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랑 바람피울래? =★●◀ 3회

o첫사랑o | 2012.01.18 11:32:05 댓글: 38 조회: 4727 추천: 31
분류연재 https://life.moyiza.kr/mywriting/1580379



***

안녕하세요^^ 우선 오늘도 저의글을 봐주실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생각밖으로 이렇게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셔서 .. 너무 영광이고 두렵습니다 

이신선함과 이 필을 유지할수있을지 걱정입니다^^

그래도 최고는 안돼도 최선을 다해볼생각입니다 ^^ 이쁘게 봐주세요^^

그리고 저의글에 들러주시는 분들께 제가 소박한 선물을 해드리고싶었는데 

성별을 몰라서 아이콘 없으신분들께 챙겨 못드렸습니다^^

필요하신 분들은 성별과 원하시는 스타일<귀여움 ,세련됨 >

원하시는 색상을 적어주시면 제가 한번 만들어 보겟습니다 ^^

그럼 오늘도 즐거운 시간되시구요^^ 이쁜 하루되세요^^

오라지않으면 구정이라서 .... 다음글은 26아니면 30일날에 찾아뵙도록하겠습니다^^

그럼 돌아오는 구정을 재밋게 보내시고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나의 허리를 감싸안고있는 민재를 나는 밀어내면 낼수록 숨이 조여왔다 ....

 

<이것 놔요 .. 정말 안 놓으면 .. 신고 할꺼라구요 ... >

<왜 이렇게 쫄았어 ??? 그날은 나랑 바람 피우자고 당당하게 말을 하더니 ??? 왜지금

내가 먹어주겠다는데 .. 빼고 그래 ??? 어디부터 먹어줄까 ??? 아~ 이럴땐 키스부터 해주면서

분위기를 살려줘야 하는건가 ??? >

 

그말이 끝나기 무섭게 ... 나의 입술을 ... 거칠게 빨아들이기 시작하는 민재다 ...

밀어낼수도 없는 상황에서 난 극단적인 방법을 택했다 ... 나의입속으로 진입해 들어온

민재의 입술을 있는 힘껏 .. ㄲㅐ물었고 ... 민재는 ... 신음소리한번 살짝하더니 ...

이번엔 나의 혀를 감아 들이기 시작했다 ... 이남자 선수인것같다 ... 능숙한 솜씨에 ...

난 말려들까 너무 두려웠다 ... 그렇게 ... 얼마의 키스가 끝나고 .. 나를 밀어내는민재 ...

나의 입속에서 맴도는 .. 피냄새에 .. 나는 ..입부터 닦았다 ... 채호라는 친구는 .. 이미 그자리에서

넋을 놓은채 ..우리를 바라보고있다 ... 민재의 입술이 빨갛게 부어오르고 .. 피가 흐르고 있다 ....

손으로 쓰윽 닦아 내더니 ... 건방진 자세로 한마디 내뱉는다 ..

 

<역시.. 나에겐 ... 안맞아 ....... 맛 없어 ..........>

 

그러더니 ... 문어구쪽으로 가서 문을 여는 민재다 ... 문이 열리기 바쁘게 .. 달려들어온 한성이는

이미 ... 얼굴이 시퍼렇게 ... 달아 올라있었고 ... 씨익 웃고있는 민재와 ... 땅에 주저앉아 눈물이

고여있는 나를 한번 보더니 ... 바로 민재의 얼굴에 강펀치를 날린다 ...

땅에 그대로 주저앉은 민재는 여전히 그 눈꼴사나운 미소를 띄우고있다 ... 입가에는 이미 피가 흥건히 맺혀

흘러내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역시나 쓰윽 닦아 버리는 민재 ...

 

<큭... 부부한테 쌍으로 당하고 나니 ... 기분이 별론데 ??? >

<너 이ㅅ ㅐ ㄲ ㅣ 뭐야 .... 뭐하는짓이야 ??? >

 

얼굴에 화기가 가득한 한성이를한번 올려다보더니 자리에서 일어나는 민재다 ...

그러고는 얄밉게 씨익 웃어주더니 .. 한발가까이 한성이앞에 다가선다 ...


<오늘 경고야 ... 그러니까... 당신 마누라 잘 잡고있어 ... 딴 놈이랑 놀아난 다음에야 ..

이렇게 날뛰지 말라고 ......... >

<뭐 .. 너 이 ㅅ ㅐ ㄲ ㅣ ...죽고싶어 ?? >

 

다시 주먹을 들어 민재를 향해 날리려는 한성이 ..그런 한성이의 주먹을 한손으로 받아낸 민재다 ...

 

<그건 내가 정말 당신 마누라랑 바람이 난다음에 해 .... >

<뭐 ??? >

<지금 돌려주는거니까 ..데려가서 간수 잘해 ...... 다시한번 말하는데 ... 딴놈입에 들어간다음에야 ..

지 꺼라고 달라고하지말란말이야 ...... 딴놈이 다 맛을 본다음에야 화가나서 펄펄 날뛰지말고 ..

딴놈입에 들어가기 전에 잘하라고 새 ㄲ ㅑ ...................>

<너 .............>

<한성아 ..그만해 ... 그만해 ..제발.... >

 

나는 더 크게 싸우기전에 한성이를 말려나섰다.. 그러자 한성이는 ..민재를향해 ... 한마디를하고

나를 데리고 나온다 ...

 

<너보고 여길 떠나라고 할자격은없지만 .. 내마누라옆에서 알짱거리지말라고 경고정도는 할수있어 ...

내가 이 여자 남편이야 .. 내가 이여자 임자라고 ... 알겠어 ?? 두번다시 오늘같은일 있으면 ..

그땐 아무일 없었다고 해도 가만 안둘꺼야 ........나 장난아니야 ...........>

 

민재는 한성이의 말에 그저웃어보인다 ................

 

---------------------------- 민재

문을 닫으며 ... 채호가 .. 민재를 바라본다 .... 벽에 기댄ㅊ ㅐ 스르륵 주저앉는민재다 ...

그런민재에게 다가와 .. 시선을 맞추며 ..어깨를 힘있게 .잡아주는 채호 ...

 

<괜찮아 ??? 바보같이 왜그랬어 ??? >

 

채호의 한마디에 .. 민재는 .. 어느새 .. 시선을 돌린채 ... 훌쩍이고 있었다 ....

그런 민재에게 ... 채호는 해줄말이 없다 ... 그저 이렇게 주저앉아 ... 친구앞에서 조차

눈물을 보이기 싫어하는 민재가 안쓰러울뿐이다 .........

 

<채호야 ..내가 잘못한건가 ???>

<..................................>

<막고싶어 ... 저 여자가 ... 그사람의길을 가는것 같아서 ... 막고싶다고 ... 정말... 내가 막고싶었어 ... 하지만 ..

난 할수있는게 아무것도 없었어 .. . 같이 울어주다 ... 그사람때문에 실망하다 .그사람을 그리워하면서

내가 내 시간을 버리는것외에는 할수있는게 아무것도 없었어 ... 등 신 같이 ... 원망하면서도 내가 그사람을

이렇게 사랑하고있고 그리워 하고 있다는게 ..너무 슬퍼 ... 이런 바보같은 짓까지 해가면서 ..내가..

그사람에 대한 미련을 못버리고 있다는게 ... 너무 아프다고 .... >

<민재야 ............>

<하아 ........ 기분이 .. 더러워 ........ 내가 저따위 여자한테서 ..그사람의 향기를 느꼈다는게 .. 기분이

더럽다고 ...............>

<민재야 이러지말고 나가자... 오늘 술 퍼질러지게 마시고 ... 다 잊어 ... 사람 마음과 일은 ...

누구도 .. 예측할수없는거야 ... 니가 막는다고해서 막아지는것도 아니잖아..안그래 ?? >

 

자신의 어깨를 토닥주는 채호를 향해 .. 피식 웃어주며 ..눈가의 눈물을 닦아 내는 민재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한성이의 손이 나의손을 꼬옥잡고있다 ... 집에 들어서서 문을 닫을때까지 .. 나으 ㅣ손을 꼬옥잡고있다

마치 내가 자신을 버리고 어딘가에 갈까봐 두려운것처럼... ??? 나를 잡고있는 한성이의 손이 불안하게

떨고있다 ... 집에 들어선 한성이는 ... 나의 손을 홱 뿌리치며 .. 나를향해 마주섰고 ... 시선을 맞춘다 ...

 

<한성아.................>

<그렇게 섹 스 가 하고 싶어 ??? 그렇게 참지 못하겠어 ???? ??? >

<한성아 .. 무슨 말을 .... 이렇게 ..........>

<내가 말했잖아 ... 아무데도 가지말고 .. 밖에도 적게나가고 될수있으면 집에 있어라고 ... >

<한성아 ...........>

<내말이 말 같지 않아 ????????????????????~~~~~!!!!!!!!!!!!!!!!!?>

<오해하지마 .. 나 너한테 미안한 일 하지않았어 ..아까 그사람은 ........>

<내가 시령이랑 .... 아무일도 없었다고 하면 믿어 ???? >

<...........................>

<너도 믿지 못하면서 .. 지금 나보고 믿어라는거니 ?????????>

<한성아 .......정말 아니야 .. 나랑  아까 그사람은 ... 오해야 .. 뭔가 오해가있어,,, 그날 .. 우연히

니가 시령이랑 밥먹는걸 보고 내가 오해를 해서 ... 내가 .. 너를 너무 사랑해서 .. 내가 ..그러니까 .. >

<변명하지마 .. 식상하잖아 .......... 지금 이상황을 니가 날 이해못하고 믿지못했던 것처럼 ..

나 역시 ... 못믿어 ..ㄴㅣㄱ ㅏ 변명 하면 할수록 .. 난 화가 나 ... 알겠어 ?? >

<하지만 ..한성아 ..........>

<그만하라고했지 ? 듣고싶지 않단말이야 ........... >

나의 변명이 더이상 귀찮은듯 ... 방에들어가더니 웃옷을 걸치고는 집을 나서려는 한성이다  .

<어디가 ??? >

<...............>

<한성아 ...................>

<탕.............!!>

 

요란한 문소리와 함께 ... 나의 마음도 심란하다 ... 도대체 알수가없다 .. . 자신은 시령이랑 바람을 피워

놓고 나한테 이러는 이유를 ... 만약 날 사랑하지않는다면 이렇게 화낼 이유가 없는데 ...

화를 낸다는건 날 사랑하고있다는건데 .. 왜 날 배신하고 왜날 이렇게 밀어내는지 도무지 알수가

없다 ...

---------------------------------한성

집을 나온 한성이는 ... 길거리를 헤매며 다니고 있다 .... 어디론가 갈곳도 없는듯... 거리를

거닐며 다니는 한성이다 ... 얼굴은 .. 인상을 찌프린채 ... 고민이 많아 보인다 ...

이런 저런 생각이 많아 보이는 한성이는 쉰호흡을 한번 하더니 .. 시령이와 통화를 하고

시령이의  집으로 향한다 ..

<딩동.!!>

초인종 소리에 .. 입은듯 안입은듯한 잠옷 차림으로 문을 여는 시령이다 .. 그런시령이의

옷차림이 여간 신경쓰이는 한성이..시선도 맞추지 않고 .. 환하게 맞이해주는 시령이의

옆을 지나 .. 쏘파에 앉았다 ...


<한성아 .. 이시간에 웬일이야 ?? 설마 나때문에 .. 은향이랑 싸운거니 ?? >

<그런거 아니야 ............>

<그럼 ? 왜그래 ? 얼굴색도 안좋아 보이고 .........>

<그냥.............>

<뭐 마실래 ??? 우리와인 한잔 할까 ?? 오늘 10년산 선물이 들어 왔거든 .. >

<너 ........아까 우리집에서 .. 은향이한테 무슨 말을 했어 ??? >


시선도 맞추지 않고 .. 앞만 바라보면서 .. 시령이를 향해 물어오는 한성이다 ..그런한성이의

물음에 .대답을 하기싫은 시령이는 ... 와인을 가지러 주방에 간다 ... 잠시후 와인잔과

와인을 가지고 오는 시령이 .... 최대한 섹시하게 .. 한성이의 옆에앉는다 ...

그런 시령이가 .. 불편한듯 .. 몸을 살짝 피하는 한성이다 ...


<한성아 .. 한잔 받아 .......>


술잔을 건네는 시령이 .. 그잔을 받지 않고 . .시령이와 시선을 맞추며 .. 한성이가 묻는ㄷ ㅏ ..


<은향이 한테 무슨 말했냐고 .........>


약간은 ..화가 난듯 물어오는 한성이를 ... 억울한 표정을 짓는 시령이다 ... 그러더니 ...

아랑곳 하지않고 잔에 와인을 채우며 .. 대답을 하는 시령이다 ...


<난... 아무말 안했어 .. 그냥 니가 토마토 알레르기 있다고 말한건데

... 은향이가 그렇게 화낼줄을 몰랐어 .. >

<민시령 ...... >

<미안해 .....자아 ..한잔해 .....>

<나 오늘 술마시러 온거 아니야 ..너한테 분명히 말하러 온거야 .... 그때 바람이 나서 나를

버린건 너였고 .. 아픔에서 일어서게 나를 받아준건 은향이야 ... 지금의 우린 친구이상

아무것도 아니야... >

<알아 ..그땐 내가 잘못했다는걸... 친구끼리 술한잔 하는건 괜찮잖아 ??? 일년전 그날처럼말이야

너도 오늘 술 마시고싶잖아 ... >

<........................>


시령이의 만류에 결국... 자리에 다시 앉게된 한성이다 .... 한잔두잔 의 술이 배속으로

들어 가자 ,,, 두사람은 ..의식도 흐릿해 지기 시작했고 ... 시령이는 ..예전의 일을 되새기며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 그런시령이가 ... 갑자기 ...불쌍해보였고 .한때는 정말 사랑했던

여자였기에 .. 아련해 보이기 시작한 한성이다 ...

자신의 품속으로 파고 들며 ... 하소연을 하는 시령이를 더이상 밀어 낼수없는 한성이...

속으로는 말못할 불이 끓기 시작했다 ... 하지만 ... 은향이를 생각하면서 버티는

한성이를 한방에 무너 뜨리는 시령이.... 품에서 ... 일어나 한성의 다리위에

몸을 얹는다 ... 그리고는 머리를 숙여 ... 한성이의 목을 감아들며 ..혀로 한성이를

자극하기 시작했다 .... 말못할 불이 ...활활 타오르기 시작하자 .. 한성이도 그런 시령이의

개미처럼 유혹스러운 허리를 한손으로 감았고 ..한손으로 ... 하얗게 드러난 매끈한 다리를

쓰러 올리며 .. 허벅지를 어루만지기 시작했다 ... 한성이의 부드러운 손길에 .. 시령이는

흥분을 일으키는 신음 소리로 한성이를 한껏 업시켰다 ...

그런데 갑자기... 한성이의 손이 멈췄고 .. 시령이를 밀어내며 .자리에서 벌떡 일어선 한성이다 ..


<이러지마 ... 난 .. 너랑 더이상 이러면 안되는 사람이야 ......>

<한성아 ......... >


시령이는 갑자기 일어선 한성이의 손을 잡으며 ... 다시금 한성이의 목을 감았다 ...

그리고는 ... 터질듯한 입술로 한성이의 입술을 빨아들인다 .... 다시금 불을지르는

시령이를 밀어내려는 한성이 .


<이러지마 .....난 은향이 한테 미안한 짓하고 싶지 않아 .......>

<한성아 ... 은향이가 주지못하는걸 난 줄수있어 .. 은향이가 주는걸 난주지않아.....

더이상 혼자서 참고 ... 혼자서 해결하지 말란말이야 .. 난괜찮아 ... 너의 모든걸 알고

너의 모든걸 받아줄수 있어 ... 너의 흠집까지 나에게는 비타민이란 말이야 ......

너의 ... 감정에 모든걸 맡껴봐 .. 나에게 오늘밤 너를 줘봐 ...............사랑해 .........>

 

시령이의 말에 ..한성이는 그동안 참아온걸 한번에 발사 해내듯 ..시령이를 감싸안으며

적극적으로 키스를 하기 시작했ㄷ ㅏ .. 마음속으로는 이러면 안되다고 수백번 수천번

외치고 있지만 ..몸은 마치 고장이라도 난듯 말없이 거칠게 행동개시하고 있다 .

한성이의 입도 손도 몸도 .. 쉴틈없이 ... 시령이를 탐색하고 있고 .시령이 역시 ..

몸을 모두 한성이한테 맡긴다 ... 정열적으로 키스를 하다 .. 두사람은 옷을 벗기 시작한다

서로의 옷을 벗기며 ... 서로의 향기를 마시며 .. 뒤엉키기 시작했다 ...

열심히 움직이는 두사람이다 ....온방안을 뒤흔들듯 야릇한 신음소리도 울러퍼지고있다

 만족에 가득찬 시령이의 신음소리는 한성이를 더욱 더 거칠게 움직이게 만들었고 ..

머리부터 발끝까지 ... 서로를 애무해나가면서 .

한성이는 자신이 그동안 모아둔 .. 정액을 시령이의 몸속깊은곳 에 .. 뿜어냈다 .........

긴시간의 ... 운동끝에 ... 땀범벅이 된 한성이는 머리를 쓸어 올리며 샤워실로 향한다 ..

뿜어져 내리는 물줄기를 맞으며 한성이는 술을 깨고 있었고 방금 자신이 한 행동을

후회라도 하듯 .. 얼굴상을 찌프리고있다 ..그리고는 일년전에 있었던 일들을

되새기며 은향이와의 이 인연에 마음을 졸이며 아파하고있다 ...

일년전 ...


<... 이젠 결혼한지도 일년이 되는데 ..어찌 아이가 안들어 선다는거야 ??? >

<어머니 ... 이제 겨우 일년인데 ..급하시기도 하세요 .. >


은향이를 앞에두고 한성이의 어머니가 그런말을 하시자 .. 한성이가 말을 가로챈다 ..

아들의 그 한마디에 입을 다시며 ... 말을 거두는 어머니시다..하지만 .. 한성이는

마치 죄인마냥 머리를 푹 숙인 은향이를 보면서 ..미안함을 감추지 못한다 ...


은향이가 화장실을 가자 조용히 아들귀에 귀뜸을 하시는 어머니 ...


<한성아 ... 병원에 한번 가보거라 ... 니가 문제 있는건지 .. 은향이가 문제 있는건지 ..

내가 이제 살면 몇해 산다고 ... 손주를 안 안겨주는거야 /?? >

<어머니 ... >

<니가 하도 좋다고해서 어쩔수없이 내쫓지 않은거지만... 난 여전히 찜찜하구나 ... 내

며느리가 ... 그런일을... >

<어머니 .그만하세요 ... 저의 일은 저의가 알아서할께요 ... >

<한성아 ... >

<그날 기억을 이미 마음속에서 몸에서 지운  애한테 ..더이상 그기억을 되살리게하고  싶지 않다구요 ... >

<그래 .. 그래 .. 그럼 병원이라도 다녀오거라 ... 정말 쟤한테 문제 있는거라면 ... 대리모라도

데려올 생각이다 ... >

<어머니 .............>


은향이가 나오자 한성이는 말을 감췄다 ... 어머니 역시 .. 아니고운 눈으로 은향이를 한번

보고는 .. 시선을 돌리신다 ... 그렇게 ... 그날저녁.. 은향이는 눈물을 밤을 새웠고 ..

한성이 역시 .. 담배와 술로 밤을 .. 보냈다 ...


<유은향씨는 그날의 충격으로 ... 단기 기억상실이 온겁니다 .. 그 마음속의 상처가 크기에

그 기억을 지운것입니다 .. 남편분께서는 아마 ... 많이 참아주셔야 할것 같네요 . . 기억을

잃었어도 . 다시 그날의 상황이 연출된다면 .. 기억이 돌아 올수있고 .. 그러면... 안해분한테

좋을건 없다고 생각이드네요 .. 다시 오늘처럼 자살 충동을 일으킬수도 있구요 .. >

<.............>

<지 한성씨 ... 유은향환자는 .. 심한 스트레스와 ... 외부적인 영황으로 ... 아이를 가질수

없습니다 ... 가족분들이 많이 위로를 해주어야 할것 같네요 .. >


<한성아 ... 뭐해 ?? >


오래도록 샤워실에서 나오지 않자 시령이가 한성이를 부른다 .. .덕분에 ..생각을

멈춘 한성이다 ... 샤워를 대충 마치고 .. 샤워실에서 나온 한성이 .. 자신의 품에

알몸인채로 몸을 들이 미는 시령이를 그저 받아주고 있다 ...

일년전 ... 모든일을 시령이는 알고 있다 ... 지금껏 자신이 말할수없었던 아픔을

모두 보다듬어 준 사람이 시령이다 .. 시령이가 말하는 은향이가줄순 없는건

아이였다 ... 나이를 먹으면서 한성이는 솔직히 아이가 너무도 욕심이 난다 ..

하지만 은향이는 한성이에게 아이를 줄수없다 ...

그 대신 은향이는 ..시령이가 주지않는다는 부담과 .. 아픔을 한성이에게 주고있었다 ...

매일같이 아이를 원하고있는 은향이다 ... 그게 얼마나 큰 부담이고... 그런 은향이에게

그때의 그 악몽을 되살리게 하기 싫고 ... 은향이가 그 일때문에 ..아이를 가질수없다는

사실을 알게 하기 싫기 때문에 .. 만지고 싶어도 .. 만질수없고 ... 남자로써 .. 사랑하는

여자를 품고싶어도 품을수없는 그 고통을 은향이는 주고 있다 ...

하지만... 너무도 사랑하는 여자이기에 .. 한성이는 .. 혼자서 해결하기도 했었고 ...

참을수 없을땐 ... 은향이를 피해다녔었다 ... 그런 노력에도 몰라주고 은향이의

외도가 너무도 화가나고 마음아픈 한성이다 ...

그에 비해 ..자신을 버렸지만 .. 이토록 이해해주고 감싸주는 지금의 시령이가

그저 고마운 마음이다 ......


<한성아 ... 나 ... 너한테 많은걸 바라지 않아 ... 그냥 ..니가 외롭고 견디기 힘들때 ..

다른사람이 아닌 나를 찾아... 그걸로 만족해 ... >

<..............................>


한성이는 아무말없이 그저 시령이를 한번 껴안는다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이튿날 아침 ... 깨여보니 역시나 집에 들어오지않은 한성이다 ...

나는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잘못한것 같아 .. 도시락을 준비해가지고 .. 한성이가 갈아 입을

옷 몇견지를 준비해 한성이의 회사로 향했다 ........


<사모님 오셨어요 ?? >

<네 ..사장님 안에 계시죠 ?? >

<네 ... >


비서의 말에 .. 나는 머리를 한번 만지고 ... 사무실 문을 열었다 ... 업무를 정리하던 한성이는

나를 보더니 .. 놀라는 얼굴을 한번 짓더니 이내 침착을 찾는다 ...

 

<아침부터 무슨일이야 ??? >

<응.... 갈아 입을 옷 가지고 왔어 .... 근데 어제 어디서 잔거야 ??? 여기서 잔거야 /???>

<...........................>

<어젠.. 정말 미안했어 ..하지만정말 오해야 한성아 .. >

<나 일해야돼 .. 집에가서 얘기하자 ... >

<어 ? 어.... 근데 어젠 .. >

<어머니네집에서 잤어 ... >


한성이의 한마디에 나의 마음은 쿵하고 내려 앉는다 ... 아까 어머님이 전화 오셨었다 ...

나는 애써 웃어보이며 아니길 바라며 ... 말했다 ...


<아까 아침에 어머님 전화 오셨어 ... 우리.. 아이 소식은 없냐고 .... 언제 아이를 ..가..질...>

<은향아 ...>


눈물이 자꾸 눈을 가린다 .... 한성이가 거짓말을 해서가 아니라... 방금 부드럽게 나의 이름을

불러서이다 ... 얼마 만에 듣는 한성이의 부드러운 목소리인가 ..차갑기만 했던

한성이의 목소리가 너무 부드럽고 .. 그부드러운 목소리로나를 부르고있다 ...

울고 있는 나를 보더니.. 천천히 나에게 다가와 ... 나를 품에 안는다 .... 깊은 곳에서

설움이 뿜어져 나오고 있다 ....


<미안해............>


한성이의 그 한마디에 난 ... 호흡을 ... 늦췄다 ... 그런데 .................

한성이의 다음 말에 ... 난 .. 온세상이 무너져 내리기 시작하는것 같았다 ......


<난... 너에게 ... 아이를 선물 할수 없어 ..................>

 

 


 

추천 (31)
IP: ♡.136.♡.86
악녀공쥬 (♡.22.♡.132) - 2012/01/18 11:35:32

어머 오늘은 제가 일빠 해보나요? ㅎㅎ
오늘 첫사랑님 글 올라올줄 몰랐어요 ㅎㅎ
기뿐마음에 이렇게 재미있게 읽고 갑니다 ㅎㅎ
보면 볼수록 이야기에 빠져드네요
대체 일년전에 여주한테 어떤일이 있었는지?궁금하네요
한성이가 결국엔 시령이랑... 이런 용서 못할것들...벌 받을거야
다음회도 기다리면서 이만 물러가겟습니다.
첫사랑님,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가족들이랑 즐겁게 구정 보내시구요 구정후에
더 멋찐 모습으로 컴백 부탁드립니다 .

o첫사랑o (♡.136.♡.86) - 2012/01/18 11:39:21

악녀공주님^^

ㅎㅎ 넵 오늘 일빠시네요 ㅋㅋ 감사합니다 원래 내일 올리려다가 제가 내일 시간 안돼서 미리 올려봅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ㅋ 

3층빠사장 (♡.3.♡.162) - 2012/01/18 11:39:34

일빠하려고 아까왓엇는데 ㅠㅠㅠ 없엇는데분명 흠 ㅠㅠ

3층빠사장 (♡.3.♡.162) - 2012/01/18 11:51:37

아 저런사연잇엇구나~~휴 점점 궁금해지네요 근데 그거 남자가잘 리드하면 심리장애에서도 헤여나올수잇을거같은데 ㅠㅠ~~음 아~~아아아~~신경질이야 ㅋ

맘쪼이면서 잘봣습니다 ㅋ

민재랑 둘이 ㅗ딜려다가 다시 한성이랑 되나요??궁금해요 ㅋ 담집에서 만나요 ㅋㅋ

려나 (♡.226.♡.22) - 2012/01/18 12:00:36

참 재밋게 봤습니다 ...과연 은향이 한테 무슨 일이 있엇던건지 궁굼하네요 ...
다음집 기대해볼께요 ...근데 담집 너무 오래기다려야 되네요 ㅠㅠ

금이명이 (♡.65.♡.78) - 2012/01/18 12:12:56

먼저 자리잡구 읽어보구 다시와야징
저저저 끝네는 시령이랑 다시 얽히게되는구나 한성이 먼저 바람피웠구만
은향이한테 어떤일이있었길래 저러지 영 궁금함다불쌍하기도하구
재민이도 영 불쌍함다 상처 크게 받은거같은데 은향이한테서두 상처받을거같슴다
야두 벌써부터 불쌍함다
구정잘보내시구 담집 기다릴께요

moment (♡.106.♡.74) - 2012/01/18 12:15:31

은향이를 생각해서 그렇다해도...

참 남자들은....오늘 행동은 용서가 안돼죠?ㅠㅠ

흰눈이좋아 (♡.136.♡.64) - 2012/01/18 13:17:15

은향이한테 무슨 가슴아픈 사연인지는 몰라도 한성이 행동 마음에 안드네요
사람 두번 죽이는거잖아요.ㅉㅉ
남자들이란 역시 ...........
첫사랑님 설 잘보내고 다음집도 기대할게요. ㅎㅎㅎㅎ

천상재회 (♡.166.♡.75) - 2012/01/18 13:23:26

오늘두 잘보고갑니다.. 기억상실이라뇨? 그날의 일은 또 머꼬? 궁금합니다.
그나저나 은향이를 사랑한다는 남자가 최저한의 방어능력도 없이 시령이한테 그렇게 넘어갑니까? 에유 속터져라.. 꼬시는거나 또 거기에 넘어가는거나.. 왕짜증..
잘보고갑니다..첫사랑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새해 또 좋은 작품으로 많이 써주세용...

현우엄니 (♡.162.♡.88) - 2012/01/18 13:26:48

아아아, 근데 진짜 은향이한테 어떤 일이 있었는지 궁금해 미치겠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한성이가 어떻게 진짜 배신을 때리네요, 다른 여자도 아닌 옛애인한테...은향이가 알면 진짜 하늘이 무너져내리겠어요.ㅠㅠㅠ

그리고 첫사랑님, 나 아이콘 다른거 해서 입히고싶은데 가능할가요? 색갈은 이쁜 분홍색과 녹색이 들어가게..그리고 귀여운걸로요..부탁드립니다.

승기꼬 (♡.246.♡.150) - 2012/01/18 13:29:22

어머어머어머 이게 웬 떡이랍니까
목요일에 올리신다고 하셔서 기대도 안하고 왓엇는데 ㅋㅋㅋ
이번집은 좀 우울하네요....ㅜㅜ
1 2집에서 한성이가 은향이한테 맘 식엇다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니네요...
그렇다고 시령이와 이런 몹쓸짓이라니 ㅠㅠ
해피엔딩보고싶은데 이번글도 좀 우울할것같네요 ...
암튼 이번집도 생각지도 않은 글 잘보았구요
담편도 기대할께요~
구정 잘 보내세요~

only유 (♡.111.♡.46) - 2012/01/18 13:32:37

첫사랑님 글잘보고 갑니다
저는 은향이하고 민재잘댔음 좋겠슴다 ^^
한성이는 말로는 은향이위해서 잠자리안가지고 하지만...시령이한테 저렇게 쉽게넘어가면서리..은향이 빨리 이사실알고 저런남자랑 빨리 헤여지고...민재랑 잘댔음 좋겟슴다...^^ 그럼 다음집 기대하겠습니다

herong (♡.148.♡.100) - 2012/01/18 13:49:14

남자가 이렇게 나오면 안되죠... 아무리 은향이가 그렇다해도...
마누라 외면하고 다른 여자랑 그럴꺼면 이혼이나 하지 이렇게 외롭히면서 사랑하는가...
은향이 난 민재하고 됐으면 좋겠어요. 혹시 그럼 스트레스 풀려서 애 가질수도 있을것 같고...

불낙전골 (♡.224.♡.115) - 2012/01/18 13:51:34

안녕하세요? 1회부터쭉 다 보구잇어요 점점끌리게되고 넘 재밋어요 . 4회도 더 기대할께요

piaols (♡.226.♡.141) - 2012/01/18 14:34:52

점점 잼 있어요 다음회 빨리요

민달팽이 (♡.50.♡.188) - 2012/01/18 14:36:26

잼있게 읽었습니다~
이야기 전개가 좋네요~
정확히 몇시쯤 올리나요?저도 일빠 도전해보려구요~^^ㅋㅋ

아이야 (♡.58.♡.42) - 2012/01/18 17:41:07

으음.. 은향이한테 그런 아픈사연ㅇ ㅣ있었네;;
휴-- 그 시령이도 참 여우구나... 남의 아픈상처에 밴드를 붙여놓네 말이다; ㅎ
모두다 설날 쉰다고 날리인데;; 넌 열심히도 글 쓰는구나; ㅎ
기특한거;; 이뻐서 어쩐댜? ㅎㅎㅎ

아래에서 감상문 못썻다;; ㅎㅎ 설 무렵이라 나도 무쟈게 바쁘구나; ㅎ
그래도 글 보는 시간은 잠시 빼고;; 추천하고 간다;
너무 짧게 댓글 달았다고 투정하지 말그; ㅋㅋㅋㅋㅋ 굿바이

예쁜소녀 (♡.6.♡.42) - 2012/01/18 18:12:08

후후후.. 은향 ... 말할수 없는 아픈사연...
그기다 시령하고 한성.. 뭐하는 짓인지. 불륜으로 쭉 나아갈건지..
은향만 불쌍하네요 . .. ㅠㅠ

저 많이 늦엇죠?? 이힝 ^^
담편도 기대할께욤...
빠샷~

준이엄니 (♡.136.♡.11) - 2012/01/18 21:27:32

여주가 무슨 나쁜 기억이 잇엇군요...궁금해요 무슨 일인지 다음집에는 알려줄건가요 ㅎㅎ 담편두 기대하면서 추천

천당의심영 (♡.181.♡.205) - 2012/01/18 22:11:23

음....대단한 글 실력을 가지셧네요..드라마 총감독해도 돼겟습니다....잘보고 감니다...26일에 봐요 ...

민아미나 (♡.184.♡.239) - 2012/01/19 01:54:42

아기도 못가지는 와이프를 보듬어주지는 못할망정

여러가지로 아픈상처만 남기는 한성이 진짜 최악예요..

부디 하루빨리 은향이가 한성이를 버리는날이 왓으면..ㅎㅎ

오늘도 잼게 보그감니다^
죤하루 되세요^^

bdf1103 (♡.136.♡.84) - 2012/01/19 07:53:00

첫사랑님, 뇌의 강노동으로 탄생한 글을 잘 읽고 갑니다.
다음을 기대하며 이만 물러갑니다.
환락으로 넘치는 구정이 되시길 부탁드립니다.

성에꽃 (♡.234.♡.113) - 2012/01/19 08:56:44

은향이가 너무 안됐구 읽는내내 내마음이 은향이와
같이 아프고 한성이 끝까지 시령이를 밀어내지 못한게
안타깝구 화가 납니다..글 다 읽고도 내가 너무 화나서


한참 멍때리고 있었네요 ㅠ.ㅠ 첫사랑님에 글속에 너무
빠졌었나봐요..설명절 잘 보내시구요 26일 뵙겠슴니다

내꺼예요 (♡.57.♡.83) - 2012/01/19 09:12:42

은향이에게 대체 무슨일이 잇었을가요?
어떤 힘들일 땜에 기억상실증까지 ,,거기네 불임에
그런 은향이 두고 한성이 머하는 짓이꼬 ,,
지금 맘 같으면 현성이 과감히 버리고 민재랑 잘됫으면 좋겟어요
민제도 은향이 한테 호감 있는거 같은데
추천 날리고 ,,,, 구정 잘 보내세요

제조사업부 (♡.222.♡.130) - 2012/01/19 10:21:43

잘 보구갑니다.. 먼지 모르지만 은향이한테두 민재한테두 아픈 과거가 있었던거 같네요..
한성이도 불쌍하기는 한데 그렇다구 시령이한테 넘어가는 한성이가 참 안타깝네요.. ㅠㅠ추천 꾸~욱 찍어드리구 구정 잘 보내시구 복 많이 받으세요..

귀염뚱이 (♡.245.♡.172) - 2012/01/19 10:45:01

이제서야 좀 뭐가뭔지 알것 같슴다 ㅋ
그런것도 모르고 은향이가 민재랑 확 바람폈음했는데 하하
추천도 팍팍 누르고 갑니데이~~^^
아참.첫사랑님도 새해복많이 받으숑~

복돌이네 (♡.68.♡.153) - 2012/01/19 12:51:41

하나둘 실마리가 나오네요...
책임감이 없는 현성이가 잇을 자리는 은향이 곁이 이젠 아닌거 같네요.
마침 호감을 갖고 있는 민재군.
담 이야기가 궁금해지네요. 구정 잘 보내시구요 담집에도 또 찾아뵐게요.

인생과선택 (♡.234.♡.95) - 2012/01/19 15:38:39

오늘도 넘 잼있게 엮었네요.
아무리 독자들 기다린다 해도
구정은 푹 쉬면서 하세요.ㅎㅎㅎ
그럼 다음집 기대하면서 작가님 구정 잘 보내세요.
물론 추천 잊으면 안되죠...ㅎㅎㅎ

해피투데이 (♡.70.♡.3) - 2012/01/19 23:37:39

첫사랑님, 구정 잘 보내시구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백합향love (♡.239.♡.26) - 2012/01/20 09:14:45

오늘도 들려 재밋게 읽고 가용~
은향이의 아픈사연 넘 안타깝네요 ㅠㅠㅠ
나도 민재와 사귀는데 한표~ㅋㅋ

첫사랑님,구정 잘 보내구요~

토끼앞니 (♡.30.♡.111) - 2012/01/20 15:15:43

흠 ...은향이한테 또 이런 사연이 ...

오늘도 재밋게 잘 보구 추천하고 갑니다 ~ㅎㅎ
구정 잘 보내시구요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

안나제이 (♡.136.♡.161) - 2012/01/20 19:29:44

역시 , 세사람 다 아픔을 품고있군요..
다 아픈데 , 그래도 역시 동지애인지 ㅋㅋ
은향의 아픔이 제일 와 닿네요...

생각이 많아질가 하는 줄거리네요..
한성의 사랑이 안타깝지만 그 방식이 맘에 안들어요 !
민재는...아직 잘 모르겠네요 ㅋㅋ

사랑님 구정 잘 보내시구요,
에쿠~ 여자로선 구정이 휴식인지먼지 ㅋㅋ 암튼
푹 쉬시고 좋은 컨디션으로 좋은글 기다릴께요~

혜은양 (♡.40.♡.148) - 2012/01/21 22:34:09

첫사랑님 메달걸러왓어요
이번집도 잘 밧구요 담집기대할게요...^^

맑은미소 (♡.27.♡.114) - 2012/01/22 13:11:34

민재 참 안됏네요 아픈상처를 은향이한테 끌렷는데 저런 봉변당하고 ㅠㅠ
한성이 머리 참 단순하네요 남의 눈에 눈물나게 하면 자기눈엔 피눈물난다는 사소한 이치 모르고 사네요 그기에 헤여진 남자한테 몸주는 미친년 시령은 더 한심하군요 완전 싸구려몸이네요 ~ 은향이 불임이 요즘 시대에 치료가 가능한데 아직 애들이라 손놓고 있는게 안타깝네요 한성이엄마 같은 여자면 충분히 방법알겠는데 그래도 집안에 들어온 새식구인데 치료받으러 같이 다녀주면 진짜 기분 좋겠네요
첫사랑님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흑룡해에 부자되시고 건강한 한해 보내세요~

0Snow0 (♡.245.♡.78) - 2012/01/22 18:43:50

한성이가 은향이한테 저리 대하는 리유가 있었군요,참으로 여자의 인생은 불쌍합니다.애기를 낳는 의무는 어느 나라 어느 곳이든 당연하듯 존재하고 시어머니들은 저리 나오시고 하니 스트레스가 심할수밖에요;;;순진할적에 애기는 혼인신고 하면 국가에서 한명씩 선물해주는줄 알았습니다.허나 그것이 아니였던것이지요.어흠어흠...왕추♥4회 기대합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하늘을날아 (♡.50.♡.168) - 2012/01/25 16:45:36

재밋게봣슺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여자의본능 (♡.41.♡.72) - 2012/01/31 17:54:16

은향이 일년전에 무슨일임다? ㅜ 궁금~ 궁금~~
혹시 내가 상상한거랑 맞는건지 모르겠슴다
은향이 너무 불쌍함다 ㅜㅜ

세상살이가 (♡.17.♡.182) - 2012/02/06 17:13:03

잘 봣습니다 ..추천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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