년하와 살아온 한 녀인의 인생담 (마지막회)

풀향이 | 2010.09.13 13:22:27 댓글: 61 조회: 3370 추천: 33
분류실화 https://life.moyiza.kr/mywriting/1578519

안녕하세요! 다들 점심식사 맛잇게 햇겟죠?

여태껏 보잘것 없는 저의 글을 지켜봐서 고맙구요,,

여러분들의 지지와 응원이 오늘 제가 여가까지 견지하여 ㅡ쓰게된 게기로 되였습니다.

남의 이야기를 다른사람이 직접 묘사하고 구상할려니 힘이 부치네요

그리고 실화인것만큼 과정보다 결과가 중요하지 않을가요?

때문에 부분부분의 사생활의 과정은 뺴놓을려고 합니다.


..................................................................................................................................................

이렇게 남자와 여자는 결혼식도 못하고 결혼 상도 받아 보지 못하고 같이 살게된는 부부가 되였다..

그사이 여자는 식당복무원 하면서 짬짬이 농촌에 내려가 삯일도 하엿고

남자는 석탄퍼 나르기 , 공장에 임시공인,나무껍질 바르기..이것저것 하면서 생계를 유지햇다..

몇번은 한국에서 벌어온 돈 가지고 개인으로 식당도 해봣고 상점도 해봣지만

경험이 부족한 탓에 다 말아먹고 말앗다..

그러던 어느날 그들은 길에서 우연히 옛날 돈지갑 찾아주엇던 쏘련마다매를 만나게 되였다

쏘련마다매는 너무나 반가운 나머지 손을 꼭 붙잡고 이것저것 캐여묻던만

지금 사는 생활이 어렵다는 사실을 알고 장사거리 소개해 주겟다고 햇다..

뭔장사인지는 여기서 생략하고,,

하여간 쏘련마다매 덕분에 그들의 생활은 점차 피기 시작햇다..

그사이 그들한테도 애가 생겻댓으나 정식 결혼식도 안하고 애기 호구등 문제로 첫애는 떨궈버렷던것이다

그 뒤로 여자는 나이도 있고 하니 애기가 다시 생기지 않앗다..

그들도 평범한 부부인만큼 다른부부들처럼 생활과정에 죽자살자하는 싸움도 있엇고 뜻밖의 기쁨에 한락에 빠질때도 잇엇다..

하지만 그렇게 너무 평범하지는 않지만 그나마 평온한 생활을 지내 왓다..

10년뒤........

아들은 의엿한 청년으로 자라낫고,,그나마 괜찮다는 대학에 입학햇다..

중년이 다된 남자는 조선족의 모든가정에서 그러하듯이 그동안 벌어놓은돈을 다 투자하여 일본 나가는 수속을 밟앗다..

15년뒤...

학교를 졸업한 아들은 다른 청년들과 마찬가지로 중국의 모 대 도시에 진출하여 자신의 꿈을 꾸고있다..

18년뒤:남자는 일본 에서 번 돈을 아들한테 대주어 아들은 자기가 배운 기술을 이용하여 자그마한
         
          회사를   꾸리고 열심히 제 노릇하고있고 이쁜 여자친구까지 생겻다

          여자는 그때 소련마다매 소개해준 장사로 지금까지 연길에 집몇채 사놓고 누구도 부럽지 않는

          그런  생활을 하고있다.

          70이 넘어 80을 바로보는 남자부모들은 언제부터인가 이 며느리의 존재를 인정햇지만 체면에 감히
          찾아오질 못하고 있다..남자는 죽어도 다신 이사람들과 연락안한다고 햇지만 현명한 여자는 그래도

         친부모 형제인데 그러면 안된다 하면서 남자가 일본 떠난뒤 수시로 늙은 부모님 찾아가서 

         용돈을 드리군 햇다..

         남자의 큰형 둘쨰형은 가정을 이루엇으나 다들 이원햇고 지금은 셋쨰며느리만이 오직 하나뿐인
 
          며느리만 바라보고 살고있다.

           로인네 생신떄 며느리는 연길에 제일큰 식당에서 크게 상을 벌려 로인생일 잔치를 치러준적도
 
          잇다.

           이 잔치에  연길에서 제일 고위급인 주위서기도 참가햇다고 한다..

20년뒤(2010):

이미 어른이 된 아들은 이쁜 여친을 데리고 결혼식을 치르겟다고 고향에 돌아왓다..

지금 고향에서 자기를 낳아기르면서 고생하신 어머니와 오손도손 재밌는 하루하루를 보내면서 결혼날자를 기다린다..

국경절에 행복한 한쌍은 결혼식장에 들어서게되며 연변에는 또 한쌍의 행복한 신혼부부가 탄생하게된다..

올해 24살 어린나이지만 너무나 셈이들고 약삭바르고 이쁘게 생긴 신부는 시부모는 물론 동네방네에서 제일 이뻐하는 대상이란다..

일본에 10년간 일하고 있던 남자는 아들의 결혼식에 참가할려고 잠간 말미를 맏고 연길로 들어오는중이란다..

이번달 말경에 곧바로 도착한다면서 온집식구들은 남자의 귀가를 눈이빠지게 기다린다..

며칠전 어느날...잠자리에 들기전,,

여자는 아들과 며느리를 자기방에 불러놓고

한손에 하나씩 아들며느리 손을 잡고 간곡히 부탁햇다

<얘들아 잘들 듣거라..너희도 이젠 커서 어른이되여 자기 살림을 차리게되는구나..

  이 에미는 그동안 고생도 많이햇지만 이젠 죽어도 원이없을같다..

나도 이젠 50이 되고 인생을 절반 넘게 살아보니 생각되는 점이 많다..

너의 아버지가 없엇다면 우리의 오늘이 없을거다..

에미가 아부지보다 나이두 많고하여 먼저 죽더라도 너네는 꼭 아버지를 친아버지처럼 모셔야한다..

너네가 만약 그분의 은정을 잊는다면 이 에미는 귀신이 돼도 가만놔두지  않을거다..

........................

아들며느리는 알앗다는듯 고개를 끄덕엿다..

돌아오는 국경절 ,,행복한 한쌍의 부부는 결혼식장 들어가는 주단을 밟게되고,,

20년동안 생사고락을 같이하게된 이 가정은 끝내 한자리에 모여 공동으로 인생의 제일 행복한 시각을 만끽하게된다..

여러분 !우리모두 미리미리 이 화목하고 행복한 가정의 더욱 아름다운 래일을 축하하며 건배합시다..

우리함꼐 세상에서 제일행복한 신혼부부의  결혼을 축하해줍시다////건배!!

...........................................................................................................................................................

이상으로 저의 실화 이야기는 끝을 내립니다..

그동안 저의 글을 지켜봐주시고 추천하여 힘을 주셧던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추천 (33)
IP: ♡.245.♡.212
천상재회 (♡.215.♡.30) - 2010/09/13 13:24:55

해피엔딩이네요... 그래도 험난한거 다 겪으면서도 고생끝에 락이라고 이러한 행복까지 찾아오고... 그동안 잘 보고갑니다..수고하셨습니다ㅏ.

민트칩 (♡.231.♡.9) - 2010/09/13 13:32:41

남자분 참으로 멋지십니다. 아들의 결혼 축하드려요! 그동안 글 써내려가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띵띵뽀 (♡.94.♡.47) - 2010/09/13 13:36:19

90년대초엔 듣기조차 드문 이런 사연으로 꿋꿋하게 버틴 두분 정말 멋있는분들임다.
고생끝에 락이 온다고. 그래도 지금은 어느부분도 모자람 없이 잘살고 있으니 참좋은일이죠~ 수고하셨습니다.

자유공주 (♡.29.♡.170) - 2010/09/13 13:36:29

좋은 결말이 되서 저두 주인공대신 기쁘네요 앞으로도 쭉 잘 살길 바랄게요

풀향이 (♡.245.♡.33) - 2010/09/14 23:21:20

자유공주님 .. 감사합니다 . 마지막까지 들려주셔서 힘이 되여주셨군요 ㅎㅎ

버블티 (♡.139.♡.76) - 2010/09/13 13:37:43

10년간 남편만바라보고 기다린님도 대단하고 님남편 역시 대단하십니다
다른것보다 시부모님이랑 잘됏다니 넘 다행이에요~~
넘 좋은 결말인거 같아요 보는 저까지 마음이 흐뭇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풀향이 (♡.245.♡.33) - 2010/09/14 23:25:04

버블티님 .. 그래요 . 여기까지 오기에는 얼마나 많은 눈물과 희로애락이 동반했어요 . 결국에는 넘넘 행복하게 되였어요 .
님도 매일 매일 스마일 하세요~

zhangli (♡.142.♡.15) - 2010/09/13 13:46:58

행복해서 다행입니다. 그 남자 정말로 탄복 하고 너무나 대단하십니다

풀향이 (♡.245.♡.33) - 2010/09/14 23:29:51

그쵸 ..남자가 의지력이 강하죠 ? 그렇게 남들의 말밥에 오르면서도 끝까지 버텨서 결국에는 한개 가정의 기둥으로 되였군요 .
님도 매일 매일 스마일 하세요 ~

맑은향기 (♡.166.♡.113) - 2010/09/13 13:49:24

남자분이 참 멋잇네욤...^^ 앞으로도 쭈욱 행복하게 살길 바래요...^^ 고생끝에 락이네요

풀향이 (♡.245.♡.33) - 2010/09/14 23:34:45

참 멋지죠 ? 고생끝에 락이라고 이런 사연을 두고 한말 같은데요 ..
님도 행복하세요 ~

zxz760205 (♡.212.♡.209) - 2010/09/13 14:01:31

.그동안 잘 읽었습니다. 부디 행복하길 기원하면서 ....

풀향이 (♡.245.♡.33) - 2010/09/14 23:33:22

잘 읽으셨다니 참 다행이네요 .. 님도 행복하세요 ~

핑크프라워 (♡.56.♡.99) - 2010/09/13 14:04:08

근데 갑자기 막을 내렸네요
좀 재미있게 살아가는 과정을 봣음 좋겠는데..
그래도 결과적으론 너무 좋아보여서 좋네요

풀향이 (♡.245.♡.33) - 2010/09/14 23:38:33

남의 사생활 다 쓰자니 어쩐지 좀 그렇네요 .
아마 그동안 많은 풍파를 걸쳐서 오늘이 있게 되였는데 그걸 다쓰자니 저 글 솜씨로는 아직 멀어서 여기에서 막을 내리게 댔군요 . 감사합니다 ~

백합향love (♡.239.♡.26) - 2010/09/13 14:06:32

정말 해피엔딩이여서 기분 좋네요.앞으로 쭉 행복하길 바라면서...

풀향이 (♡.245.♡.33) - 2010/09/14 23:39:44

네~해피엔딩에 기분이 좋왔다니 저 역시 기쁘네요 .. 님도 행복하세요 ~

rena (♡.33.♡.90) - 2010/09/13 14:15:25

해피앤딩이네요. 잘 읽고 갑니다.

풀향이 (♡.245.♡.33) - 2010/09/14 23:40:44

보잘것 없는 제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상해아줌마 (♡.158.♡.80) - 2010/09/13 14:18:59

재밋게 잘 보았습니다.
갑작스러운 마지막회이지만 그래도 좋은결과로 막을 내려서 보고있는 내내 기분이 좋았습니다.
다음에도 좋은글 많이 올려주시기를 바랍니다.

풀향이 (♡.245.♡.33) - 2010/09/14 23:45:36

상해아즘마님 .. 번마다 들려줘서 감사합니다 . 님들의 격려가 없었더라면 저 이글 마무리도 못했을 거얘요 ㅎㅎ 기분 좋왔다니 저 역시 기쁘네요 . 매일 매일 스마일 하세요 ^^

jinzisu80 (♡.129.♡.241) - 2010/09/13 14:50:16

ㅋㅋ 재미있게 잘봤어요 마지막회가 좀갑작스럽긴 하네요 ㅋㅋㅋ

풀향이 (♡.245.♡.33) - 2010/09/14 23:49:01

재미있게 보셨다니 저 역시 기분이 좋와요 ㅎㅎ
감사합니다 ~

waitbaby (♡.67.♡.145) - 2010/09/13 15:07:15

와 ~ 잘 봤습니다...

두분 오래 오래 같이 행복하기를 기원합니다..

풀향이 (♡.106.♡.45) - 2010/09/15 00:09:35

네 님도 행복한 생활을 누리기 바랍니다.

천생연분33 (♡.245.♡.74) - 2010/09/13 15:13:01

고생끝에 락이라더니 이제는 행복할 일만 남앗네요~ 아들 며느리랑 행복하게 잘 살길 기원하겟습니다~

풀향이 (♡.106.♡.45) - 2010/09/15 00:10:03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인생이 길고긴데 행복해야겟죠

부티걸 (♡.0.♡.45) - 2010/09/13 16:46:29

좋은글보고 추천하고 갑니다

풀향이 (♡.245.♡.86) - 2010/09/15 06:53:52

부티걸님 ..추천에 감사합니다 ~

헤여니 (♡.136.♡.102) - 2010/09/13 18:08:28

어쩜 .. 글이 주인공이 저와 비슷하네요 ..
참 결과에 잘 되였으니 기쁘네요 .
남편도 괜찮으신 남자이고 또한 자식들도 잘 되였다니 다행이네요 ㅎㅎ
눈팅하다가 막집에서 글 남깁니다 ~부디 행복하시길 바라면서 ^^ㅐㅐ

풀향이 (♡.245.♡.86) - 2010/09/15 06:55:38

헤여니님 .. 주인공이 혹시 님이 아니신지요 ㅎㅎ 장난
네에~ 온집안이 잘 다 되였네요 ..
님도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불루Sky (♡.136.♡.246) - 2010/09/13 18:23:18

너무 빨리 막을 내리네요 좀 아쉽고 그래도 해피엔딩이니 축복해드릴께요 다음에 더 좋은 연재 있으면 올려주세요 ~~~~~

풀향이 (♡.245.♡.86) - 2010/09/15 06:56:54

부르스카이 님.... 막을 내렸어요 ..축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지나간인연 (♡.161.♡.20) - 2010/09/13 19:46:33

언냐 ..

내짐 조카 공부시키느라 ... 글은 시간 나면 일어볼게에 .ㅋㅋ

풀향이 (♡.245.♡.86) - 2010/09/15 06:58:15

지나간인연.. 글 보라고 했더니 먼저 추천부터 하고 나중에 보니 ?ㅋㅋㅋ

지나친인연 (♡.161.♡.20) - 2010/09/13 19:49:04

잘 읽엇음다 ... 꼭 메달 타길 바람다 ..ㅋㅋ

풀향이 (♡.245.♡.86) - 2010/09/15 07:01:10

지나친인연님 .. 지나간 인연과 영원히 행복하길 바라면서 들려줘서 감사합니다 ~

무명yin (♡.161.♡.20) - 2010/09/13 19:50:21

더 멋진글 더 잼나는글 바라면서 .. 메달 축하함다 ..ㅋㅋ

풀향이 (♡.245.♡.86) - 2010/09/15 07:03:39

무명인님 ..더 멋지게 쓸수 있겠는지 . 메달까지 주면서 ㅋㅋㅋ
감사합니다 ~내 동생을 앞으로 행복하게 많이 사랑해주세요 ~

첫사랑01 (♡.245.♡.33) - 2010/09/13 20:58:36

ㅎㅎㅎㅎ 여지껏 눈팅만 햇슴니다 ㅜㅜ 죄송하구요

제 글쓰랴 답글 하랴 애기 보랴 시간이 빠듯해서 ㅜㅜ

미안한 마음에 마지막에 와서 풀 달고 갈게요

수고 많으셧어요 ㅎㅎㅎ ^^

풀향이 (♡.245.♡.86) - 2010/09/15 07:05:23

첫사랑님 .. 그렇게 바쁘시면서 들려주어서 감사합니다 ~

담배인생 (♡.54.♡.233) - 2010/09/13 21:12:08

아쉽습니다.. 더 보고싶은데.......ㅜㅜ

풀향이 (♡.245.♡.86) - 2010/09/15 07:06:51

담배인생님 .. 아쉽다니요 ㅎㅎ
감사합니다 .들려주셔서 ^^^

대나무인생 (♡.108.♡.83) - 2010/09/13 21:15:09

ㅎㅎ 결말은 잘 됐네.............^^

풀향이 (♡.245.♡.86) - 2010/09/15 07:08:08

대나무인생님 .. 결말은 다 잘살고 있으니깐 .....
들려줘서 감사르~

귀염뚱이 (♡.131.♡.173) - 2010/09/13 23:02:52

해피엔딩이라고 해야겠죠 ㅎㅎ
겨우 같이 있게 된 부부가 돈땜에 또 기니긴 세월을 떨어져서 살아야되는점과
남자가 부모를 아직 용서하지 못한것 같아 좀 유감스럽네요

풀향이 (♡.245.♡.86) - 2010/09/15 07:11:04

귀염뚱이님 .. 네 ..해피엔딩이죠 .
남자는 일년에 한번씩 여인보려 오군 한답니다 .
남자도 부모님들을 용서했구요 ..한상 들리여서 고귀한 말씀을 남기셔서 감사합니다 ~

제니123 (♡.194.♡.129) - 2010/09/14 07:53:04

음...겉으로보면 해피엔딩 같지만,웬지 쓸쓸합니다.
한창 좋은 나이에 남자랑 여자랑 10년씩 떨어져서 살다니...
부부한테 십년이 몇번 더 있을지?? 안타까운 현실이네요.
그리고 살만한데, 아직도 연변 돌아않가고 잠시만 결혼식 참가하나요?
조금 이해가 않되네요..ㅠ.ㅠ

풀향이 (♡.245.♡.86) - 2010/09/15 07:18:05

제니123님 ..해피엔딩맞죠
지금 경제 시대니깐 남보다 더 잘 살려구 하는 남자의 마음 더 기특하구요 남자는 알년에 한번씩 녀인한테 온다고 하네요 . 와서 녀인과 같이 2달씩 여행두 다니구 ....인젠 아들을 결혼시키고는 양로준비를 하려구 몇년 더 벌겠다고 한답니다 ..아들은 인젠 휴식하라고 거듭 권고 하지만 자기가 벌수있을 때는 더 벌어보겠다고 한다네요 ..사람의 욕심이란 끝이 없나 보죠 . 여전에 부모님들과 남들의 비난을 받아온 이 가정을 어떻게 하나 남들의 부러워 하는 가정으로 만들려고 한답니다 ..

바람이쌩썡 (♡.29.♡.187) - 2010/09/14 13:37:02

며칠동안 안와봤더니 마지막집까지 올라와있네요.
.

여태까지 잘 봤습니다.수고많았습니다.
이담에도 좋은글 많이 올려주세요.

풀향이 (♡.245.♡.86) - 2010/09/15 07:21:04

바람이 쌩쌩님 .. 초기부터 부족한 저의 글에 들리셔서 많은 조언 ... 참 감사합니다 ~매일매일 스마일 하세요 ^^

진양엄마 (♡.245.♡.201) - 2010/09/14 17:06:10

지금 행복하게 살구 계신다니,,다행이네요,,
그남자 진짜 대단한같애요,,어쩜 첨부터,,이렇게 일편단심인지,,,
현명한 여자니까,,나이드신 부모님한테는 잘해드렸군요,,
막집까지 아주 잘 읽었음니다^^

풀향이 (♡.245.♡.86) - 2010/09/15 07:25:03

진양엄마... 남자가 정말로 대단하죠 .. 그때에는 년상과 산다고 하면 남들한테 못할 일 한것처럼 험담했다고 하던데요 . 그것을 다이겨내고 끝까지 가정을 이룬 이가정 꼭 행복한 가정으로 된다고 믿어의심치 않으면서 마지막까지 지켜바주셔서 감사합니다 ~

oosiro (♡.93.♡.199) - 2010/09/14 20:01:39

벌써 마지막집이라니요 너무 아쉽네요.

우여곡절끝에 결혼등기 끝났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되는가하고 왕창 기대했댔는데...

풀향이 (♡.245.♡.86) - 2010/09/15 07:29:53

oosiro님 .. 아쉽다니 다행이네요 ..ㅎㅎ 잼 있게 보셨단 얘기로 듣기는데요
원래 좀 더 쓰려 했는데 저한테 사정이 생겨서 여기에서 끝마치게 되였어요 .
감사합니다 ~

바카늘 (♡.235.♡.114) - 2010/09/15 00:25:44

잘 보고 갑니다.
벌써 막을 내리다니...너무 아쉬워요.
다행히 다 잘대서 기쁘지만....
수고하셨습니다.

풀향이 (♡.245.♡.86) - 2010/09/15 07:31:57

바카늘님 ..잘 보셨다니 시름이 노이네요 .. 서툴은 글이지만 기대가 컸나 보군요 ㅎㅎ
감사합니다 ~

풀향이 (♡.245.♡.86) - 2010/09/15 07:40:50

천상재회님 .. 고생끝에 락이 온것 같네요 . 의젓한 아들에 이쁜 며늘까지 맞게되는 그들의 가족 또한 축복받을만한 가족이죠 ..감사합니다 ~
인트침님 .. 감사합니다 ~우리 같이 아들 결혼식을 축하해 줍시다 ....
띵땅뽀님 .. 오늘도 어김없이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자분도 여자분도 대단하시죠 ? ㅎㅎㅎ 끈질긴 노ㅓ력과 더불어 이집은 인젠 행복한 가정이 되고 한 가정의 가장으로 되였담니다 ~감사합니다 ~

황금이좋아 (♡.110.♡.209) - 2010/09/15 12:12:37

오늘 풀향이님의 글을 단숨에 주욱 읽어보았습니다.
고생끝에 락이라는 말처럼 참 행복한 마지막이네요...
좋은 글 잘 읽어보고 갑니다. 추천~

미니믹키 (♡.72.♡.90) - 2010/09/16 02:15:43

마지막에 어머니가 한 말씀에서 너무 감동 먹엇습니다
그 남자도 정말 대단하고 요즘은 보기 드문 사람이네요

정은혜받음 (♡.86.♡.73) - 2010/09/17 17:18:28

오늘 단숨에 다 읽어보았슴니다.
마지막회에서는 눈물나요. 넘 감동적이였어요.
글구 하나 안타까운게 잇는데 부부사이에 애가 있으면 더 행복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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