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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ng | 2012.06.13 13:26:19 댓글: 45 조회: 2608 추천: 39
분류일반 https://life.moyiza.kr/mywriting/1580819

막편

 

멀어져가는 영준이의뒤모습을 보면서 지나온시간들

영준이가 아파했던 시간들에 너무나 미안했다..

영준이를 다시만나서 잠시 아주잠시 내맘이 흔들렸던건

사실이다….

            

 

나를 버린줄로 알았던 영준이랑 다시만나서

영준이가 그때나를 버린거아니라서..

그래서 맘속으로 많이 고마워했고..

아직도 나를 바라보는 영준이 눈빛에 나는 잠시

흔들렸었다….

내맘이 잠시  약해졌었다

……………………….

 

 

오늘 이렇게 눈앞에서 인제는 영준이를  보내고

인제는 다시는 영준이 생각을 안하련다

그어떤 생각도

미안해하지도않고 그시절을 추억하지도않고

어느날인가 저도모르게 생각난다면

그땐 그냥 내첫사랑이 영준이라서 감사하게 생각하는걸로

끝나련다….

 

 

인제는 영준이를 보낼수있다는 생각에..

보냈다는 생각에 맘이 많이 홀가분해졌지만

한편으로 오늘 이일을 혁이랑 어떻게 말해야할지..

걱정이다

 

 

이번이 정말 마지막이였는데..

그냥 말하지말가…..아님 말할가….

하면서 생각을 수없이 반복하며 걷는다

 

 

그런데..멀리서

우리집아래에 혁이가 서있는게 보인다

…………………………….

 

 

처음으로 거짓말을 했는데..알아버렸다..

그리고 오늘일도 그냥 말안할려했는데 눈치챈것같다

 

 

거짓말했냐고 물어안본다..

내가 집에온걸 봤으니그냥 집에가겠단다

집에 올라갔다가 가라는데 그냥 가겠단다

 

 

나는 내손에 아직도 영준이가 반지가 그대로 있는줄도

모르고 혁이를 잡았다….

 

 

미안하다는말에 아무런 대답도없이 혁이는 갔다

그래서….문자로 얘기했다..

미안하다고

인제는 그런일없으니까 마지막으로 한번만 봐달라고 문자를 보냈다

……………………………..

 

 

내가 이렇게 혁이를 힘들게하는지모르겠다..

혁이랑 해석안하면 내가 미칠것같다..

맘속에 뭔가를 묻어두고있다는게

혁이한테 미안한일을 묻어두고있다는게

그런데 그럼 혁이가 힘들게 뻔하지만..

나는 이번이 정말 마지막이니까 그랬던것처럼

오늘도 혁이가 나를 이해해주길바랬다….

 

 

답장이없다

암만 기다려도 소식이없다

전화를 걸어보니 신호가없다

 

 

그냥 전화를 걸어보면서 혁이네 집으로갔다..

한참을 벨을 눌르니 나와서 문을 열어준다

집안에 들어가보니 핸드폰이 두쪼각이나있다..

 

 

항상 밝던 혁이의 지금 모습을 보니

내가 얼마나 이사람을 힘들게했을지 짐작이갔다..

사랑한다면 이렇게 힘들게 안한다는데

 

 

나는 뻔히 내앞에 이사람을 사랑하고있으면서

이렇게 자꾸 이사람을  힘들게할가….

그래서 나는 이사람한테 너무 미안하다….

 

 

우리그만끝내잔다..

잠시의 흔들림을 혁이가 눈치챈것같았다..

아마 내가 혁이 입장이라도 그렇겠지..

……………

 

 

첫사랑이 그렇게 대단한거니하는 눈빛이다..

흔들린거 절대 용서할수없다는 눈빛이다

 

 

그래..

첫사랑은 대단한거다..

너도 알잖아..

내가 얼마나 첫사랑에 집착을 했는지

그래서 다시 만나게돼서

그때 헤여짐이 오해인줄알았을때.

내가..잠시만이라도 흔들리면 안되는거였겠지만

내맘이 나를 배반해서 잠시 흔들린거 어쩌니….

 

 

그래도 나는 항상 너뿐이였다..

내맘에는 니가 제일큰 자리를 차지하고있었다

내가 살아가는 동안 너는 내옆에 있을거라 믿었고

나또한 니옆에있을거라 믿었다…….

 

 

두사람이 서로 사랑하는거..

그리고 결혼하는거는   타이밍이라는말 믿는다..

 

 

너랑 같은곳에서 알바하게된것도

그시절에 우리둘다 혼자였던것도….

그리고 우리둘다 한고향사람이였던것도

그리고 우리가 동갑이였던것도….

그때 우리둘의 타이밍이 맞아서 우린 사귀게된거겠지….

그럼 우린 운명이아니야?

 

 

내맘이 잠시 흔들린걸 알면서

내맘에 너뿐인걸 모르니?

내맘에 너뿐인걸로 내가 잠시 흔들렸던걸 덮어주면

안되겠니?

 

 

나는 너를 놓기싫은데..

정말 너없이는 안되는데….

너는 내가 편히 기댈수있는 전부였는데….

………………………….

 

 

혁이의 무표정한 얼굴에….

마지막기회였다던 말에 나는 더이상 가까이가지못하고

혁이네집을 나왔다

 

 

혁이 그런표정 첨이다

항상 밝고 자상했던 혁이가….

평시에 일처리할때 조금은 날카로운 부분이있었지만

내가 혁이를 이렇게 힘들게했는줄몰랐다

………………………………

 

 

혁이네집을 나와서 맥없이 우리집방항으로 걷는다

나는 어떻게해야지?

 

 

내가 이렇게 나오면 안되는데..

이렇게 나오면 영영 남이될수도있는데….

 

 

나는 다시 돌아섰다..

갈가말가? 혁이한테 다시 갈가말가?

수없이도 다시생각한다….

 

 

지금 나한테 제일중요한건 자존심이아니다

이남자의 맘이 나한테서 안떠난걸 알고있다..

그래서 한번만 애원해보고싶었다

내결정이 맞는거겠지

내결정이 맞는거다고 생각하면서 혁이네집으로 다시간다

……………………..

 

 

혁이집문을 살며시열어보니

안잠구고있다….

다시돌아온 나를 보고 혁이는 놀란표정이다

 

 

<<내가 다시올줄알고 문안잠궜지?>>

이상황에 이런 내모습이 구차하긴 하지만..

나는 항상 그러던것처럼 애교를 부렸다

 

 

내말에

이런상황에서 그런말이나오니?하는 표정으로 나를 본다..

 

 

<<내가 다시올줄알고 아까 안잡았지?>>

하고 웃었다

 

 

혁이도 나도 아무말없이 한참을 앉아있었다..

혁이가 아무말이나 해주길 기다렸지만

아무말도 하지않는다

 

 

나는 마지막 체면을 걸고…..일어났다

 

 

<<혁아..조금만 그냥 며칠만 삐지고

그리고 우리 다시 사랑하자….

간다…>>

하고 혁이 대답을 기다리지도않고 듣지도않고

나와버렸다….

 

 

혁이대답을 듣기가 무서워서

이젠끝이다..

우리헤여지자..이런말같은거는 더더욱 듣기가싫어서

 

 

내말대로 그냥 며칠만 삐지고 우리다시 이전처럼으로 된다면

얼마나좋을가….

……………………

 

 

무슨정신에 집에까지왔는지모르겠다

혁이핸드폰이 안되니 집에와도 연락할수도없다

집에와서 핸드폰을 만지작거리면 안절부절못하고있다

온저녁 이리뒤척 저리뒤척거린다..

 

 

이튿날은 혁이랑 다른알바라서 혁이얼굴을 볼수없다..

이튿날 전화해보니 그냥 안된다..

내맘은 뭐라 형용할수없이 파고든다

내가 무슨생각을 하는지조차모르게 멍해있는다

 

 

그이튿날 우리같은곳알바하는날이다..

우린 항상 역에서 만나서 같이간다..

 

 

오늘..그냥 한번만 내인생에 도박을 걸어볼려고

거의 지각하게 역에 도착했다..

오늘만은 내가 기다리지않을려고

오늘만은 혁이가  기다리게할려고….

역에도착하니혁이가 보인다

기다리고있다

 

 

혁이모습이 보이기시작하니 내맘은 쿵하고 내려앉는다

맥이풀린다

다가가서

<<오래기다렸니?>>하고 웃었다..

<<>>하더니 조금은 웃어준다..

 

 

이만하면 아니겠지?

헤여지려는게?

걸어가면서 자꾸 나는 아닐거라고 생각한다..

분명 나를 기다리고있었으니말이다..

 

 

일을 하면서도 물어보고싶었지만..

혁이는 말이없다

우리사이엔 오늘 조금의 어색함이 있었다

이런 어색함마저 없다면 너무 뻔뻔한거겠지

 

 

일끝나고 집으로가면서 나는 무슨말부터 해야할지모르겠다

내가 잘못했으니 내가 안절부절못한다

 

 

<<집에갈래? 아님..뭐좀 먹을가?>>하고 혁이가 말을뗀다

<<그럴가?>>

 

 

<< 핸드폰은 언제 새로할건데?>>

<<어제 새로했는데…>>하며 웃는다..

 

 

<<안통하던데..>>

<<새번호로했지..>>

 

 

<<? 근데 안알려주니?>>

<<너랑 연락하면 내핸드폰이 두쪼각 날것같아서…>>

 

 

<<!!! >>

<<? 나한테 연락하지말라

일있음 그냥 알바할때 말하고…>>

 

 

<<죽을래?김혁!!>>

<<…>>

 

 

밥먹으러까지갔는데 번호를 안알려준다..

<<번호얼마인데?>>

<<마지막 네자리 맞추면 알려줄게..>>

 

 

<< 우리 지금 헤여진다안헤여진다하는 사이거든

지금 이런롱담할때냐? 그냥 알려줘.>>

<<며칠만 삐지고 다시 사랑하자며….

그래서 지금 다시 사랑하고있는중이재야 >>

……………………

 

 

<<마지막 네자리 혹시 내생일?>>

<<여전히 착각이 심하구나….>>

 

 

<<그럼 니생일? 설마? 자기생일로 했단말이니?>>

<<그것도 가능하네하지만 아니고…>>

 

 

나는 잠시 우리가 두날전에 헤여질뻔했다는것마저

잊어버리고 혁이랑 웃으면서 떠들고있다

 

 

<<…..알만하다앞에 7자리 알려달라..

내가 지금 해볼게…>>

<<진짜? 알만하니?>>

 

 

<<알만하지..하지만 내가 생각한 그수자가 아님 아웃이야!!김혁

이번엔 내가 아웃시킨다…>>

<<제발 나를 아웃시켜라부탁이다…>>

 

 

마지막 네자리수는 내가 마지막으로 생각한 수자가 맞았다

우리가 사귄날

……………………..

 

 

<<은희야 내치려했던거 미안하다.

내맘이 넓지못해서 그당시 너무 힘들었던같다.. >>

 

 

혁아  니맘이 넓지못하면 그럼 ….

항상 너는 나한테 바다처럼 넓고 포근한 사람인데….

 

 

<<혁아 미안하다>>

<<앞으로 그사람이랑 다시 만나게된다면 내걱정하지말고

그냥 니맘이 편한대로해라….>>

……………………………..

 

 

오랜시간 영준이만 사랑했던 내맘이 인제는 혁이뿐이다

영준이는 그냥 친구들끼리 첫사랑얘기를 할때면 얘기하는

그런존재로됐다….

 

 

영준이가 준반지는 두개다 아직도 버리지못하고있다

첨에건 몇십원밖에 안하지만 영준이가 진심을 담아서 산거고

두번째거는 영준이가 힘들게 알바해서 산거라서

차마 던지지못하고 그렇다고 만나서 돌려주지도못하고

그렇게 아직도 내서랍에있다

 

 

가끔씩 연길에갈때면 우리가다니던 그길을 걸을때면

영준이 생각이난다

한때는 생각안하려했지만

세월이 이렇게 지나고보니 생각난다해도 간절하지도

흔들리지도 않는다

그냥 그추억에 행복하다..

영준이가 첫사랑이라서 많이 행복했다

 

 

그리고 혁이..
내자존심을 다 버리고 잡은 남자

우린 아직도 친구처럼 연인처럼 떠들며 살고있다

그한번의 풍파를 겪고나서  서로 소중함을 느끼게된거같다

 

 

가끔은 생각해본다

만약에….

혁이가 첫사랑을 만났다면 나처럼 그렇게 조금 흔들렸다면

나는 어떻게 했을가?

우린 지금 이렇게 같이있을수있을가하고….

 

 

나는 오늘도
내옆에있는 소중한 그사람을 위해서 살고있다

그사람과 마주보며웃으며…얘기하며

그사람과의 잔잔한 행복속에서 나는 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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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ng
임다

많이 늦었슴다

월요일에 올리자던 글을 오늘에야올림다..

 

막편 어떻게 읽으셨슴까?

이번글은 다른글과달리 남자주인공이 두명이라서

글읽어주시는 님들의 의견도 서로다르지

저도 이댓글보면 이말이 맞는같구

저댓글보면 그말이맞는같구………………

그래서 많이 망설여졌슴다

 

막편까지 영준이를 빼지않고 슬프게 넣었지만

결국 혁이와의해피엔딩이였슴다..

영준이를 생각하면 저도 많이 안타깝슴다..

영준이도 하루빨리 자기운명을 만나기를 바람다..

영준이와의 해피엔딩을 바라던 분들에겐 죄송함다..

 

저는 글을 시작하면 항상 일이 많이 겹치게됨다..

특히 마지막쯤에 가면 내주위에 너무 엉망임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글은 이미 써놓았는데

요며칠 수정할새가없어서  인제야올림다

 

제가 요즘 일이 생겨서 컴앞에 앉아있을시간이없다보니

막편 댓글의답플 아마 못할검다

 

님들이 성의껏 달아준 댓글을 제가 답플못하면

너무 미안할것같아서

그래서 댓글금지로하려했는데

글쓰기에 그냥 있던 댓글금지란이없어졌슴다

 

여지껏 성의껏 댓글달아주신분들한테
제가 성의껏 답플해주신걸로

막편은 조금만 님들이 봐주쇼…..

7편에 답플은 오늘중으로 하겠슴다...

 

그리고 메신저를 추가하셨던분들..

몇명 얘기하는 분들빼고는

모이자닉네임으로는 어느분이 추가한걸 알지만

메신저에는 그냥 님들 이름으로 나타나서

혹시 제가 자리에있음 모이자닉네임을 알려주쇼….

 

그리고 이번글 가볍게 쓸려구했는데
결국 어두운글이되고말았슴다..


전에
한분이
담엔 선택처럼 밝은글로 와주쇼하셨는데말임다..

담엔 진짜 밝은글로 오겠슴다

 

이번에도 꾸준히 들러주신 낯익은 분들..

그리고 이번글에 새로와주신 많은분들….

제글을 마지막까지 읽어주시느라 수고하셨슴다..

서로 교류하면서 또 많이 친해진것도같슴다 ㅋㅋ

이글을 마감하면서 이글의 제목을 뭐라고 했으면

좋았을가하고 생각해보았슴다

 

님들..오늘도 좋은하루보내쇼….

마지막까지 와주셔서 감사함다..

담에도 기회가 된다면 또 제글에서 만나기쇼...

 

 

추천 (39)
IP: ♡.91.♡.6
안쨩 (♡.194.♡.252) - 2012/06/13 13:40:58

1빠? ㅎㅎㅎ
계속 눈팅만 하다가 마지막에 들려서 말 남깁니다..
혁이랑 잘돼서 좋긴한데 한쪽으로 영준이가 걸림다...

잼있게 첨부터 잘 보고 갑니다.

다른이야기 또 인차 시작할거죠? 왕팬이 댔습니다 ㅎㅎ
추천두 날리구!!!!

현이 엄마 (♡.148.♡.100) - 2012/06/13 14:02:37

내가 2등?

눈이 빠지게 기달렸슴다. ㅎㅎㅎ
월요일부터...

담 글은 언제? ㅎㅎㅎ
왕창 기대하면서
추천 날리고 갑니다.

알랍뿅 (♡.141.♡.252) - 2012/06/13 14:04:25

板凳이라도 일단 차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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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읽어볼쌔로 쪽걸상 뺏겻구나...차가운 地板이라도 만족해야짐.ㅋㅋ

막편 잘 읽어봣슴다. 혁이는 정말 콜하고 멋지고 좋은 남자 같습니다. 완전 내 스타일이얌~ㅋㅋ
혁이를 그렇게 아프게 한 만큼 은희가 혁이옆에서 잘해줬음 좋겠네요. 세사람 다 행복해지기를 바라면서 다음 글 기대하면서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

meiyu (♡.139.♡.230) - 2012/06/13 14:28:38

板凳이라니...난 地板도 못차지했네ㅋㅋ

막편 잘 봤슴다. 결국 혁이와 해피엔딩이네.
영준이가 않타깝슴다. 영준이도 하루빨리 좋은 인연 만났으면 좋겠음다.

새로운 글 기대하면서 또 만나기쇼^^

노란꿀벌 (♡.189.♡.7) - 2012/06/13 14:29:10

그찮아도 요며칠 맨날 들락날락하면서 님의 글 기다렸슴다. 해피엔딩이라서 참 다행입니다. 그럼 이젠 결혼에 골인하는거겠죠? 혁이란 남자 참 멋있슴다. 은희는 남자복 참 많슴다. 영준이도 멋있는 남자고 다만 연분이 아니라서 안타까웠지만... 이번 련재글도 잘 보았습니다. 또 기대할께요. 수고했습니다.^^

귀염뚱이 (♡.50.♡.190) - 2012/06/13 14:29:40

조금 아쉽슴다,,저는 ging님 얘기한것처럼 혁이를 위해서 그리고 또 영준이를 위해서,,은희랑 영준이 됬으면 좋겠던데,,
솔직히 내가 은희입장이라면 나도 흔들릴수있겠지만,,
사람마음이라는게 참, ㅋㅋ
글을보니 또 은희가 미울가하는건 우째 이럼가?ㅋ
암튼 내가 원하던원치않던 이렇게 됬으니..
세사람 모두 행복해지길 바람다

매미 (♡.169.♡.158) - 2012/06/13 14:29:44

첫사랑은 아무래도 그냥 추억이 더 아름다운가 봅니다.
첫사랑이 애절한 분들한테는 어쩜 이게 위로일지도...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담글 기대하면서 안녕@_@)

okran (♡.126.♡.74) - 2012/06/13 15:15:39

오...혁이와 됐네요. 나는 결혼까지 생각했었는데...아직 연인으로서의 해피엔딩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또 좋은 글 기대하겠어요.

ging (♡.91.♡.6) - 2012/06/13 15:21:06

7편에 밀린 답플 인제야 다하고 왔슴다..
막편 답플못한다해도 여전히 댓글달아주시는 님들에게
제가 짧게 답플하겠슴다^^

안쨩님...
첨뵙슴다^^
막편 빨리 오셨슴다...
성씨가 안씨임까...ㅋㅋ안쨩이라서 그냥 물어본검다...
계속 읽어주셨다니 감사함다..
이번글은 누구랑 되던 나머지한사람은 걸릴것같슴다..
남자주인공이 둘이라서..
나머지한사람한테 너무 미안하고 그사람이 불쌍할것같슴다ㅠㅠ
다른글은 아직 예정이없슴다..
들러주셔서 감사함다^^
그럼 담글에서도 기회가 된다면 만나기쇼


현이엄마님...
오늘 빨리오셨슴다예.
예..제가 좀 늦게 올렸지예...
눈이빠지게기다렸다니 너무 미안함다
살짝 쪽지주지그랬씀까..
그럼제가 대개 언제올릴지 알려줄게말임다...ㅋㅋ
이번글 들러주셔서 감사함다..
담에도 기회가 된다면 제글에서 또 만나기쇼^^


알랍뿅님...
오늘 빨리 오셨슴다예..
ㅋㅋ혁이가 님스타일임까 ㅋㅋ
매번 글쓸때마다 꼭 남주에 빠지는분이 한분정도는 있슴다
혁이는 자상하면서도 날카롭고 좀 그런면이있는같슴다
혁이를 아프게한만큼 은희가 옆에서 잘할검다..
혁이도 은희가 자존심 다버리고 자기를 잡은만큼 은희한테 잘할거고..
이번글 들러주셔서 감사함다^^
담에도 기회가 된다면 제글에서 또 만나기쇼..


meiyu님...
오늘 빨리왔슴다예..
님과의 인연은 아마 제일첫글에서부터지예 ㅋㅋ
예..결국 혁이와 해피엔딩임다...
저도 글쓰면서 영준이가 너무 안타까워서
그냥 버리기가 아까워서 저렇게 막편까지 못버리고 ㅋㅋ
글에 적었슴다...
영준이도 좋은인연만날검다...
항상 들러주셔서 감사함다^^
담에도 기회가 된다면 제글에서 만나기쇼....


노란꿀벌님..
빨리오셨슴다예..
ㅋㅋ빨리올려야되는데하면서 안돼가지고 ㅠㅠ
기다리는분들이 있을줄알면서도 ㅠㅠ
미안함다.. 인제야 올려서
두사람이 그럼 인제는 결혼에 골인해야겠지예 ㅋㅋ
은희는 영준이같은 첫사랑에..혁이같은 남자에..복이많슴다 ㅋㅋ
누구나 인연은 따로있는같슴다...그렇지예..
제글에 항상 들러주셔서 감사함다..
담에 기회가 된다면 제글에서 또 만나기쇼^^


귀염뚱이님..
오늘 빨리오셨슴다예..
혁이랑..영준이랑 다 괜찮은 남자라서 솔직히 내가 은희라면
그것도 오해로인한 헤여짐이였다면 조금은 흔들리지않았을가
하고 생각해봤슴다..
ㅋㅋ은희가 미워질려함까....
글이 끝나서 다행임다....ㅋㅋ
이번글 들러주셔서 감사함다..
그럼 담에 또 제글에서 만나기쇼^^


매미님...
이번글에서 님을 알게돼서 기쁨다
항상 기억에남는 리플을 달아줘서 기억하고있슴다..
님말처럼 첫사랑에 애절한 분들한테는 조금이라도 위로가될지..
첫사랑은 추억으로 그리고 현재사랑에..
현재옆에있는 사람을 소중하게여겼으면 하는 바램임다...
이번글 들러줘서 감사함다^^
담에도 기회가 된다면 또 만나기쇼....


무명초님...
예...혁이랑 됐슴다 ㅋㅋ
결혼까지 그리구 그후도 쭉 쓸려다가 그건 님들의 상상에
맡기는거로하고 저는 여기서 끊었슴다 ㅋㅋ
이번에 제글에 들러주셔서 감사함다
담에도 기회가 된다면 또 만나기쇼^^


님들 제글에 들러주셔서 감사함다..
담에도 기회가 된다면 우리 또 만나서 교류하기쇼^^
이제부터는 답플못하겠슴다..
좋은하루보내쇼^^

돌쇠와마님 (♡.165.♡.89) - 2012/06/13 15:28:35

와 오늘까지 없음 정말 쪽지래두 날려서 무슨 일 잇나 물어볼려구 햇슴다 .
아무래두 애두 잇구하니 일이 영 많겟지하구 생각은 햇는데 .. ㅋㅋ 너무 궁금해서
들락날락햇댓슴다
끝내는 혁이랑 되는구나 . 사랑은 추억이 아니구 현실이란 말이 맞슴다. 추억속에 사랑하면서 살 사람
몇이 되겟슴까. 항상 이루지 못한 첫사랑에 대한 미련때문에 내같은 아줌마들은 항상 첫사랑한테
돌아가서 잘되길 바라는것같슴다. 왜냐 ? 내가 이루지못햇기에 드라마나 글에서라두 대리만족을
찾자구 ㅋㅋ 그러나 현실은 왕왕 님이 끝맺은 이런 결과이지므
영준이편이랫지만 결과가 현실적이라서 기꺼이 받아드림다. 아무래나 은희는 좋은 남자 만난것같슴다. 그리구 저 반지 한평생 못버릴검다. ㅎㅎ
해피라서 기분은 좋은데 마지막이라서 또 언제 다시 볼지 아쉽슴다.
담번에 너무 오래 비우지 말구 인차 오쇼에 .
글쓰느라 수고많앗슴다

쏘코쏘코 (♡.168.♡.99) - 2012/06/13 15:30:26

ging님~
오셧네요~요즘 바쁘신것 같더라구요
혹시나해서 와밧는데 글이 올라와있어서
냉큼 다 읽었슴다 ㅋㅋ 오늘이 막편이 였네요 ㅠㅠ
결국 은희랑 혁이가 됐네요 영준이한텐 안된일이지만
전 좋은거 같애요~은희 참 괜찮은 여자인거 같슴다
사랑하는 사람한테 먼저 용기내서 다가갈줄도 알고
자존심 그딴거 다 무슨 소용임까 사랑하는 사람이랑 끝까지
행복할수 있다면 그게 더 중요하죠~그리고 누구랑 됐던지간에
은희의 맘이 젤중요한거 아니 겠슴까?결국 은희는 혁이를 사랑했고
둘이 잘됐으니까 만족스럽슴다 ㅋㅋ 혁이가 여자를 잘만난거 같아요~
그리고 ging님 바쁘신 와중에도 이렇게 좋은글로 찾아와주셔서 너무 감사했슴다
글쓰시느라고 정말 수고 많았을것 같애요~보는 사람이야 쭉~읽고 자기 소감
말하면 그만이지만 쓰는 사람 입장에서는 이사람 저사람 제 나름대로 의견이
분분할테니 중립을 지키기도 힘들었을것 같슴다 ㅋㅋ 다시 한번 수고 했슴다~^^
그리고 저는 솔직히 밝고 유쾌한 내용 좋아하거든요 전에도 말했었는데 ㅋㅋ
근데 ging님 글은 게속 보게되네요~^^그래도 담 작품은 로맨틱 코미디로 컴백해주시면
얼마나 좋을까~~ㅋㅋ 물론 로맨틱 코미디가 아니더라도 당연히
매회 닥치고 열심히 볼겁니다~ㅋㅋㅋ
무슨 장르던 빨리 컴백해 주셨으면 좋겠네요~그럼 ging님의 다음 작품 기다리면서
추천하고 이만 물러 가겠슴다 빨리 돌아 오실꺼죵~??^^기다릴께요~

lisha74 (♡.93.♡.66) - 2012/06/13 15:30:49

그동안 바쁘셨네요...화요일에는 결말이 올라올줄 알았는데...ㅎㅎ
그래두 은희선택이 맞다구 생각하네요..
영준이두 좋은 사람 만나서 다시 행복해지길~

이제, 다른 글두 올리시는거져?
기다릴께요~

사랑해만남 (♡.34.♡.101) - 2012/06/13 15:56:17

혁이랑 잘됐네요~ 첫사랑은 추억일때 아름답다고 한 말이 맞는거 같슴다

830306 (♡.37.♡.24) - 2012/06/13 16:13:16

일단 베스트에 올라간거 축하드림다.이번글도 금메달 딸거라 믿으면서...
이번글두 첫편부터 마지막편까지 잘 읽엇슴다. 혁이랑 된것두 옳바른 선택이라 봄다.
바쁜데 글 올리느라 수고많이 햇슴다. 담글에서 만나기쇼.

겨울국화 (♡.94.♡.26) - 2012/06/13 16:21:27

막편까지 잘 봤어요 역시 혁이가 마지막 선택이였네요
추억은 영원히 추억으로 은희의 마음속 한가장자리에 자리잡았네요
그래서 현실이 중요한거예요 아무리 안쓰럽고 가슴아프든 사랑도
세월이 흐름에 따라 눈앞에서 사라짐과 동시에 추억으로 남는거죠
영준이가 참 안됐네요 허나 어쩌겠어요 하느님이 이렇게 운명을 만들어놨는데 ㅋㅋ
마지막까지 애써 써주셧기에 재밋게 잘보았어요
담글도 기대할게요 글이 재미없어서 댓글 다 못달아준게 아니라
제가 어떨땐 눈코뜰새없이 바뻐서 그때는 쭉 읽어오든 글에만 플 달어서 ㅋㅋ
변명같지만 님글 아주 재밋게 잘보고 있었어요
담글부터는 리플 열심히 달게요 ㅋㅋ

아리랑동동 (♡.255.♡.6) - 2012/06/13 16:24:50

끝까지 재밋게 봤습니다. ㅎㅎ
언제나 그러듯 해피엔딩이 좋은 것 같네요.
슬픈 엔딩을 보면 퇴근한 후에도 그 미열이 오래가서 가끔 쓸데없이 우울해지고 그래서 ㅋㅋ
다음에 더 좋은 글을 기대해볼게요. ^^

현우엄니 (♡.72.♡.46) - 2012/06/13 17:16:47

사실 결말은 알고있었지만 또 이렇게 보고나니 마음이 참 그렇슴다.
처음부터 영준이랑 첫사랑을 더 상세하게 묘사를 해서 그런지 저는 주인공이 은희와 영준이라고 생각했덌슴다. 그래서 더 영준이랑 되기를 바랐구..ㅎㅎㅎ
이렇게 떠나기전에 결말을 보게 되어서 마음이 가볍슴다.
다음에도 좋은 작품으로 우리 독자들을 만족시켜주길 바람다.

크로커스향 (♡.129.♡.250) - 2012/06/13 17:40:28

결국엔 혁이랑 해피엔딩이네.ㅎㅎ
첫사랑은 안이루어지기때문에 아름답다구들 하더만
그냥 아름다운 추억으로만 간직하구 지금의 사랑을 지키는게 어쩌면
현명한 선택이 아닐까 싶네요.
첫사랑이 아무리 애절햇다구는 하지만 헤여져잇은 세월동안
두사람이 아직두 그자리 걸음한건 아니잖아요.
성격두 그렇구 살아온 환경두 그렇구...
끝까지 잘 봣구요.
담 글은 언제 될지 모르겟지만 기대할게요.
오늘두 추천~

보물지도 (♡.2.♡.49) - 2012/06/13 17:55:59

첫사랑은 남자든 여자든 이루어지지 못하면 더없이 애절한가 바요..
결말은 현명하고 현실적인 선택인것 같아요..
검색해서 한꺼번에 보느라 막회에야 풀을 심네요..
쭉~ 즐감했고 완결 축하드려요^^
추천~

안녕외계인 (♡.15.♡.164) - 2012/06/13 17:59:38

역시 사랑은 용기있는자가 잡는 것이라구..
은희가 첫사랑 놓치구,, 두번째사랑까지 놓친담에 후회하기 싫어서 혁이한테 최선을 다해서 잡았는가 봄다~ 은희 참 멋짐다~
첫사랑은 이루어 질수 없어서 아름답다구 어디서 주서들었는데..진짜 그런거 같슴다..
첫사랑은 가슴속에 꽁꽁 담아두되 현재 옆에 있는 사람한테 최선 다해서 잘해주구...
그래무 된게 아니겠음다~
진짜 은희가 혁이 선택한게 현명한 선택이라구 생각함다,
글구 먼저 내민 은희 손으 혁이 다시 잡은거두 혁이의 현명한 선택이구 ,,
영준이느 안타깝다만...영준이두 은희르 추억으러 두구 또 다른 좋은 사람 만날수 있을거라구 생각함다..
물론 그 여자분두 영준이의 첫사랑 이해해줄거구...
캬... 막편 몰두해서 아주 잘받슴다~
ging님 그동안 수고했음다~
또 다른 글두 기다리구 있겠음다,푹 쉬구 또 다른 글 들구 뵙기쇼~

yuyun (♡.213.♡.153) - 2012/06/14 13:44:11

역시 지나간 세월은 같이쌓아온 정을 못이기는군요..
잔잔한 여운을 남겼지만...
자신이 사랑하고 자신을 사랑하는 남자랑 함께할수있어서 다행입니다..
그간 수고많았어요..

담엔 어떤 글을 시작하실지 벌써 궁금하네요..ㅎㅎ

노벨과개미 (♡.237.♡.39) - 2012/06/14 14:46:39

역시 그렇네요 ..혁이기 해피엔딩엔요 ..저번집까지는 그래도 감정적으로 영준이 이렇게 햇지만 오늘 결말을 보니 은이가 옳은 선택을 햇다고 봅니다 ...그동안 글 넘 잘 보앗습니다 ..오전에 모이자 못들어오니 님들 결말 봐야 되는데 하고 넘 아쉬웠는데 이렇게 보게 되니 넘 좋네요 ..하루빠른 컴백을 기대합니다 ...

별니임 (♡.27.♡.240) - 2012/06/14 15:11:29

ㅋㅋ 둘이 대서 기쁨다
헤헤 또 새로운글 부탁드림다
예전에쓴걸 이제느 다 읽엇슴다 (재미남다 작!짝!짝!)

쎄뇨리따 (♡.169.♡.186) - 2012/06/14 15:14:11

후편이라도 써주쇼~
영준이마 허망 나앉은거 같아서 불상함다~
추천!

꿀꿀똘똘 (♡.202.♡.190) - 2012/06/14 16:19:26

이글 첨에는 영준이가 너무 좋았지만
후에 점점 혁이도 참 괜찮은 남자임을 느끼면서
지난 7집에서는 은근히 혁이락 이어졌으면 하는
조그마한 바램이 있었거든요..

끝내 드뎌,,
첫사랑은 지나갔지만.
현재 이미 마음을 가득채우고 있는
혁이사랑도 엄청 중요하지요??

정말 좋은글임다..그리고 잘 봤음다..
언제 또 좋은글 갖구 시작하실지 기다릴게요..

사랑안할래 (♡.128.♡.231) - 2012/06/14 16:38:14

끝내는 왔슴다? 이긍.. 결말이 어떻게 될까 많이 궁금했는데...
이렇게 늦게 오시다닝... 많이 바쁜가봄다????
근데 내생각대로 혁이랑 행복하게 잘살아서 너무너무 좋슴다.
영준이는 좀 안됐지만 인연이 아닌걸 어떻게 하겟슴다.
영준이도 제짝을 만나서 행복하게 살날이 있겠지. 에???
ㅋㅋㅋ 여주 넘 귀엽슴다. 몇일만 삐지고 우리 다시 사랑하자. 요말...
참 감동적이 엿슴다. ㅎㅎㅎ 담 작품 기대하겟슴다.
다음에두 꼭 지켜보겟슴다. ㅋㅋ 그동안 수고 많았슴다.
항상 행복하시구 건강하쇼~~~~

마음속우물 (♡.106.♡.48) - 2012/06/14 16:38:31

오늘에야 보게 댓네요
많이 늦엇죠?

결국 혁이하구 댓구나...
전 영준이하구 되길 바랫지만..
혁이하구 은희 지금쯤은 행복하게 살구 잇겟죠
영준이두 새로운 인연을 만나서 행복하게 살길 바래요

첫사랑 이래서 첫사랑은 더 그립고 아름다운건가 바요

담엔 어떤글을 가지구 오실지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그럼 더운여름날 몸조심하시구요
좋은 작품 써주시느라구 수고하셧어요

후에 또 뵈요

단심이 (♡.48.♡.209) - 2012/06/14 17:26:15

ging님
그렇게 또 한편의 단편 소설을 작성하시느라 그동안 수고 많았어요
짬짬이 소설의 주인공마냥 설레고 기대하고 너무 재미있게 잘 읽었어요

은희가 그래도 자기사랑은 혁이라고 확정하고 혁일 선택했네요
한편으로 영준이가 좀 안돼보이지만 서로 좋아하는 사람이 이어지니까,,,
영준이도 시간이 지나면 가슴시린 추억이 잊혀질거 같아요

사랑은 어찌보면 추억보단 현재가 중요하고 현재에서 기쁘고 슬픈일들을 서로 나눠가고
지금에 충실하고 감정 키워가는거 중요한거 같아요,,,
항상 주변에 사람한테 감사하고 소중히 여겨주고,,,

이번 단편소설은 제목은 없던데요
제 갠적 생각으론 선택시리즈 같네요 일명 ,,,,^^

소설을 읽으면서 맨날 다음집 올려달라고 재촉했었는데
ging님 요번엔 휴식 잘하시고 다음작품 기대하겠습니다.

별의dream (♡.200.♡.185) - 2012/06/14 19:11:26

저번에 "혁이편" 올려주셔서 그런지 혁이입장도 이해가 대고 혁이도 멋진것 같아요

첫사랑은 가슴속추억으로 남겨주는게 아름다운것 같습니다 ..

넌 추억을살지만 난 현실을 산다 이말이 자꾸 떠오르네요 ㅋㅋ

덕분에 잘 밧어요~ 그동안 글 쓰시느라 고생하셧구요

조간만 또 다른 작품으로 컴백하길 바래요 ^^

whitesky (♡.245.♡.139) - 2012/06/14 20:38:53

마지막편 잘 보구 갑니다. 영준이까 됐음 했는데 ㅎㅎㅎ.... 머 어쨌뜬 여주가 행복하다니까 해피앤딩이래서 좋네요. 영준이만 불쌍하게 됐지만 ㅜㅜ ... 수고많으셨습니다. 다음 글 또 기대할께요... 많이많이 행복하세요^^

기억잇기 (♡.210.♡.229) - 2012/06/14 22:35:47

메달 드림다.ㅋㅋ
읽구 다시 들르겠슴다.

소은 (♡.146.♡.228) - 2012/06/14 22:44:19

막편도 잘 읽었어요...
제 예감대로 혁이와 잘 되였네요...
이번편은 많이 울컥하면서 보았네요...
은희의 용감한 선택에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첫사랑은 역시 가슴에 묻어두고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는게 좋은것같네요...
순진하고 달콤해서 드문드문 그냥 꺼내볼수 있는 그런 추억으로요...

담편도 또 기대하겠습니다...
집에 일들이 좀 많다고 하셨는데 일 마무리 잘 짓구요...

닝멍77 (♡.136.♡.134) - 2012/06/15 18:52:48

벌써 막회네요....
혁이랑 잘 되였네요....ㅎㅎㅎ
님글은 항상 내심세계가 너무 세부적이여서 읽으면서 절절해져요...
막편까지 쓰시느라구 수고하셨구요.... 담에도 좋은 글로 만나요... 추천~~

해피투데이 (♡.70.♡.3) - 2012/06/15 20:45:01

글은 저번에 다 읽었는데 이제야 리플 담다.
마지막에 혁이랑 됨다 에...
내가 바라던 사람과 돼서 기쁨다 ㅎㅎ
님글 보고 여자들은 남자들보다는
첫사랑을 덜 생각한다는걸 배웠슴다.
밑에 댓글들을 보니 그런것 같습데다 ㅎㅎ
나도 그렇게 생각함다.
첫서랑은 그냥 지나간 과거일뿐임다.
지금 옆에 있는 사람이 중요하지
첫사랑이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건 아니잼가.
암튼 혁이와 그렇게 위기감을 느끼고나서 더욱 탄탄해진것 같아서 좋슴다.
이번 글도 잘 보고 감다...
담글에서 또 보기쇼 ㅎㅎ
그럼 늘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람다^^

싸리 (♡.246.♡.138) - 2012/06/16 16:35:46

항상 님의글 잘 읽고있어요..(눈팅만..ㅡ.ㅡ)
하지만 첨으로 말을 남기네요...금방도 [나혼자만의 사랑은 어디까지...] 다읽엇어요.
님에 글에 빠지면 헤여나올수없어서 [출근두 땡땡이치고 ] 단번에 다읽기 좋아해요 ^^
금방 [나혼자만의 사랑은 어디까지..]읽고 나니 마지막에 눈팅하여온 분들도 감사에 표현했더군요..미안햇네요..이렇게 재미는 주엇지만 지지의 리플하나 못달아줫든게..
잘읽었어요...동시에 부럽네요..이런 글 제주가 있다는게..더좋은글 기대 할게요...
저기에 [......] 이글은 아직 안읽어봣어요..저는 한번에 읽는것을 좋아해서
막편 나오면 읽어볼게요 ^^ 그럼 조은 주말 되세요

apple1012 (♡.245.♡.229) - 2012/06/16 22:38:38

원글님의 마지막회를 전번날에 읽었는데 저두 이제야 리플답니다. ㅎㅎ
나는 처음부터 혁이와 은희가 영준이땜에 갈라지는거 너무 싫었는데 그래도 해피앤딩이라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원글님의 이번 소설이 제목이 없어서 참 부르기도 애매했는데 "첫사랑"이라고하면 어떨까요?
눈에 보이지 않는, 시도때도 없이 그리운, 가슴아픈, 생각만해도 설레이는,가질수없는 첫사랑...
음, 제가 또 감히 주제넘는 소리를 한것같습니다.
많이 바쁘실텐데 이번 글도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

위미 (♡.141.♡.146) - 2012/06/18 13:05:51

전 항상 늦게 보게 되네요..ㅠㅠ
제가 생각했던데로 혁이랑 아기자기하게 헤피앤딩이네요..^^
혁이 넘 쿨하고 멋져요..ㅋㅋ 특별히 혁이한테 정감 가게 되는 이유가 저 아들넘 이름이 혁이^^ ㅎㅎ
마지막 글자가 혁이라서 그냥 혁아 혁아 우리 혁이 이렇게 말하거든요..^^
방금전에 7회 답플 봤는데 제 닉네임이 특별하다고 하셨잖아요..ㅎㅎ
순간순간 생각나는거로 몇개 등록하니 계속 중복이라고 사용할수 없다고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걍 저와 남편 이름 한글자씩 따서 지은것이예요..ㅋㅋ
뭐 특별한 뜻도 없답니다..그저 좀 특이한 이름 정도로만^^
막편이라니 아쉽네요..ㅠㅠ 차기작품 빨리 기대해도 되는거죠? ^^
그럼 오늘도 풍성한 하루 수놓아 가시구요...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욤~~

똔돼지 (♡.99.♡.228) - 2012/06/18 16:24:28

인제야 와서 글보구 갑니다..전번주에 연길가서 애돐쇠느라 인터넷 못했슴다..
막편에 끝내 혁이랑 됐네요...난 걍 영준이랑 댔음 했는데..ㅎㅎㅎ내 욕심인가...
담작품두 기대합니다...글 너무 너무 잘쓰십니다..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오늘도 어김없이 추천누르고 갑니다...

아기천사 (♡.202.♡.42) - 2012/06/18 17:37:38

잘 보구 갑니다. 포인트 얻어서 이름 고칠려고 ...

skyzhao (♡.149.♡.70) - 2012/06/19 08:59:15

잘 봤슴니다.
그동안 수고하셨어요.
읽기는 며칠전에 읽었는데 플단다는게 차일피일 늦어졌슴니다.지송...

다음글 눈빠지게 기다리겠슴니다.

메모사랑 (♡.235.♡.118) - 2012/06/19 12:49:01

언니.ㅋㅋㅋ

반갑데이~

메모사랑 (♡.235.♡.118) - 2012/06/19 12:48:29

보기는 언녕봐놓고 이제야 리플 다네요.ㅋㅋ

참,글구 저번에 답플 봤어요.ㅋㅋ
저 안삐졌구요.ㅋ
글구 저 예전에 달았는지도 나절로두 기억이 안나요.ㅋㅋㅋ
볼때마다 항상 달아야지...하면서 대부분 그냥 넘어가버려서 예전에 답플단적있다니까
괜히 뿌듯한데요.ㅋㅋ

글구,저 이름 익숙한거 음...다른 사이트에서 본거 맞는거 같구요.ㅋㅋ

ging님은 그 사이트에서 어떤 아이디를 썼는지...
어쩜 아는 사이일지도...하고 기대되네요.

다음글 눈꼽아 기다립니다.^^

o첫사랑o (♡.245.♡.38) - 2012/06/20 00:22:56

오늘에야 막회까지 차근차근다 따라잡고 요래 답글냄김다 ..그동안 칭님 너무 수고가 많으셧습니다 ㅠㅠ 그런데 전왜 영준이가 이렇게 눈에 밟힐가요 ? 너무불쌍함다 ㅜㅜ 그어린마음에 상처를 지니고 .. 여주를 많이 사랑하고 생각하고 ㅠㅠ 결국은 이렇게 에휴 ..그래서 첫사랑은 아픈건가봄다 ㅜㅜ 여주밉슴다 나쁨다 ㅜㅜ 그나마 그래두 해피엔딩이여서 쏸러바 .. ㅋㅋ 재밋게봣슴다 무쪼록 모든일이 순조로이 잘 풀리시고 ... 빨리 컴백해주세요 ㅋㅋ고이 기다리고 잇겟슴다 ㅋㅋ 강추 강추 ㅎㅎ

황금단 (♡.251.♡.90) - 2012/06/20 03:25:53

첫사랑은 늘 이렇게 아픈거네요.
은희의 선택이 잘한 선택인거같아요.
영준이는 좀안됐지만 좋은 사람 만나서 은희처럼 나중에 이쁜 사랑하면서
은희라는 여자를 첫사랑으로 기억하고 행복하게 살았음 좋겠어요.
그동안 글쓰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ging님 글은 지난 첫사랑을 떠올리게 합니다 ㅎ.ㅎ
빠른 시간내 새글 갖고 오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더운 여름 더위조심하시고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미쓰설리 (♡.165.♡.161) - 2012/06/20 13:05:35

1회부터 지금까지 눈팅으로 본 점 미안합니다...
첫사랑은 그렇게 시간과 함께 추억속으로 날려보냈네요...
난 혁이가 ging님을 받아줄거라고 생각햇슴다...
영준이가 좀 안쓰럽네요...
근데 지금쯤은 영준이도 ging님처럼 좋은 추억으로만 간직하고 행복하게 살고 있겠죠...
저도 ging님의 글을 보면서 내 첫사랑이 잠깐 떠오르네요...
처음에 영준이와의 오해가 안 풀렸을때 글을 보는 제가 막 답답하여
막 그때 당시 상황을 말해주고 오해풀기 바랬어요..
암튼 글 잘보고 새로운 글을 써주세요.
추천 날리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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