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남 편 그리고 연하남 _ 〓〓5회

첫사랑01 | 2010.08.12 00:41:24 댓글: 47 조회: 2143 추천: 25
분류연재 https://life.moyiza.kr/mywriting/1578235
이렇게 연속으로 베스트까지 보내주신 분들게 너무 너무 감사드림니다 ....

오늘은 우리 어머니 생신이라서 어제밤부터 이렇게길게 썻어요 ...

 연속 2집은 올려 드릴것 같지 않아서 ...끝까지 읽어 주실거죠 ?????

길다고 지루해 하지 마시고 ... 두집 올렷다 생각하고 ... 읽어 주세요 ㅎㅎ

이번 회도 베스트 고고싱 가능할가요 ?ㅋㅋ 잘부탁드림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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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튿날 ... 성준이가 효연이 집에 나를 찾아왓고 ...

무릎까지 꿇고 ... 나한테 빌기 시작햇고 ... 나는 성준이의

과거가 생각낫고 .... 지금 내앞에서 울고 있는 이 남자를

나 몰라라 할수가 없엇다 .... 그래서 난 ... 다시 성준이의 곁으로 돌아 가기로 햇다 ..

하지만 내가 평생 동안 한 선 택중에서 제일 잘못한 선택을 할줄이야 ....

며칠 잠잠하던 성준이는 또 다시 그 증세를 보이기 시작햇고 ...

나는 또 매일 매일을 지옥 에서 살아야만 햇다 ....

그러던 어느날 ....

"누나 ... 나 .. 대학에 입학햇어 .... 나 지금 서울로 올라가는 길이야 ... "

기쁜 소식이다 ... 내 동생이 우리 장한 동생이 대학에 붙다니 ...

내가 이루지못한 꿈 우리 은호가 대신 이루어 줄것 같다 ....

"그래 ... 잘됏다야 .. 얼른 올라와 ... 누나 데리러 나갈가 ?"

"아니야 ... 나 친구좀 만나고 련락할게 .. "

"친구 ?? 너 서울에 친구 잇엇니 ???"

"응 ... 아는 형이 잇어 ... 있다가 얘기 해줄게 ... "

"그래 알앗어 ... "

나는 이소식을 성준이한테 알렷고 .... 성준이도 그날 일찍 집에 들어왓고

우린 은호를 위해 파티를 햇다 ....

다음날 ....

성준이는 아침 일찍 나갓고 ... 나는 아침 먹어라고 은호를 깨웠다 ....

"누나 .... 나 래일부터 .. 학교 숙소에 가있을거야 .... "

"왜 ?? 누나집이 불편해 ?? "

"그런게 아니구 .... "

"그리구 ...이거 ... "

나는 돈봉투를 꺼내 주엇다 ......

"이게 머야 ??? "

"등록금 "

"됏어 ... 등록금 이미 ... 냇어 ..."

"어 ?? 너 돈 어딧어서 그걸 내 ??? "

"아는 형이 내줫어 ..그러니까 걱정하지마 ... "

"아는 형 ??? 그게 누군데 ??? "

"있어 ... 누나 ... 다먹엇다 .... 헤..."

해맑게 웃으면 말을 돌구는 나의 귀여운 동생 은호

"근데 아는형이 누군데 ? 나두 알아 /?"

"아 배부르다 누나 나가서운동 좀하다 올게 "

말하기 싫어 하는것 같아서 나는더이상 묻지 않앗다 ...

이튿날 은호는 숙소 로 갓고 나는 또 혼자 잇어야만햇다 ...

그놈이 생각난다 ... 나에게 웃어주던 그놈 얼굴

나를안아주던 넓은 그놈의 어깨 /// 나에게 달콤한 키스를해주던 그놈

자뀨만 그놈이 생각낫다 ... 보고싶다 윤시후 .. 다시 만날수 없겟지 ??

다신...볼수 없겟지 ?? 여기까지생각하니 난 눈물이 흘럿다 ...

나는 청소를 하기시작햇다 .. 그놈 생각을 하지 않을려면 난 바빠야 햇다

그날밤 나는 성준이가 원하는데 받아 주지 않앗다 ...

"너 남자 생겻냐 ??"

"오빠 자꾸 이러지마 ..아니라고 아니라고햇잖아 .. 내가 몸이 불편해서 그래 "

나는 정말 속이 안좋앗다 ....정말 안좋긴 햇지만 그것보다 성준이가 더 싫엇던 거다

그러고는 밖에 나왓다 .... 그런데 문앞에서 어떤놈이 담배를 피며 서잇엇다 ...

나는 빤히 쳐다 봣다 ...익숙한 그림자 ....윤시후 ???아니야

착각일거야 .. 그놈이 너무보고싶어서 환상이 생긴걸거야 ...

"야 촌닭 ... 오랜만이다 .... 잘 잇엇냐 ?? 근데 어째 야윈것 같다 다이어트하냐 풉..."

아니다 ... 내 환상도 착각도 아니다 .. 그놈이다

정말 그놈이다 .... 나는 나도 모르게 그놈한테 달려가 그놈을 안아 버렷다 ...

"보구싶엇어 ... 보구싶엇어 ... 윤시후 ..." 순간 당황해 하는 시후

"나도... 나도 보구싶엇어 ...누나..."

나는 하염없이 울기시작햇고 ..더욱 힘잇게 그놈을 안앗다

그렇게 우린 아무말도 없이 서로의 향기를 맡으며 안고 잇엇다

이때 ... 인기척이 들렷고 ... 나는 반사적으로 시후를 밀어 냇다 ...

하지만 늦엇다 ... 내가 한참잇어도 들어 오지 않자 날 찾아 나온 성준

모든걸 본 성준은 어김없이 우리한테 다가왓고 ...시후를 향해 주먹을 날렷다 ...

시후는 그저 가만이 맞고만 잇엇다 .... 나는 울면서 성준이를 말렷고 ...

그런 나를 머리채를 잡고 집에 끌고 들어온 성준 ....

나는 빌기 시작햇다 ...

"오빠 미안해 내가 내가 잘못햇어 ...."

손이야 발이야 빌고 잇는 나를 향해 ... 싸대기를 사정없이 날리는 성준

나는 입이 다 터졋고 .... 그 상황에서도 나는 무서움에 아픈것도 모르고 빌고 또 빌엇다

그런데 ... 이번엔 ... 먼가를 찾기 시작하는 성준 ... 골프채를 들더니 바로 나를 향해

내리 치는 성준 ...나는 눈을 감아 버렷고 ...

"너 머야 ???? 죽고싶어 ?? "

눈을 뜬 나는 놀라움을 감출수없엇다 ... 시후다 ...

나대신 머리를 맞앗는지 머리에서 피가 흐르고 잇다 ....

"미안해요 ... 다 제 잘못이니까 ... 누나 때리지마요 ..."

"누나 ?? 하하하 야 김은영 너 재주 좋다 .... 그동안 왜 그렇게 날 거부하고 할때마다 께름직해 하나  햇더니 ... 밖에서 어린놈 맛을 밧다 이거냐 ???? 오늘 너 내손에 죽..."

말이 끝나기도 전에 성준이한테 ... 주먹을 날리는 시후 ... 죽어라고 패대는 시후

무섭다 ... 정말 ... 성준이보다 더무섭게 사정없이 패는 시후

"ㄱ ㅐ 자 식 ... 누나가 어떤 여자인데 ... 니가 함부로 하는건데 ... 내 가 조금만 더빨리 만낫더라도
절대 너같은 자식한테 ... 안줘 ...안준다고 ,,,, ㄱ ㅐ ㅅ ㅐ ㄲ ㅣ .... 아 ..."

정신을 잃고 쓰러졋는데도 게속 패대는 시후 너무 무서워서 나는 말리지도 못하고 울기만 햇다

"시후야 그만해 ... 그 ... 그만해 ..그러다 ...사람 죽어 .... "

하지만 내말이 들리지 않는지 ... 미 친 놈 처럼 ...성준이를 게속 패는 시후

나는 그런 시후를 안앗다 ...

"흑흑 ..그만해 ..제발 ...시후야 ..."

그제야 ... 동작을 멈춘 시후 ....그러고는 돌아서서 나를 안아준다

"괜찮아 ... 울지마 .... 이젠 내가 누나를 지킬거야 ... 저딴 놈한테 ... 두번다시 주지 않을거야 ... "

나는 더 서럽게 울기 시작햇다 .... 그런날 더 힘잇게 안아 주는 시후 ...

그렇게 나는 시후와 함께 지옥같은 이집에 나왓다 ...

호텔에 나를 방을 잡아준 시후 ...

나에게 우유를 한컵 주면서먹고 자란다 래일 다시 온다고

난 그런 시후를 잡앗다 ...

"가지마 .. 나 무서워 .... "

나를 살포시 안아 주는 시후 .... 나의 이마에 키스를 해주는 시후 ..

나의 터진 입술에도 살며시 뽀뽀를 해주고는 다시 안아준다 .

따뜻하다 ... 시후한테서 좋은 냄새가 난다 ...

나는 엄마품에 안기 아이처럼 행복햇고 ... 어떻게 잠들엇는지 모르겟다

깨여 나보니 시후는 없엇다 .... 어디 간걸가 ???

나는 시후한테 전화를 하려고 햇지만 ... 번호조차 모르는 나다 ....

이때 나에게 걸려온 은호의 전화 ....

"누나 ... 시후 형이 시후형이 .... 경찰한테 잡혀 갓어 ... 어떡해 ... "

"머 ?? 시..시후 ?너 시후를 어떻게 알아 ???"

"지금 그게 중요한게 아니잖아 .... 매형이 고소를 햇나바 ....시후형이 잡혀갓어 ...수업중에 ..."

나는 은호의 말을 다 듣지도 않은채 전화를 끊고 성준이를 찾아갓다

병실에 들어서는 나는 시어머니 한테 뺨을 맞앗다 ....

"나쁜 녀언 니가 어떻게 이럴수 잇어 ... 남편이 조금 떼린다고 그새 못참고 밖에서 딴 놈을 만나 성준이를 이렇게 만들어 ??? 그러구 무슨 낯작으로 여길 기여 들어와 ..당장 나가 ..."

"어머니 ....잘 ..잘못햇어요 ."

나는그제야 알앗다 ... 성준이 어머니가 고소를 한거란걸

나는 무픞을 꿇고 빌기시작햇다 ...

"어머니 .. 내..내가 잘못햇어요 .... 다 제가 잘못해서요 한번만 한번만 용서해주세요 ... 정말 죄송해요
시후는 그냥 동생일 뿐이에요 .... 제발 ... 고소를 취소해 주세요 ...어머니 ..."

"네 녀언이 지금 그 강패 놈 편드는거니 ???니 남편을 보란 말이다 ... 지금 어떡게 하고 잇는지 눈이 잇으면 한번 바 ....성준이가 너한테 멀 해줏는지 ... 기억 안나는거니 ???니가 어떻게 우리 성준이 한테 이럴수 잇어 ..니가 어떻게 .. "

"흑흑 ..알아요 알아요 .. 제가 잘못햇어요 .. 제가 죽일 녀언 이에요 ... 제발 한번만 ... 용서해주세요 ..그아인 아무 잘못 없다구요 ..제가 ..제가 꼬셧어요 ... 오빠한테 너무 .... 상처 받아서 .. 제가 제가 꼬셧다구요 ..그러니 제발 .. 제발 ..한번만 ... 네 어머니 ... 제가 잘할게요 ..."

"이래서 ...내가 ...어미 없는 녀언이랑 결혼하지 말라고 햇는데 ..그렇게 말을 안듣더니 ...성준아 ...어이그 내 아들 ... 어떡해 .... 자고로 집안에 여자를 잘들여야 한다는데 .. 저 녀언 땜에 ..회사도 망하게 하고 그것도 모자라 이젠 널 이렇게 만들어 놓다니 ....아이그 성준아 .... "

"어머니 그만하세요 .. 다 형수님 탓은 아니잖아요 .. "

"성민아 .. 입 다물지 못해 ....너두 저 여우 녀언 한테 홀렷냐 ??지금 니형이 어쩌고 잇는 지 한번 보란 말이야 ...흑흑...꼴도 보기 싫으니까 당장 나가 .... "

"흑흑 어머니 .... "

"김은영 .....넌 죽어도 내손에서 벗어 못날거야 .. 내가 안 나줄거니까 ...."

성준이의 말에 나는 너무 무서웟다 ...

나는이렇게 또  성준이의 손에서 벗어 나지 못햇다 ...아니 벗어 날수가 없엇다 ...

바람을 핀건 나니까 .... 어디에가서 말을 해도 .... 뒤지게 욕먹는건 나니까 ...

... 나는 또한번 시후를 밀어 내엇야만 햇고

또다시 시후를 그리워 하면서 이 악마의 손에서 하루 하루를 버텨야만 햇다 ...

내가 시후를 다시 만나지 않는 조건으로 ... 이혼 소송 하지 않는 조건으로

난 성준이의 고소를 막앗다 ... 시후는 대학에 재학중이다 ...

나땜에 하찮은 나땜에 ... 시후를 망치고 싶진 않다 ...

병실에서 간호를 하고 잇는 나에게 걸려온 전화

"여보세요 ??? "

"촌닭나야 ... "

나는 살며시 전화를 들고 밖에 나왓다 ...

"촌닭 ... 머해 ???? 미안 ... 내가 집에 일이좀 생겨 가지고 ....근데 호텔에 가보니까 없던데 ..어디야 ?"

"지금 시간 잇슴 만나 ... "

"그래 .. 보구싶어..."

시후는 나를 보자마자 나를 안아줫다 ... 그런 시후를 나는

밀쳐 냇고 ... 하고싶지 않는 말 ... 내마음에 없는 말로 시후한테 또 상처를 주고 말앗다 ..

"이러지마 ... 나 남편잇는 여자야 .....우리 이러면 안돼 .."

"이혼하면 되잖아 ... 너 바보야 ?그런 남자하고 왜 사는건데 ?"

"나 ... 나 ... 그사람 사랑해 .... 넌 그저 .. 장난으로 ... "

키스로 내 입을 막아 버리는 시후 ...나는 그런 시후를 밀어 내고 뺨을 때렷다

"너 쿨한 남자 아니엿어 ... 구질 구질 하게 왜이래 ... 니가 싫다는데 ... "

"거짓말 하지마 ... 너도 날 좋아 하잖아 .... 내가 크면 ... 내가 크면 .. 나랑 결혼 하겟다고 햇잖아 ....그런데 왜 .. 왜 그런 놈이랑 결혼 한건데 ....왜 날 기다리지 않은건데 .... "

그러고는 그렇게 까칠하고 ... 랭정해 보이던 놈이 눈물을 끌성인다

순간 나는 얼어 붙엇다 ... 시후가 무슨 말은 하는지 당체 알아 들을수가 없다 ...

"김은영 ... 나랑 결혼하자 ..그놈이랑 이혼하고 ... "

" 나 .. 임신햇어 ... 그남자 아이 가졋다고 ....그러니까 ... 다신 다신 나 찾아 오지마 ... "

그말만 하고 나는 뒤도 돌아 보지 않고 ... 눈물을 닦으며 뛰여 갓다

"누나 ... ..야 김은영 ... "

그놈이 부른다 ... 돌아 가고 싶다 ... 그놈한테 달려가 아니라고 말하고 싶다 ..

나는 눈물을 닦고 ... 병실에 돌아왓고 ...

그렇게 시후와 나는 또다시 이별을 하게 되엿다 .....

이젠 영영 ... 다신 그놈을 보지 못할것 같다 ...

한달뒤 //////////////////

퇴원을 하고 ... 성준이랑 집에 왓다 ...

들어가기 싫다 ... 지옥에서 악마랑 사는 느낌이다 ....

며칠뒤 ... 나는 자꾸 속이 거북햇고 .... 메스거워 낫다 ....

나는 병원에 갓고 ..임신 6주라는 판명을 받앗다 ....

왜 .. 왜 나한테 이런 시련을 주는겁니까 ... 왜 지금 나에게 이 아이를 선물 하는겁니까 ...

나는 하늘을 원망 햇고 ...

아이를 가진 엄마로써 기뻐해 야 하는데 나는 이 아이가 증오 스럽고 .....수치 스럽다 ....

나는 집에 돌아와 한없이 울기 시작햇다

이때 은호가 왓다 ....

"누나 .... 괜찮아 ... ?"

"괜찮아 ....흑흑 ...은호야 ...."

나는 은호한테 안겻다 ... 제법 커버린 내동생 ... 어깨도 넓어졋다 ....

"누나 .... 시후형 두 많이 힘들어 해 .... 누나두 시후형 좋아 하는 거 맞지 ?"

맞다 ... 은호가 시후를 어떻게 알지 ????

"너 시후를 어떻게 알아 ??? "

"누나 정말 기억 안나는거야 ?? "

나는 모르겟다는 듯 은호를 바라 밧고

"우리가 가정 형편땜에 .. 아빠가 잠깐 우릴 고아원에 둔적 잇어 .... 그때 ... 우리랑 같이 놀던 남자애 생각 안나 ??? "

ㄴ난 그제야 내 기억 쪼가리들은 주어 모으기 시작햇다 ....

그렇다 ... 우리를 더이상 먹여 살리지 못ㅎㅏ자 아버지가 우릴 고아인척하고 고아원에 들어가 잇어라고 한적이 잇엇고 우린 그기서 한달이란 시간을 보냇엇다 .. 그때 ... 항상 혼자 외톨이로

지내던 아이 ... 어딘가 ..슬퍼 보엿던 그 아이 .... 시후 ... 윤시후 ??/

" 그아이가 시후 .... 걘 고아 잖아 .... "

"우리가 떠나기 전날 .... 입양됏엇잖아 .... "

그제서야 나는 모든게 생각낫다 ....아버지가 우릴 찾아오기 전날 ... 그아이는 입양을 갓다 ...

보름 동안 그아이는 우리와도 말을 하지 않앗고 나는 말 못하는줄로만 알앗다 ...

하지만 ... ... 그렇게 이쁘고 차갑게 생긴 아이는 처음인지라 나는 관심을 많이 보엿고 .... 왠지 모르게 다가 가고 싶엇고 ....나의 끈질긴 관심에 그아이는 드디여 입을 열엇다

"누나 ... 안아줘 ..."

당황한 나는 그냥 말없이 안아 줫고 .... 우린 차츰 차츰 친해졋고 ...

서로의 나이와 이름을 알게 되엿고 .... 금방 친해지려고 햇는데 그아이는 입양을 가게 되엿다

입양 가기 전날 ... 날 찾아온 아이

"누나 .... 나 누나랑 살면 안돼 ??"

"시후야 ... 지금 넌 좋은데로 가는거야 ... 엄마 아빠 사랑 받을수잇는데 안좋아 ?"

"응 안좋아 ..난 누나가 좋아 ... 나랑 결혼해서 살자 ... "

"그래 .. 니가 커서 ... 어른이 되면 ... 그때 우리 결혼하자 ... "

그아이는 나를 향해 .. 약속을 하자고 햇고 ...나는 그아이와손을 걸엇다 ...

그때 내가 무신코 던진 한마디 엿는데 ...그아이는 지금도 기억하고 있엇다 ....

나는 정말 ... 마음이 찢어 지는듯 아팟다 ... 그아이가 시후일줄은 몰랏다 ...

그렇게 내가 무심코 던지 한마디를 기억하고 .... 나만 만나기를 기다려온 아이한테 내가

내가 무슨 짓을 한거니 ??? 나는 당장이라도 달려가 시후 한테 말하고 싶엇다

결혼하자고 ... 결혼 해준다고 .... 하지만 ..... 너무 늦게 알아버린 나 ....

임신까지 한 나 ..결혼도 하고 ... 그렇게 못된말은 내가 ..어떻게 ...어떻게 시후를 사랑 할 자격이 잇단 말인가 ....

이순간 ..정말 난 모든걸 돌려 놓고 싶다 .... 이 아이가 차라리 나한테 오지 말앗으면 좋겟다 ..

윤시후 .... 우리 이제 어떡하면 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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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향기 (♡.142.♡.205) - 2010/08/12 01:36:45

내용 전개가 되게 빠르네요...
시후랑 여쥔공이 그런 인연이 였군요.
오늘 내가 1빠....ㅋㅋ 새벽에 글 올리느라 수고많으십니다.

이늠삼겹살 (♡.193.♡.170) - 2010/08/12 02:01:47

2빠아~~~~~~~~~킇ㅎㅎㅎㅎㅎㅎㅎㅎㅎ십자 십자십자

설화수424 (♡.37.♡.85) - 2010/08/12 06:18:17

잼나여 ~~이렇게 팬들 위해 새벽에 글 올리셧네
글 내용도 풍부하구요 이래서 제가 눈팅만 하다가
님의 열정에 감동되서 로그인하게 됫네여 ~~
암튼 수고하셧습니다~~~계속 화이팅 !!!

시대참조타 (♡.162.♡.196) - 2010/08/12 07:06:38

어머님 생신날에도 이렇케 잊지않코 글올려주시는점에대해 감사드림니다.오늘도 잼나게 보고감니다..어머님생신 잼나게 보내시고...내일 뵈요.!

첫사랑01 (♡.245.♡.50) - 2010/08/12 08:33:50

ㅎㅎ 감사함니다 ㅎㅎㅎㅎ 좋은글 에 좋은 추천 해주셔서 고마워요 ㅋㅋ

tiffanywoo (♡.215.♡.230) - 2010/08/12 08:06:13

이글 볼때마다 맘이 짠한게... 너무 안좋아요.. 잘 보고 갑니다.

어머니 생신 추카드려용~ ^^

첫사랑01 (♡.245.♡.50) - 2010/08/12 08:37:07

ㅎㅎ 감사함니다 ㅎㅎㅎ 짠한뒤에 그 기쁨이 더 크지 않을가요 ㅋㅋ

엔타메 (♡.38.♡.236) - 2010/08/12 08:27:30

그런 지옥같은 집에서 언제까지 살아야되는지?.
여주가 너무 너무 불쌍합니다.

어머님 생신 축하드립니다.

첫사랑01 (♡.245.♡.50) - 2010/08/12 08:37:37

ㅎㅎㅎ 네 ..그러게 말임다 .. 이제 슬슬 결말 지을때가 되지 않앗나 싶슴니다 ㅎㅎ

감사함니다 ㅎㅎ

단애 (♡.128.♡.11) - 2010/08/12 08:32:08

어머머 어쩜 좋아 시후같은 남자도 없는데...
등기나 하지 말지 ㅉㅉ
담편도 기대할게요
어머니 생신 축하드려요 *^^*

첫사랑01 (♡.245.♡.50) - 2010/08/12 08:38:05

ㅎㅎ 그러게 말임니다 ㅎㅎ 저런 남자 나한테 생긴다문 ..

나눈 저레 .... 남편이구 무싱게구 하메 ㅋㅋ

감사함니다 ㅎㅎ

꿈의대화 (♡.127.♡.73) - 2010/08/12 08:32:44

그동안 눈팅만 하다가 글을 올려요...잘못된 선택으로 괴로워하는 은영이가 이젠 좀 행복해졌으면 좋겠네요.

첫사랑01 (♡.245.♡.50) - 2010/08/12 08:38:29

ㅎㅎ 감사함니다 ㅎㅎ 꿈님의 글도 ... 너무 재밋을것 같은데 얼른 2편 올려주세요 ㅎㅎ

첫사랑01 (♡.245.♡.50) - 2010/08/12 08:39:29

향기님 === ㅎㅎ 넹 ... 너무 자세하게 // 지루하게 쓸필요가 없다고 생각함니다 ... 그래서 감사함니다

삼겹살님 == ㅎㅎ 2빠 축하드려요 ㅎㅎ

설화수님 == ㅎㅎ 대단히 감사함니다 눈팅이라도 저두 영광임니다 ㅎㅎ

한방울v (♡.189.♡.60) - 2010/08/12 08:56:37

또다시 그 악마손아귀에 들어가게 되였군요..거기에 임신까지...ㅠㅠ
가여운 여주가 어쩐대요? 그 지글지글한 남편하고 계속 사는것 아니겠죠?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첫사랑01 (♡.245.♡.50) - 2010/08/12 09:30:14

휴 그러게 말임다 ㅠㅠ 빨리 벗어나야 하겟는데 ... 걱정임니다 ㅎㅎ

아이야 (♡.58.♡.42) - 2010/08/12 09:40:18

냐옹아.. 니네 어머니 생신 축하드린다..

후~~ 그런데 성준이.. 정말 뵨태 같애..

지난과거의 아픔을 현재의 은영이한테 덮어씌우는거 같아.

ㅉㅉㅉ 시후랑은 그런 사이 였구나... 에구~ 담집 빨리 올리거라 ㅋ궁금하다야

첫사랑01 (♡.245.♡.50) - 2010/08/12 10:34:44

ㅎㅎ 감ㅅㅏ함다 흐흐 .....

그래말임다 ....시후랑 어떻게 잘댓슴 하는 바램 ㅋㅋ

kimhwa (♡.249.♡.168) - 2010/08/12 09:41:34

잼있어서 그런가... 너무 길어보이지는 않았슴다. ㅋㅋㅋ
내 욕심이 좀 많아서리...
담편두 기다릴게요~

첫사랑01 (♡.245.♡.50) - 2010/08/12 10:35:05

ㅎㅎㅎ 길게 썻는뎅 ... ㅋㅋ 어느집보다 이집이 좀 길엇는데 말임다 ㅎㅎ 감사함니다 ㅎㅎ

JKoon (♡.142.♡.142) - 2010/08/12 10:10:25

시후랑 은영이 동생은 어떻게 만났을가요?ㅋㅋ

첫사랑01 (♡.245.♡.50) - 2010/08/12 10:35:21

ㅎㅎ 글쎄말임다 .... 성격이 급하시네요 ㅋㅋ

꽃방울 (♡.15.♡.148) - 2010/08/12 10:18:51

개 *먹는 버릇으 못고친다구,무릎꿇고 손이야 발이야 빌어도,
그때뿐이지,손대는 버릇이 죽어야 떨어지갰는지~~
아~~여쥔공이 참 안됐음다~
이런 마귀손에서 아까운 청춘으 흘러보낸다는것이
처음에 시후라는 남자 4가지 없어보이드만
지금에 와서는 나두 시후가 좋아졌어용
글이 길다든게 안 길구만~~
어머님의 생신으 축하함다~~영원히 젊어지시길 바라구요~

첫사랑01 (♡.245.♡.50) - 2010/08/12 10:41:37

ㅎㅎ 안김가 ???? ㅋㅋㅋ 시후는 까칠해서 그렇지 매력잇는 연하남임다 ㅎㅎ

감사함니다 ㅎㅎ 님도 좋은 하루 되세요 ㅎㅎ

어여쁜처녀 (♡.166.♡.127) - 2010/08/12 10:38:30

에고 우선 어머님 생신 축하드리구요
그나저나 애를 또 매로 버릴거 같은데
그 아픔을 어떻게 감당한대요
담집 기대할게요

첫사랑01 (♡.245.♡.50) - 2010/08/12 10:42:06

ㅎㅎㅎ 글쎄말임다 ㅎㅎ

어떻게 될지 나두 궁금함다 ㅎㅎ

옥씨끼 (♡.135.♡.70) - 2010/08/12 11:02:14

너무 불쌍하네요..사랑하는 사람과 잘 됏으람 좋겟네요...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담집 빨리 올려주세용....^^

첫사랑01 (♡.245.♡.50) - 2010/08/12 20:24:00

ㅎㅎ 감사함니다 매집매집 추천과 답글에 너무 감사드림니다 ㅎㅎ

람이 (♡.193.♡.170) - 2010/08/12 11:15:58

잘 보고 가요...ㅋㅋ 스토리 넘 재밌는데....추천 날리고 갑니다. 담집 빨리 올려주세요
~^^

첫사랑01 (♡.245.♡.50) - 2010/08/12 20:24:24

ㅎㅎ 넹 감사함니다 ㅎㅎ 답글에 답변하고 지금 쓸려구요 ㅎㅎ 고마워요 ㅎㅎ

설경이 (♡.237.♡.6) - 2010/08/12 11:18:10

여주인공 불쌍하기도 하지만 영 구질구질하게 사느것 같슴다
여주인공이 좀더 당차게 자신잇게 살수잇게 햇슴 좋겟슴다

첫사랑01 (♡.245.♡.50) - 2010/08/12 20:24:54

ㅋㅋㅋ 글쎄말임다 ... 연약하지만 어떻게보면 ... 강한면도 잇는ㄱ ㅔ 은영임니다

백합향love (♡.239.♡.26) - 2010/08/12 11:26:53

은영이 넘 불쌍하네요.성준이란 남편 진짜 변태같아용.그럼 사람과 같아 산다는게....
시후와 잘 됐으면 좋겠네요 .건데 아이가 생겨서 어떻하죠?담편 기대할게요~

첫사랑01 (♡.245.♡.50) - 2010/08/12 20:25:26

ㅎㅎ 감사함니다 ... 저두 은영이가 너무 불상해요 ㅠㅠ

시후랑 잘되길 바랄분이에요 ㅎㅎ

노벨과개미 (♡.238.♡.235) - 2010/08/12 11:58:37

멋진 시후 랑 잘 됏으면 좋겟네요 ...잘 보고갑니다...그리고 그 남편 빨리 아웃시켜주세요 ..ㅋㅋ 협박은 아닙니다..

첫사랑01 (♡.245.♡.50) - 2010/08/12 20:25:51

하하 ..넹 ... 저두 시후란 놈이 너무 멋잇어서 홀랑 반해버렷어요 ㅎㅎ

최고급루비 (♡.245.♡.197) - 2010/08/12 12:29:52

이미 정떨어진 남편 아이까지 갖게되구..
맘은 시후를 원하는데 몸은 성준한테 있어야하는 은영이 넘 불쌍해요..
첫랑님 어머님 생신 추카드려요..
담집 역시 기대해요^^

첫사랑01 (♡.245.♡.50) - 2010/08/12 20:26:19

감사함니다 ㅎㅎ

그래말임다 이때 하필이면 휴 ... 싱겡질이 번저저지에 ?ㅎㅎ

컴베어 (♡.69.♡.126) - 2010/08/12 14:58:56

소나기가 쏟아지느날 진흙궁창에 빠진 망아지가 삶을 향한 눈 깜빡임 ,가시덤풀에서 허거적허거적 나오고 싶어 애타게 갈망하는 ..... 이런 시련이 있어야만 화창한 날이 오는거예요??? 산,강,해빛의 조화로운 환경을 만끽하면서 오붓하게 살아가는 사람은 없어요 ?사시장철 변화를 톡톡히 은근히 감수하면서 , 안정한삶을 사는 사람들의 그뿌듯하고 행복하고 평생간수하고싶은 절실한 감정을 소설통해 한번나마 느끼고 싶어요.... 나의 바람이겠죠 !!! 잘보고 갑니다.

첫사랑01 (♡.245.♡.50) - 2010/08/12 20:26:48

ㅎㅎ 바로 님의 그 느낌임니다 .. ㅋㅋ 아픔이 클수록 그 행복이 나중에

소중하게 여기게 될것 같은 느낌이 듬니다 ㅎㅎ

멜론 (♡.36.♡.85) - 2010/08/12 16:20:29

첫사랑님 남편 그리고 연하남,사랑이냐 돈이냐 모든 글 잘 보고 갑니다.
드라마 찍어도 되겠네요 ㅎㅎ
다음집 또 기대 합니다
수고 하세요

첫사랑01 (♡.245.♡.50) - 2010/08/12 20:27:38

아이고과찬이심니다 ㅎㅎ

사실 사랑이냐 돈이냐 이글 지금

2편 후속으로 어떻게 써야할지 ㅠㅠ 모루겟슴니다

이것처럼 조금이나마 .. 기뿜을 주고 싶은데 .. 말임니다 ㅎㅎ 감사함니다

I새벽별I (♡.24.♡.74) - 2010/08/12 16:33:56

세상에 이젠 어쩐답니까..
성준이란 남자의 아이도 가진 마당에.. 윤시후랑은..
안되는거겟죠.. 또 어떤 고통을 겪어야 하는건지 .ㅠ.ㅠ
담편 지켜볼게요.

첫사랑01 (♡.245.♡.50) - 2010/08/12 20:28:16

ㅎㅎ 넹 감사함니다 .. ㅋㅋ

그 아이의 존재가 과연 은영이한테 어떤 시련을 가져다 줄지 ㅎㅎ

로스 (♡.139.♡.33) - 2010/08/12 18:44:56

ㅎㅎㅎ 첫사랑님..메달입니다,,,

슝쓩,~

담집두빨랑.빨랑..올려주세요,,

첫사랑01 (♡.245.♡.50) - 2010/08/12 20:29:19

ㅎㅎ 감사함니다 베스트에 보내주셔서 대단히 감사함니다

ㅠㅠ 난 이글이 베스트 못갈가바 걱정햇슴다 ㅎ 점점 시청률도 떨어지고

추천도 적어 지고 ㅠㅠ 속상하네요 ㅎㅎ

love화야 (♡.95.♡.4) - 2010/08/16 21:29:47

은영이가 넘 불쌍함다 ...어케 저런 지옥같은데서 살아갈지 ...휴..
시후두 글쿠 ......
성준이가 빨리 진심으루 깨닫구 은영이를 놓아줘서 시후한테 가게
해주구 ..둘이서 잘댔음 좋겠음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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