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의 나날들 막회

닝멍77 | 2013.01.13 12:50:08 댓글: 69 조회: 4799 추천: 32
분류타향수기 https://life.moyiza.kr/mywriting/1836665




사장이 네가지가 완전 바닥이였어도 그래도 일 자체는 잼있었다.

어떤 일을 하면 내 맘에 쏙 들랴만 내가 어떤 선택을 하는가에 따라서 

즐거움이 따로 따른다는 사실...

그리고 이번 한국행을 통해서 또다른 세상을 알아간다는 자체만으로도 만족스러웠으니깐.


가끔씩 바쁜 장사때면 나는 김밥을 말랴 카운터서 계산을 받으랴 주문을 받으랴 

정신없이 팽이처럼 돌아치다도 창가저켠에서 대견스레 딸을 바라보는 

엄마의 모습을 보면 저도 모르게 웃음이 나가기도 했다.


엄마네 가게는 바쁜 시간이 하루에 4시간정도....

것도 저녁 9시쯤이면 손님들이 모여드니깐....

그래서 엄마는 가끔은 앞문으로 또 가끔은 뒤문으로 그렇게 시찰을 오신다는....


물론 엄마랑 그리고 숙모랑 나 사이를 알길 없는 이 가게분들....

특히 배달삼촌.... 

한번은 엄마가 배달을 마치고 오는 삼촌보고 나를 가르키면서 

일을 잘하느냐고 물으셨단다.

그러니 삼촌은 그럼요잘하죠근데 나한테 가끔 혼나기도 해요. 

이같은 의외의 대답을 하셔서 엄마가 겨우 웃음을 참으셨다는....


그리고 내가 서빙을 시작해서 3일만에 파트타임 이모가 일을 그만두게 되였지만 

그래도 나는 용케도 잘해나갔다
물론 실수도 피면을 못했지만도....


아마 첫날이였던걸로 기억이 되는데....

어떤 할머니 몇분이 가게에 들어오셨는데 

내가 미처 어서 오세요라는 인사를 하기도전에 

다짜고짜 여기 냉면이 얼마야? 하는것이였다.

알다싶이 메뉴가 99가지나 되는데다가 

냉면 가격표가 면류에 있지않았다.

아직 익숙치 못한 나로서는 한참을 벽에 걸려있는 메뉴판에서 헤매이다가 

급해서 다시 주방이모에게 물었더니 주방이모도 모르더라는....

그래서 머밋머밋하는 사이에 직원이 가격도 몰라하는 핀잔과 함께 할머니들은 나가셨고 

나는 멍해서 다시 메뉴판을 들여다보았더니 그제야 계절메뉴란에서 냉면 4500원이라는 

글짜를 똑똑히 보게 되였다는.


근데 얼마후 바로 사장이 뛰여왔던것이다.

물론 이 상황을 cctv로 다 훑어보시고난뒤니깐....


사장은 손님을 다룰줄 모른다고 나를 나무람하셨고 

괘씸해서 그럼 사장님이 시범해보세요.했더니 

정말로 내 앞에서 하더라는.....

하지만 나는 속으로 내키지가 않았다.

왜냐하면 정말 냉면이 먹고싶은 손님들이였더라면 값부터 물어밨을까?  


내가 알기론 한국에선 분식집이 제일로 저렴한걸로 아는데....

그리고 그 사건이 있은후로 나는 시간만 되면 메뉴판을 자주 들여다보았다.

그래도 초보로치고는 혼자 김밥을 말고 주문을 받고 배달전화도 받고 또 계산도 하는 등등....

나름 최선을 다했는데....


한번은 또 김밥주문이 들어와서 김밥을 말아서 대령시켰는데....

손님이 막 짜증을 내는것이였다

알고보니 김밥을 제대로 썰지않아서 하나를 집으면 전체가 다같이 들렸던것이다ㅎㅎ

그렇게 하나하나를 알아가고 배워가면서 


어찌보면 보신탕집에서 또 그간 다른 식당들에 일당을 다니면서 얻은 경험들이 

여기 김밥집에서 한꺼번에 다 써먹을수 있었다는....

어떤 일이든지를 막론하고 하다보면 노하우가 생기게 되고 

또 그 노하우를 언젠가는 써먹을때가 있다는것...


가끔은 이렇게 한국땅에 와서 일하고 있는 내 자신이 대견스러울때가 한두번이 아니였다.

지금껏 알바라고 해밨자 대하교때 가정교사를 했던것이 전부고 

체력로동이라곤 어릴때 부모님을 도와 농사일이나 약간씩 거드르는정도에 불과하였으니....

그리고는 별고생없이 내 배역에만 충실하는 그런 생활을 누렸었다.


너무 부유하진 않았어도 돈고생을 모르고 자랐으며 

우여곡절이 없이 대학까지 무사히 마쳤고 

또 다들 부러워하는 번듯한 직장도 갖게 되였고....

어쩌면 순풍에 돛따듯이 그렇게 순리로운 인생길을 걸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였다.

그래서 늘 부모님의 자랑스런 딸로 그렇게 내 앞에 맡은바 임무를 완성하면서 ....


하지만 한국에서의 5주라는 시간동안 거의 15일정도의 체험들은....

나에게 또다른 배역을 감당하도록 하였으며....

그 배역들을 위해 나는 나름의 최선을 다했던것같다.

물론 각종 사람들과 만나면서 트러블도 생기고 또 알게모르게 스트레스도 받았지만 

그래도 나름 색다른 체험을 통해서 좋은 경험들을 얻은것만은 사실이다.


그리고 난 여직껏 살면서 손님역할이였다

어디가면 누가 챙겨주고 또 누굴 시키고....

근데 내가 설겆이부터 시작해서 홀서빙에 이르기까지....

처음으로 그 사람들의 로고를 알게 되였고...

또 그러한 가운데 별의별 사람들을 다 만나게 되였던것이다...


외국땅에서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그늠의 돈때문에 

수모를 당하고 자존심을 긁히고 또 땀똥이를 쏟고있지만...

그 말로만 듣던 삶의 현장속에 내가 직접 뛰여들고보니 감회가 새로웠던것만은 사실이다.


그래서 한국에서 고생을 하시는 내 부모와 내 친척내 친구들을 생각하면서 

언젠가는 글로 표현하고싶었던것이고... 


가게에서 일을 하다보면 다양한 손님을 맞이하는만큼 손님의 부류는 또한 다양했다.

서툰 솜씨를 보면서 처음이세요?하고 배려해주는가하면 

여긴 왜 서비스가 이따위야?하면서 질책하는 사람도 있고
또 일부러 애를 먹이는 사람들도 있었고....

또 심부름도 하나를 하면 이어서 하나를 시키는 손님들이 있는가하면 

정말로 음식을 더럽게 먹고 가는 손님들도 있었고....


그러면서 전에 나자신은 어떠했던가를 한번씩 돌아보게도 되였고....


분식집은 큰 식당과 달리 손님이 정해진 시간이 따로 없다.

적어도 내가 첨으로 일했던 보신탕집은 주말외에는 주변 회사사람들이 많았던지라 

딱 때에 맞춰 시간에 맞춰 손님이 분비다가도 한가하군 하였지만 

분식집은 아침출근부터 시작하여 손님이 따라 들어오는가하면 

학생들 하학시간에 맞춰 또 들어오는 손님들이 있다보니 

일이 새새매새한것만은 사실이다.


숙모한테서 매일같이 오는 총각손님이 있다는 얘기를 여러번 들었었다.

특이한건 매일 똑같은 패션이라는 사실 ... 비가 와도 개인날씨에도...

그런데 그 전설속의 손님을 내가 이 가게에서 일하게 되면서 매일 보게 되였는데....


그 손님은 매일 그 시간때에 

항상같은 그시간에 항상같은 패션으로.... 

패션이라해밨자 남색트레닝복이 전부/...

물론 메뉴는 매일 다른거로....


이상하게 얼굴에 웃음끼라곤 전혀 없고....

머 드릴까요? 하고 주문을 받으러 가면 아주 못마땅하게 주문을 받는데....


하루는 라면을 시켰는데 시키면서 파를 넣지 말아달라고 했다.

근데 내가 잘못 듣고 주방이모한테 파를 많이 넣어달라고 했던것이다.

물론 높은 소리로....

그런데 정작 라면이 대령되자 대뜸 낯색이 변하면서 나한테 불만을 토로하는것이였다.

전혀 상황파악이 안되였던 나는 연신 죄송하다를 연발했고....

앞접시를 갖다주었더니 나중에보니 그많은 파를 가려내는가싶더니 결국 다 먹었더라는....

카운터에서 계산할때 내가 다시 한번 사과를 드리면서 

다음번에 오시면 제대로 주문을 잘 받도록 하겠다고 다짐까지 하는데

여전히 무뚝뚝한 표정으로 다신 알올꺼라는둥 했었는데....


근데 다음날 여전히 트레닝복차림으로 그시간에 맞춰 왔더라는....ㅋㅋ


또 이 건물의 경비아저씨가 점심드시러 자주 오시군 하는데 

매일 김치찌개를 주문하더라는....


그리고 어떤 8~9살정도의 여자애....

역시 이부근에 사는것 같은데 매일같이 저녁시간이면 엄마의 심부름으로 

주먹밥을 포장해가군 한다.

그래서 그때마다 단골이라는 의미에서 나는 항상 큼직큼직하게 주먹밥을 만들어줬었다.


숙모한테서 들었었는데 전에 어떤 분식집에서 김밥마는 아줌마가 

사장이 너무 잔소리를 하면서 미운짓만해서 김밥을 크게 막 말아 팔았더니 

의외로 장사가 나날이 잘 되였단다량이 많다고 다들 선호하는바람에....ㅎㅎ


나 역시 가끔 사장이 미운내할때면 내것도 아닌데 하면서 재료를 푹푹 넣고 

김밥을 말기도 했엇다는....

물론 나야 며칠 안했으니 매출에는 별 영향이 없었지만도.....


그런 와중에 중국에서 빨리 들어오라는 소식을 접하게 되였다.

그래서 비행기티켓을 다 끊어놓고 가기전까지 이 김밥집에서 일하려고 했는데....


그런데 하루는....

거의 퇴근을 앞두고 있는데 갑자기 사장이 들어오더니 회의를 한다고 한다.

그래서 우리는 하던일을 그만두고 걸상을 찾아 앉았는데....

매출이 떨어진 정황을 우리 직원들에게서 문제점을 찾기 시작하더니 

손님들이 시끄러워서 여기 가게 오지 못하겠다고 한다는둥 

사장이 주방이모부터 시작하여 나에 이르기까지 정치를 하는데...


우선 큰소리로 말한거를 나도 인정을 한다.

내가 워낙에 목소리톤이 높은니깐.

근데 내가 무턱대고 큰소리로 말한거는 절대 아니였다.

일을 며칠 하면서 관찰해보니 가끔은 손님들 주문이 늦거나 아예 음식이 나오지 않을때가 있었다.

그래서 주문한걸 보면 내가 분명 컴퓨터에 입력을 했는데도 말이다.

나중에야 알았지만 주방이모가 년세가 있으셔서 그런지 제대로 보지 못하는 실수를 하신다는....

례를 들어 같은 메뉴를 두개 주문했는데 이모는 하나로 보시다니 

손님들이 내내 기다려도 음식이 나오지 않으니 짜증을 내고....

그래서 다시 알려드리면 그제야 음식을 준비하고.....


몇번 그런 일이 있고나서 미연에 방지를 위해서 나는 주문을 때리면서 

주방에 대고 꼭 한번씩 확인을 시켰었는데 그게 문제로 되였던것이다.

그렇다고 상황이 상황인만큼 내가 내 일을 제쳐놓고 

번마다 카운터에서 주방으로 달려가서 이를수도 없는 일이고...


하지만 사장이야 감시카메라로만 보다니 이같은 상황을 여실히 알길이 없으니 

무턱대고 나무람할수밖에야.....


그다음은 나한테 또 불친절하다는둥 하면서 태글을 걸어오셨다.

게다가 중국사람을 거들먹거리면서까지말이다.

배울대로 배웠단 사람이 그것도 몰라?
"중국사람들은 불친절해..."하면서 
나라를 들먹이면서 자존심을 팍팍 긁을때면 

저는 몰라요.하면서 막 반박을 했어도 분은 사그라들지 않더라는....


그날 어찌나 화가 나던지 회의를 마치고 간다는 사장한테 나는 

저 래일부터 안나올꺼니까 그렇게 아세요.했더니 들은둥마는둥....

퇴근하면서 배달삼촌한테 다시 한번 못박아서 얘기를 했었다.

삼촌 사장한테 전해주세요저 오늘부로 그만둔다고...

갑자기 그러면 어떡해요?

저 아까 사장한테도 얘기를 드렸었어요. 하고는 씽하니 가게를 나와버렸다.

그렇게 결국 5일간 김밥집에서의 서빙생활이자 한국에서의 파출생활에 

이로서 종지부를 찍었던것이다.


좋게좋게 마무리를 했더면 더 좋았을법도 하겠지만 생각대로 되지 않는게 또 사람일인지라....


그뒤로 며칠남은 시간은 중국 들어갈 준비로 바빴다

물론 그와중에도 친구늠의 인솔하에 서울대구경도 했고...

젊음의 거리라는 코엑스도 가보고 내내 좋은 추억 만들어갔었다.


그리고 내가 중국에 들어가는날은 면바로 일요일이라 아버지도 서울집에 올라오셨다.

엄마가 정성스레 해준 아침밥을 챙겨먹고 아버지가 길목까지 짐을 들어다주시는데 

한국생활에서 제일 유감스러웠던건 단 한번도 아버지랑 엄마랑 같이 셋이서 외식못한거...

단란하게 이야기꽃을 피우면서 식사를 못한거에 대한 찐한 아쉬움이였다.


늘 서로에 일상에 쫓겨서 바쁘게만 움직이는 한국생활....

그와중에도 시간만 되면 친구를 만나고 돈이 중해서 파출에만 정신없었던 나날들이 

솔찍히 너무 후회스러웠었다.
그래서 그 아쉬움을 한달후 연수로 와서는 제대로 하려고 했는데....


그래도 그나마 잘한 일이라면 서점에서 책을 산것은 너무 잘한 일인것 같았다.

솔찍히 교보문고에 가면 나는 정말이지 온하루 거기에서 나오고싶은 생각이 없다.
도시의 발전이 문화생활에서 엿보인다는데 보다싶이 내가 사는곳은....
덕분에 8키로나 초과했음에도 f4비자라서 내가 류학생인줄로 알아서 그런지
다행이 공항에서 친절하게 그냥 보내주시는 서비스도 받았고
...


돌아오는 길 공항에서 어떤 연길아줌마를 만났는데 
공항홀에서 방향을 몰라
당황해하고있었다.

그래서 나랑 같은 비행기니 나랑 같이 가면 된다고 했더니 ....

눈물이 글썽하여서 막 너무 반가워하시는것이였다.


딸이 한국에 시집을 왔다고하셨는데 리상적이지 못하신지 

내내 한국에 시집올께 아니라던 아줌마....

탑승시간까지 아직 여유가 있다고 했는데도 황황해서 다급해하시던 아줌마....


내가 한국에 올때도 그랬지만 다양하게 수속을 밟고 한국행을 택하신 사람들...

특히나 처음으로 비행기를 타는 어쩔바를 몰라하시는 농촌사람들....

한편 정책이 좋아져서 덕분에 하늘도 날아보시는구나 하면서도 

어쩔바를 몰라 눈치놀음을 하시는 그분들을 보면서 마음이 무거운것도 사실이였다.


드디여 도착한 연길공항홀은 여전히 마중하러 온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고

그와중에도 저켠에서 나를 알아본 오빠가 나를 향해 손짓하고 그옆에 떡하니 서있는 남친....

집으로 오는 내내 나는 "오빠 한국이 있재요...."
"오빠 한국 간 사람들이 있재요...." 하면서 재잘댔다는....

5주라는 한국생활 간만의 일상탈출이여서 좋았고 

15일이라는 파출생활 또다른 세상을 경험할수 있어 좋았고 

따라서 추억도 아쉬움도 유감도 많이 남겼지만 나름 행복하고 충실했던 한국에서의 나날들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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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닝멍입니다...

오늘은 드디여 한국에서의 나날들 그 마지막 이야기를 들고 이렇게 여러분을 찾아왓습니다....

글을 쓰는게 좋아서 2009년에 처음 모이자 자작글에 실화 대학생활을 쓰기시작했고

그뒤로 여러편을 썼었으나 이번글만큼 여러분의 사랑을 받아보기는 처음인것 같습니다.


작년 10월 30일에 이 글을 처음 자작글에 올려서 조회수가 베스트에 올라가니 

저로서는 실감이 나지 않아서 몇번이고 재확인 했더랬다는.....

이 글이 이토록 여러분들의 사랑을 받게 된데는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지금 외국생활을 하고있기때문이 아닌가싶기도 하니다....

사실 이 글은 작년에 금방 한국에 다녀와서 짬짬이 썼더랬습니다.

원래는 다 써놓고 올렸더라면 좋았겠는데 첫 5~6회정도만 썼놓고 

그러다 어느날 갑자기 자작글에 올리게 된거구요....

그러다보니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늦어지기도 하고....


또 제가 담달 출산을 앞둔 예비맘이라 사무실에서만 컴터를 켜고 

집에서는 아예 컴터에 앉지 않다보니 그동안 답플도 많이 늦어지고 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제 글을 읽어주시고 플 달아주시고 응원해주신 분들 ....

첫회 첫댓글을 달아주신 러브옥님부터 그레이빛님이뽀지자님, wdb4019황금단님진해마미님돌쇠와마님님, 0228얼룩이님하이2345, jonjon작은꽃님, noroo, mr linix하늘만큼님, Levelone황보석님주말사랑님겨울의꽃님아도크선장님네온등2이쁜날라리님, lani520사랑빛님올리막코님레몬이한님북위60도님지주마누라님레나님푸른하늘17참대꽃님, booooer노벨과개미님, dorian겨울국화님꽃밭속에서님흰눈이좋아님한소리님아들애엄마님천생연분님사크라25사막의 안개님홍길덩님마음바다님, sisi, chuangye너라서좋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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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의 소중한 한마디한마디가 제게는 너무나 큰 힘이 되였습니다.


그동안 미흡하나마 제글에 너무나 많은 사랑을 주셔서 너무너무 고마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들 2013년에 행복하고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추천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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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161.♡.19) - 2013/01/13 14:34:04

잘 보고 갑니다~
이 글 보고 저도 한번쯤은 경험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군요,,ㅋㅋ
열심히 살아가는 한국 사람들...
한국에 가서 힘들게 일 하시는 중국분들...
너무나 존경스럽습니다.
한국가면 뭉치돈 벌어온다고 하시는데
그 돈 안에 땀과 눈물은 벌어본 사람만이 알수 있는것 갔습니다.
모두들 힘내시고
정말 정말 돈 많이 벌기를 바랄께요.
건강이 첫째라는것 다 아시죠?

레몬이한 (♡.168.♡.110) - 2013/01/13 14:36:29

잘봤습니다, 정말 대견해보이네요 어린나이에...
그리고 이렇게 글을 올려줘서 너무 고맙습니다,제가 항상 궁금하던 한국 생활을 이렇게 상세히 생동하게 써줘서 감명깊게 잘 봤습니다

행복할가 (♡.213.♡.98) - 2013/01/13 15:27:51

첫회부터 빠짐없이..정말 잘 봤습니다~ 댓글은 적지 않았었지만~
좋은 글을 써주신 고마움은 항상 맘속에 간직하고있었습니다...
더우기, 담달 출산이시라니 ^^ 늦었지만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쁘고 건강한 아기를 무사히 낳으시고... 즐겁고 행복한 엄마가 되시길~

닝멍77 (♡.136.♡.168) - 2013/01/17 19:44:16

행복할가님....
첫회부터 쭈욱 열심히 읽어주신 열성팬이셨네요....
게다가 좋은글이라면서 칭찬까지 아끼지 않으시고....
무한 감동이 되는데요.... ㅎㅎ
또 막회에 이렇게 얼굴 보여줘서 너무 고맙고요....
축하도 너무너무 고마워요....
나중에 또 다른 글을 쓴다면 그때에도 밨으면 하는 바램이랍니다~
님도 항상 행복하세요~~





디즈니님....
네~ 제 개인적으로는 체험은 나름 또다른 배움이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돈을 버는 과정에 이러저러한 애로나 맘고생도 없지않아 있지만
그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또다른 이야기를 보고 배우게 된다는 점...ㅎㅎ
나중에 기회가 되신다면 꼭 체험하시기 바라겠구요....
이번 한국행을 통하여 돈은 쉽게 벌어지는게 아니라는걸 절실히 느꼈답니다 ~~
들려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레몬이한님....
제가 대견스럽나요? ㅎㅎ 제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ㅋㅋ 농담이구요....
제 글을 통해서 얼만큼의 한국생활에 대하여 료해를 하셨다니
저로서는 너무 영광이랍니다~~~
그동안 제 서투른 글 열심히 읽어주셔서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다음에도 또 만납시다~~



홍길덩님....
옷 바꿔입으셨네요....
좋은 글 읽으셨다니 너무 고맙고 또 뿌듯합니다....
그리고 축하메세지도 너무 고맙구요~~~'
님 하시는 일이 잘 되기를 진심으로 바랄께요~~~
그동안 너무너무 고마웠어요 ~~~

보고 싶어 (♡.50.♡.116) - 2013/01/13 16:34:02

닝멍님 안녕하세요?
임신이신데 재밋는 글 얼려주셔서 재밋게 잘 봣어요 ~~
저이는 눈팅만 해서 미안하네요 ㅎㅎㅎ
이쁜아기 나으세요 ~~~축하합니다 ~~~^^
시간이 지나니 힘들던 기억들 다 잊어지네요 ㅎㅎ
전에 2년 한국 나들이하고 중남미에 가서 8년반이란 시간이 흐르고
중국온지 9개월~~~~지금 또 갈준비중 ㅎㅎ있던 회사서 요청해서요
추운데 건강조심하시고 행복하세요 ~~~^^

닝멍77 (♡.136.♡.168) - 2013/01/17 19:47:28

보고싶어님....
네에~~ 안녕하세요....
눈팅했어도 미안해하실것 없어요....
요렇게 막회에 얼굴 보이시니 얼마나 고마운지....
사실은 글쓰는 입장에서는 어떤 분들이 제글을 읽으시나 궁금하기도 하죠 ㅎㅎ
님도 외국생활 참 오래하셨네요.... 무려 십년 ㅎㅎㅎ
근데 외국에서 오래 사시다보면 그쪽이 더 편아시죠?
암튼 열심히 사시는 님들 모습 저는 한국행을 통해 조금이나 알게 되였답니다...
들려주셔서 너무 고맙구요~~ 항상 행복하세요~~~

풀꽃0520 (♡.40.♡.208) - 2013/01/13 19:28:38

임신중에도 이렇게 부지런히 글을 올리셨네요..ㅎㅎㅎ
담달 이쁜 아가 만나세요.
잘 읽었습니다.

닝멍77 (♡.136.♡.168) - 2013/01/17 19:48:21

풀꽃0520님...
네에~~ 그나마 임신중에 잘한일이 이 글 마무리한거 같아요...ㅋㅋ
그동안 들려주셔서 너무 고마웠구요 축하도 너무너무 고마워요~~

kaixuan (♡.51.♡.19) - 2013/01/13 19:55:52

닝멍님 ~~~ 글을 진짜 잘 쓰는거 같아요 ~~ 마지막 제이름도 잇으니깐 너무 기뻐요 ㅋㅋ 마지막 회니깐 아쉬운것도 많네요.. 님에 글이 저한테 용기도 되구 좋앗어요 ~~닝멍님은 아무곳에 가서 일을 잘 할것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 참 배울점이 많은 분인거 같아요 ~~ 다음 작품도 기대 할게요 ~~

닝멍77 (♡.136.♡.168) - 2013/01/17 19:51:32

kaixuan님...
고마워요~~~ 글 잘 쓴다구 칭찬해주셔서...ㅎㅎ
게다가 배울점까지 많다고 ㅋㅋ 부끄부끄...

실은 막회라 저도 사실은 많이 아쉬워요....
그동안 부랴부랴 글 쓰라 빼놓은 부분도 있고
또 미처 생각을 못해서 아쉬운 부분들도 있고.....
나중에는 더 좋은 글로 또 님들곁에 찾아올께요....ㅎㅎ
물론 언제가 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암튼 이렇게 들려주셔서 너무너무 고마워요~~

meiyu (♡.61.♡.54) - 2013/01/13 22:05:31

닝멍님 막회라니 아쉽네요.
나는 한국 못가밨지만 닝멍님 글에서 많이 료해했음다.
다 닝멍님이 너무 상세하게 써주셔섬다 ㅎㅎㅎ
예비맘이면서도 일일이 답플다느라구 수고함다^_^
다음에 또 새로운글에서 만나기쇼ㅎㅎㅎ
임신 축하함다,그리고 즐태하쇼^^

닝멍77 (♡.136.♡.168) - 2013/01/17 19:53:20

meiyu님....
이제 저한테는 너무나 익숙한 아이디....
그동안 쭈욱 제글에 들려주셔서 아낌없이 추천 눌러주시고
또 응원해주셔서 너무너무 고마웠습니다....

그리고 제글 통해서 한국에 대해 많이 료해하셨다니 저 역시 뿌듯한데요....
나중에 또다른 글에서 우리 꼭 만나요....
축하도 너무너무 고마워요~~

SARA맘 (♡.92.♡.76) - 2013/01/14 07:11:43

짧은 시간이 였지만 작가님 인생에서는 진짜 좋은 경험이였다고 생각이 되네요.
사람이 살면서 여러가지 상황에서 경험을 많이 해봐야 많은 부류의 사람들을 만나게 되니까요..다른 글로 빨리 다시 만나요...
새해 좋은일만 생기고..위에 댓글 보니까..임신이라네요..즐태하시고..

닝멍77 (♡.136.♡.168) - 2013/01/17 19:55:36

RAINHA님....
네에~~ 맞아요... 저한테는 저 5주가 정말로 인생에 큰 도움이 되는
나날들이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도 직접 목격했구요....
정말 좋은 경험들이였답니다...
네 님말대로 다른 글로 우리 또 만나요....
축하도 너무 고마워요~~~

꽃망울회 (♡.112.♡.130) - 2013/01/14 08:51:18

우연히 모이자에서 닝멍님이 쓰신 을 보게되였고 글에 매혹되여 예전에 쓰셨던 닝멍님의 자작글들어 다 들춰내여 보게된 많은팬들중에 한명이라고 하겠습니다. ㅎㅎㅎ

글에서 제가 잘알고 있는 공주님의 후배인것도 알았고 예전에 아리랑전설에대해 들은적이 있었기에 더욱더 공감을 하면서 잼있게 글을 읽을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아마 꽃망울회하고도 조금은 인연이 있지않았을까도 생각해 봤습니다.^^*

아, 글구 저도 현재 서울에서 분식집을 하고 있답니다.
혹시라도 담에 한국에오셔서 알바하신다면 저의집에서 하셔도 될뜻합니다.
ㅋㅋㅋㅋ
농담이구요~

그럼 이쁘고 건강하고 똑똑한 아기를 낳길 바라면서 이만 줄입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닝멍77 (♡.136.♡.168) - 2013/01/17 20:00:16

꽃망울회님....

그찮아도 아이디를 보면서 꽃망울? 했었는데....
제 예전글까지 다 읽어보셨네요....ㅎㅎ
너무 고마워요~~
많이 서투른 글이였는데 팬이라고 칭까지 해주시고....

또 알게모르게 우린 인연이 있었던 사이네요....
공주후배....ㅎㅎ
아리랑 ㅎㅎ 제게는 참으로 잊을수 없는 한페지였다고나 할까?
이젠 10년이 지났으니 정말로 력사가 맞죠....

글고 분식집사장님이시네요....
담에 한국에 가게 된다면 저를 꼭 써주세요 ㅋㅋㅋ

이렇게 사이버공간에서도 만날수 있어 너무 좋구요...
2013년에도 장사가 대박나시길 진심으로 바랄께요....
들려주셔서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행운415 (♡.164.♡.26) - 2013/01/14 09:08:40

오늘도 재밋게 읽고 갑니다. 아쉬운건 막회라는건...ㅠㅠ

닝멍님 현재 임신중이시네요...^^ 즐태하세요..ㅎㅎ

담번기회에 다시 글올리게 되면 또 들릴겁니다...빠른시일내에 다시 뵙으면 좋겠네요...ㅎㅎ

추천합니다.

님도 2013년 좋은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닝멍77 (♡.136.♡.168) - 2013/01/17 20:02:08

행운415님....
저역시 막회라 너무너무 아쉬워요....
글쓰는 재미도 재미지만 님들이 달아주는 플 보는 재미 역시 쏠쏠했는데 말이죠....
님들이 보고싶어서라도 제가 빨리 다음글 들고 찾아뵙으면 좋겠는데....
상황이 상황인것만큼 나중에 여유가 생기면 또 열심히 쓰도록 할꼐요....
그동안 플도 추천도 너무 고마웠구요~~~
님역시 2013년에는 좋은일들만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사랑빛12 (♡.95.♡.164) - 2013/01/14 09:31:42

그 동안 글 모두 다 읽었어요.. 담달 출산하시니 꼭 순풍하시고요...새해에 좋은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닝멍77 (♡.136.♡.168) - 2013/01/17 20:04:09

사랑빛12님....
고마워요~~ 글 읽으시느라고 너무너무 수고하셨습니다~~
축복도 너무 고맙구요~~~ 항상 행복하세요~~~

마음바다 (♡.16.♡.201) - 2013/01/14 09:47:00

벌써 막회네요.대학생활로부터 지금까지 모든 글 잼있게 잘 읽었어요.다음 글도 기대할게요.이쁜 아기 만나세요.

닝멍77 (♡.136.♡.168) - 2013/01/17 20:05:49

마음바다님....
네에~~ 저도 많이 아쉬워요~~
이제 님들이랑 잠시 빠이빠이르 해야 하니깐...
제 글 대학생활부터 다 읽으셧던 분이셨네요....
우리 다음글에서도 꼭 만나요~~~
그동안 정말 고마웠습니다~~

추억으로 (♡.118.♡.244) - 2013/01/14 10:06:40

매일 닝멍님 글이 뜨나 확인하면서 재밋게 봤습니다.
눈팅만 해오다가 마지막회라고 하니까 댓글 안달면 너무 미안할것 같네요.
잘 봤습니다.

닝멍77 (♡.136.♡.168) - 2013/01/17 20:07:17

추억으로님....
제 글이 뜨나 확인까지 하셨다니....
요런 말 보면 제가 막 설레인다는.....
제글을 이렇게 열심히 기다려주시고 읽어주시는 분들도 계시는구나 하는 의미에서....
또 막회에선 얼굴까지 보여주셔서 너무 고맙구요~~
제글 읽어주셔서 제가 오히려 더 고맙습니다~~

wdb4019 (♡.18.♡.110) - 2013/01/14 10:33:50

닝멍 77님이 올린 글을 처음부터 쭈욱 재미있게 봤습니다. 한국생활체험을 소박한 필치로 실감이 나게 그려내여 재미있었습니다. 그래서 컴퓨테에 마주 앉으면 먼저 닝멍님의 글이 실맂 않았는가를 먼저 확인해보기도 했었구요. 그런데 여기서 마지막회라니 많이 섭섭하기도 하구요. 다음 계속 좋은글 올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다음달 출산이라고 하시는데 먼저 축복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추천요.

닝멍77 (♡.136.♡.168) - 2013/01/17 20:10:46

wdb4019님....
그동안 정말 고마웠습니다....
또 항상 님 댓글에서 힘과 용기를 얻었던것만은 사실이고....
글 하나를 올리면 솔찍히 님이 기다려질때도 있었습니다....
요번집에는 어떤 소감을 써줄가 하는 기대때문에.....

근데 님역시 제 글이 언제 올라오나 기다리셨다니....
쓰는 사람이나 읽는 사람이라 다 똑같은 심정이군요 ㅎㅎ
암튼 서투르나마 제글 즐감해주셨고 항상 응원 아끼시지 않으셔서
제가 정말 고맙고 감사했답니다....
또 이렇게 글을 통해 님이랑 만나게 된것도 너무 기쁘구요~~
축하 메세지 너무 고맙고요~~ 님도 새해 복 많이많이 받으세요~~
정말정말 고마웠습니다~~

돌쇠와마님 (♡.225.♡.149) - 2013/01/14 10:44:48

댓글 한번 달앗을뿐인데 이렇게 호명까지 해주시고 넘 부끄럽슴다 .
옛날에 언니라는 제목으로 쓸때부터 주의해서 보게됫는데
이번집두 막집까지 눈팅만 하다가 이렇게 또 양심에 걸려서 나오게됫슴다 .
어디가든 다른 삶의 현장에는 그 고달픔과 보람참이 늘 새롭다고 생각됨다 .
저두 저의 아들놈도 꼭 다른 경험을 느끼고싶게 하고싶슴다 . 이런 경험은 정말 돈주고도 살수없는
소중한 엔돌핀임다 .
끝으로 곧 출산이시라니 건강한 애기 낳구 몸조리 잘하세요

닝멍77 (♡.136.♡.168) - 2013/01/17 20:14:15

돌쇠와마님.....
그러게 제가 언니를 쓸때는 댓글 잘 다시던데....하는 생각으로 기다리기도 했슴다..
근데 머 댓글도 중요하지만 이렇게 꼬박꼬박 읽어주시니 더 고맙죠,,,,

체험이라는게 정말 돈주고도 바꿀수 없는 또다른 배움인것 같슴다.
특히 아이들에게 있어서는... 학교에서 배울수 없는 또따른 경험을 하게되고....
그로 인해서 생각을 하게 되고 성숙하게 되고....
나중에 아드님한테 좋은 경험들 많이 시키시구요....
축하 너무 고맙구요....
나중에 다른 글 쓴다면 거기서도 만났으면 좋겠네요 ㅎㅎ

이뽀지자 (♡.192.♡.65) - 2013/01/14 10:59:29

ㅎ ~ 드뎌 글 내려넸용~ 댓글 달아 주셨다구 친절히 저 이름까지 올려주시고~ 넘 고맙슴당~ 진짜 잼게 봣슴당~ ... 김밥집은 글케 열심히 해줬는데 끝내 칭찬 못 받구 글케 막 내렸네용~ 지금 예비맘이까 ..와 행복하겠슴당 축화 축화 함당~ ...이쁜 아기 낳구 이후에도 아기 사진이랑 글도 자주 올려주세용~ >.그동안 신쿨러^^ 추천~~

닝멍77 (♡.136.♡.168) - 2013/01/17 20:16:04

이뽀지자님....
정말 열심히 제글에 댓글 달아주신분.....
항상 플도 잼있게 애교가 많으신것 같아요....
님도 현재 한국이라 들었는데 화이팅 하시구요....
나중에 또다른 글에서도 우리 만나요.ㅎㅎㅎ
읽어주시느라 님도 씬쿠러 ^^ ㅋ

진해마미 (♡.150.♡.3) - 2013/01/14 12:33:13

그동안 닝멍님이 열심히 쓴것만큼은 아니라도 나름대로 열심히 쭈욱 잘읽었습니다
니멍님 언제 어디서나 부디행복하길 기도해줄게요 ㅎㅎ

닝멍77 (♡.136.♡.168) - 2013/01/17 20:16:57

진해마미님....
열심히 읽어주셔서 너무너무 고마웠습니다....
님도 항상 행복하시고 새해에는 하시는 일이 잘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흰눈이좋아 (♡.245.♡.205) - 2013/01/14 14:02:53

막회 올리셨네요
한국에서 힘들지만 또다른 체험을 해서 좋네요
부모님 고초도 알수있고 ...
덕분에 우리도 한국에 대해서 더 잘알수있어서 고마웠구요...ㅎㅎ
출산을 앞둔 애기엄마네요 우선 임신 축하드리구요 순리로운 출산하기 바랄게요...
나중에 좋은 글있으면 또 만나요
화이팅입니다

닝멍77 (♡.136.♡.168) - 2013/01/17 20:19:20

흰눈이좋아님.....
같은 연변에서 또 단위에서 일한다는 자체만으로도 친절함을 느꼈었는데....
이번글 통해서 님이랑 이렇게 알게 되고 또 교류할수 있게 되여서 많이 기뻤습니다...
또 제글때문에 한국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료해할수 있었다니 뿌듯하구요...
나중에 또다른 글에서도 우리 꼭 만납시다....
그동안 너무 고마웠습니다... 님도 언제나 화이팅이요~~

황금단 (♡.251.♡.90) - 2013/01/14 15:31:31

닝멍님 이러기 있긔없긔?
예비맘이라뇨 ㅠ.ㅠ
첨에 글 쓰실때 솔로라고 남친 나중에 소개받아 잘 만나고 있다고 그래놓고
담달 애엄마 되신다고 하심 어떡해요~ㅋㅋ
그치만 너무너무 진심 축하드려요.
이쁘고 건강한 아기 꼭 순산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에는 결혼이야기 출산이야기 갖고 오세요.
기대할게요.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닝멍77 (♡.136.♡.168) - 2013/01/17 20:20:57

하하 황금단님은 저에 대해서 너무 잘 아시고 계시네요....
근데 제가 첨에 글쓸때하고 지금 시간이 많이 흘렀잖아요...ㅎㅎ
그래서 그동안 남친도 만났고 시집도 가고 이렇게 바야흐로 엄마가 되기도 한답니다 ㅎㅎ

네에~~ 님 소망대로 결혼, 출산 이야기 한번 구상해보도록 할꼐요 ㅋㅋ
축복 너무 고맙구요.... 다음에도 우리 꼭 만나요~~

겨울국화 (♡.19.♡.231) - 2013/01/14 16:47:29

다음달 출산이면서도 이렇게 좋은글 꼬박꼬박 올려 주셨네요
참 역시 글솜씨도 좋고 정신 상태가 좋은 사람 같아요
같은 일 하면서도 이렇게 좋은 글 올려줄수 있다는 자체가 재간둥이인걸요
꼭 자연 출산하시고 건강하고 이쁜아기 낳으세요 ㅋㅋㅋ
그동안 너무 재밋게 이글을 기다리고 또 읽었네요
항상 그러하듯 막집이면 너무 서운해서 .......
새해에도 닝멍님 좋은글 가지고 찾아주기를 기대하면서 이만 물러 갑니다 !

닝멍77 (♡.50.♡.206) - 2013/01/19 10:51:41

겨울국화님....
우선 제글에 꼬박꼬박 들리셔서 플 달아준것에 대하여 또 아낌없이 추천해준것에
대하여 정말 너무너무 고마웠습니다....
게다가 늘 구수하다면서 글솜씨 좋다고 칭찬까지 해주시고....
사실은 먼저번글 쓴지 오래되여서 어떤 분들이 플 달아주셨던지도 가물가물했었는데....
이렇게 항상 제글에 찾아주셔서 얼마나 고마운지.....
또 따뜻한 축복도 너무 감사하고,,,,

이글은 이렇게 마무리가 되였지만 나중에 또 다른 글에서도 우리 만납시다 ㅎㅎ
그동안 정말정말 고마웠습니다~~~

유자꽃 (♡.246.♡.160) - 2013/01/14 16:51:24

그동안 눈팅으로 닝멍님 글을 정말 잼있게 보았습니다...
막회에 이렇게 얼굴 내밀어 인사합니다...
한국에서의 체험을 생동하게 쓰주셔서 제가 막 옆에서 닝멍님이랑 같이 체험을 한것 같네요~
글을 읽느라면 한국에서 고생하고 있는 동생, 언니, 이모, 숙모들의 일상을 옆에서 지켜보고 있는듯하네요~~~
담달이면 출산이신가요... 즐태하시고 이쁜 아가 순풍하세요~~~

닝멍77 (♡.50.♡.206) - 2013/01/19 10:54:01

유자꽃님....
그동안 눈팅했었슴까? 나쁘구나 ㅋㅋㅋ
글두 요렇게 막회에는 아낌없이 추천두 해주시고 또 얼굴도 보여주시고....

아마도 많은 분들이 이번 제글을 즐감하셨던건 우리 조선족들 거의 대부분집들에
가족이나 친인척이 외국에 계시기 때문이 아닐까요?
제글을 통해서 이렇게 조금이나마 한국생활을 료해하셨다니 저 또한
너무 기쁘답니다....
네~~ 담달에 출산예정인데 축복 너무 고맙고요...
다음기회에 글 쓴다면 우리 또 만납시다~~~

kawayiyi (♡.100.♡.234) - 2013/01/14 17:37:04

정말로 글을 넘 잘 쓰십니다!!


체험글을 너무 생동하게 잘 묘사해서 눈앞에서 보는것 같아요 !!!!

즐태 하시고 예쁜 아가 순풍하세요!!!

마직막 편이라니 아쉬움도 많이 남지만 앞으로 많은글 쓰주세요!!!

닝멍77 (♡.50.♡.206) - 2013/01/19 10:55:58

카와이이님....
외국에서 님도 고생이 많으시죠?
언제나 화이팅하시고... 좋은 추억도 많이 만드시고요...
새해에는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바랄께요~~
그동안 바쁜 외국생활임에도 불구하고 제 글에 꼬박꼬박 들려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다음글에서 우리 또 만났으면 해요~~~

착한여자 (♡.246.♡.177) - 2013/01/14 17:57:30

막회 엿군요 ㅋㅋ

너무 빨리 마무리 한게 아닌가 싶네요 ㅎㅎ

앞으로도 좋은글 많이 부탁드립니다 ㅋㅋ

닝멍님 글 보면서 항상 많은 생각들이 들엇어요 ㅋㅋ

저라면 한국 생활 과연 잘 할수 있을가?

체험 해보고 싶은면서두 정말 가서 잘 할수 잇을가 근심과 무서움부터 앞서고 ㅋㅋ

즐태 하시고 ,이쁜 아기 낳으면 사진 꼭 올려주세요 ^^

닝멍77 (♡.50.♡.206) - 2013/01/19 10:58:30

착한여자님...
맞아요~~~ 원래는 한부를 더 쓰면서 마무리하면 좋았을껄....
제가 그냥 한집으로 끝매쳤어요....
그래서 저 본인도 쓰면서 많이 아쉬웠구요~~~ㅎㅎ
이렇게 님들도 아쉬워할줄이야 ㅋㅋ

근데 님이라도 충분히 외국생활 잘 이겨나가리라 믿어요....
어떤 일을 하던지 우리가 중국이던 외국이던 다 사람과 어울리면서 하잖아요....
그니깐 약간의 문화적인 차이는 있겠지만 살아가는 이야기는 다 똑같다는 점....
언젠간 기회가 되신다면 체험을 적극 추천하고싶네요~~~
화이팅 하시고요.... 제글 아껴주셔서 너무 고마웠어요~~

이쁜날라리 (♡.89.♡.187) - 2013/01/14 18:16:33

닝멍님 글보면서 예전에 제가 한국에있을때 일도 많이회상해봤고.

너무 공감가는 사연들이 많아서 넘 좋았습니다.

또 예전부터 닝멍님 자작글들을 빠짐없이 다 읽었습니다.

"언니","이죽일놈의 웬쑤"등등...다음글을 또 기대해도 되죵~?^

태교잘하시구 이쁘고 건강한 아기 낳으세요.

새해복 많이 받으시구요~~~

닝멍77 (♡.50.♡.206) - 2013/01/19 11:00:52

이쁜날라리님.....
사실 번마다 님한테 댓글 달떄면 이상하게 좀 익숙하다는 느낌이 들었었어요...
ㅎㅎㅎ 아니나 다들까 제글을 첨부터 읽어주셨던 분이 맞으시네요....
근데 제가 기억못해냈다는점 너무 죄송하구요....

이번만큼은 절대 안 잊을겁니다 ㅎㅎㅎ
그동안 정말 너무 고마웠구요.... 나중에 또 좋은글로 찾아뵐꼐요....
님도 새해 복 많이많이 받으세요~~

jonjon (♡.234.♡.114) - 2013/01/14 19:07:38

막회라니 아쉽네요.
님 글덕분에 저 중국집알바를 그나마 쉽게 진행했었는데 ...
그땐 정말 많이 방황때라 님글보고 많은 도움을 받앗엇습니다.^^
그와중에 서점에서 책사시고 공부도 안 게을러...서울 구경도 안게을러..돈버는 체험도 안 게을러..참 열심이 사시는 분이세요.
그리고 사리도 분명하신분이시고^^
이쁜 아기 잘 출산하시고 몸조리 잘 하세요...ㅋㅋㅋㅋ 좀 후를 대비해서 먼저 축하 축복 드립니다.
추천 추천^^

닝멍77 (♡.50.♡.206) - 2013/01/19 11:04:41

jonjon님.....
제 글덕분에 알바를 쉽게 하셨어요?ㅎㅎ
정말 기쁜데요... 제글이 님알바생활에 도움이 되셨다니.....

외국인게 좋은점이라면 남의 시선따위 의식하지 않아도 된다는점이였어요...
내가 어떤 패션이건.... 내가 어떤 모습이던.... 내가 멀 하던....
그래서 몸도 마음도 많이 편했던것 같구요....
또 한국에서 있으면서 그동안 제가 나름 하고싶었던것들 그나마
몇가지는 하고와서 다행인거구요....

또 유감스럽거나 아쉬웠던걸 2012년여름에 다시 갈려고 했었는데....
예비맘이 되는바람에 잠시 포기했었구요....ㅎㅎ

암튼 님도 현재 한국에서 좋은 추억과 경험들 많이 쌓으시고요....
항상 스마일하는 일상이 되셨으면 하는 바램이랍니다....
그동안 제 글 읽어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그레이 빛 (♡.85.♡.95) - 2013/01/14 21:47:49

저기 두번째로 저 닉넴 적어주셔서 감사하고 또한 부끄럽네요
첨엔댓글 달다가 눈팅만 햇엇거든요
글 쓰시느라 수고 많으셧어요
한국에서 돈 버는게 눈으로 확인안하고는 상상이 안되요
애처롭고 고달픈 생활 빨리 끝내고 다들 중국으로 오셧으면 좋겟네요

닝멍77 (♡.50.♡.206) - 2013/01/19 11:07:31

그레이빛님....
그러게요.... 첫회에서 댓글 달아주시더니 나중에는 안보이시더라구요....ㅋㅋ
근데 제글을 꼭 읽으시고계신다는것정도는 제가 알고있었답니다...

돈버는거는 쉽지가 않아요...
외국에서 돈버는 일은 거의 체력로동이니깐....
거기다 수모, 자존심....
하지만 살아가는 이야기는 다 똑같은것 같아요....
님얘기처럼 빨리빨리 저런 생활이 끝났으면 하는 바램도 있고요....ㅎ
그동안 제 글 읽어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꼼꼼녀 (♡.96.♡.197) - 2013/01/15 09:58:58

그동안 고향갓다오느라 오늘에야 네편정도를 한꺼번에 봤네요 ...
담달 출산 축하드립니다 .. 예쁜 아기 낳으세요 ~^^
그동안 닝멍님의 글을 읽으면서 다시금 나자신도 뒤돌아보는 시간이였어요 .. ㅎㅎ
닝멍님은 이렇게 열씨미 사는데 나는 뭐했나 하면서 ...
암튼 재밌는 글 많이 올려줘서 감사합니당 ~ 추천 ^^

닝멍77 (♡.50.♡.206) - 2013/01/19 11:09:24

꼼꼼녀님....
아~~~ 고향나들이를 하셨군요....
어쩐지 안보인다했었는데....
ㅎㅎ 저 역시 열심히 사는척을 했다뿐임니다....
또 외국이니깐 그 생활절주에 맞춘것 뿐이구요....
너무 자책하시지 마시구요....ㅎㅎ
축복 너무 감사하구요....
이번 글 통해서 님이랑 이렇게 교류할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나중에 또다른 글에서도 우리 만납시다~~~

황보석 (♡.18.♡.112) - 2013/01/15 20:44:11

太可惜了。从头到尾都看了。写得真实。夸夸!

닝멍77 (♡.50.♡.206) - 2013/01/19 11:10:09

황보석님....
칭찬 너무 고맙습니다....
이렇게 들려주셔서 또한 너무 고맙습니다....
새해에 복 많이 받으세요~~~

기뻐하라 (♡.209.♡.153) - 2013/01/15 21:35:44

님멍님 , 그동안 쓴글 참재밋게 잘밧습니다 ..홀몸두 아니구 출산앞두구 얼마나 피곤하셧겟어요..엄마가 되는걸 축하드리구요.. 이쁘구 건강한 아기 낳길바랄게요.. 강~추

닝멍77 (♡.50.♡.206) - 2013/01/19 11:11:54

기뻐하라님....
고향이 두만강변이라고 하셔서 전 초반에는 도문을 생각했었답니다....
근데 우리가 로썅일줄은.... ㅎㅎㅎ
그동안 제 글 꼬박꼬박 읽어주시고 응원도 해주시고.....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근데 몸은 무거워두 글쓰면서 님들이랑 이렇게 교류할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답니다 ㅎㅎㅎ
축하 너무 고맙구요.... 나중에 다른 글로 우리 또 만나요~~~

LevelOne (♡.255.♡.6) - 2013/01/16 14:22:59

아, 이렇게 좋은 글이 끝났네요.
그동안 재밋게 잘 봤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좋은 글은 공유해 주셨으면 좋겠네요 ~
매사에 열심히 하는 님은, 복 받으실 겁니다~

닝멍77 (♡.50.♡.206) - 2013/01/19 11:13:43

Levelone님,...
좋은 글이 였다니 이보다 더 좋은 칭찬이 어디 있을까요?
그동안 잼잇게 읽어주셔서 또 얼마나 감사한지....
나중에도 좋은 글 열심히 써서 찾아뵙도록 할꼐요....
그동안의 관심과 지지 너무너무 고맙다는 인사를 드리고싶고요...
새해에는 복 많이 받으세요~~~

천생연분33 (♡.50.♡.241) - 2013/01/16 21:53:52

닝멍님 참 오래만입니다
제가 하도 바삐 보내다보니 미처 읽을새 없었는데 벌써 막회네요
그동안 좋은 일도 계셨군요
이쁜 아기 태여나길 바라면서
애기 태여나면 이쁜 아기사진 들고와요~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닝멍77 (♡.50.♡.206) - 2013/01/19 11:15:37

천생연분님....
참.... 이렇게 또 만나게 되고.....
근데 하시는일도 바쁘신데....
암튼 제글에 이렇게 찾아주셔서 너무 고맙슴다....

님 글은 언제 올림까? ㅋㅋ
이제 여유있을때 꼭 써주죠....
네에~~ 애기 태여나면 자랑 좀 할께요 ㅋㅋ
들려주셔서 고맙고....
새해에도 하시는일이 잘 되시길 진심으로 바랄꼐요~~~

woguxiang (♡.181.♡.211) - 2013/01/16 22:15:36

좋은글 잘 읽엇슴니다 처음부터 읽진 못햇지만 마지막회 발자국 찍자고 ㅋ 들렷슴다 ^-^

닝멍77 (♡.50.♡.206) - 2013/01/19 11:16:49

woguxiang님....
님 추천으로 메달이란걸 생애 첨 타는 행운을 지니게 되였네요....
또 좋은글이라는 아낌없는 칭찬도 너무 고맙구요....
님 복받으실께예요~~~

ging (♡.206.♡.67) - 2013/01/17 09:55:35

닝멍님 지각생이왔슴다^^
한편더있는거모르고 막편읽고 돌아가서 읽었슴다
부모님과같이 외식못한거 너무 아쉬웠단말 너무 공감임다
임신중에 글을 쓸수있다니 님은 역시 대단함다
폰이라서 짧게남김다 ㅋㅋ
몸조심하고^^
수고해서쓰신글 정말 잘읽었슴다~

닝멍77 (♡.50.♡.206) - 2013/01/19 11:20:57

걸님....
오셨슴까?
그잖아도 막회라 아무리 바빠도 꼭 들리실꺼라 믿었슴다...
근데 절대 지각생이 아님다.... 플이 막회라 많이 달리니
저 또한 한꺼번에 답글 달기에는 앉아있기 불편해서 이렇게
두번에 나눴답니다 ㅋㅋㅋ

게다가 한편 더 있는거 몰랐슴까? ㅎㅎ
제가 사이를 너무 띠여서 올려서 그런감?
예... 한국행에서 부모님과 오붓한 식사한끼 제대로 못한게
젤 유감임다.... 저런 기회가 몇번이나 있다구....
그래서 올해(2012년) 갈려구 죽게 별렀었는데....
예비맘으로 급추는바람에 어쩔수없이 포기할수밖에....ㅎㅎ

글에 대한 응원 출산에 대한 축복 너무 고맙슴다....
항상 님들이 있어서 제가 사는데 에너지가 넘치는것 같슴다...
저역시 그동안 너무 고마웠슴다....
담글에서 이제 또 만나기쇼~~
님글두 기다릴께예~~~ ㅋㅋ

둠바둠바 (♡.218.♡.212) - 2013/01/17 10:44:55

몇년만에 모이자에 어쩌다 들어왔는데...우연하게 본 글입니다.
1집부터 마지막회까지 쭉 하나도 빼놓지 않고 열심히 잘 봣습니다.
글을 읽으면서 느낀점,그래도 여유로운 마음과 시각에서 쓴 글인것 같아요.
같은 일을 경험해도 보는 시각이 틀리면 글사이에서 이런 구수함이 흐르지 않죠...
여러가지 도전과 생활체험을 즐기는 일인입니다.다음에 더 좋은 작품 기대할게요~

닝멍77 (♡.50.♡.206) - 2013/01/19 11:25:18

둠바둠바님....
아! 몇년만에 들어오셨슴까?
저정말 행운임다..ㅎㅎ

참 제글에 대한 저본인에 대한 소견? 평가 너무 명확하게 지적하신것 같슴다...
사실 제가 한국행이 그냥 여행이 아니고 순 돈벌이를 목적으로 갔다면
여유도 없었을겁니다.... 하루라도 돈 더 벌고 더 모아서 빨리 집오려는 생각뿐....
하지만 전 체험이였고 나름 또다른 세상을 경험하자는 의미였기떄문에
여유로운 마음가짐으로 일했고 일상을 누렸는지도 모르겠슴니다....

어찌댔던 저한테는 정말 좋은 경험들이였고
나름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 나날들이였던것 같슴다.

이렇게 들려주셔서 너무 고맙고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더 열심히 더 좋은 글로 찾아뵈야겠는데요 ㅎㅎ

꽃밭속에서 (♡.218.♡.209) - 2013/01/18 17:54:05

닝멍님의 글이 공감이 되고 힘이 되서 좋았는데...
중국에서 사무실에서 키보드나 두드릴때는 한국에서 일하는 우리 조선족들 이렇게까지
힘들게 버는줄 몰랐어요..
저도 처음에 파출일 할때 힘들어서 다들 어떻게 하나 싶었는데(전 애때문에 오전타임만 한것두)
참 남의 주머니에서 돈 나오게 한다는게 쉬운일 아니네요....
펑펑 쓰던돈도 내가 힘들게 벌어온거니깐 천원짜리 한장도 다시 생각하고 쓰게 되네요...

* 년로하신 부모님 한국에서 돈번다고 중국에서 돈을 펑펑 쓰는 젊은분들에게 한 예기 하고 싶네요..
한국에서 쉽게 돈 버는 사람 하나도 없답니다...
외롭고 힘들고 더욱이 무시 당하면서 버는돈이랍니다...

* 한국에서 일하시는 분들 힘내시고 뭐니뭐니해도 건강이 우선이니깐 몸관리 잘 하세요..

* 닝멍님, 이제 곧 엄마가 되신다는데 건강하시고 건강하고 이쁜애기 태여나길 기원할게요..

닝멍77 (♡.50.♡.206) - 2013/01/19 11:31:05

꽃밭속에서님....
네에~~~ 맞아요....
우리처럼 사무실에서 8시간 근무제로 여유있는 일을 할때는 전혀 상상을 못한 생활이요...
12시간 밥먹는외에 꼬박 서있어야 하는 설겆이일, 손님이 들이닥칠때면 화장실은 고사하고
물마실시간도 없는 서빙일.... 5분내에 끝내야만 했던 식사시간....
집에 가면 골아떨어지고 다시 아침이되면 자동적으로 일어나 일하고 가는 기계적 생활...

대신 중국에서의 삶이 얼마나 여유작작한지를 새삼 반성하게 되는 한국에서의 일상...
또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우리 조선족들이 한국땅에서 피땀을 쏟고계시죠....

그럴때면 정말이지 빨리 나라가 부강해져서 더이상 외국에서 고생을 겪는 일들이
마무리 되였으면 하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답니다....
결국 돈이 웬쑤죠....

아무쪼록 님도 한국에서 힘내시고요....
열심히 버셔서 하루빨리 중국에 돌아오시길 바라겠구요....
들려주셔서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노벨과개미 (♡.131.♡.41) - 2013/01/21 14:25:59

오래만에 모이자 와서 님멍님 글부터 찾아보게 되요 ...마지마회라니 아쉬움이 남네요 ..
그동안 한국에서 체험 잘 읽었습니다 ..

중국에서 사는 삶이 편안함을 다시 한번 깨우쳐주는 반성하게 하는 좋은 글이었습니다
이후에도 좋은 글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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