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에...6

ging | 2011.12.01 10:52:17 댓글: 74 조회: 2698 추천: 31
분류일반 https://life.moyiza.kr/mywriting/1580250

김훈

늘그랫듯이 생각을 하고 또하고 결국

연희한테 만나자구 메일을 보냈다

 

 

소식이없다

또다시 한숨이나온다..

 

 

연희를 알아서부터 한숨은 평생쉴것 쉬는것같다

생각도 평생 할생각을 하는것같다

 

 

연애는 원래 이렇게 힘든거였던가?

설레고 환상적이고 아름다운거아니고?

 

 

마지막으로 한번

나절루 나한테 마지막으로 한번만 기회를 주니까

뻔뻔스레 한번만 연희한테 다가가라구 부추겼다

 

 

답장없으면 나오는걸로 안다

 

 

하고 메일보냈는데

여전히 소식없다

 

 

모든게 끝나는 느낌이였다

내가 채워도 제대로 채운같다

쓴웃음이 뒤에 다시 한숨이 나온다

……………….

 

 

그러나 인츰

혹시 메일이 안간건 아닌지..

그래서 답장없는건지..

메일받았는가고 전화해볼가하고 유치한

생각을 하기시작한다

 

 

한가닥의 희망이라도 쥐고싶었고

나절로 연희가 나를 싫어하는게 아니라구

이유를 수백가지도 생각하고있다

………………………

 

 

하지만 이렇게 처참하게 나를 대하는 연희태도는

이번이 첨이니아니니까

현실은 받아드릴수밖에없다

아마 나는 이렇게 상처받는거겠지

…………………………

 

 

그래도

4시가되니 나는 꿋꿋이 뻔뻔히

올지도 모르는 그여자를 만나러 나갈준비를 하고있다

 

 

내가 언제부터 이렇게 바보스럽게 변한건지

나절로 내가 바보스러워 미칠지경이다

나절로 이렇게 나자신과 다르게 변하고있는

내가 너무나 미워진다

 

 

내가 전생에 그여자한테 무슨 큰빚을 지어서

지금 이렇게 속은 언녕 재가돼도 꿋꿋하게

그여자한테 다가갈려하는건지모르겠다

나를 싫다고 상처만 주는 여자한테…..

이번이 마지막이겠지…..

이런내모습이….

……………………

 

 

도착하니 445분이다

연희는 없다

아직 약속시간이 안됐으니 안왔겠지하고

나는 희망을 가진다

 

 

그러면서..

속으로 또다시 메일받았을가?

혹시 메일못받아서 안오는거아닌가?하고

어이없는 생각도해본다

 

 

한편으로는….

너무나 불안하다

시간이 오면 올수록 안나올것같은 예감이 온다

수많은 생각들이 교체한다

 

 

이번이 정말 마지막이겠지

이번에 안나오면 우린 정말 끝이겠지

나도 그럼 정말 제대로 포기해야겠지

 

 

이시각….

이렇게 바보스럽게 수천가지생각을 번갈아해가며

나는 차마 연희가 오는 방향을 보지못하구 기다린다

…………………….

 

 

5시가 넘었다

넘었다

그래도 혹시나해서 나는 뒤돌아봤다

연희가 오는 그길로…..

 

 

연희가 오고있다……

나는 저도모르게 연희를 향해 걸어간다….

 

 

맘속으로……………..

얼마나 감사했는지모른다

지나가는 행인들한테도 감사할정도로

세상의 모든것에 감사했다

 

 

맘은….

한시름이 놓였는지 너무나 가벼우면서

긴장감이 교체하고있다

………………

 

 

우리는 같이 걸었다

내가 그렇게도 하고싶었던걸 지금 해가고있다

언제면 같이 걸을수있을가하구 그냥 생각했었는데

 

 

근데

나는 말도 못한다

긴장하니 못한다..

 

 

쉽게 얻은 사랑은 쉽게 대한다더니

나는 이렇게 겨우 정말 겨우 얻은 사랑이

깨질가봐….터질가봐….날아갈가봐

정말 조심조심 시작할려한다

 

 

내말은

전에 아무요해도 없이 사귀자한거 미안해서..

좀만 서로 요해를 가지구 그때가서 사귀면 안되겠는가하는

말이였는데

 

 

사귀는걸 전제로 지내보자로 말이 나왔다

다행이 그래도 연희가 알아들어서 그러기로했지만

 

 

사귀는걸 전제로 만나자한 그날부터 우리의 달콤한 연애는 시작된다

 

 

..밥은먹어?

..

 

 

..래일 수업인데 일찍 자라

....알았다..너도

 

 

우리대화는  이렇게 일상으로 시작한다

밥먹어? 어디야? 뭐하니? 이렇게

만나자….사랑한다 이런거는 빼고

 

 

그러니까 자연스러웠고 다가가기가 쉬웠다

…..너는 이런걸 좋아하는구나

너는 평시에 이렇게 사는거였구나..

이렇게 달콤하게자연스럽게

 

 

이제부터 하나하나 이여자의 일상을 요해하기시작한다

내일상도 하나하나 이여자가 요해하기시작한다

 

 

그러면서 차차

가족을 요해하기시작한다..

부모..형제들을…..

 

 

우린 정말 사귀는걸 전제로 만나는거 맞긴 맞나보다
언제쯤이면 우리가 연인이될가
 ㅋㅋ

 

 

………………

………………….

………………………

…………………………..

 

 

한여자를

두번이나 사랑했었지만

 

 

용기내여 다가가고

가슴아프게 사귀자구 말했었지만

 

 

마지막….제일 마지막에

우린 결국 손을 잡지않았다

 

 

우린 서로 포기했다

서로가 아플가봐..

상처받을가바….

 

 

한때는 정말로 사랑했던 그여자

내인생에 잊을수없는 그여자는

지금 나와 똑같은 하늘아래서

똑같은 해와 달을 보며

어디선가 다른남자의 손을 잡고

행복하게 살고있겠지

 

 

많이 아팠지만

그여자를 잊으면 나자신마저도 잊을것처럼

모든게 무너졌지만 지금 나는 이렇게
숨쉬며 살고있다


연희야..
너도 나를 잊는게 나만큼 아팠을거라 생각하지만
그게 우리둘의 운명인것같다
그래서 또 미안하다

 

 

잠시 나한테 머물러서 평생잊을수없는 행복한 순간들을

남기고간 그여자가 이렇게 가끔은 보고싶다

 

 

만약에

이어지는 환상...상상은 항상 한걸음 앞선다

만약에

뒤따르는 후회...깨달음은 한걸음 늦는다

어제와오늘…..

그리고 삶과 사랑에는 만약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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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화

 

지내보기로한 며칠후면 내생일

훈이는 내생일을 모른다

나는 훈이한테 생일을 말하지않았다

나도 훈이생일을 모른다

 

 

훈이생일이 언제인지 궁금했지만

내생일이 당장 코앞이라

생일지나고 물어보고싶었다

 

 

그날을 세화랑 조용히 집에서 보내기로했다

세화도 알바휴식넣고 둘이서 밴새나 해먹을가했다 ㅋㅋ

 

 

항상 점심은 간단하게 해결하고

저녁은 알바하는데서 해결하다보니

밴새를 해먹는다는 자체가 너무 행복했다

 

 

저녁….

살것 사가지고 집에오는데..

집앞에 훈이가있다

 

 

<< 왜와?>>

놀라서 묻는나에 비해 세화가 훈이한테

<< 인제와>>

하고 말한다

 

 

<<이거사가지고 오느라구>>

하고 손에는 케익과 자그마한 선물백이있다

 

 

나는 이상황이 대개 짐작이갔고

우린 먼저 집안으로 들어왔다

 

 

<<세화야..니가 내생일 알려줘?>>

<<아니..훈이가 니생일 알더라..

어디서 쇠는가물어보길래 집에서 쇤다고 말했지ㅋㅋ>>

……………………..

 

 

<< 생일을 안지가 9년되는데

첨으로 같이 쇠보는구나>>

 

 

나는 또다시 이남자의 무뚝뚝한 자상함에 할말을 잃고

감동받으려구하고있다

 

 

내생일을 기억했구나..

나는? 훈이생일을 모르는데……

 

 

우리는 웃고떠들고하면서 밴새를 만들고있다

내가 일본에와서 처음으로 맞는 생일이

이렇게 뜻깊을줄이야 ㅋㅋ

 

 

한사람은 밴새를 삶고

한사람은 거들러주고

한사람은 상을 펴고….

 

 

세사람이서 분주히 돌아칠때……….

초인종소리가 울린다……

 

 

<<누기왔재?>>

<<누가오니?>>

 

 

우린 서로 누군지도모른채

상을펴고있는 훈이가가서 문을 열었는데….

문앞에 서있는 사람은 향이였다

 

 

문을 여는 훈이를 보고 향이표정은 제대로 슬펐다

그렇게 자기가 좋아하는 훈이가 우리집문을 열었으니

향이맘인들 어찌했을가?

 

 

향이손에는 생일케익이있었다

향이가 억지로 참고있다는걸 나는 알았다

오늘 내생일이니까 나한테 오늘만은 상처주기싫어서

 

 

<<연화야 생일축하한다….

내가 별로 분위기를 깰것같아서 그냥 갈게>>

하고 향이는 케익을 놓구 돌아선다….

 

 

향이는 오랜만에 나한테 이런 나약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모습에 나도  약해진다

 

 

<<향이야..>>하고 불렀다

향이는 다시 나를 보더니

<<생일 잘쇠라>>한다

 

 

근데 향이눈에는 이미 눈물이있었다

 

 

그때 나는………….

내가 지금 너무나 향이한테 잘못하고있다는걸 알았다

 

 

생일이라고 잊지않고 찾아오는 그친구한테

내가 여지껏 무슨짓을 했는지 너무나 미안했다

………………….

 

 

<<향이야 미안하다>>

미안하다는 말이 자기절로 나온다

 

 

갈곳없는 나를 숙사에서 나가라할때

그렇게 원망했는데

훈이를 자기남자라구 나보구 염장지를때

그렇게 미워했는데

그래도 그런 향이가 맘에 걸렸었는데

……………………..

 

 

<<연화야..오늘 니생일이라 내가 이렇게왔다

그동안 너한테 너무 미안했던같아서….

그런데 훈이가있으니 나도 힘들다

오늘은 그냥 갈게

그러잖으면 나도 나를 억제못한다>>

 

 

<<가지말라…>>

 

 

<<연화야가게놔둬라>>

향이를 붙잡는 내게 세화가 말한다

훈이는 아무말도 없다

 

 

향이는 나가고 나는 세화의 말림에도 불구하고

향이를 따라나갔다

훈이는 아무말이없이 그냥 그렇게있는다

 

 

걸어가는 향이를 붙잡아서 돌려세우니

향이가 울고있다

…………………….

 

 

어느새 세화도 훈이도 나왔다

향이가 나를 어찌할가봐 걱정돼서 나온것같다

 

 

<<향이야 그동안 내가 너무 아프게한것같다

미안하다..이제부터는 그런일없을게다..내가 담보할게>>

<<……>>

 

 

<<연화야 무슨말을 하니?>>하고 세화가 소리친다

향이는 맥이 풀린듯 그냥 눈물이 흐른다

 

 

눈빛은 나를 마주못한다

향이눈은 나를 지나서

내뒤에 서있는 훈이를 보고있다

 

 

<<니말처럼 니가 훈이없으면 죽는다는데

그럼 내가 훈이를 놔줄게….

나는 훈이없어도 살수있다>>

 

 

향이를 똑바로 보면서

이말을 하는 나는

내목소리는 울먹거리시작한다

 

 

<<훈이가 무슨 물건이야?>>

하고 세화는 다시말한다

 

 

<<세화야 그게아니구 그냥 내가 인제는 내맘을 비우겠다고..>>

<<너네 지금 시작할려하는데 그러니?>>

아무말없이 나만 지켜보는 훈이보다 세화가 너무 흥분을 한다

 

 

<<내남자다..니가 가지면 절대 안된다

너는 나한테 유일한 친구였재야

내가 얼마나 훈이를 좋아하는지 너는 알재야>>

향이는 울면서 엉엉 거리며 소리내울면서 겨우 말한다

 

 

<<알았다니남자옳다..내가 잘못했다>>

나도 끝내 울었다

 

 

하아……………………………………..

향이야

내가 놓을게…..

이사랑 내가 시작안할게…………

 

 

나도 훈이를 좋아하지만

니가 그렇게 좋다는데

니가 그렇게 슬프다는데

훈이없음 죽겠다는데…………….

 

 

나는 훈이가 없어도 죽지는 않을거니까

내가 포기할게

 

 

니가 훈이에 대한 사랑과 비교하면

내사랑은 너무나 작은거라

내가 포기할게….

 

 

니가 얼마나 훈이를 좋아했으며

2년간 얼마나 속썩인거

내가 그걸 알면서

내가 그렇게 너를 대하다니..

 

 

잠시 욕심냈던거 미안하다

정말 미안하다

………………………..

 

 

훈이를 세워놓구 우리둘이 뭐하는짓인지

훈이한테 정말로 말로 표현할수없이 미안하다

 

 

머리숙여서 아니 무릎꿇어서 미안하다고 말하고싶다

내가 이렇게 포기해서 정말 미안하다고

………………………….

 

 

결국 나는 훈이한테도 향이한테도 죄인인것이다

내가 나타나지만 않았더라면

두사람다 이렇게까지는 아프지않았을건데….

……………………………..

 

 

훈이는  너무나 맥없는 표정

아니 슬픈 표정으로 나를 보고있다

아무말도없이……

 

 

나는 세화의 부름에도 뒤로하고

혼자 터벅터벅 집으로 들어왔다

 

 

금방까지 생기있던 집안이 어느사이에 죽어있다

내눈에는 그렇게 보인다

……………………..

 

 

내가 조금만 랭정하게 이일을

판단했더라면 우리셋은 이지경까지 안됐었겠는데….

 

 

향이한테 너무 미안했다

내가 나자신을 위해 시작하지도말아야할사랑을

시작할려했다는게

향이한테 얼마나 슬픈 일이였을지

지금 나처럼 향이가 그때 얼마나 가슴아팠을지……

 

 

훈이한테는 미안하다로 표현이안된다

가슴이 메이고 목이 막혀서 말을 할수가없다

그래서…..

그냥 그냥…….

그저 이렇게 말안할려구한다

………………….

 

 

훈이는 그렇게 갔다

마지막 인사말도없이..

…………………….

 

 

그게 우리의 마지막 만남이였다

마지막 인사조차 제대로 못했다

 

 

우리가 제일마지막으로 나눴던 대화가 뭐던지도

기억안난다

그래서 너무 슬프다

기억에 남는 마지막이 이런거라서

………………

 

 

만약에…..

그게 마지막인줄 알았더라면

아까 집에서 사진 한장이라도 찍어뒀을걸

 

그게 마지막인줄 알았더라면

여지껏 사랑해줘서 감사하다구 말해줬을걸….

 

그게 마지막인줄 알았더라면

내가 조금만 아니 정말 정말 잘해줬을걸

 

그게 마지막인줄 알았더라면

나도 많이 사랑한다구 말해줬을걸..

……………………

 

 

 

 

훈이가 가져온 선물은……..

반지였다

한번도 끼여보지않았다

껴보면 다시 훈이한테 다가가고싶을가봐

모질게먹고 던지려다가 세화가 말려서 그냥 뒀다

……………………………

 

 

그후에…..

우리셋..훈이 향이는 서로 연락을 안했다

훈이는 소식이없고

향이도 그후엔 훈이를 포기하고

인제는 결혼해서 지금 애엄마가 되였다

나는 아직 내사랑을 못만났다

 

 

훈이보다 아니 훈이처럼

나를 사랑해줄 사람은 인제는 없겠지…..

 

 

훈이야….

만약에 우리가 다시 만난다면

만약에 우리가 다시 사랑한다면

다른사람이 알아보기전에

다른사람이 사랑하기전에

우리 서로 맘껏 사랑하자

 

 

만약에

신념같은 아쉬움은 미련을 남긴다

집착비슷한 미련은 그리움을 안긴다

중독에 가까운 그리움은 사랑을 부른다

만약에

되돌릴수 있는거라면

아쉬움과 미련

그리고 그리움을 지나쳐 사랑만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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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아침임다…ging임다

여기까지가 실화를 기초로 이글의 마지막임다

 

해피엔딩을 원하시는 분들은 많이 아쉽겠지만

제가 엔딩을 약속못지켜서 미안함다

 

많은분들이  선호하는 해피엔딩을 쓸려구 어제밤늦게까지

쓰고지우고 쓰고지우고하다가 결국은 이렇게 썼슴다

다시 원래쓰던곳으로 돌아왔슴다

 

막편은 님들이 어떤 생각을 하며 읽으셨을지 궁금함다

어떤리플이 달릴지도 궁금함다

 

해피엔딩은 읽으시는분들께 많은사랑을 받지만

제가 감히 이렇게 사랑을 못받을 글을 올려놓구 감다….

 

제글은 항상 빨리왔다 빨리가는같슴다

그래서 저란 사람 잊혀지기도쉽구….

 

이번글에서 저를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다른글보다 많은같슴다 ㅋㅋ

저도 항상 제글에 들러주시는 님들이 참으로 궁금함다 ㅋㅋ

특히 상해에계시는 분들은 우리서로 스쳐지나도

알아볼수가없다는게 아쉽슴다

 

제글에서 그냥 볼수있는….

그리구 이번글에 새로오신분들….

감사함다^^

이한마디로 제심정 표시못하지만 이한마디만 하겠씀다

 

그럼 이제 기회가 있으면 제글에서 만나기쇼^^

항상 들러주셔서 감사함다…..

마지막까지 읽어주시느라 수고했슴다..

 

바쁘신데 제 부탁을 거절안하고
훈이와
연화의 제일 마지막 단락 써주신 기억잇기님 ㅋㅋ

감사함다^^님글에서 만나기쇼….

 

 

 

추천 (31)
IP: ♡.91.♡.250
only유 (♡.111.♡.37) - 2011/12/01 10:54:49

1빠인가요?ㅋㅋ
근데 결말이 너무 슬프네요.
향이땜에 결국 연희하고 훈이 헤여졌네요.
결말보면 훈이가 진짜 너무 불쌍함다 훈이는 중간에서 므슨 죄 있다고
향이 일반적으로 훈이를 좋아하고 난신데 훈이는 결국 좋아도안하는 향이땜에 사랑하는 여자하고 헤여져야 된다니...너무 슬픕니다..
ging님 그동안 자작글 잘보았습니다

노란꿀벌 (♡.189.♡.152) - 2011/12/01 11:00:05

잘봤슴다. 좀 슬픈 결말이네요. 암튼 주인공 둘다 이제라도 서로 만날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똔돼지 (♡.99.♡.228) - 2011/12/01 11:05:35

잉잉..어째 안됐슴까..둘이....
아쉽슴다....작가님 수고했슴다..
계속 잼있는글 올려주세요..덕분에 즐거운 시간보냈슴다...

난항상 (♡.162.♡.49) - 2011/12/01 11:06:53

결국은 이게 결말임까?
완전 반전임다.ㅠㅠㅠ
그리고 5년이란 시간이 흘렀다..우연히 늘 만나던 지하철역에서 나는 또 훈이와 마주쳤다. 그동안 서로 연락한번 안하고 살았지만 우리는 알고있다..우리는 다시 만날것을 알고있었기때문에 이렇게 둘다 아직도 솔로다...
그리고 지금은 2011년 우리는 매일매일 그렇게 쳐다보고도 다 쳐다보지 못한 얼굴로 행복하고있다..끝...

이들 둘은 아직도 서로 사랑하고있을것이며..언젠가는 꼭 다시 만나서 행복하게 살겁니다...ㅎㅎㅎ

ging (♡.91.♡.250) - 2011/12/01 13:18:27

난항상님...
결말은 결국 이렇게 끝남다..
많이 아쉽지예..
저도 글쓰면서 많이 아쉬워서 님이 얘기한 반전을
많이 생각해봤는데...결국은 이렇게 썼슴다..
님의 글 제글의 제일 마지막에 넣었다면 정말
행복한 글이될것같슴다....
매일매일 그렇게 쳐다보고도 다 쳐다보지못한얼굴로 행복하고있다 ㅋㅋ
이글이 너무 따뜻함다 ㅋㅋ
님말처럼 두사람이 언젠가 다시만날날이 오면 얼마나 좋겠슴까..
이번글에도 어김없이 들러주셔서 감사함다^^
그럼 담에 기회가 있다면 또 만나기쇼....

3층빠사장 (♡.129.♡.136) - 2011/12/01 11:12:55

일단 자리표 부터 끊고 오늘너무늦엇슴다 ㅠㅠ

ging (♡.91.♡.250) - 2011/12/01 13:19:25

3층빠사장님..
오셨슴까 ㅋㅋ
안늦었슴다 ㅋㅋ
그럼 아래글에서 또 보기쇼^^

ptcc2000 (♡.164.♡.119) - 2011/12/01 11:16:01

좀 멍한 느낌이랄가? 허무하달가. 연희가 너무 빨리 포기 한것 같슴다. 한때는 친구였지만 살다보면 남은 인생 쭉 연락 안하는 친구들도 존재함다..
안타깝슴다. 중요한건 서로가 좋아하는 사이여서.
억지로 추천함다.. ㅎㅎㅎ 다음 글에서 또 만나기쇼.

ging (♡.91.♡.250) - 2011/12/01 13:22:06

ptcc2000님..
허무하다는말 맞슴다..
저도 글을 쓰고 올리기전에 몇번을 읽었는데
그느낌이였슴다..
다른분들의 말처럼 마지막에 그냥 해피엔딩을
넣었더라면 글이 더 좋았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해봤슴다...
그런데 이글이 실화라..결말을 맘대로 고치기가 싫어서 ㅠㅠ
억지로 추천해줘서 감사함다 ㅋㅋ
다음글에도 우리 만나기쇼^^
잘지내쇼^^

3층빠사장 (♡.129.♡.136) - 2011/12/01 11:21:10

아 결국은 많은 아쉬움과 슬픔을 남기며 이렇게 막을내리는군요 ㅠ

에잇 ㅠㅠㅠ 둘이결혼해서 애놓을가햇는데

할수없죠머 ㅋㅋ

무튼 지금까지잘봣습니다

곧 다른 멋진작품을 또 들고 오실거라 믿고 기다리겟습니다

다음소설에서 만나요 ㅋ^^

그동안수고하셧어요 ㅋㅋ

ging (♡.91.♡.250) - 2011/12/01 13:23:51

3층빠사장님...
해피엔딩 약속했는데 결국 이렇게돼서 미안함다..
해피엔딩으로 쓸려구 글을 고쳤는데..
이글이 실화라 결국 제대로 쓰려고 맘먹었슴다...
읽는분들과 글쓰는 저한테 이렇게 아쉽게 또 쓸쓸하게
막을 내렸슴다...
제글에 들러줘서 감사함다^^
이제 또 기회가 된다면 우리 만나기쇼^^
그동안 꼬박꼬박 플다시느라 수고했슴다....

야야맘 (♡.222.♡.170) - 2011/12/01 11:22:58

결론은 훈이는 이국에 인사발령으로 떠났다...이렇게 되는게 아닌가요? ㅋㅋ
근데 진짜 친구때문에 사랑하는 사람을 포기할 수 있나요?
역시 사랑이 확고하지 않아서인것 같은데요...
재밌게 잘 보았습니다. 수고하셨어요~

ging (♡.91.♡.250) - 2011/12/01 13:27:17

야야맘님..
훈이는 이국에 인사발령? ㅋㅋ
생각이 참 묘함다...
이글 전에글 넌내껀데에서 남주인공이 중국에
인사발령났었는데 ㅋㅋ
사람은 친구때문에 사랑하는 사람을 포기할수있을지
또 연희의 사랑이 확고하지않아서인지..
저도 잘모르겠슴다..
그래서 더 쓰면서 안타깝슴다....
그래도 재미있게 읽으셨다니 감사함다..
들러주시고 읽어주시느라 수고했슴다..
담에 기회가 되면 또 만나기쇼^^

happy430 (♡.31.♡.179) - 2011/12/01 11:25:28

ㅠㅠㅠ 반전이네..ㅠㅠㅠ 이밑에다가
10년후에 둘이 만자서 티격태격
연애랑하면서 재밌게 산다고해주시지.ㅋㅋㅋ
난 해피엔딩일줄 알았는데..ㅋㅋ 그래도 재밌게 잘 읽었슴다.ㅋㅋㅋ
다음에 또 기대함다~~추천~

ging (♡.91.♡.250) - 2011/12/01 13:29:52

칭핑궈님..
ㅋㅋ반전이였슴까..
님도 역시 무조건 해피엔딩일거라구 생각했슴까..
ㅋㅋ님말처럼 글 제일마지막에
그렇게 해피엔딩으로 생각은 해봤지만 결국은
이렇게 슬프게 글 마감했슴다...
이글이 실화라 결말을 고치기가 좀 그래서....
들러줘서 감사함다^^
담에도 기회가 있다면 또 만나기쇼....

펑커 (♡.91.♡.14) - 2011/12/01 11:32:39

일단 찍고 재수정하겠습니다. ^^

ging (♡.91.♡.250) - 2011/12/01 13:30:31

펑커님...
오셨슴까...^^
그럼 이제 기다리겠슴다....

meiyu (♡.60.♡.102) - 2011/12/01 11:53:38

먼저 자리 차지하고 다시 올께요^^

제목이 (만약에...)라 해피엔딩이 않됐군요.
결말이 좀 아쉽네요ㅜㅜ

향이도 그렇지...훈이가 연화의 첫사랑인걸알면서...
연화가 훈이와 사귀지 않겠다고 나왔으면
친구로서 도와줘야지...
자기는 남과 결혼해서 애놓고 살면서...

무튼 잘봤음다, 수고했음다.
새로운 글 기대하면서 건필하세요^^

ging (♡.91.♡.250) - 2011/12/01 13:32:50

meiyu님..
예..그래서 제목이 만약에...였슴다
글을 이미 다 써놓구 올렸기에..
그러다가 마지막쯤에와서 해피엔딩으로 고쳐볼려다가
결국은 또 원점으로 다시돌아가서 이렇게
슬프게 끝냈슴다...
향이는 자기가 그렇게 좋다구 놔달라하고는 자기는 이미
애엄마임다...
항상 제글에 와줘서 감사함다^^
담에도 기회가 있다면 또 만나기쇼....
마지막까지 읽어주시고 플달아주시느라
수고했슴다^^

핑크색룸 (♡.161.♡.153) - 2011/12/01 11:53:51

ㅠㅠ 아~슬프다...ㅎㅎ 그래두 나는 믿음다..
둘다 결혼 안했기때문에..다시 만낫을거라고..헤헵...
해피엔딩인줄 알고 기대 잔득하고 왔는데..내절루 님을에 해피엔딩맬글어여서 봐야겠음다 헤헵...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다음글은 또 은제 올리실겁니까??
기다릴게요..^^늘 건강하세요..^^

ging (♡.91.♡.250) - 2011/12/01 13:35:35

핑크색룸님..
ㅋㅋ그래도 나는 믿슴다...
이말이 너무 귀엽슴다...
해피엔딩인줄알고 오셨다가 이렇게 슬프게
끝내서 정말 미안함다...
해피엔딩으로 고치려다가 결국 이글자체가 실화라
그래서 결말을 내절루 못고쳤슴다...
ㅋㅋ예..님절로 해피엔딩 만들어서 보쇼^^
저우에 난항상님도 해피엔딩으로 만들어서 글 적었슴다 ㅋ
다음글은 아직 계획이없슴다..
기회가 되면 또 만나기쇼^^
들러줘서 감사함다...
읽어주시느라 수고했슴다^^

qingputao (♡.238.♡.23) - 2011/12/01 12:35:56

맘이 짠하네요.

두분 앞으로 다시 만나서 행복한 생활했으면 좋겠어요.

글 올리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ging (♡.91.♡.250) - 2011/12/01 13:39:22

qingputao님...
결말이 좀 그렇지예...
두사람이 앞으로 만날지 아님 다른 사랑을 시작할지..
참 궁금함다....
님도 읽어주시느라 수고했슴다..
담에 기회가 되면 또 만나기쇼^^
들러줘서 감사함다..

쏘코쏘코 (♡.168.♡.99) - 2011/12/01 12:55:23

글 잘밧슴다 ㅋㅋ 멧일전에 만약에란 글보구 재밋어서 님 글 검색해서 전에 썻던 글두 다 읽어밧슴다 게속 눈팅만하다가 오늘에야 이렇게 댓글 담다 ㅋㅋ 님 글 너무 재밋게 잘 읽엇슴다 님좀 짱인듯~~~ㅋㅋ 근데 주인공들이 모두 적극적으루 다가가지 않구 좀 소극적인 경향이 잇어서 보면서 좀 안타 까웟슴다 ㅋㅋ 이 글에서 연화두 그렇구...암튼 앞으로 더 좋은 글 많이 부탁 함다 기다리겟슴다 ㅋㅋ 내 님 팬이 된거 같슴다 더 좋은글 기대하구 잇갯슴다 ^^

ging (♡.91.♡.250) - 2011/12/01 13:42:46

쏘코쏘코님..
첨뵙슴다^^
ㅋㅋ전에 글도 다 읽으셨슴까?
수고했슴다....
재미있게 읽으셨다니 감사함다...
예..남자들은 그래도 적극적인걸 쓰는편인데
여자는 적극적인걸 아직 못써봤슴다..
이글엔 남여주인공은 다 적극적이아니라서 ㅋㅋ
읽는사람 좀 답답했을검다 ㅋㅋ
ㅋㅋ제팬이 된거같다니 감사함다^^
그럼 이제 다음글에서도 기회가 된다면 또 만나기쇼^^
들러줘서 감사함다...

핑크프라워 (♡.167.♡.2) - 2011/12/01 13:08:50

아 정말 너무 생각 밖에 결말이네요
어쩐지 저 두사람은 정말 인연이긴하는구나 생각했는데
9년전에 잠깐 한반이였을때 서로 짝사랑에 빠지고
지금 이렇게 다시만나 또 호감을 가질수 있는 사람이 어디 흔하다고
결국에 향이가 나타남으로 연희는 그대로 허물어져 버렸네요
두사람다 또 쓰라린 짝사랑만 하다가 끝이나 버렸네요
인연이 된다면 언제쯤이면 다시 만날수 있겠지요...그날을 기다립니다
그동안 글써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에 새로운 글에서 다시 만나요

ging (♡.91.♡.250) - 2011/12/01 13:47:13

핑크프라워님...
님플을 보면 제글에 항상 들러주던 또 한사람이 그립슴다..
님과 비슷한 스타일로 비슷한 량으로 댓글을 다는 분이라서..
이번글엔 아쉽게 못오시구 그냥 쪽지만 보내왔었지만...

이번글은 너무 생각밖의 결말이지예...
저도 해피엔딩을 하려구 고쳤다가 결국은 실화
그자체로 결말 맺었슴다...
두사람은 9년전에나 9년후에나 이렇게 제대로된 사랑을
못해보고 가슴아픈 짝사랑만 하다가 끝났슴다
두사람의 인연은 진짜 여기까지인지....
다시 또 만날날이올지...궁금함다..
향이는 향이대로 인제는 애엄마가되고
두사람은 이제 어떻게될지...
그동안 꼬박꼬박 들러주시고 플달아주시느라
수고했슴다^^
담에 기회가 된다면 또 만나기쇼^^
감사함다...

ging (♡.91.♡.250) - 2011/12/01 13:09:02

only유님...
예..1빠맞슴다 ㅋㅋ
두사람은 헤여지구 결국 결말이 이렇게
슬프게 됐슴다....
연희와 향이사이에 제일 불쌍한건 훈이였다고
저도 생각함다..
무슨죄가있다고 저렇게 가슴아픈 사랑을
해야했으니말임다
그동안 이렇게 들러주셔서 감사함다..
이후에 기회가 있다면 또 제글에서 만나기쇼
들러주셔서 감사함다...

ging (♡.91.♡.250) - 2011/12/01 13:14:18

노란꿀벌님..
예..슬픈 결말임다.
글쎄 이제라도 다시 만날수있을지..
다시만난다면 다시 또 사랑하게될지...
참 저도 궁금함다...
슬픈사랑인것만큼 다시만난다면 두사람이
이쁜사랑하면서 살길바람다..^^
제글에 들러줘서 감사함다...
기회가 있다면 또 만나기쇼^^

ging (♡.91.♡.250) - 2011/12/01 13:15:59

똔돼지님..
예..두사람이 결국은 같이하지못했슴다.
저도 아쉽슴다..
그래서 해피엔딩으로 해볼려구 노력했지만...
결국은 사실대로 썼슴다..
이번글에 들러주셔서 감사함다..
담에 기회가 된다면 또 만나기쇼^^

830306 (♡.78.♡.42) - 2011/12/01 13:34:09

결국엔 갈라졋그나. 난 그래도 행복하게 마무리 될줄 알앗는데.넘 빨리 끝나서 좀 아쉽슴다. 수고많이 햇슴다. 담글 기대해보면서...상해 날씨 많이 추워졋는데 감기 조심하쇼^^

ging (♡.91.♡.250) - 2011/12/01 13:49:41

830306님..
예..결국엔 갈라졌슴다..
행복하게 마무리하려구 했다가 결국은
실화 그자체결말대로 이렇게 마무리했슴다..
많이 아쉽지예..ㅠㅠ
님도 그동안 읽어주시느라 수고했슴다..
담에도 기회가 된다면 또 들러주쇼^^
오늘엔 날씨가 너무 떨어졌는데 감기조심하쇼^^
감사함다...

천상재회 (♡.215.♡.206) - 2011/12/01 13:43:36

엥? 이거 머라? 끝임까? 워메..나는 또 막 둘이 좋아서 결혼하구 머 그런걸루 끝나는가 했더니 결국은 셋다 일케 헤여졌음까? ㅠ.ㅠ 넘 안타깝슴다.. 또 그래구 갑갑함다.
사랑하면서 왜 저렇게 걍 헤여졌는지.. 잘 보구감다..
담에 또 좋은 글로 컴백하쇼.. 수고했슴다.. ^_^

ging (♡.91.♡.250) - 2011/12/01 13:51:52

천상재회님..
예..끝임다..
좀 어이가없는 결말이라서 많이 실망했슴까...
ㅋㅋ님말처럼 둘이 막 좋아서 결혼하구 그런걸루
할려하다가 결국은 실화 그자체의 결말대로 끝냈슴다..
셋다 이렇게 남남이됐슴다..
향이는 이미 결혼해서 애엄마가되고...
그래서 더 안타깝슴다..
향이가 언녕 포기했더라면 두사람이 그래도
행복하지않았을가하고....
이번글에 들러줘서 감사함다^^
담에도 기회가 된다면 만나기쇼^^
읽어주시느라 수고했슴다...

돌쇠와마님 (♡.225.♡.200) - 2011/12/01 14:14:01

모두가 원하던 결말이 아니라서 의견이 많슴다 ㅋㅋ
현실은 현실일뿐 우리소망대로 모든사랑이 아름답게 맺어지진 않는법이란거
다시한번 느끼고감다.
현실에 더 가까워서 그런지 더 마음에 와닿슴다.
추천하고 감다

ging (♡.91.♡.250) - 2011/12/01 17:03:32

돌쇠와마님님..
예...다들 해피엔딩원했는맴다 ㅋㅋ
현실에는 항상 이렇게 우리뜻과 달리
아름답게 맺어지지않는 사랑이 좋재한다는게
너무 안타깝슴다...
추천감사함다..
담에 또 제글에서 만나기쇼^^

rubyshcn (♡.210.♡.194) - 2011/12/01 14:22:16

엥??
뭠까?
이게 끝임까??
벌써??
너무 햇슴다~~~
해피엔딩으로 다시 글을 이어 놓으쇼~~~

님 글은 항상 현실을 글로 지어서 생동감이 그대로 느껴짐다..
두 사람의 아픈 사랑 참 안타깝슴다.

이제 다시 만날날이 올껌다..ㅎㅎ

ging (♡.91.♡.250) - 2011/12/01 17:06:45

ruby님..
예..이렇게 끝임다..
ㅋㅋ해피엔딩으로 다시 이어라는분들
이번에는 정말 많으심다..
한편더 써서 해피엔딩으로 마감하라는분도 계시구..
이번글이 님들한테 너무 아쉬움을 남겼는맴다...ㅠㅠ
두사람의 가슴아픈사랑 저도 글쓰는 입장에서 너무
안타깝슴다...
마지막에 정말 해피엔딩으로 쓸려다가 실화를
그대로 적으려구 그만뒀슴다....
두사람이 님말처럼 인연이있다면
이제 다시만날날이 올검다...
이번글도 어김없이 들러줘서 감사함다^^
담에 기회가 있으면 또만나기쇼
수고했슴다...

금이명이 (♡.65.♡.78) - 2011/12/01 14:52:17

향이가 인젠 애엄마되였겠다 후에 다시만나면 안되나
실화라 고치지못한다면 다음작품으로 상상해서 "만약에2 "
가지고오면 안될까요 ㅋㅋ 내욕심~
여태껏 쓰느라 고행해씀다
슬픈마음으로 추천하구감다

ging (♡.91.♡.250) - 2011/12/01 17:09:21

금이명이님...
예..향이가 인제는 애엄마됐슴다
ㅋㅋ그래말임다
두사람이 다시 만나면 안되는가?하고 저도
생각함다 ㅋㅋ
ㅋㅋ만약에2를 써람까 ㅋㅋ
정말 그렇게 쓸수있음 얼매 좋겠슴까...
ㅋㅋ그동안 읽어주시느라 수고했슴다..
추천감사함다..
담에 기회가 되면 또 만나기쇼^^

민아미나 (♡.63.♡.244) - 2011/12/01 15:12:01

역시나 실화였군요~ㅎㅎ
짧은시간이였지만 덕분에 즐거운 시간이였슴다.
좋은하루 되시고 잼는 연재로 하루빨리 컴백하세요~~

ging (♡.91.♡.250) - 2011/12/01 17:10:54

민아미나님..
저도 짧은 시간이였지만 님들과 이렇게
교류할수있어서 정말 좋았슴다...
이번글에 들러주셔서 감사함다..
담에 또 기회가 된다면 만나기쇼^^

홍원이네 (♡.230.♡.147) - 2011/12/01 15:43:46

글 재주 좋으신 Ging님께서 몇년후의 만남을 다시 이어주쇼..
너무두 아쉬움이 남는 결말에 도저히 저녁에 잘거 같질 못해서요..ㅠㅠㅠㅠ

여직껏 눈팅으로만 보아오다가 결말이 가슴에 맺혀서 로그인 햇슴다.
[만약에]시리즈로 부탁할게여~~~~

잘 보구 추천 꽝 누르고 갑니다....

ging (♡.91.♡.250) - 2011/12/01 17:13:31

홍원이네님..
첨뵙슴다^^
글을 다 읽으셨슴까 ㅋㅋ
감사함다....
여지껏 눈팅으로만 봐오다가 결말에 가슴이맺혀서
로그인했단말을 보구 제가 막 안쓰럽슴다..
결말이 얼마나 안타까웠으면 님을 로그인하게
만들었을가하고 ㅋㅋ
몇년후의 만남을 쓰려면 결국 제 상상으로
쓸수밖에없슴다....
그럼 조금 진실성이 떨어질가봐 ㅋㅋ
추천 감사함다^^
담에도 기회가 있다면 또 만나기쇼....

홍원이네 (♡.230.♡.147) - 2011/12/01 15:45:02

댓글 달구 추천 누르자니 안되네여..
모이자에서 첨으로 추천 꽝!! ㅎㅎㅎ

푹 쉬시구 시리즈 부탁 드릴게요~~

ging (♡.91.♡.250) - 2011/12/01 17:14:08

홍원이네님..
ㅋㅋ 모이자에서 첨으로 누르는
추천임까? ㅋㅋㅋ
감사함다^^
추천 잘받겠슴다.....

은영이다 (♡.210.♡.162) - 2011/12/01 16:26:56

너무 슬픔다...소설이란게 전부다 해피엔딩이면 좀 멋이없을수두있지만.

그래두 사람욕심은 해피엔딩이기르 원하지믄..ㅋㅋㅋ

내 겪은것처럼 맘이 아픈게 ㅎㅎㅎㅎ..

만약에 인연이 된다면 둘이 다시 만나서 해피엔딩이 될거라고 혼자 상상해보지무..ㅎㅎ

그동안 수고많았슴다...또 담글두 기대하구 잘보구 감다..

상해라믄 저랑 가깝구낭..ㅎㅎㅎㅎ

ging (♡.91.♡.250) - 2011/12/01 17:16:39

은영이다님..
멋있는 해피엔딩으로 끝났다면 이렇게 님들이
덜 아쉬웠을걸.....
그런같슴다...드라마나 영화나 다 해피엔딩이여야
보는분들 기분이좋잼까...
저처럼 이렇게 끝나면 기실 안좋은건데 ㅠㅠ
ㅋㅋ님처럼 혼자 상상하는분들 이번에는 있을것같슴다 ㅋㅋ
우에 제글 계속해서 마지막을 자기절로 적은분들도있슴다 ㅋㅋ
해피엔딩으로 ...
상해랑 가깝다면 님은 어딤까?
그동안 제글을 읽어주시느라 수고했슴다
담에도 기회가 된다면 또 만나기쇼^^
감사함다.....

펑커 (♡.91.♡.14) - 2011/12/01 16:53:52

흠.. 독자들의 상상과 어긋나게 해피엔딩 아니네.. 크큭.. 이번글은 많이 짧기도 했고..

그래도 잘 봤슴다. 다음 낑님 꼭 더 좋은 글 가지고 오쇼 에. 기다림다, ^^

ging (♡.91.♡.250) - 2011/12/01 17:17:49

펑커님...
예...님들의 상상과 어굿나게 제가 이렇게 끝냈슴다..
이번글은 님말처럼 제글중에서도 제일 짧은글임다..
원래 상중하로 쓸려던 글이라서...
항상 들러주셔서 감사함다..
기회가 있다면 또 만나기쇼^^

천생연분33 (♡.245.♡.64) - 2011/12/01 17:41:06

향이는 훈이가 자기 먹기는 싫으면서 남주기는 아까워하는것 같슴다...
자기를 그렇게 싫다는데 결국은 다른 사람의 안해가 되여 애까지 낳았다멵서
언녕 물러섰더라면 연화랑 훈이 서로 사랑하멵서 결혼하여 행복하게 살면 얼마나 좋슴까?
참 아쉽슴다~~ 내 친구도 이보다 더 안타까운 사연이 있어서 리해는 되는데 그냥 옆에서 안타까울따름임다~~
다음글 빨리 올리쇼~~~~

ging (♡.91.♡.32) - 2011/12/02 10:28:01

천생연분님..
ㅋㅋ이번글에 이렇게 마지막까지 꼬박꼬박
와주셔서 감사함다 ㅎㅎ
그런같슴다.
자기가 그렇게 오래 따랐는데
결국 자기친구하구 된다는거
향이란 사람은 절대 용납할수없었던것같슴다
그러구 자기는 결국 다른사람이랑 결혼하구
애엄마되구....
언녕 물러났더라면...
연희처럼 포기했더라도
얼마나 좋았겠슴까...
연희와 훈이 두사람의 사랑이 확실하지
못해서인지 아님 연희가 정말 친구땜에
그렇게 쉽게 훈이를 포기할수있었는지 참 궁금함다...
님친구이보다 더 안타까운 사연이있슴까?
얼마나 가슴아프겠슴까...
마지막까지 읽어주시느라 수고했슴다 ㅋㅋ
감기 빨리 낫길 바람다...
이제 또 기회가 된다면 만나기쇼^^

싱글톤 (♡.8.♡.210) - 2011/12/01 18:30:39

역시 연희가 차버리는걸로 끝내시는구나...ㅠㅠ

김훈이가 차버려야 내 예상했던 시나리오대로 되겠는데...

므튼 이번 소설도 잘 봣습니다.추추추추~우~천

ging (♡.91.♡.32) - 2011/12/02 10:33:31

싱글톤님..
ㅋㅋ김훈이 차버려야 님이 예상했던 시나리오대로임까 ㅋㅋ
김훈이 연희한테 너무 일편단심이여서 못차버릴검다 ㅋㅋ
이번글에 들러줘서 감사함다^^
담에 기회가 된다면 또 만나기쇼....

coffee사랑 (♡.50.♡.206) - 2011/12/01 19:39:51

휴... 왜왜왜왜왜 ㅜㅜ

왜 해피앤딩이 아니냐구요 ....

참;; 답답~~함다 ㅜㅜ

남자를 놓아준다해도... 둘이 잘되는거도 아닌데...

가끔은 이기적이여도되고... 쓸데없는 오지랖 펴지않아도 되는데 ㅠㅠ

ging (♡.91.♡.32) - 2011/12/02 10:36:12

커피사랑님..
글쓰시느라 바쁘실텐데 이렇게 들러주셔서 감사함다..
저는 글을 쓸때면 전혀 남의글을 읽을 여유가없어서
죄송함다....
예...해피엔딩이아님다..
님도 해피엔딩인줄알고왔슴까...
훈이를 놓아주면 연희맘이 좀더 편해질것같아서인지..
저렇게 쉽게 놓아줬슴다...
님말처럼 가끔은 이기적이여야하는데말임다..
들러줘서 감사함다^^
담에 기회가 있다면 또 만나기쇼^^

해피투데이 (♡.37.♡.11) - 2011/12/01 20:39:39

안녕함다... 님 글에 처음 댓글 담다...
1집부터 6집까지 쭈욱 다 읽었슴다 ㅎㅎ
마지막 반전 좀 이외였지만
그래도 좀 더 솔찍해졌음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을 해봤슴다.
글을 읽으면서 향이를 통해서 여자의 집착이 얼마나 강한지를 배웠슴다.
그리고 연희도 자존심이 너무 쎘던것 같슴다
그게 뭔 고집인지는 모르겠지만,
좋으면 좋다고 그냥 자기 감정대로 행동했음 하는거 바랬는데...
역시 여자들은 거짓말투성이인것 같슴다. 휴~~~
그래도 읽으면서 여자들이 튕기는 것에 대해서도 잘 배웠슴다 ㅎㅎ
암튼 잘 읽고 감다~
그럼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길 바람다...

ging (♡.91.♡.32) - 2011/12/02 10:55:54

해피투데이님..
아까 밖에서 폰으로 리플확인했는데
깜짝 놀라서 다시봤슴다...ㅋㅋ
님이 제글에 다와주시고 이게무슨 영광임까^^
그것도 1회부터 다 읽으셨다니...감사함다....
전에 님의글에서 나온 산수법...
제가 그문장을 읽었씀다..
너무 후에 읽어서 글못남겼는데..그중에
1+5=15 15-1=5
이산수법...너무 기억에 남슴다..ㅋㅋ
그런같슴다..
연애를 할때도 그렇구 부부사이에도 그렇고
조금만 더 솔직해지면 서로 대방이 뭘 생각하는지
알수있고 더 가까이갈수있을같은데말임다.
향이정도의 집착은 그나마 괜찮은것같슴다
더 소름끼치고 무서운 집착들이 많을검다ㅋㅋ
연희는 님말처럼 자존심이 너무 센것도있는같슴다
그래서 훈이한테 늦게 다가갔고
또 그래서 훈이를 포기하게된것도같구ㅠㅠ
하하하 여자들은 역시 거짓말투성이가아님다 ㅋㅋ
사람은 살면서 일정하게 거짓말을 할 필요가있을때도
있는같슴다 ㅋㅋ
바쁘신데 이렇게 들러주셔서 감사함다^^
님도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쇼^^

천당의심영 (♡.60.♡.99) - 2011/12/01 21:13:19

서로 사랑을 하면서도헌실이 잔혹하네......나의 ging 님의 사랑도 글처럼 끝나는것 같아서 마음이 울울하네요...ㅠㅠㅠ

ging (♡.91.♡.32) - 2011/12/02 10:59:12

천당의심영님..
이번편도 늦으마게 오셔서 글남겼구나 ㅋㅋ
서로 사랑하면서 헤여져야만하는 일도 진짜
있는것같슴다..글처럼말임다..
하하하
저에대한 사랑이 5회에서 시작돼서
6회에서 끝났슴까 ㅋㅋ
너무 짧았슴다예 ^^
그동안 제글에 와줘서 감사함다^^
담에 기회가 된다면 또 만나기쇼......

진실이야기 (♡.43.♡.163) - 2011/12/01 22:08:14

ging님 늦엇슴다 쉬는 시간에 보다가 눈물이 글썽해서 옆에 잇던 동료가 왜 그러냐구 하더라구요 결말은 내 생각처럼 댓네요 글결말은 항상 해피엔딩이면 잼 없어요 사람인생이 순탄하지 않다는말이죠 향이는 자기두 가지지 못할 사람인걸 뻔히 알면서 친구두 못 가지게 햇네요 사람이 저러면 벌 받는데ㅎㅎ감동적이 글 잘 밧슴니다사랑이 고픈 나를 또 설레게 하시네 ging님 미워할거야^^ 잘 보구 감니다

ging (♡.91.♡.32) - 2011/12/02 11:02:14

진실이야기님...
오늘두 늦게오셨구나..
요즘 많이 바빴는맴다^^
결말은 님 생각대로였슴까...
해피엔딩이면 재미없단말 다른분들이보면
큰일나겠슴다...
다 해피엔딩원하는데 ㅋㅋ
사람인생도 사랑도 정말 이렇게 순탄하지않을때가
많은같슴다...
향이는 자기가 못가지는걸 알기에 친구도 못가지게
했던것같구....연희는 그런걸 뻔히알면서도 포기했고..
ㅋㅋ저를 너무 미워하지마쇼^^
들러줘서 감사함다..
담에 또 만나기쇼^^

기억잇기 (♡.213.♡.174) - 2011/12/02 08:36:38

아쉬움을 남기는 잔인한 끝인거 같슴다.
단순하게 사랑하는 마음 그 하나 만으로
부족하고 어렵다는게 안타깝씀다.

그 마음이 절실하지 않은것도
그 사랑이 진실하지 않은것도
그 미련이 뚜렷하지 않은것도
아닌데 이렇게 스쳐가고 엇갈려 가는거라면...
만약에...그랬더라면
만약에...만약이 있다면
얼마간 이 글이 남긴 여운속에서 헤메일거 같슴다.ㅜㅜ

완결 축하 드림다.ㅎㅎ
좋은 글 올려주시느라 수고 많았슴다에.
메달 안겨드릴려구 지금까지 꾹 참다가
더 늦어질거 같아 이제야 들렷슴다.

그럼 다음 글을 기대하면서.

ging (♡.91.♡.32) - 2011/12/02 11:08:38

기억잇기님..
아쉬움을 남기는 잔인한 끝 ㅋㅋ
저는 항상 님글에 이렇게 빠지는데...
님이 남자였다면 큰일날뻔했슴다 ^^
단순하게 사랑한다는 맘으로는
정말 부족하다는게 안타깝슴다...ㅠㅠ

(그 마음이 절실하지 않은것도
그 사랑이 진실하지 않은것도
그 미련이 뚜렷하지 않은것도)
요글은 또 저를 보란듯이 남겼구나 ㅋㅋ
어떻게 이런 댓글을 달수있을가 참 부럽슴다..

제가 이글을 쓰면서 이상하게 자꾸 불안해졌슴다
왜그런지...그러구 결말을 제대로 쓸가 고칠가하고도
많이 생각하고..이글은 정말 이상함다..
어제꿈에는 글쎄 이글의 해피엔딩을 올렸다는겜다 ㅠㅠ
ㅋㅋ오늘두 들러주셔서 감사함다...
하하하 메달기다렸구나 ㅋㅋ
저는 바쁘시니까 폰으로 읽고 아직 안오신다했지 ㅋㅋ
그럼 또 만나기쇼 감사함다^^

닝멍77 (♡.136.♡.7) - 2011/12/02 09:03:37

메달 걸어드리려고 왔슴다 ㅎㅎㅎㅎ
항상 좋은 글 잼있는 글을 써주셔서 보는 눈이 즐겁고 마음이 기쁨다....
근데 짧아서 많이 아쉽지무.... 다음에도 좋은 글 많이 부탁드림다 ...
추천~~~~

ging (♡.91.♡.32) - 2011/12/02 11:10:31

닝멍77님..
이글에서 다시 님을 볼수가있어서 정말 좋슴다 ㅋㅋ
메달 감사함다^^
두편다 님이 메달을 걸어주셨구나 ㅋㅋ
저는 왜 긴글을 못쓰는지모르겠슴다 ㅋㅋ
하긴 이건 좀 너무 짧지예^^
요거원래 상중하로 쓸려했슴다 ㅋㅋ
바쁘신데 와주셔서 감사함다..
그리고 그글...언니가 일본에가서부터를 제가
엄청 기대하고있는데...잘 부탁함다^^
담에 또 만나기쇼^^

헤자 (♡.1.♡.115) - 2011/12/02 09:07:25

향이란 여자는 끝까지 웃기눈구나..ㅡㅡ 그렇게 자기를 사랑하지도 않는 남자에 대한 욕심때문에 사랑하는 두 사람을 갈라놓고는 결혼해서 행복은 하담다?........정말 향이도 욕먹을 입장은 아니더라만 일방적인 사랑보다는 서로가 하는 사랑을 봐서라도 연희랑 훈이 잘살게 놔두 오죽 좋다고..ㅠㅠ 아 밉상~

2번씩이나 만낫는데 언젠간 두분 또 만나서 꼭 사랑했음 좋겟음다 ~

ging (♡.91.♡.32) - 2011/12/02 11:13:31

헤자님...
향이는 마지막까지 자기역할을 열심히했슴다 ㅋㅋ
자기를 사랑하지도 않는남자가 친구를 사랑하고있으니
도저히 받아드릴수가 없었던것같슴다..
향이입장에서는 정말 그사랑아 너무 절실해서였던지...
그래말임다..
2번이나 다시만났는데..이제 한번만 더만나서
두사람이 사랑을 했으면 좋겠슴다^^
이번글에 들러줘서 감사함다..
담에 기회가 되면 또 만나기쇼^^

헤자 (♡.1.♡.115) - 2011/12/02 09:08:04

아ㅏㅏㅏ 이런 흥분해서 추천을 깜빡...ㅋ

ging (♡.91.♡.32) - 2011/12/02 11:14:12

헤자님..
ㅋㅋ 추천감사함다^^
향이때문에 너무 흥분을했슴까 ㅋㅋ
그럼 좋은하루보내쇼^^

겨울국화 (♡.33.♡.92) - 2011/12/03 09:00:28

월말이라 바뻐서 못들럿더니 여긴 벌써 막편이네요
에이 작가님 미워 ! 어떻게 그렇게 허무하게 두사람이 끝나게 만들어요?
2년이란 시간을 두사람이 다 그리워하다가
어렵게 향이 그림자를 뿌리치고 잘 나가는가 했드만
결국은 또 향이땜에 자기의 사랑을 안 지킨다는거
이거 정말 너무한거 아니예요 그러고 향이가 짝사랑을 하는거고
훈이는 일편단심인데 .....ㅜㅜㅜ 너무너무 섭섭하네욤 ㅋㅋㅋ
그래도 이렇게 좋은글 써 주셔서 너무 고마웠구요
다음에도 인츰 컴백하셨음 하는 바램이예요

ging (♡.91.♡.75) - 2011/12/04 17:24:30

겨울국화님..
인제야 답플해서 죄송함다..
토일엔 컴 안하다보니....
예..벌써 다 끝났슴다...
결말이 허무하구 아쉽구 안타깝다고..
님들이 이렇게 많은 표현을 해주었슴다
해피엔딩이였더라면 좋았을텐데말임다예 ㅠㅠ
그냥 실화자체결말을 바꾸기가 싫어서 그대로했슴다ㅠㅠ
두사람은 결국 인연이 아닌것두 같고..
아님 인연이라면 이제 또 만나겠지무예^^
훈이는 연희만 보는데 연희는 그렇지못한것같슴다
친구가 자꾸 걱정되는건지..아님 훈이에대한 사랑이
확고하지못한건지....
향이는 또 자기가 못가지는 사랑 연희가 받으니
용납할수없었던것같구...
그동안 바쁘신데 꼬박꼬박 들러주셔서 감사함다...
담에 기회가 된다면 또 만나기쇼^^
감사함다...

stella59 (♡.97.♡.34) - 2011/12/05 15:23:39

잘보고갑니다~~~행복하세요

승기꼬 (♡.246.♡.150) - 2011/12/06 10:08:32

와와와와어디 이랠래김까..
온지 며칠이나 댓다구 벌써 마감내림까...ㅠㅠㅠㅠ밉슴다 흥! ㅋㅋ
향이두 끝내는 훈이를 안가지면서 둘이 9년전의 짝사랑을 만낫건만 친구로서 행복하게 빌어줄꺼지...없인 못산다면서 애엄마는 어케 댓담까 꺄악 ><
내 막 그당시 세화댓음 좋갯슴다...쩝 ㅋㅋㅋ
언제 또 옴까? 그 담번의 글은 길에 써주셧으면 좋갯슴다~~콜? 크크
이번집엔 제가 제떄에 들르지못햇네욜...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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