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곰같은남자 늑대되는순간 =★ 33회

o첫사랑o | 2011.11.07 10:52:53 댓글: 38 조회: 2303 추천: 29
분류연재 https://life.moyiza.kr/mywriting/1580171

뛰쳐나간 치훈이를 따라 밖으로 나왔지만 ., 어느새 사라졌는지 .. 나의 시선에서 도저히

치훈이를 찾을수 없었다 ... 대체 어디로 간걸까 ???? 설마 .서희씨 찾으러 간거 아니겠지 ?

어떡하지 ?? 왜 하필이면 .. 대본이 . 우리 이야기랑 이렇게 비슷해가지고 . 내가 못살아 ..

나는 핸드폰을 꺼내 .급하게 .. 율이의 전화번호를 눌렀다 ....

_______________________

율이는 은아의 옆을 지키고 있다 . .여전히 한마디 말이 없이 . 율이를 무시하는 은아에게

모든 자존심 모든 .. 인내심을 내 건 율이다 ...

<은아야 . 사과 먹을래 ? 깍아 줄까 ??? >

<.....................>

<그래 .. 그럼 귤 먹을래 ?? 껍질 까줄께 .. >

<...................>

<그럼 .. 배라도 .. 먹을래 ??? >

<.....................>

<흠... 얼마든지 받아 줄테니까 .. 자기 자신가지고는 장난하지마 ,..  이렇게 아무것도 안먹고

어쩔건데 ?? 정말 죽고싶어 ??? >

<........................>

<은아야 ... >

이때 율이의 핸드폰이 ... 정적을 .. 깬다 ... 발신번호를 확인한 율이는 ... 전화를 받았다 .

<여보세요 ?? >

<저.. 해원이예요 혹시 치훈씨 .. 전화 안왔어요 ?? 서희씨 어디있는지 알아요 ?? >

<왜그래???? 무슨 일이야 ?? >

<그게 .. 치훈씨가 .. 서희씨가 한일 알아 버린것 같애요 ... 어떡해요 ?? >

<뭐 ?? 치훈이가 어떻게 ??? 니가 말했어 ??? >

<아니예요 .. 자세한 건 만나서 얘기해요 .. 일단 서희씨부터 찾아야 한다구요 ... 어디에 있는지

알아요 ??? >

<글쎄 .. ㅆ ㅣ 발 .. 어떡하지 ?? 알았어 .. 일단 끊어 .. 내가 찾아 볼테니까 . >

<네 .. 찾으면 연락좀 주세요 저도 치훈씨 찾아볼게요 .. >

<그래 .. >

율이는 .. 걱정어린 .. 눈으로 .. 떨리는 손으로 서희의 핸드폰에 전화를 건다 ... 그런데 .

<여보세요 ?? 서희야 .어디야 ?? 치훈이 .. >

<그래 .. 나 치훈이야 .. >

<치...치훈아 ... 서희 .. 서희 .. >

<왜 이렇게 긴장을 하고 그래 ??? 나한테 뭘 잘못한거 있냐 ??? >

<치훈아 ... >

<ㅆ ㅣ 파 .. 서희 화장실 갔어 .. 쓸데없이 긴장을 하고 지 랄이야 ? 정말 뭐 잘못했냐 ?? >

<그기 어디야 ?? 내가 지금 갈께 .. >

<훗 .. 여기가 어디냐고 ?? 알고싶냐 ?? >

<치훈아 ... 다 내가 한짓이야 .. 서희랑 상관없어 .. 서희풀어줘 .. >

<니가 무슨짓을 했는데 ?? >

<그래 . 니가 날 어떻게 하든 .. 반박한번 안할테니까 서희 풀어줘 .. >

<무슨짓했냐고 물었다 ... >

<그래 ... 해원씨 일 .. 내가 사람 찾아서 시킨거야 ... 서희는 모르는 일이야 ..그러니까 .. >

<ㅆ ㅣ 파 ... 너 내 친구 맞냐 ??? >

<미안하다 ... 다 내가 미안하니까 .. 서희 한테 뭐라 하지마 .. >

<뭐라 하지마 ??? 하하하 ... 니가 사랑하는 여자는 소중하고 .. 내 여자는 맹물이야 ?? 똑같이 돌려줄꺼야 .. >

<치훈아 ... 서희는 정말 모르는 일이야 .... 나한테 하라고 나한테 .. >

<그래 ... 좋아 ... 여기 어디냐면 ?? 그날 그호텔 . 그방이야 ... 알아서 기여와라 .. >

차갑게 전화를 끊어 버리는 치훈이 ..그런 치훈이때문에 .. 많이 속상하고 미안하고 ... 두려운 율이다 ..

떨리는 손으로 .. 핸드폰을 쥐고 .. 은아를 바라보는 율이 ...

<은아야 .. 나 . .잠깐 .. 나갔다 올께 .. 금방 올테니까 ... 너무 걱정하지마 .. >

웃옷을 입고 .. 몸을 돌려 버리는 율이 . 그런데 .. 이때 .. 은아가 .. 가려는 율이의 손을 잡는다 ..

눈에는 이미 눈물이 글썽이고 있었고 ... 두려움과 . .걱정을 한번에 알아볼수있었다 ...

애절한 눈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은아를 ... 미안한눈으로 바라보는 한남자 .. 은서율이다 ...

<나 .. 금방 올꺼야 .. 나 믿지 ?? >

<.......................>

<너 퇴원하면 .. 우리 여행이나 갈까 ?? 지난번에 .. 너 ... 하와이 가고싶다고 했잖아 .. 우리

그기로 놀러 가자 ... >

<........................>

이미 은아의 눈에 맺혀 있던 눈물방울들이 .. 우두둑 떨어져 내리고 있다 ... 목이메여 말을 못하고

그저 율이의 손만 꼬옥 잡고 있는 은아 ...

<걱정하지마 .. 나 괜찮아 ... 내가 저지른일 ..내가 책임져야지 .. 너 날 믿지 ?? 기다려 금방 올꺼야  >

그말을 마치고 몸을 돌려 .. 가려는데 여전히 은아는 손을 잡고 있다 ... 그리고 떨리는 손과

떨리는 목소리로 .. 율이의 발걸음을 .. 잡고 있었다 ..

<가.........지마 ...............가지...........마 ..........>

순간 ..말로 할수없는 무엇인가가 . 율이의 마음을 찔렀다 ... 이렇게 자신을 사랑하는 여자를 옆에 두고

상처만 주면서 .... 자신을 사랑하지않는 여자를 위해 ... 몹쓸짓까지 서슴없이 했던 자신이 .. .너무도

싫었던 것이다 ... 서서히 ... 은아를 향해 몸을 돌린 율이는 .. 울고 있는 은아의 눈물을 닦아 준다 ..

그리고는 .. 살포시 .. 그녀의 이마에 .. 입맞춤을 해준다 .. 이마에서 .. 코로 .. 코에서 입까지 ...

황홀하고 따끈한 입맞춤을 해준다 ... 여태 많이 안아도 보고 .. 많이 키스도 해보고 .. 심지어 한몸까지

되여본 두사람이지만 .. 이렇게 . 짜릿하고 .. 가슴이 두근거리는 입맞춤은 처음이였다 ...

<은아야 ... 여태 ... 깍쟁이처럼 .. 너한테 잘해주지 않았던말 ... 꼬옥 질리도록 해줄테니까 ... 날 기다려줄래 ? >

<율아 ... 흑흑.. 가지마 ... >

허리를 숙여 ... 자신을 꼬옥 잡고 있는 그녀의 귀에 ..속삭이는 율이다 ...

나지막한 목소리로 .. 떨리는 목소리로 ... 감미로운 그어느 노래보다 더 감동을 주는 그 말을 속삭이는 율이다

<고은아 ... 사랑해 .... >

심장을 멎게 하는 그 한마디에 .. 스르륵 손에 맥을 푸는 은아다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치훈씨 한테 전화를 수없이 걸어 보았지만 ... 나의 전화를 받지 않는다 ... 한참 애를 태우며 ...

안절부절 못하고 있는데 ... 율이한테 전화가 왔다 ..

<네 . 율이씨 .. 찾았어요 ?? >

<어 .. 그날 니가 있었던 그 호텔 그방이래 .. 빨리좀 와줘 .. 그놈은 니가 잡아줘야 할것 같다 .. >

<서희씨는 .. 요 ?? >

<하아 .. 치훈이 그자식이 .. 서희를 잡고 있어 .. 나 지금 호텔 앞이거든 ?? 빨리 좀 와줘 ...

내가 다치는건 괜찮은데 ... 서희한테 .. 일 생길까봐 두려워 .. 니가 와서 말좀 해줘 .. 부탁이야 ..

아무리 너한테 못쓸짓을 했어도 ... 죽는건 보고 싶지 않겠지 ?? >

<아... 알았어요 ... 지금 갈께요 ... 율이씨도 먼저 들어 가지말고 기다리세요 .. >

<아니야 .. 난 ..갚아야 할께 있어 ... 친구한테 ... 용서를 빌어야 돼 .. 이건 내가 꼬옥 받아야 하는거야 .. >

<율이씨 .. >

<그럼 부탁할께 ?? >

전화는 끊어 졌다 ... 나는 바로 손을 들어 ... 택시를 잡고 .. 그 호텔로 달리기 시작했다 ...

제발 내가 가기 전에 일이 생기면 안되는데 ? 안되는데 ?... 서희야 .. 언니가 간다 .. 기다려 . .기다려 ..

시간은 일분 일초 지나가고 있다 ... 그런데 이상하게 오늘따라 .. 차가 막힌다 ...

<아저씨 . 조금만 더 빨리 갈수없을까요 ?? >

<아가씨 .. 아무리 급해도 . 교통 규칙은 지켜야지 ... 조금만 기다려 .. 불이 금방 바뀔꺼야 .. >

나는 급한 마음에 . 발을 동동 구르며 차안에서 안절 부절 못하고 있었다 ... 나때문에 . 우리 해연이가

다치는건 정말 싫은데 .. 꼬옥 막아야돼 ... 하지만 .. .내마음과는 달리 .. 불은 두번이나 바뀌였지만 ..

차는 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 나는 창밖을 한번 바라보고는 ... 돈을 던져주고 .. 차에서 내려.

달리기 시작했다 ... 하지만 난 빨리 달리면 안되는 사람이다 ... 호흡조절과 .. 심장의 박동을 조절하면서

뛰기엔 너무 벅차다 ... 그러나 ... 난 지금 이 모든걸 조절하면서 뛸시간이 없다 .. 무작정 죽을 힘을

다해 달려야만 한다 ... 얼마나 달렸을가 ?나의 노력끝에 ... 겨우 .호텔까지 왔다 .. 그런데

엘레베이터 앞에선 난 ... 심장의 통증을 느꼈다 ... 숨도 가빠오고 ... 너무 힘들다 ...

안되는데 . 여기서 아프면 ..안되는데 ... 우리 해연이 ... 날 기다리고있는데 ... 나는 이를 악물고 참아냈다 ..

<헉헉... 1008호... 여기군 ... >

내가 금방 문앞에 도착했는데 ... 방안에서 들려오는 비명소리 ... 나는 그 비명소리에 .. 마음이 무너는지는걸

느꼈다 ... 이건 .. 해연이 ?? 해연이 비명소리인가 ?? 누구지 ?? 나는 다급히 . 문을 노크했다 ..

노크소리에 .. 비명소리도 멈췄고 ... 누군가가 문을 열었다 ... 치훈씨의 부하였다 ..

<형..수님. . >

나는 그남자를 밀쳐 내고 방안으로 들어섰고 .. 방안은 이미 아수라장이 되여있었다 ...

낯익은 ... 두남자가 .. 무릎을 꿇고 .. 있었고 ... 두손을 위로 든채 ... 연신 .. 잘못했다고

빌고 있다 ...얼굴은 이미 몰골을 찾아 볼수없었다 ..  그리고 ..또 한여자는 ...

 한참 .. 남자들이 에워싸고 .. 옷을 벗기고 있었다 .. 율이씨는 ..서희의 앞을 막고 서있었다 ..

그런 율이씨의 앞에는 치훈씨가 서 있었다 ... 내가 들어선걸 보자 .. 싸늘하던 눈빛이 .. 조금이나마

사그러들었고 .. 조금이나마 부드럽게 변해가고있었다 ..

<왔냐 ?? >

<치훈씨 .. 지금 .. 뭐하세요 ?? >

<넌 .. 상관하지마 .. 내가 알아서 할꺼야 .. >

<치훈씨 ... 이만하면 됐어요 ... 저 세사람 충분히 .. 벌 받았다구요 ... 제발 ... 그만하세요 .. >

<그만해 ???? 난 절대 용서 할수 없어 .. 난 지금 .. 세상한테 배신당한 기분이야 ... 내가 제일 믿고 있던

친구한테 ..뒷통수를 맞았다고 .. 알아 ??? 내가 사랑하는 여자때문에 그렇게 .. 아파할때 .. 이 놈은

보고 있었어 .. 그리고 .. 저 년 ... 너한테 ..그런 짓을 시켰는데 .. 나보고 용서하라고 ?? 아니.. 절대

가만 안둘꺼야 .. 똑같이 갚아 줄꺼야  똑같이 .. >

<치훈씨 .. 제가 됐다잖아요 .. 제가 ... 괜찮다구요 ... >

<니가 괜찮을지 모르지만 난 안괜찮아 ... 은서율 .. 비켜 .. 아니면 정말 널 평생 안볼꺼야 .. >

<치훈아 .. 다 내가 한짓이야 .. 날 죽여도 좋고 .. 어떻게 해도 좋아 . 서희만 건드리지마 .. >

<내 마지막 경고야 ... 비켜 .. >

<서희가 널 사랑해서 그런짓까지 한거잖아 .. 왜 넌 이해를 못하는데 ?? >

<사랑 ?? 넌 이게 사랑으로 보여 ?? 사랑하는 사람 아프게 하는게 사랑이야 ???

그딴 개 소 리 집어 치우고 . .비켜라 ... 아니면 정말 널 죽일지도 몰라 ... >

<그래 차라리 죽여 ... 그리고 서희 놔줘 ... >

<ㅆ ㅣ 파 ... >

더이상 치훈이의 인내심은 한계였다 ... 바로 율이를 향해 주먹을 날렸고 . 맹목적인 .. 구타가 시작됐다 ..

율이는 반항한번 안하고 .. .맞고 있었다 ...

<치훈씨 .그만해요 ,, 그만해요 ... >

내말에 듣는척도 안하는 치훈이다 .. 난 그렇게 날뛰는 치훈이를 뒤로 꽈악 안았다 ...드디어 .. 동작을 멈춘 치훈이다 ...

<ㅆ ㅣ 파 ... 니가 그때 날위해 칼을 맞은거 생각해서 여기서 끝나는줄 알아 .. 그리고 .. 난 여자때문에

우리 사이 우정을 깨고싶지 않다 ... 더이상 날 미 치게 만들지마 .. >

자신을 안고 있는 나를 뿌리치고 .. 서희를 향해 다가가는 치훈이다 ... 율이는 그자리에서 정신을 못차리고 있었고

난 이렇게 가만히 있을수 없다는생각에 . 서희의 앞을 가로 막아섰다 ..

<치훈씨 .. 됐어요 ... 됐다구요 ... 그만해요 제발 .. >

<ㅆ ㅣ 파 .. 너도 날 미 치게 만들꺼야 ?? 안그래도 나 지금 너때문에 .. 미 친 놈이 거든 ?? 더이상 건드리지마 . >

<치훈씨 .. 이만하면 됐어요 .. 제발 그만하세요 ... 네 ?? 저 .. 아무일 없었다구요 .. 그만하면 된거잖아요 . >

<ㅆ ㅣ 파 .. 비 켜 ... >

<치훈씨 ... >

<입 아프다고 .. ㅆ ㅣ 파 . 비켜 ... >

난 다시 치훈이의 맥있는 손아귀에 .. 밀려나고 말았다 ... 그대로 내동댕이 쳐진 나를 한번 바라보고는 .. 다시

매서운 눈으로 서희를 바라보는 치훈이다 ...

<오.... 오빠 ... 미... 미안해 .. >

바들 바들 떨며 . .두려움이 가득찬 눈으로 .. 치훈이를 바라보는 서희의 눈에서는 이미 눈물이 주룩 주룩 흘려 내리고있다

<니가 ... 한 그대로 .. 당해봐 ... 옷벗어 .. >

<오... 오빠 ... >

<옷 벗으라고 .. ㅆ ㅣ 파 .. 내가 벗겨줘 ?? >

<흑흑 ... >

고양이한테 몰린 쥐마냥 .. 서희는 바들 바들 떨며 .. 몸둘바를 모르고 있었다 .. 난 다시 아픈몸을 일으켜

서희의 앞을 가로 막아섰다 ...

<치훈씨 ... 세상에 그누구도 . 서희씨를 미워할수 있어도 .. 치훈씨는 미워할수 없어요 .. 서희씨가 치훈씨

때문에 이렇게 아프잖아요 .. 치훈씨 때문에 .. 이렇게 변해 버린거잖아요 .. 여자들은 남자의 말 한마디에

웃고 울고 .. 한다구요 .. 아무리 잘못을 해도 ..아무리 미워도 .치훈씨는 미워할 자격이 없어요 .. >

<그래... 오빠 .. 이게 다 내가 오빠를 너무 사랑해서 그런거야 ... 한번만 용서해줘 .. 다신 안그럴께 . >

<닥쳐 ... 사랑해서 그런거라고 ??? 핑계 하나 너무 더럽게 하네 ... ㅆ ㅣ 파 .. 너의 그 더러운 ..

사랑으로 ... 날 나쁜놈 만들지마 .. 송아지 비켜 .. >

그렇게 .. 다시 난 밀려 나고 말았다 ... 날카롭고 ... 차가운 눈빛으로 서희를 벽쪽끝까지 몰아붙인 치훈이

<너의 그 지독한 사랑핑계삼아 .나쁜짓을 하고도 .. 대가를 치루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면 오산이야 ..

. 난 받은만큼 돌려주는 사람이거든 .. 날 너무 쉽게 봤어 .. 니가 이일을 하는 그때부터 ... 알았어야 했다고

너의 제일큰 잘못이 뭔줄 알아 ??? 바로 .. 이세상을 지독하게 살아가고는 날 사랑한거야 ... >

<오.. 오빠 ... >

<벗어 ... 정말 내가 직접 벗겨야 되겠냐 ?? >

<치..........훈아 ............ 내 ,,, 동.생이야 .. 그만해 ... 해원씨도 ... 그일을 그냥 넘기자고하는데

넌 왜 그래 ?? >

<닥쳐 ... 내가 제일 화가 나는게 뭔줄알아 ???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않고 ... 자신이 가질수없는 물건에

집착을 가지는거야 ..니들 눈에는 저여자가 맨날 ..멍청하게 실실쪼개면서 사니까 ..아픔이 없는

여자인줄 아나본데 .. 내가 본 반해원은 .. 세상에서 제일 .. 아픈여자였어 ... 부모 동생을 잃은것도 ..

모자라 ..자신의 목숨으로 .. 자기를 살린 애인까지 잃어 버렸어 .. 세상에 모든것을 잃은 저 멍청한 여자가

죽고 싶어도 죽지 못하고 살아야만 하는데 .. 그런 여자한테 그딴 . 개  같은 일을 했어 ?? 똑같이

돌려줄꺼야 .. 똑같이 ... 얼른 벗어 .. 벗으라고 .. ㅆ ㅣ 파 ... >

두려움에 .. 벌벌 떨고있는 서희의 옷을 ... 화악 ..찢는 치훈이다 ... 찢어지는 소리에 .. 나의 마음도 같이

찢어지고 있었다 ...

<아악... 오빠 .. 흑흑 .. 이러지마 .. 나한테 ..이러면 안돼 ... 나 .. 나 .. >

그런데 이때 ... 갑자기 ... 그자리에서 멈춰버린 치훈이다 ... 서희의 희고 긴 목에 걸린 목걸이를 본것이다 .

<이.. 반지 ...는 ... 너 .. 이거 어디서 났어 ?? >

어리둥절한 눈으로 치훈이를 바라보는 서희 ... 치훈이는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많이 .. 이그러진 . 얼굴로 ..

나를 바라볼뿐이다 .. 난 그저 그런 치훈이의 눈을 피해 머리를 숙이고 말았다 ...

<이거 였어 ?? 반해원 ??? 니가 이 년 지키는 이유가 이거였나고 ??? 그래 ??? >

<..............................>

<그럼 ... 그때 날 밀어 낸것도 .. 이거였냐 ??? 너 .. 등 신이야 ?? 바 보야 ??? 팔 푼이야 ?? >

<그래요 .. 저 등 신이예요 .. 바 보 예요 .. 그럼 어떡해요 ?? 나에게 유일하게 남은 .. 희망이고

나에게 유일하게 남은 살아가는 이유인데 ... 나더러 어쩌라구요 ... 정말 동생하고 .. 한남자때문에

싸움이라도 하라는건가요 ?? 정말 ... 목숨 내걸고 .. 싸우라는건가요 ??? >

<지금...무슨소리하는거야 ??? 동생 ?? >

땅에 주저앉아 있던 율이가 ... 의문이 가득찬 눈으로 나와 치훈이를 바라보며 묻는다 .. 나는 그저 율이를

한번 바라보고는 .. 천천히 서희의 앞에 다가섰다 .. 그리고는 나의 옷을 살짝 헤치고는 나의 목에 걸려있던

목걸이와 반지를 꺼냈다 ...

<서희씨 . 아니 . 해연아 .. 이 반지 ... 아빠와 엄마의 반지야 ... 나중에 우리가 행여나 헤여지면 . 다시

만날수있어라고 ... 준거야 .. 너 .. 내 동생 반해연이라고 ... >

<잠..잠깐만 .. 지금 대체 이게 무슨소리야 ??? >

아직도 의문이 가득한 율이가 물어왔다 ... 나는 조용히 .. 율이를 향해 몸을 돌렸다 ...

<서희 고아라고 했었죠 ??? 입양할때 말을 못한다고 했었죠 ?? 제 동생 해연이가 그랬어요 ..

게다가 제일 .. 중요한 증거가 바로 ... 이 반지예요 ... 서희씨 제 친 동생이라구요 ... >

<뭐 ?? 하지만 .. 그 반지는 ... 서 ㅇ ... >

<언니 .............>

이때 나의 뒤에서 들려오는 서희의 목소리 ...나는 얼어붙은 몸을 천천히 서희를 향해 돌렸다 ...

<해원이 언니 .. 흑흑 .. >

나를 바로 확 끌어 안고 울기 시작한 서희다 ... 순간 .. 모든 설움이 사그러 들었다 ...

그렇게 우리 두사람은 부둥켜 안고 ... 엉엉 소리내며 울기 시작했다 ..

<해연아 .. 미안해 .. 이제야 널 찾아내서 정말 미안해 .. 그동안 .많이 외롭게 혼자있게해서

정말 미안해 .. 정말 미안해 ... 언니가 다 갚을ㄲ ㅔ 너한테 ... 못해준거 .. 지금부터라도 다 해줄게 ..

해연아 .. 언니가 널 얼마나 찾았는지 알아 ?? 지난번 날에 . 너의 목에 걸린 반지를 보고 ..

너무 기뻤어 .. 그런데 ... 도저히 널 .아는체 할수가 없었어 ...미안해 .. 해연아 .. >

<흑 .. 언니 .. >

<잠.. 깐만 .. 서희야 .. 그반지는 ... >

갑자기 율이가 .. 우리를 향해 다가오며 .. 서희를 부른다 .... 그런데 나를 더 ?꽈악 껴안으며 ..

통곡을 하는 서희다 ...

<흐아앙 .. 언니 ... 왜 이제야 날 찾아 온거야 .. 언니 ... >

<서희야 .... >

<오빠 .. 나 언니 찾았어 .. 언니를 찾았다고 ... 이 행복 깨지마 ... 부탁이야 .. >

<.........................>

<언니 ... 정말 해원이 언니 맞아 ??? 정말 ??>

<그래 .... 해연아 .. >

<흑.. 매번 다른 애들이 언니랑 인형이랑 안고 노는걸 볼때마다 얼마나 보고싶었는지 알아 ???

다른 애들이 고아라고 놀릴때 언니라도 있었으면 .. 날 위해 그 애들을 혼내 주었을텐데 .. .

그리고 나한테 자그마한 비밀이 생겼을때 .. 언니가 있었다면 .. 언니한테 다 말해주었을텐데 ... >

<흑흑 그만해 . .그만해 해연아 .. 이제부터 .. 니가 못했던거 언니가 못해주었던거 다 해줄께 ..

다 해줄께 ... ㅁㅣ안해 .. 정말 미안해 ... >

<흑 .... 언니 나 치훈이 오빠 너무 많이 사랑해서 언니한테 그런짓한거야 ... 용서 해주는거지 ?? >

<알아 .. 알아 .. 나 널 원망하지 않아 .. 니가 이모든걸 했을때 .. 그저 .. 마음이 너무 아팠어 ...

그래 .. 내가 ... 내가 ...포기 할께 ... 치훈씨 .. 내가 포기 할께....>

<흑 . 언니 ... >

<ㅆ ㅣ 파 .. 지금 너 뭐라 그런거야 ??? 니가 포기하면 끝이냐 ?? 내 마음은 중요하지도 않다는거야 ? >

<치훈씨 . 정말 날 사랑하면 ... 서희 받아 주세요 .. 제가 이렇게 부탁드릴게요 .. >

<ㅆ ㅣ 파 ... 잘들어 .. 난 너 아닌 다른 년 봐줄 눈 따로 없고 .. 다른 년 넣을 심장도 따로 없다고 .. .

알았어 ?? 서희 너 ... 언니 인거 알았으면 ... 이젠 그만 포기해 .. >

<하지만... 이젠 포기할수 없게 됐어 .. 나 .. 나 .. 임신했어 .. >

<ㅆ ㅣ파 니가 임신했는데 ... 포기할수 없는거랑 무슨 상관이야 ?? >

<뭐 ?? 너 임신했다고 ??? >

<그래 .. 언니 .. 나 .. 오빠 아이 가졌어 ,, >

나 오빠 아이 가졌어 ... 그말이 나의 귀에서 수없이 울리고 있었다 .. 난 순간 ...정신이 해롱해 지기 시작했다 ..

어떻게 이런 일이 ??? 어떻게 이런일이 ... ;

<ㅆ ㅣ 파 .. .헛소리 하지마 . 지금 무슨 소리하는거야 ?? 난 널 다친적이 없어 .. >

<오빠 기억 나 ?? 그날 오빠가 술 많이 먹었던날 ... 우연히 ... 우리 만났고 ... 오빠가 날 데리고

호텔에 갔었잖아 ... 그렇게 생생하고 그렇게 ... 황홀한데 ..어떻게 ..그런말을 할수 있어 .. 흑흑 .. >

<ㅆ ㅣ 파 ... 그건 . 내가 술에취해서 ... 난 .. 그냥 ... ㅆ ㅣ 파 .... 기억이 없단말이야 .. 난 .. >

나는 순간 화가 치밀어 올랐다 ... 그날이라면 .. 나한테도 .... 용서 할수 없다 .. 절대 . 난

분노를 못이겨 .. 치훈이의 뺨을 치고 말았다 ... 얼음이 되여 버린 ... 치훈이와 .. 방안의 모든 사람들 ..

<어떻게 .. 이런짓을 할수 있어 ?? 하루밤에 . 어떻게 .. >

내 말에 .. 분노가 가득찬 눈으로 나를 바라 보던 치훈이는 ... 나의 목을 확 조르기 시작했다 ...

<ㅆ ㅣ 파 .. 죽고 싶어 ??? >

<흡... 윽 .........>

어느새 나의 눈에서 설움의 눈물 분노의 눈물 .. 두려움의 눈물 .. 실망의 눈물이 흐르기 시작했다 ..

나의 눈물을 본 치훈이는 .. 천천히 . 나의 목에서 손을 .내렸다,,,,

<내말 잘들어 ... 내가 널 찍은 이상 .. 난 다른 년 털끝하나 건드리지 않아 ... 눈길도 안줄것이고 ..

몸둥아리를 다치는일은 더구나 없어 .... 알아 ? >

<그럼 그때 다른여자 한테 키스했던거 생각나요 ?? 그럼 그땐 날 찍지않은 상태였나요 ???

했으면 책임지면 되죠 . 이딴 구질구질한 변명은 왜 하냐구요 .. >

<ㅆ ㅣ 파 .. 뭐 ??? 정말 죽을래 ?? >

<그래요 .. 차라리 죽이세요 ... 더럽고 ..수치 스러워서 죽고싶다구요 ... >

<뭐 ??? >

<이제 내 마음에서 . 당신은 영원히 아웃이야 ... 그러니까 ..더이상 나한테 들러붙지 말고 ... 내동생한테

잘해주란 말이야 ... >

<야 . 반해원 .... ㅆ ㅣ 파 .. 난 기억도 없단 말이야 ... 난 그냥 잠만 자고 나왔어 ... . 난 ..그래 .. 너 ... 은서희 ..

정말 내가 너한테 손을 댔어 ?? 만약 거짓말이면 .. 너 정말 내 손에서 죽을줄 알아 .. >

<그.. 그래 .. >

<좋아 . 가자 .. >

<오.. 오빠 .. 어딜 가는데 ?? >

<병원에 .. 임신했다며 ,,, 확인하러 가자고 .. >

<나  .이미 확인했어 ... 나 .. 병원 .. 안가 ... >

<이것봐 ... 거짓말이지 ?? 난 기억이 하나도 없는데 .. 내가 널 ... 다쳤다는게 말이 돼 ??? >

<치훈씨 그만해요 ... 여자의 .. 순결이 얼마나 중요한데 . 그런 거짓말을 하겠어요 ?? 남자면 당당하게

자기 잘못을 승인하고 책임지시라구요 .. >

<ㅆ ㅣ 파 . 난 안했다니까 . 안했다고 ... ㅆ ㅣ 파 .. 가자 . 가자고 .. >

서희의 손을 잡고 . .무작정 .. 끌고 나가는 치훈이 .. 서희는 그저 질질 끌려 가고 있었다 .

우리도 뒤따라 ... 병원으로 왔다 ...  검사결과를 기다리는 내내 내 마음은 너무도 조마 조마 했고

숨을 제대로 쉴수가 없었다 ... 정말 치훈씨 서희한테 아무짓 안했을까 ?? 흑 .. 정말 .. 임신이면

어떡하지 ???? 모르겠다 .. 어떻게 해야 할지 .. 정말 모르겠다 ... 모순이 모순의 꼬리를 물고

우리 사이는 왜 이렇게 힘이 드는거니 ?? 우린 왜 이렇게 .. 아파면서까지 사랑을 고집을 해야 하는거야 ?

그래 . 임신이면 .. 내가 잊는거야 .. 깨끗이 포기하는거야 ..하느님이 주는 제일 정확한 길이니까 ..

<은서희씨 .. 들어 오세요 .. >

호사가 서희를 불렀고 ... 떨리는 마음을 안정시키며 나는 치훈이를 한번 바라보았다 .. 나를 바라보는 치훈이의

눈은 정말 많이 불안해 하고 있었다 ...

<날 믿냐 ??? >

<...............>

<나 . 정말 너밖에 없어 .. 임신이 아니면 .. 나랑 결혼할래 ?? 더이상 이렇게 두렵게 사랑하고싶지않아 ..

나랑 결혼 할꺼야 ?? >

<그래요 .. 만약 .. 해연이가 임신 아니면 결혼해요 ..하지만 .. 임신했다면 ... 그땐 . 치훈씨가 책임을 지세요 .

내가 울어도 .. 내가 잡아도 .. 내가 매달려도 ... 이젠 날 보지말고 .. 우리 해연이 보라구요 .. >

<....너 ... 날 잡을꺼냐 ?? >

<...............>

난 그저 머리를 한번 숙이고는 .. 진단실로 들어 갔다 .. 나으 ㅣ뒤를 따라 들어 온 치훈이 ...

<음 .. 은서희씨 ... .. 초음파에는 잘 안나왔네요 .. 피검사를 고집하셔서 하긴 했는데 .. 임신 .. 2주시네요 .. >

난 그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 정말 임신이라니 .. 정말 임신을 했다니 ... 정말 닥치고 나니 ..

하늘땅이 무너지고 .. 내 심장이 .. 죽을만큼 아프다 ... 치훈이 역시 ... 걸상에 주저앉은채 .. 머리만 젓는다

<그럴일 없어 .. 그럴일 없다고 ... >

<아니예요 .. 아니라구요 .. 다시 검사해주세요 다시 검사 해달라구요  .. >

그런데 .. 이상하게 서희가 더 .. 큰 반응을 보이고 있다 ... 많이 당황하고 많이 무서운 .눈으로 ... 의사선생님의

손을 .. 잡고 애원하고 있다 ..

<아니예요 . 흑흑 .내가 어떻게 .. 제발 .. ... 제발 .. 다시 검사 해달라구요 ... 초기에는 .이렇게 정확할수 없잖아요 ..

제발 . 제발 .. 부탁이예요 . 다시 다시 해달라구요 .. >

<진정하세요 .. 아래배가 따끔거리고 ..하는건 다 임신초기 증상입니다 .. 자궁안에서 애기집을 만드고 있거든요 ..

그리고 2주면 . 피검사로 확실하게 알수 있어요 ... 안그래도 . 유산기가 좀 있으신데 . 조심하세요 .. 흥분하면 안된다구요 >

<아니야 . . 아니야 .... >

서희는 울며 ... 뛰쳐 나가버렸다 ... 율이는 그런 서희를 따라 나갔고 .. 난 그자리에서 멍하니 서서 치훈이를 바라봤다

이제 우린 어떻게 되는걸가 ?? 이제 정말 끝이겠지 ??? 이제 정말 ...







안녕하세요 .. 또 새로운 한주가 시작되네요 ^^

연속이어 메달을 걸고 너무 송구 스럽고 고마운 마음뿐입니다^^

이렇게 여러분들이 사랑해주셔서 너무 너무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겟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사실 메달 상관없다고 했지만

너무 너무 기뻣답니다^^ 너무 너무 욕심이 났답니다^^ 다시한번 고맙습니다^^

그리고 .. 이번주일에는 달콤한 천년에한번인 ..빼빼로 데이가 있어서 하핫 

저도 남편의 선물을 만들기 위해서 .. 다음주일에 다음회를 올려드리겟습니다^^

만약 .. 시간이 되면 .. 이번주일 목요일에 들고 오도록 노력할께요^^

여러분들도 이쁜사랑하시고 이쁜 ... 빼빼로 데이 보내세요^^

그럼 ... 즐거운 시간되시구요 .아래는 저의 자그마한 마음이니 받아주세요^^

빠진분이 없는지몰겟네요 ^^ 성별도 확실하게 잘 몰라서 .. 맘에 드셧슴 좋겟어요 

만약 성별이 맞지 않다면 글로 남겨주세요 .. 다시 만들어 드릴게요 ㅋㅋ






                          



                                  




                                       



                                      



                                         



                           


                            


                          


                             


                              


아래링크 는 아이콘 사용 방법입니다^^

http://life.moyiza.kr/bbs/view.php?bbid=comm_help&sc_subject=1&keyword=%EC%82%AC%EC%9A%A9%EB%B0%A9%EB%B2%95&x=20&y=13&no=61293 

추천 (29)
IP: ♡.136.♡.241
흰눈이좋아 (♡.245.♡.221) - 2011/11/07 11:07:35

일단 먼저 찍고 다시올게요....

o첫사랑o (♡.136.♡.241) - 2011/11/07 11:08:26

ㅎㅎ 흰눈이 좋아뉨^^

흐흐 위에 아이콘 있어요 ^^ 맘에 드시길 바래요 ㅋㅋ

악녀공쥬 (♡.88.♡.12) - 2011/11/07 11:21:56

ㅎㅎ 첫사랑님 오늘 글 올려주셨네요 ㅎㅎ
혹시나 하고 들어와 봤는데 33회 올려주셔서 후딱 읽고 갑니다 .
서희가 임신한 아이 치훈이 아이는 아닌거 같은데...설마 서율이 아이??
아니겠죠?? 궁금해서 다음집까지 어떻게 기다릴지 걱정입니다 ㅎㅎ
꾸욱 참고 다음집에서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첫사랑님도 빼빼로 데이 잘 보내세요 ^^
추천 날리고 갑니다 ^^

로즈2 (♡.212.♡.133) - 2011/11/07 11:22:22

ㅎㅎ 넘잼게 봣어요 오늘은 일빠에 속하는거죠 ?? 다음집 기대하면서 추천날리고 갑니다

흰눈이좋아 (♡.245.♡.221) - 2011/11/07 11:28:15

너무 재미있게 봣어요.참 안타깝네요...안그래도 부탁할려고했는데 제 아이콘도 만들어주시고 감사해요^^잘 쓸게요^^^

흰눈이좋아 (♡.245.♡.221) - 2011/11/07 11:32:02

근데 포인트가 아직 적어서 못찾아가겠네요

핑크프라워 (♡.167.♡.2) - 2011/11/07 11:37:41

어쩐지 뭐가 자꾸 이상하게 흘러가네요
서율이가 자꾸 반지에 관하여 뭔가 말할려다가 말못하고
그럼 서희가 동생이 아닌가요?
서희 임신은 그럼 누구 애인걸가요?치훈이 그럴리가 없을것 같은데
율이 드뎌 은아에게 고백했네요.
지금 해원이 심정은 정말 뭐라 형용하기가 바쁘겠어요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흰눈이좋아 (♡.245.♡.221) - 2011/11/07 11:38:06

첫사랑님 근데 포인트가 부족하면 어떻게 해야되죠? 일빠도하고 아이콘도 받고 기분이 짱인데 포인트부족으로 못받고 있으니 에휴~~
첫사랑님 감사해요 포인트까지 선물하고 이쁘게 잘 쓸게요

씨리 (♡.212.♡.188) - 2011/11/07 11:44:08

ㅎㅎ 이번집도 재밌게 잘 봤습니다.
담집도 이번주에 올라왔으면 좋겠요.. ㅎㅎ 걍 욕심...ㅋㅋ
담집 기대하면서 추천 꾹...

복돌이네 (♡.64.♡.252) - 2011/11/07 12:04:39

이번집엔 궁금한 이야기 복선이 많네요.
반지가 서희거 아니라면 해연이는 어디에 있을가요? 글구 서희가 임신이라면 혹시 율이랑? 아닌거 같기두 하고...
담집 기다릴게요.

위험해 (♡.209.♡.174) - 2011/11/07 12:25:35

일단 추천부터 하고 ㅋㅋ 자리표부터 끊고 ㅋ 해자불까메 천천히 읽겟슴다

ㅋㅋㅋ

아린이 (♡.245.♡.9) - 2011/11/07 12:38:43

이번집도 너무너무 재밋게 잘보고 갑니당 ^^
다음집 또 기대할게요.. 추천~

위험해 (♡.209.♡.174) - 2011/11/07 12:41:21

헉 서희 따른 남자애기 가진거같은데??ㅋㅋㅋ

이번집도 잘봣슴다 ㅋㅋ

우리 송아지 우뜩할가요 ㅋㅋ 다음회에 만나요 ㅋㅋㅋ

훈이엄마도 천년에 한번인 뺴뺴로 한가족 오붓하게 잘보내세요 ㅋㅋ

준이엄니 (♡.245.♡.125) - 2011/11/07 12:42:39

아마두 서희가 다른 남자하고 하루밤 보냈나본데요.
해원이 하구 치훈이 빨리잘되길 바래요 ㅋㅋ
추첨..목요일 너무 머네요 ㅋㅋ

내꺼예요 (♡.57.♡.83) - 2011/11/07 13:18:02

헉 ,,,, 서희 다른 남자 애기 가진거 같네요
율이의 반응으로 봐서는 반해연이라 아닌것 같은데 ,,,,
오늘도 즐감하고 감니다

흰눈이좋아 (♡.245.♡.221) - 2011/11/07 14:21:31

아이콘 받고 리플하나 더 달아봐야지 ㅋㅋ

연분홍사랑 (♡.36.♡.152) - 2011/11/07 14:53:08

서희가 해원이 동생 같지 않네요...
율이가 서희 반지땜에 뭘 알고 있는걸 보면...
근데 해원이는 어떡하죠? 서희가 자기동생인줄 알고
자기 사랑하는 남자까지 양보할라하는데...
넘 안타까운데..담집에는 진실이 다 밝혀져서
해원이랑 치훈이 잘 됐으면 좋겠네요.
해원이 동생은 그럼 어디에 있을까요??^^
담집에서 금 또 뵐께요...
잘 읽고 갑니다...

840610 (♡.103.♡.55) - 2011/11/07 15:25:53

오늘도 잘 보고갑니다..서희가 정말 해원이 동생같지않는 느낌 ㅠㅠㅠ
서희가 혹시 율이씨 애를 가진건 아닐까요?
스토리가 점점 잼있어지네요.. 추천!

당나기뛰 (♡.194.♡.136) - 2011/11/07 19:11:22

홀라 나드 추천할라 왓어요,ㅋㅋㅋ

국화원에서 (♡.43.♡.53) - 2011/11/07 19:42:31

한참 .. 남자들이 에워싸고 .. 옷을 벗기고 있었다 .. 율이씨는 ..서희의 앞을 막고 서있었다 ..

그런 율이씨의 앞에는 치훈씨가 서 있었다 ... 내가 들어선걸 보자 .. 싸늘하던 눈빛이 .. 조금이나마

사그러들었고 .. 조금이나마 부드럽게 변해가고있었다 ..

zo미료 (♡.62.♡.46) - 2011/11/07 21:56:35

아...서희 도대체 어떻게 된건가요?! 다음회가 완전 궁금해요~~~~
오늘도 추천 누르고 메달 타길 바라며....홧팅!!

민아미나 (♡.184.♡.180) - 2011/11/07 22:33:47

흐~미 이건 먼 시추네이션이여~ 애기는 또 어디서 만들어왓대요~

서희는 해원이의 친동생두 아닌것같은데..ㅠ

율이가 입을 열어야 진상이 밝혀질껏같네요~

오늘도 잘보그갑니다~ 죤밤되세용~~

펑커 (♡.91.♡.14) - 2011/11/08 10:29:18

너무 늦게 들렸네요..흠..

의문도 많고많은 소설. 돌리고 또 돌리고. 크큭, 흥미진진하네요. 서희 애기 누구 애일가요 ? 치훈이껀 절대로 아닐거구요. 서희도 우리 여주의 친동생 아닌거 같고. 흠흠.. 담집에 또 어떤 내용들이 나올지. 흐흐. 이만 퇴장합니다.

레비나스 (♡.236.♡.165) - 2011/11/08 11:37:43

추천 추천 추천 추천 ,,ㅋㅋ 무조건추천 ㅎㅎ
너무 좋으니까 무조건 추천...
쥔장님 .. 난 여자 입니당.. 보라색과 녹색을 좋아해요 ㅋㅋ

악마공주 (♡.241.♡.5) - 2011/11/08 11:38:50

흠 내 그동안 일자리 바꾸느라그 눈팅만 했슴다 크크

담에는 댓글 제시간에 달겟슴다 ㅋㅋ

시슬리 (♡.221.♡.127) - 2011/11/08 12:27:02

헉헉헉 어찌 이럴수가 너무합니다. 너무합니당.

해피투데이 (♡.37.♡.11) - 2011/11/08 16:43:20

저는 빼빼로 데이란걸 너무 쇠다보니
천년에 단 한번 있다는 빼빼데이까지 맞이하게 되네요 ㅋㅋ
큰 영광을 맞이하면서... ㅎㅎ
글은 나중에 천천히 읽을게요~
제가 지금 23회까지 읽었는데 진도가 자꾸 떨어지네요
첫사랑님, 즐거운 시간 되시고 화이팅 하세요 ㅋㅋ
추천 꾸욱 누르고 갑니다~

러브곰이 (♡.199.♡.186) - 2011/11/08 17:07:47

드뎌드뎌 와~~ 속 조여서 겨우겨우 읽었슴다 ,,, ㅜㅜ
그래두 끝내는 다 풀려서 다행인데 ,,
어쩜 좋아 ,, 맘 아프다 ,, 언니라구 부를때 내 마음도 송아지 마음이랑 같이 찢어지는거 같아서 ,, 아흑,ㅜㅜ
첫사랑 언냐~ 홧팅 하고
계속 재밌는글 올려주삼요~~ 추쳔추천

아이야 (♡.58.♡.42) - 2011/11/08 17:37:13

ㅎㅎㅎ. 우리 이 착한 동생;; ㅋ
소설 쓰면서도 아이콘선물은 잊지 않는구려;ㅋㅋ

추천이닷 ㅎㅎㅎ

리사오롱 (♡.43.♡.53) - 2011/11/08 23:45:08

소설이 점점 흥미진진해지고 들르지 않으면 내 맘이 흔들려 견딜수가 없네.
첨에 우리 어르신이 등 밀어서 추천 시켰는데 이젠 누가 머라기 전에 내가 읽고싶음
ㅋㅋ.. 정말 착한데요..
옷까지 입혀 주시고
리소룡 추천 하고 갑니다 홧팅..

꽃을좋아해 (♡.102.♡.28) - 2011/11/09 02:19:38

헉헉헉 어찌 이럴수가 너무합니다. 너무합니당

물어보기쇼 (♡.102.♡.28) - 2011/11/09 02:21:17

일단 추천부터 하고 ㅋㅋ 자리표부터 끊고 ㅋ 해자불까메 천천히 읽겟슴다

ㅋㅋ 쑹 쑹 메달을 달아줘요 ㅋㅋ

맑은미소 (♡.16.♡.110) - 2011/11/09 03:12:56

서희악행 참 사람심정 착잡하게 하네요 근데 오늘꺼보면 남의목걸이 일부러 빼서 걸었단 느낌이 드네요~ 사랑님 센스있게 스토리 돌리셨나보다 ㅋㅋ
암튼 율이 동정으로 은아를 지키는데 완전 재수없어 자신이 감정을 그냥 솔직하게 고백하고 행동하지 그래도 젤 불쌍한건 울훈이네 ㅉㅉ 하루빨리 이쁜 사랑을 해야하는데 안타까워요 -_-

국화원에서 (♡.43.♡.53) - 2011/11/09 18:20:03

메달 단 것을 추카 드립니다.
내용이 좋은것은물론
작가의심성이 고와서 들러서 훌ㅌ어보게되는거지요.
아름다운 내용이고 선한 눈으로 그려낸 세상 입니다.
다시한번 친심으로 축복하고 격려 합니다.

승기꼬 (♡.246.♡.150) - 2011/11/10 13:17:18

안녕하세요..
님의 글을 첨부터 쭉 읽어보니 역시 작가님 따로업는것같네요
첨으로 추천해서 쪼마 죄송합네당...
아프로 흥미진진한 스토리 기대할꼐요

혜성엄니 (♡.169.♡.208) - 2011/11/11 18:09:47

훈이엄니 내가 너무 오랜만에 또 오죠 ...
집에서 애만 보다가 요즘엔 회사생활을 한답니다
그래서 이해해주시구 시간이 있으면 꼭 댓글 달겠습니다
오늘두 추천하구 답집 기대할께요 ^^

zo미료 (♡.62.♡.29) - 2011/11/11 21:05:51

힝힝...눈이 빠지게 기다렷는데...다음주에 올리시려나 바요...빨리 보고 싶어요~~

세상살이가 (♡.17.♡.37) - 2011/11/29 14:58:18

미치겟당 ..일이 왜 이렇게 꼬이지 ..분명 남주 애 아닐거에요 그죠 ..잘 보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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