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총각낚시질 5

술취한인생 | 2010.06.01 15:15:19 댓글: 80 조회: 2430 추천: 38
분류단편 https://life.moyiza.kr/mywriting/1577824

한번 가마에 덴 아가 10년동안 소똥 보고도 피한더니만 내가 그랬다.

누가 또 선자리 알아만 봐준다고 하면 머리를 딸랑북처럼 마구마구 흔들어댔었던거다.

네번째까지 그렇게 죽을 써놓고 나니 한동안은 선이라는 글자의 <>받침만 봐도

눈에서 불이 일더라.

친구넘은 자기도 켕기는데 있는지 알아서 연락이 없고

장가가라는 엄마의 닥달에도 막 울컥하면서 눈물이 나는 그런 시기였지.

 

그런데도 다섯번째 맞선은 금방 태여난 발바리 시라소니 무서운줄 모른다고

또 내게로 찾아왔었다.친구의 친구,그 친구의 친구소개로  한마다로 아주 먼 사이,

정말 만나보면 후회안할거라는 친구의 얘기에

소똥이구 ,눈에서 불이 일구 하던 애가 또 어떨궁해서 또 선자리에 나갔다는

~ ~ ~ 님들 볼 면목이 없어,

 

상대는 몸매도 인물도 성격도 90점이였다.
~ 쥐구멍에도 볕들날이 있다더니.

나 이번엔 정말 장가가는가 보다.만나는 순간은 그런 생각을 했었다.

나야말로 한줄기 해빛 주면 찬란해하는 그런 애였다구ㅜㅜㅜㅜ

나는 이렇게 작은것에도 만족하고 행복해할줄 아는 가녀린 아이였다구 ㅜㅜㅜ

 

   그렇게 우린 시작을 했다.

손잡고 거리를 거늘기도 하고 함께 맛있는걸 사먹기도 하면서

커플들이 해야 할 짓은 다 했다.누구의 허락을 따로 맡아야 할 필요는 없더라...

한달뒤 저녁늦게 영화보고 나오면서 자연스레 잠자리도 같이 했었다.

조금 빠른것 같기두 하지만 그렇게 이루어졌으니...

맞선본 상대들과 처음이자 유일한 잠자리를 같이 한 녀자가 되겟다.

 

솔직히 침대위에선 90점 그녀 나보다 한수 위였다. 적당한 시기로 슬슬 리드하는것이랑

타이밍 장악하는것이랑은 흠잡을데가 없었다.

간간히 떠오르는  경험이 많은 녀자군 ,기분 흐리는 요런 생각만 떨쳐버린다면

90점은 얼마든지 나를 황홀의 경지로 이끌어주는 훌륭한 선수였다 이거지...

 

머 그런대로 우린 잘 어울렸다.

그 일이 있기전까지는

 

초똥불의 심지가 되여준 그일의 사연은 이러했다.

호텔에서 술을 조금 많이 마셧던 우리 .

처음에는 와인잔을 가볍게 기울이다가  후에는  많다할 정도로 소주를 마셨다.

90점이나 나나 약간은 취했었지.그런대로 한몸이 되였고.

그 시기를 맞추어 누구랑 할때는 어떻게 했고.누구랑은 어디서 하니깐 환상이더라구 중얼거리는 90. 처음에는 술기운에 그런가하면서 웃으면서 들었는데 점점 듣고 보니 가관이더라

알쏭달쏭해가는 정신줄을 힘들게 가다듬고 세여보니 몸섞은 남자가 적어서 열명은 되겟더라구.

그날은 그렇게 넘어갔다.과거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어.?

90점 너 너무 많이 마셨다...

 

하지만 난 그렇게 내가 생각하는것처럼 멋진 사람은 아니였다.

여자친구가 과거에 남자가 많았다는 사실을  닉넴처럼 술취한 기분으로

잊어줄만한 그런 도량은 없었다.

 

그녀를 만날때마다 누구랑 어떻게 환상적이였었다는 중얼거림이 반복으로 반주로 들리고

그녀가 어떤 모를 남자밑에서 간드러지게 신음소리를 뽑는 장면이

자꾸 눈앞에 얼른거린다 이거야..

떨쳐버리려고 했지만 내 의지력으로는 힘들었지...

 

내가 느끼기에도 내가 억지를 부리는 찻수가 많아졌고

웬만한 일에도 트집을 잡고 물고 늘어지는 너절한 내 자신을 자주 발견할수가 있었다.

 

<너 그날 밤때문이지?>

총명한 그녀는 알고 있었다.

<아니야>내 멋에 난 짜증을 내고 말고

흐 흐 씁슬하게 웃어주는 그녀.

 

~

그 후~

우리는 바이바이를 했다.

 

그래! 과거를 묻지를 말라고 했다.

나도 과거따윈 묻고는 싶지않다.

더욱이  알고 싶지도 않다.

 

 

헌데 왜서 알려주냐구???????????????

모르는게 약이라고

몰랐더라면 90점은 너울쓰고 나한데 시집오고 나는 꽃달고 90점한데 장가갔을지도 모른다.

지금은 콩알같은 아들이 재잘재잘 거릴지도 모르는 일이지.

이건 훗 얘기구...

 

 

다섯번째 맞선도 국에 말아먹은 뒤 총결지어본다면 아래 한줄 !

과거는 묻어두라!!!

 

꽁꽁 묻어라 !

머리꽁 보일라?

탈곡장 뒤에서 숨소리 쌔근

갸우뚱 나오라 한놈 잡혔다.

 

꽁꽁 묻어두고 절대 잡히지 마시랑께!

 

 

 

추천 (38)
IP: ♡.249.♡.43
cjsrma (♡.27.♡.3) - 2010/06/01 15:32:45

안타깝게도 요번은 점수가 너무 높아서 문제였네요,,,ㅎ ㅎ

화빈 (♡.34.♡.200) - 2010/06/01 15:37:47

정말 아쉽네요..
과거는 묻지 말라.. 실감하다 갑니다...
지금은 좋은 인연을 만나서 행복하게 사시는지.... 잘 보고 갑니다...

무명yin (♡.32.♡.167) - 2010/06/01 15:39:16

대수가이 살므 되지머 ㅋㅋ 이번 선수는 괜찬으신거 같은데 ㅎㅎ


잘보구 감니다 ^_____________________^

술취한인생 (♡.249.♡.43) - 2010/06/01 16:56:49

ㅎㅎ.대수가이 살기에는 속이 좁았네요 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chun (♡.248.♡.10) - 2010/06/01 15:50:10

555555555555555555555

넘넘 잼있게 보구 있어요

술취한인생 (♡.249.♡.43) - 2010/06/01 16:57:18

우시는줄 알았어요 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GOLF (♡.17.♡.12) - 2010/06/01 15:55:27

선수아니라 고수엿군요 ㅎㅎ

이젠 눈빠지게 님 글을 기다리게 되네요 ( 살짝 과장 ~ )

요짐 스트레스 쌓이는 일이 많은데 님 글을 읽게되면 기분 좋아져요 ㅋㅋ

계속 수고하세요 ^^

술취한인생 (♡.249.♡.43) - 2010/06/01 16:58:10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였다면 다행입니다.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희한혀 (♡.207.♡.242) - 2010/06/01 15:58:50

죽갰다야..한참 웃었슴다... 따먹을거 다 따먹구 들켜 버렸구먼...

술취한인생 (♡.249.♡.43) - 2010/06/01 16:59:29

정말 희한혀님은 혹시 제가 희한하신건 아니겠지요 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꽃순 (♡.226.♡.33) - 2010/06/01 15:59:46

잘 밨슴다... 될뻔햇다가 말았네요 ㅎㅎㅎ

서로 모르는게 약인데 말입니다 ~~~

담편 기대 하겠슴다....

술취한인생 (♡.249.♡.43) - 2010/06/01 16:59:54

네.모르면 약입니다. 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chnan (♡.161.♡.112) - 2010/06/01 16:07:40

보면 볼수록 같은 스타일이란감 듭니다.......................

술취한인생 (♡.249.♡.43) - 2010/06/01 17:01:47

누구랑 누구가 같은 스타일이죠?
ㅎ.읽어주셔셔 감사합니다.

영원한건 (♡.83.♡.232) - 2010/06/01 16:11:07

90점이라할때 알아봣으.. 세상엔 완미한 사람이 없으니깐 ..
주인공은 본인 스스로 몇점을 주시는지요?
이번에 이런 여자분하고 결혼하면 맘고생이 좀 심할듯 ㅎㅎ
님선본 경력에 비하면 제가 선본 경력은 많이 좋은편이네요
다 착한 남자들이라..친구 하기엔 좋고 결혼하기엔 힘들엇던것 뿐이고...

술취한인생 (♡.249.♡.43) - 2010/06/01 17:02:42

전 60점,겨우 급제 ㅎㅎㅎ.
지금은 인연 만나셨나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원한건 (♡.83.♡.232) - 2010/06/01 17:17:42

저는 혼자 70점 주는데 크하하
아직 못만낫어요..지금은 거의 녹초된 싱글이라 할가? ㅋㅋ
지독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잇어요..
매일 출퇴근에 바쁘다지만 맘 한구석은 항상 텅빈 느낌이고
퇴근후와 주말은 뭐할가 항상 헤메이고...더 충실하게 보내고 싶지만 동력이 없고..

술취한인생 (♡.249.♡.43) - 2010/06/01 17:35:29

힘내세요 !
오늘 퇴근길에 만나는 열번째 남자한데 고백해보시던가요?
어찌 알겠습니까?어떤 인연은 그렇게 이루어지는지.ㅎㅎ

밀칸 (♡.103.♡.84) - 2010/06/01 16:13:20

ㅋㅋㅋ ,,선수한테 따먹혔군 ,,그여자 가관이구마..

술취한인생 (♡.249.♡.43) - 2010/06/01 17:03:27

네.좀 과분했던 과거였죠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막가는인생 (♡.215.♡.172) - 2010/06/01 16:23:18

그래길래 술먹구 입조심 잘해야 합니다.

술취한인생 (♡.249.♡.43) - 2010/06/01 17:04:09

정답입니다.ㅎㅎㅎ.입단속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설화수424 (♡.37.♡.82) - 2010/06/01 16:37:13

그 여자분 돌아다니면서 남자맛 다 보고 다니는구만
완전 연애대장이넹~~혼자나 알고잇지 먼 과거를
자랑이라고 ~~

술취한인생 (♡.249.♡.43) - 2010/06/01 17:04:54

술이 문제임다. ㅎㅎㅎ.대장정도를 훨씬 넘어서 프로급이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야 (♡.58.♡.42) - 2010/06/01 16:50:27

음!!`..

과거를 알게 되면 더 잘 해주고 싶은 생각이 안 들던가요??

하긴..사람마다 생각이 틀리니깐 눈앞에 자꾸 얼씬 그럴수도 있겠죠.

인생님이 원하시는 여자는 어떤것입니까??

술취한인생 (♡.249.♡.43) - 2010/06/01 17:05:42

어떤 과거인가에 달렸겠지요.
마지막 물음에 답이 궁하구만요 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야 (♡.58.♡.42) - 2010/06/01 17:07:16

궁 하다는말이 무슨 말입니까?? ㅎㅎ

술취한인생 (♡.249.♡.43) - 2010/06/01 17:36:17

머라고 대답하기에 마땅한 답이 없다는 소리입니다.ㅎㅎ

술취한인생 (♡.249.♡.43) - 2010/06/01 17:10:03

엘렌님>>>>>오늘은 일찍이 들려주셨네요.동에 번쩍 서에 번쩍이십니다.ㅎㅎ.내 이제 세공 갔다가 오는길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cjsrma님>>>>암튼 쥔공이 문제 있나 봅니다.ㅎㅎ.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화빈님>>>>>사랑한다면 과거는 묻지 마세요.그 과거땜에 상처받는답니다.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guo79 (♡.69.♡.245) - 2010/06/01 17:52:02

참 의지력이 강합니다. 다섯번째까지... 결코 힘을 버리지 않으셨네요..
인생님의 연재를 조금이라도 더 읽어싶은 마음에 조금은 비렬하지만...
인생님의 맞선자리가 많으면 많을수록 좋겠다는 생각을 잠깐~아주 잠깐~
해봤어요...(눈치 살피기~ 화났을까?)

술취한인생 (♡.249.♡.43) - 2010/06/03 11:47:49

제 예감에는 거북이님도 외편 행렬에 참가할듯싶은데
어떤 역으로 나올지 심히 궁금합니다.
아님 제생각이 앞선걸가요? 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서정 (♡.113.♡.90) - 2010/06/01 17:53:06

독후감: 과거는 절대로 입도 뻥끗해서는 안된다는..
꽁꽁 닫아두는게 안전하다는...

흠~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술취한인생 (♡.249.♡.43) - 2010/06/03 11:48:30

네.꽁꽁 숨키세요.들키실라?
ㅎㅎㅎ.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iaols5127 (♡.39.♡.20) - 2010/06/01 20:03:00

真有勇气,我连续相了3个以后就再也不想了。看的很开心,

술취한인생 (♡.249.♡.43) - 2010/06/03 11:50:05

용기뿐만이겠습니까?어지간히 급해서야 말이죠 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ㅏㄷ.

꽃방울 (♡.15.♡.115) - 2010/06/01 22:00:43

4편에서는 성경공부르 하다가 그만두더니,이제는 괜찮은 인연으 만났다 했더이...
아무리 도량이있는 남자래두,속일건 속여야되겠군여~~ㅎㅎ
이제두 몇번을 더 만나보시는지?궁금함다~~~ㅎㅎ다음의 주인공 기대함다~캬캬

술취한인생 (♡.249.♡.43) - 2010/06/03 11:53:16

님들이 싫어할때까지 계속 선을 볼가 합니다. ㅎ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얀앵두꽃 (♡.140.♡.161) - 2010/06/01 22:22:29

다음집 기대 합니다 . 재미나네요 .

술취한인생 (♡.249.♡.43) - 2010/06/03 11:53:44

다음집 이제 올리고 답풀 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흰털언니 (♡.106.♡.229) - 2010/06/01 22:31:22

男人要求女人300分,入得厨房-像厨娘,出的厅堂-像贵妇,在寝室里要像荡妇。
这些都要靠经验累积,包括性在内。

여자가 술먹고 남자편력을 자랑할때는
마음속에 님의 위치가 이미 다른남자들보다 뒤쳐져있음을 설명합니다.
여자가 남자를 무조건 손에 넣을려고 마음먹었다면 술 취했다해도
그렇게 함부로 입을 놀리지 못합니다.

술취한인생 (♡.249.♡.43) - 2010/06/03 11:54:27

엥이? 남의 상처에 소금을 살살 뿌려놓으시면서 ㅎ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쑈로롱 (♡.5.♡.138) - 2010/06/02 00:39:12

이렇게 잼있는글으 간만에 봄다 ㅋㅋ

보는동안 얼마나 배꼽잡았느닞 -_-''

쥔장님이 완전 잼있게 써서 ㅋㅋ

덕분에 즐거웠슴다 ~~~~~

술취한인생 (♡.249.♡.43) - 2010/06/03 11:55:14

저도 님들덕분에 즐겁답니다.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잎클로버 (♡.26.♡.227) - 2010/06/02 08:46:23

이번집도 재미나게 봤습니다.
메달 도전을 위하여 한표 빛내야지요 ㅎㅎ
위에 흰털언니의 댓글처럼 님이 남에비해 뒤처져 있었던거 였나요? ㅎㅎ 농담이구요
그렇다면 저 여자 넘 방탕하군요
남에 비해 뒤처져있는 처지라고 판단되면 왜 만나서 데이트 즐기고 그것도
호텔에까지 자주 들락거렸겠습니까? ㅎㅎ
도대체 어떤 인연이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하군요 ㅎㅎ

술취한인생 (♡.249.♡.43) - 2010/06/03 11:56:24

ㅎㅎ.저도 메달을 좋아합니다.
아! 너무 속이 보였나? ㅎ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유현토닥 (♡.109.♡.35) - 2010/06/02 08:57:26

마음 넓게먹으시고 , 여섯번째 맞선 목표 ! 올인하자 하구 , 선볼라 나가쇼 ,ㅋㅋㅋ

술취한인생 (♡.249.♡.43) - 2010/06/03 11:57:04

쥔공 마음은 바다와 같이 넓은데 말입쇼 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단애 (♡.128.♡.129) - 2010/06/02 09:07:26

메달 배달 왔어요 ^^
님 글재주가 사람 이끄는 매력 있나봐요

술취한인생 (♡.249.♡.43) - 2010/06/03 11:57:33

메달.메달 .좋아요 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완샤 (♡.173.♡.133) - 2010/06/02 10:11:31

오늘도 웃고 갑니다..
90점이면 아주 높은 점수같은데.. 참 아쉽네요..
담편 기대할게요..^^

술취한인생 (♡.249.♡.43) - 2010/06/03 11:58:16

그래요,참 아쉽네요 담편 이제 금방 올렸습니다. 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필요 (♡.161.♡.171) - 2010/06/02 10:39:39

글재주도 좋고 대화도 잘할것 같은데 ...

왜 장가 못갓을까요 ?

술취한인생 (♡.249.♡.43) - 2010/06/03 11:58:53

그러게요.저도 그게 심히 궁금하답니다.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몽게구름 (♡.234.♡.134) - 2010/06/02 10:42:41

재밋게 보구 갑니다,,^^

술취한인생 (♡.249.♡.43) - 2010/06/03 11:59:25

ㅎㅎ.네,또 오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복쥐두마리 (♡.209.♡.86) - 2010/06/02 11:22:34

ㅎㅎ 글 참 재밋게 잘 쓰시네요..이번은 완전 과거가 휘황한 여자를 만낫네요..과거가 어떻든 지금에 와서 마음을 다잡고 한사람한테만 맘을 주면 되겟는데 ㅎㅎ 습관이 된사람은 그게 잘 안될수도 잇는거죠? 담 맞선녀 기대합니다..ㅋㅋ

술취한인생 (♡.249.♡.43) - 2010/06/03 12:03:10

다를 빨리 장가들라고 하는데 자꾸 맞선녀만 기대하신다구
갈등입니다. 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펩시 (♡.50.♡.58) - 2010/06/02 12:11:12

말 한마디 한마디가 묘하구 정말 잼잇게 썻습니다..
단지 ~님도 피곤하겟습니다 ..선 보는것도 많이 피곤할텐데 ...빨리 좋은 사람 만나세여ㅛ ~~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술취한인생 (♡.249.♡.43) - 2010/06/03 12:03:56

님들이 재밌게 읽어주는 덕분이죠 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박미희 (♡.32.♡.210) - 2010/06/02 13:38:00

자작글에 오랜만에 넘 재밌는 글을 보게 되네욤 ...

술취한인생 (♡.249.♡.43) - 2010/06/03 12:04:23

재밌었다니 다행이구여.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myson (♡.245.♡.111) - 2010/06/02 13:39:55

한 남자가 다섯번째 이별을하고~ 산속으루 머리깍고 완전하게 떠나버렸대~

술취한인생 (♡.249.♡.43) - 2010/06/03 12:05:02

헐~ 아예 중질해야 하는건가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은소 (♡.246.♡.35) - 2010/06/02 14:23:45

담 편 기대 합니다......^^

술취한인생 (♡.249.♡.43) - 2010/06/03 12:05:27

담편 올렸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완소그대 (♡.234.♡.144) - 2010/06/02 14:42:38

하는 말투며..글쓰는 솜씨며 제가 아는 동창이랑 많이 비슷하네요~~ㅋㅋ
무튼 잘 보구가요..끝까지 지켜볼게요~

술취한인생 (♡.249.♡.43) - 2010/06/03 12:06:13

혹시 ~정말? ㅎㅎㅎ.
끝까지 들려주실거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I판도라I (♡.109.♡.69) - 2010/06/02 14:43:08

선자리가 무제한으로 이어졌으면 더 좋겠네요.잼있는 에피소드가 더 많이 나올테니까.아 그러다 인생님이 제대로 딱 만나면 글 끝나는건 아니겠죠?^^담집 기대합니다.

술취한인생 (♡.249.♡.43) - 2010/06/03 12:06:56

선자리가 무제한이면 님들의 외편도 무제한으로 이어줄것인가요 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띠 아모 (♡.152.♡.47) - 2010/06/02 15:23:35

음~ 90점이라 이번여자는 괜찮겟다 싶더니~ 그놈의 입방정땜에... 하하~ 잘 읽엇습니다

술취한인생 (♡.249.♡.43) - 2010/06/03 12:07:41

입에 자물쇠를 ,자물쇠를
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뻐꾹뻐꾹 (♡.82.♡.19) - 2010/06/02 16:16:03

이번글을 보구 인생님 모든 글을 다 읽엇네요 ~~~
태콴이 아직 몇년 남앗나..하나님의 허락을 받아야되궁.감이 안오구 .과거에.... 하하 넘 잼잇게 잘 읽엇습니다~
글두 참 잼잇게 잘 쓰시네요 ~~~ 현실인가요 ? 현실로 정말 잘 쓰셧네요 ~~~갑자기 이 노래가 생각이 나네요 . 내님은 어디에 잇나 부산에 잇나 대구에 잇나..............
좋은 인연을 만나길 바랩니다~~~ 그래두 자기 짝은 다 잇답니다~~~ 인연이 안되서 그렇쵸 .. ~~~믿거나 말거나 이말 참 잼잇네요 ~~~ 담집 또 기대를 하겟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술취한인생 (♡.249.♡.43) - 2010/06/03 12:15:16

와! 제글을 몇구절로 종합하셔버렸네요 ㅎㅎ.대단하십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바까바까 (♡.217.♡.72) - 2010/06/02 23:07:51

꽃달구 장가 가셔야 하는디 ..... 담번 다담번은 더 잼잇게 써주시길 바래요 ....
암튼 기억력은 항상 좋으셔
맨날 주무시기전에 한번씩 꺼내서 보는거 아님더 ?
암튼 빨리 써주세요 ....

술취한인생 (♡.249.♡.43) - 2010/06/03 12:16:19

네 때로는 꺼내 보기는 합니다만.자주 확인하면 곰팽이가 끼지 않는답니다.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체리향기 (♡.142.♡.194) - 2010/06/03 08:12:50

혀끝을 잘못 놀리면 인생님같은 분도 놓혀버리게 되는 큰 일이 생기는군요 ...ㅋㅋ
정성이 지극하면 벽돌장에도 꽃이 핀다고 ...어떤 분이 말하던데요 ㅋㅋ
그 날이 꼭 오실거에요. 6번째 맞선 ㄱㄱ싱~~~~

술취한인생 (♡.249.♡.43) - 2010/06/03 12:17:10

그럼 ,벽돌장에 꽃이 피는 그 날을 위하여 술취한 인생은 오늘도 전진합니다. 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유부단 (♡.209.♡.138) - 2010/06/03 11:20:13

아저씨~~~이렇게 유머감각두 넘치시구 글재주가 장난아니구 요즘 유행하는 말로 하자면 有才한 분이신데.. 왜 아직까지 제대로 된 인연 못만났을까요??
보통 사람들은 구경도 하기 힘든 요상한 분들은 다섯분씩이나 경험하고 말이죠...
혹시 지금 뒤에....어떤 엄청난 반전이 기다리고 있는건 아닐까요? 후훗

술취한인생 (♡.249.♡.43) - 2010/06/03 12:18:29

쥔공이 요상해서 그렇습니다.아직 반전같은건 예상에 없지만
원하신다면 구상해볼가 합니다. 아! 이거 어려운데 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강니 (♡.214.♡.34) - 2010/06/13 13:49:57

에이~술이 웬수네여~ 그여자분 입장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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