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없었더라면...4

ging | 2013.05.10 11:25:11 댓글: 74 조회: 5802 추천: 32
분류일반 https://life.moyiza.kr/mywriting/1836890

 

김려편

 

잘려고 누웠지만 광림이 문자에 자꾸 신경쓰인다

잘자라는 그한마디에 내맘이

오랜만에 설레이려고 한다.

이러면 안되는데말이다

 

 

이렇게 내맘이 설레인적 또한 언제였던지..

그건 정말로 오래전일이였던같다

나자신조차 기억안나는시절….

 

 

지금

나는 잘려고 노력한다

………………………….

 

 

한참을 뒤척이다가

늦었는데도 수연이한테 문자보냈다..

<수연아..이성친구끼리 자기를 믿는냐고 서로물어보니?>

< 연애하니? >

 

 

<아니..연애는 무슨 물어보는가구?>

< 물어보니.. 확인할려고 그런걸 서로 물어보니>

 

 

<그렇지응..>

<누가 너한테 물어본거면 그사람이 좋아하는거다>

 

 

<???>

<내가 경고하는데

이성친구는 진짜 권호하나만으로

인생이 너무 실패를 봤으니까..

더이상 이성친구따윈 사귀지도말라>

 

 

< 여기서 그말은 나오니>

<주의해라는거다..설마 그날 그남자야아니겠지>

 

 

<어느남자?>하며 나는 시치미를뗏다

<그날 그남자..일본에서권호동창>

 

 

< 내가 하필이면 권호동창하구 ㅠㅠ

생각해보구말해라>

<그래..그건 그렇다..권호동창은 그렇다>

 

 

<그런긴..권호동창이라고 안될것도없지

친구..가족도 아닌데..>

< 문제있구나..제대로 얘기해라..전화하기전에>

 

 

<아무일도아니다..얘기할일도없고잘자라 내친구>

<내가 잠이오겠니? >

 

 

<권호는  잘지낸다니?>

<니절로 물어봐라>

 

 

<내가 암만 자존심없어도 그렇지..

그걸 어떻게 물어보니?  그냥 조금 궁금했을뿐이다>

<친구모임엔 그냥 혼자나오더라..>

 

 

<그랬구나..>

<자라 일찍…>

 

 

<그래잘자…>

광림이의 그간단한 문자에

내가 이렇게 신경쓰여서 수연이랑 이러구 있는지모르겠다

뻔뻔하기도하다

 

 

이혼한지 언제라고

권호를 사랑한다고 한지언제라고

권호때문에 운지가 언제라고

내가지금 ..

감히

다른남자를 생각하고있다

 

 

그런데..

나도 여자라서..

내맘이 설레이는건

나도 방법없었다..


이럴때 나는 누구한테 미안해해야할까?
내맘이 나를 배반할려고할때는말이다

……………………………………........

 

 

금요일저녁..

그날 그러구나서 며칠 소식없던

광림한테서 다시 문자가왔다

심장이 툭툭 뛰면서 긴장해난다

내가 이러지?

예전에 문자올때까지 이렇지않았는데말이다..

 

 

<저녁 일끝나면 연락해라…>

<?>

 

 

<할말있다>

<무슨말?>

 

 

<만나서 얘기하자>

<대충 먼저 얘기해라>

 

 

<대충 얘기할게면 만나자겠니?>

< 민감하구나….>

 

 

<ㅎㅎ 아닌데 그래보이니?>

<  근데 오늘 약속있는데>

 

 

<괜찮다늦어도 연락해라..잊지말고>

<알았다>

 

 

사실 나는 약속이없다

그냥 여자의 직감으로

오늘에 무슨일이 일어날지 알것같았다

 

 

이제부터 나는 어떻게해야하지?

근데 내가 이걸 고민하지?

싫으면 그냥 거절하면 될걸

내가 이런고민을하고..

긴장해하고..

설레이고있고

?

 

 

지금 나한테서 벌어지는 현실을 피하고싶다…..

나는 어떻게 거절해야할지..모르겠다

심장은 너무 뛰고있다

심장은 이렇 사랑이 그리웠을까?

 

///////////////////////////////////////////////////////////////////////////////////////////////

 

광림이편..

 

오늘 김려한테 고백한다

결과는 뻔하지만

그래도 해야겠다

 

 

내나이 32

친구들은 결혼하구 애아빠됐지만

나는 여자친구도없는 솔로다

나절로는 내가 괜찮은남자라고..

괜찮은 남자친구일거라고..

남편일거라구 생각하지만

인연이 없다..

 

 

나를 좋다는 여자는 별로 눈에 안들어오고

내가 맘에드는 이렇다할 여자는 없고….

결혼은 하고싶고….

 

 

친구들은 결혼은 현실이란다

이상형과 결혼할 확률이 거이없단다

 

 

그런데 나는 아직도

이상형의 여자를 찾고싶다

첫인상에 느낌이오는 여자..

친구같은 여자를말이다

 

 

연애

많지도적지도않게 적당히 해봤지만

잊지못할 여자가 있었냐고 물어본다면

남자들이라면 대부분 못잊는다는 첫사랑은아니고

고중때 사랑이다

그것도 유일하게 나를 기다려준여자

하지만 유일하게 나에게 배신을 여자

 

 

많이 사랑했다

서로

그애는 어떻게생각했을지몰라도..

적어도 나는 그렇게 생각했다

고중필업하고

둘이 함께 일본수속을 넣었는데 나만되고 그애는 못가게되였다

반년뒤에 다시 수속했는데

그애는 불합격이나왔다..

 

 

그렇게 나는 일본에서

그애는 중국에서 ….

1년은 거의 매일 전화에

매주 편지에 누가봐도 애틋했다

내가 돌아올때까지 기다려준다는 말은

그나이에 정말 믿었었다..

 

 

하지만..

결국 그애는 다른 유혹을 뿌리치지못하고

사정없이 나에게 이별통보를 했다

그리고 지금은 그누군가의 안해

그누군가의 엄마가 되여서

행복하게 살고있더라

……………………………

 

 

그날 나는 김려를 만났다

내가 오늘 고백하려고 결심한

어쩌면 내운명일지도모르는 여자를…..

그것도 비행장에서

 

 

뒤에서 전화하는 사람이 조선말을 한다

한번 머리를 돌려서 봤다

그런데 그여자랑 눈이 마주쳤다..

그여자가 내눈빛을 피한다..

근데 어쩌지

첫인상이 ….느낌이 좋다….

………………………………

………………………………

 

 

비행기에서 내자리에 앉아있는데

저쪽에서 그여자가 자기자리를 찾아면서걸어온다

점점….나와 가까이..

설마여기야 아니겠지하는데

내옆에서 멈춘다….

……………………………

 

 

다행이 내가 물은말에 대답을 해준다..

그러면서 점점..둘사이의 공통점도 찾아진다..

그런데 음악을 들으면서 밖을 내다보던 그여자가

머리를 돌구면서 조용히 운다…..

그모습에 그여자에대해 궁금해질려고한다

…………………………………..

 

 

그냥 알고지내고싶어졌다

그래서 저녁같이먹자고했는데

생각밖으로 쉽게 동의해줬다

 

 

이렇게 생각지도못했던 인연

그후에….결국

나는 그여자를 사랑하게되였다

………………………………………

………………………………………

 

 

같이 밥먹을때도 결혼했냐고 몇번 물어보고싶었지만

너무 빠른질문인것같아서 안했더니….

중학교동창 권호와이프란다

…………………………

내가 오랜만에 살짝 설레인여자가

결혼까지했다니….

……………………….

 

 

근데 이혼한단다

오랜만에 말이통하는

조선족여자를 만나서

그것도 느낌이좋아서..

살짝 설레면서…..

그러다결혼했다니하고 한숨을 쉬고..

그러다 이혼한다니

나는 제대로 오늘 많은 경험을 한다

 

 

하지만….아무렇지도않은듯

그건

그때까지 나는 그냥 호감이였을뿐

사랑은 아니였으니말이다

…………………………………

 

 

그리고 이틀후

나와 권호는 또다른 동창들과 같이 만났다

마지막에나와 단둘이서 역에갈때

나한테 김려랑 어떻게 아는사이인가물어본다..

그래서..

그냥 사실대로 얘기했다

김려랑 그전날 이혼했단다

아직도 많이 사랑한단다

사랑하기에 이혼한단다.

무슨말인지 지금도 나는 모르겠다

………………………………….

………………………………….

 

 

권호와 나는 친구라고 말하기엔 가깝지않았지만

나와 김려가 아는사이라는 이유로

권호는 나한테 자기사적인 일들을 얘기했다..

아님

언젠가 내가 김려를 사랑할거라고 권호도 직감했던걸가?

……………………………………………………

……………………………………………………

 

 

상해로돌아와서

김려한테 연락할가말가를 많이 반복했다

친구로는 가능하지만

내가 조금 설레였던여자라서

더이상 가까이지내게되면 내가 정말 설레일것같았다..

권호랑친구는 아니더라도..

그래도 빤히 아는 사이인데….

 

 

내가 언제부터 이렇게 생각이 많아졌는지

언제부터 이렇게 생각이많던 남자였던지모르겠다..

……………………………………………………………

 

 

하지만

조금의 희망은 가져본다

우리사이에 또한번의 우연이 생긴다면

너는 내운명이라구 생각한다

그러나

몇개월이 지나도 그런우연은 없었다

조선족이 제일 집중해서 사는

같은동네라도 우린 서로 만나지못했다

……………………………………………………

……………………………………………………

 

 

그러다..그날

김려를 만났다

랭면집에서..

 

 

나를 달콤하게했던 문자들…..

<내가갈가? 니가올래?.....

당연히 니가와야지….>

나를 또다시 설레이게한다….

내가 사랑을 할려나보다

……………………………………

.......………………………………

 

 

그날저녁

나는 절대 망설이는 성격이아니였다

그런데 나는 지금 망설이고있다

나절로도 내가 망설이는지알고있다..

김려가 이혼했다해서 망설이는거아니다

김려의 전남편이 내동창이라는거

정말..절대 안되는 일은 아니지만..

그렇다구 쉬운일은아니다..

내가 진짜 사랑을 할려나보다

………………………………………………………

………………………………………………………

 

 

쉽지않은 사랑을 할것같다

이나이에말이다

첨으로 실면했다..

회사일은 산더미같은데..

도저히 시작을 못하고있다

…………………………………….

…………………………………….

 

 

조금 시작된 이사랑..

시작할가말가를 반복하고 생각하고있는데

김려가 저녁같이먹자고 문자가왔다

이유없이 거절했다

그날 만나면 안될것같았다..

둘러댈 이유를 생각할 시간도없었다

나는 지금 내인생을 생각하고있는중이였으니말이다

………………………………

………………………………

 

 

30년을 모르고살았지만

요즘 며칠못보니 보고싶다..

둘이서 같이 밥먹는자리에서

김려가 이후에 함께할 그사람에게 미안하단다

자기가 살아온 인생이….

그말이 내맘을 아프게한다..

김려가 걸어가는 뒤모습을 보느라니

내맘이 또다시 아프다

내가 아무것도 할수없다는게…….

 

 

그리고

그여자옆에 서고싶어진다

 

 

내가 이런사랑을 시작할리라고는….몰랐다

나는 확실히 저멀리서 걸어가는 저여자를

사랑하고있다..

…………………………………………….

…………………………………………….

 

 

그리고 오늘….

나는 고백하겠다

김려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모른다

그리고 나한테 조그마한 관심이있더라도

나는 거절받을게 뻔하지만

고백해야겠다

…………………………………………

 

 

여기서 꼬박 3시간째 기다리고있다

시간이지날수록

김려가 인차온다는생각에 떨린다

이나이에도 떨리다니

사랑은 역시 나이와 상관없나보다

 

 

김려가 걸어오는게보인다

이런고백 해본지가 언제인지모르겠지만

하아떨린다

그사이에 생각했던말들이

말하려고했던 말들이 하나도 안떠오른다..

 

 

<<왔니?>>

<<..무슨일이야?>>

 

 

<< 지금 설레고있니?>>

<<?>>

 

 

<<나와 이렇게 마주하면 설레이는가구? 지금 말이다>>

<<….>>

마주보던 눈을 피한다

말이없다

 

 

<< 설레임이 사랑이라는거는 생각해봤니?>>

<<설레임은 사랑이아니다>>

 

 

<<나한테 설레임은 사랑의 시작이다>>

<<할말이뭐야?>>

 

 

<<내가 사랑하게된것같다>>

<< 내과거 알잖아>>

 

 

<<그래서?>>

<<그래서라니? 정상이면 그런말을 못하지>>

 

 

<<그래 내가 생각해도 내가 정상은 아닌같다…>>

<<….>>

 

 

<< 나를 어떻게 생각하니?>>

<<괜찮다구 생각한다니말처럼 잠간 설레이기도했고…>>

 

 

<<우리 지내볼가?>>

<<이건 아닌것같다

그애랑 아는사이라서 절대….싫다

그리고 나는 사랑하지않는다>>

 

 

할말이 더이상 없게 말을 끊어버린다

이상황을 예상은 했지만..

직접 마주해서 당하고보니..

무슨말을 더해야될지모르겠다..

 

 

<<할말다했으면 가겠다너도 들어가봐라>>

이상황에는 내가 무슨말을 해야할지

어떻게 잡아야할지

내가 어찔사이도없이..

나한테 더이상 말할 기회도 안주고

김려는 일어나서 가버린다….

……………………………..

 

 

가버리게놔뒀다..

마주해서 말로하면 안될것같았다.

나는 폰을 들고

망설이면서 문자를 찍고있다

 

 

<너한테 장래에대한 약속은 지금당장은 못하지만..

내가 사랑하고있는거만은 분명하다

그러니까 받아주면 안되겠니?>

 

 

김려도 분명 나한테 호감은 있다

우리둘이 안되는 이유라면

권호와 나사이때문에 그러는거 알지만

나는 김려와 나사이에 권호를 언급하고싶지않았다

내가 속이졻은남자로 보일지모르겠지만

권호라는 인간은 싫진않은데..

그애가 김려 전남편이라는게 싫다

 

 

<너는 나없이도 여지껏 잘지내왔겠지만

언젠가는 내가없으면 안되는..그런날이

나를 사랑하는 그런날이 오길바란다..

답장 기다릴게…>

...……………………………

 

 

애절한 문자에 돌아오는 랭정한 답장….

<나한테서 친구 그이상은 바라지말라

이건 부탁이다>

 

 

한숨밖에 안나온다..

나는 이문자에 답장을 찾지못했다….

그래서 다시 문자를 안했다

 

 

그뒤 며칠동안

김려는 문자가없었다

나도 문자를 안했다..

김려에게 조금 시간을 주고싶었다

 

 

 

여지껏 김려를 모르고도 나는 지냈는데

알고지낸지 얼마안되는데

지금

나는 김려가 많이 보고싶다

 

 

<잘지내고있니?

너와의 기억은추억은 조금뿐이지만..

이렇게 니가 보고싶지?

너는 내가 안보고싶었니?>

 

 

여전히답장없다..

나는 다시한번 용기내서

보내본다



<
니곁에 나는 설수없을가?

언젠가는 내가 니사랑이길 바란다….>

 

 

돌아오는 답장은 나를 아프게하겠지만

오늘도 기대해본다

혹시라도 내가 바라는 답장이올가봐말이다

지금

나는 그답장을 기다리는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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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ng임다

좋은아침임다^^

4편은 어째 리상적이아님다ㅠㅠ

남자들심리는 정말 모르겠슴다ㅠㅠ

그래서 오늘 좀 늦었슴다..

전에도
남자입장에서 몇번써봤지만

정말 남자들은 뭘생각하는지모르겠슴다..

여자들과 생각방식도다르고

상상이 적고 말수가 적고..

그래서 글로쓰자면 표현이안되고ㅠㅠ

이편을 쓰고 광림이 이미지를 흐리우는게

아닌지 모르겠슴다

 

 

항상제글에 이유없이 와주시던

오랫동안 알고지낸분들

오늘도 제글에서 보기쇼^^

 

그리고..

가끔씩 오는분들 이번글에서 새롭게 오신분들

글에서 자주볼수있었음 좋겠슴다^^

 

전번편에 자작글에 글쓰는분들이 몇명오셨던데..

님들 리플을보는순간

기분이 엄청 좋기도하지만..

반면 어찌 긴장하던지ㅋㅋ

들러주셔서 감사함다^^

 

마지막으로 항상 눈팅해주는분들..

오늘도 잘읽고 담에 들리쇼^^

 

ㅋㅋ그리고 몇번을 검사해도 올리고보면

항상 오타가있슴다..ㅠㅠ

조금 봐주쇼^^

 

좋은주말보내쇼..

담편은 담주 화요일까지 가지고오겠슴다

추천 (32)
IP: ♡.91.♡.63
겨울국화 (♡.8.♡.33) - 2013/05/10 11:37:46

일단 먼저 찍어놓고 보려 갑니다
한사람을 좋아하는데 무슨 이유가 있을가요 ?
지금 광림이가 딱 이마음인것 같아요
그런 처지에서 고민스럽지 않다는게 더 이상한거죠
처음부터 느낀 점이지만 깅님이 권호에 대해서 뭔가
중대한거 숨기고 있지 않은가 하는 이 느낌 ㅋㅋㅋㅋ
오늘은 저번에 꼴찌한 보답으로 일등하고 갑니다

겸미 (♡.245.♡.48) - 2013/05/10 11:38:25

드뎌 사랑이 첫 발짝을 용기있게 찍기 시작햇그나 .. 크크 광림이 짱

권호에겐 먼 사연이 있는거 같슴다 ..

이사랑의 결말은 어떨가요 ? ㅋㅋㅋ

담집 화욜까지 ㅜㅜ 손꼽으메 기다리겟슴돠...

좋은 글 써주는 ging 님 항상 행복하숑

쏘코쏘코 (♡.245.♡.127) - 2013/05/10 11:38:37

음마~또 낸데 발각 댓슴다 ㅋㅋ
좀따 읽으께에 ㅎㅎ

밥먹구 이재 읽었슴다 ㅋㅋ 내 아께 들어왔을때
쏘파댓는데 이눔핸드폰 왕쑤늦어갖구 뺏겠슴다 에잇~!ㅋㅋㅋ
이번편두 잘 밧슴다 ㅎㅎ 역시나 광림이가 김려를 맘에 두구 있었구나
뭐 몇번 보진 않았지만 첫만남부터 참 김려에대해 많은걸 알게
된거 같슴다 그리구 인연이란게 있다잼까 광림이 한눈에 알아밧는맴다 ㅋㅋ
김려두 사람이구 여잔데 설레는건 당연한것 같슴다 글구 호감두 있구
그저 그놈 권호가 걸림돌이네요 쩝..ㅡ.,ㅡㅋㅋ
글구 사랑해서 보내준단건 무슨 개소린지 아놔....뭐 사정이 있을진 모르겠지만
일단은 엄청 밉습다 ㅋㅋ그리구 김려가 아직 시간이 좀 필요한것 같습다 일단 한번
실패했으니까 아직 쉽게 맘 못여는것 같슴다 그리구 이혼한거에 대해서두 게속
맘에 걸리는것 같구 광림이가 변함없는 맘으로 믿음이 가게 쭉 디리대야 될꺼 같슴다 ㅋㅋ
운명이라구 생각한다면 뭔들못하갰슴다 남자가 ㅋㅋ 앞으로 기대됨다 광림이르 응원함다 ㅋㅋ
또 주말이니 담주르 기다레야 됨까?ㅠㅠ 그래두 기다리갯슴다 ㅋㅋ^^

현이 엄마 (♡.148.♡.100) - 2013/05/10 11:43:42

오늘도 잘 봤습니다.
김려가 어떤 답을 할지 무지 궁금하네요.
ging님 덕분에 제가 요즘 호강합니다.
사무실에서 심심해 죽던차에 이런 글 올려서. ㅎㅎㅎ
주말 잘 보내세요.

ging (♡.91.♡.63) - 2013/05/13 21:53:55

현이엄마님...
오늘도 잘읽으셨다니..감사함다^^
김려는 이렇게빨리는 광림이한테 답을 못주고
좀 광림이의 속을 태울같슴다 ㅋㅋ
결과는 좋은거겠지만 ㅋㅋ
쭉 지켜봐주쇼...
그럼 담편에서 또 만나기쇼^^
답장늦어서 죄송함다..

쪼채 (♡.160.♡.169) - 2013/05/10 11:55:15

일편부터 쭈우욱 잘 봣어요 그냥 눈팅만 하다가 오늘 발자국 찍구 감니다
드라마 보는것처럼 자꾸 후편이 기대되네요
4편은 내 첫사랑 고백할때 심정이랑 똑같해 ㅎㅎ
좋은 주말 되세요

ging (♡.91.♡.63) - 2013/05/13 21:57:10

쪼채님..
이번편 흔적남겨줘서 감사함다..
이렇게 가끔은 제글에서 볼수있었음 좋겠슴다 ㅋㅋ
ㅋㅋ그때랑 심정이 똑같슴까?
역시 고백은 사람을 설레이게하면서도
또 긴장되게 하는같슴다...
그럼 담편에서 또만나기쇼^^
답장늦어서 죄송함다..

moment (♡.178.♡.228) - 2013/05/10 12:02:11

크하하 올렷네요...어제부터 기다렷는뎅....

깅님 소설보면 자꾸 연애시절이 생각남다
이혼까지는 못해봤지만...
김려 맘도 충분히 이해가 가긴 감다.
증말 이세상에 이혼은 보편현상이라 하지만.
그래도 새로운 사랑하기에는 좀 많이 걸림다
그래도 둘이 힘든사랑을 함께 시작하무 좋겟슴다.

ging (♡.91.♡.63) - 2013/05/13 23:18:38

moment님...
ㅋㅋ하루전부터 기다렸슴까 ㅋㅋ
요즘은 분량이 많아서 그냥 제시간에 올리기로
했슴다 ㅎㅎ
남자가 저렇게 고백을 해오니
여주는 얼마나 설레이겠슴까...
그것도 자기도 조금은 맘에있는남자가 ㅋㅋ
그런데 그걸 좋다고 인차 받아줄처지도 아니다보니..
새로운 사랑까지 좀 광림이가 힘들것같슴다..
그럼 담편에서 또 만나기쇼^^
답장늦어서 죄송함다..

일편단심83 (♡.237.♡.85) - 2013/05/10 12:07:37

생각대로 금요일 11시에 올렷슴다예
3편이 금메달 척 달앗던데 축하함다.
오래만에 여기서 보는 금메달~
김려가 담편에서 받아줄거 같다는 느낌~
5편 기다리면서 존 주말 보내쇼.

ging (♡.91.♡.63) - 2013/05/13 23:23:09

일편단심83님...
수정하고나면 항상 시간이 11시쯤됨다
이번편은 광림이심정을 제대로 못써서
수정자꾸하다보니 좀 더 늦었슴다...
ㅋㅋ그러게말임다..
오랜만에 메달달아봄다..
님들덕분에...^^
담편에 김려가 어떤답장을줄지..
담편에서 또만나기쇼^^
답장늦어서 죄송함다...

가짜지정배 (♡.147.♡.230) - 2013/05/10 12:17:20

권호가 사랑해서 리혼한다구요?왜서일가요?사랑하면서 갈라지는건
무슨 이유라도 용서할수없을거같네요 ㅠㅠ갈라질때 상처를 생각하면요.

광림이 거절받어서 맘이 아파요. 하지만 또 넘 빨리 시작하면 권호가 아플거같구요
모순덩어리죠.
하지만 빨리 광림이랑 새로운 사랑시작했음하네요

또언제 올리죠?살짝 귀띰해주세요 ㅎㅎ 좋은 주말보네시구요

ging (♡.91.♡.63) - 2013/05/13 23:27:06

가짜지정배님...
그렇지예..
사랑하면서 갈라진다는건 말도안되는같슴다
여자가 그렇게 자기를 좋아했는데말임다..
김려가 그몇년간 받은 상처를 생각하면 ㅠㅠ

ㅋㅋ그런같슴다..
광림이의 맘을 인차 받아주면 권호가 걸리고..
그래도 오랜시간을 함께한 사람인데..
그렇다구 그냥 거절하면 광림이가 불쌍하고 ㅋㅋ
ㅋㅋ이번글은 주로 화요일과 금요일에 올리겠슴다
그럼 담편에서 또 만나기쇼^^
답장늦어서 죄송함다

채연이네 (♡.29.♡.70) - 2013/05/10 12:49:52

진짜 권호는 왜 려하고이혼햇을가요? ㅎㅎㅎ 너무 그냥 친구같은 편안함? 불타는 사랑이 없어서?? 부부가 살다나믄 불타는 사랑 몇번이 잇슴까? 그냥 정으로 사는거짐...
ㅎㅎㅎ 광림이랑 려가 잘 됫음 좋겟슴다... 이 아줌마가 가슴이 콩콩콩...ㅋㅋㅋ
잘 보구 감니다..ㅎㅎ

ging (♡.91.♡.63) - 2013/05/13 23:30:25

채연이네님..
불타는 사랑을 진짜 누구나 평생에 한번은 하는지?
나는 그래도 설레이는 사랑이좋은데 ㅋㅋ
두사람이 왜 이혼했을지...
뒤에서 조금씩 나올검다...
님 아줌마였슴까?
닉네임토끼가 귀여워서 어리신줄알았는데...
저도아줌마임다 ^^
그럼 담편에서 또 만나기쇼^^
답장늦어서 죄송함다...

sinnyme (♡.221.♡.67) - 2013/05/10 12:52:40

호 나왓음다에... 오전에 일있어서 이제봣음다..먼저 추천하구 읽어보겟음다..다읽고
나면은 댓글이 너무 밑에 갈거같아서.하하...ㅋㅋ

ging (♡.91.♡.63) - 2013/05/13 23:33:39

sinnyme님...
ㅋㅋ저는 인제야 답플하는데..
님은 제가 글올리자마자 그래도 인차오셨슴다^^
추천감사함다...
그럼 담편에서 또만나기쇼^^
답장늦어서 죄송함다..

천사LQve (♡.118.♡.208) - 2013/05/10 12:52:52

약속대로 금욜날 올리셨넹~^^ 4편은 내용이 넘 짧은것 같은 느낌이 듬다.. ㅠㅠ
요 뭔가 밀당(?)같은 이런 심리적인 내용 보노라니 웬지 내 가슴이 막 쪼이는것 같은게
나도 막 한숨이 .. ㅎㅎ 여주&남주한테 막 동정심 생김다...^^;;
또 화요일이나 기다려야즤~~

ging (♡.91.♡.63) - 2013/05/13 23:36:48

천사LoVE님...
제가 님 닉네임 제대로 쓰는지모르겠슴다ㅠㅠ
틀리면 알려주쇼..수정하겠슴다...
ㅋㅋ4편에서 두사람편을 쓰다보니 내용이 중복돼서
짧은느낌이들겜다..
분량은 안짧은데 ㅎㅎ
사랑이 시작될때는 그래도 밀당이 필요한것같슴다 ㅋㅋ
이번편에서 가슴이쪼이면 담편은 어쩜까 ㅋㅋ
이번편보다 밀당이 더 심할건데....ㅋㅋ
두사람이 잘될검다^^
그럼 담편에서 만나기쇼..
답장늦어서 죄송함다..

단심이 (♡.113.♡.32) - 2013/05/10 13:06:01

점심먹고 자작글 클릭하니 업데이트 되였네요,,,
궁금한 맘에 후다닥 읽었어요,,,

광림이가 드뎌 고백을 했었네요,,,짝사랑을 맘에 오랫동안 품고있는것보단 이렇게
속시원하게 고백을 하는거 맘에 드네요,,,
김려도 광림에 대한 호감들과 좋은 감정들이 가득하겠지만 역시나 과거나 갑작스레
찾아오는 사랑땜에 충분히 부담감도 있을거라 생각해요,,,
근데 김려한테 좀 더 시간을 주면 좋은 결과가 생길거라 믿어요,,,
또 한분의 주인공 권호한테 도대체 무슨 일이 생겼을가요?혹시 불치병?노우노우~~

끝으로 "깅님"의 코멘트와 담편도 손꼽아 기다릴게요~
좋은 주말 보내세요~^_^

ging (♡.91.♡.63) - 2013/05/13 23:43:33

단심이님...
저도 읽는글이 오르면..
궁금해서 인차 읽어야됨다..
그러재무 손에 일이 안잡혀서ㅋㅋ

광림이가 드디여 못참구 고백을 해버렸슴다..
뻔히 안될거알면서도...
아무것도 안하구 지켜만보면 더 답답할것같아서말임다
그런데 김려또한
님말처럼 광림에대해 호감은 있지만..
준비없이 너무 갑작스레 오는 사랑과..
또 권호때문에..이렇게할수밖에없는같슴다...
언제면 두사람이 알콩달콩할지....
권호는 앞으로 어떻게 나올지..지켜봐주쇼..ㅋㅋ

답장늦어서 죄송함다..
담편에서 또 만나기쇼^^

zo미료 (♡.39.♡.120) - 2013/05/10 13:29:30

멋진글 잘 감상하고 갑니다요...다음편도 기대되네요....글고 여주남편의 사연도 궁금한데 그건 언제 전개가 될지....앞으로도 업뎃되는대로 쭉 볼게요~

ging (♡.91.♡.63) - 2013/05/13 23:48:19

zo미료님...
이번편도 들러주셔서
또 흔적남겨주셔서 감사함다...
여주전남편사연은 좀 뒤에 나오기시작할검다..
쭉 지켜봐주쇼^^
답장늦어서 죄송함다..

lovesunny (♡.244.♡.214) - 2013/05/10 13:34:57

오늘도 기분좋고 글 잘 읽고 갑니다.
정말 약속 칼같이 잘 지키시네요
깅님 짱~~!!ㅋㅋㅋ
다음집 또 기다리겠습니다.
추천~~~

ging (♡.91.♡.63) - 2013/05/13 23:50:22

lovesunny님...
저도 다른분의 글을 기다려봐서ㅋㅋ
될수록 약속한 시간에 올리려고 노력하고있슴다
기분좋게 잘읽으셨다니 감사함다..
그럼 담편에서 또 만나기쇼^^
답장늦어서 죄송함다...

핑크프라워 (♡.167.♡.34) - 2013/05/10 13:41:08

광림이가 생각처럼 고백을 해왔는데 김려는 거절이네요.
세상이 참 좁기도 해요.어떻게 김려의 전남편이 광림이 친구일가요
광림이도 광림이대로 고백을 할려는게 쉽지가 않았고
김려 역시도 나름대로 받아들이기 쉽지가 않네요
그런데 뭐 불륜도 아니고 사랑하는데 뭔 이유가 있겠어요
김려도 광림이의 진심을 느낀다면 어느날엔 받아드리지않겠어요?
근데 정말 권호가 사랑하기에 이혼했다는건 참 이해안가네요?
김려한데 죄지은거 있어서 미안해서일가요?ㅎㅎ 혼자 상상해봅니다.
김려도 빨리 행복해할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그럼 주말 잘 보내시고 담편에서 뵈요

ging (♡.91.♡.63) - 2013/05/14 00:00:49

핑크프라워님...
예..
김려가 광림이의 진심을 거절했슴다...
광림이도 정말...김려한테 고백하기까지
수많은 고민을 해왔을거고
또 김려가 거절할거 빤히 알면서도
이렇게 고백했슴다
언제면 받아줄지...
세상은...그리고 우리조선족들의 울타리는
결국..이사람건니고 저사람건니면 서로 아는것처럼
광림이와 권호가 동창이다보니..
광림이와 김려한테는 큰 걸림돌이될것같슴다
ㅋㅋ권호가 왜서 이혼을 하려했던지는
조금 뒤에가서부터 나올검다..
님 혼자 상상해본다는말 너무 귀엽슴다^^
김려한테도 행복한날이 오길 바라면서....
담편에서 또 만나기쇼^^
답장늦어서 죄송함다...

gidcnsgidcns (♡.36.♡.2) - 2013/05/10 14:00:52

눈팅만으로 즐거웠는데...즐거운 마음 댓글로 표현하고 싶네요.^^
3편까지 보고
이혼하고 바쁜 일상으로 자기를 마비시키는 김려한테 광림이가 있어서 힘든 시기를 이겨나가고 해피엔딩되는 이야기 줄거리로 생각했는데 오늘 4편 보고 광림이와 김려가 잘됐으면 하면서도 한편으로 권호의 사랑이야기도 알고 싶어 지네요... 다음편이 기대되네요.
즐감하고 갑니다.

ging (♡.91.♡.63) - 2013/05/14 00:06:17

gidcns님...
ㅋㅋ이렇게 흔적남겨주셔서 감사함다..
이후에도 제글에서 자주 만났으면 좋겠슴다^^
님 제글을 완전 잘 장악했슴다예 ㅋㅋ
줄거리는 님이 적은 그대로임다 ㅋㅋ
결과는 아름다운 해피엔딩이겠지만..
권호때문에..슬픈 해피엔딩이 될것같슴다...
슬픈 해피엔딩이라는 말이있긴한지 ㅋㅋ
담편에서 또 만나기쇼^^
답장늦어서 죄송함다...

ptcc2000 (♡.164.♡.56) - 2013/05/10 14:16:25

즐겁게 보았슴다.
딱 조때 나이로 돌아가고 싶슴다..
두근두근,,, 심장이 벌렁거릴수 잇는 나이로...
언제 이나이 먹었는지..
허무하기만 함다..

대리로 가슴이 콩콩 거려 봣음다..ㅎㅎㅎ

담집 기대하구 추천도 날림다

ging (♡.91.♡.63) - 2013/05/14 00:09:08

ptcc2000님...
ㅋㅋ즐겁게 읽어셨다니 저도 기쁨다
저도 저나이때로 돌아가고싶슴다..
조금이라도 젊었을때로...
연애하면서 설레일때로 ㅋㅋㅋ
글쓰면서 여주와같이 저도 설레임다...
그럼 담편에서도 우리같이 가슴이
콩콩거려보기쇼^^
답장늦어서 죄송함다...

meiyu (♡.118.♡.135) - 2013/05/10 14:16:50

징님 오랜만임다^^
내 이제 왔음다, 날 기다렸음까? 하메ㅋㅋㅋ

역시 작가님임다.
이번에도 재밌는 사랑이야기네요.

광림이 끝내 고백했네요.
김려도 좋아하면서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는 이상황 안타깝네요.
둘이 잘됬으면 좋겠어요.

다음집 기대함다^^ 즐거운하루 되세요.

ging (♡.91.♡.63) - 2013/05/14 00:11:34

meiyu님...
ㅋㅋ오랜만임다..
예..기다렸슴다^^
왜 인제야왔슴까 ㅎㅎ

ㅋㅋ광림이 끝내 용기를 내서 고백했슴다..
안될걸 뻔히 알면서도...
김려는 호감이있으면서...
자기 입장도있다보니
감히 어쩌지도못하고 거절만하고..
둘이 잘될검다^^
쭉 지켜봐주쇼....
답장늦어서 죄송함다...
담편에서 또 만나기쇼^^

rubyshcn (♡.227.♡.17) - 2013/05/10 14:28:14

ㅎㅎ 이제야 올리셧구낭...ㅎㅎ
이번집도 잘 봣습다...
근데 일주일에 2편식 올려줌까??

너무 잼있어서 기다리기 힘듬다..ㅎㅎㅎㅎ

님 글을 보면 항상 마음이 설레이게 되서 영 기분이 묘함다..ㅎㅎㅎ

담편도 기대하겟슴다..

존 주말 보니숑

ging (♡.91.♡.63) - 2013/05/14 00:16:27

ruby님...
이번편도 잘보셨다니 저도 기쁨다 ㅋㅋ
예...일주일에 2편씩 올리려고 함다...
매번분량도 이전보다 많고 ㅋㅋ
그러고 제가 답플하는것도 엄청 시간이걸려서
일주일에 더이상은 따라못가겠슴데다 ㅋㅋ

ㅋㅋ제글을 보면 항상 마음이 설레이게돼서
기분이 묘하다니..
그런감정으로 읽어주셔서 감사함다 ㅋㅋ
그럼 담편에서 또 만나기쇼^^
답장늦어서 죄송함다...

울래미 (♡.21.♡.203) - 2013/05/10 15:21:13

휴~ 이번편은 조금 가슴졸이며 읽었슴다.
정말 쉽지않은 사랑의 첫발을 내딛는거라서...

광림이가 고민끝에 고백했슴다예.
김려입장에선 아픈 과거때문에
쉽게 마음 열지 못하겠지만 ..
서로 설레고 있는거바선 좋아하고 있는건 분명한데..
김려한테도 시간이 좀 필요할것같슴다.
광림이가 힘 잃지말고 조금만 기다려줬음 좋겠슴다.
김려가 어떤 답장을 보낼지
담편이 궁금함다.

그리구 이번편에서 권호가
아직도 많이 사랑한다 사랑하기에 이혼한다는거 보구
혹시 이혼이유가 말못할 다른 사연이 있는지 ...
권호입장도 궁금해졌슴다.

이번편두 잘 읽었슴다.
쓰시느라 수고했슴다.
담편두 잘 부탁드림다.

ging (♡.91.♡.63) - 2013/05/14 00:20:42

울래미님...
쉽지않은 이사랑...어쩌면 좋슴까..
광림이는 정말 실컷고민하고 아파하고
이렇게 고백했는데
김려는 전혀 받아주지를 않지..
광림이도 쉽지않을걸 알지만..
그냥 이러다가 포기할가봐무섭슴다..
그렇진않겠지만 ㅋㅋ

김려도 김려나름대로 생각이있겠지예..
과거도 과거고 다시사랑을 하기에도
준비가 안됐고....
그리고 광림이와 권호가 동창이고..
참 고민할 문제가많슴다..
이두사람은...

권호는 사랑하기에 이혼했다는데..
권호입장은 따로쓸지는 아직 모르겠슴다..
하지만..권호사연은 조금뒤에 이제
나올검다...
왜서 이혼해야만했는지말임다..

님도 읽어주시고 꼬박 리플 남기시느라고
수고하심다^^
그럼 담편에서 또 만나기쇼...
답장늦어서 죄송함다...

눈생각 (♡.92.♡.3) - 2013/05/10 15:55:55

오늘도 늦었지만. .잘 보고 갑니다 ...님글 볼멋이 너무 많습니다 ..길게도 많이 써주시고 재미도 있고 ..ㅎㅎ 담집도 기대 할께요 ..... 추천 추천

ging (♡.91.♡.63) - 2013/05/14 00:23:47

눈생각님...
ㅋㅋ재미있게 읽으셨다니..감사함다^^
일주일에 두편만 올리는거라
분량 좀 길어야될것같아서..
그래야 기다려주시고
읽어주시는분들께 미안하지않잼까 ㅋㅋ
담편에서 또 만나기쇼^^
답장늦어서 죄송함다...

노란꿀벌 (♡.137.♡.111) - 2013/05/10 17:03:23

두사람 마음 충분히 이해할수 있슴다.ㅎㅎ 저두 똑같은 경험이 있어서 ... 첫남자친구하구 갈라진담에 우연히 알게돼서 만난 남자가 첫남자친구와 아는 사이였습니다. 물론 그렇게 친한 사이는 아니였지만 ... 첨 만났을때 별루 어디서 본것같은데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잘 생각두 안나구...후에 둘이 식사하면서 이말 저말 하다가 알구본게 원래 남자친구하구 살림할때 친구가 한 열명정도 온적 있는데 그 가운데 한명이였습니다. ㅋㅋ 근데 두 남자사이에 공통친구가 넘 많아서 ㅋㅋ 그래서 저두 고려고려하다가 역시 시작못하겠습데다. 남자측도 상당히 고려한끝에 서로 호감은 있었지만 시작안하기로 했습니다. 지금은 서로 다른 가정 있지만ㅋㅋ 근데 이 두 주인공은 사랑의 열매를 맺는거죠?

ging (♡.91.♡.63) - 2013/05/14 00:28:35

노란꿀벌님..
님이 제글에 오랜만에 이렇게 긴 리플을 남김다..
님리플을 보고 섬뜩했슴다..
우리가 진짜 아는사이아닐가하는 생각에...
전에 어느글에서던지..
님이 저한테...우리아는사이아닐가하고 리플남긴적있는데
어느글이던지 지금 기억이안남다...

이런경우는 시작하기엔..
너무나 많은 고민이 앞서는같슴다..
서로 사랑하지않아서 시작못하는게아니라
앞으로 헤쳐갈 난관들이 너무많아서...
서로에게 아픔을 안주기위해서라도
시작못할것같슴다..

글속에 이두사람...
사랑의열매를 맺게됨다..
그럼 담편에서 또 만나기쇼^^
답장늦어서 죄송함다...

돌쇠와마님 (♡.166.♡.208) - 2013/05/10 18:09:19

일에 바쁘실텐데 꼬박꼬박 약속지키며 올리는 글 참 감동스럽슴다.
정말 윗분

돌쇠와마님 (♡.166.♡.208) - 2013/05/10 18:10:04

일에 바쁘실텐데 꼬박꼬박 약속지키며 올리는 글 참 감동스럽슴다.
정말 윗분말처럼 가슴 쪼이며 사랑에 울고 웃던 그때로 막 돌아가고싶은 충동이 잠간? 잇엇슴다 ㅎㅎ
권호두 먼가 말못할 이유라도 잇는듯한데 참 이 두사람 왜 이혼해야만 햇는지 .. 안타깝슴다.
친구에서 부부라면 정말 잘 알고남음이 잇엇겟는데 ..

우린 아직두 부부가 아닌 친구같슴다. 언제면 공손하게 남편으로 모실란지 ..버릇없는 마누라만나서
남편두 좀 안됏슴다 ㅠㅠ

광림이란남자 심정 어쩌면 알것같슴다 . 상처잇는 여자한테 쉽게 다가가지 못하고 바라만 보는 심정.. 알고보면 참 믿음직한 사람일거라는 느낌이 듬다.

다음집은 그러면 담주돼야 볼수잇슴까 ㅋㅋ
기다리는 일이 잇다는거 참 행복한 일이란걸 아들 고향보내고 느꼇는데 오늘 다시 한번 느낌다.
그럼 좋은 주말 보내쇼 .

ging (♡.91.♡.63) - 2013/05/14 00:33:19

돌쇠와마님님...
ㅋㅋ그래서 일주일에 두편만 요렇게 달랑올림다 ㅋㅋ
답플도 보쇼..이리늦게한거ㅠㅠ

ㅋㅋ가슴쪼이며 사랑에 울고웃던 그때로 돌아가고싶은
충동이 잠간 있었슴까 ㅋㅋ
님은 지금도 신랑이랑 설레이는 사랑을 하는같은데..^^
친구같은 부부가 제일좋은거라고 저는 생각함다..
우리도 친구로부터 시작해서...
친구같은 부부임다 ㅋㅋ
어찌보면 저도 님처럼 버릇없는 마누라일지ㅋㅋ
우리이제부터라도 남편을 공손하게 모시기에 노력해보기쇼
근데 님은 닉네임부터 ㅋㅋ 마님이라서 ㅎㅎ

기다리는일은 사람을 행복하게하는같슴다..
너무오래 기다리게하면 아니지만 ㅋㅋ
금 담편에서 또 만나기쇼^^
답장늦어서 죄송함다...

HI화이팅 (♡.15.♡.109) - 2013/05/10 18:20:39

오늘 금요일인거 깜빡하구 이제야 봣네요 ㅎㅎㅎ

이번회 사랑이 시작하는가 햇는데 광림이 고백에 김려가 이렇게 나오네요...

그래 여자는 튕겨야 매력이 있죠....ㅋㅋㅋ오늘은 간단히 적구 추천하구 갑니다 ㅎ

ging (♡.91.♡.63) - 2013/05/14 00:39:19

HI화이팅님...
금요일인거 깜빡했슴까 ㅋㅋ
그래서 항상 앞에있던님이 이번편은 이자리에있슴까 ㅋㅋ
ㅋㅋ사랑은 그래도 조금 더있다 시작될검다..
님말처럼 좀 튕겨야지...
안그럼 쉬운여자로보여서 ㅋㅋ
글답장늦어서 죄송함다...
담편에서 만나기쇼^^

천생연분33 (♡.169.♡.67) - 2013/05/10 19:56:35

징님:
오래만에 왔더니 새글 들고 오셨네요..

님 글은 늘 현실에서 벌어진 일과 똑 같아서 매번마다 실감남다.

권호와 김려는 먼 원인으로 서로 사랑하면서 이혼을 해야 하는지도 궁굼해나고
김려와 광림이가 권호로 인해 서로 호감을 갖고 있으면서도 김려는 광림이를 밀어내는것도 안타깝고...

그래도 김려와 광림이가 인연인것만큼 잘될것 같은 느낌임다. 연애할때 느낌 되찾게 되네요... 담편은 언제 올림까? 좋은 주말 보내고 빨리 담편 올려주쇼~~

ging (♡.91.♡.63) - 2013/05/14 00:44:00

천생연분님..
오랜만에 여기서 봄다...
될수있는한 현실과비슷하게 쓸려고 노력하다보니
그렇게되는같슴다..ㅋㅋ

권호와 김려는 서로사랑하면서 왜 이혼을해야하는지..
김려가모르는 권호의 진실은 무엇일지.
이제 조금씩 나올검다...

김려는 광림이한테 호감은 있지만
님말처럼..권호로인해서 밀어낼수밖에없었던거같슴다
글은 화요일과 금요일에 거의 올릴것같슴다 ㅋㅋ
답장늦어서 죄송함다..
그럼 담편에서 또 만나기쇼^^

RAINHA (♡.158.♡.42) - 2013/05/10 20:37:21

읽는 내내 내 심장이 튀여 나올번했슴다..ㅋㅋ 내가 왜 이리 설레이지..

이혼이 흔한 지금 세월이라 하지만 혼인에대한 책임은 참 무거운 것입니다..

이혼이란 딱지가 김려의 발목을 잡네요..
만약 권호랑 광림이가 동창이 아니라면 김려가 광림이가 내민 손을 잡았을지도....

담편 기대하면서 ....추천..

ging (♡.91.♡.63) - 2013/05/14 00:48:24

RAINHA님...
ㅋㅋ광림이고백에서 설레였슴까?
담편에서는 더 설레이겠는데..어쩜까 ㅋㅋ
그렇같슴다..
이혼이 지금 아무리흔한다한들..
결국은...
님말처럼 그 책임은 무거운것인것같슴다
그래서 김려는 지금 광림이한테 호감은 있지만
감히 그손을 잡지못하고 더욱
거기에 두사람이 동창이지하니...
이러구있을수밖에ㅠㅠ
그럼 담편에서 또만나기쇼^^
들러주셔서 감사함다...

서현공주맘 (♡.224.♡.110) - 2013/05/11 12:48:38

오늘도 늦었지만..단숨에 읽고 달려 왓음다...
난 왠지 광호가 멀 숨기고 잇는것 같다는 사실..
길려를 사랑하지만 말 못할 사연이 잇어서 놓아 줬다는
느낌....다음집도 기대할께요...

ging (♡.91.♡.63) - 2013/05/14 00:51:24

인생사전님...
ㅋㅋ광림이와 권호를 합해서 광호라구 썻씀까 ㅋㅋ
그럼 광호를 권호라구 생각하고 답플하겠슴다 ㅋㅋ
권호는 뒤에 조금 나오겠지만..
아직도 사랑한다고했으니
님말처럼..말못할 사연이있어서 놓아줬을검다
쭉 지켜봐주쇼^^
답장늦어서 죄송함다..
담편에서 또 만나기쇼^^

황금단 (♡.209.♡.234) - 2013/05/12 16:39:34

고백이 조금 빠르다는 느낌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광림이의 그 용기에 박수!
권호는 혹시 무슨 병이라두 있는게 아임까? ㅠㅠ
사랑한다면서 이혼해준다는건 그저 변명이라고 생각함다.
김려가 광림의 정성을 받아줄지도 모르겠네요.
담집 기대할게요.

ging (♡.91.♡.63) - 2013/05/14 00:55:24

황금단님...
ㅋㅋ고백이 빠르다는 느낌은 저도 있슴다..
하지만 글로적는거다보니 방법없었슴다 ㅋㅋ
김려가 언제면 광림이를 받아줄지..
인차는 아니겠지만 언젠가는 받아주겠지예..
권호는 무슨사연이있을지...뒤에 인차 나올검다..
사랑해서 이혼해준다는건 저는 불가능하다고생각함다
사랑하면 더 잡았어야지..
김려가 그렇게 자기를 사랑했는데....
그럼 담편에서 또 만나기쇼^^
답장늦어서 죄송함다...

꽃대지0606 (♡.117.♡.127) - 2013/05/12 21:05:30

오늘도 들립니다.
김려가 어떤 답장을 보냇을지...
이혼이라는 타이틀때문에 사랑도 맘대로 못하는게 현실이죠.
권호가 사랑하는데 이혼을 해야 하는 그 이유가 뭔지 궁금하네요.

담집도 기대해 보면서 주말밤을 보냅니다.
죤 한주 되세요.

ging (♡.91.♡.63) - 2013/05/14 00:57:28

꽃대지0606님...
ㅋㅋ오셨슴까^^
김려는 이렇게 쉽게 받아는 안주겠지만
언젠가는 받아줄거라생각함다 ㅋㅋ
권호는 아직도 사랑한다..
사랑하기에 보내준다했는데
그이유가 무엇일지는 조금뒤에 인차 나올검다...
또한번 울여주를 아프게할검다ㅠㅠ
그럼 담편에서 또 만나기쇼^^
답장늦어서 죄송함다...

닝멍77 (♡.50.♡.146) - 2013/05/13 09:20:42

걸님,,.
글이 오른거보면서두 이제야 이렇게 플 담다...
요즘은 육아르 하느라 정신없어서 글은 핸드폰으로
읽는데 말임다...
모든 독자분들의 감수와 같이 저도 항상 님글 읽을때면 설레이면서
자꾸만 다음글이 기다려지고 그렇슴다....
역시나 님은 심리묘사르 너무 생동하게 해주셔서
이야기를 읽다보면 드라마같은게 머리속에서 막 나름 상상두 하구...
암튼 이번글도 열심히 잼있게 잘 읽고있다는점과
매글마다 플달기는 어렵다는 점...
하지만 항상 응원하고있다는 점 ㅋㅋ
아~ 랠까지 어떻게 기다린담까 ㅎㅎ

ging (♡.91.♡.63) - 2013/05/14 01:07:31

닝멍77님...
오랜만임다..
님이보고싶었지만.. 여직안오시니
이번글에서는 못보겠다했슴다..
육아하면서 바쁘실텐데
제글과 같이 설레이고 상상도하면서
읽으셨다니...
그리고 이렇게 흔적까지 남겨주셔서 기쁨다 ㅎㅎ
그럼 담편부터는 흔적없어도 읽으시는줄로알겠슴다..
쭉 마지막까지 지켜봐주시고
애기랑 매일매일 좋은하루보내쇼
들러주셔서 감사함다...
답장늦어서 죄송함다...

흰눈이좋아 (♡.245.♡.58) - 2013/05/13 09:31:25

칭님 금요일날 11시반까지 기다리다가 갓더니 이렇게 점심시간에 올려놔서 오늘에야 글 봅니다.
한번 상처받은 마음이 그렇게 쉽게 열릴지...
권호하고 광림이 동창이라는게 제일로 발목잡네요....

다음집도 기대하면서 새로운 한주 화이팅입니다!!!

ging (♡.91.♡.63) - 2013/05/14 01:11:15

흰눈이좋아님..
ㅋㅋ그랬슴까?
님이 간담에 제가 인차 올렸는맴다
광림이부분 남자심리라서 제대로 쓰지못해서
자꾸 수정하다보니..시간이 걸렸슴다 ㅋㅋ
그렇지예..
이혼도 그렇고..두사람이 동창도 그렇고
참 광림이와 김려는 헤쳐나갈난관들이많슴다..
그럼 담편에서 또 만나기쇼^^
답장늦어서 죄송함다...

renyu83 (♡.107.♡.55) - 2013/05/13 10:10:04

주말은 회사 쉬니깐 이렇게 월요일 출근하자마자 님글보러 왔네요 ~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얼마나 잘 쓰셧는지 보는순간 흐뭇합니다 ~ ㅎㅎ

단지 아쉬움있다면 스토리 좀 짧다는걸 ~ 쭉~~~ 길게 더 써주심 좋겟습니다 ㅎㅎ

이젠 님글 보면서 님팬이 될라합니다 ~ 추천 꾹 ~~ 하고 갈게요 ~^^

ging (♡.91.♡.63) - 2013/05/14 01:15:10

renyu83님...
ㅋㅋ칭찬해주셔서 저도 흐뭇함다 ㅋㅋ
ㅋㅋ글로쓰는거라보니..
전개가 너무 빨라도
안되고 늦어도안되고..
그리고 매번 길게 쓰느라...
저도 매번 주의해서 쓰느라하긴하는데
님들은 항상 짧게 느껴지는맴다 ㅋㅋ
그럼 담편에서 또 만나기쇼^^
답장늦어서 죄송함다...

zuzengba (♡.211.♡.227) - 2013/05/13 16:10:05

4편 올리셨네요, 잘 읽고 갑니다~

추천하구 담편 기대할게요,

ging (♡.91.♡.63) - 2013/05/14 01:18:11

zuzengba님...
오늘도 들려주셨슴까^^
잘읽으셨다니...저도 기쁨다..
그럼 제글에서 자주보기쇼^^
답장늦어서죄송함다...

ging (♡.91.♡.63) - 2013/05/13 21:18:59

겨울국화님...
이번글에서는 제일먼저봄다^^
그러게말임다..
한사람을 좋아하게되는데는 정말 이유가없을같슴다
언제 그사랑이 시작되였는지 자기절로도
모를때가 있는같고....
광림이는 정말 고민을 많이 하고 결정을 내렸을건데..
저런결정내리기도쉽지않은데...
ㅋㅋ그러잖아도 2편에 님리플보고 깜짝 놀랐슴다
2편부터 내심리를 님이 읽어버려서
제가 긴장했슴다 ㅋㅋ
권호에 대한거는 좀뒤에서 조금씩 나올것같슴다 ㅋㅋ
답장늦어서 죄송함다..
그럼 담편에서 또 만나기쇼^^

ging (♡.91.♡.63) - 2013/05/13 21:21:37

겸미님...
예 ㅋㅋ
드디여 사랑이 첫발짝을 용기있게 찍기 시작했슴다
광림이도 많이 고민하고 이렇게
첫발짝은 일단 이렇게 찍었는데..
앞으로가 막막함다 ...
김려가 어떻게 받아줄지말임다...

권호한테 무슨일이 버려졌을지..
조금만 참고 기다려주쇼ㅋㅋ
좀뒤에서 서서히 나오기시작할검다..

그래말임다..
이사랑의 결말은...아름답겠지만..
또 슬플것같슴다...
님도 항상 행복하시고..
담편에서 또만나기쇼^^
답장늦어서 죄송함다..

ging (♡.91.♡.63) - 2013/05/13 21:41:11

쏘코님...
ㅋㅋ그러게말임다..
이번편도 올리자마자 발각된것같슴다 ㅋㅋ

설마 폰으로 이렇게 긴 리플단건아니지예?
저는 폰으로는 절대 못쓰는데..
젊음이 좋긴좋슴다~

첫만남에 광림이는 김려를 너무 많이 알아버린같슴다
인연은 참 무섭슴다...
어디서 어떻게만날지..
그리고 언제 스쳐지났을지도 모른채
사람은 바쁘게 살아가고있는같슴다..

여자라면 당연히 그래도 설레이겠지예..
더욱..자기도 그사람인데 호감이있을때는..
참..처지도 곤란하게...하필이면....
님말처럼 걸림돌이있어서 ㅋㅋ
사랑해서 보내준다는말 그래도 조금 믿으쇼 ㅎㅎ
저는 사랑해서 보내준다는말 절대 안믿슴다 ㅎㅎ
서로 사랑하는데 어떻게보내줌까?
말도안되지...ㅋㅋ

김려는 아무래도 쉽게 맘을 못열것같슴다
이혼했지..거기에 전남편이랑 동창이지..
전남편이랑 동창만아니였어도....

정말예..
운명이라 생각하면 뭐못하겠슴까..
어떡하던 별별난리를 해서라도 잡아야지 ㅋㅋ
그럼 담편에서 또 만나기쇼^^
답장늦어서 죄송함다...

skyzhao (♡.149.♡.123) - 2013/05/14 01:00:08

ㅋㅋ
이재사 왔슴다---미버마쇼...

권호땜에 슬픈 해피언딩이 된다니?
설마 아니지예...
죽을병에 걸린거....
불같은 사랑하고싶다한다고 콱 불에 타죽어라 했는데....
어쨰 찔림다---

가족같은 전남편이 죽을병에 걸렷다면
그래서 나랑 갈라졋다면
그댈로 죽는다면
아마 한평생 죽는날까지 미워해줄거같슴다...........
따라가서 왜? 그랫냐?따져야 성찰거같슴다..

사랑한다면 보내지말고 내가 지켜야지--내가 지켜줘야지---
죽지말고 건강해햐지...

아니면- 애기 못 가지는감?

내 혼자 별의별 예측을 다 하고 감다...ㅋㅋ

요즘은 일이 너무 밀겨서 회사서 모이자 눈팅할 여유도 없슴다.

집가면 찌비들으 먹이구 씻기구 재우구 하루가 24시간이 아니라 32시간이엿슴 좋겟슴다.
ㅋㅋ

ging (♡.91.♡.63) - 2013/05/14 01:25:38

skyzhao님...
내 답플다는중인거는 어떻게알고 딱 요타이밍에왔슴까?
근데 이시간에 안잠까?
거기지금 새벽 2시넘었는데....

ㅋㅋ님도 리플을 다 읽슴까?
어떤분들은 리플을 다 읽던데...
예..권호때문에..슬픈 해피엔딩이될것같슴다
슬픈 해피엔딩이란 말이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권호입장으로는 앞으로 쓸지 아직 모르겠지만
권호사연은 좀 뒤에서부터 나올검다...
왜서 사랑하면서 놓아줘야했는지..말임다..
근데 님 진짜 스르또이함다...
님추측을 적은 글들을 보고 너무 웃겨죽겠슴다ㅡ
사랑한다면 나도 절대 저렇게 못놓아줄같슴다
자기가 가지고있어야지..
저렇게 놓아주니보쇼..
다른사람이 가질려하잼까....

들러주셔서 감사함다...
바쁘시면 흔적안남겨도됨다 ㅋㅋ
흔적안남겨도 읽고있다고 저혼자 생각하겠슴다 ㅋㅋ
그럼 잘자쇼^^

ging (♡.91.♡.63) - 2013/05/14 01:28:55

//////////////////////////////////////////////////////////////////

님들의 성의있는 리플 제가
이번에 답장늦게해서 죄송함다...
그래도 화요일 글올리기전까지 요렇게 다 답장했슴다..
분명 9시부터 답장할려고앉았는데
벌써 1시반이됨다...
답장 슬그머니 시간걸림다예 ㅋㅋ
다른분들은 척척 빨리하더만...
나는 왜이렇게 몇시간씩 ㅠㅠ
그럼 잘자쇼^^
5편 수정하고 올리다보면 또 그냥 그때가될검다..

///////////////////////////////////////////////////////////////////

구애정 (♡.65.♡.47) - 2013/05/14 21:06:20

모두 몇집까지 있나여?

또 이게 궁금해지는군여~ㅎㅎ

ging (♡.91.♡.63) - 2013/05/16 20:53:09

구애정님...
아직 정확하게는 써봐야알겠지만
제글이 원래 길지않다보니
아마 10집은 안초과할것같슴다..
들러주셔서 감사함다...

기억잇기 (♡.160.♡.184) - 2013/05/15 13:11:31

감상글은 나중에 드리겟슴다.ㅋㅋ

ging (♡.91.♡.63) - 2013/05/16 20:53:44

기억님...
이게 웬일임까 ㅋㅋㅋ
흔적남겨주셔서 감사함다..
그럼 다시 연락하기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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