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시있는 백합 ★=★●◀ 15회

o첫사랑o | 2012.08.27 16:14:19 댓글: 50 조회: 2496 추천: 31
분류연재 https://life.moyiza.kr/mywriting/1580999














내가 차에 타자 .. 은후는 .. 미소를 한번 띄워 주었다 .. .그런데 여느때와는 달리 그미소가

소름끼쳤다 .. 과연 무엇을 알고 있길래 웃는거지 ?? 조심해야겠어 ...

 

<어디가서 술 한잔 할래요 ??아니면 조용한 곳으로 갈까요 ?? >

<술 .. 좋죠 ... 기준이한테 전화 해서 나오라고 할까요 ?? >


나는 아무렇지 않게 .. 시치미를 뚜욱 뗄려고 했다 ... 그리고 암시를 주고싶었다 .. 난 기준이의

여자라는걸 ............


<기준이 한테 전화 하는걸 전 찬성이긴 한데 ... 과연 오면 .. 기준이한테 좋을까요 ?? >

<그게 무슨 뜻이죠 ? >

<제가 지금 무슨 말을 하는지 대충 아실텐데요 ??? 민광수 .. 민광연 ... 그리고 ... 은화경 ...

익숙한 이름들이죠 ??? >

<훗 .. 민광수는 저의 아버지시고 .. 민광연은 저의 고모예요 ... 화경은 저의 어머니시구요 ..

그런데 그게 왜요 ??? >

<일단 자리 부터 옮기죠 ?? >

<.........................>


차에 시동을 거는 은후다 ... 도대체 .. 뭘 알고 있다는거지 ???? 설마 다 알아 버린건 아니겠지 ??

어떡해야 할까 ??? 설마 기준이한테 다 말해 버리진 않을가 ??? 만약 말하려는거면 날

이렇게 단독으로 보려고 하진 않겠지 ...


한참을 달린 차는 .. 웬 한적한 골목길에 들어 섰고 ... 멈춰 섰다 ... 도대체 여긴 왜 온거지 ???

여기가 어디지 ?? 두리번 거리는 나에게 .. 먼저 입을 여는 은후다 ..


<볼것 없어요 ... 저도여기가 어딘지 모르니까 .. 하지만 사람들이 자주 안오는 곳이긴 하죠 .. >

<여긴 왜 온거예요 ?? >

<비밀스러운 얘기를 하려면 이런 장소가 딱이지 않나요 ?? ?내려요 .. >

<................>


우린 차에서 내렸고 ... 은후는 바로 차에 기대여 담배를 입에 물었다 ... 어두운 골목길로 스며드는

달빛으로 난 은후를 바라보았다 ... 그런데 달빛때문일까 ?? 왜서 은후를 보는 순간 .너무 멋져 보인다

달빛 때문일꺼야 .... 그래 . 그런거야


<왜 .. 혼자 나왔어요 ?? 기준이랑 싸웠어요 ?? >

<저를 보려는 목적이 뭐예요 ?? >

<급하신가요 ??? >

<글쎄요 ??? 제가 급할껀 없는것같은데요 ??? 제가 뭐 지은죄도 없고 ...

다만 그저 .. 은후씨랑 이러고 있는걸 기준이 가 알면 또 상처 받을까봐 그러는것 뿐이예요 ...>

<하하하하 역시 생각했던것처럼 단순하시네요 .. >

<뭐라구요 ??? >

<수연이 말하는거 같은데 ... 잘 알지도 못하면서 . 함부로 .. 입 놀리지마 .. >

갑자기 .. 나를 향해 몸을 홱 돌구며 반말까지 해오는 은후 ... 뭐야 도대체 ?? 이사람의 정체는 ?

정말 무서운 사람 같아 .... 하지만 여기서 기 죽으면 안돼 ..


<뭔가 찔리긴 하나 보죠 ??? >

<한번있으면 두번이 없을것 같아 ?? 내가 수연이를 어떻게 내품에 넣었는지 궁금하지 않아 ???

똑같이 당해 볼래 ?? >

나는 뒷걸음을 쳤고 .. 그런 나의 팔을 확 당기더니 . 차에 밀어 던지는 은후다 ..

부드러운줄 알았는데 .. 거칠게 나를 몰아 붙이는 은후다 ... 차에 밀착을 한 나는 도망가고 싶었지만 .

바로 은후의 양팔에 잡히고 말았다 ..


<훗 .. 여기 인적도 드물고 ... 어두 컴컴하고 .. 그런 짓거리는 손쉽게 할수 있을것 같은데 ..

어때 ??? >

<뭐... 뭐하는 짓이예요 .. >

<왜 ?? 무서워 ???? >

<무...섭긴 누가요 ?? 당신이 이런 사람인줄 생각 밖이라서 놀란것 뿐이예요 .. >

<쿡.. 내가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 했는데 ?? >

<기준이가 회사까지 맡기고 ... 모든걸 오픈할 정도면 .. 최소한 .. 기준이가 상처받을 일은 안할줄

알았죠 ... 지금 이러는거 .. 기준이한테 상처가 된다는걸 몰라요 ?? >

<상처 ??? 상처는 내가 주는게 아니라 .. 니가 주는거잖아 .... 아니야 ?? >

<..............................>

<기준이를 접근 한 이유는 아버지때문이잖아 .. 아니야 ??? 복수를 하고 싶은거야 ? 그래 ???

민광연이가 고모라고 했지 ?? 어쩌면 임신도 거짓말이고 . 유산도 거짓말이지 ? 그렇지 ?? >

<..................................>

<내가 이모든걸 기준이 한테말하면 .어떻게 될것 같아 ?? 누가 기준이 한테 상처를 주고있다고 생각

하는거야 ??? 말해봐 .... >

<난 .. 당신이 무슨말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 >

<그래 ?? 이래도발뺌 한건가 ?? >

그말을 하고는 .. 나를 풀어주고 .. 차문을 열더니 .. 차속에서 무엇인가 나에게 건넨다 ..

사진 몇장이였다 .. 그런데 ...


<이.. 이건 ..... >

그렇다 . 아버지의 사진이였고 .. 우리 부녀가 .. 다정하게 찍은 사진도 있었다 .... 그리고 . 상세한 ..

소개 내용과 .. 아버지의 근황이 적혀 있었고 .. 이유도 적혀 있다 ...

그리고 ... 엄마의 사진도 함께 들어 있었다 .. 비록 .. 내가 아기때 안고있었던 사진들이지만 ...

엄마의 모습은 하나도 변함이 없기에 .. 누군지 바로 알수있다 .. 도대체 이모든걸 어떻게 구한거지 ?

나한테 조차 없는 엄마의 사진을 . 어떻게 가지고 있는거지 ???


<이래도 발뺌을 할꺼야 ??? >

<워...원하시는게 뭐예요 ?? >

<훗 언능 이렇게 나왔어야지 .. 좋게 말하면 .. 여기서 그만 멈춰 . 복수든 .. 기준이를 사랑하는 그 마음이든

여기서 멈추고 . 멀리 떠나 .. 아버지를 데리고 .. 모든 비용 모든 안배는 내가 다 해줄수있어 ... >

<그렇게 할수없다면요 ?? >

<그럼 기준이가 상처를 받더라도 . 말을 해주어야 겠어 ... 난 ......기준이가 다치는거 싫어 .. 여기서 말하면

그나마 그 상처를 줄일수 있을것 같거든 ... >

<...........................>

<어떻게 할건지는 니가 결정해 ... 크나큰 상처를 나중에 줄것인지 .. 아니면 .. 이대로 기준이를 그냥 떠날것인지 .. >

<.............................>

<종이가 불을 감싸지못하는것처럼 .. 너의 거짓말이 ... 언제까지 .. 들통 안날것 같아 ??? 자신의 새어머니가 ..

사랑하는 여자의 엄마라는 사실..... 니가 접근한 목적이 자신을 사랑해서가아니라  .. 복수를 위해서 라는 사실 ..

이 모든 사실을 알게 되면기준이가 어떻게 될것 같아 ? 감당 할수 있을것 같아 ?? 정말 니가 원하는게 이런게

맞아 ? 기준이가 . 반 죽음으로 살아 가길 원하냐고 ??>

<............................>

<이 모든걸 .. 기준이가 모르려면 ... 여기서 그만 멈추고 니가 떠나는 길밖에 없어 ... >

<나...나한테 .. 시간을 ... 좀주세요 ... >

<그래요 .. 령원씨 .. 나도 이렇게 하고 싶지 않아요 .. 하지만 기준이가 상처받는건 정말 싫어요 .. >

<...........................................>

<모든 준비는 내가 다 해줄수 있으니까 .... 잘 생각 해봐요 ... >

<..........................................>

<그만 집에 갈가요 ?? 기준이가 기다릴텐데 .. >

나는 머리만 끄덕이였다 ... 그리고 열어주는 차 문속으로 들어가 앉았다 .... 은후는 더이상 말이 없다 ..

그저 조용히 운전을할뿐이다 ... 정말 .이대로 모든걸 멈추고 멀리 떠나야 하는건가 ???

하지만 이대로 떠나기엔 .. 너무도 억울해 ... 분해 ... 절때 이대로 떠날수 없어 .. 어떻게든

은후의 입을 막아야돼 ... 어떻게 하면 될까 ??


<다 왔어요 .... 오늘 내가 한말 잘 생각해보세요 .... >

<..............................>


나는 차에서 내렸고 ... 은후는 바로 차머리를 돌려 나의 시선에서 사라졌다 .... 어떻게 해야 할가 ??

어떻게 저사람의 입을 막을수 있을까 ?? 정말 이대로 떠난다면 내가 여태껏 해온것이 모두 물거품이 될텐데

어떡하지 ?? 어떻게 해야 하지 ??? 하아 .. 일단은 집에 가야겠어 . 기준이가 많이 걱정 할텐데 ..

금방 몸을 돌렸는데 ... 나의 앞에 떡하니 . 팔짱을 낀채 서있는 기준이다 ..

눈에는 .. 노여움이 가득 차 있다 ... 화난건가 ? 설마 본건가 ??


<어딜 갔다 이제와 ???? 방금 그사람 누구야 ? 은후 차 같은데 ? 은후야 ?? >

<내가 은후씨를 왜 만나 ??? 친구일뿐이야 .. 뭐 그런 차는 은후씨만 소유하라는 법이라도있어 ? >


제발 기준아 . 그냥 넘어 가주라 ... 나 안그래도 지금 충분히 피곤하다고 ... 제발 기준아

<그래 .. 어험 .. 근데 . 아직도 화난거야 ?? >

<내가 화낼께 뭐 있다고 ?? 어차피 지나간 여자고 .. 너의 과거에 여자일뿐이잖아 .. 상관 없어 .. >

<사실 .. 널 만나고 나서 .. 잊으려고 노력하고 있어 ..지금은 .. >

<그만해 .. 니가 잊든 안 잊든 .. 나랑 상관없으니까 .. >


안그래도 지금 억울하고 분해 죽겠는데 ... 기준이의 말인즉 그여자를 잊지 못했다는 말이잖아 .

화가 난다 .. 짜증이 난다 .. 더이상 말을 섞고 싶지않다 ... 빠른 발걸음으로 나는 집으로 향했고 .

기준이는 .. 말없이 따라오고 있었다 . 그날저녁 난 잠을 이룰수 없었다 .. 방으로 들어오려는 기준이를

난 거실로 몰아 넣었고 문을 잠궈 걸었다 .... 피하고 싶기도 했지만 기준이를 보고싶지 않았다 

기준이의 마음 한구석을 누구한테 내준다는게 ,, 짜증이 날뿐이다 ....


---------------------------정기준

<오늘은 또 외톨이 신세를 져야 겠군 ... 사람말을 마저 듣지도 않고 ... 사실 .. 이번아기를 잃고 .. 니가 얼마나

소중한지 알고 있고 이젠 너만 사랑할꺼라고 말하려고 했는데 ... 들어도 안주네 . 내일 깨나면 ..

말해주어야 겠지 ?? 내마음을 보여줘야 겠지 ??? >

-------------------------

이리 뒤척 저리 뒤척 .. 잠을 이룰수 없다 .. 은후의 입을 어찌 막을까 걱정도 되였고 ..

 .. 점점 날씨도 추워지는데 ..거실에서 자고있는 기준이가 살짝 걱정이 되였다 ...


 괜찮을까 ??? 감기 들진 않겠지 ????

아윽 .. 내가 알바가 아니지 .. 감기가 오든 말든 .... 아우  ... 괜찮겠지 ? 설마 감기가 오겠어 ??

이불은 덮고 자겠지 ???

도저히 잠이 오질 않아 ... 나는 거실로 나가보기로 했다 . 문을 빼꼼히 열고 .. 보았더니 ...

거실이 텅텅 비여 있다 ... 어딜갔지 ??? 방에서 나와 .. 여기저기 두리번 거려보고 있는데 ..

갑자기 누군가가 나를 뒤로 확 안았고 .. 나는 깜짝 놀라 . 소리를 질렀다 ..


<왜 그렇게 놀라 ???? 물마시러 나온거야 ?? >


나를 천천히 돌려 세우며 다정하게 묻는 기준이 ... 그래 차라리 물마시러 나왔다고 하는게 . .좋겠어 .

니가 걱정되여서 나왔다고 창피해서 그렇게 말은 못해 ..

<어 . 물마시러 나왔어 . 넌 ?? 자지않고 뭐해 ?? >

<음 .. 그냥 .. 잠이 안와서  ... >

<근데 옷차림을 보니 . 나갔다 왔나봐 ??? >

<어 ??? 뭐 ... >

<어딜 갔다 왔어 ?? >

<밖에 . >

<밖에 ?? 왜 ?? >

<어 ?? 뭘 좀 버릴러 ... >

<뭘 ??? >

<음 ... 그게 .. 수연이 사진 을 버리고 왔어 .. >

<뭐 ?? 왜 그랬어 ???? >

<내 마음속에서 ... 끝자리라도 니가 아닌 다른사람한테 내주지 않을려고 ... 버리고 왔어 .. >

<뭐 ??? >

<너만 사랑하니까 이젠 필요없어 졌다고 ... 그래서 . 버렸다고 ... 니가 기분 나빠 하는게 ..

그 사진을 버리는것보다 더 싫으니까 .. 그래서 버렸다고 .. 이제 해석이 됐냐 ? >

<...........................>

<니가 화를 내면 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 .. 그러니까 ... 화내지마 ... >


마치 .. 고백이라도 하듯 수줍게 ㅁ말을 해오는 기준이를 보면서 .. 난 설레이고 있다 ...

정기준 왜 이렇게 변해 버린거야 ??? 매번마다 날 이렇게 놀랠킬 정도로 .. 변해가고 있어 ..

나한테 이렇게 잘해주지마 .... 그러면 정말 내가 너를 떠나야 할지도 몰라 .... 그러니까 ..

차라리 .. 잘해주지마 ...


수줍게 나의 손을 잡는 기준이 ... 그리고는 고개를 숙인 나의 볼에 살포시 뽀뽀를 해주는 기준이다 ..

몸이 확 달아 오르고 있다 ... 이러다 정말 무슨일이라도 저질러 버릴까 몸을 피하려고 했는데 ..

나의 손을 더 꽉 잡는 기준이다 ... 그리고는 ... 볼을 타고 나의 입술로 입술을 들이 미는 기준이 ...

나도 어느샌가 .. 거부감을 모두 떨쳐 버리고 . 그렇게 기준이의 입술을 받아 드리고있다 ..


진하지만 ... 격렬하지 않은 키스를 하고 ... 우린 ... 바로 방으로 들어 갔다 ... 하지만 ...

거기서 더 .. 선을 넘진 않았다 ... 이유는 내가 거절을 했기 때문이다 ... 여기서 이성을

잃고 ... 선을 넘어 버린다면 ... 난 내 거짓말을 모두 말해버릴지도 모를것 같았기 때문이다 ..


난 절때 ... 기준이를 좋아 해서는 안되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 그렇게 .. 그날저녁 역시

아무일도 발생하지않은채 . 기준이의 품에서 .. 나는 잠을 이뤘고 .. 기준이도 ... 그저 나를

품에 안은채 ... 잠을 청하고 있었다 ....


-----------------------------윤은후 ..


늦은밤 ... 혼자 술집에서 ... 술을 마시는 은후 ... 그런 은후의 앞에서 .. 발걸음을 멈춘 한여자 ....

그 여자를 .. 바라보는 은후 .... 표정이 심상치 않다 ....


<잘지냈어요 ???? >

아무렇지 않게 말을 해오는 그여자를 .. 빤히 쳐다만 보는 은후다 ... 놀랍기도 하고 ... 만감이 교차 하는

순간이였다 ... 하지만 . 남자 답게 신사 답게 ... 은후는 .. 이내  몸둘바를 모르는 표정을 숨겼다 ..


<언제 들어 왔어 ?? >

<들어 온지 일주일 정도 되였네요 ... 앉아도 되죠 ?? >

<마음대로 ... >


콧웃음을 짓던 그녀는 . 자리에 앉았다 .. 그리고는 ... 은후의 잔에 .. 술을 부어 넣어준다 ... 그 술잔을 받아 ..

술을 원샷 해버리는 은후 ... 하지만 결코  그녀에게 .. 눈길은 주지 않는다 ....

마치 자신의 복잡한 마음을 보여주기 싫은것처럼 말이다 ..


<왜.. 혼자서 술마셔요 ???? 그 버릇은 여전하네요 ???? 무슨일 생기면 혼자서 이곳에서 술마시는 버릇 ... >

<훗 .. 마치 나의 모든것에 대해서 잘아는듯 말하지마 .... >

<훗 ... 설마 ... 아직도 화가 난건가 ?? 말없이 가버려서 ?? >

<하하하 ... 착각은 하지마 ... 그때도 기준이 아니였으면 .. 너한테 말도 안 붙였을테니까 .. >

<쿡.. 그래요 ?? 그럼 오늘 내가 잘못 찾아 온거군요 >

<...........................>

<나 ... 여기에 한달동안 머물꺼니까 ... 생각나면 연락해요 ... >


테이블 위에 . 연락처를 남겨주고 ... 자리를 뜨는 그녀 ... 은후는 그저 말없이 술을 마시고 있었다 ...

술 한잔을 마시고 나서 연락처가 적힌 종이를 들고 사색에 잠긴 은후 ...


2년전 .....


술집으로 친구들과 놀러온 은후 .. 떠들고 있는 테이블로 시선을 돌린다 ... 여자몇이와 ..

남자 여럿이 모여있었다 ... 처음에는 개의치 않게생각했던 은후 .. 하지만 ... 이내 들려오는

귀익은 ... 이름에 .. 다시 시선을 돌려본다 ...


<정기준 그 놈이랑은 어떻게 되였어 ??? >

<걱정하지마 .. 이제 넘어 왔으니까 .. >

<그래 ?? 그럼 .. 이제 돈을 건질일만 남은거네 ??? >

<그래 ... 걱정하지마 ... 너의 몫은 안 잊을테니까 .. >

<당연하지 ... 내가 그정보를 주지않았다면 .. 이만한 건수를 어디가서 건져 ??? >

<그런데 ... 내가 정말 .. 기준이 엄마랑 그렇게 닮았어 ? >

<어 ... 나도 너를 처음 봤을때 놀랐잖아 ... 그 자식 지갑속에 .. 여자 사진이랑 너무 똑닮아서 말이야  >


<그런데 어떻게 그게 기준이 엄마라고 확신한거야 ??? 돌아 가셨다면서 .. >

<내가 우연히 그날 술집에서 술마시다가 그놈이랑 부닥쳤거든 ??? 그러다  그자식 지갑이

 땅에 우연히 떨어졌고 ... 주어서 그놈손에 쥐여 주는데 .. 사진이 흘러서 나온거야 ... 그런데

그걸 못보고 .. ... 그만 땅에 떨어진걸 한번 밟았거든 ?? 그랬다고 죽도록

맞았어 .... 그러면서 .. 그자식 입에서 들은거고 ... >

<쿡 .. 그래서 날보고 그렇게 놀란거고 ... 내가 돈이 필요한걸 알고 .. 나한테 접근한거였구나 ??

나를 이용해 복수 하려고 ???  >

<그 .. 이유만은 아니지 ... 그만큼 니가 눈에 띄우기도 했으니까 ... >

<훗.... 어찌 되였든 ... 이번에 성공하면 ... 니 몫은 꼭 챙겨줄께 ... 근데 그자식 정말 돈 많은 집

아들인건 맞아 ??? 왠지 믿음이 안가 .. >

<내가 그자식에 대해서 알아보지도 않았을까봐 ??? 그날 일로 .. 내가 .. 얼마나 고생했는지 알아 ??

그자식 미 친 놈이랑 다름 없어 ... 그깟 지갑속 사진 한번 밟았다고 그날 나를 죽도록 패는거 있지 ?

며칠동안 .. 병원 신세를 졌고 . 갈비뼈가 나가서 .. 그 아픔을 내가 잊으면 사람이 아니지 .. >


<한번더 .. 겪어 보고 싶지 않아 ?? >


은후는 ... 듣다가 .. 바로 자리에서 일어 섰고 ... 한마디 내 뱉었다 .. 그한마디를 하고 머리를

돌렸다 ... 은후를 본 .. 그놈은 ... 여간 놀라는 눈치다 ... 그날 그 자리에 .. 은후도 있었기

때문이다 ...


<넌 .. 넌 ... >

<훗 .. 그날 말리는게 아니였는데 ... 기준이 손에서 .. 차라리 죽어 버리게 말이야 ... >

<야 .. 튀여 .. >

그말이 떨어 지기 무섭게 문쪽으로 향해 뛰는 그 남자를 ... 잡은 은후다 ... 결국 은후의 손에

반 죽도록 맞은 남자는 .. 신음을 하며 .. 용서를 구하고 있다 ... 하지만 은후는 ... 그런 남자에게 .

결코 선의를 베풀지 않는다 ... 같이 온놈들은  이미은후의 친구들에게 맞아 . 땅에 누워 있다 ..

그 남자들과 함께 따라온여자들 역시 .. 선자리에서 벌벌 떨고 있다 ...


땅에 번듯이 엎드려 있는 .. 그남자와 시선을 맞추려고 .. 한쪽 다리를 쪼그려 앉은 은후 ..

 

<내가 그날 왜 말렸는지 알아 ??? 니자식이 불쌍해서 말린줄 알아 ??? 너깟 놈때문에 ..

그 바 보 같은 놈이 .. 콩밥이라도 먹을까봐 .. 그런거야 .. 그런데 .. 은혜를 모르고 ..

되려 물려고 접어 들어 ??? >

<으윽.. >

<그리고 그깟 사진을 밟은게 아니라 ... 니가 날을 잘못 잡은거야 . 그날이 .. 기준이 엄마의 기일이였거든

누굴 원망할것 없어 .. 재수가 없었던 거니까 .. 두번다시 내눈에 띄지마 .. 기준이 눈에 띄이지도 마

아니면 그땐 ... 죽여 버릴꺼니까 .. 꺼져 ... >


간신히 .. 몸을 가누며 .. 여자들의 부축으로 . .자리를 뜨는 그남자 ... 같이 자리는 피하는

한여자의 손을 잡는 은후다 ... 그여자를 돌려 세운 은후도 놀랐다 .. 정말 기준이의 엄마와

많이 닮아 있었다 ...  은후를 본 그여자는 ... 온몸을 떨고 있었다 ...


<신기하네 ... 정말 많이 닮았어 ... >

<은후야 ... 저자식들 신고 하기 전에 여길 떠야 할텐데 ?? >

<아참 .. 그래 .. 너희들 먼저 집에가 ... 나중에 내가 다시 쏠게 .. >

<그래 . 조심하고 ... >

<어 .. >


그렇게 친구들을 보내고 . 은후는 그여자의 손을 잡고  골목길에서 .. 벗어났다 ...

다른  곳으로 자리를 옮기는 내내 그여자는 그저 말없이 따라 가고 있었다 ... 하지만

손은 여전히 사시나무 떨듯 떨고 있었다 .... 은후는 그런 여자를 데리고 .. 얼마가지 않아

눈에 들어온 ... 다방으로 들어섰다 ...

그제서야 .. 그여자는 긴장을 푼듯 .. 더이상 떨지 않고있다 .. 하지만 얼굴은 여전히 . 어둡다 ..

자리에 앉은 두사람,,, 커피 두잔을 시키고 .. 은후는 머리를 숙인 그여자를 향해 입을 열었다 ..

 

<긴말 하지 않을께 ... 무엇때문에 돈이 필요했는지 모르겠지만 .. 하나만 물을ㄲ ㅔ ..

기준이를 접근한 목적은 .. 돈때문이야 ??? 정기준이라는걸 알고 접근한거냐고 ?? >

<...................그게 .. . >

<설마 이제와서 기준이를 사랑한다는 그딴 거짓말 따위는 하지마 .. 난 안믿으니까 .. >

<그게 .... >

갑자기 울기 시작한 그녀다 .. 그런 그녀를 보면서 .. 은후는 .. 그저 말없이 뭘 말할지

기다리고 있다 ...

<저도 ... 어쩔수 없었어요 ... 아버지의 수술비를 마련하려면 ... 어쩔수 없었다구요 ... >

<쿡 ... >

<알아요 . 그누구도 이런말을 하면 믿어주지 않을꺼라는걸 .. 하지만 사실이예요 .. 못믿으시면

저랑 병원에 가보셔도 좋아요 ... >

<그래 .. 이유가 무엇인지 ... 내가 알바 아니고 .. 기준이 옆에서 .. 사라져줬으면 좋겠어 ... 처음으로

그렇게 여자때문에 .. 진심으로 웃는걸 보았으니까 ... >

<......................>

<니가 진심이라고 해도 ... 아버지의 수술비 때문이라고 해도 ... 난 너를 기준이의 옆에 둘수없어 ..

구인 내가 .. 오지랖이 넓어 보일지 모르겠지만 ... 그만큼 .. 난 . 기준이가 상처 받는게 싫으니까 ... >

<./............................>

<무슨 핑계를 대든 .기준이옆에서 그만 떨어져 .... 아니면 .. 그땐 .. 정말 가만 안둘꺼니까 .. >


그녀는 머리만 살며시 끄덕이였다 .. 은후는 그런 그녀의 답을 듣고 자리에서 일어 섰고 .. 얼마 안지나 .

기준이의 입에서 .. 그녀가 .. 떠났다는 소식을 들을수있었다 . 하지만 기준이는 .  너무 힘들어 하고 있었다 ..

이유도 모른채 .. 그저 단순하게 그녀를 기다리고 있다 ...

매일 술에 취해 사는 기준이를 보면서 .. 은후는 다시 그녀를 찾아 갔다 .... 기준이가 수연이를 잊고 ... 다시 일어 서려면 ..

그 방법밖에 없었다 .... 가짜 애인 행세를 하는것 ... 그렇게 그녀의 배신으로 친구의 배신으로 기준이가

다시 일어 서길 바랬던 은후다 ... 하지만 은후가 생각했던것보다 .. 기준이는 더 수연이를 사랑하고 있었다 ..


술자리에서 .. 기준이한테 .. 그냥 맞아준 은후는 ... 심하게는 아니였지만 ... 다치고 말았다 ... 하지만 .. 친구가

감당해야할 아픔에 비하면 그만한 상처는 아프지 않았다 ...

늦은밤 공원의자에 앉아 .. 은후는 수연이가 발라주는 약으로 .. 스라린 상처들을 달랬다 ...

정말 아프지 않는다면 .. 거짓말이였다 .. 결코 기준이의 주먹역시 .. 여린것은 아니였으니까 ...


아려오는 상처들에 약을 바를때마다 은후는 움찔 거렸고 .. 그럴때마다 수연인 ... 작은 입술로  입김을 불어

넣어 주고 있다 ...


<많이 아프죠 ?? 그러게 왜 맞고만 있었어요 ?? >

<내가 .. 친구의 여자를 빼앗은거잖아 .. 죽을 죄를 지었으니까 ... >

<하지만 이 모든게 거짓말이잖아요 . .그냥 ... 내가 가서 잘못을 빌께요 ... 모든게 내 거짓말이였고 . 은후씨는 .. >

<안돼 ... 그게 배신보다 더 잔인한거야 .. 자신을 사랑했을꺼라고 믿던 여자가 ... 사실 .. 목적이 있었다고

하면 .. 그건 한번도 사랑하지 않았던거잖아 ... 그게 배신보다 더 잔인한거야 ... >

<하지만 ... >

<됐어 ... 이제 이대로 덮어두면 돼 .. 난 괜찮아 ... 아 .. >

<미.. 미안해요 ... 이게다 저때문에 ... >

<앞으로 무슨 계획이 있어 ??? >

<그냥 ... 나절로 아버지 수술비 마련해야죠 ... 아니면 ... 돈많은 늙은이 한테 시집을 가던지 ... >

<..................................>

<오해는 하지 마세요 .. 은후씨한테 뭘 바래서 불쌍한척 하는거 아니니까 .. >

<...............................>

<됐네요 ... 상처에 물이 닿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 >

<고.... 마워 .. >

<제가 고맙죠 ... >


미소를 띄워 웃고있는 수연이를 본 은후는 .. 갑자기 . .심장이 미칠듯이 뛰고 있다 ... 그런 수연이의

시선을 피하려고 은후는 머리를 돌렸다 ..


<왜그래요 ?? 어디 아파요 ?? >

<아..아니야 .. 아무것도 .... >

<네 .. 시간도 늦었는데 .. 그만 집에 가시죠 ??? >

<그 래 ... 데려다 줄께 .. >

<아니예요 ... 저 혼자 가도 돼요 .. >

<늦은밤에 여자가 혼자 다니면 위험해 ... 가자 ... >


차로 수연이를 집까지 데려다준 은후 .. 하지만 . 생각밖으로 정말 .. 수연이의 집은 .. 가난했고 ....

어쩌면 수연이가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 정말 아버지가 많이 아프신가 ?

사람을 통해 ..정말 수연이의 아버지가 아프다는 사실을 알아버린 은후 ... 더 .. 가만히 지켜볼수만 없었다 ..


정말 아버지의 수술비 때문에 .. 기준이를 접근한거였어 .. 거짓말이 아니였어 ... 내가 ... 도와 주어야겠지 ??

그렇게 수연이의 아버지 수술비를 모두 담당하고 .. 수연이와 점점 감정을 만들어 나간 은후 ...

그런데 ... 수술이 끝나고 .. 바로 ... 세상에서 잠적을 감춘 .. 수연이다 ....

무슨일인지 . .아직도 모르는 은후.... 그저 그 당시 갑자기 사라진 수연이를 원망하고 미워할뿐이였다 ..

처음시작은 ...기준이를 위해서였지만 .. 정말 수연이를 사랑하게 되면서 .죄책감이 더 컸던 은후는 ..

그 분노를 모두 말없이 떠난 수연이한테 돌리게 되였다 ...


< 그렇게 말없이 떠나 놓고 .. 왜 다시 나타 난거니 ?? 너 때문에 .. 내가 어떤일을 저질렀는지 ...

그 일때문에 .. 지금 내가 아닌 기준이가 .. 또 아파해야 하는데 .. 난 어떻게 해야 하는거니 ???? >

 

---------------


안녕하세요^^ 첫사랑입니다^^

이번편도 늦게 찾아 뵙게 되였네요 ㅠㅠ 하지만 여러분의 넓은 도량으로 이해를

해주실꺼라 믿구요 ^^ 이쁘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

이번편 꽤 길지 않나요 ? 오호호 조금이나마 의문점도 풀렸고 말입니다 ^^

아무튼 이쁘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 추천도 팍팍 해주세요 ^^

호호 ㅋㅋㅋ 좋은 하루 좋은 한주가 되시길 간절히 기원하구요 ^^

될수 있으면 목요일에 찾아 뵐게요 ㅠㅠ 안되면 될수있는한 빨리 찾아 뵙도록 하겟습니다

자꾸 기다리게 해서 진심으로 정말 미안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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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31)
IP: ♡.245.♡.12
mammasazu (♡.50.♡.15) - 2012/08/27 16:16:34

메렁~@@@@@@메렁~@@@@@@메렁~@@@@@@메렁~@@@@@@메렁~@@@@@@메렁~@@@@@@메렁~@@@@@@메렁~@@@@@@메렁~@@@@@@메렁~@@@@@@메렁~@@@@@@

whitesky (♡.9.♡.133) - 2012/08/27 16:37:07

좀 오래만에 글 올리셨네요. ... 은후와 수연이 엮이는가요? .. 령원이도 이젠 좀 그만 삐뚤게 나갔으면 좋겠네요. ... 잘 보구 갑니다. 다음 글 또 많이 기대할께요 . 수고하세요^^

61마미 (♡.65.♡.78) - 2012/08/27 17:05:14

혹시나해서 들어왔더니 먼저 읽구올께요
수연과 인연이 이런거였구나 좀 령원이랑과 비슷한점두 있구
기준이 수연이와 만나지는 못하겠죠
글구 령원이는 어떻게 은후를 설복시키는지
잘보구 담집에 또 올께요
추천하구감다

o첫사랑o (♡.245.♡.240) - 2012/08/27 17:19:52

금이 명이님

우앙 난 아직도 이 닉네임이 더 익숙함다 헤헵 ㅋㅋ

오늘도 들러주셔서 감사함다 ㅋㅋ 저도 그럼 좀잇다가 다시 뵙겟슴다 ㅋㅋ


---------------------------------

수연이와 령원이의 사연이 살짝 비슷한것도 잇긴 함다 ㅎㅎ
두사람 모두 기준이한테 목적적으로 다가 갔다가 은후한테 들키워 버리고 ..

ㅎㅏ지만 두사람 이 똑같은 상황을 이루어 낼지 기대해 봅시다 ㅋㅋ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잊지 않으시고 . 이렇게 다시 오셔서 소감을 써주셔서 고맙습니다 ..
좋은 하루되시고 담편 다시 만나요 ㅎㅎ

가을향2 (♡.136.♡.151) - 2012/08/27 17:11:33

잘보고감니다 다음집 기대할께요 추천꾹

o첫사랑o (♡.136.♡.147) - 2012/08/27 17:20:21

가을향님

올만임다 헤헵 ㅋㅋ 잘지냇슴다 ? ㅋㅋ

잊지않고 찾아주셔서 감사함다 ㅋㅋ 담편에서 뵙겟슴다 ㅋㅋ 좋은저녁되쇼 ㅎㅎ

o첫사랑o (♡.136.♡.147) - 2012/08/27 17:17:24

맘마 아주바이

ㅡ,ㅡ 메렁 메렁 /? 애기두 아이구 그 정마야 .. 참내 ..

나두메렁임다

o첫사랑o (♡.136.♡.147) - 2012/08/27 17:18:30

화이팅님

우어엉 .. 이번집두 들러주셔서 감사함다 부족한 노래 들어주셔서 고맙슴다

ㅡ,ㅡ 노래만 신경쓰는게 아니구 ㅠㅠ 요즘 애가 아프구 ㅡ,ㅡ 생축송 하느라구 ㅠㅠ

죄송함다 확실히 제가 노닥질 피운거맞네요 ㅠㅠ

명심하겟슴다 헤헵 ㅋㅋㅋㅋㅋ 글두 많이 써서 올리겟슴다 ㅎㅎㅎ

좋은 하루되시고 담편뵙깃ㅅㅕ ㅋㅋㅋ

o첫사랑o (♡.136.♡.147) - 2012/08/27 17:19:13

스카이 님

헤헵 이번집도 들려주셔서 감사함다 ㅋㅋㅋ

에 좀 오랜만임다 ㅠㅠ그래두 잊지않으시고 들러주셔서 감사함다 ㅎㅎ

담편에서 그럼 다시 뵙기셧 ㅋㅋ좋은 저녁되세요 ㅎㅎ

아이야 (♡.58.♡.42) - 2012/08/27 17:31:52

이제야 실마리가 좀씩 보이기 시작하네; ㅎㅎ

ㅎㅎ; 담집 기대하고 갈게 ㅎㅎ

o첫사랑o (♡.136.♡.147) - 2012/08/27 17:33:55

이야 언니

우앙 난 언니 이젠 내글 안보나 햇덩 ㅋㅋ

잊지않구 들러줘서 고마워 ㅋㅋ 흐흐 담편 다시 봐 호호 ㅋㅋ

고민여 (♡.136.♡.223) - 2012/08/27 18:52:10

ㅋㅋㅋ 한번에 후닥닥 다 봣음 좋겟슴다. ㅎㅎㅎ 욕심이 과햇는감...
한집한집 끝날때마다 넘 아쉽구 자꾸만 생각남다. 다움집은 과연 어떻게 훌러갈지...
휴... 담집 빨리보구싶다... ㅋㅋㅋ 담집이 넘 궁금해서 보살떨어 봣슴다 ㅎㅎㅎ
오늘두 수고많으신 첫사랑님, ㅎㅎ 첫사랑님으 부를때마다 왜 요리두 친근감이 느껴지는지 ㅋㅋ
추천합니다~

o첫사랑o (♡.136.♡.147) - 2012/08/28 09:43:25

고민여님

헤헵 오랜만임다 ㅠㅠ 제가 너무늦게 인사 자꾸 올려서 너무 죄송합니다 ㅜㅜ

그간 잘지냇지에 언니 ㅎㅎㅎ

ㅠㅠ 저두 한번에다 올릴수 잇슴 좋겟슴다 ,,, 근데 이거 연재이다 보니 ㅠㅠ

그기다가 바쁘고 노닥질피우고 하다보니 자꾸 늦어 지네요 죄송합니다 ㅠㅠ

그래도 매번 잊지않으시고 와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헤헵 ㅋㅋㅋ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담편에서 뵐게요 ㅎㅎ

도투바이12 (♡.107.♡.8) - 2012/08/27 20:50:04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

담집 기대되네요 ...추천하고 갑니다 ..

o첫사랑o (♡.136.♡.147) - 2012/08/28 09:43:47

도투바이님

들러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앞으로도 잘부탁드릴게요 ㅎㅎ 추천 고마워요 ㅎㅎ

시우맘 (♡.83.♡.88) - 2012/08/28 06:54:48

은후 넘 멋졋음다 ㅋㅋ의리 넘치구
담집드 기대함다^^

o첫사랑o (♡.136.♡.147) - 2012/08/28 09:44:28

시우 엄니

우헤헷 .. ㅋㅋ 은후 를 다들 욕하시는데 ㅋㅋ 시우 엄니만 은후를 응원해주시네요
음음 .이거 이거 또 글을 방향바꿔야 하지않나 싶숨다 호호 ㅋㅋ
들러주셔서 감사함다 ㅋㅋ 담편다시뵈요 ㅎㅎ

love라인 (♡.161.♡.149) - 2012/08/28 10:19:06

음... 이런 일이군.
근데 나느 어째 저 은후 별루인지... 영 불안한게.
믿음이 아이 갑다. ㅎㅎ 추천 꾹 하구 갑다 ㅎㅎ^0^

o첫사랑o (♡.136.♡.147) - 2012/08/28 10:34:27

러브라인님^^

컴백하신것도 보지 못햇슴다 ㅠㅠ 제가 이렇게 데면데면 하답니다 ㅠㅠ

은후에 대한 오해가 풀렷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예감을 가지셧다니

유감스럽슴다 호호 ㅋㅋ 아마도 같이 글쓰는 입장이라서 저랑 느낌이 같나 봅니다 ㅎㅎ

헤헵 추천 고맙구요 건필하시고 대박나세요

달콤주부 (♡.177.♡.153) - 2012/08/28 11:16:58

첫사랑님, 드디여 글을 올리셨네요. 언제 글을 올리나 맨날 들낙거리다가 잠간 다른 방에 간 사이에 글을 올리셨네요. 이번집도 잘 보고 갑니다. 이상하게 저는 기준이 보다 은후가 더 안스럽게 느껴지네요~ 담집 기대할게요~

o첫사랑o (♡.245.♡.240) - 2012/08/29 11:07:01

달콤주부님 ^^

안녕하세요 ^^ 달콤주부님 ^^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

제가 요즘 자꾸 노닥질 피워서 죄송합니다 ㅠㅠ 그래도 잊지않으시고 찾아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ㅠㅠ 기준이보다 은후가 조금 안쓰럽긴 하죠 ㅠㅠ 결국 친구대신 자신이 .. 속임수에 넘어가고
상처를 받은거잖아요 ㅠㅠ 어쩜 좋을지 모르겟네요 ㅠㅠ

좋은 하루되시고 담편다시뵈요 ㅎㅎ

moment (♡.178.♡.228) - 2012/08/28 12:07:57

출근시간에...가만가만 잘 봤슴다...
보는 내내 좀 아짜아짜 해서..
머가 불안한지 자꾸 불안해짐다...

불쌍한 인생임다....기준이나 은후나...

o첫사랑o (♡.245.♡.240) - 2012/08/29 11:09:14

안녕하세요 ㅋㅋ 올만임다 헤헵 ㅋㅋ 내가 요즘 자꾸 글을 늦게 들고와서 죄송합니다 ㅠㅠ
그래도 잊지않으시고 소중한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

오늘도 즐거운 시간되시고 담편에서 다시 뵐게요 ㅎㅎ

삘삘 (♡.224.♡.58) - 2012/08/28 13:09:16

너무 오래 기달려서 앞에내용이 가물가물함다...

미워잉~~~

o첫사랑o (♡.245.♡.240) - 2012/08/29 11:10:01

삘삘님

ㅠㅠ 안녕하세요 ㅠㅠ 제가 너무 너무 죄송하네요 저도 빨리 올리고싶은데 ..
이것저것 일들이 많아서 ㅠㅠ 시간은 쪼개야 하고 ㅠㅠ 죄송함니다
미워하지 마세요 잉 .. ㅋㅋㅋ

그럼 좋은 시간되시고 담편 다시뵐게요 ㅎㅎ

ging (♡.91.♡.215) - 2012/08/28 13:21:45

첫부분에서 은후가 령원이를 어쩔려고 그러는지 정말
아짜아짜했슴다..
은후가 이렇게 나쁜인간인가하고....
수연이가 등장했는데..어쩜까?
기준이는 수연의 등장에도 일편단심 령원이만 지킬지...
령원이는 어떤선택을 할건지..
담편 기대함다..

은후와 수연이부분
수연이가 은후한테 약을 발라주면서 그부분
저는 왜 이렇게 그부분에서 설레이고 가슴이 아픔까?
저만 그런가?
수고해서 쓰신글 잘보고감다^^

o첫사랑o (♡.245.♡.240) - 2012/08/29 11:15:52

칭님

글쓰시는 시간도 빠듯하실텐데 ... 저의 글에 들ㄹㅓ주셔서 감사합니다 ^^

은후가 사실 나쁜사람은 아닌데 . 제가 표현을 어쩌면 그렇게 했는지도 모르겟습니다

이제 또 다른 여주인공이 나타 났으니 . 어떡하죠 ??

앞으로 세사람사이에서 발생할 일들을 저도 어떻게 엮어야 할지 모르겟습니다

하지만 열심히 써야 겟어요 호호 ㅋㅋㅋ

자꾸 노랑지 피웠더니 .. 여러분들한테 미안해 죽겟슴다 ㅠㅠ

수연이가 은후한테 약을 발라 줄때 .. 가슴이 아프셧다고 하시니

약간 저도 .. 마음이 아프네요 ㅠㅠ

네사람 모두 행복해야할텐데 ㅎㅎ 앞으로 제가 잘 엮어야 할듯싶어요 ㅎㅎ

이쁘게 봐주시고 ㅋㅋㅋ 건필하십쇼 ㅋㅋ

칭님 담편다시 뵐게요 ㅎㅎㅎㅎ 감사합니다 ㅎㅎ

흰눈이좋아 (♡.208.♡.6) - 2012/08/28 15:01:01

드디여 올렸네요.ㅎㅎ
요즘 휴가를 보내느라 저도 지각햇네요 ㅋㅋ
령원이 아버지 차 사고가 혹시 은후가 낸건가요?
은후하고 기준이 이런 일이 있었네요....
령원이는 어쩌면 좋아요? 복수보다 기준이 진짜 사랑하는같은데...
근데 기준이는 더구나 어쩐대요?
령원이를 진짜 많이 사랑하는같은데 ...휴~~
모두가 불쌍하네요....
그럼 다음집도 기대할게요....ㅎㅎ

o첫사랑o (♡.245.♡.240) - 2012/08/29 11:17:35

흰눈이 좋아님

올만입니다 ㅎㅎ 제가 너무 늦게 찾아뵈서 너무 죄송합니다 ..

요즘 휴가를 잘보내셧나요 ? ㅎㅎㅎㅎ 헤헵


치야 ... 역시 흰눈님은 뭔가 잇슴다 ㅋㅋ 이렇게 확실하게 제글을 파악 해주셧네요

글쎄요 ㅋㅋ 제가 지금은 아직 계획이 없어서 .. 어떻게 쓸지 모르겟슴다

그날 그날 엮다 보니 ㅋㅋ 제글이 좀 탄탄하지 않은것 같슴다

이게 결점인거죠 ㅎㅎㅎㅎ

앞으로도 잘 부탁드릴게요 담편다시뵈요 ㅎㅎ 즐거운 하루되세요 ㅎㅎ

천생연분33 (♡.245.♡.81) - 2012/08/28 17:14:02

윤은후 양탈을 쓴 승냥이 같네요~~ 겉으론 좋은척 하더니...
수연이랑 기준이 서로 원쑤의 자식들인데, 만약 그 사실이 밝혀지면, 두사람 어떻게 되는거죠?
두사람 점점 이렇게 사랑하는데... 그런데 수연이가 다시 등장하면서 스토리는 어떻게 변할가?
이번편도 잘 보고 갑니다~ 담집도 빨리 올려줬음 좋겠는데 훈이 보느라 무리겠죠? 시간 될때 올려주세요~ 좋은 하루 보내구요~

o첫사랑o (♡.245.♡.240) - 2012/08/29 11:44:40

천생연분님 ^^

안녕하세요 ^^ 오랜만임다 ^^ 그동안 잘지내셧나요 ^^

제가 자꾸 늦어서 많이 원망하셧죠 ? 우헤헷 ㅋㅋ 이해해주실꺼죠 ^^

히힛 ㅋㅋ


우리 은후두 사실 불상한 놈인데 .. ㅠㅠ 친구대신 여자를 떼여 내려다가 자신이
상처를 받은것 같아요 ㅠㅠ 어떻ㄱ ㅔ 해야 할지 모르겟어요 ㅠㅠ

하지만 열심히 쓸게요 나중에 일어날 일들 .. 제가 하나 하나 천천히

써내려 갈게요 ㅋㅋ 끝가지 이쁘게 봐주시구요 ㅋㅋ 잘부탁드려요

김민나 (♡.234.♡.151) - 2012/08/28 22:09:03

ㅎㅎ ㅎ 첫 사랑님 기다리다 목이 기린 목이 되는줄 알았슴다 전 오늘 은후한테 반하고 감다 제 소중한 친구들을 생각하게 만들었으니까요 담집 목욜에 꼭 밨으면 좋겠네요^^

o첫사랑o (♡.245.♡.240) - 2012/08/29 11:59:39

김민나님 ㅠㅠ 너무 너무 죄송함다 ..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해서 너무 죄송합니다 ㅠㅠ
앞으로 열심히 쓸께요 죄송해요 ㅜㅜ

목요일에 올릴수 잇을지 모르겟지만 .. 최대한 써서 올리도록 하갯슴다

감사합니다 잊지않고 기다려주시고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담편다시뵐게요 좋은 하루되세요 ㅎㅎ

미유우 (♡.136.♡.81) - 2012/08/29 01:23:43

사랑언니 ,바쁘실텐데 이렇게 길게 잘 풀어나가시고 ,
오랜만에 혹시나 해서 들어와 봤는데 있네요.
볼수록 점점 전개가 흥미진진하고 재밌어지네요.
점점 기대가 됩니다.
잘보고가요 추천은 필수 ㅋㅋ

o첫사랑o (♡.245.♡.240) - 2012/08/29 12:01:55

나나양 ㅋㅋ

흐흐 요즘 내가 자주 너랑 말도 못해서 미안해 ㅠㅠ

그래도 내 자작글 잊지않고 와서 봐주구 고마워 ㅎㅎㅎㅎ

넌 요즘 어때 ? 잘 지내고 잇어 ?? ㅎㅎㅎㅎㅎ

매일 매일 행복하고 또 보자 나나야 ㅋㅋ

piaols (♡.226.♡.217) - 2012/08/29 08:25:30

출근길에 잼있게 봤습니다
가을이 오나요 무더위가 어제같드니...
계절처럼 한번에 시원하게 봤으면.....
ㅎㅎㅎ 안되겠죠
다음편에 또 봐요

o첫사랑o (♡.245.♡.240) - 2012/08/29 12:06:57

오랜만에 뵙네요 ㅠㅠ 죄송합니다 ㅠㅠ

제가 너무 늦게 찾아오죠 ? ㅜㅜ 그래도 잊지않으시고 찾아봐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러게 말입니다 .. ㅠㅠ 요즘 가을이 오는지 날씨가 많이 쌀쌀함다 ..

저도 빨리 오도록 노력을 할게요 ㅎㅎ 들러주셔서 감사함다

담편다시 뵐게요 ㅎㅎ

어여쁜엄마 (♡.245.♡.252) - 2012/08/29 09:26:03

와 무슨글이 이리 김까 이번에는 ㅋㅋㅋ
준이 자꾸 안아달래서 저녁에 읽구 오겟슴다

o첫사랑o (♡.245.♡.240) - 2012/08/29 12:11:08

쭈니 엄니

방가 르르 ㅋㅋㅋㅋ 쭈니는 잘크고 잇슴댜 ???

헤헵 ㅋㅋㅋ 애기보느라 힘드실텐데 . 글을 봐주시고 답글도 꼭꼭 달아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좋은 하루되시고 시간 나실때 봐주세요 ㅎㅎ

그럼 담편다시뵐게요 ㅎㅎ

노란꿀벌 (♡.189.♡.7) - 2012/08/29 11:18:30

스토리 보는 내내 긴장감입니다. 기준이도 령원이도 상처받지 말면 좋겠는데...근데 수연인 왜 또 이럴때 나타난거죠?ㅠㅠ설마 기준이하고 회복하려구 ㅠㅠ

o첫사랑o (♡.245.♡.240) - 2012/08/29 12:13:01

노란꿀벌님

ㅠㅠ 오랜만임다 그간 잘지냇셧슴다 ???
스토리 보는 내내 긴장감이라고 해주시니 .. 힘이 납니다 ..
글이 너무 밋밋할까 걱정이 엿습니다 .. 점점 조회수도 쭐고 ..
플도 적어져서 제글이 이젠 매력이 사라졋나 걱정햇는데 ㅜㅜ
이렇게 재밋게 봐주시니 고맙습니다 ..
즐거운 하루되시고 담편 다시 뵐게요 ^^ 감사합니다 ㅎㅎ

백합향love (♡.239.♡.26) - 2012/08/29 12:57:23

이제야 수연이의 사연이 밝혀지네요 ......
수연이가 등장한게 심상치 않네요 ㅎㅎ
기준이와 령원인 정말 상처받지 말게 해줬으면 좋겠네요 .

늦게 들려서 재밋게 읽고 가용~
그럼 담편에서 뵐게요 ㅎㅎ

o첫사랑o (♡.245.♡.240) - 2012/08/29 13:09:48

백합향님 ...


오랜만입니다 ㅋㅋㅋ 제가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이렇게 잊지않고 찾아와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ㅎㅎㅎ

하나 하나 밝혀야 하는 일들을 .. 천천히 밝혀 볼게요

오늘도 즐거운 시간되시고 담편 다시 뵐게요 ㅎㅎ

혜은양 (♡.40.♡.175) - 2012/08/30 12:44:21

흐미..내 또 지각햇구낭..
하는게없이 바빠서..ㅋㅋㅋ핑계좋짐..
요며칠은 여기 태풍불어서 난리난리..
지금두 밖에서 바람정신없이 불구 비막
퍼붓구..ㅋㅋ비오는날엔 집에서 커피나마시면서
첫사랑님글이나 읽으면서 느긋하게 보내야짐..ㅋㅋㅋ
음흠..은후짜식 의리를위해 한몸받친다는건가??ㅋㅋ
근데 저 사라졋던 여자두 다시 나타나구..앞으로
어떻게될려는지..령원이하구 기준이 해피앤딩으로
묶어주실거죠잉..행복을위해서 좀 아픈것두 괜찮긴
한데 보는사람이 애간장이 타서..쿄쿄..담집기대만발
추천하구감다..^^

쏘코쏘코 (♡.51.♡.65) - 2012/08/30 21:15:29

첫사랑님~잘 있었슴까?ㅎㅎ
쌍왕 안돼서 이재사 왓슴다
은후가 모든 사실을 알아버렸네요
과연 령원이가 언제까지 기준이를 속일수
있을지..령원이는 복수땜에 기준이를 못떠나는
걸까요?사랑하기 때문에 못떠나는 걸까요?
이렇게 자기마음을 모르다니 참~
그리고 은후 완전 나쁜 놈 인줄 알았는데
기준이 생각하는 맘은 끔찍하네요~기준이가
여자복은 없어도 친구복은 있나봐요 ㅋㅋ
이왕 이렇게 된거 차라리 령원이가 기준이 한테
모든사실을 털어 놓는편이 낳을것 같은데 그럴일은
없겠죠?ㅠㅠ 그리고 은후랑 수연이 잘됐으면 좋겠어요
기준이 진짜 불쌍해요 기준이 상처 주면 령원이 너
미워할꺼야~!ㅋㅋ 담집에서 뵈요~추천^^

민아미나 (♡.115.♡.171) - 2012/08/31 03:52:21

기준이 전여친이 은후랑 바람난게 아니구 사연이 잇엇네요
하지남 연극하면서 수연이한테 맘이간건 사실이니깐 살짝 밉네여 ㅎㅎ
잘보그갑니다 죤하루 되세요^^

보물지도 (♡.2.♡.49) - 2012/09/01 12:09:07

은후가 은근히 의리파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역시 수연이랑 뭔가 사연이 있었네요..
이번회에서 그 실마리는 풀렸는데..
갑작스런 수연이의 등장으로 인하여
령원이랑 기준이한테 무슨 일이 생길것 같은 이 불안감은 뭐죠?...
아무쪼록 힘든일이 부탁쳐도 둘이 서로 힘 합쳐서 이겨내고,잘 됬으면 좋겠네요..
담회도 왕기대합니다^^

InTheLove (♡.109.♡.26) - 2012/09/01 13:01:00

내 아무리 바빠두 첫사랑님한테 메달 드리구 가야겟슴다..
글은 천천히 읽어보겟슴다..

존 하루 되세요 ^^

윤이mam (♡.239.♡.60) - 2012/09/02 22:51:12

요즘은 하는일 없이 바빠서 이제야 읽엇슴다 ..
잘 보구 감다 ..ㅎㅎㅎ
추천은 필수구요 ...
담집 기대할게요 ..

황금단 (♡.251.♡.90) - 2012/09/20 03:51:49

은후와 기준이의 우정이 정말 끈끈하네요.
친구의 여자를 뺏는건 참 못할 짓이죠.
시작은 어쨌든 결국엔 진심으로 돼버렸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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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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