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매~ 늦게까지 일하고 집에 돌아와 컴 켜보구 깜짝 놀랐어요.
추천 일케 많이 해줄줄 생각도 못했거든요.
그래서 기분이 좋은 김에, 어깨를 주먹으로 톡톡 치면서 6회 또 썼어요.
어제 사장이 한국에서 돌아와서 또 본격적으로 바빠졌어요.
좀씩 속도가 딸리드라도 이해해주세요....
응원해주고 계신 분들, 제 글 잼있게 읽어주시는 분들.... 고맙습니다.
-------------------------------------------------------------------------------------------------------------
그녀가 이젠 울지 않는다.
자리에서 일어나 흥클어진 머리를 쓰다듬고 창문가에 서서 밖을 오토카니 내다 보고 있었다.
난 바닥에서 바지를 주어들고 호주머니에서 담배를 꺼내어 담배 한대를 태어물었다.
인간은, 생식을 위한 알맞는 나이가 되면, 성교라는 행위를 하게 되며
저 여자가 내 남자의 발정 상태를 유인하였으니,
나는 그녀가 내 상태에 응해준 것이라고 여기고 싶었다.
특히나 남자는 여자보다 성에 있어서 충독적이고 본능적이라 하지 않았는가.
그녀가 이젠 내 여자라는 것도 즐거웠지만,
그녀와의 성교는 쾌락 그 이상이었다.
남자는 여자와의 성적 접촉에 만족을 해야 만이
자연스럽게 종착점이라는 인식을 갖게 된다고 누가 그랬던가.
참 지당한 말씀인듯 하다.
담배불을 비벼끄고 그녀옆에 다가서려고 하는데,
모야. 이여자가…
창턱을 두손으로 꼭 누르고 팔에 힘을 주고있는게 아닌가?
어라~ 16층에서 떨어지면 죽기 아니면 병’신되기다.
속도위반을 하면서 그녀의 팔을 확 나꿔챘다.
“야. 정시나가? 죽자구 그래니? 여기 16층이다.”
내가 내 좋은 생각만 하고 있었던걸가.
한이는 나와의 성의 접촉을 철저히 거부하고 있었던 것일가.
이 여자가 여기서 자결해버리면, 나는 뭐가 되는가.
인생 종친다. 완전히…
내 손에서 팔을 조용히 빼내면서 그녀는 다시 창문턱에 팔을 걸쳤다.
가벼히 한숨도 내쉬고 있었다.
한이한테 뭐라도 얘기해줘야겠다고 생각을 했다.
한밤중의 적막감이 나를 미치게 만들고 있었다.
“저기, 저 높은 아파트 보이니?”
“예.”
대꾸 안 할 줄 알았는데, 다행이도 대답을 해 줬다.
“내 옛날에 저기서 살았다. 그때는 돈두 없지. 이렇게 좋은데 살 엄두도 못 냈댔다. 층집인데도 대수대수 임시 벽으 만들어놔서 창문도 없고, 지하나 다름없었거든. 창문이란게 없으니깐 공기두 아이 통하지 자다가두 숨이 막혀서 깨어나구.”
한이, 아무 말도 안 했다.
듣고 있는건지 아니면 밖을 내다보며 다른 생각을 하고 있는 건지.
찬 바람이 훅~하고 얼굴에 맞쳐왔다.
“바람 맞갰다. 자자.”
어깨를 꼭 감싸안고 잡아끌자 순순히 따라줬다.
그녈 뉘이고 이불을 덮어주고 나도 옆에 누워서 그녈 꼭 그러안았다.
내품에 그냥 쏘옥 들어온다.
그녀 머리칼에서 연한 향내가 묻어나고 있었다.
“미안하다.”
좀 지나 그녀가 뒤척이면서 뒤로 돌아눕자 난 팔을 들어 그녀가
편히 눕도록 한 후 그녀의 머리를 가볍게 들어 다시 팔베개를 해주고
다른 한 팔로 뒤로 그녀를 꼭 그러안았다.
밤에.
그녀를 여러번 점했다.
가져도 또 갖고싶은 마음이 미안한 마음보다 앞서가고 있었으니깐.
두번째까지 심하게 반항을 하다가
난중에 그녀도 자연스럽게 날 받아주고 있었다.
몇시쯤 되었을가.
기척이 들리길래 눈을 뜨고 보니 그녀가 어느사이 옷매무시를 바로잡고
가려고 그러는지 문 손잡이를 조용히 틀고 있었다.
분명히 내가 잠든 틈을 타서 도망을 가려함이 틀림없었다.
“가자구 그러니? 언제 또 오개?”
한이는 고개를 돌리지도 않은채 한참을 손잡이 쥔 상태로 그린듯이 서있었다.
“너하고는 쭉 계속 만났음 하는데. 또 오지?”
그러나,
결국 그녀는 문을 따고 내 말을 무시한 채 가버렸다.
대체 사람이 물어보면 대답을 해줘야 속마음을 알지.
지두 좋았으면서 그냥 가버리면 나는 어떡하라고.
침대에 몸을 기대고 담배 한대 태고나서 이불을 감아안고 다시 잠에 들었다 .
확실이, 여자 안고 있던 느낌이랑,
맹맹한 이불만 껴안고 있는 느낌이랑 완전 틀린다.
빨리 붙들어와서 델고 살아야지.
오후에 어머니한테 영낙없이 또 전화가 왔다.
“그 만난다는 여자는 계속 만나니?”
“에. 어제도 만났슴다.”
“같이 잠이랑 잤니?”
우리 어머니 사상은 왜 이리 개방이 되었는지 모르겠다.
벌써부터 어케 내가 잔것까지 다 알고 꿰뚫어 물어보시는건지…
“어제 같이 잤슴다.”
“그래 잘했구나. 잠이랑 잤으무 빨리 데려다 같이 살아라.”
“가 생각도 좀 들어보구. 너무 급해하지 마쇼.”
“동생 결혼식에 데리고 올만하니? 같이 오갰다 하데?”
“햐~ 어머닌 왜 그리 급해함까? 만난지도 얼매 아이 됐슴다. 이재 게구나 잡아 먹었는데 벌써 같이 살라 하지, 결혼식에 같이 데리고 오라하지…여자는 볶을때는 정신 못차리게 볶아대다가 속도 조절할 때는 또 여유도 줘야 함다. ”
“내 맘이 급해서 그런다. 그래 맘에는 폭 드니?”
“에. 괜찮슴다. 엄마두 보무 맘에 들겜다.”
저녁이 되도록 한이한테서는 아무 연락도 없었다.
피곤해 할 것 같애서 쭉 참다가 멧세지를 찍었다.
“자니?”
“아니. 아직, 지금 자자구 준비하는 중임다.”
“그래. 니 좀 쉬기싶어 하는거 같애서 전화 안 했댔다. 좀 괜찮으야?”
“에.”
“온하루 뭐했니? 잠만 잤니?”
“아이, 잠두 자구. 마트에두 가구… 그리구… 야동 봤슴다.”
허걱.
잘못 본줄 알고 몇번 확인했는지 모른다.
근데 암만 봐도 야동 맞다.
얌전한 줄 알았더니 뒷구멍으로 호박씨 까고 있었네.
“야동, 볼만하야?”
“에.”
하하!!! 이 여자!!! 하하하!!!!
이건 뭐 잼있다 잼있다 하니깐 점점 더 잼있으네 하잖어.
낸데 당하고 집에 가서 야동을 본다???
남자가 그립긴 그리웠나보다.
좀 지나 다시 멧세지를 찍었다.
“오지 않을래?”
“아이. 낼 출금임다. 자갰슴다.”
또 튕기는군.
내하고 밀고 댕기고 하는게 이리 재미있나?
“그래. 그럼 잠 잘 자고.”
아쉬웠지만 별 수 없었다.
월요일 아침에 메신저 로그인을 하고 보니 그녀가 로그인 상태에 있었다.
말을 걸가 하다가 월요일이면 주간회의를 두어시간씩 한다고 하던 그녀 말이
생각이 나서 그만뒀다.
좀 지나 다시 보니 그녀 상태가 오프라인으로 되어 있었다.
타블렛으로 전자펜을 이용하여 그림을 그리고 있는데
프로젝트 매니저가 황황한 모습으로 뛰어오더니 하고 있던 모든 작업을 중지하랜다.
지난주에 올렸던 작품이 대다수 맘에 안 든다고 다시 캐릭터들을 바꾸라나.
여기저기서 직원들의 한숨소리가 폴폴 들려왔다. ‘
“다들 하던 일 접고 이 일부터 착수해서 3일 이내로 꼭 완성해야해. 안 그럼 또 무슨 날벼락이 떨어질지 모르니깐.”
눈코뜰새 없이 그림을 그려댔다.
꼼짝도 안 하고 그려댔더니 나중에는 어깨까지 뻐근해났다.
“잘 잤슴까?’”
메신저 창이 깜박깜박했다. 보니깐 그녀였다.
“아. 응. 곰마 보니깐 오프라인이든게… 넌 잘 잤니?”
“예.”
“월요일부터 회사에 일이 터져서 지금 좀 바쁘구나.”
“그램 일 보쇼.”
“그래. “
퇴근시간이 가까워오자 그녀의 창을 흔들어댔다.
“오늘 저녁에는 올만하니?”
“약속이 있슴다. 못감다.”
이런…또 날 꿀밤 하나 먹이는가.
요게 어제 오래두 안 오구 오늘 오래도 또 안 오겠다하고…
“무슨 약속이야?”
“내 인민대에 신부름 갔다 와야 함다.”
“언제 오니?”
“모르개. 좀 늦어질거 같슴다.”
“그램 올 때 전화해라. 낸데 저레 오든가…”
“보구…”
회사에서 한시간반 정도 야근을 하고 밖에서 밥을 먹고 집에 돌아와보니 아홉시가 넘어 있었다.
TV를 한창 보다가 냉장고에서 맥주 한병을 꺼내 마시고 또 한참이 지났다.
그녀한테 멧세지를 찍었다.
“아직두 안 돌아왔니?”
“내 지금 어이없어서 말이 아이나감다. 차마다 다 미똘맞구 허유~ 버스타자 하무 버스 막차 떠났다 그러구 지하철 타잔게 지하철두 끊겠담다.”
“그램 택시타구 오라. 택시비 얼매 한다구. 낸데 오라. 내 대줄게.”
“싫슴다. 나누 싱게 나무 아이됨다. 오늘 어느만큼 재수 없는지 한번 끝까지 가보갰슴다.내 오늘 다른데루 돌아서라두 지하철 꼭 타구 가겠슴다.”
흠… 고집이 있네.
오라무 퍼딱 오는게라. 거 또 뭐 번거롭게 지하철 타고 온다고…
한참 썩 지나서 열한시가 넘어서 그녀한테서 전화가 왔다.
“다 왔니? 어디야? 여자 이시간에 쏠락쏠락 그리 쏘댕기다가 일 생기무 어찌니?”
그녀가 뜀박질이라도 했는지 쌕쌕 숨을 내쉬면서 흥에 겨워 종알댔다.
“내 오늘 북경 한고패 다 돈거 같슴다. 동직문에서 왕징 가는 마지막 지하철 타게 됐슴다. 이거까지 끊기무 내 돌번했는데…”
“맥없갰다야. 동직문에서 차라리 택시타고 낸데 오라. 내 택시비 대주갰단데.”
“아이. 싫슴다. 내 택시 탈게무 언녕 탔지. 뱅뱅 돌아 이까지 와서 택시 타무 내 고생한 보람이 없잼까. 글구…뚜뚜뚜----“
“워이 워이!”
그녀 전화가 끊겼다.
다시 전화를 돌려봤더니 “전화기가 꺼져있습니다” 하고 안내음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
이 늦은 밤에 혼자 다니다 혹시 나쁜 사람한테 걸리기라도 한 건 아닌지.
갑자기 왜 전화는 끊겨버렸는지.
글고보니 괘씸해나기까지했다.
그렇게 택시타라고 말했는데도 기를 박박 쓰고 지하철 탄다고 하더니…
몇분 간격을 두고 전번을 눌러댔으나 핸드폰은 계속 꺼져있었다.
제발 아무일도 없어라.
제발 배터리 빠지기만 한 상황이라면 내 널 용서해준다.
열두시가 거의 가까워 와서야 다시 그녀로부터 전화가 왔다.
“쏘리. 내 핸드폰 빠떼리 빠제서 말하다가 채 못 말했슴다. 오늘은 이상하게 다 꼬임다… 핸드폰까지 내르 애르 매끼구. 걱정할거 같애서 전화 하는겜다.”
“일 났는가 했다야. 이담부터는 여자란게 늦게 싸돌아 댕기지 말라. 낸데 지금 오라.”
“예? 이리 늦었는데 그기 가라구?”
“응. 오라. 안아줄게. 내 안아주무 너도 피로 다 가셔질게다. 니 생각이 나서 나두 못 자겠다.”
근데 그녀가 또 싫다고 했다.
씨부렁. 여자가 너무 팅겨두 짜증이 나네.
오라무 오는게라 무슨 말이 이리 많은지.
“니 어디 사니? 내 닌데 갈가?”
“아~ 오지마쇼. 사람 놀라네 함까.”
“같이 잠까지 잤는데 내 닌 집가서 자는데무 또 어떠야?”
“아이됨다. 자갰슴다에.낼 다시 통화하기쇼”
요론. 진짜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어버렸다.
내가 이시간까지 자지도 않고 걱정해줬는데… 양심이 없는것 같으니라구…
근데 진짜 보기싶다. 그것도 모질나게…
담번에 잡히기만 해봐라. 내가 어디 가만 놔두나.
늑대의 가슴에 활화산처럼 불 지펴놓고 어딜 자꾸 도망갈라고!!!
제목 | 글쓴이 | 추천 | 조회 | 날짜 |
---|---|---|---|---|
첫사랑1 |
28 |
1873 |
2011-03-21 |
|
첫사랑1 |
27 |
2289 |
2011-03-15 |
|
첫사랑1 |
29 |
2180 |
2011-03-11 |
|
31 |
3512 |
2010-12-28 |
||
첫사랑1 |
35 |
2691 |
2010-12-15 |
|
첫사랑1 |
32 |
2269 |
2010-12-15 |
|
첫사랑1 |
28 |
2228 |
2010-11-24 |
|
첫사랑1 |
29 |
1812 |
2010-11-07 |
|
바비0 |
29 |
1555 |
2010-11-04 |
|
29 |
3733 |
2010-10-21 |
||
41 |
3487 |
2010-10-20 |
||
25 |
3039 |
2010-09-26 |
||
35 |
3782 |
2010-09-17 |
||
33 |
3370 |
2010-09-13 |
||
29 |
4353 |
2010-09-07 |
||
31 |
7734 |
2010-09-06 |
||
23 |
3705 |
2010-09-01 |
||
23 |
3460 |
2010-08-31 |
||
32 |
3728 |
2010-08-27 |
||
28 |
3320 |
2010-08-26 |
||
22 |
3538 |
2010-08-25 |
||
25 |
3360 |
2010-08-24 |
||
26 |
3588 |
2010-08-23 |
||
23 |
4225 |
2010-08-21 |
||
28 |
3840 |
2010-08-19 |
||
36 |
4127 |
2010-08-19 |
||
30 |
3874 |
2010-08-16 |
||
첫사랑01 |
23 |
2162 |
2010-08-13 |
|
첫사랑01 |
29 |
2205 |
2010-08-13 |
|
첫사랑01 |
25 |
2143 |
2010-08-12 |
일빠르 차지하고 ..와하하하
허걱..한발 늦엇구나 ㅠㅠ
헤헤헤~``
다 읽엇숨다..
낼거두 고대 기달구구 있숨다에~
와~이게 무슨 횡재 ㅎㅎㅎ늦게라도 들어와 보길 잘햇네....오늘도 보면서 느낀건데 그날저녁은 한이씨가 꼬셨네뭐 ㅋㅋ다시 한번 한이씨 글재주에 감탄!잘 보고 가요....
띵띵보님. 닉명 바꾸셨네요..ㅎㅎ... 진짜 속도 쥑임니다..ㅎㅎ... 쓰자마자 바로 댓글을... ㅎㅎ....
이늠삼겹살님... 넹... 띵띵보님이 속도가 어찌나 빠른지...초스피드네요... 이번에도 이렇게 들려주셔서 고맙습니다...ㅎㅎ..
가연엄마님. 그날저녁에는 안 꼬셨는뎅요... ㅎㅎ... 실은 꼬셨대도 할말은 없어요...ㅎㅎ...
남자편이 참 재밌네요... ㅎㅎ 님의 글 솜씨 또한 최고 !!!!
쭉~~~ 보고싶군요... ^^
꽃비님. 저도 오빠편이 더 인기 있을려니는 생각밖이에요... ㅎㅎ... 칭찬 감사합니다. ㅎㅎ
항상 눈팅족이던 제가 한이님 글에 플 심으려고 일케 로그인 합니다..
오늘은 한이님 왕팬이 되여뿌린날...예전에 썻던 글까지 쭈~욱 다 봤다는거 아임까.ㅎㅎ
님 글솜씨 덕분이 님의 사랑이 너무 예쁘고 눈부셔 보이네요..
5년동안 북경에서 지냈던 기억들이 님 덕분에 자꾸 떠오르네요..
항상 건필하세요~~
jasmine향님. ㅋㅋ...저때문에 로그인도 하시고... 우와~ 제가 몇달을 쓴 글들을 한꺼번에 쭈욱 다~ 봤다구요??? 읽는 속도가 장난이 아니신 모양이세요..ㅎㅎ...
오늘도 이렇게 출근하자마자 보게해주셔 감사 감사...재밋게 잘 보았습니다..이런게 밀당이라는거 같네요 ..암튼 재밋네요 ..담집도 빨리 올려주실거죠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노벨과개미님. 밀당도 이삼일밖에 못했어요. 원래 애를 많이 먹이면서 연애할라 했는데, ㅎㅎ...
저도 1집부터 쭉 다 봐왔는데
정말 너무 생동하게 심리를 잘 표현한거 같아요
그만큼 님이 아름다운 사랑을 하고 있다는 증명이죠
열씸히 응원할테니깐 빨리 다음집 올려주세요
핑크프라워님. 전 잘 몰랐는데, 읽고 계신 분들이 절 심리묘사 잘한다고 하네요..ㅎㅎ..
이렇게 글 쓰면서, 칭찬도 받고. 응원도 받고 하니깐... 너무 좋아요...
하하 잼 잇어요
좋은 사람 만난거 같습니다
미스조님. 넹... 참 다행이도 오빠가 좋은 사람이었어요. 아님 그때 워낙 타격 받은데에 또 만난 사람이 볼품없는 사람이었다면 심리적으로 타락을 맞았을지도 모르잖아요.
남자가 이젠 완전 여자분한테 빠졌군요.ㅎㅎ 보고싶어서 잠도 못온다지 ㅎㅎ 연애할때는 원래 그런거잔아요.보고 또 봐도 더 보구 싶고 전화해서 목소리를 들어도 더 듣고 싶은게....
영실99님, 오빠가 첨 절 보고 빠졌다는데 대해선 한번도 부정을 안 하드라고요..ㅋㅋ....
잘보구 갑다
ㅋㅋㅋㅋ 하루저녘에 몇번씩 사랑 할수 있습까.....? 남자가 왕성 합다 ......
반짝피부님. ㅋㅋ.... 한창일 나이잖아요...ㅋㅋㅋ..... 그래도 맨날 맥이 없다고 자길 잘 먹여달다, 영양제도 사달라 응석이랍니다.
아무리 번거로와도 로그인 하고
추천 꾹 눌러줘야지 ~~~~~~~~~
빨리 또 올려주셔요
나쁜며느리님...ㅋㅋ... 저도 다른 분들 글 보고는 로그인 하기 싫어서 쏙 그냥 달아나 버릴때가 많아요...
그래도 번번히 들려주고 번번히 추천해주고... 고맙습니다.
크하~~. 남자가 여잔데 완전 빠졋구나. 크크크크
여자도 요렇게 튕겨야 하는데.. ^^*
잘 보고 감다. ㅎㅎ
아이야님.... ㅋㅋ... 원래 두어달씩 튕겨야 하는데... 그저 고렇게 며칠만 튕겼을 뿐이에요..ㅋㅋ...
남자분이 생각보다 용기가 대단하네요
첫시작이라 그런가.......ㅋ
근데 야동도 보나요 ?
청도이반님. 오빠가 어떤 일에 대한 판단이나 실행은 참 빠르더라구요. 제 심리도 어떻게 딱딱 궤뚫고 절 조정하는데,어떤때는 정신이 하나도 없어요..ㅎㅎ...
그때 첨을루 야동 본거에요... 태어나서 첨을루..ㅎㅎ..
아침에 출근해서부터 컴터 켜고 모이자부터 들어와봅니다...
남녀사이라는게 참 잼잇죠..봐도 걍 보고싶고..
존 사랑하길 바랍니다...
깜찍재원님. 네... 전 아직두 그래요. 아침에 출근 보낼때는 너무 아쉽고, 퇴근시간이면 빨리 달려가서 보고싶어지구.... ㅎㅎ...
한이씨는 너무 재밋는 여자에요.
님이 작정하고 덤비면 어떤 남자도 안넘어올수 없다는거...ㅎㅎㅎ
다음편도 기대합니다. ㅋㅋ
이상한생각님... 에~ 절 너무 과대평가했어요... 제가 뭔 재간이 있어서 맘먹고 꼬시면 모든 남자 다 넘어오게 하겠나요...ㅎㅎ...
잼있게 글 쓰네여...우린 모이자에서 만났어요도 볼려구 검색해봤더니 안되네요...혹시 지워버리신건 아닌지....
욕심탱이님: 소설게시판에 가면은 볼수있어요..
소설게시판에 들어가서 한이씨의 글을 검색하면은 나올거예요.
욕심탱이님...ㅋㅋ... 우린 모이자에서 만났어요는 모이자에서의 제 데뷔작인데, 자작게시판에 대한 개념을 잘 몰라서 그때 소설게시판에다 올렸거든요..ㅎㅎ...
첨 만났을 땐 아무리 봐도 지겹지 않고 계속 보고 싶겠죠?
근데 2년이 지나고 3년이 지나도 저렇게 보고 싶어할지? 궁금합니다. ㅋㅋ
오늘도 잘 읽었어요~글 재주가 대단하세요....ㅋㅋ 추천 날리고 갑니다.
람이님.... 네... 같이 있어도 그냥 더 같이 있고싶고... 돌아서면 아쉽고...
그러게요..아직까진 이런 감정 하나도 변함이 없는데,
과연 2년~3년이 지나면 어떻게 될가요...저도 궁금합니다.
어제 저녁에 늦게 글을 올렸네요.
퇴근하고 힘들텐데 독자들을 위해서 글을 써줘서 너무 고맙습니다.
님도 잘 튕기네요?.나느 이런걸 잘 못해서..ㅎㅎ
다음집도 기대 기대 기대 하겠습니다..ㅋㅋ
엔타메님. 네... 썩 늦게 글을 올렸어요. 그래도 기다리는 분들이 계시니깐,
당연 시간이 좀이라도 나면 써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ㅎㅎ...
튕기느라 해본거에요... 저도 실은 튕기는건 잘 못해요..ㅎㅎ.
님 입장에서 쓸때보다 이게 더 잼씀다
연변말투 많아서 그런지...ㅋㅋㅋ
단애님... ㅎㅎ... 다들 그러시는군요... 제 입장에서 쓰기보다 오빠의 입장에서 쓰는것이 훨 재밋다고...ㅎㅎ...
참 다행이잖아요... ㅎㅎ
ㅋㅋㅋ... 정말 잼게 썻슴다
화산에 불 지펴놓구 요리빼구 조리빼구
ㅋㅋ 어지간히 급햇겠슴다
잘보구 감다
어여쁜처녀님...ㅋㅋ... 며칠 팅기느라구 좀 애는 매꼈는데... 고게 뭐 며칠밖에 못 갔어요..ㅎㅎ...
흐흐 증말 잼잇네요 ..연애 할때 다 그런가바요...봐도봐도 또 보고싶은거..ㅋㅋ
암튼 이쁜사랑 이대로 쭈욱하세요 ^^
옥씨끼님...ㅎㅎ... 글게말이에요.... 또 그때가 젤 좋은 때니깐...ㅎㅎ...
늑대의 가슴에 활화산처럼 불 지펴놓고 어딜 자꾸 도망갈라고!!!
ㅋㄷㅋㄷ..한이씨글재주는 알아바줘야 된다니깐요....들어보지도 못한 재밌는 묘사들이 많아서... 한이씨글에 빠질수밖에 없네요..
담편두 빨리 올려주세요~
수니님... 제 묘사는 극히 평범할텐데도 칭찬을 해주네요..ㅎㅎ...
지금도 한편으로 댓글 달면서 글을 쓰고 있답니다. ㅎㅎ...
ㅎㅎㅎ, 넘 재밋게 읽구가요. ㅋㅋ 재밋당. 넘 웃으워서 머라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다음집 기대할게요, 빨리 올려주세요.
항휘맘님...ㅋㅋ... 남자여자 연애하는 과정을 들으면, 보통 진짜 웃음이 나요. 저도 친구들이나 주변 사람들의 러브스토리 들으면 자꾸 웃는답니다. ㅎㅎ.
당하고 가서 야동본다.남자가 그립긴 그리웟나보다..요거 보구 한참을 웃엇습니다.요번집도 재밋게 보다갑니다..
ㅋㅋ... 오빠가 후일 저보고 묻더라고요. 너 남자 생각이 나서 야동봤지?
재밋게 읽구가요. 다음집 기대~~~
소나무1122님. 네... 담집은 이미 올렸구요. 다음다음집을 향해 지금 고고싱 중이랍니다.
이번집도 재밌네요
일이 바쁘시다니까 쉬면서 써요..
비록 언니글이 그립겠지만 참아야죠..
몸도 챙기면서해요..넹?
오늘도 웃고가요^^*
원플러스님. 그잖아도 이젠 거의 3주째 주말이라고 없이 지내고 있네요. 지금도 점심시간 이용하여서 답플 달고 있답니다. ㅎㅎ..
매일 눈팅만 하다가 이렇게 글 올렸습니다,,,ㅋㅋ글 재미나개 보고 갑니다,,다음편 부탁합니다,,
윤실근님. 들려주셔서 고맙습니다. ㅎㅎ... 계속 재밋게 끌고 가야 할텐데 약간은 고민이랍니다. ㅎㅎ...
ㅎㅎㅎ 재밋슴다~......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