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일기43 (7월16일 재판)

정말희한혀 | 2010.07.16 14:59:20 댓글: 105 조회: 2573 추천: 54
분류실화 https://life.moyiza.kr/mywriting/1578061

오늘 재판날이라 기다리실 것 같애서

어제일기를 못 쓰고 부랴부랴 글을 써 올립니다.

마지막 날이래서 일을 어찌나 시켜대는지글 쓸 틈이라곤 없네요..

자세히 쓰고 싶은데그럴려면 짬은 안 생기고

얼렁뚱땅 썼으니성의없다 나무라지 마세요

56일은 삭제를 합니다… 아버지의 분부니깐 지우는 것입니다.ㅎㅎ
지켜봐주셔서 넘넘 고맙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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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깨어나 남친이랑 남친 친구랑 간단히 식사를 하고

상을 치우면서 김치 그릇과 고추장 남긴 유리 그릇을 냉장고에

넣다가 손이 미끌며서 고추장 그릇을 바닥에 떨어뜨렸다.

유리로 된 그릇이라 어쩔 수없이 바로 깨져버리는 것이었다.

손으로 조심스레 유리 조각을 모아 쓰레기통에 담은 후

젖은 걸레로 닦아냈다.

 

방에 들어갔더니 남친이 출근 준비로 서두르고 있었다.

오빠 왜 어제 입었던 옷을 입어? 입지마.”

때도 안 묻었는데뭐…”

그래도남 보기 그렇잖아. 옷 다려놓은게 많은데 다른것으로 입어.”

한족 애들은 그런걸 신경 안 써서 봐.”

오빤 조선족이잖아. 여자친구도 있는 사람이 같은 옷을 입고 다니면 사람들이 비웃어. 얼른 벗어.”

헌데 남친이 도무지 말을 안 들었다.

단추를 채우더니 씽 달아나버리는게 아닌가.

옷장에서 와이셔츠를 꺼내서 뒤쫒아갔다.

마침 엘리베이터 기다리느라고 남친이 엘리베이터 앞에 서 있었다.

빨리 바꿔입으쇼.”

고 찰거마리같은게…”

남친이 별수없이 바꿔 입는걸 흐뭇하게 바라보다가단추 다 채울 때

발끝을 쳐들어 얼굴에 뽀뽀를 해줬다

출근 잘해. 그리고오늘 우리 집에 전화 해줘야지재판이 열리는 날이잖아.”

 

남친을 먼저 보내고 간단히 세수하고 화장을 한 후 나도 밖으로 나왔다.

늘적늘적 걸어서 가는데 정류소에 거의 당도할 무렵에 앞으로 버스가

줄을 지어 세 개나 지나 가는 것이 아닌가.

뛰어 갔다만 하나도 붙잡지 못했다.

덕분에… 20분을 서서 기다렸다는

세 대가 한꺼번에 지나갔기에무척 오래 지나서야 버스가 오더라고

게다가 기다리고 있는 사람은 또 얼마나 많은지

헤요

버스에 딱 끼워서 회사로 출근했다.

오늘은 엄마의 재판날이고..

마지막으로 회사 나오는 날이다.

 

인사행정부 왕경리가 나한테 퇴직인수인계표를 넘겨줬다.

이런 일은 일찍 했어야 하는 것인데

회사가 제대로 돌아가지 못하다 보니 아직 내 후임자도 찾지 않았었다.

인수받는 상대의 싸인란도 있는데, 공란으로 비워뒀다.

기타 사무용품이나 컴퓨터나 출퇴근카드나 관련 된 것들은 하나하나 사인했다.

 

저번 유경리가 북경에 왔다가 술 너무 마시고 이발 세대 부러져서

코리아치과에 가서 치료를 받은 비용 500원을 내 돈으로 지불해 줬었는데

박차장이 한국인들의 상업보험에는 이발보험도 들어있어서 나보고 박차장

이름으로 보험 신청을 하라고 해서 오전에 치과에 찾아가서 병력서와 영수증을

받아다 인사부에 넘겨줬다.

받을 수 있으면 받는거고 못 받으면 또 그만이니깐….

유경리가 나한테 여태껏 참 잘해줬기에 유경리가 아플 때 쓴 500원이 실은 하나도 아깝지 않다.

 

1024

아버지로부터 전화가 왔다.

. 내 지금 법원이다.”

. 아버지. 그잖아도 궁금해 죽는가 했슴다. 어떻게 됐슴까?”

지금 합의하자고 그런다. 3800원 돌려주겠단다. 배상금은 못 주겠다는구나.그렇게 하라니?”

그랩데까? 여행사에서?”

. 그래 니하고… “

~~

어라~ 왜 전화가 갑자기 끊어져버리지

다시 아버지 번호로 돌려봤더니 핸드폰이 꺼져있었다.

바떼리가 빠진 모양이군~ 헤요

입안시킬 때 비용도 받으라고 할 참이었는데

속이 빠질빠질 탔지만 별도 방법은 없었다.

출국/유학란의 운영자님한테 가장 먼저 소식을 전했다.

왜냐면 내게 가장 많은 정보를 주셨던 분이니깐

 

이 소식을 빨리 글로 적어서 나 못지 않게 애타게 소식을 기다리고 있을

네티즌 분들한테 적어서 알리고 싶은데,

회사에서의 마지막 날이라 자꾸만 날 여기저기서 불러대고 있었다.

총경리도 이젠 회사를 사직하기에

[사직인사]를 적은 문서를 수정을 하라 그러고

인사부에서도 여기저기에 사인을 하라 그러고

게다가 이번 달 까먹고 두번 출퇴근카드를 찍지 못한것도

박부총경리한테 가서 결제를 받아오라 그러고

 

30분 지나서 큰아버지한테서 전화가 왔다.

.내다.”

. 아버지구나그잖아두 전화 끊겨서 속이 타 죽는가 했슴다.”

. 아까 전화하다가 땐츠 빠져서 채 못 말했다. 돈으 3,800에다 입안비 125원해서 3,925원 돌려받았다. 우리 입안비를 150원 낸데서 25원은 합의금으로 받더구나. 그래도 괜찮지?”

아버지 어머니가 만족하면 됨다. 내 원래 목적이 그냥 원 풀어드리느라고 한거니깐…”

니 엄마두 그냥 3,800만 받자 그래서 받고 나왔다. 첨에 1,800만 주겠다 그래서 절대 안 된다고 했지. 돈 다 안 돌려주면 그냥 법으로 하겠다고 한게 돌려주더라. “

잘됐슴다. 원래 배상비 5,000이야 받을 마음이 없었잼까. 남의 돈 더 받아 잘사는 것도 아니고어머니 좋아함까?”

. 좋아 난시다. 딸 똑똑한거 둬서 못 받을줄 알았던거 받게 되었다고그리고 한이야. 그 사람이 글을 삭제해 달라고 사정을 하더구나. 이젠 아버지 어머니 소원도 풀었으니 글은 그만 삭제해주렴. 아버지가 돈 받으면 삭제해준다고 대답도 해줬거든.”

글을 봤답데까?”

. 봤단다. 연변에 대학생 애들이 보고 얘기해 주더란다. 이젠 그만 삭제하거라.”

알았슴다. 삭제하는거사 문제 아니짐.”

여행사에 전화해서 그 경리 놀레줘라.”

ㅎㅎ아버지도 참어떻게 놀레줘람까?”

기분이 어떤가구 놀레줘바렘그래 괘씸하게 굴무 또 글 쓰겠다고 해라.

 

신나게 전화하고 난 한참을 좋아 낄낄 웃었다.

세상을 가진 기분이었다.

드디어드디어그이들을 즐겁게 하지 않았는가

이제 어머닌더는 억울함에 잠을 설쳐도 되지 않을 것이고

또한 이로서더 많이 단단해 질 터이니

 

점심엔 기술부 언니와,

회사를 함께 다녔던 후배도 회사로 찾아와서

함께 조선족 음식점에 가서 식사를 했다.

두 사람 모두 내 얘기를 듣고 좋아했다.

 

한국에 계시는 남친 어머니한테서도 전화가 와서 사실을 알려드렸더니 너무 좋아했다.

쿠쿠밥솥이랑 싸게 산걸 또 한참 자랑을 해댔다.

어머니. 오빠 내보고 한국가서 내 바람만 안 피우면 된다고 합데다.”

어이구.. 가나 바람피지 말라고 해라.”

어머니 자꾸 내 한편 드니깐, 오빠 내보구 어머닌데나 시집가랍데다.”

그잖아도 널 자꾸 오라오라 했다구내보고 우리 엄마 맞는가구 물어보더라.”

한참을 전화통화 했던 것 같다.

 

메신저에 승소라고 썼더니 친구들도 축하한다고 멧세지를 보내왔다.

 

오후 두시에 총경리가 회사의 간부들을 회의실에 모으고

회사를 오늘까지 다니고 이제 사직을 한다고 밝히고

남아있는 모든 분들이 행복하게 지내기를 바란다는

인사의 말을 남겼다.

[지난주 동사장을 만나고 이번달 15일까지 지원책을 마련해 줄것을 요청했고 또한 사직서를 올렸었습니다. 주주들끼리는 계속 논의 중인듯 하고 결론이 아직 나지 않았습니다. 제가 여기에 있은 시간을 계산해보니 12개월 정도 되더군요. 어떻게나 잘해보려고 나름대로 노력은 해 보았습니다만, 외국사람하고의 합작 사업이 그렇게 쉽지마는 않았습니다. 제가 중국말을 할 줄 알았어야 하는데, 그래야 대화도 자주 하고 오해도 많이 발생하지 않았을 터인데 아쉽습니다. 저는 앞으로 살 날이 살아온 날보다 적습니다. 제가 내리막인데 비해 여러분은 오르막 길에 있습니다. 내리막을 걷는 사람한테야 힘든 일이 닥쳐도 괜찮은데, 오르막을 향해 톱는 여러분한테는 일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해 줬어야 했는데 많은 것을 제대로 못해줘서 정말 미안합니다. 앞으로 제가 더 늙어서 은퇴하고 나면 중국에 있었던 이 시간들을 자주 기억에 떠올릴 것 같습니다. 여러분 미안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직원들한테는 다음주에 각 부서 책임자들이 제가 퇴직을 한 것을 알려주고 저는 별도 인사를 하지 않겠습니다. 그 기분을 헤아려 주셨으면 합니다.]

총경리가 자리에서 일어나서 간부들과 일일이 악수를 청했다. 모두가 표정 없는 얼굴들이었다.

 

좀 지나 인사행정부에서 총경리한테 총경리의 퇴직에 관련한 결제를 올렸다.

 

나도 열심히 짐 정리중

나도 회사와 빠이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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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타메 (♡.64.♡.193) - 2010/07/16 15:01:33

드디여 재판날이왔네요...

정말 축하드립니다.제가 막 눈물날라그러네요.

부모님들이 그 순간 얼마나 기뻤겠어요.

이렇게 온촌하고 똑똑한 딸이 있다는것만큼으로

전세상을 다 가진 느낌이시겠죠 .

아버님은 너무 좋아서 딸하고 농담도 하시네요 .

그리고 오늘은 회사 마지막날이라 .
한국수속도 하신다구 하는데
나중에는 한이씨의 글을 볼수 없는건가요?

아무튼 앞으로 좋은일만 가득하길바랍니다.

꽃순 (♡.226.♡.164) - 2010/07/16 15:06:24

ㅋㅋㅋ 승소하셨다니 축하드려요 ..
어머니 아버지도 얼마나 기쁘시겠어요
회사마무리 잘 짓고
앞으로 일 잘되기 바랄게요~~
화이팅!!!

우리 랑이 (♡.102.♡.131) - 2010/07/16 15:07:20

재판에서 승소해서 다행이에요..
근데 그 사람들이 정말 이럴거면 저레 첨부터 좋게 나오지.. 참..
이런 사람들을 두고 不见棺材不掉泪라는겜다..

황금빌딩 (♡.51.♡.136) - 2010/07/16 15:11:53

승소 축하드립니다 오늘을 기다렷어요 마음이 막 뻥뚫린 것같아서 속시원합니다
5박6일을 봤을 그사람들얼굴 한번 상상해봤어요 아무튼 너무 좋게 해결이 돼서 축하합니다

정말희한혀 (♡.207.♡.242) - 2010/07/16 15:16:26

엔타메님. 네... 끝내 왔어요..ㅎㅎ.. 승소를 했는데..그 기분을 일기에 그대로 닮지 못했어요. 해야 할게 너무 많아서..지금...
5박6일을 방금 다 삭제했는데...히유... 제 글을 제가 삭제하니 가슴이 찡하네요.

꽃순이님... 부모님이 너무 좋아하시니 저도 좋습니다... 쭉 지켜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어쩜 요 며칠은 일기 못쓸지도 모르겠네염..ㅎㅎ.

우리랑이님... 저도 그 얘기 하고싶어요... 처음부터 좀 잘 나오지...ㅉㅉ... 저희 부모님도 맘이 착하셔서... 그냥 원금만 받고 합의 봤네요... 성질 더러운 사람이면 배상비도 무조건 요구했을터인데...

황금빌딩님... 그잖아도 기다리는 분들이 계시기에... 빨리 쓰느라고... 저도 속이 뻥 뚤렸어요... ㅎㅎ

어떤 여자 (♡.35.♡.223) - 2010/07/16 15:15:30

축하함다. 재판에서 이긴거.
전번에 고향에 가서 올리뛰고 내리뛰고 한 보람이 있슴다.
글구 님 아버지 참 재밌슴다. 전화해서 놀려줘라구.ㅎㅎㅎㅎ

정말희한혀 (♡.207.♡.242) - 2010/07/16 15:17:07

어떤여자님... 그러게 말이죠. 고향가서 고생한 보람이 과연 있네요... 우리 아버지 가끔가다 디게 웃겨요..ㅎㅎ...

oreo (♡.173.♡.174) - 2010/07/16 15:18:44

축 승소~! ^^

내 다 헤쎄~해지는데 엄마 아버지는 얼마나 기쁘겟슴까...
생각같아서는 그 글 지우지 마쇼... 그거 그냥 顶贴해서 젤 위에 놓이게 해야 되는데 ㅉㅉ

정말희한혀 (♡.207.♡.242) - 2010/07/16 15:25:24

oreo님. 땡큐요.
저도 너무너무 좋아요..지금 기분이...
생각같아서는 절말 그 글 삭제하고 싶지 않은데... 아버지가 그 사람들도 편하게 살게 하라고 하시니깐... 아버지의 명을 듣는거에요.. 그사람들이야 어디 곱다고... ㅎㅎ.

복쥐두마리 (♡.209.♡.197) - 2010/07/16 15:18:51

승소햇다니 듣던중 반가운 소식이네요..한이씨 진짜 대단하십니다..그 사람들도 글을 읽고 찔리는데가 잇엇나봅니다..그렇게 빌구 들엇다는데 한이씨보고 그 여행사 이름 밝혀달라고는 못하겟네요..그냥 나중에는 영사관에서 지정한 정규적인 여행사를 이용하는수밖에 ㅋㅋㅋ 오늘 일기두 잘 보구 갑니다..

정말희한혀 (♡.207.♡.242) - 2010/07/16 15:31:54

복쥐두마리님...안 찔리면 별일 아닌가요... ㅎㅎ.. 제가 거짓을 고한것도 아니고..사실을 쓴건데요뭐... 저의 아버지가 글을 지우라 하시니... 달갑게 지웠습니다. 넹... 앞으로 꼭 영사관에서 지정한 정규적인 여행사 이용하시고, 그리고 서류들을 맡기기전에 사전에 꼭 많이 알아보고 하세요... ㅎㅎ

보배돼지 (♡.109.♡.84) - 2010/07/16 15:28:58

축하합니다~~드디여 기다리던 재판날이왔네요..
승소를 하였다니 부모님께서는 물론 한이씨가 여기저기 뛰여다니며 고생한 보람이 있어 너무 기쁘겠어요~~ 지켜봐왔던 저희도 기쁘네요^^
이제 지금다니던 회사도 그만둿으니 앞으로 더좋은 직장,더 좋은곳에서하는일 잘되길 바랄게요~...

정말희한혀 (♡.207.♡.242) - 2010/07/16 15:33:15

쑤니님... 모두가 이렇게 함께 좋아해주시네요... 진짜... 승소해서 좋습니다. 돈이야 얼마 안 되지만... 어머닌 이젠 맘속의 한을 풀수 있게 되었으니... 사람이 누군가에서 당하면 기분이 너무 아니잖아요... 두고두고 상처로 남으니깐...
이제 또 좋은 소식 들고 오겠습니다.ㅎㅎ

완소그대 (♡.129.♡.227) - 2010/07/16 15:31:44

ㅎㅎ...축하해요...넘흐넘흐 잘댓어요..~~~남이일같지않고 제일처럼 가슴이 벅차오르네요..~~어머니도 다리 쭉 뻗구 주무셔도 되겟어요..`~ㅎㅎ

정말희한혀 (♡.207.♡.242) - 2010/07/16 15:35:15

완소그대님... ㅋㅋㅋ... 모이자에 들락이면서... 제 일에 진심으로 동감을 해주시고... 분노하고... 이렇게 또 함께 승리에 기뻐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제가 오래동안 모이자를 떠날수 없을듯 하네요...아까도 집에 전화 한창 했어요... ㅎㅎ

rena (♡.65.♡.183) - 2010/07/16 15:39:15

축하드려요, 승소도 하고 회사도 아쉬운게 없이 떠나게 됫으니까요. 새로 시작하게 될 일도 잘 되기 바래요~

정말희한혀 (♡.207.♡.242) - 2010/07/16 16:18:02

레나님... 넹..승소해서 너무 기쁘고... 님 말씀처럼 아쉬움없이 회사를 떠나게 되어서 너무 좋습니다.
시작이 탄탄대로이던...아니면 억수 힘들던... 항상 함께 있어주고자 하시는 분들이 계시니 모이자에 항상 머물러 있겠습니다.

목면꽃 (♡.25.♡.154) - 2010/07/16 15:41:22

다행입니다.
끝내 해냈네요.
그 사람들 님의 글을 보면서 조금은 생각이 있었지 않았을가요.
회사도 잘 마무리 짓고 좋은 글 종종 올려주세요.^^

정말희한혀 (♡.207.♡.242) - 2010/07/16 16:19:19

목면꽃님... 제가 글을 쓰면서 더 붙여쓴것도 아니고.. 줄여 쓴것도 아니었으니.. 읽으면서 속으론 좀 놀랐을거 같애요...자고로 도적이 제발 저리다는 속담도 있으니깐...
넹... 앞으로도 꼭 더 좋은 글로 만나뵙겠습니다.

천당의현실 (♡.113.♡.126) - 2010/07/16 15:42:53

와 ..끝내는 이기셧네요..
승소하신거 추카드려요 ~
이젠 그 지긋지긋한 회사생활도 꿋바이네요 ㅎㅎ
새로운 일도 잘 되기 바래요~

정말희한혀 (♡.207.♡.242) - 2010/07/16 16:20:04

천당의현실님.. 땡큐요... ㅎㅎ... 넹.. 회사 생활 아닌게 아니라 지긋지긋했습니다. 이젠 또 다른 한 세상을 향해 스타트 해봐죠...ㅋㅋㅋ...

karenkim (♡.93.♡.122) - 2010/07/16 15:45:55

햐~~ ㅋㅋ 완전 해피데이네요~ 승소도 했고 회사도 마직막 날이니까~
축하해요~ 전 아침 출근길에 재수 없는일 당해서 기분이 별로 였는뎅...
덕분에 내 기분도 많이 좋아 진거 같넹요~ ㅎㅎㅎ ㅋㅋㅋㅋ
회사 그만두고 한국 가요? 한국가면 한동안은 글로 못쓰겠네용~ㅠ.,ㅠ ㅋㅋ
암튼 새 출발 잘~ 하시고~맬맬 스멜,맬맬 홧팅~ 즐건 주말 보내요~

정말희한혀 (♡.207.♡.242) - 2010/07/16 16:51:24

karenkim님... ㅎㅎ... 넹..해피맞아요..헌데 총경리가 방금 전화와서 함께 애기 옷 사러 가자고 하네요... 증말 짜증나게스리... 회사 그만두면서도 애를 먹이네요... 중국측 부총경리가 21일날에 애기 낳는다네요...
날마다 쓸 지도 모르고... 혹은 며칠 동안 잠수 탈지도 모르고..ㅎㅎ.. 장담 못하겠네요...
님도 좋은 주말 보내세요...ㅎㅎ

백합향love (♡.238.♡.19) - 2010/07/16 15:54:54

재판에서 승소했네요.ㅎㅎ 축하해요!
새로 시작한 일 잘 되길 바랄게요~

정말희한혀 (♡.207.♡.242) - 2010/07/16 16:52:15

백합향love님. 넹... ㅎㅎ.. 고마워요... 새로운 시작에 대해 쭉 글을 올려드릴게요... ㅎㅎ..

susan046 (♡.251.♡.152) - 2010/07/16 15:59:28

승소 축하합니다 ^^
모든 일들 잘 되길 바래요.

정말희한혀 (♡.207.♡.242) - 2010/07/16 17:10:04

susan046님. 축하해줘서 고맙습니다.
ㅎㅎ.... 앞으로도 좋은 소식 있을때마다 절 아껴주시는 모든 분들과 공유하려고 해요..ㅎㅎ

바이러스3 (♡.223.♡.77) - 2010/07/16 16:05:27

해피엔딩~~~는 아니고 새회사 입사하면 재미있는것을 올려주삼...~~

정말희한혀 (♡.207.♡.242) - 2010/07/16 17:17:03

바이러스3님.넹..새회사가 아니고.. 혹여 다른 한 새로운 삶을 살게 되더라도... 꼭 소식 전하면서 살겠습니다.

원플러스 (♡.226.♡.166) - 2010/07/16 16:15:01

언니야=^^=

축하합니다.. 진심으로요..

이제부터는 좋은일만 가득했으면 좋겠어요

이젠 직장생활도 마지막 날이니 .. 잘 마무리하리라 생각해요
아자.. 화이팅..~~!!!!

일하느라 늦은축하 죄송해요... 더 빨리 오고싶엇는데.. ㅡ.ㅡ;

암튼 또 축하요.. 헤헷..

정말희한혀 (♡.207.♡.242) - 2010/07/16 17:18:18

원플러스. 참 고맙고... 나도 원플러스가 그냥 행복했으면 하는 바램...ㅎㅎ..
마무리는 거의 했는데..지금 총경리가 자꾸 전화오고 있네..기분 잡치게슬... 난 이젠 회사의 모든걸 다 빠이빠이 하고 싶은데 말이죠..ㅎㅎ...

행복의선물 (♡.245.♡.51) - 2010/07/16 16:15:36

승소 축하드립니다... 하시는 모든일들이 잘되시길 바랍니다^^

정말희한혀 (♡.207.♡.242) - 2010/07/16 17:20:45

행복한선물님.감사합니다. 승소해서 정말 좋습니다. 벌써 집에 전화 다섯번도 넘게 했어요. 좋으니깐 자꾸 전화하게 되네요..ㅎㅎ... 님도 꼭 행복하세요....

오늘이야 (♡.220.♡.122) - 2010/07/16 16:17:56

끝내 승소 하셧네요 ㅎㅎㅎ 축하드려요.
한 민족으로 기쁘기도 하지만 한편은 기분이 안좋네요. 한 민족끼리 물고 뜯고 하는게... 연변 조선족들이 서로 돕고 살면은 더 잘 살겟는데... 그 돈 땜에...

정말희한혀 (♡.207.♡.242) - 2010/07/16 17:21:49

오늘이야님... 넹..고마워요....저도 그런 생각해요.. 같은 민족이..특히..우리 조선족들은 더욱 똘똘 뭉쳐야 하는데... 자꾸 한데 모이면 뜯어물지 못해 안달이니... 너무 속상하네요...

옥씨끼 (♡.212.♡.166) - 2010/07/16 16:22:44

여태껏 눈팅만 하다가 오늘에 회원 가입해서 이렇게 들리네요.정말희한혀님 글 솜씨가 넘 좋으시네요.. 하루하루 일기 빠짐없이 잘 봤어요...쨔유.....^^

정말희한혀 (♡.207.♡.242) - 2010/07/16 17:22:46

옥씨끼님... 저땜에 회원가입까지 하셨네요..ㅎㅎ... 남루한 글솜씨를 좋게 평해주니 고마울 따름입니다... 매번 꼭꼭 들려주신 분이시네요.. 고마워요... ㅎㅎ.

vincent007 (♡.246.♡.138) - 2010/07/16 16:32:11

축하드립니다...ㅎㅎㅎ 오늘도 잘 보구 갑니다 ...

정말희한혀 (♡.207.♡.242) - 2010/07/16 17:25:30

vincent007님... ㅎㅎ..고마워요... 축하해주시는 분들 너무 많아서.... ㅋㅋㅋ... 행복해서 지금 죽는다는... 진짜 고맙습니다.

cherrysh (♡.236.♡.222) - 2010/07/16 16:32:26

참으로 야무진 딸을 둔 님의 부모님은 든든하시겠어요.
돈은 돌려받고 글은 삭제...
어떻게 보면 인간적으로 해결한것 같네요.
회사일도 오늘까지 마무리라니 여러가지 일들이 많았던것 같은데
한동안 푸~욱 쉬세요.

정말희한혀 (♡.207.♡.242) - 2010/07/16 17:29:37

백합님... 아버지도... 처음 제게 직접 똑똑한 딸 두어 자랑스럽다고 얘기했어요. 여태껏 마음으로 표현해오던 분이신데 말이죠..ㅎㅎ... 그래서 더 좋습니다..하늘에 붕~ 떠 오르는... 그런 느낌이라 할가요..ㅎㅎ...
오늘 저녁에 또 집에다 전화해야지...ㅋㅋㅋ...
지금 총경리가 전화로 절 밖에 나오래요... 선물 같이 사자구.. 나원참..이젠 회사도 그만 뒀는데 아직도 이래저래 부려먹을려구..허유...
저 양반땜에 핸드폰 번호 바꿔야 하는거 아닌지 몰라요.

맑은 하늘 (♡.166.♡.174) - 2010/07/16 16:33:25

승소한걸 축하합니다,,,승소해서 돈 돌려받은것도 기쁘겠지만 엄니아버지가 똑부러진
딸이 해낸거라서 더 기뻐할것같애서 맘이 훈훈해납니다,,,
그 여행사분들 오금이 많이 저렸겠네요,,ㅋㅋ 글삭제까지 부탁하구,,
암튼 이래저래 멋지게 한건한거 축하합니다,,,
퇴사후에도 일기 자주 써올리세요,,,^^

정말희한혀 (♡.207.♡.242) - 2010/07/16 17:31:27

맑은하늘님... 축하해줘서 고마워요... 돈이야 원금만 받았지만..어머니 아버지가 다 됐다고 하니 그만이네요... 맘만 모질다면 배상금까지 요구해도 되는데 말이에요..ㅎㅎ.. .글 삭제야 아버지가 제게 말씀하시니 삭제하는거에요... ㅎㅎ...
될수록히...써서 올릴게요..ㅎㅎ.

펭귄새 (♡.231.♡.163) - 2010/07/16 16:35:28

여직것 한이씨 글들을 그냥 쭈~욱 읽기만 하고 풀은 한번도 안남겼었어요,,,특히 5박6일을 아주 제가 고향에 있는것 같은 그런느낌으로 아주 생동하게 잼있게 잘 봤어요,,오늘 승소하셨다니 첨으로 글을 남김니다,,축하드려요,,,이제는 하시는 모든일들이 소원대로 잘 되시길 기원하구요 ~언제든지 힘내세요^^복 받으실거예요~~!

정말희한혀 (♡.207.♡.242) - 2010/07/16 17:32:18

펭귄새님... 그글 삭제하는게 아까워서 죽는가했어요..ㅎㅎ..그래도 제 손에서 써내린 글이잖아요..ㅎㅎ.. 고맙습니다... 항상 맑게 살아갈게요..ㅎㅎ

미현네 (♡.67.♡.204) - 2010/07/16 16:58:35

먼저 금메달 달아들이고 천천히 읽을게요~^^

정말희한혀 (♡.207.♡.242) - 2010/07/16 17:32:54

미현네님...ㅎ... 그잖아도 요사이 금메달 못 달아봐서..꿈에 막 달아보고 그랬는데..ㅋㅋㅋ... 기분 좋은김에..농담이었습니다...고맙습니다.

희망나라 (♡.225.♡.151) - 2010/07/16 17:20:09

재판에서 이겼다니 정말 축하드려요
한이씨 부모님들은 이렇게 착하고 총명한 딸이 있어서
너무 좋겠어요. 그리고 남친분도 참 좋으시겠어요
이렇게 총명하고 야무진 여친 어디에서 찾겠어요
암튼 축하드려요!!!1

정말희한혀 (♡.207.♡.242) - 2010/07/16 17:34:10

희망나라님... 네... 고마워요...
그잖아도 좋아서 집에 자꾸 전화해요...
지금 총경리 밑에서 빨리 내려오라고 난시인데...ㅎㅎ... 답글 다 하느라고 제가 이러고 뻐깁니다..ㅎㅎ... 제겐 총경리보다... 절 아껴주신 모든 분들이 더 소중하니깐..ㅎㅎ..
저 야무질때 야무지더라도... 어리버리할땐 또 한참 어리버리해요..ㅎㅎㅎ

사랑안해 (♡.113.♡.30) - 2010/07/16 17:28:53

벌써 리플 많이 달렸내요...

재판에서 이겼다니 속이 다 시원하내요. 참 잘됬어요 축하드려요.
여행사에서도 이런 꼴 당해봐야 한다니깐요 ㅎㅎㅎ
표정 생각만 해도 웃읍내요. ㅋㅋ
암튼 회사도 마무리 했구 재판도 끝났으니 한시름 놓으셔도 되겠어요/
부모님들 참 좋아하시겠다.
출근 않하더라도 일기는 계속 올려주실꺼죠?
맬맬 기다리고 있다는것 잊지말구요.

정말희한혀 (♡.207.♡.242) - 2010/07/16 17:35:49

사랑안해님..ㅎㅎ... 네... 저도 생각밖에 많은 분들이 이리 많은 플 달아주셔서..얼마나 좋은지..ㅋㅋ...가뜩이나 여기저기 자랑하고 싶은 심정이었는데...
낼 푹 잠을 자고...ㅎㅎ...
뭘 할지 잘 고민을 해봐야겠어요....백수하긴 싫으니깐...ㅎㅎ...

우리 어머니 아버지 지금 디게 좋아하고 계세요..ㅎㅎ..
네..출근 안하더라도 기회 될때마다 써서 올리겠습니다. ㅎㅎ...
너무 맬맬은 기다리지 마세요..제가 그럼 죄송스러워지잖아요..ㅎㅎ.

어여쁜처녀 (♡.166.♡.195) - 2010/07/16 17:40:41

우.. 다행임다 그래두 돈은 건졌으니
맞슴다 뭐 보상비 받아두 그만 안받아두 그만인데
잘한거 같슴다.이제부터 쉬는일만 남았네요

정말희한혀 (♡.122.♡.210) - 2010/07/19 16:16:54

어여쁜처녀님...돈을 건진것이 기쁜것도 있지만...그보다...ㅋㅋㅋ... 그 잘난척 하던 사람들 코때 딱 꺽어놓은게 너무 좋고....어머니 한을 풀어드려서 넘넘 좋아요..어머니도 진짜 좋대요..어머닌... 진짜 못 이길것이라고 생각을 했었거든요...ㅎㅎ...
쉬는게... 별룽~~~ 안 좋아요...ㅎㅎㅎ

(♡.231.♡.142) - 2010/07/16 17:42:25

돈 돌려받았다니 정말로 축하해요. 다만 아쉬운 점이라면 그많은 시간들과 에너지를 소모하고 원금만 돌려받았다는게.. 그여행사 사람들은 정말 착한사람 만난거예요. 5박 6일이란 글로하여 이런 부패현상이 줄어들기를 바랍니다.

정말희한혀 (♡.122.♡.210) - 2010/07/19 16:23:20

쑤야님...일단...목적이...어머니 가슴에 맺힌 한을 풀어드리는 것이었기에... 어머니의 의사를 존중해줘야 했어요. 그잖아도..아버지도 합의가 아닌 재판으로 계속 가려고 했으나..어머니께서 그냥 원금만 돌려받길 원한다고 하셔서 합의로 끝난것이 었어요. 현재 어머닌 이것만으로 만족을 하신대요... 이번 일을 거쳐서 어머닌 많이 단단해 질거에요... 이젠 그리 호락호락하게 당하지만은 않을거에요.. ㅎㅎ... 여태까지 어머닌... 법에 인맥이 있는 사람들은 건드리기 힘들다고만 여기고 자포자기 상태었었거든요..

나만의SOS (♡.218.♡.226) - 2010/07/16 18:05:53

정말 정말 대단이 축하함다...
승질 같아선 배상금까지 받아내고 싶지만...
그래도 부모님들 그렇게 좋아하신다니 저두 덩달아서 웃음이!~
마지막 출근 잘하시고~ 주말 잘보내시고~ 다음 하실 일에 대한 준비 잘하시고~
여하튼 모든게 다 잘되시고~ 일가 잘 쓰시기 바람다~
그럼 전 물러나겠슴다

정말희한혀 (♡.122.♡.210) - 2010/07/19 16:26:36

나만의SOS님. 이치대로 하면 당연 배상금요구까지 해야 하는거 맞는데... 부모님들이 이쯤에서 심적 한을 풀었으니 저로서도 더 이상 바랄것은 없습니다.
혹시나 지게 될가봐..어머니가 많이 속이 조마조마했었나봐요... 합의때 또 마침 아버지께서 제게 전화를 주셨는데...배터리가 쭉 나가다보니... ㅎㅎ.. 전 결과만 들었네요..
일기는 짬짬히 틈을 내어 계속 견지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많은 분들이 함께 기뻐해주시니..어찌나 좋은지...

bobo168 (♡.194.♡.225) - 2010/07/16 18:11:24

축하합니다..한이씨 일기 처음부터 쭉 지켜 잘 봣습니다..그리고 인젠 어머니의 재판까지 이겻으니 진짜 축하합니다.

정말희한혀 (♡.122.♡.210) - 2010/07/19 16:46:56

바다님.. 처음부터 쭉 지켜 봐 주셨다고 하셔서... 감동받았습니다... 일기다 보니 생각나는대로 멋대로 적어서 지루한 멋도 있었을터인데...ㅎㅎ...
축하해줘서 넘넘 고맙습니다. ㅎㅎ

예쁜삶 (♡.126.♡.123) - 2010/07/16 18:42:31

그동안 한이씨글을 재미있게 잘 보고있었지만 이제야 댓글 남깁니다...솔직하고 당당함이 참 아름답네요...여자들은 자아본능의식이 있어서 사이버상에서도 자신의 사생활을 오픈하긴 참 어려운 일인데 한이씨는 참 대단한것 같아요...그래서 님의 글은 더욱 공감이 가고 매력이 있나봅니다...승소 축하드리구요...앞으로도 늘 행복하시길~~

정말희한혀 (♡.122.♡.210) - 2010/07/19 16:50:52

예쁜삶님... 그동안 쭉 지켜봐 주셨다는 것만으로 너무 고맙습니다. 첨에는 과연 써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을 했었으나... 함께 해주시는 분들이 항상 기운을 불어넣어주시니.... 이젠 스스럼없이 쓰게 되네요.. 축하해주시고...또한 축복을 해주시니...고맙습니다.

뻣뻣마뉼 (♡.162.♡.163) - 2010/07/16 19:09:38

승소 진짜 많이 많이 축하축하합니다 ~~여태껏 한이씨글을 쭈욱~보아오다가 이제야 댓글남깁니다 .5박6일 삭제한거 아깝네요 생동하게 재밋게 썻던데....그리고 ..배상금은 못받았다지만 혼쭐 났을거에요 제가 다 속시원해납니다....

정말희한혀 (♡.122.♡.210) - 2010/07/19 16:53:18

뺏뺏마뉼님... ㅋㅋㅋ...닉네임이...진짜진짜... 엽기적이세요..하하... 저도 5박6일 삭제할때 기분이 울적울적.... 제 손끝에서 묻어난 글을 제 손으로 삭제할때 정말 마음이 아프더라고요...ㅎㅎ... 당연 혼났을거에요... 여기저기 인맥에 다 손을 써두어서...절대 지려니 생각조차 못했을 터이니.... ㅎㅎ.... 저도 속 시원해 죽는가 했어요...

intheclub (♡.2.♡.49) - 2010/07/16 19:18:38

야호~잘됬슴다,
진짜로 진심으로 기쁨다.
내일처럼...
엄마 아버지 마음 인제는 좀 놓이겠슴다.
그 여행사에서도 슬그머니 겁나던 모양임다예?
우리 한이님 그래도 모이자에서 꽤인기있는 분인데...감히 누구부모를 사기치려고...지금 글을 삭제해도 쓸모없을거 같슴다.내친구들한테 내 이미 소문 쫘아악 퍼져놓았슴다.그렇지 않아도 우리 친척도 거기에서 하겠다고 해서 내 얼마나 말렸는지 암가...막 한이님 쓴글을 팩스로 우리 친척 이웃집 아들 회사에 보내서 그거 봐라고 했슴다.하하하 우리 친척 고모 컴퓨터 할줄 몰라서 빙빙 에돌아서 글을 읽어봐라고 줬슴다.글구 전화해서 신신당부하구 그래 끝내는 거기에서 안 했슴다 .다행이지무 예~
님 잘되서 나두 기분 좋슴다.쨔유~

정말희한혀 (♡.122.♡.210) - 2010/07/19 16:56:55

인터클럽님. 너무 고마워요... 님 일처럼 기뻐해주시니깐.... 제가 뭐라 고맙다 드릴 말이 없네요... 언론이 두렵다는걸 이번에 알게 되었겠죠... 제가 그때 찾아가서 이제 글로도 낼거구 법원에도 걸거라고 하니... 자길 겁준다고 비꼬더니... 전 제가 한 말을 전부 실천에 옮겼잖아요...ㅎㅎ... 님도 완전 웃겼어요..하하..팩스로 보내서 만류까지 하셨다니...하하...

미스 조 (♡.54.♡.220) - 2010/07/16 19:30:22

잘 됬네요~~~~

일기 쓴거 쭉 지켜보니 재미나게 쓰시네요~~~ 근데 일기 바도 되요 ??ㅋㅋㅋ

계속 기대할게요~~

정말희한혀 (♡.122.♡.210) - 2010/07/19 16:57:40

미스조님...ㅎㅎ...재밋게 봐주시는 것만으로 전 좋습니다. 제 삶을 공유하려는 고마운 맘들이니깐... ㅎㅎ...

kimhwa (♡.249.♡.174) - 2010/07/16 20:27:00

오늘은 좀 늦게 봣네요.. 미안 ^^
승소라니 정말 추카드림다..
오늘 재판날인거 깜빡햇슴다. ㅎㅎㅎㅎㅎ
정말 한이님같은 딸님 둬서 부모님들은 근심걱정없갰슴다.
근데 오늘이 회사막날이라고 일기두 막내린건 아니지예?
새로운 직장두 맘에드는걸 잘 찾길 바라겟슴다.. ㅎㅎ

정말희한혀 (♡.122.♡.210) - 2010/07/19 17:02:57

kimhwa님... 저한테 미안하다고 하면... 제가 도리어 미안해지잖아요..ㅎㅎ..
어머닌... 여태까지 약간은 '겁쟁이'었는데...이번 일로 이젠 더는 남한테 쉬이 당하고 살지 않을것 같애요... 아무리 인맥이 있는 사람이라도.. 도리앞에선 반드시 그 죄를 승인해야 함을 어머니도 이젠 아셨을 테니깐요... 그리고.. 그 사람들도... 조금은 뒤를 돌아봤을 거라고 믿고 싶네요...
일기는 시간 되는대로 계속 견지하고자 합니다. ㅎㅎ...
직장은 당분간 안 찾게 될 듯 하네요...

I판도라I (♡.32.♡.48) - 2010/07/16 21:02:23

승소 축하~메신저 바이러스 먹어서 글이 안나간다는,내일 다시 깔아야겠다.
여행사에서도 글을 삭제해달라는걸 보니 많이 애가 탔는 모양이네.
회사도 그만뒀으니 푹 쉬고~글은 자주 올릴거라 믿는다.좋은 밤 되길~

정말희한혀 (♡.122.♡.210) - 2010/07/19 17:05:32

판도라언니..ㅋㅋ... 그잖아도 이상하게 생각했어요. 멘져 두번 말 보냈는데... 답이 없어서... 무척 바쁜가 보다 생각하기도 하고... 밖에 나갔나 생각하기도 하고.. 디따 자랑하고 싶었었는데..ㅎㅎ...글을 삭제해 달라고 부탁을 한건... 이젠 언론의 힘을 저그만치 의식을 했다는 얘기라고 분석해도 되는거겠죠? ㅋㅋㅋㅋ....
백수하면.. 쓸 얘기거리가 과연 있을가... 잠시 생각해봤어요...ㅎㅎㅎ

베루나 (♡.223.♡.19) - 2010/07/16 22:26:41

일단 좋은 합의 보신건 축하드립니다...근데 정말희한혀님도 소송을 시작했던건 그 돈때문이 아니라 그냥 틀린게 없이 사기당한게 억울해서 그게 틀렸다는거 꼭 증명하고 싶어서였을거라고 생각합니다...제 욕심일지는 모르겠지만 합의보다는 제대로 재판까지 가서 그 사람들이 틀렸다는 재판까지 받았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도 남네요...하지만 정말희한혀님의 글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실무시험에 대해서 료해가 많아졌을거 같고 더 많은 사람들이 수속할때 한번더 조심하게 될거 같아서 그런면에서 참 많은 영향을 주신거 같습니다...한 팬으로서 앞으로도 정말희한혀님의 글을 계속 볼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정말희한혀 (♡.122.♡.210) - 2010/07/19 17:11:17

베루나님... 님이 얘기하신것처럼...소송을 시작한건... 굳이 돈때문만이 아니었어요... 돈이야.. 4천정도뿐이니... 큰 돈액수가 아니고... 제가 화가 난건... 그들의 무식한 복무태도와 잘못을 저지르고도 지쪽에서 도리어 큰소리 뻥뻥 쳐대는 그 오만함...그리고 끊임없은 사기의 연출... 그걸 제대로 눌러놓고 싶었어요. 엄마 맘에는 한이 될번 했거든요... 사기 당한 측에서 오히려 네네 하면서 목을 조아려야 하니...
재판날에... 어머닌.. 합의로 끝내고 싶어 하셨어요. 어머니가 그리 원하셨으니... 간단히 끝내는게 어쩜 어머니한테는 좋은 일이었어요. 재판으로 넘어가면... 또 며칠정도 걸리잖아요... 저같은 경우야 당연 이길 상황이니 느긋이 재판 결과까지 나오길 기다리겠지만..어머닌... 그 며칠을 또 안달을 떨면서 기다리셔야 하시니... 아버지께서 그걸 감안해서..합의로 마무리 지었거든요...
제 글로 과연 누군가에게라도 영향을 주었다면... 그보다 제겐 더 좋은 일이 없을듯 합니다. 5박6일을 프린트 쳐서 집에 보내드릴 예정이에요..이제 실무시험 복습자료가 도착을 하면 한데 넣어서 함께 보내드리려구요ㅎㅎ
일전에 제게 쪽지도 넣어주셨고... 또 이렇게 쭉 지켜봐 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하얀약속 (♡.8.♡.163) - 2010/07/17 08:59:21

승소 정말 축하합니다..
승소했단 소식을 보구서 제가 막 기쁘드라구요...
여행사를 할려면 첨부터 똑바로 해야지...일을 잘못했으면 인츰 바로잡지않구...서비스를 어디루 하는건지...
정말 잘하셨습니다.. 저의 주변에 한국비자땜에 뭔 말을 하면 그 여행사는 꼭 가지말라구 말을 하였습니다...명성만 높아지니깐 기본두 안된 자세로 일을 하는 태도가 참 밉드라구요...
한이씨는 정말 너무 대단한것 같습니다..
회사에서 일도 똑부러지게 하시구요...부럽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를 보내세요...

정말희한혀 (♡.122.♡.210) - 2010/07/19 17:15:51

하얀약속님... 우선 축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ㅎㅎ... 진짜 제 승소땜에 이렇게 진심으로 기뻐해주시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좋기만 합니다. 여행사는 원래 서비스 업체로... 서비스의 기반이 제대로 틀이 잡혀야 하는 것인데... 그 여행사는 서비스가 정말 바닥이었습니다. 명성이 높아질수록 더 위태로운 법인데... ㅎㅎ...
칭찬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이반시티 (♡.165.♡.219) - 2010/07/17 09:49:57

그래도 그 동안 고생한 보람이 있네요.............

그래도 시간이 아까워요.......그 동안 어머님께서 하루 하루 눈빠지게 기다린.....

이젠 회사 떠나고 머하나요?

정말희한혀 (♡.122.♡.210) - 2010/07/19 17:17:29

이반시티님...ㅎㅎ... 시간이야.. 2년이니...당연... 아깝기 그지없어요. 어머니가 날마다 핸드폰을 옆구리에 끼고 일을 하셨을 정도이니... 그래도 그들의 코때를 딱 눌러놓고보니..넘 좋아요...아버지가 그러는데... 그 경리란 사람... 풀이 다 죽었드래요...
이젠 백수가 되었으니...
앞으로 어찌 할지.... 약간은 고민을 해야 할 듯 합니다. ㅎㅎ

당신이랑나 (♡.94.♡.96) - 2010/07/17 10:05:16

ㅎㅎㅎ 축하축하 승소하셨꾼요.아버지랑 어머님한테두 축하한다구 전해주세요.ㅎㅎㅎㅎ 그리구 왜서 회사는 사직이에요?사직하시구 혹시 시어머님한테 가시는건 아니시죠?한국 생활 정말루 넘 힘들어요.ㅎㅎㅎ 한이씨랑 남친 그리구 가족분들이 모두 행복하시구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정말희한혀 (♡.122.♡.210) - 2010/07/19 17:21:29

당신이랑나님... 고맙습니다. 그잖아도..어머니 아버지한테... 우리의 승리를 함께 기뻐해주는 분들이 너무 많다고... 여러번 전화로 얘기드렸었어요... ㅎㅎ... 다들 함께 좋아하시니깐... 당사인 저는 얼마나 좋았는지...상상하실만하시죠? 회사는 그냥 때가 되니 나왔을 뿐이에요... 저는 여기저기 쑤셔보기 좋아하는 성격이라... ㅋㅋ.... 함 한국에도 가 볼려구요... 가서 무엇을 하는지도.. 계속 일기로 올릴거에요..ㅎㅎ... 오빠 어머닌 저보고 빨리 오라고 그러세요... 한국이 살기 좋다고.. 난중에 저랑 오빠보구 한국 와서 결혼도 하래요..ㅎㅎ.. 저의 오빠한테..그리고 가족한데..축복을 해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푸르디푸른 (♡.234.♡.148) - 2010/07/17 10:48:03

승소 넘넘 축하해요. ^^ 이렇게 야무진 따님 두신 부모님들 얼마나 자랑스러웠을까? ^^
회사도 그만두엇다니 푹 쉬시구요 좋은글들 마니마니 써주시길 바랍니다.^^

정말희한혀 (♡.122.♡.210) - 2010/07/19 17:23:23

푸르디푸른님... 넹... 아버지 어머니가 그잖아도 제가 너무 자랑스럽대요... 누구도 받지 못한 돈을 법을 통해서 받아왔다고... 실은... 큰 일을 한 것도 아닌데... 너무 과찬인 셈이에요...
회사 그만두고나니..지금 약간 오리무중이에요..ㅎㅎ... 갑자기 습관이 잘 안돼서... ㅎㅎ

따스한해빛 (♡.146.♡.130) - 2010/07/17 11:16:00

한이씨 추카추카...두번째로 댓글 다네요.... 저두 이번에 한국에 들어갓다가 승소 햇어영..... 서로서로 좋은일이 있으니깐 기쁘네요..... 저두 이번 소송건 에피소드 적고 싶은데 ㅋㅋ 글재주가 좀 부족한 같아서..... 한국 재판은 또 중국하구 틀려서.. 하여간 새로운 경험하고 비자를 재판땜에 받은경우는 제가 처음건이라고 해서 색다른 경험 한것 같아요....맬맬 좋은일 잇기를 바래요...한이씨 화이팅...

정말희한혀 (♡.122.♡.210) - 2010/07/19 17:26:22

따스한해빛님..그때 한국에서 재판이 열린다고 하시더니... 승소 하셨네요... 진짜 축하합니다. 이번 소송건..기회 된다면 꼭 글로 올리세요.... 모두가 함께 배우나갈수 있는 좋은 기회잖아요... 저도 어머니 일땜에 이런 실무시험 고소도 해보고 한 것이지..ㅎㅎ..아님... 평생 모를번한 일이었어요... 고마워요..
님도... 좋은 일만 있길 기원합니다.

별과 햇님 (♡.163.♡.62) - 2010/07/17 11:29:13

한이씨 재판 승소했네요
추카 추카
기분도 무지 날아갈것 같았겠네요
회사도 빠이빠이고
오늘부터는 새로운 시작인가요~~
그래도 일기는 매일 올려주실꺼죠??

정말희한혀 (♡.122.♡.210) - 2010/07/19 17:31:32

별과햇님님...ㅋㅋ... 추카해주셔서 고마워요.
좋다 못해.. 진짜... 막 길가면서 춤추고 싶은 심정이었어요...ㅎㅎ

새로운 시작이란게..백수생활의 시작...
며칠이 될지는 모르지만...
암튼 첫날부터 영 습관이 안 되네요..ㅎㅎ
넹...시간 되는대로 일기는 꼭 써서 올리겠습니다. ㅎㅎ

렌보이 (♡.112.♡.10) - 2010/07/17 12:04:56

한국내 브랜드 악세사리 업체고 주로 북경내 매장거래처를 도맡아 관리하는 일입니다.
보시면 연락주세요. 13958490195 혹은 cindy-323000@hotmail.com으로 연락주세요.

정말희한혀 (♡.122.♡.210) - 2010/07/19 17:34:09

날개님..ㅋㅋ... 저 당분간은 회사 생활 접고 싶네요...
그래도 절 정말 좋게 봐주셨나 봅니다..ㅎㅎ..
제가 님 회사 가서 날마다 글이나 쓰고 있을가 걱정 안 되세요? (농담..ㅋㅋ)
암튼 고맙습니다.

추억으로 (♡.116.♡.227) - 2010/07/17 13:47:45

승소 축하합니다.
그동안 많이 피곤하셨죠.
일단은 조금 쉬다가 다시 시작해보세요.
인생은 쉬여간다는거
좋은 시작이 있길 바랄께요.

정말희한혀 (♡.122.♡.210) - 2010/07/19 17:36:20

추억으로님... 오히려 쉬는게 더 피곤해질것 같애요..지금 집에서 멩해서 혼자 놀아요...ㅎㅎ...
방금 아버지가 전화 오셔갖고... 저보고 점보라고 해서..얼마나 웃었는지...
길림신문에 광고가 났다고... 진짜 믿어도 될듯 하다고...
저의 부모님들은 신문에 난 것이면 다 믿는거 같애요...
ㅎㅎ...
아버진 원래 점 안 믿는 분이시거든요....

천지일월 (♡.208.♡.11) - 2010/07/17 13:55:27

한이씨~ 승소 축하드려요^^*
그렇지않아도 이제나 저제나 기달렸는데.. 넘 기쁘네요..
똑똑한 따님 두셔서 부모님들 한 푸셨어요..ㅎㅎ

회사정리하면 잠깐의 휴식인거죠?
아님 정말로 혼자 한국 가는건 아니겠죠?
알뜰살뜰 알콩달콩 사는 한이씨가 넘 보기좋았는데...
혼자 한국행이라면 생각을 잘해 보시는게 좋을듯 싶으리만은..
그래도 모이자에는 글 자주 실어줄거죠?..ㅎㅎ

정말희한혀 (♡.122.♡.210) - 2010/07/19 17:39:43

천지일월님...축하해주셔서 우선 고맙구요...ㅎㅎ...어머닌... 이제나 저제나 기다리시다가 막 우울증까지 걸릴번했대요... 제가 한족이면 안 된다고 알려준 후 그 여행사에 전화 그렇게 해대도 맨날 무시만 하고.... 그래서 정말 원통스러웠는데 이번에 법원에서 보기좋게 해결했으니... 어머니도 속이 엄청 후련했을 거에요...
한국엔 한번 가보고 싶네요..ㅎㅎ.... 남친 어머니도 절 기다리고 계시거든요... 절 너무 이뻐해주셔서..ㅎㅎㅎ
넹..모이자는 제게 많은것을 얻도록 해준 곳이라... 정말 시간 나는대로 계속 들릴게에요..ㅎㅎ

무명yin (♡.245.♡.18) - 2010/07/17 17:42:27

끝인감 ;;

오랜만에 자작글 들려서 봄니다

정말희한혀 (♡.122.♡.210) - 2010/07/19 17:40:45

무명인님... 디게 뜸해졌어요...
제 글을 빠짐없이 읽어주시던 분이신데...
그잖아도..너무 소식이 없어서..가끔 궁금했습니다. ㅎㅎ

흐메메 (♡.26.♡.75) - 2010/07/18 19:42:59

참 잘 된 일이네요.
승소 추카합니다.

정말희한혀 (♡.122.♡.210) - 2010/07/19 17:41:50

흐메메님...ㅎㅎ... 좋아 죽을번했어요..ㅎㅎ... 특히 아버지와 어머니가 그리 좋아하시니깐... 전화비 빠지는줄도 모르고... 연구퍼 전화해 댔어요..ㅎㅎ...그날 아마 집에다...전화를 일여덟번은 했을거에요..ㅎㅎㅎ.

꿈1234 (♡.162.♡.89) - 2010/07/18 21:30:02

님글모두 너무 재미잇게 봣습니당 감동되면 눈물두 많이 흘리면서 ㅎㅎㅎ
근데 (우리는 모이자에서 만낫어요 )이글은 어디가면 볼수잇는지 못밧슴니당 ㅎ
이제는 오늘이 일기두 긑나는감 ㅠㅠㅠ
오늘처음 풀달아보네요 .조은글 기대할게요 화이팅!

정말희한혀 (♡.122.♡.210) - 2010/07/19 17:43:29

꿈1234님... ㅎㅎ... [우린 모이자에서 만났어요]는 소설게시판에 가면 있어요. 첨엔 모이자맹이라서..자작게시판을 이용할 줄 몰랐거든요... 당연 소설이니 소설게시판에 가야 하는줄 알고... 소설게시판에 냈으니... 제 닉네임으로 검색을 하시던가..아니면 제목을 써 넣으시면 검색이 됩니다...
오늘의 일기는 끝이 안 났습니다.
계속 많은 분들과 함께 이고싶은 욕심때문에...
고마워요...

시대참조타 (♡.162.♡.200) - 2010/07/19 13:57:28

축하함니다...요몇일은 접못해서..오늘 그냥 한번에 눈팅하고 댓글올림니다.;~!..
그냥 글올려줘서 우리도 일케 잼나게 보고 많이 배움니다.ㅋㅋ!

정말희한혀 (♡.122.♡.210) - 2010/07/19 17:45:09

시대참좋다님... ㅎㅎ... 많이 바쁘셨나보네요....
저한테서도 많이 배우신다고 하시니깐... 기분이 너무 좋아 죽겠습니다. ㅎㅎ..

은하맘 (♡.165.♡.252) - 2010/07/19 14:52:42

축하합니다.
애쓴 보람이 있네요.
어머님은 한이씨가 얼마나 장해보였겟어요...
안봐도 어머님이 흐뭇하게 웃으시는 얼굴이 상상되네요.ㅋㅋ

정말희한혀 (♡.122.♡.210) - 2010/07/19 17:47:33

은하맘님... 넹... 그러게요... 고향 가서 쉬지도 못했지만... 정말 좋은 결과 안아와서 너무 좋기만 해요... 뿌듯하기도 하구요...
어머니가 너무 좋아서... 정말 아닌게 아니라... 그냥 웃으시드라고요...
동네서도 딸 잘 뒀다고 다들 칭찬이 자자하대요... 그래서 어머니 아버진 더 자호감을 느낀다고..ㅎㅎ..
자찬을 홀라당 했네요..ㅎㅎ

meiyu (♡.91.♡.138) - 2010/07/19 14:54:12

승소 축하해요^^
아버지와 어머니가 기뻐하니 됐어요.
한이씨 화이팅!

정말희한혀 (♡.122.♡.210) - 2010/07/19 17:49:01

meiyu님... 고마워요...
정말 좋아하셨어요.
앞으로도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을거에요.
함트면 평생 마음에 원한으로 남을번 했는데..ㅎㅎ...
벌써 삼일 지났는데도... 좋아서 어쩔바를 모르겠어요...ㅎㅎ

사잎클로버 (♡.166.♡.40) - 2010/07/19 20:36:34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승소하게 되여 저도 무지한 기쁘네요
안그래도 얼마나 궁금했는지 몰라요
근데 요즘에 일이 바빠 못 와봤네요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꿈1234 (♡.50.♡.231) - 2010/07/19 21:31:55

ㅜㅜㅜ답변감사합니당
ㅎㅎ 그런데 이제 소설게시판에들어가서 제목써넣어두 없다구 하구 닉네임써넣어두 없다구나오는지 ㅠㅠㅠ 미쳐 내가 좀바부ㅜㅜ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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