알수있었다 .


<................>

이런 차림으로 뭐라고 어떻게 대답하지 ??? 안물어봐도뻔할텐데 ?? 이아줌마는 .. .기준이의 새엄마 일꺼라는점 ..

<아가씨 .. 누구냐구요 ?? >

다시 나한테 물어오는 그여자 ... 나는 .. 당당하게 대답했다 .. 새어머니 한테라도 인상을 남겨야 겠다는 생각에 말이다

<안녕하세요 .. 기준이 여자친구인데요 . 누구세요 ?? >

<여자친구요 .... 기준이는 어디 갔어요 ?? >

손에 이것저것 들고 온걸 봐서는 .. 밑반찬인듯했다 ... 그래도 새어머니 치고는 .. 너무 다정한 거 아닌가 ??

자기 자식처럼 대하는것 같은 느낌 이다 ..


<들어오세요 . 기준이... 출근갔어요 .. >

내말에 .. 조심스레 .. 수줍게 발을 들여 놓았고 .. 나를 아래위로 .. 훓어 보신다 ..

가지고 온 ... 밑반찬들을 .. 랭장고에 넣으면서도 나를 훓어 보는 그여자 ...

한참을 그렇게 기분나쁘게 바라보던 그 여자는 .. 갑자기 ..나에게 다가와  나의 어깨를 잡더니 ...

흥분을 하는듯 했다 . .왜이래 무섭게 ??


<뭐...하시는거예요 . >

<가만히 .있어봐요 ... 아가씨 .. 이름이 뭐예요 ?? >

<네 ?? >

<이름이 뭐냐고요 ?? 몇살이예요 ?? >

<저기 . 먼저 .. 이손좀 치우시죠 ?? >


내말에 .. 그제서야 .. 내몸에서 손을 치웠고 .. 나는 내 어깨를 내손으로 만지면서 대답했다 ..


<민령원이라고 하구요 .. 올해 .. 22살인데요 ?? >

내말이 끝나기 무섭게 .. 뒷걸음을 치던 여자는 ... 그자리에서 풀썩 주저앉았다 ...

그리고는 알수없는 말로 중얼 거리는데 ..


<어... 어떻게 ... 이...런일이 ... 어떻게 .. 아니야 .. 안돼 .. 이건 안된다구 .... >

<괘..괜찮으세요 ??? >

<령...... 아가씨 .... 이 ... 흉터 .. 언제쯤에 생긴건지 .. 알아요 ?? >


자리에서 일어나 다시 나의어깨를 잡고는 .. 물어오시는데 .. 눈에는 .. 눈물이 그렁 그렁 맺혀있었다 ..

왜이렇게 흥분을 하고 ... 무섭게 굴어 ?? 이여자 도대체 뭐야 ???

<흉...흉터요 ??? 이건 ... 언제 생긴건지 .. 몰라도 .. 어릴적부터 . 있은걸로 알고있는데요

왜요 ??? >

내말에 .. 고여있던 눈물을 쏟아 내시는 여자 ... 나의 얼굴을 손으로 만지는데 .. 기분이 이상하다 ..

거칠거칠한 손으로 나의 얼굴을 만져서 일까 ?? 너무도 기분이 이상하다 ...

내가 얼굴을 찌프리자 .. 그 여자는 .. 이내 .. 손을 치웠고 ... 몸을 돌려 세웠다 ..

뭐야 도대체 ??


한참을 그렇게 흐느끼는 여자 .... 갑자기 또 한번 나를 놀라게 몸을 돌려 세우는데 ...

이번에는 .. 눈물이 보이지 않는다 .. 닦은건가 ??? 하지만 눈가가 촉촉하긴 하다

많이 슬프고 .. 미안한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는 여자 ..


<엄마.... 있어요 ??? >

난 그 질문에 ..순간 .. 움찔했고 ... 우리 엄마에 대해서 알것같은 기분이 . .확 들었다 ..

왜서그런 생각을 했는지는 모르지만 .. 그런 느낌이 들었다 ..


<우리 어머니를 아세요 ?? 그래요 ??? >

나의 질문에 .. 그녀는 ... 말없이 .. 눈물만 흘리고 있다 ..

<우리 어머니 .. 아시냐구요 ?? 알아요 ???그래요 ??? >

어느새 ..나도 어머니 생각에 .. 눈에서 .. 눈물이 흘렀고 . .그녀는 그저 말없이

나를 ... 안아 주신다 .... 그런데 이품이 왜 이렇게 익숙한것일까 ??

왜서 이렇게 . .따뜻한것일가 ??? 이사람 도대체 누구야 ??? 혹시 우리 엄마 ???

그렇다면 .... 그렇다면 ???





-----------------------------------------------


안녕하세요^^

이번편은 .. 일요일 저녁에 올려놓고갑니다 우힛

빨리왔지요잉 ? 헤헵 ㅋㅋ 그러니 이쁘게봐주시고 ㅋㅋ 이번편도 잘부탁드립니다 ^^

지난회에서 .. 추천을 54개 받고 나니 .너무도 황송하고 .. 기분이좋았습니다

ㅋㅋ 이번편도 .. 그럼 즐감하시고 추천 팍팍해주세요^^

그나저나 이번편에서는 좀 실닥없는 내용이 들어 가서 재밋을지모르겠지만 ㅋㅋ 즐감해주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에 나타난 여인 .. 정말 우리 여주의 어머니일가요 ? 맞춰보세요 ?

ㅎㅎ 맞추는 재미와 .. 나중에 그 답안이 나오는 재미가 .. 있을것같아서

뻔한 스토리로 .. 오늘도 승부를 걸어 봅니다 ^^

그럼 다음편은 .. 목요일 제시간에 가지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

아래는 ... 지난회에서 들러주신분들중 .. 아이콘이 없으신분들꺼 챙긴것입니다

이쁘게 사용해주세요^^


아이콘입는 방법:

포인트 50개 필요합니다 ..그림을 오른쪽마우스 저장하신후 .. 나의공간ㅡ>회원정보수정ㅡ>닉네임아이콘수정 에서 ...닉네임아이콘그림을 찾아보기하신뒤 ..ㅡ>확인 누르시고  다시 들어가셔서 닉네임 아이콘사용하기 큭\ㄹ릭하시고 확인하시면됩니다 .. 




                  


               



                         


                 


                  



                  

  


                  



                   

앞으로도 저의글을이쁘게 봐주시고 ㅋㅋ 댓글도 팍팍 달아주세요 후훗 ㅋㅋ

그럼 ^^ 이쁜하루 되세요 ㅎㅎ


추천 (52)
IP: ♡.245.♡.219
00환상00 (♡.3.♡.167) - 2012/07/15 20:49:01

업뎃 기다린 보람이 있네요.
추천부터 합니다.
라면 끓이는 중이라서 먹고 다시 글 읽을께요.

그녀처럼 (♡.232.♡.138) - 2012/07/15 20:49:19

휴 일빠 뺏겻네.폰이 꺼진바람에 ㅠㅠ

김민나 (♡.221.♡.9) - 2012/07/15 20:52:13

혹시나해서 들려보았는데 좋은 수확했네요...담집 더 기대되네요

고민여 (♡.50.♡.243) - 2012/07/15 21:00:57

와,,,,,, 내 때맟추어서 들어와 봣슴다 예. 재미잇게 보구 감다.
언제건 한번쯤은 일빠 꼭 차지하고싶은데. ㅋㅋㅋㅋ
오늘두 수고많으신 첫사랑님 내추천 밭으세요~

새앙쥐219 (♡.219.♡.71) - 2012/07/15 21:20:57

드라마 보다 들렸는데 오늘 생각밖의 수확이네요.

오늘도 잘 보구 갑니다.

목요일에 다시 뵙구요.

okran (♡.20.♡.126) - 2012/07/15 21:30:27

재밌게 잘 보고 갑니다.
추천 한방 날리고...수고하세요!

다쓴노트 (♡.136.♡.74) - 2012/07/15 21:42:54

알아볼줄 알았는데 몰라보네요,령원이는,,,
어떻게 될지,,추천하고갈게요^^

크로커스향 (♡.61.♡.198) - 2012/07/15 21:50:41

오늘도 잘보구감다.
폰이라서 긴말은안학구 그냥 추천 대빵 날릭구 감다~

혜은양 (♡.40.♡.175) - 2012/07/15 21:58:26

흠흠...잘밧슴다...아...뭔가 잇긴한데
그게 뭔지 몰라서 자꾸 더 보구싶은 욕심이...
마지막에 등장한 여자 령원이 엄마일거라는
생각이 많이듬다..아니면 령원이 몸에잇는
상처를보고 알아볼수가 없을거같은데...
뭐지?뭐지?...궁금해죽겟슴다..ㅋㅋ
담집두 기대함다^^

지나엄마야 (♡.136.♡.156) - 2012/07/15 22:00:58

오늘도 잘읽고 갑니다...추천 팍팍

석류쥬스 (♡.113.♡.130) - 2012/07/15 22:04:43

이번 회엔 좀 일찍이....후훗
우예 이런 일이 ...ㅡ,,ㅡ
역시 첫사랑님의 글은 반전드라마입니다.
넘 재밌게 봤습니다.
이번회에는 쥬스가 일찍 왔습니다.후훗,
담 회도 기대하구요 ,더 일찍 오도록.흠흠 .ㅡ..ㅡ
제 글은 몇개월째 구상중....인물은 다 생각을 했지만 스토리가...아직...후훗..
우선은 첫사랑님의 글을 읽겠습니다.^^

Lani520 (♡.226.♡.174) - 2012/07/15 23:07:40

오늘두 역시 반전 ㅋㅋ 저녁늦게 들렸다감다

담회서 뵈요 첫사랑님 ㅋㅋ

음악속인생 (♡.169.♡.176) - 2012/07/15 23:07:52

오늘은 저도 챤스를 괜찮게 잡았네요.
어쩌다 리플을 웃쪽으로 달아서 마음이 뿌듯합니다.ㅎㅎㅎ
재밋게 잘 읽었어요.
추천 날립니다.

쏘코쏘코 (♡.136.♡.104) - 2012/07/15 23:39:32

첫사랑님~올리셧네 ㅋㅋ
나두 엇지다 빨리 왓슴다 ㅋㅋ
이번집두 잘보구 감다
령원이가 결국 이런방법을 택했군요
아직 기준이한테 말한건 아니지만
언젠간 들통날텐데 잘하는짓인지 걱정
되네요 뒷감당은 어찌 할라고..그리고
기준이가 미안하다고 책임진다고 하는걸
보면 나쁜놈은 아녜요 그죠?ㅋㅋ표현이
서투를뿐 어쩌면 생각보다 많이 령원이를
좋아할지도 모르겠네요~그리고 의외로 너무
세심하고 자상하긔~발목 닿을까바 조심하고
삐긋했다고 사골이라니~죠타 죠타~~ㅋㅋ
그리고 마지막에 등장한 그분은 령원이 어머니가
확실합니다~!!ㅋㅋ 그죵?맞죠?ㅡ.,ㅡ
만약에 령원이 어머니라면 둘사이에 또 한번 시련이 닥쳐
올텐데...과연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두구두구~~ㅋㅋ
추천하고 담집에서 뵈요~~^^굿밤~

현우엄니 (♡.62.♡.101) - 2012/07/15 23:42:47

오늘도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사실 매회 챙겨보았습니다. 이야기가 궁금한 점이 너무 많아서 빨리빨리 알고싶습니다. 둘이 알콩달콩 사랑이야기 기대합니다.

여우와곰 (♡.12.♡.103) - 2012/07/16 00:13:40

오늘도 재미나게 보고 갑니다.
자기전에 혹시나 해서 들렸는데 올려서 너무 기분좋네요.
회사 컴은 한글이 안돼서 전집 보고도 플달지 못햇어요.
죄송해용~~ㅎㅎ
령원이랑 기준이가 많이 친해지는거 같네요.
마지막에 등장한 분이 기준이 새엄마고 령원이 친엄마인거
같네요.
기준이가 령원이 엄마가 자기 새엄마인걸 알면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담집 기대하겠습니다.
매집 기다리가 목이 빠질거 같아용~~ㅎㅎ
굿나이~

시우맘 (♡.204.♡.33) - 2012/07/16 01:18:54

먼저 추천 꾹 누르구 ㅋㅋ
잘밨음다 올리는속도 죽에줌다에^^
담편도 기대기대

에바라 (♡.78.♡.1) - 2012/07/16 06:16:29

이건또 뭥미? 기준이 새엄마와 령원이랑 엮인 인연이 있나봐요 ㅎㅎㅎ
기준이 의외로 마음이 너무 여려보여요, 이 캐릭터 점점 좋아져요
연애하는 사람들보면 내가 다 행복해지는 이 느낌 ㅋㅋ
핸폰이라 추천은 할수가 없네요

천년의사랑 (♡.162.♡.127) - 2012/07/16 06:41:58

이여자가 령원이 엄마??
그럼 이 여자가 남주의 새엄마??
대체 어떻게 얽히고 섥킨건지...
점점 더 흥미로와지네요...
추천도장 찍고
다음집 기대할게요..

whitesky (♡.245.♡.139) - 2012/07/16 06:53:20

올려주셔서 잘 보구 갑니다. 월요일은 항상 힘든데 이렇게 좋은 글 읽고 좋은 기분으로 시작하겠네요. 여주가 빨리 복수심에서 벗어나 기쁨을 즐길수 있는 맘으로 행복을 누렸으면 좋겠네요. 다음 회 또 기대할께요. 많이 많이 수고하세요~~

행복삶 (♡.196.♡.143) - 2012/07/16 08:36:48

오늘도 재밌게 잘 읽고 갑니다.
첫사랑님이 올린 나랑 바람피울래도 잘 읽었습니다.
그동안 눈팅만해서 미안했어요ㅠㅠ
추천하고 갑니다.담집도 기대할게요^^

보물지도 (♡.2.♡.49) - 2012/07/16 08:52:36

첫사랑님은 어디에서 영감들이 톡톡 튀여나오는지 신기해요..
노래자랑에 노래 다운받을수 있나요, 씨디로 구워서 듣고 싶은데..
첫사랑님은 진짜 만능재주군에 매력덩어리인것 같아요~
오늘도 잘 읽었구요, 어김없이 추천 날려요~!!!

땡감 (♡.145.♡.77) - 2012/07/16 08:59:32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추천

사랑안할래 (♡.128.♡.185) - 2012/07/16 09:35:02

오늘두 첫사랑님 덕분에 힘찬 월욜시작할거 같슴당~
요렇게 좋은글 아침일찍 볼수있게 해주공~~
어제 갑자기 모이자 들어오구 싶더라 하더만 요글이 올라와서
그랫나봄다. 근데 폰으로 들어갈라구 했는데 끝내는 못들갓슴다.
역쉬~ 먼가가 통했나봄다. 쿄쿄^^
기준이 어쩜 저리 자상할수가... 발목 삐끗했다고 업구 병원가고
또 자기집 델구가서 사골국이라... 참... 따뜻한거 같슴다.
다만 표현에 약한거 같은느낌... 기준이 점점 좋아짐다. 어찜다?ㅎㅎ
글구 기준이 새엄마가 령원이 엄마?? 저번집에서 그런느낌 받았는데..
흠... 어케 될지 계속 기다려봐야징~~~
첫사랑님 새로운한주 힘차게 시작하고 항상 건강챙기고 행복하쇼~
담집에서 또 보기쇼~~~

lovesunny (♡.204.♡.185) - 2012/07/16 10:23:24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기준이 집에서 만난 여자분이 령원이 엄마 인것 같네요..ㅎㅎ
다음집 엄청 궁금해지네요..빨리 올려주세요..
추천 팍팍!!!

동해원 (♡.205.♡.132) - 2012/07/16 10:26:44

혹시 기준의 새엄마가 령원의 엄마?

점점 흥미진진해지네요.오늘 1집부터 쭈욱 다읽엇어요 ~~

추천도 하구갑니다

흰눈이좋아 (♡.245.♡.169) - 2012/07/16 10:37:05

첫사랑님 안녕?
내가 늦었죠? 저번주에 회의갔다 와가지구 두집 한꺼번에 읽엇어요.ㅎㅎ
기준이 새엄마가 령원이 엄마인거에요?
일이 재미있게 돌아가네요....ㅎㅎ
근데 기준이하고 령원이 정들거같은데 ...
어쩐대요? 복수는 ㅋㅋ
다음집도 기대할게요 ....
새로운 한주 화이팅이에요 ㅎㅎ

금이명이 (♡.65.♡.78) - 2012/07/16 10:55:30

기준이 은근히 세심한 면두 있네요
령원이 거짓이 성공할수있을까~ 조마조마
글구 마지막 등장한 여자 령원이 엄마일까요?
넘 궁금하네요 이번집두 추천하구~

이하진 (♡.245.♡.113) - 2012/07/16 12:11:47

오늘도 잼잇게 밧음니다.. ㅎㅎ
여자분이 진짜 령원이 엄마인가요? ㅋ
다음집두 기대할게요 추천.. 꾹~

가시꽃2 (♡.78.♡.175) - 2012/07/16 13:46:15

오늘도 제가 한발 늦었군요~ 메달 걸어드리고 싶었는데.. ㅋㅋ
메달은 이미 타셨지만..그래도 추천 한표 더합니다^^

와인바 (♡.57.♡.34) - 2012/07/16 13:47:22

너무 잼 나요... 담집 빨리빨리용...

지현공주 (♡.50.♡.148) - 2012/07/16 13:59:47

너무 재밋어요 ... 게속 눈팅만 하다가 .. 회원가입하고 들어왓어요 쭉 좋은글 부탁드려요 ...저도 아이콘 하나 해주세요 .. 저이 딸 이름이 지현이라... 이쁘게 하나 만들어 주세요 .. ㄳㄳ

yin613 (♡.166.♡.251) - 2012/07/16 14:12:23

계속 눈팅만 하다가 첨으로 플 달고 가네요..넘 재밋게 보구 잇어요...

사랑해만남 (♡.34.♡.25) - 2012/07/16 14:27:05

이번집두 잼있게 잘 봤음덩 ㅎㅎㅎ

금돼지부부 (♡.148.♡.100) - 2012/07/16 16:59:12

재미나게 잘보고 가요 ^^ 다음집 기대기대 ...

별의dream (♡.36.♡.122) - 2012/07/16 17:13:32

점점 더 미스터리해지네요 ㅋㅋ 그여자는 누구지 상처는 또 뭐고

담집이 너무 궁금해져요 잘 읽엇어요 ~

가을향2 (♡.245.♡.135) - 2012/07/16 19:03:19

이야기가 점점 미궁속으로 들어가는 같네요

설마 령원이 엄마가 기준이 새엄마 잘보고 감니다 추천꾹

InTheLove (♡.136.♡.242) - 2012/07/16 19:22:09

난 왜 항상 이케 늦슴가...
좀만 더 늦엇더라면 발들여놓을 자리도 없을번햇슴다...
인기폭팔임다 첫사랑님..^^.
방분위기 넘 보기 좋슴다..
매번 글 읽을때마다 나두 글속의 주인공으로 된 상상을 해봄다 헤헤`~^^.

추천 듬뿍!! 드림다~~~~.

사랑이520 (♡.239.♡.176) - 2012/07/16 20:25:41

잼게 잘 보구 감다 ....
새엄마가 여주 친엄마 ?
이야기가 점점 재밋어 지네요 ... 둘이 이쁜 사랑도 기대합니다 ..
추천 꾹~~~찍두 담집에 또 봐요 ..

위미 (♡.141.♡.146) - 2012/07/17 12:30:32

이번집은 제가 많이 늦었네요..ㅠㅠ
마지막에 등장한 여자가 여주의 친어머니가 진짜 맞을지 맞춰보라고 했는데...흠흠..
이야기 전개를 보면 그런것 같은데 웬지 첫사랑님은 독자들한테 뻔한 스토리보다는 뭔가 반전을
주지 않을까 하는...ㅎㅎ 오늘은 점심시간에 들려 잼 있게 머물다 갑니다^^

겸미 (♡.136.♡.119) - 2012/07/17 16:43:24

든너요 ... 과연 저 여자와 여주 사이에 먼일이 있었을까여\/?? ㅋㅋ

즐감하다 가고요 담집도 인츰 올려주세요 ... 추천하고 갑니다 ..

련꽃사랑 (♡.1.♡.239) - 2012/07/18 08:18:48

첫사랑님 안녕하세요? 방가워요~
훈이도 아프지 않고 잘 자라고 있죠?
련꽃사랑이 넘 늦게야 이렇게 찾아 왔씀다.
어느새 새 연재도 8회까지 왔네요.
아침에 노래자랑에 들여서 첫사랑님의 고운 노래 잘 들었씀다,
어쩜 노래도 그렇게 귀엽게 잘 부르실수가.
넘 재간 많으셔서 도대체 무엇을 잘 못하는지 좀 알고 싶씀다.ㅎㅎㅎ
플은 간단히 심고 이쁜 노래 들으면서 밀린 글 먼저 보고 오겠슴다.
무더운 여름날 더위 조심하시고 늘 좋은 시간 돼세요~

미쓰설리 (♡.166.♡.154) - 2012/07/18 09:53:52

혹시 기준이 새엄마가 여주의 친엄마일까요?
진짜 그럴까요?
세상에 어쩜 이런 인연이 ...
마지막 대목에서 너무 갑작스레 일이 터진 바람에 머리가 두둥~햇다가
여주는 왜 문을 열어줘서 이런일이 발생하게 했는지...
휴 암튼 빨리 담집 보고 싶어요
추천!!!

아이야 (♡.58.♡.42) - 2012/07/18 12:30:54

으.반전이네; ㅎㅎ
기준이 后妈가 민령원 엄마?? ㅡ.ㅡ

음;;..... 추천하고;; 담집 기대

지현공주 (♡.161.♡.22) - 2012/07/18 16:47:15

어머 잇엇네요 제 아이콘 .....ㅎㅎ

전나연 (♡.113.♡.64) - 2012/07/18 16:54:52

잘 보았습니다 . 령원이와 기준이 사이 점점 복잡해 지는거 같네여 , 가까워 지는거 같다가도 또 멀어질것만 같은 하튼 좀 복잡하네요 ㅋㅋ
담집도 기대합니다 ..

황금단 (♡.251.♡.90) - 2012/07/18 18:06:21

헉 뭐 이렇게 엮이는 인연이 다 있답니까.
기준이랑 령원이는 어케해요 ㅋㅋ 서로에게 푹 빠지면
령원이만 다치고 아파해야하는거 아닌가요? 흠냐~
엄마에게도 사연이 있을듯한데 담집 기대할게요
잼있게 읽어봤습니다.^^

ging (♡.91.♡.254) - 2012/07/18 18:56:17

댓글쓰러 한참이나 내려왔슴다 ㅋㅋ
첫사랑님 이번글 역시 대박임다...
추천수에 조회수에..^^

기준이가 설마 령원이집에와서 그화험단이랑
이미 보고 모르는척하는거야아니겠지예..
기준이란 남자는 아직은 잘모르겠슴다..
비밀도많은같고...
그여자는 령원이흉터를 보고 왜 엄마있는가물었을지.
설마 엄마임까...
그럼 두사람은 이제부터 어떻게될지..
담편 기대함다^^
수고해서 쓰신글 오늘도 잘보고감다..

애믈이 (♡.136.♡.5) - 2012/07/19 14:56:22

아,ㅋㅋㅋㅋㅋㅋㅋ 마니 늦엇음다,

이번집도 잘 밧음다;

드라마루 찍어서 밧음 좋겟는데 ㅋ

수고하쇼 첫사랑아재~~

삘삘 (♡.224.♡.58) - 2012/07/19 15:34:02

오랜만에 모이자 왔다가 더 오랜만에 자작글 왓다가 단김에 쭉 다 읽고 갑니다.
다음집 기대대서 일도 못하겟슴다.별루 할일두 없거니와 ㅋㅋㅋ
빨리 올레주쇼 흠 ~~~~^^

지현공주 (♡.136.♡.235) - 2012/07/20 11:13:47

이번집 빨리 올려주세요 보고싶어요 !!!

희망이mam (♡.117.♡.5) - 2012/07/20 11:29:03

첫사랑님~~~ 담집 언제 업데이트 해주셔요? ㅎㅎㅎ

너무 오래 안올리셨어요 ㅎㅎㅎ

ent333 (♡.184.♡.237) - 2012/07/23 23:35:30

반전에 반전,. 넘 스릴하구잼있슴다.ㅎ 추천..또 담집으로 건너갑니다.ㅎㅎ

0Snow0 (♡.245.♡.60) - 2012/07/25 22:57:14

여주가 덜렁대는 모습이 귀엽네요 ㅋㅋ 아마도 기준의 새엄마는 령원의 친엄...마....
에이,9회보러 가야징 ㅋㅋㅋㅋㅋ

603 개의 글이 있습니다.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날짜
ging
40
5061
2013-05-17
ging
40
4940
2013-05-14
ging
32
5801
2013-05-10
ging
39
6141
2013-05-07
닝멍77
32
4799
2013-01-13
혁이1
29
2643
2012-12-10
혁이1
35
2480
2012-12-06
혁이1
30
2476
2012-12-05
ging
40
3071
2012-09-07
o첫사랑o
31
2496
2012-08-27
o첫사랑o
31
2502
2012-08-20
o첫사랑o
38
2686
2012-08-13
o첫사랑o
45
2731
2012-08-06
o첫사랑o
44
2745
2012-07-30
o첫사랑o
50
2577
2012-07-23
와이키키6
35
3558
2012-07-23
와이키키6
36
3157
2012-07-20
o첫사랑o
41
2470
2012-07-20
와이키키6
36
3130
2012-07-19
o첫사랑o
52
2936
2012-07-15
o첫사랑o
59
2626
2012-07-12
달빛늑대
70
6375
2012-07-11
달빛늑대
34
5280
2012-07-09
달빛늑대
32
4970
2012-07-06
o첫사랑o
46
2465
2012-07-06
달빛늑대
41
4961
2012-07-04
시우맘
30
5035
2012-07-03
달빛늑대
38
5281
2012-07-02
o첫사랑o
46
2555
2012-07-02
달빛늑대
40
5364
2012-06-29
모이자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