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곰같은남자 늑대되는순간 =★ 39회

o첫사랑o | 2011.12.05 08:56:36 댓글: 30 조회: 1980 추천: 27
분류연재 https://life.moyiza.kr/mywriting/1580261

그놈을 보는 순간 ... 나는 대뜸 지윤이부터 밀어냈다 .. 필요없는 오해가 또 생길것 같은 예감이

나를 두렵게 했다 ... 해석하려고 치훈이의 앞에 다가서는데 .. 서희가 나선다 ..

<오빠 ... 이젠 알겠어 ??? 누가 오빠를 정말 사랑하는지 ?? >

하지만 냉정하게 서희의 머리를 밀어 던지며 나를 바라보는 치훈이다 ..

뭐라고 해야 하지 ?? 어떻게 말해야 할지 ... 난 머리속이 텅텅 비기 시작한다 ..

<변명이라도 좋으니까 ... 해석해봐 ... >

하지만 이미 머리속은 새하얗게 변해버리고 있다 .... 이때였다 ... 우리 사이에 끼여들며 입을

연건 지윤이였다 ...

<오해하지마 ...해원이 친한 언니가 아이를 가져서 문안 온것뿐이야 ...  >

<넌 ..비켜 ... 오해인지 ... 무엇인지 ..직접 들어야 하니까 .. >

그말에 .. 나를 향해 다시 몸을 돌리는 지윤이다 ... 그러고는 나에게 힘을 주듯 ..어깨를 한번

꼬옥 눌러주고는 비켜준다 ... 난 ..머리를 한번 끄덕이고는 ... 입을 열었다 ...

<지윤ㅇ ㅣ 말이 맞아요 ... 그러니까 쓸데없는 오해 하지마세요 .. >

<..............................>

<믿든 안믿건 당신 일이예요 ...지윤아 .. 가자 .. >

<언니 .... 그냥 가는거야 ??? 나 검진 받으러 왔는데 .. 조카 안보고 갈꺼야 ??? >

<........................>

<언니 한번도 아기가 어떻게 생겼는지 . 못봤지 ?? 내가 보여줄께 ... 들어가자 .. >

<해연아 ... 나 몸이 안좋아서 나중에 .. >

<언니 정말 이러기야 ??? 조카 한번 안보고 가는거야 ?? 사실 나 어제 사고나서 죽을뻔했어 ..

애도 잃을뻔했는데 .. 다행이 아무일 없었는데 ... 오빠가 오늘 기어이 병원에 오자고해서 오긴 했는데 ..

솔직히 걱정이 돼서 죽겠어 ...나 무서워 언니 같이 가줘 ..  >

<많이 다친거야 ??? 괜찮아 ?? >

난 걱정스러워 물었다 ..그러자 서희는 날 보란듯이 .. 쩔룩거리는 다리를 움직이며 치훈이의

옆으로 ㄷㅏ가 섰고 .. 팔짱을 낀다 ... 내 동생이지만 너무 얄밉다 ....

<난 괜찮다는데 ..오빠가 걱정을 많이 해서 말이야 ...그렇지 ??? >

<니가 배아프다고 오라고 한거지 내가 오자고 한거 아니잖아 ... >

 ... 바로 서희의 말에 반박을 해오는 치훈이다 ....

<오빠 ... >

<이렇게 팔팔한거 봐선 괜찮네 ... 나 갈께 .. >

치훈이는 아무말없이 .. 가버렸다 ... 뒤에서 부르는 서희를 뒤로한채 ... 말이다 ...

좋아해야할지 ... 아니면 서희를 생각해서 내가 .. 아파해야 할지 ..모르겠다 .. 나때문인지 아닌지 모르지만

치훈이가 . 서희한테 하는 태도가 너무도 ... 기분이 짜릿해왔다 ...

<지윤아 .. 우리두 그만 가자 .. 나 좀 피곤해 ... >

<어 ?? 어 ... >

나는 .. 피식 웃고는 ... 서희를 지나 ..앞으로 걸었다 ... 뒤에서 들려오는 지윤이의 작은 목소리 ..

<다리는 괜찮아 ??? >

<.....................>

난 머리를 돌려보았다 ... 지윤이가 병원으로 들어가는 서희를 바라보고 있었다 ... 두사람 대체

무슨일이 있는걸가 ??? 한참뒤 나의 옆에 달려온 지윤이 .. 나는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

<지윤아 ... 정말 궁금해서 그러는데 .. 너랑 서희 아는 사이였던거야 /? >

내말에 흠칫 놀라는듯 몸을 한번 ..떠는 지윤이는 나를 발견했다 ...

<그... 그게 무슨 뜻이야 ?? >

<아니 ... 그날 약혼식에서도 그렇고 ... 방금도 ... 그렇고 ... 아는 사이니 ??? >

<.............................해원아 .. >

<응 ?? >

<만약 ... 서희가 .. 너한테 큰 잘못을 한다면 넌 용서할수 있겠니 ??? >

<그게 .. 무슨 뜻이야 ??? >

<아니 뜻이 있는게 아니라 ..그냥 .. 만약 ... 서희가 .너한테 용서할수없는 거짓말을 했다던가 ..

잘못을 했다던가 널 아프게 했다 던가 .하면 넌 용서 할수 있겠니 ?? >

<너 ... 혹시 뭘 알고 있는거지 ???? >

<아 .. 니야 .... 그런거 ...>

<지윤아 ..... 해연이는 내 동생이야 ... 무엇을 잘못했던 ... 난 다 용서 할꺼야 .. >

<그 자식을 너의 손에서 데려간 이유라고 해도 용서 할꺼니 ??? >

그말에 .. 난 더이상 용서할수있다고 대답을 못하게 되였다 .. 사실 너무 힘이 들었다 ... 내가 ..상대해야

할 라이벌이 내 동생이라는 사실과 ... 이 모든걸 알면서도 나한테 못되게 구는 동생을 .. 미워하고싶어도

미워할수 없는 내 처지때문에 너무 힘이 들었다 ... 만약 정말 지윤이 말대로 ... 그런 잘못이라면 난 정말

용서 할수 있을까 ?? 내 동생이라고 해도 내가 용서할 도량을 가지고 있을까 ?? 모르겠다 ..

정말 모르겠다 ....

<해원아 ... 만약 정말 그런 잘못이라고 해도 ..니가 양보하고 용서해주었으면 좋겠어 ..난 .. >

<.........................너 .. 설마 .. 해연이 좋아 해 ??? >

<풋.. 그건 어디서 튀여나온 .. 진리냐 ?? >

<그렇지 ??? 두사람 몇번 본적도 없을텐데 .. >

<해원아 ... 그 어떤 사람이라도 잘못을 저지를수  있고 거짓말을 할수 있는거야 ..너도 똑같아 .. 방금도

거짓말을 하고 ... 잘못을 저질렀잖아 ... 그렇지 ?? >

<그건 ... 그사람이 다칠까봐 그런거잖아 ... 난 그사람 아프게 안하려고 거짓말을 한거잖아 .. >

<좋은 거짓말이든 나쁜 거짓말이든 ..거짓말은 거짓말인거야 .... >

<.............................>

<악의로 한 거짓말이든 .. 좋은 마음에 한 거짓말이든 ... 거짓말은 거짓말이니까 ..같은 거짓말을 하는 입장에서

니가 서희 미워 하면 ...니가 잘못하는거지 ... >

<ㅡ,ㅡ 니가 무슨 말을 하려고 하는지 모르겠는데 ... 너 이상하다??? 정말 해연ㅇ ㅣ 한테 반한거야 /? >

<훗 ... 그런게 아니라 ... 나도 눈치밥을 먹어 보았고 ..나도 자유없이 ..누군가의 사랑을 받기 위해 ...

수없이 노력을 해야 했었던 그 기분 잘아니까 ... 서희가 불쌍해서 말이야 ... >

<뭐 ??? >

<고아에서 ..입양아로 ... 되여 ... 그 가족에서 자리를 잡고 .. 그집안에서 .. 사랑을 받기 위해

서희가 얼마나 큰 노력을 했을지 난 알것 같아서 말이야 ... 너도 알잖아 .. 나도 그렇게 노력해온걸 .. >

<............... 알아 ... 여태 내가 제일 다행으로 생각 하는건 .. 입양을 가지 않은거야... 비록 입양을 가지않은

이유가 .. 내동생이 행여나 언젠간 날 찾아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안간거지만 ... 고아원에서 난 행복했어 ..

비록 가족이 없는 고아였지만 ... 고아원의 친구들과 ... 원장 엄마가 너무 잘해주었으니까 ... >

<그래 ..내가 제일 처음 고아원에서 그집에 들어 섰을때... 정말 무서웠어 , 행여나 ... 또 한번의 불행한

삶을 살게 될까봐 .. 또한번의 버림을 받을까봐 .. 정말 무서웠어 ... 게다가 ... 대학입학 통지서를 받고

사랑때문에 .. 자살한 아들때문에 힘들어 하던 엄마는 나를 보시더니 .. 마치 자신의 아들을 맞이 하듯

나를 품에 안아주었지만 ..난 잘알고 있었어 .. 난 그저 그림자뿐이라는걸 ... 그 죽은 아들이 해야할

모든걸 내가 짊ㅇ ㅓ 지지 않으면 난 또 버림을 받을꺼라는것도 ...말이야 ... 그래서 정말 죽도록

공부도 했고 ..엄마가 싫어 하는것이면 ... 하지않았고 .. 엄마가 웃어만 주길 간절히 바라면서 .

엄마의 품에 다시한번 안겨보길 기대하면서 ... 내 헌심을 다해 노력을 했어 .. 하지만 ..결국엔 ..

난 그저 그림자 뿐이였던거야 ... 영원히 .. 엄마으 ㅣ마음속에 제일 깊은 그 자리를 차지할수는

없었어 ... >

<지윤아 ... >

어느새 ..걷고 있던 지윤이는 발걸음을 멈췄고 .. 나를 와락 끌어 안는다 ....

<내가 .. 널 그렇게 원하고 널 그렇게 가지려고 노력했는데 ... 결국 내가 너의 마음속 깊은 곳에 자리를

잡지 못하는것처럼 ... 엄마의 마음속에서 그 자리도 난 차지못했었다구 ... 내생에 제일 사랑하는 두여자의

마음속에 그 자리는 내것이 아니였어 ... 내가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 내가 아무리 애착하고 ... 내가 아무리

매달려도 .. 내 자리는 없었던 거야 .... >

나는 천천히 .. 울고있는 지윤이를 .. 밀어내며 말했다 ...

<아니야 ..지윤아 .... 니가 가고싶어하는 그곳에는 니 자리가 없는게 아니라 ... 그자리가 니자리가 아니였던것뿐이야 ..

내 마음속에서 니가 한자리를 뿌리박고 꿋꿋이 서있는것처럼 ... 너의 엄마 마음속에서도 너의 그 자리는

있을꺼야 ...그냥 .. 니가 원하던 그자리가 아니라서 니가 투정이 난거지 . 너의 자리가 없다고 너도 생각하지

않잖아 .. 사람마다 .. 자신의 자리는 틀린거야 ... 나무가 .. 자라야할곳이 틀린것처럼 ...말이야 .. >

<.........................>

<걱정하지마 ... 내 마음속에 그 누구도 들어오지못하는 그곳에 .. 니 자리가 있으니까 ...

이동하려고 애쓰지말고 ... 떠나려고 애를 쓰지마 ... >

<잘알았어 ... 그 곳에서 뿌리박고 ... 너의 옆을 지켜줄께 ... 더이상 너한테 ... 부담주지않을꺼야 ..

영원히 ... 너의 친구로 ... 내 ㅈㅏ리를 잘 지킬꺼야 ... >

<지윤아 ........>

<나 ... 엄마보러 너무 오래 안간것 같다 .. 오늘은 너 혼자 집에 갈래 ??? >

<응 .얼마든지 ..나 이래뵈도 ... 용감하잖아 ?? >

<훗.. 그래 ... 전화 할께 ... >

<어 /// >

해맑게 웃으며 ... 다시 찾은 내 친구를 보내려는데 ...

<그리구 해원아 .. 서희.. 너무 미워하지마 ... 서희 역시 ..나처럼 .. 사랑을 어떻게 받아야하고

어떻게 그 사랑을 다시 줘야 하는지 몰라서 ... 서툴러서 그러는거니까 .. 나중에라도 니가 용서할수

있었으면 좋겠어 ... >

<훗 ... 내 동생인데 내가 미워할리 가 없잖아 ... 걱정하지마 .. .>

<그래 .. 그럼 .. 전화 할께 ..간다 ?? >

<어 ... >

그렇게 .. 난 ... 있는 힘껏 손을 흔들며 .. 지윤이를 보냈다 .. 그리고 ... 가뿐한 마음으로 집으로 향했다 ..

정말 .마음의 돌멩이하나를 내려놓은듯 마음이 너무 가뿐하다 ....

택시를 잡아 ... 집앞에 도착했고 .. 내리려는 순간 ... 문앞에 서있는 치훈이를 볼수있었다 ....

역시나 아까 그 거짓말을 믿지 않았던 것일까 ??? 나는 숨을 한번 들이 마시고 차에서 내리려는데 ...

어디선가 오는 전화를 받는듯 하더니 .. 급하게 ... 차를 몰고 떠나는 치훈이다 ..무슨일이지 /???

몹시 급한 모양인데 .. 무슨일 있는건 아니겠지 ???

<아저씨 .. 저앞에 .. 차를 따라가주세요 ... >

나는 너무 걱정이된 나머지 .. 치훈이의 뒤를 따라가기로 했다 ... 차는 달리고 달려 ..웬 .. 공사장에

도착했고 .... 불이 나게 차에서 내리는 치훈이의 뒤를 나도 따라 ... 그 공사장에 들어 갔다 ...

공사가 끝나지 않은듯 .불안해 보이는 건물이 ... 나를 불안하게 만들었다 .... 조심조심해

치훈이의 따라 들어온 나는 ... 최대한 소리를 죽였다 ... 한 모퉁이뒤에 숨은 나 ...

<훗. . 형님 오셨습니까 ???>

한 ... 널직한 지하실에 들어서니 ... 수많은 남자들이 치훈이를 기다리고 있었다 .. 그런데 그사람들은 다른

사람이 아닌 .. 치훈이의 부하들이였ㄷㅏ .. 눈에 익숙한사람들도 있었고 .낯선 사람들도 있었다 ..

<오..빠 .... ㅇ...>

이때 한 여자의 비명소리가 들려왔고 . 난 그쪽으로 눈을돌렸다 .. 그 여자는 다름이 아닌 서희였다 ..

팔 다리를 꽁꽁 묶인채 ... 땀까지 흘리며 ..치훈이를 부르고 있었다 ...

이게 무슨 상황이지 ?????

<풀어줘라 ... >

<형님 ... 형수님이 곧 출산이라서 그렇게 바쁘십니까 ??? >

한 남자가 걸상에앉은채 ..다리를 꼬며 ... 말을 한다 .. 그런 남자를 노려보는 치훈이다 ..

<좋은 말로 할때 풀어줘라 ... >

<하하하 .. 아직도 상황 파악이 안되십니까 ??? >

<니들 ... 정말 오늘 다 죽고싶은거야 ??? >

<형님 ... 얼른 피하십쇼 .... >

이때 익숙한 두남자가 내눈에 들어왔다 ... 포로로 잡힌듯 그 몇명의 남자들도 모두 묶여 있었다 ..

<ㅆ  ㅣ  발 저 샊ㄲ ㅣ 입막아 .. >

걸상에 앉은 그남자의 한마디에 ... 한 남자가 다가서며 .. 주먹을 날린다 ...

<ㅆ ㅣ파 ... 너 오늘 죽었어 ... >

달려들려던 치훈이는 .. 바로 동작을 멈췄다 ..그이유는 .. 서희를 잡고 있는 그놈이 칼을 서희의 목에 겨누었기 때문이다 .

<ㅆ ㅣ 파 .. 남자면 나랑 붙어 . . 여자를 잡고 약한 놈들 잡아서 뭐하는짓이야 ?? >

<훗 ... 내가 돌지않은 이상 형님이랑 붙을 이유가 있겠습니까 ??? >

<잘아는 놈이 ... 지금 뭐하는 짓이냐 ?? >

<형님 ... 그동안 .. 우리가 형님을 위해서 .... 분발하고 그렇게 노력을 했는데 ... 여자때문에 ..우리를

거둘지도 않고 .. 사무실에 나오지도 않고 매일 술에 빠져서 .. 어쩌려는겁니까 ??? 저여자를 죽여서라도

형님을 다시 ... 돌려 세우겠습니다 .. >

이때 ..무리중에 한 놈이 입을 열었고 .. 모두들 아우성을 하기 시작했다 ...

<그래요 형님 .. 정말 돌아서지 않겠다면 ..더이상 우리도 형님으로 모실 이유가 없습니다 .. 우리의

조직의 ... 규칙은 잘아시죠 ??? >

<ㅆ ㅣ 파 ... 니들이 나한테 이럴줄을 정말 몰랐다 ... 내가 너희들한테... 소홀이 한거 ... 내가 잘못했어 ..

하지만 상대를 제대로 잡아 왔어야 지 .. 저 여자는 내여자가 아니야 .. 풀어줘 ... >

<거짓말 하지마십쇼 ... 그날 약혼식에서 본 여자가 바로 이여자였습니다 ... >

<그래 .. 맞아 ..맞아 .. >

<아니야 ... 내가 사랑한 여자는 저여자가 아니야 .... 그러니까 풀어줘 ... 니들을 소홀하게 만든

 여자는 .. 저여자가 아니니까 .풀어줘라 .. >

<풋 .. 형님이 .아직도 깨지못하고 있어 ... 이젠 우리를 완전히 버린거야 ... 더이상 잡을 필요 없고

더이상 우리가 의리를 지킬 필요 없어 ... 준비해 .. >

걸상에 앉아 있던 놈의 한마디에 ... 치훈이를 에워 싸는 남자들 .. 얼핏보아도 .. 수십명은 넘는다 ..

치훈이 혼자서 .. 절때 상대할수 없을것이다 .. 나는 ... 핸드폰을 꺼내 .. 지윤이한테 메세지를 보냈ㄷ ㅏ ..

상세한 주소와 .. 구원 메세지를 보냈다 ... 제발 .치훈씨 .조금만 버텨주세요 ...

<니들 ..속지마 .. 저자식이 예전부터 .내자리를 노렸었어 ... >

<형님 ... 제가 감히 어찌 ..형님의 자리를 노리겠습니까 ?? 난 단지 .. 우리 풍운 조직이 잘될기를 바래서

다른사람보다 더 뛰고 다른사람 보다 .. 더 노력했을뿐입니다 ... 이렇게 저를 .. 모함 하다니 ..너무하시네요 .. >

<그래요 형님 ... 봉수 형님은 .... 우리를 위해서 ... 사람도 죽이고 ... 우리를 위해서 .. 돈까지 ..마련해주었어요 .. >

<ㅆ ㅣ ㅍ ㅏ ..내가 .. 사람은 죽이지 말라고 했지 ??? 정말 인생 종치고 싶냐 ??? >

<형님 .. 다른 조직에서 우리 조직의 동생들을 병 신으로 만들어놓았는데 .. 그럼 참아야 합니까 ?? >

<이 새 ㄲ ㅣ 들 ... 내가 .. 규칙을 똥 꾸녕으로 배워줬냐 ??? 니들 오늘 다 죽고싶은거지 ?? 엎드려 ...

대 가리 박아 ..............>

그 한마디에 ..일제히 .. 규칙있게 .. 대 가 리를 박아버리는 남자들 .. 헉 ... 병사들도 이런 정렬함은 없을것이다 ..

< 너 이 ㅆ ㅐ ㄲ ㅣ... 넌뭐하고 있어 ?? 대 가 리 안박아 ??? >

서희를 여전히 잡고 선채 .멍을 때리는 그남자를 향해 . .버럭 소리를 지르는 .. 치훈이다 ..

<니들 뭐하는짓이야 ? 이제 이 새 ㄲ ㅣ 우리 형님 아니야 ... 우리를 버리고 조직을 버린 .. 배신자야 .... >

아까 걸상에 앉아 있던 놈이 ... 다시 입을 열었고 ..그말에 .. 대 가 리를 감자처럼 땅속에 박고있던 놈들이

모두 다시 일어 났고 ... 손에 몽둥이를 든채 ..다시 치훈이를 겨누고 있었다 ...

이때 .. 한놈이 .... 치훈이의 뒷통수를 향해 ..몽둥이를 날리려고 한다 .. 그걸본 나는 .. 나도 모르게 소리를 질렀다

<치훈씨 .. 뒤 .. 뒤를 조심하세요 ... >

나의 경고소리에 .. 치훈이는 몽둥이를 피했지만 ... 난 .. 잡히고 말았다 ...

서희랑 똑같이 ... 꽁꽁 묶여버렸다 ...

<ㅆ ㅣ 파 ... 당장 여자들을 풀어줘 .... .나한테 해 .. 나한테하라고 ... >

<훗 .아까와는 사뭇 다른 ... 표정인데요 형님 ?? 설마 .. 이여자가 ..... >

<ㅆ ㅣ 파 .. 헛소리 하지마 ... 니들 내 안목이 그렇게 없어 보이냐 ?? 저런 녹두 대 가 리 같은 년 을 좋아 하게 ?? >

<봉수형 .. 이여자 맞아 .이제야 생각났어 ... 한번 밖에 못봐서 .. 내가 헷갈렸는데 .. 이여자 맞아 .. >

<하하하 .. 형님 정말 안목이 없으시네요 ... >

이 똥 파리 같은 놈이 뭐라는거야 ??? 내가 어때서 ????

<ㅆ ㅣ 파 .. 어떻게 해야 풀어 줄꺼냐 ?? >

<큭.... 형님이 여자한번 안만나더니 ... 한번에 둘이라 ... 그것도 한여자는 배까지 불려 놓았네요 ???

설마 ... 실수해서 저 여자랑 결혼하고 이여자랑 바람피고 그러는겁니까 ?? >

<ㅆ ㅣ 파 .......>

<음 ... 재밋는거 생각났어 ... 형님 ... 이 두여자중 누구를 더 좋아 할까 ??? 누구를 더 살리고 싶을까 ???

궁금하네 ..... 니들은 알고 싶지 않아 ??? >

<.............................>

<ㅆ ㅣ 파 ... 정말 오늘 뼈라도 건지고 싶으면 ... 여자들을 풀어주고 나랑 붙어 ... ... >

<하하하하 ... 아직도 .. 제 주제를 모르고 날려고 들다니 ... 너야 말로 뼈라도 찾고 싶으면 ..

그 주둥이 다물어 ... >

컥... 치훈이.얼굴이 점점 굳어지고있는데 ... 아직도 저자식은 나불거리며 약을 올리고있다 ..

너야 말로 그 주둥이 다물어라 ... 자슥아 ..

<ㅆ ㅣ 파 ..... 마지막으로 말한다 .. 풀어줘 ... >

<훗 ... 형님 ..오랜만에 .. 우리가 늘 놀던거 놀아 볼까요 ??? 얘들아 ..준비해 .. >

남자둘이 맥주 상자를 들고 .. 들어왔다 .... 봉수라는 놈은 ... 맥주 한병을 따서는 ... 원샷을 해버렸고 ..

빈병을 바로 치훈이의 ... 발아래로 .. 뿌린다 ... 넓은 공간에서 귀찢어지듯 울러퍼지는... 병 깨지는 소리 ..

조용한 ... 공간에서 그 소리는 너무 높았다 ...

<형님 ... 이 두 여자중 .. 한여자만 구할수 있어요 ... 다른한여자는 ... 오늘 이 자리에서 죽어야 돼 ...

누굴 구하고 싶을까 ??? >

나의 목에 다가오는 ... 빛이나는 비수가 ... 한기를 가져온다 ... 나는어느새 놀라 .. 몸을 바르르 떨고 있었다 ..

<오..빠 .. 살려줘 .. 나 죽고싶지않아 ... 우리 아기 .. 우리아기살려줘 오빠 .. >

<ㅆ ㅣ 파 ... 도대체 니가 원하는게 뭐야 ??? >

ㅊㅣ훈이는 봉수라는 남자를 향해 물어갔다 ... 그러자 ... 그 남자는 ... 치훈이의 가까이에 다가서더니 ..

귀에 뭐라고 속삭이는듯했다 ..

<훗 ... 여태까지 니 발바닥 밑에서 내가 해온거 갚아 .... 니 자리고 .. 니 명예고 ... 모든걸 다 내놓아봐 ... >

봉수라는 남자는 씨익 한번 웃고는 다시 걸상에 와서 앉았다 ...

<게임률을 잘알죠 형님 ?? 걸어서 두여자 앞에 오셔야 합니다 ??? 걸어올수 있다면 말이죠 ...

아 ..그리고 ... 한여자만 골라야 한다는거 잊지마시구요 ??? 여기까지 걸어 오셔서 .. 누구를 택하든

그여자를 데리고 나가게 풀어 줄껍니다 .. 하지만 남은 여자는 .. 죽을수밖에 없어요 ... 자아 ..시작할까요 /? >

<치훈씨 ..........>

나를 한번 바라보던 치훈이는 ... 한발 내 딛었다 .. 그런데 그발이 떨어지기 무섭게 ... 몽둥이들이 치훈이의

몸을 타격해 왔고 .. 바로 땅에 ... 넘어진 치훈이다 ..... 아까 깨진 매주병유리조각위로 넘어진 치훈이는

매우 고통스러워 했고 ....힘을 내 다시 일어서 보지만 ... 서기 무섭게 ... 다시 몽둥이들이 치훈이를

향해 가고있었다 ... 그기에 더 얄미운것은 ... 봉수라는 사람이였다 ... 한병 한병 ... 맥주병을 치훈이의 앞에

버리고있었고 .. 버리는 맥주병마다 산산조각이 나면서 .. 넘어지는 치훈이의 몸속으로 한조각 두조각

박혀들어 가고 있다 .... 그렇게 일어서면 무작정 몽둥이로 구타해서 넘어지게만들고 ... 살 깊숙히 박혀들어가는

유리 조각을 하나하나 박아 넣지 않으려고 일어서면 ..또 넘어뜨리고 .. 그렇게 일어서고  넘어지기를

반복하는 치훈이는 ..이미 땀방울과 .. 피로 온몸을

젖셔가고 있었다 .... 내 마음도 ... 치훈이와 함께 ... 무너져가고 있다 ....

<그만해요 . 제발 ..흑흑 .. 그만해요 .. 일어나지마요 ... 일어나지마요 ...치훈씨,,,, 그냥 ..그냥

내가 죽을께요 ... 흑 .. 일어나지말라구요 ... >

내말에 ... 그상황에서 웃어보이는 치훈이다 .... 이 미 친 새 끼 야 지금 이상황에서 웃음이 나와 ????

피 투성이가 된 치훈이는 ... 온몸에 ..유리조각을 박은채 ... 우리를 향해 천천히 기여오고 있었다 ..

<제발 .. 제발 ... 그만해요 ... 흑 .. >


<형님 .. 형님 ..그만하세요 ..그러다 죽어요 .... 강봉수 ... 니가  조직에 어떻게 들어왔는지 기억 안나 ????

그리고 너 .. 부모가 버리고 .. 여친이 버리고 .. 한널 .. 누가 거뒀어 ?? 그리고 너 이 새 ㄲ ㅣ ...

조직에서 쫓기워 다니는 널 누가 구해줬어 ?? 그리고 너 ... 니네 부모가 죽어 갈때 ..누가 병원비 생활비

다 대줬어 ???? 다 잊은거야 ????우리 형님이 우리를 위해 그동안 해온거 다 기억안나냐고 ...

이들이 이렇게 의리를 지키지않으면서 .. 은혜를 잊으면서 형님이 여자를 만나는게뭐가 어때서 ??

형님이 .. 그럼 니들을 위해서 장가도 가지말아야 되냐 ??? 처음 하는 사랑때문에 힘들어 하는 형님한테

위로를 못해줄망정 이게 무슨 파렴치한 배신이야 ??????  >

대롱 대롱 공중에 .. 묶인채 ... 소리를 바락 바락 지르는 남자 ... 그때 나의 문앞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었던

두 남자중 한남자였다 .. 역시 많이 맞은듯 .. 얼굴에 멍자국과 피자국이 선명하다 ...

그남자의 말에 . 더이상 .. 몽둥이를 휘둘지 않는 남자들이다 .... 비칠 비칠 거리며 일어선

치훈이는 ... 한걸음 한걸음 ... 우리를 향해 다가오고있다 ... 치훈이가 구할 사람은 나일까 ??

서희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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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구 ..이번집은 자불면서 쓰다보니 ..많이 짧고 .. 애수하죠 ?? ㅠㅠ

요즘 집일이 끝나질 않고 .. 아들놈이 잠을 안자고 .남편이 컴을 내주지않고..

새벽 열두시에야 글시작해서 .. 3시에 마무리 짓고 .. 올리려니 .. 정검이네요 ㅋㅋ

그래서 아침에 올리고 갑니다 ...

많이 부족한 저의글을 매번 추천을 눌러주시고 응원을 아끼지 않아주셔서 메달을 연속 타게되였습니다

너무 기쁘고 설레입니다 ㅋㅋ 고맙습니다 .. 정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이번회는 약간 의미가 없죠 잉 ??? 히ㅠㅠ 흥취를 잃게 하지않았는지 모르겟습니다 ㅋㅋ

대신 다음편 재밋게 ... 꾸며드리도록 할께요 ㅋㅋ 분량을 줄여서 ... 담편부터는

우리 훈 ^ 원 ㅋㅓ풀이 .. 앨콩 댈콩 하는 모습을 보여주겟습니다 ㅋㅋ ...

과연 우리 훈이는 누굴 구할까요 ??? ㅋㅋ 너무 허무한 이번집이지만 ... 재밋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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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27)
IP: ♡.245.♡.170
흰눈이좋아 (♡.245.♡.242) - 2011/12/05 08:57:57

아싸 일빠인가 ?일단 찍고 ......
힘들게 올리셨네요. 새벽에 올린줄알고 출근하자마자 컴부터 확인했는데....점검하는바람에 제가 일빠했네요 .이번주는 아침부터 일이 잘 풀릴 조짐이네 ...ㅋㅋ
서희 밉상 저 물건 좀 치워줄수 없어요? 사람이 저렇게 파렴치할수가...
이젠 치훈이하고 해원이 오해 풀고 행복했으면 좋겠는데 율이는 어데간거에요?얼른와서 서희가 친동생 아니라고 밝히지 않고 미쳐 진짜...
첫사랑님 좋은 일주일 보네세요 ㅎㅎㅎ 다음집도 기대할게요...ㅋㅋ

o첫사랑o (♡.245.♡.170) - 2011/12/05 08:59:34

흰눈이좋아 님 ㅋㅋ

너무 고맙습니다 ㅋㅋ 이렇게 올리자마자 들러주셧네요 기분짱입니다 ㅋㅋ

약속cui (♡.4.♡.159) - 2011/12/05 09:01:40

이싸 먼저 찍고 다시...
아침 출근해서 안 보이니깐 좀 섭섭했는데 요렇게 올려줘서 또 재밌게 읽고
감니다... ㅎㅎㅎㅎ
남주,여주 참 힘든 사랑하네요.... 하루빨리 해뜰날이 왔으면 좋겠는데
다음회 또 열심히 기다릴께요....

세상살이가 (♡.17.♡.195) - 2011/12/05 09:25:37

먼저 글 남기고 볼게요 ㅋㅋ ..오늘도 잘 보겠습니다

꼬꾸꼬 (♡.95.♡.182) - 2011/12/05 09:54:41

해원이 한표~ ㅋㅋ
진짜 힘듬 사랑이네요 친동생 아니라고 빨리 밝히고 이쁜 사랑 했으면 합니다.

첫 사랑님 좋은 한주 되시구요~

악녀공쥬 (♡.195.♡.88) - 2011/12/05 10:01:03

오늘 아침부터 첫사랑님 글 보구 기분이 너무 좋네요 ㅎㅎ
제 생각에는 서희 놔주라고 여주랑 같이 죽어도 죽자고 그럴거 같은데
캬 ~~ 너무 멋지네요 ㅎㅎ
다음회 빨리 올려줬으면 좋겠어요 ㅎㅎ
다음회면 커플이 알콩달콩 하는 모습이라고 하니깐
많이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ㅎㅎ
다음회에 뵙겠습니다.
메달 걸기 바라면서 추천 꾸욱 날리고 갑니다

사랑도게임 (♡.21.♡.148) - 2011/12/05 10:02:06

5빠넹 ㅋㅋ
빨리 여주랑 남주 잘됐으면 조켔네요 ....

서희하루 빨리 정신좀 차렸으면 조켔구요 .... 휴 ....

담집기대하면서 추천 !!!

핑크프라워 (♡.167.♡.2) - 2011/12/05 10:09:03

해원이와 치훈이 정말 힘든 사랑하네요
난 치훈이가 해원이 임신땜에 많이 오해할가봐 걱정했는데...
뭔 조직이던 꼭 저런 놈들이 있네요
거저 틈을 노리지 못해 남을 헐뜯지 못하는 나쁜놈들
담편에는 둘의 알콩달콩한 모습을 볼수있다니 많이 기대합니다
글올리느라 수고가 참 많네요.이번에도 메달걸기를 바랍니다

내꺼예요 (♡.57.♡.83) - 2011/12/05 10:13:47

내 생각에는 치훈이 해원이 구하고 지윤이 서희 구할거 같슴다
그래서 치훈&해원 커플이 알콩달콩 하고 그때서야 서희와 지윤이 사랑을 깨닫게
되서 둘도 알콩달콩 할거 같습다

이렇게 됏으면 좋겠음다 ㅎㅎ

추천 은 필수

씨리 (♡.212.♡.188) - 2011/12/05 10:21:19

재밌게 잘 봤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깡패들 끝내는 등장하셨네요...ㅋㅋ
치훈이가 원래 깡패였었는데 너무 그쪽으로 이야기가 안나오더라고요..
담집 너무 기대되는데요. 치훈이 해원이 선택했겠죠?
몰라몰라... ㅎㅎ담집 보면 알겠지...

3층빠사장 (♡.129.♡.136) - 2011/12/05 10:22:16

추천하구감다이번집도 짜릿하게 잘봣슴다 ㅋㅋ
빨리 둘이 다시 합쳐서 행복한모습보기싶슴다 ㅋㅋㅋ

담집에서 만나요

연분홍사랑 (♡.31.♡.185) - 2011/12/05 13:58:22

이번집도 잘 보구 갑니다..
담집은 알콩달콩 사랑이야기가 있다니
기대되네요.... ㅎㅎ
지금까지 치훈&해원 둘 사랑 참 힘들었는데....
행복한 사랑 빨리 했으면 좋겠어요...^^

840610 (♡.30.♡.193) - 2011/12/05 15:15:13

이번집 아찔하게 잘 보고갑니다. 담집부터 알콩달콩 사랑을 할거라니 더 기대되네요..
저의 생각에는 아마 서희를 구할것같네요.맞는지..ㅋㅋㅋ

펑커 (♡.91.♡.14) - 2011/12/05 15:16:01

아윽~ 내가 마음이 아파요. 흑흑.. 치훈이치훈이 아프게 하지 마욬1~~~~~~~

stella59 (♡.97.♡.34) - 2011/12/05 15:22:09

잘보구 갑니다.행복하세요ㅋㅋㅋ ㅋㅋㅋㅋ

키호테 (♡.43.♡.53) - 2011/12/05 16:26:49

하지만 냉정하게 서희의 머리를 밀어 던지며 나를 바라보는 치훈이다 ..
뭐라고 해야 하지 ?? 어떻게 말해야 할지 ... 난 머리속이 텅텅 비기 시작한다 ..

하지만 이미 머리속은 새하얗게 변해버리고 있다 .... 이때였다 ... 우리 사이에 끼여들며 입을 연건 지윤이였다 ...

천생연분33 (♡.136.♡.253) - 2011/12/05 20:21:07

와~ 완전 드라마 보는것처럼 조마조마하게 밨슴다~~
치훈이앞에 놓인 선택~~ 해원이가 진짜 치훈이 아기 가졌는데, 어쩜 좋아~~~
담집 빨리 올리길 바람다~~

레비나스 (♡.43.♡.53) - 2011/12/05 21:27:19

와 잼있다 잼잇어 ,,완전 드라마 보는것처럼 조마조마하게 밨슴다~~
치훈이앞에 놓인 선택~~ 해원이가 진짜 치훈이 아기 가졌는데, 어쩜 좋아~~~
담집 빨리 올리길 바람다~~

맑은미소 (♡.33.♡.197) - 2011/12/05 23:59:56

매번 해원이 넘 참혹한 고통당하네 언제면 이쁜사랑 할지 안타깝네요 믿는 도끼 발등찍히는 훈이도 안됐다 빨리 지윤이가 솔직하게 밝히고 서희치워줬음 좋겠어요

민아미나 (♡.184.♡.147) - 2011/12/06 03:37:04

담집부터 해원이랑 훈이 알콩달콩 사랑이야기라니 다행이네요~
요즘 매편볼때마다 훈이가 불쌍하구 안스러웠는데...
오늘도 죤하루 되세용~담집에서 봐요^^

아이야 (♡.58.♡.42) - 2011/12/06 07:53:42

글두 쓰랴;; 콘도 만들랴;;
니가 수고 많다. 옹~ㅎㅎ

추천 누르고 간당;; ㅎㅎ

승기꼬 (♡.246.♡.150) - 2011/12/06 09:47:48

사랑은 눈물을 건 도박이다...ㅋㅋㅋㅋ

복돌이네 (♡.68.♡.153) - 2011/12/06 12:36:37

해원이가 빨리 서희의 진실을 알았으면 좋겠어요.
자기 동생도 아닌 서희땜에 해원이가 힘들어 하는거 참 안스럽네요.
치훈이는 당연히 해원이를 선택하는거죠?
오늘도 추천입니다.

리사오롱 (♡.43.♡.53) - 2011/12/06 17:22:15

글두 쓰랴;; 콘도 만들랴;;
사랑은 눈물을 건 도박이다...ㅋㅋㅋㅋ
추천

카프티노 (♡.169.♡.179) - 2011/12/06 22:24:44

요즘에는 아줌마들 글이 완전 장난이 아니네요 ... ㅎㅎㅎ
오늘까지 눈팅하면 욕먹을까봐요....
재미있게 잘 보구 갑니다.다음편 기대할께요 ...

sj25 (♡.250.♡.225) - 2011/12/07 07:45:24

추천드려요..ㅍㅍㅊㅊㅊ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처드기어 (♡.43.♡.53) - 2011/12/07 21:32:38

훈이엄마 드뎌 소설속의 속심이 드러났네?
훌륭한 글 입니다.
추천요,,

국화원에서 (♡.236.♡.165) - 2011/12/08 08:23:39

재미있게 잘 보구 갑니다.다음편 기대할께요 ...

국화원에서 (♡.236.♡.165) - 2011/12/08 08:24:04

재미있게 잘 보구 갑니다.다음편 기대할께요 ...

경문마미 (♡.136.♡.204) - 2011/12/09 12:56:18

훈이 엄니 추천하고 감다^^
메달 배송임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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