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눈물 제 10 부 (막회)

혁이1 | 2012.12.10 12:33:58 댓글: 62 조회: 2643 추천: 29
분류연재 https://life.moyiza.kr/mywriting/1581290
안녕하세요 여러분
어머니의 눈물 1회부터 여직까지 지켜주신 여러분들께 우선 감사의 인사 꾸벅 드립니다.
어느덧 아쉽지만 막회가 되여오네요...
많이 많이 고생해오신 어머님을 그리면서 쓰는글중에서 
이런 저런 아픈 과거와 기뻤던 일들...그 일들에서 나타나는 부모님들의 사랑과 
훈훈한 가정애 자신보다 먼저 서로를 위하는 형,이분들 땜에 저는 행복하답니다.

님들 역시 하루하루의 일상생활중에서 부모님들의 사랑과 가족의 힘 이 모든것을 새기면서
행복한 하루하루가 되신다면 저한테는 더없이 큰 기쁨이 될겁니다.
모든 분들의 행복한 하루를 기도하면서 저의 글 애독해주신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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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후의 생활은 달콤했다.

하는 사업도 그럭저럭 되여만 갔고

하지만 부모에 대한 걱정만은 맘속에서 지워지지 않았다.

 

하지만 상해에 와서 함께 살자는 나의 건의에

부모님은 항상 거절만 해왔다.

통하고 할일도 없고

더우기 우리의 신혼 생활에 방애가 된다는

그것이 전부의 이유였다.

 

시간은 빠르기만 하였다.

어언간 우리의 결혼도 2년철 잡아들었고

그동안 부모님들도 시간의 흐름에 따라

형에 대한 가슴아픈 일도 맘속깊이 간직한듯

말씀을 꺼내시지 않으셨다.

 

어느날 저녁

 

퇴근해서 집에 들어서는데 어머니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다.

 

<민수니?생활은 되여가고 있고?>

< 어머님,

되여 갑니다.>

<~오늘 아버지가 마시고 취했다.

지금 가슴아파하시는데 말려두 소용없다.>

<아버지 바꿔주세요.>

 

과연 아버님의 맘속에선 형의 일이 잊혀질수가 없었다.

 

<아버지,무슨 일로…>

<,아무것두 아니다.>

<아버지 생각나셔서 그런거죠?>
<
~>

 

말씀이 없으신 아버지다.

이윽고

 

<나이가 들다보니 이런가 부다.

아무일 아니니까 걱정말거라.

오늘 과한거니 먼저 자야겠다.>

 

아버지는 전화를 끊으신다.

그날 저녁 잠을 잤다.

자꾸만 슬퍼하시는 아버지의 모습이 눈에 떠올라서

 

과연 이틑날 어머니한테서 걸려온 전화에 의하면

아버지는 저녁 울으셨단다.

떠나가는 형을 보면서도 눈물 한방울 떨구시지 못하던 아버지의

맘속에 맺혀진 아픔 덩어리가 눈물에 따라 흘러내렸읐길

나는 빌고 빌었다.

 

<민수야,엄마가 한국 가볼가?>

<어머니 무슨 말씀을

지금 바쁜것두 아니구

우리가 달달이 붙여드리는 소비돈도 넉넉하실건데

한국 한국이예요?>

<애야,아직 젊을때 벌수 있음 벌어야지 않겠냐?

이후 늙어도 너희들 한테 내밀지 말어야지 그러냐?>

< 돼요.한국 가면 고생만 하실뿐이예요.

지금 한국 떨어져서 중국 있기만두 못해요.

이모랑 가서두 힘들게 사는걸 알면서두…>

 

어머니는 없었다.

그치만 만류는 아무런 효과가 없었다.

결국 어머니는 연변에서 실행되는 한국가는 시험을 보셨고

또한 당첨되고 말았다.

 

비록 남편 자식 떠나 이국타향으로 떠나시는 맘이야 오죽했으련만

어머니는 결국 한국으로 향하는 걸음을 택하셨다.

내가 아무리 말려도

 

고향으로 돌아가서 어머니를 떠나보내면서

울었다.

고생만 하시는 어머니가 불쌍해서

고생만 하시게 하는 자신이 못나서

하늘나라로 보기가 미안한 맘땜에

 

상해로 돌아와서 악을 쓰고 일했다.

더욱더 되여서 더이상 고생스럽게 우리를 키워오신

부모님한테 조금이나마 더욱 하려고

 

하지만 전세계적인 경제위기 땜에 회사도 흔들렸다.

거래처마다 채촉이 심해졌고 바이어쪽은 환율땜에

결제가 매일매일 미뤄져만 갔고

 

어떤때는 회사에서 자신도 모르게 성질이 나갔고

홀로 마시고 취해서 비틀거리면서 한숨쉰적도 한두번이 아니였다.

 

그래도 회사 내부 전체 직원들과

아무말 없이 열심히 따라만 주는 안해 선화가 있음으로

차츰차츰 회사 경기는 풀려갔고

일년이 지나선 위기를 끝내 넘겨갔다.

 

회사는 신용과 품질상의 우세로 바이어들이 늘어만 갔고

그에 따라 회사규모도 확대되였다.

회사 설립이 인젠 5년철 다가오면서 집단 회사로 발전되였고

이유만 해도 인젠 몇백만에 다가왔다.

 

그러던중 안해는 임신했고

복덩이같은 아들을 낳았다.

형을 그리면서 이름을 최혁이라고 지었다.

 

어머니가 한국 가신지 5년철 잡아든 어느날

 

<민수냐?

엄마다.인젠 나두 고향으로 돌아갈때가 된듯 싶구나.>

<?>

 

나는 뜻밖의 기쁨에 어쩔줄 몰라했다.

그동안 그렇게 돌아오시라고 말씀드렸지만

조금만 조금만 하시던 어머니가 끝내는 결심을 내리신거다.

 

<어서 오세요.

와서 손자놈도 봐야겠죠?

아버지도 금방 상해로 모셔올게요.>
<
그래 그래,인젠 돌아가서 한가족이 상봉해야 할듯도 싶구나.>

 

기쁜 소식을 아버지 한테 알렸다.

그리고 급급히 고향으로 들어가서 아버지를 모셔왔다.

 

드디여 기다리고 기다리던 어머니가 돌아오시는 날이다.

포동공항에 도착하여 조마조마한 심정

시간은 오늘따라 왜서 이렇게 늦은건지

어쩔바를 몰라하는 나의 손을 안해가 잡는다.

 

이윽고 출입문 쪽에서 사람들이 나온다.

멀리서 보이는 어머니

꿈속에서도 몇천번 그려봤던 어머니가

나오신다.

 

<어머니…>

 

어머니는 물건도 관계 한채 달려오신다.

나는 다급히 어머니를 향해 달려갔다.

 

어머니를 부둥켜 안고 나는 젖어나는 눈시울을

감출수 없었다.

 

<여보…>

 

아버지도 어머니를 와락 안으신다.

처음보는 아버지의 격동스런 모습이다.

그동안 얼마나 보고싶었으랴

 

<당신두 오셨구려.

그동안 고생 많으셨죠?>

 

아버지의 품에 안기셔서 웃음지으시는 어머니는

행복하기만 한듯 싶다.

 

<고생은 고생,당신이 고생이지.

왔으면 됐소.왔으면 됐어,허허허>

 

눈굽을 훔치시며 호탕하게 웃으시는 아버지

한가족의 상봉의 눈물은 또다시 우리 가족을 적신다.

 

<어서 할머니라고 불러 혁이야>

<할머니…>

<어이구 손자놈아…>

 

손자놈을 안고 빙글빙글 도는 어머니

이마살의 주름살도 인젠 펴이는상 싶었다.

 

<며느리두 수고 많았소.

에구약해졌구만.>

<어머니 건강하신걸 보시니 저두 기뻐요.>

 

상봉의 기쁨은 한가족을 감싸고 끝날줄 몰랐다.

 

저녁상 끝마치고 나는 아버지와 어머니한테 공손히 말씀 드린다.

 

<인젠 어머님 년세도 60이네요.

아버지 환갑상 먼저 차리신다니까 아버지가

기어코 반대하셨습니다.

어머니가 오시면 하신다고요.

인젠 어머님 생신도 다가오는데

제가 환갑상 차릴가 합니다.>

<허허,그래야 겠다.

에미 오면 내가 환갑상 받는다고 했는데

인젠 에미도 왔으니 너희들 차려주는

환갑상도 받을 때가 된듯 싶구나.>

 

무릎우에 앉은 혁이의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하시는 아버님의 말씀이다.

 

< 나이가 벌써 60이냐?

세월이 빠르긴 빠르구나.

하긴 혁이두 인젠 4 되니까

그래, 소원이라면 그렇게 하거라.>

 

어머니도 동의하셨다.

 

드디여 어머니의 생신날이 도착하였고

우리는 고향 도문에서 부모님의 환갑잔치를 열었다.

 

내가 어릴적 동네사람들 모셔왔다.

인젠 모두가 늙으신 고향 사람들 보시고

부모님들은 그렇게 기뻐하셨다.

 

여직껏 우리를 키우면서 한번도 고향으로 돌아못가본 부모님이시였으니

만나신 동네사람들은 이야기가 그칠줄 몰랐다.

 

드디여 환갑잔치는 시작되였고

우리 세식구(안해,혁이) 공손히 부모한테 올린다.

 

<아버지,어머니,

오늘 이때까지 저를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이때까지 내가 커올수 있은것은 모두가 부모님의 덕분입니다.

영원히 멋진 자식으로 부모님을 모시겠습니다.

오래 오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라옵니다.>

<할배,할매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나와 혁이의 말에 식장은 박수소리로 가득찼고

그중에서 나는 또다시 보았다

아버지와 어머니의 흘러내리는 눈물을

 

자식 위해 고향을 등지고 외지로 떠나셨어야만 했던 부모님들의 눈물

힘든일 궂은일 마다하지 않고 고생스럽게 걸어오신 부모님들의 눈물

자식 잃고도 아픈 상처를 맘속 간직하고 걸어오신 부모님들의 눈물

생활 위해 이국타향 멀리 떨어져 살아야와 했던 부모님들의 눈물

다시금 상봉하에 자식의 효도를 볼수 있어서 흘리시는 부모님들의 눈물

 

과연 오늘에 흘리는 부모님들의 눈물 어머니의 눈물은 뭣때문에

흘리시는 눈물이시였을가?

 

환하게 웃으시는 얼굴에서 떨어지는 눈물은

정녕 기쁨의 눈물,행복의 눈물

맘속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사랑의 눈물이였으리라

 

친척 친구 동네 여러분들의 축복속에서

아버지와 어머니는 웃으신다.

 

인젠 우리집의 슬펐던 아팠던 모든모든 과거가

행복과 기쁨으로 다가올거라고

더이상 부모님들이 아파하는 모습

그것땜에 흘리실 눈물이 없을거라고

나는 바라고 바랐다.

 

이것이 내가 보아온 어머니의 마지막 눈물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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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1022 (♡.27.♡.240) - 2012/12/10 12:47:26

어?오늘은 제가 일빠네요.ㅎㅎ그동안 잘봤음다.그래도 마지막엔 해피엔딩이네요..보는 저도 즐겁고 가슴이 벅찹니다. 이제부터는 쭈~욱~행복한 일들만 남았네요..여전히 추천임다!!!

yuyun (♡.126.♡.95) - 2012/12/10 12:49:30

막회까지 감명깊게 잘봣습니다..
그간 수고많았어요..
앞으로두 쭉 행복하세요..

보배딸민주 (♡.50.♡.221) - 2012/12/10 12:57:49

너무가슴아프네요,,한가족이 끝내는 상봉했지만,,

그동안 부모님이 고생해온걸생각하면,,큰자식잃고 힘들었을 부모님 생각하니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하지만 혁이님 말씀대로 그것이 부모님 마지막눈물이였음하는바램입니다

대왕마마 (♡.100.♡.107) - 2012/12/10 13:01:04

잘 읽엇습니다.
거미처럼 한생을 자식위해 살아오신 부모님들과
항상 부모님께 최선을 다하며 열심히 사시는 혁이님께 박수를 보냅니다.
번창하세요.

혁이1 (♡.238.♡.158) - 2012/12/11 09:36:17

끝까지 찾아주신 님에게 감사의 인사 드리고요.
항상 끝까지 저희도 거미처럼 저희 자식들한테 모든것을 주는 훌륭한
부모로 되기 위해 더욱더 노력할겁니다.
감사합니다.

이뽀지자 (♡.192.♡.65) - 2012/12/10 13:02:21

그동안 진짜 잘 보았슴당~ 글케 만류하시는데도 어머님은 끝내 한국가서 5년동안 또 고생하셧네용 그래도 지금 막내아들 덕분에 상해에서 상봉하고 ..~ 손주까지 안겨 드리고 얼마나 기쁘겠습니까 ..넘 짧아서 좀 아쉼슴당~ 지금처럼 쭈욱 행복하길 바람당~~ >그동안 진짜 수고 많으셨습니다 ..~ 추천~

혁이1 (♡.238.♡.158) - 2012/12/11 09:37:41

수고 없습니다.님들에게 조금의 도움이 되였다면 감사하겠구요.
행복하게 사실 우리 부모님들한테 더욱더 효도하기 위하여 함께 화이팅.

민들레1208 (♡.31.♡.133) - 2012/12/10 13:06:26

그동안 감명깊게 잘 읽었음다 ....
그래두 막회는 해피엔딩이라서 내 맘이 막 훈훈함다 ...
고생끝에 보람이 온다구 ...앞으로도 웃음꽃만 피시기 바람다 ... ^ ^
좋은 글 적어주셔서 고맙음다~

혁이1 (♡.238.♡.158) - 2012/12/11 09:38:46

감사하구요...
항상 웃음꽃이 저의 얼굴뿐만 아닌 님의 얼굴에도 민들레꽃러럼 활짝 피여나시길
두손 모아 기도합니다.

진해마미 (♡.150.♡.3) - 2012/12/10 13:52:27

고생끝에 락이라고 그래도 부모님도 고생한 끝에 늙으마게 인생이 꽃피네요 ~~
형일은 유감스럽지만 다행이 한가족 화목하게 잘지내시네요 아들도 낳고 사업도 잘되고
좋은글 쭈욱 잘읽었습니다

혁이1 (♡.238.♡.158) - 2012/12/11 09:40:20

진해마미님 한테도 허리 숙여 인사 올립니다.
그동안 많은 희로애락 함께 해주신 님들이 있음으로
오늘 막회까지 오게 된듯 하네요...꾸준이 저한테 힘이 되주신 님들이 있음으로
저희 부모님,형,저 모두모두가 행복스럽네요
감사합니다.

흰눈이좋아 (♡.245.♡.174) - 2012/12/10 14:00:50

막회 올리셨네요 .그동안 울고웃으며 감명깊게 잘 읽었어요.
드디여 부모님 회갑도 챙겨드리고 손주도 안겨드리고 잘하셨네요...
어머님 한국에서 5년간 일로 아픈상처 다스렸네요...시간이 약이라고 시간이 가면 많이 희미해질거에요..
앞으로 혁이님 집에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랄게요....
새로운 글 기다릴게요 화이팅 즐거운 한주되세요..ㅎㅎ

혁이1 (♡.238.♡.158) - 2012/12/11 09:42:01

소복히 내리는 흰눈 포근한 힌눈 저도 많이 조아합니다.
님들의 한마디 한마디에 많은 힘을 얻고 참말로 감사했어요.
더욱더 행복한 하루하루로 되길 위해 최선을 다 할게요.
감사합니다.

마음속우물 (♡.208.♡.166) - 2012/12/10 14:28:43

오늘 막회네요
그동안 잘 보아왓구요
그동안 아픈글 쓰시느라 고생 햇어요
앞으로도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혁이1 (♡.238.♡.158) - 2012/12/11 09:43:08

감사합니다.
다 쓰고나니 후련하네요.
그동안 님들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함꼐 울고 함께 웃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조유비 (♡.144.♡.167) - 2012/12/10 14:55:55

마지막회까지..잘 읽었슴니다.

가슴 아픔에도 불구하고..쓰느라구..많은 용기가 필요했을리라고 생각합니다.

모두들 행복한 결과를 얻었으니..

지금이라도..지난.. 아픈 상처는 잊고..

행복한 생활을 하셨으면 좋겠슴니다.

혁이1 (♡.238.♡.158) - 2012/12/11 09:44:46

님들의 아름다운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오늘도 벅찬 생활을 맞이하네요.
여직까지 함께 와주신 님들 감사하구요.
매일매일 해피하세요.

아침이슬비 (♡.28.♡.90) - 2012/12/10 15:05:45

막회선 행복의 눈물이여서 다행입니다...
어머니의 눈물 읽으면서 많은 감동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쥔장님 가족분들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혁이1 (♡.238.♡.158) - 2012/12/11 09:45:54

응당 제가 감사합니다.
함께 웃고 함께 울어주신 님들이 있음으로 오늘 하루도 행복을 느낍니다.
부모님들 모시고 행복한 앞길 쭈욱 걸어갈겁니다.
화이팅.

으랏차차찻 (♡.80.♡.54) - 2012/12/10 15:50:31

드디어 막회네요.
혁이님은 참 복있는 사람인 것 같애요. 좋은 부모님에 좋은 안해, 그기에 보배아들까지..
참 좋은 글을 써주시고 나 자신도 뒤돌아보는 좋은 계기가 되게해서 고마워요.

혁이1 (♡.238.♡.158) - 2012/12/11 09:48:50

감사합니다.조금의 도움이 되셨다면 참말로 행운입니다.
여직까지 지켜봐 주시고 많은 조언과 힘을 주셨던 님들이 있음으로 오늘 하루가 더욱 행복하네요.
쭈욱 행복한 삶을 살아가시길 기원합니다.

jonjon (♡.234.♡.244) - 2012/12/10 16:58:09

막회라니 아쉽습니다.
단 이번 눈물은 행복한 눈물이였습니다.
부모님과 주인장 가족이 모두모두 쭈우욱 행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혁이1 (♡.238.♡.158) - 2012/12/11 09:50:13

아쉬운 맘으로 막회를 끝냈네요.
행복한 눈물로 막회라 저 마음도 다소 안위가 되였어요.
이제부턴 정말로 행복한 웃음으로 쭈욱 가길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님 역시 매일 해피한 하루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가울산 (♡.59.♡.127) - 2012/12/10 17:03:50

같은 도문이라 건너건너 알수도 있지 않을가 싶슴다.
고생한다고 해서 다 락이 오는법은 없지만
열심히 살고 행복해질려는 신념을 버리지 않았기에 오늘같은 행복한 날이 오지 않았나 싶슴다.
이젠 부디 온 가정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람다
좋은글 감명깊게 잘 있었슴다~^^

혁이1 (♡.238.♡.158) - 2012/12/11 09:51:32

도문분들 많으시네요...
오늘도 이렇게 끝까지 찾아주셔서 감사하구요...위에 보시면 저의 메신저와 큐큐가 있어요.
언제 시간 되시면 추가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겨울국화 (♡.19.♡.212) - 2012/12/10 17:08:49

막회에서 흘린 어머님의 눈물은 기쁨의 눈물이여서
마음이 전처럼 그렇게 무겁지가 않네요
고생끝에 락이 찾아와서 너무나 좋은 결말이였어요
좋은 아들두어서 환갑상도 받으시고 정말 혁이님 효자이네요
끝까지 좋은글 써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하는 사업 번창하시고 부모님들 건강하기를 기원합니다

혁이1 (♡.238.♡.158) - 2012/12/11 09:53:02

감사합니다.
모든 아픔이 지나가면 쨍 하고 해뜰날 찾아온거겠죠...
아무쪼록 님의 삶도 행복한 하루하루가 계속 되길 두손 모아 기도합니다.

푸른하늘17 (♡.137.♡.104) - 2012/12/10 17:54:34

자식을 가슴속에 묻어두고 우시는 아버님의 모습이
눈앞에 보이는듯하여 저도 눈물이 앞을 가리우네요.
고생끝에 락이라고 이젠 온 가족들이 파란곡절끝에
찾아온 행복을 누리면서 사시게 되였군요.
님과 님의 가족이 있어서 부모님들은 더 행복하실거예요.
부모님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만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님도 하시는 일 늘 잘 되시고 쭉 행복하세요.

혁이1 (♡.238.♡.158) - 2012/12/11 09:54:58

오늘따라 많은 축복속에서 저의 웃음이 끝나질 않네요.
님들의 아름다운 한마디 한마디에 끝까지 울고 웃음을 함께 해주는 님들이기에
오늘 하루도 이렇게 행복합니다.
님 역시 꼭 행복할거라 굳게 믿겠습니다.
함께 화이팅 합시다.

HI화이팅 (♡.9.♡.127) - 2012/12/10 18:45:54

막회까지 눈물나게 하네요ㅠㅠ

폰이라 간단하게 추천이나 하구 갑니다...

그럼 추운겨울 감기조심하시구 쭉~~행복하세요...^^

혁이1 (♡.238.♡.158) - 2012/12/11 09:56:09

허허허...막회까지 눈물나게 해서 미안하네요.
그래도 마지막의 눈물은 행복의 눈물이 아닐가요?
님도 추워지는 겨울날씨 몸 조심하시고 매일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함부르크 (♡.204.♡.152) - 2012/12/10 19:56:01

어머니의 눈물 오늘까지 잘 읽어왔습니다.

저는 고3개학전인지 학비 구하시러 동네 여러집을 다니시다 돈을 못 꾸셔서

눈물 흘리시는 어머님 모습이 아직도 삼삼하는데요, 지금도 그때 생각하면

가슴이 찡해나는데요...

주인장님 줄곧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혁이1 (♡.238.♡.158) - 2012/12/11 09:58:46

집집마다 아픈 과거가 있듯이 님 역시 이런 사연을 맘속에 품고 있다는 자체로서도
님은 효자입니다.
꼭 힘들게 살아오신 우리 부모님 한테 효도합시다.
오늘도 찾아주신 님들이 있기에 제가 감사합니다.
함께 화이팅 합시다.

미령7공주 (♡.59.♡.217) - 2012/12/10 20:19:26

쭉 부모님 모시고 한 가족이 지상락을 누리세요...
고생한 부모님꼐서 손주 성장하는걸 지켜 보면서 행복에 푹 취하여 있을겁니다...

혁이1 (♡.238.♡.158) - 2012/12/11 10:00:16

감사하네요...
님의 축복속에서 더욱 행복해 질거라 굳게 믿습니다.
님도 항상 행복한 하루하루가 되시길...쓰시는 글도 대박 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2 (♡.245.♡.234) - 2012/12/10 20:24:42

그동안 잘 봤구요 .이제부턴 온 가족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

혁이1 (♡.238.♡.158) - 2012/12/11 10:01:03

님 역시 쭉 행복하시고 추운 겨울 신체 많이 건강하시고
함께 화이팅 합시다.

천생연분33 (♡.50.♡.83) - 2012/12/10 23:58:15

이젠 정말 행복한 일만 남았네요..
아드님도 태여나시고 회사도 힘든 고비 다 넘기고
진짜 쨍하고 해뜬날이 왓네요~
지금 행복 오래오래 간직하시고 부모님 만수무강하시고 가정에 행운만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끝까지 잘 읽었습니다~ 행복하세요~

혁이1 (♡.238.♡.158) - 2012/12/11 10:03:08

함께 걸어와주신 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모든것이 지나갔다고 생각하지만 사람인생 모르겠죠...
하지만 인젠 웃을겁니다.항상 웃으면서 살아갈겁니다.
님 역시 매일 매일 행복하시고 님 가정 님 부모님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영원99 (♡.182.♡.88) - 2012/12/11 06:15:36

읽을 때마다 가슴이 아파서 겨우 다 읽었습니다. 형님만 살아계겼더라면 너무나 완벽했을텐데....
그래도 착했던 형님은 꼭 고생도 아픔도 없는 곳에서 님들 가족을 지켜보고있을겁니다. 온 가족이 고생하셨던 몇배로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혁이1 (♡.238.♡.158) - 2012/12/11 10:04:21

감사하네요...
세상일이 완벽할수 없듯이 형은 저 멀리 하늘나라에서 웃으실겁니다.
저희를 지켜보면서 환한 웃음 지을수 있을거라 믿고 있고요.
님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혁이1 (♡.238.♡.158) - 2012/12/11 10:08:47

별이 1022님:끝회까지 함께 와주신 님들이 있음으로 저도 오늘까지 걸어오게 되네요.
항상 아름다운 행복의 별들이 님 주변에서 님을 에워싸고 돌아갈겁니다.행복하세요...화이팅.


yuyun님:쭉 지켜봐 주시면서 함꼐 웃으시고 울어주신 님들땜에 제가 행복하네요.
아름다운 저 하늘 바라보면서 님의 생활도 꽃처럼 아름답고 꿀처럼 달거라 굳게 믿습니다.
행복하세요.


보배딸 민주님:아픔이 지나가면 행복이 찾아오겠죠.이제는 항상 웃으면서 살겁니다.
모든것이 지나가도록 모든 아픔이 인젠 찾아오지 말도록 서로서로 웃으면서 좋은 세상 살아갈겁니다.님의 생활도 항상 행복하시고 아름다우시길 또한번 기도합니다.

사랑의빚 (♡.165.♡.137) - 2012/12/11 11:26:48

막회인만큼 짠하면서도 감명깊네요 .모든풍파끝에 한가족의 상봉 이젠 행복할날만 남았네요 . 아픈기억 다시한번 들춰내는 쥔장님의 마음 짠하리라 믿습니다. 형도 저하늘나라에서 님의 효도에 기뻐하실거라고 생각하네요. 형몫까지 부모님께 효도하면서 행복하시고 번창하세요 . 좋은글 너무 잘 봤습니다.

혁이1 (♡.238.♡.158) - 2012/12/11 11:33:27

짠한 감동끝에 막회를 끝내면서 생각이 많더군요.
이 시각 이때까지 거미처럼 자식 위해 살아오신 부모님들께
진정 내가 효도를 한것인지...
머니머니 해도 서로서로의 사랑이 중요하겠죠...
사랑이 없는 집안은 메마른 우물같다고...
님 역시 항상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두손 모아 기도합니다.

윤정맘 (♡.62.♡.116) - 2012/12/11 11:38:27

막집까지 눈물을 흘리면서 봤어요.
가족애가 넘치는 사랑으로 가득찬 이 가정에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라겠습니다.

혁이1 (♡.238.♡.158) - 2012/12/11 11:39:59

감사합니다.
부모로서의 모든걸 다 바치는 그 사랑에
마지막은 그래도 행복의 눈물이면 좋겠네요...
님도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Yeoni311 (♡.246.♡.110) - 2012/12/11 11:52:25

행복하세요 ..

꼬옥 행복하셔야 됩니다 ..

혁이1 (♡.238.♡.158) - 2012/12/11 11:57:39

행복할게요...
꼭 행복해야 겠죠...
님두 꼬옥 행복하세요...

노벨과개미 (♡.179.♡.139) - 2012/12/11 14:20:03

마지막회네요 ..]
부모님도 건강하시고 가족들도 모두 항상 행복하시기를 빕니다 ..
이젠 어머님의 눈물은더는 없었으면 좋겟네요..
그동안 잘 보았습니다 ..

혁이1 (♡.238.♡.158) - 2012/12/11 14:28:35

끝까지 찾아주셔서 감사하네요...
님들의 아름다운 축복속에서 꼭 행복할겁니다.
감사합니다.

비타민0210 (♡.226.♡.207) - 2012/12/11 14:39:16

혁이님 글을 쭉 잘 읽엇습니다 ,... 마지막회니깐 ... 어머님이 꼭 행복하셧음 좋겟네요

혁이1 (♡.238.♡.158) - 2012/12/11 14:40:20

꼭 행복할겁니다.
오늘도 찾아주신 님 꾸벅 인사 올립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jaccaj0802 (♡.64.♡.122) - 2012/12/11 14:42:58

그래두 막회는 해피엔딩이라서 훈훈함니다..다음 작품 기대할게요..^^

혁이1 (♡.238.♡.158) - 2012/12/11 14:46:21

감사합니다.
멋진 글 다시 들고 올게요...
담에 만나요.

Landy (♡.234.♡.237) - 2012/12/11 17:44:23

해피엔딩이네요.
부모님들 건강하시고 행복하게 오래오래 사시길 바랍니다.
님 사업도 번창하시구요.^^

혁이1 (♡.39.♡.8) - 2012/12/12 09:40:17

감사합니다.
님 역시 매일매일 해피한 하루하루이시길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꾸벅.

햄칸가족 (♡.173.♡.194) - 2012/12/13 14:06:12

오늘 1집부터 쭈욱 한꺼번에 다 봤는데 매집마다 눈물 흘리면서 봤습니다.
이제는 슬픈일 다 지나가고 행복한 날만 남은것 같은데 꼭 행복하세요
어머니,아버지도 더이상 불행이 없기를 바라면서 쭈~욱 행복하세요

혁이1 (♡.39.♡.204) - 2012/12/14 10:06:07

감사합니다.
글 쓰면서 생각못했는데 이렇게 여러분 눈물 자아내게 해서 휴....
암튼 이제는 좋은일만 잔뜩 생기기를 바라는 바이고 그렇게 할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님의 생활의 하루하루가 행복 만땅하시길.

가정용품 (♡.231.♡.242) - 2012/12/13 17:05:29

저번날 바빠서 중간 몇집은 못보고 막회를 봤었거든요,그때는 멋도 모르고 그냥 다 잘 될것 같아서 속으로 참 기뻣는데....오늘에야 ,8,9회를 보고,,가슴이 먹먹해서,,어떻게 댓글을 달아야할지 모르겟습니다. 혁이님 사업도 잘 된다니 얼마나 기쁜지 모르겟고,,또 부모님도 건강하시고,현명한 아내분도 있고,아들까지 있으니 얼마나 행복한 삶이겠습니까,,지금 이삶을 누구보다도 아껴주시고,있을때 잘해라는 그뜻을 이미 알았으니 꼭 신변 그 누구 한명도 빠짐없이 잘 해드리길 바랍니다.그리고 돈에 명예에 얽매이지 말고 늘 지금 처럼 선량하게 늘 지금처럼 용기있게 잘 살길 바랍니다. 그동안 좋은글을 적어주셔서 참 고맙습니다.

혁이1 (♡.39.♡.204) - 2012/12/14 10:07:54

정말 이제부턴 행복한 일만 좋은 일만 있기를 바라고 바랍니다.
그것 위해 열심이 뛰고 또 뛸것이고요...
끝까지 지켜봐 주신 님 한테 감사의 인사 드리고요.
하시는 모든 일들이 순하기를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ging (♡.91.♡.200) - 2012/12/14 11:05:09

마지막눈물까지 잘읽었슴다..
님말처럼 인제는 슬펐던 아팠던 모든모든 과거가
행복과 기쁨으로 다가올것이며
님부모님들이 아파하는 모습 그것땜에 흘리실 눈물은
없을검다..행복한 일만 남았슴다^^
수고해서 쓰신글 마지막까지 잘읽었슴다

혁이1 (♡.39.♡.204) - 2012/12/14 12:05:44

꼭 그렇게 될거라 굳게 믿고 있으면서
그걸 실현하기 위해서 열시미 오늘 하루도 살아갑니다.
인젠 웃으시는 일만...웃음꽃 피는 행복한 가정으로 잘 살거예요.
님의 가정과 생활에서도 매일매일 꽃피는 웃음 가득하시길 기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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