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총각낚시질 4

술취한인생 | 2010.05.31 16:14:33 댓글: 56 조회: 2138 추천: 28
분류단편 https://life.moyiza.kr/mywriting/1577818

세번째 선까지 그렇게 파토나구 나서는 난 아예 맞선에 대한 희망을 시궁창에 버렸다.

아예 길바닥에서 백번째 만나는 여자한데 프러포즈하고 사귀는것보다 못하다고 생각했덩거지.

영문도 몰라하는 여자한데 우리 사겨요 하고 키스세례를 퍼붓는다면 안 넘어오는 여자가

어디있겠어? 근데 말이야.이건 용기가 필요해,파출소에 잡혀가는것까지 감안해서 말이지...

심하다면 정신병원에 전화해주는 친절한 분들도 계실거야,  닝기리~

 

       조끔 과장해서 타격땜에 식음을 전페하다싶이 페인의 생활을 한동안 보냈었다.

타격은  무슨?발바리 뿔이지~
그때 허락도 없이 우리 집 문고릴 당기는 넘이 있었으니 바로  술주정배를 소개해줬던 그 친구였다

내 눈살이 꼿꼿해나는걸 보더니 이놈이 찔리는데 있는지 움측거린다.

여기까지 쓰고 나면 기억력이 좋은 님들 또 물어보실거다.

우정에 금이 갔다메? 그후로 연락이 없었다메?

그래서 믿거나 말거나 님들한데 달렸다고 썼지 않었더랜가?

 

<니 아직도 덜 맞았구나.왜 왔어?>

<이런 말한 꼬라지 하고는,니 장가보내줄려고 왔다>

<시끄럽다.또 쥐정배나 소개시켜주자구 그러지?>

<아니라니깐.이번엔 니 진짜 장가든다니깐>

<정말?>

<,스물아홉이구 ,한국대기업에서 출근하는 여자야.봉급도 많이 받구,중요한건...ㄲㄲ>

말하다말고 낄낄 거리는 녀석.

머가 심상타!

<중요한게 먼데?어서 아뢰여라!>

<숫처녀래!>

<,스물아홉에 숫처녀라 ,말이 된다고 생각하니? 혹시 공룡 아니야?>

<ㄲ ㄲ 공룡은 무슨 엔간 참하게 생겼다더라.연애 한번 못해봤단다>

~ 이게 진짜 맞다면 그 여자 옛날 여자래도 한참 더 먼 구석기시대 여자일거라는

생각이 뇌리를 스친다.

<잘해봐. ㄲ ㄲ>

아직도 낄낄 거리는 녀석.요즘 참 말세다.숫처녀가 이렇게 우스울 정도라니?

 

그래서 내 원해였던바는 아니였지만 아니쉽사리 내 네번째 선이 또 이루었졌단말이야.

 

약속장소에 이르니 진짜  아주 참하게 생겼더라.

간단하게 료해후 님들한데 먼저 보고 올리고

***

충실한 기독교신자

일요일에는 모든걸 제쳐놓고 조선족교회에 나간다.

올해 스물아홉

 

<인생씨는 교회 안 다니세요?>

<.>

<제가 보기에는 인생씨가 하느님이랑 인연이 있는분 같아요>

 

<.네 그러세요?전 다른 사람들의 신앙은 존중합니다만 아직 타산은 없습니다>

<그런 타산이 없다니요,하나님을 따른지 않는 자들은 참말로 가엾은 존재입니다>

<.>

<하나님은 그 누구를 버리 않습니다.인생씨도 언젠가는 하느님 품속에 들어올것입니다>

<.>

먹이 쫏는 닭마냥 머리만 끄덕거리는 나.

모라할가?이런  분위기.약간은 숨막혔다. 내가 아무것도 모르는 분야에 대해서

대방이 말하는걸 무조건 듣고만 있어야 한다는건 쉽지 않는 일이였다.

하지만 시도 때도 없이 설교하는걸 빼구는 참으로 괜찮은 여자였다이거지...

 

그래서 아쉬운대로 계속 만나기로 했다.문제는 그때부터였니라..

친구넘 말대로 그녀는 연애 한번 못해본 남자와 스킨쉽이라면 유치원때 손잡고

산보간 기억외에는 없다는 백지같은 여자.

스무살때 총각딱지를 뗀 내가 부끄러워질 정도로 정말 넘 순진한? 여자였어...

이거 언제 손잡고,언제 키스한다더냐?

갈길이 많이 험난하고 아득하네그려

에효~ 차곡차곡 한걸음씩 나가야지모..

 

데이트때마다 한걸음 사이두고 다니는 우리 ,누가 커풀이라고 보겠어.

손한번 잡아보지 못하게 하는데.

네번째 데이트때  독수리 병아리 채는 속도로 손을 잡았더니

째지게 가르보면서 하시는  말씀,자기 몸은 하나님한데 바쳤단다.

허니깐 머든지 하나님의 허락을 맡아야 한단다.

그리고 이어지는 설교 ...

여섯번째 일곱번째 데이트때도 이러하니 내가 백기를 들었다.

데이트라는 자체가 막 무서워지더라구.

 

요런대로 나간다면 키스해도 하나님의 허락을 맡아야하고

잠자리 같이 하는 일도 하나님의 허락을 맡아야겟지.

더없이 정상적인 일을 것도 내마음대로 얼마든지

할수 있는 일을 누군가의 허락을 맡아야 한다는게

비위 상하는 정도가 아니였다.
그래서 장가가기전에 말라죽는게 싫어서 내가 관두자고 했었지.

장가보다도 목숨 부지하고 봐야겠더라구...

 

아래는 내 독백... 위는 독백이 아니였던가?

 

 

그 누군가 말하더라. 전생에 500번 돌아보아야 지금 생에 한번 옷자락 스치는

인연이 이루어진다구...

그럼 부부가 될려면 전생에 아마도 목대티 아프도록 정신없이 돌아봐야 되는거겟지?

나도 전생에 그렇게 돌아봤을 사람이 있었을텐데 왜 아직도 안 나타나는지...

-- --궁금한건  왜 하필 돌아봐야 하는걸가?저레 아예 마주보면 안되는걸가?

 

추천 (28)
IP: ♡.249.♡.43
아이야 (♡.58.♡.42) - 2010/05/31 16:23:18

11111111빠 자리 찾이하고..ㅋ 내 오늘 빨랐져? 흐음.. ^^

인연이 진짜 아닌가봅니다.. 손 잡는것도 하느님에게 허락 받아야 한다니?
어떻게 허락 받을려나??? ㅡ.ㅡ;;;

佛说:前生五百次擦间而过,换来今生一次相遇。이 말이 맞는 말인가말이? ㅎㅎ

꼭 만날겁니다. 님의 그 반쪾을 ....~&^

Ful house (♡.47.♡.49) - 2010/05/31 16:25:08

후훗 일빠네
완전 인끼 짱인 님 글 재밋게 잘 보고 있습니다.
참 재밋어요 . 담편도 기대 할게요^^

무명yin (♡.32.♡.167) - 2010/05/31 16:28:57

ㅋㅋㅋ 으하하하하하 ㅍㅍㅍㅍ 어이구 ㅋㅋㅋ

한 서너개 좀 올립소 ㅋㅋㅋ

잘보구 갑니다 ㅎㅎㅎ^__________^

복쥐두마리 (♡.234.♡.46) - 2010/05/31 16:37:39

풋하하하 .이번집은 우스워서 웃다가 갑니다.그 여자 기독교를 믿는건 좋은데 너무 다른사람한테 강요하네요..글구 하나님 믿는다해서 이렇게 믿으면 안되는데 ㅋㅋ 암튼 재밋게 봣구요..담집 기대합니다..

술취한인생 (♡.249.♡.43) - 2010/06/01 14:38:09

복쥐 두마리면 애가 둘이라는 뜻으로 이해하면 되는건가요?
행복하시겠어요 ,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원한건 (♡.210.♡.132) - 2010/05/31 16:42:49

ㅎㅎㅎ 웃음밖에 안나옵니다. 독신들이 그리 많은데 왜 만나는 사람마다 맞는게 없을가요? 참 희안하지예 ? 이번에 이 여자분은 좀 심하다.ㅋㅋ,저 아는 분이 40대 인데 마누라가 맨날 교회에 미쳐서 집도 안 치우고 가정도 안돌본다더만..주말되면 40대 아저씨가 매일 집치우고 ㅎㅎ

술취한인생 (♡.249.♡.43) - 2010/06/01 14:38:55

음~그렇게 사시는분도 계셨구나.ㅎㅎㅎ.
세상살이 본래 희한합니다.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chnan (♡.161.♡.112) - 2010/05/31 16:45:07

잘 보고 갑니다.....글 읽다보니 동감이네 ....찬성...

술취한인생 (♡.249.♡.43) - 2010/06/01 14:39:54

동감까지 해주시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잎클로버 (♡.26.♡.227) - 2010/05/31 17:30:22

이번에 선 본 저 처자는 아마 석녀일거 같아요 ㅎㅎ
잘 봤습니다 ㅎㅎ
좀만 더 내심하게 잘~ 했더라면 좋은일 있을거 같기도 한데 ㅎㅎㅎㅎㅎ

술취한인생 (♡.249.♡.43) - 2010/06/01 14:41:11

네.아마도 석녀였나 봅니다.
사람힘으로 감화시키기엔 힘든 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설화수424 (♡.37.♡.82) - 2010/05/31 17:37:58

ㅎㅎㅎ 님의 글 읽으면 저절로 웃음이 나옵니다
님은 속상한데 제가 웃엇다고 싫어하진 않겟죠
어쩜 다른 사람들은 지나갓을 얘기를 님의 손을
거치니 이렇게 글로 나올수잇는지 ~~~암튼
잼나게 잘 보고갑니다 ~~~총각딱지 뗄 그날을
위해서 ~~~

술취한인생 (♡.249.♡.43) - 2010/06/01 14:41:56

웃자고 쓴 글 웃어준다니.그것보다 더 큰 칭찬이 어디있겠습니까? 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완샤 (♡.173.♡.133) - 2010/05/31 17:53:04

ㅎㅎㅎ 재밋게 잘보구 갑니다...
님의 반쪽이 꼭 만날거예요.. 급해서 되는것두 아니구..
담집 기대합니다...^^

술취한인생 (♡.249.♡.43) - 2010/06/01 14:42:29

네.님 말대로 천천히 .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GOLF (♡.145.♡.246) - 2010/05/31 17:53:24

하하하하하하 그여자분 충실한 기독교신자네요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잇어서 이렇게 웃습니다

전 기독교 신자들 아~ 자매님, 아~ 형제님 할때믄 이상하게 기분이 확~ 따운 됩니다

제가 신앙 잇는거 좋다고 친구들한테 얘기해주는데 .. 왜 저말은 적응 안돼는지..

5부 기다릴꼐요 ^^

술취한인생 (♡.249.♡.43) - 2010/06/01 14:44:54

ㅎㅎ.신앙두고는 머라고 하지는 않습니다만
저는 기독교신자면 다 착한 사람인줄 알았더랬습니다.
적어서 신자가 아닌 저희들보다는...그런데 아니더라는.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서정 (♡.113.♡.90) - 2010/05/31 18:36:08

오늘도 주인공님의 글 덕분에
많이 웃다가 갑니다..^^

담편도 기대합니다...

술취한인생 (♡.249.♡.43) - 2010/06/01 14:46:41

제가 님들 덕분이죠 ,메달도 타보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8k (♡.128.♡.225) - 2010/05/31 19:19:34

포인트 점 가져갈꼐여 ... 감사합니다 ...ㅋㅋ

술취한인생 (♡.249.♡.43) - 2010/06/01 14:50:19

네,가져가세요.
근데 어떻게 어딜 가져가시는지 ㅎㅎ.

화빈 (♡.34.♡.200) - 2010/05/31 19:21:33

오늘도 많이 웃다 갑니다..
담집도 기대하면서.... ^^;;;;

술취한인생 (♡.249.♡.43) - 2010/06/01 14:51:10

담집 방금 올릴것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myson (♡.136.♡.135) - 2010/05/31 19:52:10

오늘도 구수한 글 잘 보구감더. 영 잼있을남자같슴더. 허허

술취한인생 (♡.249.♡.43) - 2010/06/01 14:51:41

구수하기까지. 과찬이십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cjsrma (♡.27.♡.27) - 2010/05/31 20:15:39

이번집은 과장법이 너무 심한거같네요,,ㅎ ㅎ
아무리 기독교신자라도 이런 여자 드물걸요?ㅋ
아마 특이한사람을 님이 면바로 만났나봐요

술취한인생 (♡.249.♡.43) - 2010/06/01 14:52:10

네.랭수 마셔도 이빨이 끼는 그런 재수없는 놈이나 봅니다.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흰털언니 (♡.106.♡.229) - 2010/05/31 23:08:26

목대티 아프게 웃다갑니다.ㅎㅎ
요즘 세월 장가가기 시집가기가 왜 그렇게 바쁜지
都是改革开放惹的祸,让我们分散在天涯海角。
청실홍실을 맺자해도 어디가 실 끝머리인지 알수 있어야지

술취한인생 (♡.249.♡.43) - 2010/06/01 14:54:00

흰털 언니 라면 눈꽃인가요 ㅎㅎ
열심히 찾아보세요.찾느라면 나오겠져.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cj22 (♡.220.♡.21) - 2010/05/31 23:48:23

생동한 묘사들 넘 잼잇츰 ㅋㅋ

담집 빨리 올려주십숑 ㅋㅋㅋ

술취한인생 (♡.249.♡.43) - 2010/06/01 14:54:42

담집 빨리 올려드리겠습니다.재미었다니 다행이구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띠 아모 (♡.152.♡.47) - 2010/06/01 10:00:03

이렇게 유머잇고 재치잇는분이 아직도 장가 못가다니... 좀 아쉽네요~
글 잘 읽고 갑니다

술취한인생 (♡.249.♡.43) - 2010/06/01 14:55:50

띠 아모는 무슨 뜻인거죠?이렇게 물어봐도 되는지 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몽게구름 (♡.234.♡.134) - 2010/06/01 11:31:16

ㅋ 오래동안 모이자에 안왔더니 재밋는 문장들 수두룩하네영..ㅋ ㅋ

근데 어디 사세요?제가 한분 소개시켜드릴가영?ㅋ ㅋ

술취한인생 (♡.249.♡.43) - 2010/06/01 14:56:31

진짜요?진짜죠?하신 말씀 책임지실거죠?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몽게구름 (♡.234.♡.134) - 2010/06/02 10:38:32

정말입니다,,ㅋ ㅋ 제가 거짓말을 안하는 스타일이라서..하하

qmy79 (♡.29.♡.50) - 2010/06/01 11:31:58

인생님 글만 보면 기분이 좋아 집니다
오늘도 웃다 갑니다 ㅋㅋㅋ

술취한인생 (♡.249.♡.43) - 2010/06/01 14:57:16

저도 사시님만 보면 기분이 좋아집니다.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guo79 (♡.69.♡.245) - 2010/06/01 14:12:54

하하하.... 너무 웃겨요~~
왜 하필이면 돌아봐야되는걸가...ㅋㅋㅋ
제 생각에는 돌아봐야 인연이 되는것이 맞는것 같아요..
전생에 돌아봤기에 그 상대방의 얼굴을 제대로 못봤단말입니다.
그래서 이생에 그 사람 찾자니까 그렇게 쉬운일이 아닐수밖에...
만약 마주봤더라면 얼마나 좋았겠어요...이생에 보면 바로 알수있게~
혹시 이짼쭝칭되는 사람들은 전생에 돌아보지않고 마주봤던것이 아닐가요?ㅋㅋ
별 뚱딴지같은 생각 다 해봤어요..인생님이 쓴 글이 하도 여운을 남겨서...^^

독수리가 병아리 채는 속도로 손을 잡았어요?ㅋㅋㅋ 묘사한번 쥑입니다.^^

그리고...이 글을 읽으면서 어쩐지 영화 '非诚勿扰'가 생각나요...ㅋㅋ
맞선으로 만난 여자들마다 과연 평범한 사람 없네요..

이번집도 잼있게 읽고 갑니다....계속 수고하시고요~^^

술취한인생 (♡.249.♡.43) - 2010/06/01 15:00:08

거북이님은 항상 이렇게 장편 평가를 해주셔서 제가 항상 고마워해하는거 아시죠?
힘들게 돌아보기보다는 아예 마주보면 월매 좋겠습니까?
님말처럼 이생에 좀 힘들게 찾아야 아끼는걸 안다고 그랬나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꽃순 (♡.226.♡.33) - 2010/06/01 14:17:08

ㅋㅋㅋ 잘 밧슴다~~
담편 기대함다~~

술취한인생 (♡.249.♡.43) - 2010/06/01 15:01:02

윗분들과 님 마지막 추천덕에 메달 탔네요.
감사합니다.

술취한인생 (♡.249.♡.43) - 2010/06/01 15:03:36

아이야님>>>>오늘은 빠르시네요.옷도 또 갈아입으시고 ,옷자랑 하실러 오신거죠?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풀하우스님>>>인기짱은 무슨 님들이 곱게 봐주어서 그렇답니다.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무명인님>>>>한꺼번에 서너개 올리면 재미가 슬합니다.ㅎㅎ.하루에 한편정도 올릴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씸술공주 (♡.28.♡.106) - 2010/06/01 16:30:30

다음편 또 기대할께요....빨리올려주세요..

술취한인생 (♡.249.♡.43) - 2010/06/02 09:30:30

담편 올렸습니다만 .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I판도라I (♡.129.♡.203) - 2010/06/01 18:06:40

거북이 리플이 더 찡댼이네.^^인생님 글 잘 봤습니다.두아보다 더 억울하다는 말도 웃겼고 꼭 돌아봐야 한다는것도 웃겼어요.이번 글속의 여자분..그런 비슷한 분을 본적 있었는데,같은 여자라도 어떻게 소통해야 할지 난감할 상황입니다.잼있게 잘 보고 갑니다.

guo79 (♡.25.♡.102) - 2010/06/01 19:46:54

나는 판도라 당신을 참 페이푸하지 않을수가 없다네..
자기 연재 쓰는것도 퍽찬 일인데... 인생님 연재도 읽고~
하긴 인생님의 글은 워낙 잼있으니까..ㅋㅋ
근데 당신은 시간을 어떻게 쪼개쓰길래...
어쩜 남이 글에 달린 리풀까지 다 읽어볼시간이 있는가 말이야..
참 신기해~ㅋㅋㅋ

인생님, 자리 좀 빌었어욤~^^;

I판도라I (♡.33.♡.167) - 2010/06/01 20:24:56

모든 리플 다 보는건 아니고 거북이 리플이 워낙 눈에 띄여서 ㅋ

인생님 방에서 죄송합니다...잼있는 글에 잼있는 리플을 가진 죄라고 생각하십시오.^^

술취한인생 (♡.249.♡.43) - 2010/06/02 09:32:46

아니요.얼마든지 자리 내여드리겠습니다.
수요하신다면 무조건 내여드립니다.ㅎㅎㅎ

술취한인생 (♡.249.♡.43) - 2010/06/02 09:31:49

웃자고 쓴 글 웃겼다니 다행이구요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얀앵두꽃 (♡.140.♡.161) - 2010/06/01 22:16:32

이총각이 진짜 인재입니다

전생에 500번 돌아보아야 지금 생에 한번 옷자락 스치는
인연이 이루어진다?
외 목이 아프게 돌아보는데 마주 봐야죠.ㅋㅎㅎ

술취한인생 (♡.249.♡.43) - 2010/06/02 09:33:34

마주보는게 훨씬 편하고 좋을텐데 말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반시티 (♡.165.♡.196) - 2010/06/02 09:14:05

오늘도 끼득 끼득 웃으면서 읽고 갑니다

살다보면.............ㅎㅎㅎㅎㅎㅎㅎ

술취한인생 (♡.249.♡.43) - 2010/06/02 09:34:24

살다보면 이런 날도 있지 않던가 ㅎ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체리향기 (♡.142.♡.194) - 2010/06/03 08:02:16

교회다니는 사람들 흑흑:;
저만 보면 교회말만 하는 친구가 있어서 메신저를 아예 차단을 해버렸습니다.
가끔 차단한게 티 날까바 한달에 한 두번 풀어놓고 몇마디 인사를 하고
다시 차단 ㄱㄱ ....에고 얼마나 힘들었겠씀까...인생님 ㅎㅎㅎ

강니 (♡.214.♡.34) - 2010/06/13 13:41:09

친구말을 빌려서 한마디
하느님이 나보다 더좋으면 하느님한테 보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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