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랑 바람피울래? =★●◀ 막회

o첫사랑o | 2012.06.09 13:27:50 댓글: 67 조회: 4126 추천: 30
분류연재 https://life.moyiza.kr/mywriting/1580811

<어.떻게 된거야 ?? 왜 은향이 전화가 땅에 있다는건데 요 ??? >

<나도 모르겠어 … 하아 하필이면 민재도 전화를 꺼놓았네 ?? >

<그..럼어떡해 ??? 설마 은향이한테무슨일 생긴건 아니겠죠 ?? >

<글쎄 … 이건 민재랑 먼저 연락을 해야하는데 … 어떡하지 ??? >
 
<혹시 집에 전화없어요 ??? >

<민재 집전화도 안받아 … >

<…………………..경찰에 .신고해요 .. >

<사람이 24시간 실종하기전에는 형사들도 .. 실종사건으로 접수 안한다고 .. >

<그럼 .. 어..떡해요 ?? 은향이 가무슨 일 생기면 어떡해요 ?? ?>

<괜찮을꺼야 .. 일단 우리둘이서라도 찾아봐야지 않겠ㅇ ㅓ ?? >


힘있게 미간을 찌프리며 머리를 끄덕이는 수영이다 ... 동네 한바퀴  .두바퀴 .. 세바퀴 ..........

새벽에 거리의 질주를 나선 두사람이다... 수영이는뛰면서 이곳저곳 전화를 한다 ...

하지만 그렇게 낡이 거의 밝도록 소식이 없는 은향이다 ..


<수영아 .. 일단 넌 집에가 .  나혼자 더 찾아볼께 .. >

많이 피곤해보이는 수영이를 집에 돌려보내려고 해보지만 .. 수영이는 결코 말을 듣지않는다 ...

<그럼 슈퍼에 갔다 올테니까 여기서 잠깐 기다려 ... >

<뭐하려고 ?? >

<물이라도 마셔야 할것아니야 .. >

<....................은향이는 물이라도 마시는지 .... 도대체 어딜 간거야 ?? >

<................갔다 올께 ... >


그리고는 어디론가 뛰기시작한 채호 .. 하지만 새벽인지라 . .24시간 슈퍼를 찾기는 쉽지 않았다 ..

 


--------------------------------민재 ..


어느새 쏘파에서 자신도 모르게 잠이 들어버린 민재 .... 잠결에 .. 부스스하는 소리에 .. 눈을 뜬민재다 ..


화장실 불이 켜져있다 ... 미주가 화장실에 갔겠지하고 개의치 않게 .. 생각했던 민재는 ... 화장실에서 흘러나오는

미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린다 ..


<어 .. 그여자 어떻게 됐어 ??? 아직도 답을 못들은거야 ??그 영감탱이는 도대체 뭐하자는거야 ?? >

<.......................>

<알았어 .. 아직 오빠는 모르는것 같으니까 ... 알기전에 알아서 처리해버려 ... 내가 그집안의 미래 안주인이야 ..

아직도 내 레벨을 모르겠냐고 ??? >

<.......................>

<일 똑바로해 .. 알겠어 ?? >


<너 ..지금 누구랑 통화하냐 ?? >

<엄마 .. >

갑자기 자신뒤에서 묻는 민재를 보는순간 .. 미주는 핸드폰을 땅에 떨구웠고 ... 놀란눈으로 민재를 바라본다 .

<오..오빠 .. >

<지금 ... 그 통화내용 해석좀 해줄수 있지 ?? >

<오. 오빠 그게 아니라요 ... >

<푸훗 ... 역시 너도 속물이였어 ??? 할아버지 재산따위를 노릴려고 나랑 결혼하려고 한거냐고 ?? 이렇게

수준떨어지는 너를 왜 손주며느리라고 생각한걸까 ? ?이젠 그 영감도 .. 노망이 날때로 낫나 보구나 ?? >

<오.. 빠 그런거 아니라니까요 .. 사실은 . 오빠한테 알려주려고 했어요 .. >

<됐고 .. 어딨어 ?? >

<오..빠 ... >

<ㅆ ㅣ 발 어딨냐고 ??? >

갑자기 벽을 주먹으로 탕하니 치면서 화를 내며 묻자 미주는 그만 놀랐고 .. 눈물을 떨구기 시작했다 ..


<사실 오빠한테 말해주려고 했어 요 .. 하지만 .. 오빠가알면 .. 할아버지가 오빠한테도 불리한일을 저지를까

겁이 났어요 .... 오빠를 잃고싶지 않아요 . . >

<어디있는지 말하라고 했어 ?? >

<몰라요 . 저도 정말 모른다구요 ... >

<빨리 말안해 ?? >


점점더 격렬하게 반응하는 민재를 보는 순간 .. 미주는 겁을 먹었고 ...


<**가스공장이요 .. >


말도 채 듣지 않고 .. 웃옷을 휙하니 ... 손에 들고는 집을 나서려는 민재 .그런 민재를 미주는 확

잡았다 ..


<가지마 오빠 .... >

<이것놔 .... 아줌마한테 무슨일 생기면 .. 너도 무사하지 못할꺼야 .. 여기서 꼼짝말고 기다려 알겠어 ? >

<오빠 ... >


미주의 손을 ... 매몰차게 뿌리치고는 .. 민재가 집을 나섰다 ... 그리고는미주의 전화를 가지고  나갔다 ..

---미주

민재가 달려나가자 .. 눈물을 스윽 닦더니 .. 얼굴에 ... 미소를 띄운다 ..

<쿡.. 몇날 며치를 찾아봐 ... 니가 찾을수 있는지 ... 너 나를 너무 쉽게 봤어 ... >


그리고는 호텔 전화로 어디론가 전화를 건다 ..

<그래 .. 나야 .. 지금 없애버려 ... 내말을 믿는 눈치가 아닌것 같으니까 ... 니가 빨리 정리해버리라고 .. 알겠어 ??

뒷끝없이 .. 깨끗이 .. 말이야 ... >


-------
뛰쳐나온 민재는 발신번호를 확인하고는 .. 그리로 바로 ... 전화를 걸었다 ..

<여보세요 ?? 네 .. 사모님 .. >

<그곳이 어딘지 불어라 .. >

<누..구 ?? 민재 도련님 ?? >

<됐고 .. 어딘지 불어 .. >

<아 .. 여기 신호가 . 쯔으.... 쯔으 ... 네 ?? >


그리고는 끊겨진 전화 .. 민재는 ..다시 걸었다 .하지만 아예 받지를 않는다 . 이미 날이 점점 밝아져오고있다 ..

민재는 .. 먼저 .. 할아버지의 왼손인 경호원 형님한테 전화를 걸었다

<어디야 ?? >

<도..련님 .. 이 새벽  에 어쩐일로 .. >

<어딘지 말해 .. 회장님도 있어 ??? >

<그게 .. >

<바꿔줘 ... >

<회장님 주무시고 계십니다 .. 무슨일이신지 . >

<지금 ... 나하고 무슨일이냐고 물었어 ??? 알면서 모른척 할꺼야 ?? 그여자 어딨어 ... 어딨냐고 ?? >

<모르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 .>

<뭐 ?? 당장 말안해 ??? 어디냐고 ??? >

<..............................>

<정말 말안해주면 ? 나 지금 집으로 갈까 ?? 형 ... 제발 .. 알려줘 ... 알려달란말이야 .. >

<도련님 .. 이젠 손 놓으세요.. 그분 .. 도련님 짝이 아닙니다 .. >

<ㅆ ㅣ 발어 딘지 말해달란말이야 .. .>


<도....>

<이리줘봐 .. >


시끄러운 경호원 소리에 . 잠에서 깨여난 .. 민재의 할아버지는 전화를 뺏는다 ...


<그 년  죽었으니까 . .찾지마라 .. >

<어디에 있는지 . 말하라고 .. ㅆ ㅣ 발 ........어딨어 ???? >

<뚝. . >


하지만 이미 끊어져 버린 전화 민재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고 .. 그자리에서 ..

소리만 지르고 있었다 .. 그런데 이때 .. 걸려온 전화 한통 ...


<도련님 .. 그 아가씨.. **가스공장에 같혔어요 .... 얼른 가보세요 .. 불지르면 .. 순식간에 타 버릴수 있어요 ..

꼭 조심해야 돼요 ...회장님도 그리로 가고 있으니 .. 회장님 가시기 전에 .. 꼭 데리고 나가세요 ..  >

<.고마워 .. 형 .. >


전화를 끊고 .. 민재는 . 바로  그리로 .. 차 방향을 돌렸다 ....


------------------------------


그렇게 꽁꽁 묶인채 ... 나는 .... 물한모금 먹지 못하고 ... 그대로 밤을 새웠다 .. 밤인지 낮인지도 모른채 ..

나는 어두컴컴한 곳에 앉아 있어야만 했다 ...

그렇게 시간이 흘러 흘러 . 나와 지한씨는 더이상 아무말도오가지 않았다 .. 말하고싶지 않았다 ..

지금 난 누굴 기다리고 있다 .. 민재 ... 와줄까 ?? 나같은것 따위때문에 여길 와줄까 ???

이때 문이 열렸다 .. 그분이시다 .. 어제처럼 .. 누군가가 놓아주는 걸상에 앉더니 ....


<생각은 잘해보았냐 ??? >

<.....................................>

<......................................>


그렇게 한참 침묵이 흘렀고 ... 먼저 입을 여신건 역시다 그분이시다 . 민재의 할아버지 ..


<대답을 해보거라 .. 어쩔테냐 ???? 민재옆을 떠나서 살것이냐 ? 아니면 여기서 죽을것이냐 ?? >

<전 .....................전 .......................>

<우린 .. 같이 살것입니다 ... >


문쪽에서 들려오는 목소리 .... 민재씨다 . 나는 너무 흥분하고 기쁜 나머지 .. 윗몸을 일으켰다 ..


<민재씨 ... >

<아줌마 .. >

나에게 . 정신없이 달려오는 .. 민재 . .그리고는 .. 다정하게 물어온다 ..

<괜찮아 ? 다치진 않았어 ??? 맞은거 아니지 ?? >

<아니요 .. 괜찮아요 ... 흑 .. >

<그래 .. 근데 이 물건은 또 뭐야 ??? >


나의 바로 옆에 .. 묶인채 .. 초라하게 누워있는 지한이를 보고는 묻는 민재 . 아마 얼굴이 피가 묻어서인지

어두어서인지 못알아 봤나 보다 ..

<지..한씨예요 .. >

<뭐 ?? 이봐 .괜찮아 ??? ?? >

땅에 묶인채 가만히 누워있는 지한이를 한번 건드려보며 묻는 민재 ..그리고는 일으켜 나의 옆에 앉힌다 ..

 그런 민재에게 .. 머리만 끄덕이는데 ..


민재는 지한이가 머리를 끄덕이자 .. 그제서야 몸을 할아버지로 향해 돌렸다 ..


<이두사람 .. 내가 데리고 갈꺼야 ... 풀어줘 ... >

<니 놈이  여기에 있는 놈들을 다 쓰러 넘어 뜨린다음 그 소리를 다시 해보거라 ... >

<도대체 .. 당신이 불평하는게 무엇인데 ??? 이 여자 ... 아무잘못 없잔아요 .. >

<내 아들을 죽인 그 년의 딸이야 ... 난 용서할수 없다 .. >

<그여자는 이미 죽었어요 . 당신의 아들 . 내 아버지도 이미 죽었다구요 .. 왜 윗사람들의 .. 빚을

우리가 갚아야 하는건데요 ? 왜요 ??? >

<부모가 진빚은 ... 자식이 갚아야 하는법 .. 저 년 은 .. 죽어야 돼 .. 절때 .. 살려 안둘꺼야 .. >

<당신 ... 이 여자를 죽이고 싶으면 .. 나부터 죽여 .. 어차피 ..상관은 없어 .. 이여자가 죽으면 ..

나도 따라서 죽을꺼야 .. 이여자 어머니처럼 말이야 ... >

<민재씨 ... >


<훗 ... 과연 니가 정말 그런 용기가 있을까 ??? >


민재할아버지는 그 말과 함께 .. 옆에 서있던 누군가에게 눈치를 주었고 . .그남자는 바로 ..

호주머니에서 .. 총을 꺼냈다 .. 그리고 민재를 향해 ... 겨누기 시작했다 ...


흠칫하던 민재는 .. 이내 안정을 찾은듯 .. 꼼짝도 하지 않은채 .. 그자리에 있다 ........

하지만 . 설마 .. 설마 했다 .. 최소한 자신의 손자한테 총을 쏘지 않을꺼라고 믿었다 ..


<쏘거라 .... >

<안돼 ....................>

비명을 지르며 .. 나는 말려보았지만 ..

그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 탕하는 소리가 들려왔고 ... 나는 순간적으로 민재를 밀어냈다 ....

그러는 동시에 나의 앞을 막아나선건 ... 지한씨였다 ...

<윽!!!!!!!!!!!!!!!!>

짧은 외마디의 비명소리와 함께 나의 앞에서 스르르 넘어 지는 지한씨다 ..


<지........지한씨 ... >

<컥.. 컹컹 .... >

<지..한씨 ... 흑... 지한씨 ................>


나는 애타게 지한씨를 불렀고 . 내가 밀어서 넘어졌던 민재는 .. 지한이를 일으켜 몸으로 안았다 ..


<이봐 . 정신 차려봐 ..  괜찮아 ??? >

민재의 품안에서 나를 바라보는 지한씨는 입으로 피를 토하기 시작했다 ....

<컥... 컥 .... 미..... 미아...안해요 .. 으...향씨 ..... >

<흑흑 .. 아...무말도 하지마요 .. 아무말도 하지마요 .... 민재씨 . 구급차 .. 구급차 불러요 .. 흑흑 ..

괜찮을꺼예요 지한씨 .. 괜찮을꺼예요 흑흑 .. 괜찮을꺼예요 ... >

<컥.... 난... 내 동생의 복수를 해주지도 못했는데 .... 컥 .... 난 .. 아직 아무것도 한것이 없는데 .... 난 .. >

<그만해요 .. 말하지마세요 ... >

<미...........아........안 해요 ... >


그말을 끝으로... 눈을 감은 지한씨다 ..... 나는 목놓아 불러보았다 ...


<지..한씨 . 지한씨 ................>


하지만 더이상 아무말이 없는 지한씨 .... 제대로 심장에 탄알을 맞은듯하다 ... 나는 그저 소리내여

울뿐 다른말을 할수가 없었다 ...


이때 저쪽에서도 결코 조용하진 않다 ...


<너 미 쳤어 ?? 도련님한테 정말 총을 쏘면 어떡해 ?? >

<..................................>

<이 놈 끌어내 .. 경찰에 넘기라고 ..회장님 .. 얼른 그만 자리를 피하십쇼 .. >

<미련한 놈 .... >


말을 마치고는 자리에서 일어나시더니 ... 나가버리셨고 .. 나는그렇게 결국 풀려났다 ..

한사람의 목숨으로 .. 나는 내 목숨을 바꾼겪이 되였다 .. .

결국 지한씨는 .. 구급차가 오기전에  .. 숨을 거두었고 .... 총을 쏜 남자는 .. 피식 웃더니 ... 형사의 차에

올랐다 .... 하지만 모든것을 뒤집어 쓰고도 저렇게 웃을수 있다는게 너무도 신기할뿐이다 ....


하지만 .. 나는 여기서 끝인줄 알았는데 .. 결코 아니였음을 .. 며칠후의 사건으로 알게되였다 ....


지한씨를 그렇게 보냈고 .. 나와 민재는 더이상 연락을 할수가 없었다 .. 마치 . 인간세상에서 증발이라도

한듯 . 어디서든 민재씨의 종적을 찾을수가 없었다 ...

설마 .. 죽음을 당했을까 ? 하는 생각에 .. 나는 .. 걱정도 되였고 ... 은근히 ... 민재씨가 보고싶다 ...

-----------------------민재 .

지한이가 죽은 그날 저녁 .. 민재는 이대로 참을수가 없었다 . 은향이를 위해서라도 이대로 .물러 설수 없다 ..

민재는 ... 용기를 다시 찾아 .. 할아버지를 찾아 갔고 .. 우연히 문밖에서 ... 듣지말아야할 .말을 듣고 말았다 ..


<민재 와 .. 미주... 외국갈수있게 .. 수속을 좀 밟아둬 .. >

<회장님 ..... 도련님 이제 그만 놔주시면 안될까요 ??? 아까도 보셨잖아요 .. 이제 도련님도 많이 크셨습니다 .. >


<철썩 ... >

<그딴 개 소리 할꺼면 .. 너도 내 눈앞에 나타나지 말아 .. 그 자식은 .. 영원히 클수 없어 ... 그 상황에서 나도 놀랐지만 .

그 자식은 ... 바로 얼어 붙었다고 ... 절때 내 손주라면 .. 최소한 내 손주놈이라면 .. 그렇게 나약할수없다는 소리야 ..

요즘 들어 . 나를 노리고 있는 놈들이 한두놈이 아니야 ... 언제 어디서 내가 죽을지 모른다는 소리야 ....

내가 죽으면 .. 내 뒤를 이을 놈은 민재야 .. 하지만 그놈은 그만큼 큰 물건이 될려면 아직 멀었어 .. 너무 마음이 여려 ..

우리같이 남의 피를 빨아먹고 ... 남의 목숨으로 살아가는 놈들에게는 .. 흡혈귀같이 차갑고 .. 지독한 습성을 가져야만

살아갈수 있어 ... 하지만 그놈은 그런 물건이 못돼 .. 자기 자신절로 .. 독하게 나한테 보여주고있지만 ... 아니야 .. >

<.......하지만 회장님 .. 미주라는 여자 말인데요 .. 아까 총을 쏜놈이 그러는데 ... ㅇ은향씨를 죽이라고 했답니다 .

그래서 총을 겨눈거라고 하더군요 . 그래서 제가 조사를 조금 해보았는데 .. 회장님이 생각하시는 그런 여자 아니였어요 .. >

<알아 .... 내가 정말 .. 미주를 내 손주 며느리로 생각할꺼 같아 ???? 싸구려인 몸으로 .. 내 집에 들어와서 ..

여주인 행세를 해보겠다 ?? 쿡 ... 그런 싸구려여자는 깔리고 깔렸어 .. 하지만 그런 싸구려들이 종종 써먹기 딱 좋아 ..

남자를 잘 다스릴수 있다는거야 ... 기생집에서 내가구해 냈고 ..괜히훈련을 시킨줄알아 ??? 그리고 괜히

밥 먹여주고 .. 그집 어미 생활비를 다 대준줄알아 ???? 고맙게 생각하라고 미주한테 .. 그런걸 베푼거 아니야 ..

독하게 .. 나한테 .. 들이 대라고 .. 키워준거야 .. 민재는 절때 눈치 못챌것이고 ... 미주역시 ... 어미가 우리 손에

있는한 .. 고분고분 내말대로 .. 민재를 키워줄거야 .. 그런데 놀랍군 .. 감히 총을 쏘라고 시켰다니 .. 쿡 ..

이젠 미주 그것도 .. 발톱이 생긴것 같구나 ...그건 그렇고 .. 사건 처리 잘한거야 ? >

<네 .. 거액으로 그놈 입을 막아 놓았습니다 ... >

<그래 ??? 그리고 .. 그 년 은 어떻게 됐어 ?집에 돌아 간거야 ?? 민재는 ?? >

<도련님은 .. 은향씨를 집에 데려다 주고 .. 집으로 가는것 같았습니다 .. >

<그래 ??? 그 년 다시 잡아 들여 ... 이번에 ,, 또다시한번 니가 ... 나를 배신한다면 .. 넌 . 내손에 죽을것이야 ..

난 절때 내 친구 아들놈이라고 봐주지 않아 ... >

<네 회장님 .. 죄송합니다 ... >

<난 .. 두번다시 .. 그 년 보고싶지 않아 .. 그날처럼 그렇게 놓아 버리지 말고 .확실하게 처리하란 말이야

그날 니 밑에 애들이 .. 여색에 눈만 멀지 않았어도 .. 이런일도 없었을것이고 ... 내가 그 년 때문에 . .

이렇게 머리를 앓지 않아 ... 다행이 그날일을 그 년이 기억을 못한다고 하니 ... 유감스럽군 ... >

<죄송합니다 회장님 .. 앞으로 .. 잘 다스릴게요 .. >

<허흠 ... 더 상세하게 듣고싶으면 .. 들어오거라 .. >


어느때부터 알았던것일까 ?? 민재는 할아버지의 한마디에 흠칫 놀랐고 ... 문을 열고 들어왔다 ...


<그날 무슨일이 있었는지 . 듣고싶은거냐 ??? >

<아니지 ??? 당신이 지시한거 아니지 ???? >

<나 맞아 .. 죽이라고 지시를 내렸는데 ... 훗 ... 애꿎은 사장놈이 죽어버렸네 ?? >

<뭐 ??? >

------------은향이 사건 ...


<은향씨 .. 오늘 업무 관계로 .. 바이어들 접대를 좀해야겠어 .. 저녁에 끝나고 기다려 .. >

<하지만 사장님 .. 전 .. >

<업무라고 하지 않나 ?? 기다리고있어 .. >

<.............................네 // >

대답을 하고 은향이는 자기 자리로 돌아갔다 .. 그리고 그날 저녁 ... 바이어들 접대한다며 .. 은향이를 데리고

간곳은 ... 호텔이였다 ...

<사장님 .. 여긴 .... >

<왜 ??? 바이어들이 여기에 있어 .. 얼른 올라가자고 .. >

<사....장님 ... 전 .. 그만 집에 갈래요 .. >

<이건 그냥 엄연히 ... 업무 때문이야 .나도 은향씨랑 이런곳에 와서 오해받고 싶지 않아 .... 어쩔수없는 일이잖아 ..

얼른 들어 가자고 .. >

<하지만 .. >

<흠 .. 자료 준비는 다 된거지 ? 얼른 들고 들어가자고 바이어들이 기다리고 있어 .. >

</////////////?>

꺼리지만 은향이는 결국 따라 갔고 .. 사장님과 함께 한 방에 들어섰다 ... 그런데 사장님이 말한 바이어들은 결코

없었다 ...

방에들어선 은향이는 사장님한테 불안한 눈길로 물었다 ..

<도대체 어떻게 된겁니까 ?? 아직 안오셨나요 ?? >

<쿡.. 다 큰 성인이 알고 따라온거 아니였어 ? >

<뭐라구요 ?? >

<발뺌하지말고 .. 그냥 조용히 끝내고 가자고 ??? >

<저 ...그만 갈래요 ... >

<가긴 어딜가 ?? >

갑자기 .. 짐승처럼 .. 은향이를 덮치기 시작한 사장님 .. 은향이는 발버둥을 쳐보지만.. 돌아 오는건 ..

더 거친 .. 사장님의 말투와 ... 욕설들 .. 그리고 ... 애 무 였다 ...

<가만히 있어봐 .. ㅆ ㅣ 발 >

옷들이 하나 하나 찢겨지기 시작했다 ... 이때 누군가가 문을 두드렸고 ... 사장님은 그제서야 ... 하던것을 멈췄다 ..

입에서는 아직도 욕설을 퍼부으며 .... 여느때와 달리 거칠게 말하며 .. 문을 여는데 ..

네사람이 .. 닥치며 들어 왔고 ... 바로 사장님한테 주먹을 날리셨다 . 그대로 .. 넘어진 사장님은 . 벌벌떨며

용서를 구하고 있었고 . 은향이는 간신히 이불로 몸을 가리고 있다 ....

하지만 결코 이네사람은 ... 사장님을 향해 온것이 아니였다 ... 문을 잠궈 걸더니 .. 은향이를 향해 .. 다가왔고 ...

무차별 .. 주먹을 들이 대기 시작했다 ... 얼마나 맞았는지 은향이는 간신히 . 숨을 헐떡이며 ... 그사람들을

바라본다 .. 그런데 갑자기 ..

<그만해 .. 그나저나 이대로 죽이기엔 .. 너무 아까운데 ??? 쿡 ... >

... 한놈이 . 은향이를 덮치기 시작했던것이다 ..

맞을때로 맞았고 .. 맥을 추지못한채 .. 그대로 추욱 늘어져있던 은향이는 그렇게 네사람한테 .. 번갈아 가며 ..

침범을 당하고 말았다 ... 결국 시달림에 ... 정신을 잃은 은향이 ... 그런 은향이를 향해 ... 총을 겨눈 한남자 ..

그렇게 시끌버끌 하는 사이에 ... 사장님이 도망을 쳤고 ... 사장님을 쫓아 나간 두사람 ... 그리고 총을 겨누고

서있는 한남자와 .. 또 다른 남자는 ... 사장님의 비명소리에 .. 달려온 복무원한테 딱 걸렸고 .. 도망치기 바빠..

은향이를 그자리에 버려둔것이다 ...


간신히 . 목숨을 건진 은향이는 .. 복무원들의 신고하에 .. 병원에 갔던것이다 ...

뒤를 쫓기운 사장님은 결국 .. 한적한 골목길에서 .. 죽음을 당했다 .. 이유는 하나 얼굴을 보았기 때문이다 ..

현장을 모두 봤기 때문이다 ... 그대로 시신도 .. 처리되였고 ... 실종으로 ... 경찰들은 .. 단정을 지었던 것이다 .. .


------------------------------------

 

<다....당신 .... 어떻게 ... 어떻게 .... 그런짓까지 ... >


창밖을 내다보며 .. 몸을 돌려서있는 할아버지를 원망이 가득찬 눈길로 ..바라보는 민재 ..

그런 민재의 말에 .. 할아버지는 .. 말못할 ... 마음의 찔림을 느꼈다 ... 아들을 잃었던 그아픔 ..

모든 원한을 은향이에게 품었던 할아버지 ... 결코 ... 원하지 않았던 .. 강 간 사건 ...


<당신....의 그 지시때문에 .. 그여자가 ... 아이를 못낳게 되였어 ... 기억을 잃었어 ...

이제 .. 인생을 망친거라고 .. 차라리 .. 당신이 직접 .. 죽이지 그랬어 . 그렇게 미웠으면 . ㅈ당신ㅇㅣ 직접

죽이지 그랬냐구 ... >

<난 ...........................용서할수 없었다 ... 그 아이의 존재를 알았고 .. 찾아내고도 난 .. 아무런 조치를 할수없었어 ..

필경 .. 그아이의 잘못은 아니였으니까 ... 하지만 .... 아무것도 모르고 ... 그런 어미도 엄마라고 .. 찾아가서

울고 ... 몇년동안 내가 지켜봐왔지만 ... 늘 웃고있었다 ... 내 아들은 . . 내 며느리는 그렇게 죽어서 .. 내손주놈은

웃음을 잃었는데 ... 그 아이는 늘 웃고 있었어 ... 용서할수 없었다 ... 결혼까지 하고 .. 웃고있는 그 모습들 ..

난 .. 역겨웠어 ... 죽이고 싶었다구 .... >

<그래서 .. 나처럼 ..웃음을 잃게 만든거야 ??? 내 웃음은 .. 당신이 .빼앗아 간거야 ... 난 ... 부모가 없었지만 .. 당신이라는

가족이 있어서 .. 얼마나 다행이라고 생각했는지 .. 얼마나 ... 행복했는지 당신이 알아 ?? 하지만 내꿈을 .. 내 웃음을

모두 앗아간건 당신이였어 ... 내 앞에서 사람을 죽이면서 당신이 그랬지 ??? 세상을 살아가려면 내가 먼저 사람을

죽여야 한다고 ... 그런거 아니야 ... 세상이 나를 버린게 아니라 .당신이 세상을 버렸던것뿐이야 ...

이제 ... 나랑 당신은 ... 아무런 관계가 없어 .. 더이상 나를 지배하려고 들지만 ... 그동안 .. 내가 노력을 한것도 .

당신에 대한 내 마지막 ... 믿음이였고 .. 내마지막 .. 가족이였기 때문이였어 ... 나 .........이젠 .. 당신 무섭지 않아 ..

아니 .... 무섭지 않은데 .. 역겨워 .... >


그리고는 몸을 바로 돌려 집을 나서려고 한 민재 .. 하지만 ... 결코 쉬운 발걸음은 아니다 ...

앞길을 막아나선 ... 경호원들 ... 수가 너무 많았고 .. 한사람 한사람 결코 쉬운 상대가 아니였기에 .. 민재는 ..

결국 ... 이십분도 못견디고 .. 죽도록 맞았다 ... 몸도 못가눌 정도로 말이다 ...


질질 .. 끌려 .. 할아버지 발아래에 ... 꿇어 앉은 민재 ....


<의사 불러와 .... 그리고 가둬 ........>


그말을 하고는 발길을 돌리는 민재의 할아버지 ... 그런 할아버지의 발을 . .잡은 민재 ....


<부...........탁이야 ..............그여자 ... 이젠.............미워하지마 .. 아니 .. 다치지마 ...................>

<...................................>

<하................할아버지 ...........................제.....................발 ...........................>

<못 난 놈 ......................>

<할............아 버지가 하라는대로 ..............다할테니까 ...................그여자만은 ..........그여자만은 ...............>

<...................................>

<제발............건드리지마 .. 더이상 ...................건들................윽.........>


-------------------------------------------------------------


민재를 보지못한지도 어엿 한달이 되였다 ..... 보고싶고 궁금하고 ...


<은향아 .........................>

뛰여 들어오면서 .... 나를 화악 안는 수영이다 .... 한달째 나는 밖에 나가지 않았고 ..

매일마다 수영이가 들려주는 ... 바깥세상의 이야기로 하루를 마무리 지었던 나인지라 ... 놀라지 않았다 ...

내가 듣던말던 .. 나의 기분을 풀어주려고 ㅗ노력하는 수영이다 ...

<은향아 .............너한테 말안하려고 했는데 ... 그래도 니가 알아야 될것같아서 .. >

<..........................>

<민재씨말이야 ............>

<뭐 ? 민재씨 ??? 온거야 ?? 잘 지내는거야 ?? 회사 출근한거야 ?? >

<은향아 . 진정좀해 .. 그게 ... 민재씨가 ...............겨............결혼한대 ... >

<뭐 ????????????????????>


나는 수영이의 말에 ... 몸이 풀리는것 같았다 .. 겨..결혼을 한다고 권민재가 ??????????????/

<여기... 청첩장 도 보내왔어 ... >

<........................................>

<은향아 ... 그깟 남자 잊어 버려 .. 세상에 남자 많아 ....................은향아 .. >


나는 수영이의 말을 더이상 듣지 않았다 .. 그저 조용히 .. 방으로 몸을 숨기기에 바빴다 .. 아니 ...

눈물을 숨기려고 했던것일지도 모르겠다 ...

방안의 구석에 자리를 잡고 .. 나는 몸을 움추린채 .. 소리 없이 울기 시작했다 ... 주먹을 입안에 넣어보고

입술을 깨물어 보지만 .. 결코 멈추지 않는 눈물 ........................그렇게 온밤을 .. 난 눈물로 싯으며 ...

지냈고 ..... 수영이는 그런 나를 한번 들여다보고는 .. 그저 말없이 문을 닫아 준다 ...


민재의 결혼식날 아침 ................


나는 ... 온밤을 뜬눈으로 보내고 .. 차분한 마음으로 ..  ..... 세수도 했고 . 샤워도 하고 ... 화장대에 앉았다

천천히 .. 아주 천천히 ... 나는 나를 꾸며나갔다 ... 하얀 ... 드레스를 골라 입었고 .... 방에서 나왔다 ..

그런 나를 금방 깨여난 수영이는 놀란 토끼눈으로 바라보고있다 .


<너.. ...>

<넌 준비 안해 ? 결혼식 안갈꺼야 ?? >

<야 .유 은향 .. 너 ... 속상한것은 이해하겠는데 ... 이건좀 .. >

<나한테 온 청첩장을 니가 버린걸 알아 ... 그러니까 ... 얼른 준비해 같이 그냥 가 . >

<니가 어떻게 알았어 ?? >

<청소는 내 담당이잖아 ?? >

<...............................>

<얼른 준비해 .. >


내말에 그저 한숨을 풀 내쉬더니 .. 준비하고 나온 .. 수영이다 .... 그렇게 나는 수영이와 함께 ..

결혼식장으로 향했다 .. 마음은 .. 초조하고 . 아픈데 .. 얼굴은 웃고있어야 했다 .. 최소한의 축복을

주고싶을 뿐이다 .... 생각같아서는 .. 가서 .. 민재씨를 끌고 나오고싶지만 .말이다 ..


그렇게 산만한 마음으로 .. 결혼식장에 도착했고 ... 앞에서 우리를 맞아주는건 채호였다 ...

수영이는 채호한테 ... 눈치를 주는것 같았고 . 한참후 ... 채호는 민재를 데리고 나왔다 ...

나는 .. 한달만에 민재를 보았다 ... 많이 야윈것 같은 민재다 ....


<잘...........있었어 ?? 많이 ... 야윈것 같아 ?? >


먼저 인사를 건네준건 민재였다 ... 나는 애써 웃어 보이며 ..아까 오던길에 사온 꽃다발을 흔들며 물었다 .


<신부는 . 어딨어 요??? 축복은 두사람 있을때 해줘야 하는데 .. >

<................................그냥................가 ... >

<...................................................>


민재의 말에 나는 쓴웃음을 보여주었고 .. 그런 나에게 다가와 .. 속삭이듯 말하는 민재 ..

<나 ..............너한테 ..........할말 있으니까 ..........여기서 기다려 .........>


왜 그런말을 한것일까 ??? 소리높게는 가라고 하고 ..귓속말로 기다리라고 하고 .... 그제서야 나는 주변의

시선을 느낄수 있었다 ... 나도 무엇을 상상했던것일가 ?? 숨죽이고 머리만끄덕이였다 ..


그리고 한참뒤 나의 귀로 울러퍼지는 ... 결혼식의 .. 축복노래와 .... 박수갈채들 ... 종소리 하나 하나

가사 하나하나가.. 음률 하나하나 ... 나의 마음속에서 울리기 시작했다 .... 이대로 우린 . 끝이구나 ..

정말 이제 우리의 사랑은 . 종을 쳤구나 하는 생각에 .. 저도모르게 참고 참았던 눈물이 다시금 내리 흐르기

시작했다 .....

그렇게 .. 식이 끝났고 사람들이 흩어져 나오기 시작했다 .... 멍하니 그자리에서서 아직도 무엇을 기대했던건지 ..

 민재의  귓속말때문에 기다리고 있다.......

한참후 ... 초조하게 기다리고 있는 나에게 . 인류를 비집고 .. 나온 신랑 ... 민재다 ...


<아줌마 ..................>

<..............................>

난 그순간까지도 .. 민재의 그 달콤한 부름에 .. 무엇인가 기대를 했었고 .... 민재를 쳐다보았다 ..

그런데. .내꿈을 깨버리는 한마디 .....


<나랑 .. 바람피울래 ??? >

<..................................>


제삼자때문에 .. 나는 ... 내 혼인을 깼었고 .. 나에게는 얼마나 큰 상처인지 민재는 알고있으면서 그런

말을 내 뱉을줄을 몰랐다 ... 이제 .. 정말 끝이구나 하는 마음에 . .그 절망감에 . 나는 대답대신 ..

그날 민재가 나의 청혼을 거절하듯 .. 눈물한방울을 남기고 .. 몸을 돌려버렸다 ..


그리고는 뒤도 돌아 보지않은채 ... 유유히 ... 그곳에서 벗어났다 ...

나의 눈물을 바람이 .. 닦아주었고 .. 나의 쓰라린 .. 마음을 바람이 ... 시원하게 해준다 ..

솔솔 불어오는 .. 바람에 . 머리깃을 날렸고 .... 내 사랑도 그렇게 .. 훨훨 날려버렸다 ...

바람 ... 도대체 .... 진정한 사랑에서 이루어지는것일까 ? 아니면 ....단순한 .. 충동적인 .. 볼품없는 사랑일까 ........

난 알수없다 ... 단지 내가 배운것이 있다면 ........바람은 ........결코 ..........결말이 없다는것이다 ........................

 

 

 

 

 

 

 


-------------------------------------------------

 

잠결에 .. 누군가가 .. 나를 째려보는것을 느꼈다 .. 으음 ... 뭐야 이 불편한 .. 느낌은 ??

나는 조심스레 눈을 떴고 .. 나를 노려보고 있는 ... 한남자 .. 내 생에 마지막 남자이고 ...

내가 이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남자인 ... 내 남편이였다 ...


<자............자기야 .................>


나는 그만 놀라 잠자리에서 벌떡 일어났고 .... 그놈은 여전히 나를 째려보고있다 ......

<왜.........왜그래 ? 아침부터 ? 내.........내가 뭘 잘못했어 ??????????>

<...........................................유.,,,,,,,,,,,은.................향 !!!!!!!!!!!!!!!!!!!!!!!!!!!!>


<엄마얏 깜짝이야 .. 애 떨어질뻔했잖아 .............>

<어 ?? 미.. 미안 ... >


내말에 .. 황급히 .. 나에게 시선을한번 맞추고는 .. 머리를 숙여 나의 배에 귀를 기울리는 남편 ..

그리고는 혼잣말로 중얼 거리기 시작했다 ..


<아가야 .. 미안해 ...........놀랐어 ???? 미안해 .. 아빠가 미안해 ..........>

<후훗 .. >

난 나도 모르게 .. 웃음이 절로 나왔고 .이렇게 귀여운 남편때문에 . 행복하기 그지없다 ..


그런데 그렇게 자상하던 남편은 ... 그렇게 귀엽던 남편은 .. 다시 일어서더니 ... 허리를 잡고 나한테

싸늘한 시선을 보낸다 .


<나 .. 단단히 삐졌어 .. >

<어 ?? 왜 ?? >

<내가 .. 컴퓨터 하지말라고 했지 ?? 애한테 안좋다고 했지 ?? >

<방사복 ..입었는걸 ??>

<그래도 하지말라고 했지 ????? 그리고 .... 저거 뭐야 ??? 온밤 앉아서 뭘 그렇게 다다다다다다

하는가 했더니 .... 고작 결말을 저렇게 밖에 못끝내 ?? >

<..............내가 ... 뭘 ... >


남편은 바로 손가락으로 컴퓨터를 가리켰고 .. 난 .. 그쪽으로 시선을 돌렸다 ...

어제 온밤 .... 써놓은 .. 나의 바람설 ..............


<아 .. 저거 ..... 자기야 .. 그게 하도 심심해서 ..말이야 ... 우리의 사랑이야기를 .. 한자로 적어 봤지 .. 어때 ?

소설로 책내면 .. 대박날것 같지 않아 ?? >

<유은향 !!!!!!!!!!!!!!!!!!!!!앗 . 아가야 미안 . 야 ........쓰려면 제대로 써야 할것 아니야 .. 내가 언제 너보고 바람

피우자고 했어 ??? >

<헤헤 ... 미안 ... >

<당장 제목부터 고치고 .. 결말 수정해놔 ... 그럼 .. 내가 .......책 내줄지 안내줄지 고민해볼게 .. >

<풋 ............깍쟁이 .. >


나는 산만한 배를 ... 받들며 .. 침대에서 일어났고 .. 남편의 볼을 꼬집었다 .. 그렇다 .. 지금 내 남편은 ...

권민재다 .....


----------------- 2년전 결혼식날 ..


인류의 틈을 비집고 나온 민재 .... 나에게 달려왔고 .... 두말없이 나의 손부터 잡는다 ...


<오늘 ... 나의 신부는 너야 ... 유은향 ..........나랑 결혼할래 ?? >

<.........민재씨 ... >

<나 ... 지금은 너에게 아무것도 줄수없어 .. 하지만 ......... 자그마한 결혼식 .. 자그마한 집과 ..

내 전부의 사랑과 마음은 줄수있어 ....나랑 도망갈래 ? ?? >

</////////////////>

<가자 ... >


나의 손을 끌고 민재는 ... 달리기 시작했고 .. 난 그런 민재를 따라 .. .. 말없이 달리기만 했다 ...

우린 헐떡이며 ..... 달리고 또 달렸고 ... 민재가 나를 데리고 간곳은 .... 한적한 ... 곳에 위치해 있는 ..

교회였다 .... 아무런 장식도 없이 .. 그누구의 축복도 없이 .... 우린 그 자그마한 교회에서 ....

영원한 사랑의 약속을 했다 ... 연로한 목사가 우리의 .. 결혼식 주례와 .. 간단한 사회를 모두 맡아 주셨다 .

사랑의 약속 반지도 ... 민재가 호주머니에서 꺼내며 .나에게 . 무릎을 꿇으며 .. 끼워 주었고 ..

달콤한 키스로 .. 우리의 간단하고 소박한 결혼식이 끝났다 ... 그 훗먼날 .. 알았지만 .. 한달동안 ..

민재는 . 이모든것을 꾸며왔던 것이다 ... 결혼식을 올리는 도중 .. 뛰쳐나왔고 ... 미리 ... 채호와의

합작으로 .. 인류를 만들어 놓았던 것이다 ... 아니면 빠져나오기란 결코 쉽지 않았을것이다 ...


하지만 그 행복도 잠시 ... 어느새 뒤따라 왔는지 .. 우리를 뒤따라온 . 민재할아버지 경호원들 ...

우린 .. 결혼의 행복과 설레임은 만끽도 못한채 .. 또 뛰여야만 했다 .....

그렇게 뛰고 또 뛰고 . 그날 온하루는 뛰여 다니기만 한것 같았지만. . 나는 너무도 행복했다 ...

미리 준비해놓은 여권을 가지고 .. 이튿날 .. 사람들 눈을 피해 . 우린 ... 필리핀으로 도망을 왔다 ..

아직도 우린 민재할아버지를 피해 ... 이곳에 있지만 ... 이만한 행복이 또 있을가 ???

인정받지 못하고 .. 이렇게 .. 피해다니고 있지만 ... 우린 너무 행복하다 ...

너무 큰집도 아니지만 .. 민재가 .. 닦아놓은 ..길덕에 . 우린 자그마하고 아담한 집에서 남부럽지 않게

생활하고 있다 ...........

그리고 ... 일년뒤 우리에게 찾아온 ... 또하나의 행복 .. 바로 .. 우리의 사랑의 결실 .. 우리 사랑의 .. 울타리인

우리 아기다 .... 처음 내가 임신을 했다고 했을때 . 민재는 나에게 . 무릎을 꿇었고 .. 미안하다며 ... 고맙다며 ....

펑펑 ... 울었던 기억이 난다 .. 왜 그랬을까 ? 하는 생각도 해보았지만 .. 그건 단지 .. 내가 민재의 아이를

가졌다는 행복에 그런것 같기도 하다 .. 나도 .. 울었으니까 . 아이를 가진 그 기쁨에 .. 나도 울었으니까 말이다 ..

이제 ... 두주일만 있으면 우리 아기가 태여난다 ... 저글을 쓴 이유는 .. 아기한테 나중에 보여주고 싶었기 때문이다 ..

남들이 흔히 말하는 사랑을 .. 우린 결코 쉽게 하지 못했고 ... 힘들게 .. 얻은 행복이 결코 아니였기에 .. 소중한

우리 두사람 . 그리고 우리의 가족 ... 아이한테 부끄럽지 않게 말할 그날이 올것을 나는 알기에 . 써놓았던 것이다 .


------------------


아직도 토라져있는 민재 ... 나는 그런 민재에게 ..다가가 . 살포시 안아 주었다 ..


<우리의 사랑이 어떻게 시작되였는지 중요하지 않아 ... 중요한것은 .. 지금 이순간처럼 .. 우린

이렇게 ... 서로를 감싸고 있다는것이야 ... >

<사랑해 ..............당신도 .. 우리 아이도 .. >

<어엇...................>


나는 그말을 듣는 그 순간 ... 심장이 아닌 ... 배가 아파오기 시작했다 ... 설마 .. 아직 두주일 남았는데 ...

나의 갑작스런 진통에 .. 우린 황급히 병원에 가야만 했다 .....

힘든 ... 12시간의 진통으로 .. 나는 ... 기진맥진 했고 ... 마지막 힘으로 ... 무사히 ... 7근이 되는 ...

아들을 낳았다 ....


<응애 !!!!!!!!!!!!!!!!!!>

우리 아기의 첫 울음소리는 .. 너무도 ... 챙챙하게 귀에서 울러퍼졌다 ....

그울음소리가 ... 무엇을 의미 하는것일까 ??? 아마 ........행복의 경적을 울린것이 아닐까 ???

 

다섯달 뒤 .... 우린 아기를 안고 .........한국에 .. 돌아왔다 ....

수영이는 ... 채호와 결혼했고 .... 두사람은 너무도 행복해 보인다 .. 그날 우리의 탈주를 온힘을 다해

도와준 두사람 .. 우리의 은인이기도 하다 ...


<아들 너무 이쁘다 ... >

수영이는 아기를 바라보면서 너무도 부러워 하고있다 ... 수영이는 딸을 낳았기 때문이다 .. 그런데

수영이의 그말에 .. 채호는 품에 안고있던 딸을 나에게 보여주면서 .자랑을 하기 시작했다 ..


<우리딸이 더 이쁘거든 ????? >

<아니야 ..우리아들이 더 이뻐 .. >

두 남자가 티격태격 ... 자식 자랑을 하는 모습에 ... 나와 수영이는 .. 웃기만 할뿐이다 ....


<은향아 ... 이제 다 끝난거 맞지 ??행복해도 되는거 맞지 ???  >

조용히 나에게 묻는 수영이 ... 나는 ... 조심스레 머리를 끄덕이며 .. 웃어주었다 ...

아이를 안고 .. 할아버지를 찾아 갔다 ... 2년사이에 ..왜 그렇게 많이 늙으신걸까 ???

우리가 들어섰을때 .. 여전히 싸늘하고 .. 반겨주지 않았던 할아버지였다 ... 당장 쫓아 내려는그 순간 ..

아기가 울음을 터뜨렸고 .... 그 울음소리에 ... 할아버지는 .. 머리를 돌리셨다 .. 하지만 . 어깨는 ..

흔들리고 있었다 . 울고 계셧던 것이다 ... 아마 .. 민재가 태여났을때 .. 얼마나 보고싶었을까 하는 생각이

내 머리를 스쳤다 .... 나는 조심스레 아이를 안고 ... 할아버지뒤에 섰다 ..

아이가 .. 그순간 울음을 끄치고 .. 손으로 . 할아버지의 등을 건드리기 시작했다 ..

할아버지가 ㅁ몸을 돌리셨다 ... 나는 .. 아이를 천천히 할아버지 품에 안겨드렸고 ... 할아버지는 ..

더이상 아무런 말도 없이  .그아이를 품에 꼬옥 껴안으셨다 ...


<미안하다 .................아가야 ...............>


그 한마디가 아이의 귀에서 울러퍼졌고 .. 너무도낮은 소리에 ... 그자리에서 나말고는 그누구도 듣지 못했을것이다 ..

 

<아참 은향아 ... 시령이 그 나쁜계집애가 글쎄 .. 애를 버리고 도망갔대 .. 한성이는 안불쌍한데 .

그 아기가 불쌍해서 못보겠더라 ...그 애가 무슨 죄니 ...  >

<....................................>

 

결혼 . 이혼 ..... 도대체 ... 결혼은 왜하고이혼은 왜 하는것일까 ???

아이는 무슨 잘못이 있는걸까 ??? 애를 버리고 사랑하는 사람을 버리고 .. 떠난 사람은  무슨생각을 하고있을까 ??

잘살고 있을까 ??? ?









-----------------------------------



안녕하세요 ^^

드디어 . 이 무겁고 .. 짜증나는연재가 끝을 내렸어요 .. ㅠㅠ

글을 쓰는 사람이 자신이 쓰는 소설을 사랑하지못하면 글이 엉망 진창이 된다는것을 .. 절실히 느꼈어요 ..

막회역시 .. 엉망진창 ... 많이 부족한것 같아서 저로써는 .... 기분이 별로네요 ..

처음 글쓰면서 .이렇게 머리를 쥐여짜면서 . 그만두려고 생각을 여러번 했고 ..... 힘들게 쓴것같습니다

그동안 .. 이글에 애착을 가지지못해서 죄송스러울 뿐이고 .. 책임감없이 . 막회를 ..

이렇게 내려서 죄송합니다 ..

하지만 . 끝까지 저한테 ... 신심을 잃지 않으시고 응원을 아끼지 않으신 여러분이 있었기에 ..

이글을 원만히 막회를 만들어 낸것 같습니다 ..

많이 부족하고 아직도 많이 노력을 해야 하는 제글 그동안 봐주셔서 너무감사하고 ...

또 감사할뿐입니다 ...

앞으로도 더 열심히 .. 더 노력하는 첫사랑이 되겠습니다 ....

여러분들이 항상 이해해주시고 이해해주셨던 것처럼 .. 비록 어수선한 막회지만 즐감하시길 바라고 ..

결국 은향이의 상처를 저는 .. 건드리지 않았습니다 .. 그 아픔이 한 여자한테 얼마나 큰것임을 직접

느껴보지 못했지만 ... 여주인공 역시 .. 그 아픔을 다시한번 느끼게 하고싶지 않아서 ..

건드리지 않았습니다 ... 여러분들이 바라는대로 .. 해피엔딩이긴 하지만 왠지 모르게 . 마음이 아려오는것은 왜일까요 ????



그리고 새로운 연재를 같이 시작하려고 했었는데 ... 좀더 다듬고 싶고 . 더 좋은 아이디어를 만들어서

새로운 한주에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

새로운 연재 ... 가시있는 백합^^ 나중에 많이 사랑해주셧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항상 ..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많이 사랑하시고 .. 사랑하는 사람한테 .. 행복이 무엇인지 늘

생각하면서 ... 아낌없이 옆에 있을때 주었으면 좋겟습니다 ^^



좋은 하루되세요 ^^



* 월요일에 올리려던 .. 새로운연재시간을 .. 조금 변동하려고 합니다 ..

월요일을 목요일로 수정하겟습니다^^  목요일에 새로운연재와 함ㄲ ㅔ 다시 뵐게요^^

자꾸 변동해서 죄송합니다 ㅠㅠ *


추천 (30)
IP: ♡.50.♡.34
명품최씨 (♡.169.♡.82) - 2012/06/09 13:32:4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일빠먼저 차지하고~

o첫사랑o (♡.136.♡.85) - 2012/06/09 13:50:44

명품아잿 ㅋㅋ

감사함다 ^^ 우헷 ㅋㅋ 또 보기쇼 좋은 오후되세요 ㅋ

명품최씨 (♡.169.♡.82) - 2012/06/09 13:51:48

끝내느 은향이하고 결혼햇는데..
이렇게 곡절이 많은거보면.. ... ㅋㅋㅋ


암튼 막회잼게 밧슴다 ^^


담소설 기대~

o첫사랑o (♡.136.♡.85) - 2012/06/09 14:40:54

명품최씨님 ..

이젠 이걸로 복귀하셔나욤 ? ㅋㅋ 들러주셔서 막회도 잘보고 가셧다니 다행임다

지금 사실 많이 떨려요 막회가 별루 맘에 안들어서요 ㅠㅠ

그래도 잘보고 가신다니 너무다행임다 ㅋㅋ

그럼 다음소설에서 다시 뵐게요 감사합니다 좋은할되세요 ㅋㅋ

쏘코쏘코 (♡.168.♡.99) - 2012/06/09 14:54:09

첫사랑님~오늘이 막회네요 ㅎㅎ
일단 너무 잘밧구요 그동안 글쓰시면서 힘들다고 하신적도 있은것
같은데 글하나 연재하는게 쉬운일은 아니잖아요 그래도 이렇게
완결했다는 점에서 대단한거 같슴다 그동안 창작의 고통도 많이따랐겠지만
또 이렇게 한작품 완결 하면 뿌듯한 점도 있지 않슴까?ㅋㅋ
일단 수고했다고 말씀 드리고 싶슴다 ㅋㅋ 그동안 첫사랑님 글
재밋게 읽었슴다 ^^막편이 내용이 많네요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한꺼번에 다 해결 하려고 하니 좀 어수선한 부분이 없지 않아 있었던거 같슴다
하지만 절대 첫사랑님 글을 제가 이렇다 저렇다 평가하는거 아님다 히히~
그냥 독자의 입장에서 제 솔직한심정 말하는 겜다 기분상하시지 말길~~뿌잉~ㅡㅡ;
그래도 결말이 해피엔딩이라서좋네요 ~ 뭐 어떤 과정이 있었던지 마지막에 웃을수 있으면
좋은거지요~~ㅎㅎ그리고 다음 작품은 어떤 장르 일지 또 기대 됨다
이번엔 우울한 내용없이 상큼 발랄한 내용이 였으면 좋겠는데~
첫사랑님이 또 어떤 얘기로 엮어주실지 너무 궁금함다 ~그
동안 너무 수고하셧고요 담작품에서 다시 만나요~추천 드리고 물러 갑니다 ^^

o첫사랑o (♡.136.♡.85) - 2012/06/09 15:46:21

쏘코쏘코님 ^^

우선 매회마다 이렇게 들러주시고 매회마다 가장 깊은 조언은 해주셔서 저한테는 너무도 고맙고 .도움이 많으셧던 분이셧습니다 ^^ 이에 대해 너무도 고맙습니다 .

넵 .. ㅠㅠ 쏘코쏘코님 .. 처음으로 소설쓰면서 이렇게 힘들었던것 같습니다

막회도 이렇게 지저분하게 끝낸 소설은 처음입니다 . 애당초 .. 제가 대목을 잡은거랑 흘러갈 스토리랑 완전히 .. 다른곳으로 흘러서 그게 제일 힘들엇던것입니다 ..

게다가 ... 두번다시 끝을 못낼 소설을 안쓰려고 이번소설에서 제가 .. 정말 발버둥을 많이 쳤던것 같습니다 ... 하지만 .. 이번소설로 인해 제가 안것은 ..

무엇이든. 끈기가 있어야 되고 무엇이든 .. 노력이 필요하다는것을 알았던게 제일큰 수확이였고
저의글 봐주시는 분들중 몇분은 정말로 저를 생각해주고 정말 저를 위해서 글을 읽어주시고
그에 대해 정말 좋은 조언과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는것에 대해서 정말 저는 뭐라 말씀해야 할지 모르겟습니다

힘들어 할때면 여러분들의 답글을 읽어보면서 힘을 냈던 저인지라 제일 그게 감명이 깊습니다

다음소설은 .. 어느정도는 무거울것 같기도 하지만 ㅋㅋㅋ

그래도 ... 두번다시 이번소설같은 일이 없도록 제가 생각하는 그대로 써볼랍니다 ㅋㅋ

힘들어도 견지하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추천 도 너무 고맙습니다 매회 매회 마다 의 추천을 제마음속에 담고 간직하겟습니다 그럼 다음주 월요일 새연재에서 다시 뵐수있엇으면 좋겟습니다

많은 조언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ㅋㅋ 진심으로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ㅎㅎ

0Snow0 (♡.136.♡.38) - 2012/06/09 14:59:40

여주가 민재와...결말 조으다 너무 조으다.ㅎㅎ
완결 축하드려용!다음 소설도 재밌을거 같아요~정기준...나쁜 남자일듯...- -...네...전 첫인상보고 판단하는 나픈뇨자에요 ㅋㅋㅋ 잡담은 요기까지 하고 첫사랑님 그동안 수고많으셨구요!지한...민재보다는 아니였지만 내심 지한도 괜찮다고 생각했던 한명이였어요.ㅎㅎ 아쉽...진 않네요 어쨋든 내가 원하던 민재랑 됐으니까 꺄! ㅋㅋㅋㅋ
아싸 담편 기대하면서 갈께요! ㅎㅎ 나랑 바람피울래 잘봤구요 가시있는 백합..아...
여주인공 이름...ㅎㅎ 령원이래 령원 ㅋㅋㅋㅋㅋㅋ많은 놀림을 받을 이ㅋ름ㅋ이군요ㅎㅎ
나만 이렇게 생각한거군요...ㅎㅎ.....ㅎ.....지송....
새소설에서 뵈요!ㅎㅎ 완결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당~

o첫사랑o (♡.136.♡.85) - 2012/06/09 15:48:44

ㅎㅎㅎㅎ 오랜만임다 정말 ㅋㅋ 님의 연재도 .. 잘보고잇슴다 ㅋㅋㅋ

그간 잘지내셧죠 ? 공부는 잘되가고 잇나요 ? ㅋㅋㅋ 우선 결말이 많이 어수선해서 그게 독자들한테는 너무도 지송스러운 일이고 저한테 역시 너무도 ... 슬픈 .. 막회입니다 ㅠㅠ

처음 글을 쓰면서 이렇게 힘들게 써본것 같아서요 ㅋㅋㅋㅋㅋ

근데 새 연재 여쥔공 이름이 이상한가요 ?? 우헷 .. ㅋㅋㅋㅋ 그냥 이쁘장 한걸로 지은건데 .

ㅠㅠ 제가 솔직히 지금 고민이 많습니다 . 두가지 연재를 동시에 시작하고 싶은데 ,, 가득이나

얼마 없는 시간 .. 너무 힘들것같아서 일단 하나만 먼저 올려볼려구요 ㅋㅋ

언제까지나 .. 건강하시고 ㅋㅋ 그럼 새로운 연재에서 다시 뵐게요 ㅋㅋ

공부 열심히 하시고 늘 응원에 .. 추천에 . 너무도 감사합니다 ㅋㅋㅋ 건필하십쇼 ㅋㅋ

piaols (♡.234.♡.215) - 2012/06/09 22:23:09

마감까지 넘 잘 봤니다.
그동안 수고 많았습니다
결말 타이 찡 차이 러

좋은글 들고올때까지 기다릴께요
그동안 행복했습니다

o첫사랑o (♡.136.♡.85) - 2012/06/09 23:47:18

ㅎㅎ 막회까지 어김없이 들러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근데 아이콘 입는 방법을 쪽지로 보내드렸는데 보셧는지요 ?? ㅋㅋ

사용방법 모르시면 쪽지주세요 ㅋㅋ 제가 입혀드릴게요^^

그럼 좋은 .. 밤도ㅣ시고요 또 뵐게요 ㅎㅎ

꿈하늘 (♡.136.♡.37) - 2012/06/10 01:07:10

참잘 읽었습니다 담작품 기대합니다...수고하세요

o첫사랑o (♡.136.♡.7) - 2012/06/10 10:53:44

ㅎㅎㅎ 감사합니다 ㅋㅋㅋ

새로운 글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ㅋㅋ다시뵐게요 ㅎㅎ

하이트 (♡.36.♡.105) - 2012/06/10 06:50:07

재밋게 잘 썼는데요... 담 작품은 어떤거죠? 궁금해요

o첫사랑o (♡.136.♡.7) - 2012/06/10 10:54:11

ㅎㅎ 하이트님 오랜만임다 ㅋㅋ

그동안 잘잇엇슴다 ? ㅋㅋ

담작품에서 그럼 다시뵈요 ㅋㅋ 좋은하루되세요 ㅎㅎ

천년의사랑 (♡.50.♡.238) - 2012/06/10 12:05:51

1집부터 여기까지 쭉 한꺼번에 읽었슴다...

한 3시간째 컴앞에 앉아 글 읽고 있다는...

잼있게 잘 보았습니다...

글 쓰시느라 정말 수고 많으십니다...

다음 작품 기대할게요... 추천합니다..

o첫사랑o (♡.136.♡.7) - 2012/06/10 12:12:37

ㅎㅎㅎ 감사합니다 ^^
이렇게 부족한글을 읽어 주시고 ... 답글도 마음을 담아 남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ㅋㅋ
다음 작품에서도 뵐수있음 좋겟슴다 ㅋㅋ

흰눈이좋아 (♡.245.♡.109) - 2012/06/10 16: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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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첫사랑o (♡.136.♡.7) - 2012/06/10 19:50:15

흰눈좋아뉨 ㅋㅋ

오셧군요 ㅋㅋ 근데 영어로 쓰셔서 무슨말인지 못알아 밧슴다 ㅋㅋㅋ

그래도 이렇게 매회마다 들러주시고 항상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ㅋㅋ

앞으로도 잘부탁드립니다 ㅋㅋ좋은 밤되시고 다시뵈요 ㅋㅋ

흰눈이좋아 (♡.245.♡.11) - 2012/06/11 09:24:15

안녕하세요?
드디여 막회를 올리셨네요
그렇게 기다렸는데 휴식일에 살짝 올려놨더라구요ㅋㅋ
집에 컴이 문제생겼는지 조선글이 안쳐져가지구 본의아니게
나도 못알아보는 영어가 됐네요 ㅎㅎ
은향이가 그나마 민재하고 살아서 기쁘기는 하지만 왠지 마음한구석이 답답한 느낌이네요.ㅎㅎ
그동안 완결하느라 수고하셨는데 새 연재도 인츰 들고온다니 열심히 기다려야죠 ㅎㅎ
그럼 다음연재에서 만나요
첫사랑님 화이팅 !!!!

o첫사랑o (♡.245.♡.96) - 2012/06/13 11:10:26

흰눈이좋아님 .이렇게 특별히 다시 오셔서 답글 남겨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그동안 저와 함께 이소설과 함께 해오셧고 제가 쓴글에서도 언제나 응원을 아끼지 않으셧죠 ?
너무 고맙습니다 ^^ 그동안 힘들었던 만큼 .. 저역시 즐거웠던것 같습ㄴ다 ^^

너무 감사합니다 ^^ 매일 매일 행복을 기원합니다

준의엄마 (♡.232.♡.39) - 2012/06/10 18:59:12

마감까지 정말 잘 읽었어요.힘단골 쓰시느라 수고많았네요.마감이라니 조금 섭섭하기도 하네요.너무 재밋게 봤었는데...
다음 작품에서 또 만나기를 기대할게요.

o첫사랑o (♡.136.♡.7) - 2012/06/10 19:51:09

준의엄마님^^
오셧군요 ㅋㅋ그동안 매회마다 들러주시고 언제나 응원을 아끼지 않아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ㅋㅋ 이번글 정말 힘들게 썻지만 .여러분이 있어서 이렇게 완결까지 낼수있었던것 같습니다 ㅋㅋ

앞으로도 잘부탁해요 새로운 연재에서도 뵐게요 ㅋㅋ 헤헵 감사합니다 ㅎㅎ

약속cui (♡.91.♡.230) - 2012/06/11 08:08:37

막회 잘 보구 갑니다... 그동안 연재 올려주시느라
수고 많았습니다. 덕분에 저두 잼있게 잘 보았구요.....
새로운 연재도 쭉 열심히 뽈꺼니깐 재밌게 써주세요... ㅋㅋㅋ

o첫사랑o (♡.245.♡.96) - 2012/06/13 11:12:01

약속님^^

그동안 저와 함께 해주신 약속님 .. 항상 기억에 남습니다 ^^
제글은 어느글 하나 빠짐없이 봐오신 약속님이시기에 저에게는 너무도 소중한 독자입니다 ^^
아직도 늘지않고있는 내 글솜씨 ㅠㅠ 약속님 좀 조언주세요 ,, ㅋㅋㅋㅋ

약속님 그럼 우리 다음새연재에서 또 만날가요 ? ㅋㅋ 고맙습니다 ㅋㅋ

겸미 (♡.50.♡.77) - 2012/06/11 08:32:13

결말 잘 보구 갑니다 재밌게 즐감 했어요 .. 엉망진창은 무슨요 ... ㅎㅎㅎ 자기가 쓴 글을 과소 평가 하지 마세요 가시있는 백합 기대해볼께요 ...
즐거운 하루 되시길,.... ^^

o첫사랑o (♡.245.♡.96) - 2012/06/13 11:23:11

겸미님^^

감사합니다 ㅋㅋ 한회도 빠지지 않으시고 이렇게 들러주셔서 너무 너무 고맙습니다 ^^

헤헵 막회가 조금생각밖으로 영 맘에 안들다보니 ㅋㅋ 저는 조금 아쉽습니다 ^^

그래도 이렇게 과다 평가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잘부탁해요^^ 새로운 연재에서 다시뵐게요 ㅎㅎ

사랑안할래 (♡.128.♡.167) - 2012/06/11 09:12:46

월욜아침부터 첫사랑님에 막회글이라.... 너무 잘보구감당...
막회를 보면서 넘 맘이 아팟슴당. 은향이의 아픈기억 또한 할아버지가 시킨거...
글구 지한이도 그렇게 간거... ㅠㅠㅠㅠ 한달동안 민재를 보지못한거....
민재가 결혼한대서 또 깜짝 놀랐는데... 역시 은향이를 데리구 도망쳤는데
할아버지가 또 뒤쫓아왓궁.. ㅠㅠ 그래도 결말은 은향이랑 민재가 알콩달콩
사는모습에 입가에 흐뭇한 미소를 지엇슴당. 게다가 이쁜 아들까지...
그동안 첫사랑님 수고 많았슴다. 힘들다고 포기하겠다는 글도 본것같은데
그래도 포기하지않고 끝까지 좋은글 써주시느라구 고생많았슴다.
오늘까지 막회 안오름 쪽지 보낼라궁 했는뎅... 왜 아직도 결말 안알려주냐고... 헤헤^^
근데 오늘 아침일찍 이렇게 보게 되다니~~~
다음 소설은 또 어떤소설일지 기대 많이 뎀다. 다음에두 꼭 지켜보겟슴다.
새로운 한주 활기차게 시작하구 행복한 한주 되숑~~~
오늘두 어김없이 추천때리고 감당. 크크 ^.^

o첫사랑o (♡.245.♡.96) - 2012/06/13 11:34:39

사랑안할래님^^

그동안 한회도 빠지지않으시고 끝까지 저와 함께 해주신 님 ^^

너무도 감사합니다 ^^

막회를 쓰면서 저역시 너무 답답햇습니다 ... 원래 쓰려던 글이랑 많이 이야기가 삐져나가다보니

더 힘들었던것 같습니다 .. 이번 새로운 연재는 .. 더이상 삐뚤어 지지않게 .. 잘써볼려구요^^

헤헵.. .. 그동안 저와 함께 해주셔서 너무 고마울뿐이니다 ^^

이렇게 막회에서 나마 두사람 행복한모습에 웃어주엇다니 저역시 너무도 기쁩니다^^

새로운 연재에서 그럼 다시 마나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그럼 또 뵈요 ㅎㅎ

미쓰설리 (♡.165.♡.46) - 2012/06/11 09:14:43

막편 너무나도 감동있게 잘 읽었습니다.
민재랑 은향이랑 그렇게 끝난줄 알고 정말 아쉬웠는데...
최종 엔딩은 해피하네요..
마지막에 필리핀에서 둘이 아이를 가진 그 대목에서 조금 눈물이 났어요..
끝내 행복한 가정을 이룬 두 사람한테 정말 탄복돼요...
할아버지도 마지막엔 민재를 받아주셨군요...
그동안 정말 첫사랑님 연재에 푹 빠져 산 설리가 오늘 엔딩으로 저도 맘이 한결 가벼워요..
그럼 또 새로운 연재를 기다리면서 이 글의 마지막 추천을 날리면서
I will be back

o첫사랑o (♡.245.♡.96) - 2012/06/13 11:45:05

미쓰설리님^^

그동안 저와 함께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그동안 부족한 저의 글 봐주셔서 또한 너무 고맙고 송구스럽습니다

새로운 연재도 많이 사랑해주십쇼 ^^ ㅋㅋ 그럼 좋은하루되세요 ㅋㅋ

하얀눈111 (♡.167.♡.74) - 2012/06/11 09:26:14

마지막회 감동적이였습니다 ... 다음연재 기대할게요

o첫사랑o (♡.245.♡.96) - 2012/06/13 11:32:50

ㅎㅎ 하얀눈님^^

그동안 함께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비록 많ㅇㅣ 부족하지만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새로운 연재그럼 다시 뵐게요 ^^ 행복한 하루되세요 ㅎㅎ

보물지도 (♡.2.♡.49) - 2012/06/11 10:51:07

막회도 감명깊게 잘 보았습니다,

민재랑 은향이...인연은 돌고 돌아도 만난다는 말이 딱이네요...
결국은 결혼해서 떡뚜꺼비같은 아들 낳았고...
기대했던대로 해피엔딩인데 플러스로 아들까지ㅋㅋ더없이 기쁘네요,

채호랑 수영이도 결혼해서 예쁜 딸네미 얻었으니 남부러울것 없을거 같애요..

인면수심같던 할아버지도 결국은 증손주보더니.. 살얼음 녹듯이.. 참회를 하네요..
가족의 힘이란 참 따뜻하면서도 위대함을 글로써 전달하려는 작가님 의도인것 같습니다..

그동안 은향이 사건후 사장이 종적을 감추었다고 해서 쭉 미스테리였는데
할아버지랑 엮으려고 복선 깔아놓은.. 작가님 깊은 뜻이 아닐까 싶습니다..

한성이는 불장난때문에 결국 조강치처 잃고,,,
나쁜짓한 최후가 당연하겠지만.. 죄없는 애만 불쌍하네요..

보는사람은 이렇게 즐거운데 작가님은 그동안 많이 힘드셨다지요,
그래도 이렇게 끝까지 책임지고 마무리 잘해주셔서 고맙고,
더우기 애 키우면서 쉽지 않았을텐데..
완결 축하드립니다^^

잠시마나 며칠이라도 마음의 짐 내려놓았으니.. 홀가분하게 보내시구요..
다음 연재도 왕기대할게요^^
추천 빵~빵~!!!

o첫사랑o (♡.245.♡.96) - 2012/06/13 11:47:54

보물지도님^^

이렇게 항상 들러주시고 언제나 ... 감명깊은 댓글 달아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그동안 부족한 저의글을 한회도 안빠지시고 봐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우리 민재와 은향이가 . 앞으로는 행복한일만 남았을것입니다^^

막회의 마지막 처럼 말임다 ^^ 그렇게 기대해볼뿐입니다 ^^

이렇게 제가 글표현력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 제글을 이렇게 감명깊고 ..

이렇게 ... 과다 평가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ㅠㅠ

님 답글을 보면서 항상 저는 교만하게 되는것 같슴다 ^^

저를 채직해주세요 ^^ 그래야 제가 성장할것 같슴다 ^^ 많이 많이 사랑해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ㅋㅋㅋㅋ 채직도 해주시고 많이 사랑해주세요 ^^

그럼 새로운 연재에서 다시 뵐게요 ㅋㅋㅋㅋ

애기 자꾸 보채서 ㅠㅠ 제가 답글들을 제대로 길게 못달아서 너무 죄송합니다 ..

좋은하루되세요

금이명이 (♡.65.♡.78) - 2012/06/11 10:54:44

막편에 기뚝차게 내용이 많이 담겼네요 ~ 처음에 총쏠때 마음조이면서 보구 민재결혼한다할때 아쉽다했구 글구 마지막에는 행복가득 ㅋㅋ 할아버지두 애기땜에 자신을 반성하구 ㅋ
근데 한성이하구 시령이는 그만하면 작은 죄값 치른거죠~
끝까지 오느라 첫사랑님 수고했어요~
담 소셀 기대할꼐요 ~ 추천 ~

o첫사랑o (♡.245.♡.96) - 2012/06/13 11:32:15

금이명이님

오셧군요 그동안 저와 함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넵.. ㅠㅠ 막회에서 모든걸 .. 끼워 넣다보니 .. 쩌업. 내용이 좀 복잡하고 .. 좀 많네요 ㅡㅡ

아쉽습니다 마무리를 이렇게 제대로 하지못해서 말임다 ㅋ그래도 이렇게
늘 지켜봐주시고 소중한 답플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릴게요^^ 새로운 연재에서 그럼 다시 뵐게요 ^^ 행복하세요 ㅎㅎ

yuyun (♡.213.♡.153) - 2012/06/11 11:17:16

드디여 막을 내렷군요..
그간 수고많았어요..
그래도 좋은 결말이 되어서 한결 마음이 가볍네요 ㅎㅎ
[가시있는 백합]이라 ..
어떠한 내용일지 벌써 궁금하네요..
그럼 담 글에서 또 뵈요..

o첫사랑o (♡.245.♡.96) - 2012/06/13 11:30:34

ㅠㅠ 넵..드디어 막회를 내렷습니다 .

이글쓰면서 너무 진땀을 빼서 ㅋㅋ 저도 홀가분합니다^^

새로운 연재 지금 준비중인데 .. 대목을지금 또 바꾸려고 하다보니. ㅡ,ㅡ

글을 올리지못하고 잇슴다 ^^

그래도 곧 올ㄹ릴테니 이쁘게 봐주세요 ^^

그럼 새로운 연재 다시뵐게요 ㅎㅎ

패션퀸 (♡.36.♡.38) - 2012/06/11 11:49:59

울고 웃으면서 마지막까지 잘 봣어요. 새로운 연재 기대할게요

o첫사랑o (♡.245.♡.96) - 2012/06/13 11:29:38

패션퀸님

그동안 저의 글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헤헵 .. 새로운 연재도 들러주실꺼죠 ? ㅋㅋ 감사합니다 ^^

늘행복하세요 ㅎㅎ

에바라 (♡.52.♡.182) - 2012/06/11 14:59:53

막회까지 잘 읽고 첨으로 풀 남깁니다. 뭐니뭐니해도 둘이 해피엔딩으로 끝나서 다행입니다.

o첫사랑o (♡.245.♡.96) - 2012/06/13 11:29:00

ㅎㅎㅎ 에바라님^^

막회에 첫플을 달아 주셧지만 저로써는 이보다 더 고마울수가 없네요^^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새로운 연재는 자주 들러주실꺼죠 ? ㅋㅋ

감사합니다 ^^ 좋은하루되세요 ㅎㅎ

깡패법칙 (♡.75.♡.157) - 2012/06/11 19:34:42

끝까지 잘 일고 갑니다
글쓰시느라 수고 많으셧습니다

o첫사랑o (♡.245.♡.96) - 2012/06/13 11:28:26

ㅎㅎ 깡패님

흐미 요래 막회에 와서 소중한 추천 해주셔서 고맙슴다 ^^

좋은하루되세요 ㅎㅎ

해피투데이 (♡.70.♡.3) - 2012/06/11 22:13:04

완결 축하드립니다...
들려서 추천 누르고 갑니다.
다음 글도 건필하세요^^

o첫사랑o (♡.245.♡.96) - 2012/06/13 11:27:58

해피님^^

감사합니다 ^^헤헵 님도 건필하시고

행복하세요 ^^ 또 뵐게요 ㅎㅎ

백합향love (♡.239.♡.26) - 2012/06/12 09:16:37

민재와 은향이 행복하게 사는 모습 정말 넘 보기좋아요 .
기대했더만큼 해피엔딩이라 넘 기분 좋네요.
첫사랑님의 덕분에 항상 눈이 즐거웠어요 ㅎㅎ그동안 수고많았어요.
새로운 연재 [가시있는 백합] 넘 기대되는되요 ㅎㅎ
추천 팍팍 날리고 가용~

o첫사랑o (♡.245.♡.96) - 2012/06/13 11:27:36

백합향님^^

그동안 부족한 저의글을 봐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민재와 은향이의행복을 저 역시 너무 바래왔지만 글을 쓰면서 너무도 답답했었습니다 ^^
그래도 이렇게 마지막엔 두사람이 어울려져서 너무 행복합니다 ^^

새로운 연재 그럼 다시 만나뵐게요 ^^

항상 즐거우셧다는 님말에 저역시 너무 행복합니다^^

크로커스향 (♡.129.♡.250) - 2012/06/12 11:33:53

제가 글을 읽고 깜빡하구 댓글을 안달앗지 뭠까?
그래서 이렇게 다시 왓슴다.ㅎㅎ
역시 님은 대단함다.
결말이 좀 조급하긴 한데 그래두 생각밖으로 너무 멋짐다.
지한이가 좀 안되긴 한데 그렇지 않으면 이야기가 또 길어질것두 같구...
한성이는 쌍통이라구 하구 싶은데 애가 많이 불쌍함다.
애한테 무슨 죄가 잇다구...
암튼 잘봣슴다.
님한테는 그렇게 힘든 글이라구 하시더니 그래두 이렇게
끝까지 가주셔서 너무 감사함다.
담편에 다시 만나기쇼~

o첫사랑o (♡.245.♡.96) - 2012/06/13 11:26:35

크로커스향님

늘 이렇게 한회도 빠짐없이 들러주셔서 너무감사합니다

성심성의껏 달아주신 매 답글마다 저에게는 얼마나 큰힘이 되엿는지 모른답니다^^

비록 이번글이 그렇게 이상적이 못했지만 그래도 막회까지 이렇게 달려왔ㄷㅏ는게 저로써는 너무 뿌듯합니다^^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새로운 연재 그럼 다시 뵐게요 ^^ 늘 행복하시구요^^좋은하루되시길 바랍니다 ^^

Anime (♡.94.♡.29) - 2012/06/12 11:50:18

해피앤딩이라서 좋아요.
그찮으면 기분이 우울해서요...
잘 보구 갑니다~

o첫사랑o (♡.245.♡.96) - 2012/06/13 11:24:59

ㅎㅎㅎ 감사합니다 ^^

해피엔딩이라서 여러분들이 좋아 하시니 저도 기쁘네요 ㅋㅋ

늘건강하시고 새로운 연재에서 뵐게요^^

좋은하루되시고 또 뵈요^^

SILK (♡.173.♡.211) - 2012/06/12 12:07:00

막판에서 비극인줄 알고 서운할라 했는데 마지막까지 읽구나니까 ㅎㅎ 해피엔딩.나느 그래두 해피엔딩이 좋지롱 .첫사랑님 수고하셧어요.막편까지 잘보고 새연재 기대하면서 이만 물러갑니다.^_^

o첫사랑o (♡.245.♡.96) - 2012/06/13 11:24:15

ㅎㅎㅎㅎ 매회마다 들러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막회가 약간 생각밖이여서 저도 아쉽습니다 ㅋㅋ

헤헵.그래도 그나마 다행히 저도 해피엔딩으로 쓰게되여서 너무 다행임다 ㅋㅋ
저는 해피주의자라서요 쿄쿄 ㅋㅋ

늘 건강하시고 다음 새로운 연재에서 다시뵐게요좋은 하루되셍 요 ㅎㅎ

아이야 (♡.58.♡.42) - 2012/06/12 12:19:41

벌써 막회니? ㅡ.ㅡ;;

시간 나면 다 읽어볼꺼얌;흐흐흐;!! 수고햇어;; ㅎㅎ

o첫사랑o (♡.245.♡.96) - 2012/06/13 11:22:02

ㅎㅎ 이야 언냐 ㅋㅋ

항상 이렇게 관건적인 시간에 ㅋㅋ 요래 답글 달아주시공 소중한 추천 주시고

너무고마워 항상 챙겨주는 울이야 언냐 짱이얏^^

늘 건강하고행복해 ㅋㅋ

혜은양 (♡.40.♡.157) - 2012/06/12 21:52:37

흐미...너무 늦게 왓구낭..
하늘이 맺어준 인연은 사람이 아무리 떼여놓을래야
떼여놓을수없고 인연이 아니면 아무리 내사람으로 만들
려해도 않되는법...ㅎㅎ민재할아버지도 인간으로서 그렇게
잔인하게밖에할수없엇겟지만 참 않됫슴다..마음이 짠한게..
자식앞세운 부모심정이란 과연 어떨지 잘은 모르지만
차라리 내가 죽고 내자식을 살려줫으면하는 그런 심정이겟져..
근데 그게 인간의 힘으론 될수없으니 세상에대한 불만과 악밖에
남는거없을거같은 마음...그래도 마지막엔 가족이기에 다 풀수잇는
문제인거같슴다...막회라니 아쉬운감정이없지않아잇지만 다음 연재
기대하면서 참아야겟슴다...그동안 수고많으셧슴다...담 글에서 또
만납시다...ㅋㅋ

o첫사랑o (♡.245.♡.96) - 2012/06/13 11:14:55

혜은양 아잿 ^^

ㅠㅠ 그동안 혜은아잿 한회도 안빠지고 요래 들러주셔서 내막 사기남다

돕기에서도 뵙고 여기에서 뵙고하니 왜 이렇게 . 따따산지 ㅋㅋㅋ
감사함다 ㅋㅋㅋㅋ

제가 글로 표현해낸것이 아직 많이 부족한것 같아서 부끄럽네요 ㅎㅎ

그래도 언제나 이렇게 소감을 정성담아서 써주시고 언제나 응원을 아끼지 않아주셔서 저는 너무도 고맙고 .. 또 고맙습니다 ^^

새로운 연재도 들러주시겠다니 너무도 영광입ㄴㅣ다 ^^

감ㅅㅏ합니다 ^^ 그럼 행복하시고 우리 새연재에서 만나요 ㅋㅋ

InTheLove (♡.161.♡.109) - 2012/06/13 09:09:38

추천드리고 천천히 읽어보겟슴다 헤헤~^^.
메달 얼른 타고 베스트에 편히 앉으쇼~^^.

오늘도 활기찬 하루가 되쇼~^*^.

o첫사랑o (♡.245.♡.96) - 2012/06/13 11:13:09

ㅎㅎㅎㅎ 들러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

그럼 또 뵐게요 ㅋㅋ

다나한여자 (♡.161.♡.109) - 2012/06/13 09:10:59

잘 읽엇습니다~^^.
추천 드리고 갑니다.

o첫사랑o (♡.245.♡.96) - 2012/06/13 11:12:41

ㅎㅎㅎ 다나한여자님^^

아 반갑습니다 ㅋㅋ 막회지만 이렇게 인사를 나누게 되여서 너무도 영광입니다 ㅋㅋ

감사합니다 ㅋㅋ

ging (♡.91.♡.6) - 2012/06/13 13:01:12

메달걸어주고 읽고 다시감상쓰겠슴다

아..역시 첫사랑님..
민재랑 은향이가 해피엔딩이 될줄은 알았지만
마지막 결말이 완전 반전임다..
너무나도 오래 아팠던 은향이 인제는 민재랑
쭉 행복했으면 좋겠슴다...

님이 글쓰시는데 영향이 있을가봐 말못했는데..
한때는 한성이랑 다시됐음 좋겠다하고 생각도했었지만
지금보니 민재랑 잘된것도같슴다...
은향이의 상처가 어떻게 그려질가 걱정도 많이했었는데
여자의 아픈상처를 건드리지않고 넘어가줘서
다행임다...
민재라면 인제는 은향이가 행복해지겠지예^^

첫사랑님 글 완결하시느라 수고하셨슴다..
새로운 연재도 많이 기대함다....^^
제가 한동안 모이자못하니
다시오는대로 이제 글 따라잡겠슴다...

o첫사랑o (♡.245.♡.96) - 2012/06/13 13:35:25

칭님

드디어 오셨군요 ㅋ 안그래도 메달을 누가 걸어주실까나 생각했는데 ㅋㅋ 역시 칭님이 이글의
제일 마지막 메달을 걸어주셧군요 너무 감사합니다

솔직히 이렇게 말하면 제가 주장없어 보이겠지만. ㅠㅠ 저 사실 이글 쓰려는 목적이 처음에는 한성이의 반성으로 .. 두사람을 다시 엮어주고 민재를 나쁜사람 만들라했는데 .. ㅡ,ㅡ

생각과는 달리 . 그렇게 되였습니다 ㅋㅋㅋ

그나마 다행인것은 은향이를 행복하게 해줄 민재가 있어서 너무 안심입니다

또한 .. 은향이의 아픔을 안건드린것도 .... 저도 같은 여자로써 그 상처를 건드리려고 하니 ㅠㅠ
내가 마음이 아파서 못건들렷슴다 ㅋㅋ

감사합니다 다시한번 이렇게 제글에 조언도 주셧고 많은 힘이 되셨던 칭님 ..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바쁘신데 제글 이렇게 들러주셔서감사합니다 .. ㅋㅋ 건필하시고 다시 뵙는 그날까지 행복하세요

그레이 빛 (♡.156.♡.174) - 2012/06/14 21:24:37

오랜만에 자작글에 들오와보니
눈에 띠는게 은행이네요
읽지는 못햇지만 저 이름이 은향이라 ㅋㅋㅋ
기분 좋네요
근데 글에 은향이는 좋은사람이죠 ?
추천합니다

o첫사랑o (♡.136.♡.68) - 2012/06/15 01:30:08

ㅎㅎ 아 그레이빛님

오랜만입니다^^ 그간 잘지내셨는지요^^

님이름이 은향이였군요 .. ㅠㅠ 너무 은은하고 이쁜이름이시네요 ㅋㅋ

네 글중 여주입니다^^ 그럼 즐거운시간되시고 또뵐게요 ㅎㅎ

moment (♡.178.♡.228) - 2012/07/05 12:10:21

진짜 오랜만에 들리게 되였습니다...

쭉 보다가 갑자기 일땜에...

넘넘 아프면서 본 소설이라 잊지 못할겂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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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첫사랑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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