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내 남편은 저능아 ◀● ◀● 막회

첫사랑1 | 2011.03.15 02:07:38 댓글: 47 조회: 2289 추천: 27
분류연재 https://life.moyiza.kr/mywriting/1579307

<하나야 안돼 ,,, >

불길속으로 달려 들려던 나는 .. 순간 나의 뒤에서 들려 오는 목소리에 흠칫했다 ...

이 목소리는 ... 나는 두려움에 몸을 돌릴 용기조차 나지않았다 ... 이때 누군가가

나를 향해 달려 왔고 .. 나를 뒤로 확 안는것이였다 ... 익숙한듯 .. 약간은 낯설은 .

이 품 의 느낌 ... 이 숨소리와 .. 목소리 ... 난 온몸이 전류를 느꼈다 ..

<하나야 ... 사랑해 ... >

속삭이듯 나의 귀에서 울려 지는 그놈의 목소리와 .. 그 세글자 ....

난 드디여 용기를 내 머리를 돌렸다 .... 설우였다 ... 정말 설우 였다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퍽 .. .>

<윽 .....>

우진이는 .. 설우를 향해 ... 맹목적인 구타를 하기 시작했고 한참후 ...에야 멈췄다 ...

숨을 가뿌게 쉬기 시작하는 설우를 풀어 주는 우진이 ... 그리고 ....

<이거로 .. 니가 날 속인거 .. 내가 사랑하는 여자를 빼앗아 간대가야 ...

저기 뒤로 나가 .. 불을 피워 여기를 모조리없앨테니까 ... 난 나가서 하나한테

니가 죽었다고 말할꺼야 .. 그리고 하나를 데리고 떠날꺼야 .. 그러니까 모른척 하고

집에가서 니가 해야 할일이나 해 ... >

<윽 ..왜 ? 왜 날 풀어 주는거야 ?? >

<니가 이뻐서 살려 주는줄로 착각 하지 마라 .. 나중에 하나랑 아이를 낳으면

내 자식한테 부끄러운 아빠가 되긴 싫다 ... 어서 가 .. 저자식이 눈치 채기 전에 ..

난 나가야돼 .. >

<큭 ... 고맙다는 말은 못하겠네 .. ㅆ ㅣ 발 .. 주먹 꽤 센데 ??? >

<훗 .. 아까 하나 앞에서는 .. 착한척 존댓말 하더니 .. 본성 드러나는거냐 ? >

<그래 ... ㅆ ㅣ.. >

우진이를 향해 한방을 날리는 설우 ... 내동댕이 쳐진 .. 우진이 한테 씨익 웃어 주더니 ..

손을 내미는 설우 ...

<내가 맞은거에 비하면 한대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겠지 ?? 원래 .. 지고는 못사는 성격이라서 말이야

그리구 날 살려준거 후회 할꺼야 ... 이젠 정정 당당하게 너랑 경쟁 할꺼거든 .. 하나 ... 나도 놔주고

싶지 않거든 ??? 이젠 내 마누라니깐 .. 그리구 ... 이만큼 맞아 주었으니 .. 전에 빚은 갚은거다 ... >

그리고는 .. 뒷문으로 나온 설우는 ..  될수록 눈길을 피해 .. 숨어 있었다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그럼 우진이 옷에 피는뭐야 ??? >

<음 .. 워낙 집안에 쥐가 많지 뭐야 .. 큭.. 쥐 피 라고 해야 하나 ?

쥐피라도 묻혀야 .. 그 자식을 속일수 있잖아 ..헤  >

<뭐 ??? 또 날 속인거야 ?? 이 뻥 쟁이 ... 에 이 ㅆ ㅣ .. >

난 설우를 향해 주먹질을 해댔고 .

<아아야 .. 아파 ... 나 호되게 맞았단 말이야 ... 여기 먼저 호해줘 .. >

<쌤통이다 .. 이 자식아 .. 확 죽어 버리지 그랬어 ?? 흑 ... >

<,,,,,,,,,,,,,,,,,,,정말 ? >

<흑 .... 아니야 .. 죽지 않아서 .. 정말 다행이야 ... 죽지 않아서 ... 흑흑 고마워 .살아줘서

고마워 .. >

<나도 고마워 ... 아까 니가 한말 다 들었어 .. 이젠 니가아닌 내가 니 손 안놓을꺼야 ... 사랑해 .. >

<설우야 .... >

한참 감정을 잡는데 우리 얼굴 사이로 얼굴을 들이 미는 우진이 .. ㅡ,ㅡ 깜놀 했잖아

<지금 내 앞에서 뭐하는거야? >

<우.. 우진아 .. 미안해 ..아까는 내가 너무 .. 놀라고 .. 걱정이 돼서 . >

<큭 .... 덕분에 ... 니 마음을 확실하게 알았어 ... 하지만 난 절대 포기 하지 않아 ..

나같은 경쟁자가 있어야 저 놈이 너한테 잘해 줄거 아니야 .. >

<우진아 .. 미안해 .. >

<미안하다는말 하지마라 .. 내가 초라해 질것 같으니까 .. >

<우진아 .. 하늘이 사실 널 많이 좋아해 ... >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어 .. 하지만 난 너밖에 안보였으니까 ... 난 언제나 너랑

내 미래를 계획했으니까 ... 큭 ... 니 좋은것만 내눈에 보이는데 어떡하냐??

다른 사람 내 눈에 들어 오지 않는데 ... >

<사실 그게 문제야 ... 오직 한사람만 만나고 오직 서로만 바라 보니까 .. 우린 그게 사랑인줄 안거야

마치 습관처럼 말이야 .. 난 니가 날 잘해주니까 그게 .. 사랑인줄 알았고 .. 난 무조건 그런

너에게 사랑으로 보답해야 한다고 생각했던거야 .. 우린 사실 사랑한게 아니라 ..

습관처럼 ... 좋아 한것 뿐이야 . >

<아니야 .. 우린 사랑했었어 .. >

<우진아 . 억지 부리지마 .. 사실 내가 널위해 한것이라고 는 아무것도 없는것 같아 .

매해 니 생일을 기억하게 해준건 하늘이고 ... 매번 니가 아프다고 말해준것도 하늘이고 .

매번 .. 니가 기뻐하거나 우울해 할때 나보다 더 ... 흥분한것도 하늘이였어 ..

그리고 . 지난번 니 생일날 . 그 선물 사실 .. 하늘이가 산거야 ... 난 아무것도 준비 못했어 ..

미안해 ... 이젠 내가 아닌 우리 하늘이도 한번 봐주면 안되겠니 ? >

<.......>

<그래요 우진씨 .. 언니면 어떻고 동생이면 어때요  ? 언니가 안되면 동생 이라도 어떻게

건지세요 ... 다 한집 식구 잖아요 . . 안그래요 ? 우진씨 그러니까 제말은 .. 윽 . >

난 나의 뒤에서 쫑알 거리는 설우의 배를 팔굼치로 툭쳤다 ...

<아 .. 왜 그래 ... 아프잖아 .. >

<뭐가 언니가 안되면 동생이라도 건져 ?? 우진아 .. 그말이 아니라 ? 어 ?우진이는 ? >

난 머리를 돌리는 순간 나의 시야에서 멀어져 가는 우진이 .. ㅡ,ㅡ

<거봐 남자는 다 똑같은거야 ... 저렇게 .. 나무 토막같은 남자는 .. 도끼로 건드려 줘야

정 신을 차리는거야 .. 내말뜻 금방 알아 듣고 가잖아 ? ?>

<ㅡ,ㅡ 한마디만 더해봐 ??? >

난 금방까지도 죽다 살아 난 놈이 너무 쫑알 거리자 ... 눈을 뿌릅떴고 .. 그런 나를 고양이를

본 쥐마냥 ... 무서운 표정으로 바라보는 설우는 입을 다물었다 ..

<이제 어떡할거야 ? >

<뭘 어떡해 ??? 집에 가서 ... 쥐를 잡아야지 .. 가자 .. >

나의 손을 꼭 잡는 설우 .. 순간 너무도 따뜻한 전율이 나를 자극했다 ...

우린 경찰서에 먼저 가서 .. 신고부터 하려 했다 .. 그런데 순간 나의 머리를 스친건

우진이 였다 .. 그러면 우진이도 잡혀 가는ㄷ ㅔ ...

<설우야 .. 잠깐만 .. >

<왜 ? >

<저기 .. 그러면 우진이도 잡혀 가는데 .. 신고 안하면 안될가 ? >

<.......... 하지만 너도 알다 싶이 . 지수의 사건에서 아무런 증거물도 증인도

증거도 못잡았어 .. 모든게 ... 불에 활활 타 버렸으니까 ... 이번일이 아니면

그 자식을 ... 잡으려면 ... >

<설우야 .. . 하지만 ... 우진이는 너를 살려 줬잖아 ... >

<그건 그거고 . 공과 사는 구분해야지 ... ?>

<일단 .. 집에 가서 .. >

<시끄러 .. 내가 알아서 할테니까 . 넌 그저 아무말하지 말고 따라와 .. >

결국 신고를 한 설우 .. 우진이 어떡하지 ?? 하늘이 가 알면 .. 충격이 클텐데 ...

경찰과 함께 집에 도착했고 ... 생각대로 진우는 집에 돌아와 있었다 ..

뭐라고 했는지 모르지만 집안은 초토화 상태였다 .. 설우가 들어 서는걸 보더니 ..

모두들 놀라는 눈치였고  제일 놀란 사람은 역시나 진우였다 ...

<니 . 니가 어떻게 ??? >

<설우야 .. 아이고 .. 살아 있었구나 .. 진우야 .. 설우가 이렇게 살아 있는데

왜 죽었다고 한거야 ??? >

<할머니 .. >

<설우야 .. 너 .. 방금 나를 할머니라고 한거야 ? >

<할머니 .. 나 사실 저능아 흉내 낸거야 ... 지수의 사건 ..모두 저 자식이 한거야 .. >

<뭐 ??? >

순간 .. 경찰들은 진우를 잡았고 .. 설우의 말에 ..할머니는 바로 진우의 앞에 다가가

진우의 뺨을 치는데 ....

<내가 키우다 키우다 호랑이 새 ㄲ ㅣ 를 키웠구나 ??? 니가 어떻게 .. 감히 .. >

<큭 ... >

<내 재산이 그렇게 탐났니 ??? 설우가 죽어도 절대 너한테는 안줘 .. >

<어머님 아니예요 .. 우리 진우 .. .사람 안죽였어요 ... >

<에 미 야 .. 아직도 모르겠니 ? 이모든게 진우가 저지른 일이야 .. 이미 오랜전부터 ..

난 알고 있었어 . 하지만 ... 진우 역시 .. 내가 사랑하는 손주라서 말 안한거야 ...

저놈이 내 재산이 탐나서 그런거라구 .. >

<아니예요 어머님 .. 아니예요 . >

<엄마 .. 아무말도 하지마 .. 내가 지수를 죽인거야 .. 그러니까 아무말도 하지 말라구 .. >

<진우야 .... 아니야 .. 아니야 .. >

<엄마 ... 강설우 .. 너 .. 엄마가 낳은 자식이 아니 란걸 알았다고 엄마 한테 ..

잘안하기만 해봐 .. 내가 가만 안둘테니까 ... >

<진우야 ... 어머님 .. 제발. .진우 풀어 주세요 . 진우가 그런거 아니예요 .ㅅㅏ실은 .. >

<엄마 .. 그만해 .. 이집안에서 ... 우리를 사람으로 보는 사람없어 ... 그러니까 빌지도 말고 ..

울지도 마 ... 난 괜찮아 .. 괜찮다구 .. >

<진우야 .... >

<끌고 가 .. >

한 형사가 입을 열었고 ... 진우를연행 해서 가려는 순간 ... 어느새 주방으로 향했는지 ..

주방에서 달려나오는 어머님은 ... 설우의 목에 칼을 가져다 댔다 ..

<어 .. 머님 .. 뭐하시는거예요 . >

<내 아들 .. 내아들 .. 건드리지마 ... >

<엄마 ... >
 
안타까운 눈으로 엄마를 바라보며 ..부르는 진우 ...

<에 미야 이게 뭐하는짓이야 .. 설우도 니 아들이야  ... >

<얼른 내 아들 풀어줘 .. 풀어주란 말이야 ... >

<사모님 진정 하세요 . .일단 진정 하시고 .. >

<안풀어 주면 . 이 놈 살려 두지 않을꺼야 ... 얼른 풀어줘 .. >

형사들이 아무리 말려도 극도로 흥분한 어머님은 ... 형사들이 수갑을 풀지 않자 ..

손에 힘을 주기 시작했고 .. 순간 아름다운 설우의 목에서는 빨간 피가 흐르기

시작했다 ... 피가 흐르는 동시에... 설우의 눈에서 눈물이 흘러 내렸다 ..

<엄마 .. 나도 엄마 아들이잖아 ... 엄마가 낳지 않아서 난 엄마 아들이 아닌거야 ? >

설우의 말에 .. 어머님 역시 .. 눈물을 흘리신다 .... 손을 떨고 있고 목소리 도 떨고 있다 .

<미안해 설우야 .... 난 한번도 단 한번도 너를 내 아들이 아니라고 생각 한적 없어 ..

너를 안는 그 순간부터 너를 사랑으로 감싸 주려고 했어 .. 하지만 ... 난 엄마야 ..

아무리 그 사랑이 크다고 해도 .. 내가 낳은 자식이랑 같을수 없어 ... 미안해 . 미안해 .. >

<에 ... 에 미야 .. 얼른 칼 내려 놓거라 ... >

<어머님 ... 왜 그러셨어요 ?? 왜요 ??? >

<에 .. 미야 .. >

<내가 시집와서 .. 어머님 한테 못한게 없잖아요 .. 난 어릴때 엄마를 잃어서 ..

정말 어머님을 내 친엄마처럼 잘해 주었다구요 그런데 왜요 ??? 우리 진우는 내가

낳았는데 ... 왜 설우 한테 재산을 준다는거예요 ? 왜 밖에서 낳아온 자식을

나에게 떠 맡겼어요 ?? 왜 ? 밖에서 낳아온 자식한테 재산을 다 주면서

우리 진우한테는 이렇게 야박하신데요 ?? 왜요 ??? 우리 진우가 ... 이집안에 .

장손이 잖아요 ... 흑 흑 .. >

<에 미야 . 사실은 .. >

<어머니 .. 안돼요 .. >

<애 비 야 .. 이젠 에 미도 알아야 돼 .. .말해 주어야 한다구 ..설우는 . 우리 강 ㅆ ㅣ 집안에

유일한 .. 핏줄이야 .. 난 말해야 겠어 ... >

<어머니 ... 여보 ... 내말 들어 . . 일단 칼 내려놔 ... 얼른 .. >

<당신... 은 몰라요 .. 당신이 다른 여자랑 낳아온 아이를 .. 미워 할수 없는

그런 내심정 당신은 모른다구요 .... 너무도 이쁘고 .. 너무도 맑은 우리 설우를

난 미워 할수 없었어요 ... 하지만 .. 가끔 당신이 다른 여자랑 낳아온 아이라는걸

생각 할때면 죽이고 싶었다구요 .... 알아요 ? 그 고통이 어떤건지 ?? >

<여보 .. 내가 . .잘못했어 .. 그러니까 이러지마 .. >

<당신도 우리 진우보다 이 아이를 더 사랑했죠 ?? 왜 그랬어요 ?? 흑흑 >

<에 미야 .. 내가 다 말할께 .. 사실 .. 진우는 니가 낳은 애가 아니야 .. >

너무도 충격적인 할머니의 한마디 .였다 .. 순간 집안 분위기는 너무 악화 되였다 ...

긴장감이 돌기 시작했고 모두들 숨죽이고 .. 할머니를 일제히 바라봤다 ..

<이젠 .. 밖에 이 모든게 알려 진다고 해도 말해야 겠어 . 난 우리 강씨 집안의

유일한 핏줄을 지켜야 겠어 ... 에 미 야 기억 나 ??? 니가 첫 아이를 가졌을때 ..

9개월 되던 날 검진 받으러 가다가 ... 차사고 난거 ?? 사실 .. 그때 그 아기는 죽었단다 ..

니가 아픈 몸으로 .. 더 큰 충격을 먹을까봐 .. 애 비랑 상의 하고 .. 당시 병원에서 ..

사형을 받은 처자가 있었는데 .마침 그날 아이를 낳으러 왔더구나. 아이는 죄가 없잖아 ? 그래서 그 아이를 입양 하게 된거야 ..

그게 바로 진우야 .... 그때 말못한것은 .. 니가 ... 그날 사고로 .. 다시는 아이를

가질수 없다는 진단을 받았어 . .어차피 .. 이젠 아이를 못 가지는데 .. 어차피 아이를

입양 해야 하는데 .. 하늘이 준 기회라고 생각하고 바로 그 아이를 입양 한거야 ... >

<거 짓말 .. 하지 마세요 ... 말도 안돼요 .. 제가 아이를 못 낳는다면 ? 정우는

정우는 어떻게 낳았는데요 ?? >

<그건 .... >

<제 배에 이렇게 수술 자리도 있어요 .. 훗 어머님 .. 이 거짓말은 너무도 황당하다구요 . >

<사실 정우도 입양 한 아이야 ... >

<뭐라구요 ??? 말도 안돼요 .. 어머님 .. >

<설우를 데려 오고 나서 ... 니가 아이를 너무도 원한것 같더구나 .. 그래서 그때 정말

임신한게 아니라 ... 상상 임신이였어 ... 하지만 니가 더 큰 충격을 먹으면 ... 병이 악화 된다고

하길래 .. 애 비랑 .. 내가.. .>

<거짓말 .. 거짓말 ... 그럼 수술 자리는 뭔가요 ? 병이라뇨 ? >

<여보 거짓말이 아니야 .. 당신을 너무 사랑해서 .. 난 .. 당신이 모든걸 짐어 지는걸

보고 싶지 않았어 ... 미안해 . 이 모든게 다 내 잘못이야 ... 미안해 .. >

<병이라는게 뭐냐구요 ?? >

<그래 .. 넌 그때 임신인줄 알고 병원에 검진 하러 갔었지 ??? 하지만 임신이 아니라

상상임신이 였고 .. 진단하는 과정에서 자궁암이라는 결과가 나왔어 ..

그 말을 듣는 순간 ... 애 비는 몇날 며칠을 잠도 안자고 밥도 안먹고 .. 한적이 있어 ...

넌 모를꺼야 .. 넌 아이를 가진줄 알고 너무도 좋아 했고 .. 애 비 한테 신경 조차 쓰 지 않았으니까 .. >

<그 럼 .. 이 수술 자리는 ?? >

<그래 .. 달수에 맞게 아이는 나와야 하고 .. 하지만 상상임신에다가 자궁암까지 왔다는데 ..

어떡하니 ??? >

<아니예요 어머님 .. 저 그때 배도 불어 오르고 그랬어요 .. >

<그래 .. 상상임신은 .. 배도 불어 오르고 심지어 어떤 사람은 ... 입덧도 하고

그런다더구나 ... 입덧보다 더 심한게 배가 불어 오르는거야 .. 자칫 하다가는

생명까지 위험 할수 있어 .. 다행이 .. 자궁암 초기 라서 . .시간을 벌수 있었고 ..

우린 미리  .. 고아원에서 정우를 입양했어 .. 그래서 니가 7개월도 안됐을때 ... >

<말도 안돼 ... 진통 그래요 그때 진통도 느꼈어요 . >

<니가 진통이 뭔지 어떻게 알아 ??? 첫아이때는 정신도 없는 상황이였는데 . 하루 하루 위험해지는 데

어쩔수 없어서 ... 약을 쓴것뿐이야 ... 진통은 그것보다 얼마더 아픈거야 ..

그렇게 .. 수술을 했고 .. 애기를 낳은게 아니라 .. 자궁 을 띄여 내는 수술을 한것 뿐이야 ..

그리구 ... 니 남편은 너를 배신 하지 않았어 .... 니가 더이상 아이를 낳지 못한다고 했을때 ..

난 날이 지날수록 .. 진우를 입양한게 후회 되였고 . 내 진정한 손주가 욕심이 났어 ..

그래서 ... 애 비한테 .. 여자도 많이 소개 해주었지만 .. 너만 바라 보더구나 ..

어쩔수 없이 .. 애 비를 속이고 .. ㅆ ㅣ 받이를 구해서 .. >

<그만하세요 어머니 ... 여보 .... 여태껏 난 당신을 배신한 죄를 짐어 지면서

내가 왜 이런일까지 꾸며 가면서 버텼는지 알아 ??? 다 당신을 사랑해서 였고 ..

내 가정을 깨 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야 .. 그런데 .. 결국 .. 가정을 깬건 .. 나 자신이였구나 ??

미안해 ...여보 ... 날 용서 해줘 .. >

<아악 ...........>

어머님의 손에서 떨어 지는 칼 ... 그리고는 땅에서 주저 앉아 .. 통곡을 하는 어머님 ..

순간 .. 나는 정말 이지 .. 칼로 마음을 도려 내듯 아팠다 ...

한여자가 한평생 ... 지켜온 세 아들이 ... 모두 자신이 낳은 자식이 아니였고 

한평생 원망하면서 살아온 남편은사실 .. 자신을 사랑하고 있다는거 ...

이 모든 사실을 한순간에 .. 받아 드려야 한다니 ... 너무도 불쌍해 보였다 ...

그 충격이 얼마나 클가 라는 생각에 .. 난 .. 더 마음이 아파왔다 ...

한 여자로써 .. 한남자의 안해 로써 . 사랑하는 그 남자의 아이를 낳아 주는게

여자에게는 얼마나 큰 행복인지 남자들은 모를것이다 ....

그래서 아마 .... 아버님이 외도를 한줄로 안 어머님은 .. 상상 임신까지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 온집안은 .. 얼음성보다 더 춥게 느껴졌다 ..

하지만 .. 그에 반면 .. 진우의 눈물과 .. 다음의 행동에서 난 .. 너무도 감동을 먹었다 ..

형사들 마저 .. 멍하니 .. 땅에 앉아 통곡하는 어머님을 바라 보며 안타까워 하고 있었다 ..

수갑을 채운채 .. 유유히 어머님의 앞에 무릎을 꿇는 진우 .... 조용히 손으로 .. 어머님의

얼굴을 만지며 ... 세글자를 내 뱉는다 ..

<어머니 ..... >

그 세글자에 .. 진우를 바라 보는 어머님 ... 눈에서는 눈물이 계속 흘러 내리고있었다 ..

<어머니 .... 난 영원히 엄마 아들이야 .... 내가 죽어도 이 건 변하지 않을꺼야 ...

그 동안 .. 날 키워줘서 ... 고마워 ... 이렇게 사랑해 주셔서 너무 고마워 .. >

절을 한번 하고는 계속 말을 하는 진우 ...

<이젠 내가 엄마 대신 모든걸 짊어 지고 .. 갈꺼야 .... 내가 없다고 해도

울지 말구 ... 밥도 잘먹고 ... 내 걱정한다고 .. 밤잠 안자고 그러지마 ?

알았지 ?? 내가 출소 하는 날에 .. 머리 카락 하나만 빠져도 .. 가만 안둘꺼야 ?? 알았지 ??

그리구 할머니 ... 난 .. 정말 할머니 재산이 탐난거 아니야 ... 다만 ...

내가 이집안 장손인줄 알았는데 .. 장손인 나에게 안 물려주고 .. 저 자식한테 .

물려 준다고 하니 .. 너무 화가 났어 ... 죽이고 싶었어 .. 엄마를 반평생 ... 힘들게 한

저 자식을 말이야 ... 그래서 ... 그래서 .... 흑흑 ... >

후회의 눈물을 흘리는 진우 ... 하지만 이미 늦었다 .. 그런데 .. 어머니의 짐을 짊어 지고 간다는게

무슨뜻일가 ??? 설마 ...... 아니겠지 하는 생각으로 나를 위안했다 ...

그렇게 .... 진우는 형사들한테 잡혀 갔고 ... 5년이라는 유기도형을 받았다 ..

지수의 죽음에는 아무런 .. 증거가 없기때문이다 .. 우진이 역시 .고의 상해죄로 ..

일년이라는 유기도형을 받았다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하늘아 ... 내가 나올때까지 .. 기다려 줄수 있겠니 ??? >

<우진이 오빠 ... >

<기다려 줄래 ??? >

조용히 머리를 끄덕이는 하늘이 .... 아마도 .. 이 두사람의 뒤늦은 사랑이 싹이 트지 않을가 ??

________________________

그리고 한달뒤 ... 어머님은 그 사건으로 우울증이 왔고 .. 온종일 방안에만 있는다

하지만 ... 아버님의 사랑으로 .. 날로 좋아 지고 있는 어머님 ...

그리고 정우는 아직도 그날 사건을 모르고 있다 .. 때로는 .. 흐리 멍텅 하게

살아 가는게 ..좋은거니까 .. 정우가 이 사실을 알아도 ... 정우 한테 도움은 안될테니까 ...

오히려 상처를 줄뿐이기 때문이다 .... 정우 역시 ...궁금해 하지만 그 누구도 입도 뻥긋 하지

않고 있다 .... 그리고 우리 두사람은 ... 지금 연애 중이다 ...

사랑을 키워 가고 있는 중이다 .... 아직까지 ... 숙제를 완성 하지 못한 우리지만

지금이 좋다 ... 매일 매일 악박해오는 집안사람들 때문에 .. 힘은 들지만

지금이 좋다 .. 그런데 .....

<아가야 .. >

조용히 나를 부르시는 할머니 ... 그리고 ..

<이번에는 꼭 성공 할꺼야 .. 설우가 그러는데 니들 아직이라며 ?

지금 내가 죽은다음에 증 손 안겨 줄꺼냐 ??? >

또 다시 속옷 선물을 하시는 할머니 .. ㅡ,ㅡ 이번에는 더 야 한 속옷 ..

난 쥐구멍이라도 있으면 들어 가고 싶다 ...

난처한 표정인 나와 기대 에 벅찬 할머니 ... 난 여느때와 같이 조용히

그 귀중한 선물을 들고 방으로 돌아 왔다 ... 침대에 벌러덩 누워서

바나나를 먹고 있는 설우 ... 설우를 보는 순간 난 나도 모르게 얼굴이 붉어 졌다 ...

그날이 생각났다 .. 저능아 연기를 한거라면 ... 속옷 사건도 .. 비디오 사건도 ..

모두 .. 기억 할텐데 . 그것보다 더 부끄러운건 .. 그럼에도 불구 하고 .. 나에게

아무런 생각이 없는 설우 였다는걸 생각 하니 .. 내 자신이 너무도 초라해 지기 시작했다 ..

나의 손에 들린 물건을 언제 가져 가서 열어 보았는지 .. 속옷을 들고 .. 키득 키득 거리는 설우 ..

<그만 웃어라 ... >

<푸하하 .. 이거 또 할멈이 준거야 ?? 하하 .. >

<ㅡ,ㅡ 고만 해라이 .. >

<킥킥 .. 딱 취향이다 .. >

<ㅡ,ㅡ 죽고 싶지 ??? >

<입어봐 .. 얼른 .. >

<ㅡ,ㅡ >

난 설우를 밀어 던지고 ... 침대에 벌러덩 누워 버렸다 .. 내가 자존심 상하게

그걸 또 입을것 같아 ? 강설우 이 나쁜 놈 ..

<마누라 얼른 입어 보라니까 .. >

나의 옆에 살포시 누우며 .. 귀에다 속삭이는 설우 ...

<싫어 안입어 .. >

<왜 그래 ? 저번에 도 이쁘던데 .. >

<뭐 ? >

<저번엔 내 취향은 아니였지만 .. 그래도 이뻤어 ... 그러니까 입어봐 .

사실 이거 내가 고른거거든 ... >

<뭐라구 ?? 변 태 .. >

난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앉으며 .. 설우를 바라 봤다 ...

<큭 ... 내가 변 태야 ?? 아니면 니가 늑대야 ?? 그날 나 코 피 터 지는줄 알았어 ...

냉샤워 한거 알아 ?? 아우 .. 그리고 비디오 그거 .이야 어디있더라 ? 틀어 줄가 ??

오늘밤 화 끈하게 지내 볼가 ?? >

<뭐 ?? >

<어디 있더라 ? >

구석 구석 찾기 시작한 설우 ... 난 그런 설우가 너무도 얄미웠다 ..

<야 .. 그만해 .. 나 삐 진다 ? >

<아 여기 있다 .. >

내 말은 무시 한채 .. 비디오 까지 틀어 놓고는 .. 나한테 속옷을 내미는 설우 ..

난 그런 설우의 얼굴을 .. 주먹으로 때렸다 ...

<아야 ... >

<그러게 왜 까 불어 ... >

<내가 뭘 .. >

<저거 당장 안 꺼 ???? >

나의 말에 .. 비디오를 끄기는 커녕 .. 나를 향해 점점 다가 오는 설우 ...

나는 뒷걸음을 치다 .. 결국 침대에 .. 넘어 졌고 .. 그런 나를 바로 타고 오른 설우 ..

<야 . 안 비 켜 ? >

<쉿 ... 아무말도 하지마 .. 이럴때엔 남자한테 맡기는거야 .. >

부드러운 그놈의 입술은 어느새 나의 입술을 침범했고 .. 나도 .. 모르게 그놈의 달콤한

키스에 .. 스며 들고 있었다 .. 그런데 .. 이때 . 나의 위에서 맥을 푸는 설우 ..

나의 귀옆에 머리를 묻더니 ...

<하나야 ... -나 너 행복하게 해줄 자신 없지만

그래도 다른사람에게 가지 않도록 열심히 너만을 사랑해줄께

 계속 너만을 바라볼께.너만을 위한 사람이 될테니까

내 마누라 되라.내 아이의 엄마가 되라 .... >

<설우야 ... >

<사랑한다 .. 윤하나 ... >

<미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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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저의 내남편은 저능아를 봐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

비록 .. 많이 부족하지만 .. 저는 최선을 다해서 썻습니다 ^^

이뿌게 봐주셧으면 좋겠구요 ^^ 제 글이 언제나 너무 짧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요 . 정말 죄송합니다 .. ㅜㅜ 제가 아직은 .. 그저 .. 생각만 많고

다듬줄 몰라서 .. 정말 많이 부족합니다 ... 하지만 정말 .. 시간을 만들어서 ..

써낸 글입니다 .. 앞으로 많이 노력은 하겠지만 ..제가 재미 삼아 쓰는 글이니 .

여러분들도 부담 갖지 마시고 .. 그냥 .재미로 봐주셨으면 좋겠구요 ..

장편 소설을 도전하고 싶지만 .. 될수 잇을지는 모르겠구요 ..

어 쨌든 .. 최선을 다해 .. 다음 소설 .. 추녀와 미녀를 준비해 오겠습니다 .

장편소설은 저에게 맞지 않는것 같아서 .. 조금 떨립니다 ..

장편으로 못쓰더라도 .. 이뿌게 봐주시고요 ^^

언제나 여러분들의 응원에 힘입어 .. 막회를 이렇게 마무리 지었습니다 ..

제대로 지엇는지는 모르겠지만 .. 제 잘못은 모르고 그저 여러분의

양해와 사랑만 부탁합니다 ,, 이뿌게 봐주시구요 ^^

다음주 새로운 월요일에 새로운 연재로 여러분을 찾아 뵐게요 ^^

제가 인츰 온다고 ... 욕하진 마시구요 글 잘 쓰지도 못하면서 자꾸 쓴다구

돌 던지지 마세요 ??? 헤헤 ... 그럼 막회도 즐감 하시구요 ^^

월요일에 추녀와 미녀에서 뵐게요^^

다시 올때에도 반겨 주실꺼죠 ??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추천 (27)
IP: ♡.245.♡.140
천생연분33 (♡.245.♡.214) - 2011/03/15 05:16:54

어쩌다 새벽에 일어났더니 이렇게 일빠하네요~
이 시간에 이 자리 뺏을 사람은 없겠져? ㅎㅎㅎ
그동안 잘 읽었습니다~~
다음 소설도 은근히 기대되는데요~
추천 빵빵하고 막회 꼭 메달 타쇼~~

악마공주 (♡.226.♡.206) - 2011/03/15 05:32:06

흠 .. 오늘은 한글이 되네욤 ...

전 제가 일빠인줄 알았는뎅 ...

이 새벽에 저보다 더 빠른분도 있네욤 ㅋㅋ

휴 제 상상이 어찜 첫사랑님과 그렇게 비슷함다 ㅋㅋ

그여자두 실은 그 진우가 그런게 아니긍 어머니가 어떻게 한거 같은데 ㅇ...

불쌍한 사람 더 건드리기 싶지 않아서 진우가 ...

다 짊어진거 같슴다....

담집은 또 언제 올려줄라나요 ㅋㅋ

SILK (♡.225.♡.71) - 2011/03/15 08:01:37

일단 찍고... 눈팅만 해서 미안했는데 오늘은 횡재네요.다시 올께요 .ㅎㅎ

3층빠사장 (♡.59.♡.186) - 2011/03/15 08:32:22

아 야네 집안이렇게 큰 비밀이 있었구나 ㅋㅋ 잘봤슴다 그동안 막회까지 연재하느라 첫사랑님도 수고많았습니다

둘이 해피앤딩이라서 읽는 저로서도 같이 기쁘네요 ㅋㅋ

다행이다 ㅋ 호우런 여우 호우뽀우란게 맞는거같슴다

하나는 저능아라도 사랑하겠다는 맘으로 잘해줬는데 ㅋㅋ

큭 ㅋ 잘봤습니다 다음 연재도 기대할게요 ㅋㅋ

첫사랑1 (♡.245.♡.172) - 2011/03/15 08:34:22

흐흐 우리 빠사장님 ..그동안 .. 부족한 저의글 보시느라 수고햇심다

크크 .. 그러게 사람은 .. 언제나 마음 곱게 먹어야 될것 같습니다 ^^

아마 두사람도 지금보다 더 사랑하지 않겟슴다 ?

킥킥 ..다음 연재 새로운 한주에 시작하겟습니다

그때 뵈요 ^^

첫사랑1 (♡.245.♡.172) - 2011/03/15 08:33:17

천생연분님^^

후훗 역시 빠르십니다 크크 ..일빠 고맙습니다 ^^

그동안 재밋게 보셧다면 영광이구요 ^^다음소설도 봐주신다면

저야 고맙죠^^후훗 ..좋은 하루되시구요^^

또 뵐게요 ㅋㅋ

첫사랑1 (♡.245.♡.172) - 2011/03/15 08:35:35

악마공주님

어제 불시로 그저 막회를 올렷습니다 ^^

막회까지 봐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

그동안 한집도 안빠지고 들러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새로운 연재에서 또 뵐게요 좋은 하루되세;요 ㅋㅋ

첫사랑1 (♡.245.♡.172) - 2011/03/15 08:36:03

SILK 님

후훗 ... 그동안 .. 고마웟습니다 ^^

앞으로도 잘 부탁합니다 ^^ 좋은 하루되세요 ㅋㅋ

내꺼예요 (♡.57.♡.83) - 2011/03/15 08:49:26

막회네요
해피엔딩이리서 넘 좋은거 같아요 ..
근데 진우가 다 책임진다고 하느게 혹시 엄마가 지수르 죽였다?인가요

미녀와 추녀도 기대하면서 .......

첫사랑1 (♡.245.♡.105) - 2011/03/15 08:52:41

흐흐 내꺼예요 님^^

그동안 봐주셔서대단히 감사합니다 ^^

흐흐 미녀와 추녀에서 또 뵐게요 ^^

좋은 하루되세요 ㅋㅋㅋㅋ

향익진달래 (♡.247.♡.158) - 2011/03/15 09:03:13

스토리가 너무 너무 재밋엇는데 ~
전체 소설이 너무 짧네요 ~ ㅋㅋ
주인공들 하나하나 너무 재밋는 분들인뎅 ~ ㅋㅋ
암튼 재밋게 봣엇네요 ~ ㅋㅋ
다음 소설 기대 할게요 ~

첫사랑1 (♡.136.♡.138) - 2011/03/15 17:43:01

흐흐 진달래님^^

저는 장편 소설을 못쓰겟더라구요

ㅜㅜ 이점 만 극복하면 좋게는데 말입니다

그동안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ㅋㅋ

핑크프라워 (♡.56.♡.99) - 2011/03/15 09:07:10

타자가 안되여서 한참 싱갱이질 하다 글남기네요
휴~아쉽게도 벌써 막회네요
이리저리 얽히고 섥힌 일들이 많았네요
결국에 설우는 이집안에 유일한 피줄이 였군요
아버지도 외도로 설우를 낳은것이 아니구요
결론적으로 우진이도 자기의 사랑을 찾았고
하나와 설우도 행복하게 잘살수 있어서 좋네요
근데 진우가 대신 짊어지고 간다는것은 어쩌면
지수의 죽음이 엄마하고 연관있는같기도 하고
어쩌던 죄를 지었던 사람은 벌을 받고 햇으니 공평하네요
그동안 수고하셨어요
그럼 다음 작품에서 다시 만나요

첫사랑1 (♡.136.♡.138) - 2011/03/15 17:43:56

ㅠㅠ 핑크님 어쩌다가 타자가 안되였나요 ?

음 우리 핑크님 그동안 저와 함께 많은글을 해왔읍니다

그점 언제나마음속에서 고마워 하면서 살아 가겟습니다

더 좋은글로 우리 핑크님 입맛에 맞게 쓸게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

흐흐 좋은 밤되세요 ㅋㅋ

사랑해서방 (♡.50.♡.221) - 2011/03/15 09:12:26

ㅋㅋ 다 봣슴다..막회 대서 점심까지 기다리지 못해서..ㅠㅠ 지금 상사 눈치 보면서..
한달음에 다 봣는데 막회대서 아쉽슴다.. 음..해피앤딩으로 끝나서 ... 벌 받을 거는 벌 받아야죠..집안에 이런 대 비밀이 잇엇군요..세 아들이 다 친자식이 아니라서 좀 충격이 엿는데..그래두 낳아준 정보다 길러준 정이 더 깊다고 생각해서... ㅋㅋ 재밋게 잘 봣습니다.. 다음 작품 기대할게요.. 추천하구 갑니다..

첫사랑1 (♡.136.♡.138) - 2011/03/15 17:44:36

흐흐 사랑해 서방님

아이콘 요고입으니께 우메 .. 이뿌셩 하메

하하 이렇게 마지막까지 상사 눈치까지 보시면서

ㅜㅜ 봐주셔서 대단히감사합니다 ^

다음작품에서 만날게요 좋은밤되세요 ㅋㅋ

jinghua042 (♡.8.♡.166) - 2011/03/15 09:21:49

잼있게 잘 봣습니다..
그동안 시간,정력 다 들여 쓰느라 수고 하셧습니다.
담 작품에서 다시 들릴게요..^^
강추...

첫사랑1 (♡.136.♡.138) - 2011/03/15 17:45:02

ㅠㅠ 경화님 의 한마디에 너무 너무 고맙습니다

님 말에 힘든거 다 잊어 집니다

고맙습니다 ^^ 경화님도 좋은밤되세요 ㅋㅋ

그의여자 (♡.223.♡.130) - 2011/03/15 10:15:35

휴~~왜케 빨리 끝나나요.... 한방에 몰아서 넣어버리니까 읽는데 정신이 없네요...
그럼, 엄마는 진우가 여자를 설우한테 뺏기고 힘들어 하는게 마음 아파서, 그 여자를 죽여버린건가요? ㅎㅎㅎ미제의 난제. 하하
이런것 남겨주시는 센스도...
다른건 또 머 있나요?
연재 중인가요? 히힛

첫사랑1 (♡.136.♡.138) - 2011/03/15 17:45:57

흐흐 ... 그의여자님

죄송합니다 . ㅋㅋ 워낙 이글은 막회 에와서 모든 비밀이 밝혀 지도록

햇습니다 그래서 하하 .. 앞으로도 우리 이쁜 그의여자님

많이 사랑해 주세요 ^^ 네 .. 연재중인거 잇습니다 ^^

잘 다듬어서 가져오도록 할게요 ^^

좋은밤되세요 ㅋㅋ

행복이35 (♡.97.♡.160) - 2011/03/15 10:39:06

첫사랑님의 글은 중독성이 잇어요...전 이방에 들어오는거 첫사랑 님의 글을 보러 오는거 같아요...새로운 이야기 기다릴께요``^*^

첫사랑1 (♡.136.♡.138) - 2011/03/15 17:46:22

와웃 .. 고맙습니다 중독성이 잇다고 해주셔서

너무 너무 감동입니다

흐흐 행복님도 좋은밤되시구요

새로운 연재 에서 뵐게요 ^^

여우와곰 (♡.40.♡.247) - 2011/03/15 11:21:14

글을 새벽에 올렷군요.어쩐지 미안한 생각이 드네요 .저는 재미있게 잘 봣는데 첫사랑님은 힘들겠어요.자지도 못하고...
해피앤딩으로 끝낫네요.우진이와 하늘이도 사랑이 싹트고 있고 설우와 여주도 연애하는 기분으로 돌아갓네요 ㅎㅎ 진우가 한 마지막 말이 무슨 뜻일가요 ?어머님의 짐을 짊어간다는것이 .설우를 죽이려햇다 지수가 죽은 진짜 범인이 혹시 어머니 ?자기 아들 좋아하는 여자가 설우한테 가서 그런가요 ?아무리 사랑한다고는 하지만 역시 피는 물보다 진하네요.다음 연재도 기대할께요 .

첫사랑1 (♡.136.♡.138) - 2011/03/15 17:47:21

흐흐 우리 여우와 곰님^^

역시 저랑 많은 이야기를 해주셧는데 언제나 고마워 하면서

마음에 담아 둘게요 ^^

항상 건강하시고 새로운 연재에서 또 만나요

이쁜 밤되세요 ^^

차이나조직 (♡.38.♡.198) - 2011/03/15 11:57:22

벌써 막글이네요.
좀은 아쉽지만 ...
나중에 다들 잘 됐네요...

담편두 기대합니다....

첫사랑1 (♡.136.♡.138) - 2011/03/15 17:48:17

ㅎㅎㅎ 차이나 조직님

그동안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

새로운 연재에서 만나요 ㅋㅋ

경성의봄 (♡.136.♡.192) - 2011/03/15 13:19:16

잘 보고 갑니다글 좋아요
ㅎㅎ

첫사랑1 (♡.136.♡.138) - 2011/03/15 17:49:11

흐흐 너무 너무 귀중한 한마디에 제가 힘입어 더 노력할게요

또 만나요 ^^ 좋은밤되시구요 ㅋㅋ

향기바람이 (♡.193.♡.68) - 2011/03/15 14:44:05

수요일에 막회 올린다고 하지 않았나염? 마지막편엔 10등안에 들려 했건만 겨우겨우 15등이군요 ㅠㅠ
암튼 완결을 추카드립니다
글 쓰는 첫사랑님의 노고를 내 잘 아니께
글에 대한 님의 열정과 노력에 아낌없는 박수와 추천을 드리고 갑니다
그동안 수고하셨구요
다음 연재도 바람처럼 오시길 기다릴께요 ^^

첫사랑1 (♡.136.♡.138) - 2011/03/15 17:50:40

으악 향기님

오셧네요 ㅋㅋ 네 . 미리 써놓은거라서 ...

하하하 .. 미리 올리고 휴식좀 할려구요

사실 밤에는 컴 못하고 낮에 애기 매달리는걸 밀어 내면서

쓰느라고 힘들엇고 .. 다듬을 새도 없엇습니다

ㅠㅠ 많이 부족한 글이라서 ㅜㅜ 향기님 따라 잡자무 나눙

멀엇짐 ㅋㅋㅋ 아무튼 다른 연재에서 또 뵐게요 ㅋㅋ

건필하세요 ㅋㅋ

올in (♡.77.♡.46) - 2011/03/15 15:13:04

잘 봣습다,,, 어찌무 씨원하게 확 풀어줬구나 ㅋㅋㅋ 마지막 베드신 좀 길었음 좋았을걸 음 ~ 하하하하 ~~~~~~

첫사랑1 (♡.136.♡.138) - 2011/03/15 17:51:20

하하하 역시 남자 란

쿄쿄쿄 .... 베드신 좀더 상세 하게 쓰기 싶앗지만

제가 아줌마 잔아요 .. 이상하게 생각 하실가봐서리

쿄쿄 상상을 그만 둿습니다 ^^앞으로도 잘부탁드립니다 ^^

좋은밤되세요 ㅋㅋ

남자의꿈 (♡.206.♡.75) - 2011/03/15 17:40:19

그동안 잘 보았습니다 .
이런 좋은글 쓰시느라구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다음글 기대합니다 .

첫사랑1 (♡.136.♡.138) - 2011/03/15 17:51:46

흐흐 남자의 꿈님

이렇게 말씀해주셔서 대단히 영광입니다

그동안 바주셔서 고마웟습니다

또 만나요 ^^ 좋은밤되시구요 ㅋㅋ

설련의기쁨 (♡.58.♡.95) - 2011/03/15 22:06:22

해피엔딩 고마워요..잘봤습니다..메달 추천

xuchuny (♡.245.♡.188) - 2011/03/15 22:42:43

잼있게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약속cui (♡.4.♡.108) - 2011/03/16 08:13:36

벌써 막회네요..... 이번글도 잘 보구 갑니다. 수요일에 올린다고 해서 기다렸는데
이렇게 빨리 올려줘서 감사합니다..... 다음도 재밌는글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화이팅....

플레0i걸 (♡.235.♡.248) - 2011/03/16 08:42:50

ㅋㅋㅋ 막회두 잘 마무리 됏네용,,, ㅋㅋㅋ

잘 봣음다,,, 다음 소설을 기대하면서,,,

ㅋㅋㅋㅋ 추천~

10층뤼비 (♡.34.♡.17) - 2011/03/16 09:59:58

늦게나마 와서 추천함다. ㅋㅋ

이렇게 대반전 사건이 숨어있엇네요.

그간 수고많으셧어요,

추녀와마녀 기대할게요.

즐거운 수요일 되세요. ㅋㅋㅋ

SILK (♡.228.♡.106) - 2011/03/16 11:42:01

첫사랑님 주신옷 바꿔입고 봄바람에 살랑살랑 실려왔어요.막회 잘보고 갑니다.다음작 기대하면서 항상 해피하세요.

행운1004 (♡.96.♡.110) - 2011/03/16 14:49:43

제가 너무 늦게 왓네요.. 해피앤딩으로 마무리 대서 마음이 가볍네요..
부담갖지 마시구요..항상 잼잇게 보구 잇어요..
다음 소설도 파이팅 하시구요..ㅋㅋ 추천..쿡~

꽃돼지2 (♡.47.♡.206) - 2011/03/16 17:48:03

간만에 들려 가요.
요새는 다른 방에는 좀식 들락날락했어두 자작에는 좀 뜸했네요. ㅎㅎ
글재주가 어진간하지 않나 봐여
띄염띄염 쉬여가면서 쓰세요. ㅎㅎ
추천두 날리구 가야지

방서이 (♡.32.♡.46) - 2011/03/18 09:23:11

삼일동안 ..감기때메 안왔더니 ..막회까지 왔내요... ㅎㅎㅎ 해피앤딩 좋아용..ㅋㅋ

련꽃사랑 (♡.7.♡.89) - 2011/03/18 09:57:34

노래자랑방에서만 놀다가 어쩌다 자작글 방에 들어 왔는데
이렇게 초점을 끄는 소설이 있었군요.
첫사랑님은 포토샵만 잘 하시는줄로 알았는데 글은 더 멋지게 쓰시네요.
7시에 출근해서부터 님의 소설을 검색해서 보고 있습니다~
드라마를 보기보다 좋네요.
다음소설도 시간 맞춰 들려봐야 겠어요.
고운 글 감사합니다~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부티걸 (♡.24.♡.80) - 2011/03/18 14:09:16

하하 막회까지 너무나도 잘 보고 갑니다 내 남편 저능아 진짜로 너무 재미잇게 봣습니다 ㅋㅋ

잔 디 (♡.237.♡.154) - 2011/03/18 15:38:54

으야....어제 봐야되는데 바뻐서리 ...오늘 와서 보고 감다 ...

으흐흐 ...... 좋게 끝나서 나도 기분 좋슴다 .... ㅋㅋ ........

영화보는것 같슴다 혼자 상상하메 ...ㅋㅋ

잘보구 .... 막추.... (막회추천) 힘주어 찎고 감다 ...ㅋㅋ

용꼬리용용 (♡.8.♡.85) - 2011/03/19 15:48:22

하하하하 해피엔딩 ㅋㅋ난 언제나 이런 해피한 엔딩이 좋슴다 ^^

엄마 불쌍하지만그래두 진심으루 엄마 사랑하는 아들들이 잇어서 다행임다

막회 라서 아쉽지만 다른 새 소설로 얼른 돌아오쇼 ㅋㅋㅋ 추천 빵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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