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한 남편과 동거중 (5)

애기1217 | 2010.07.26 11:53:02 댓글: 45 조회: 3098 추천: 23
분류연재 https://life.moyiza.kr/mywriting/1578123



=^^= 이틀동안 노느라구 글 못 올렷숨다


다 술탓임다 크크크 미안함다 


잘쓰지 못한 글이지만 또 베스트 가고싶은


마음은 간절함다 헤헷 ^^ 



***************5부***************









2
개월뒤

 

 

 

 

비상금 7000원으로 68평자리 아빠트 하나 얻엇구 민지가

 

해준 신용카드로 생활을 유지하고 잇엇다 나오면서 정말

 

옷만 달랑 들고 나와서 가진거라곤 고작 저것뿐이엿다 .

 

 

 

 

반달즘 병원에서 지냇구 그뒤 아빠트에서 혼자 지내는게

 

걱정 된다면서 민지가 반달즘 같이 잇어주다가 남편

 

사업에 문제가 생겻다면 집으로 갓다 .

 

 

 

그렇게 비참하게 안해줫더라면 아직두 그사람을

 

그리면서 힘들어 하구 잇엇을텐데 나한테 비참하게

 

마지막 정까지 모조리 짓밟아준것을 지금은 고마웟다

 

그땐 피가 꺼구로 솟앗구 몸에 혈관이 갈기 갈기

 

찢겨나는 느낌이 들엇다

 

 

 

성훈-힘들지 않아 ???

 

 

 

성훈이랑 등산중 의사선생님이 내몸이 허약하여 운동과

 

영양식이 필요하다구 햇다 그래서 성훈이는 시간만 나면

 

나랑 같이 등산을 해줫다 . 

 

 

 

 

-갠찮아 ..^^

 

 

 

 

내말에 호주머니에서 손수건을 꺼내 이마에 땀방울들을

 

닦아줫다 그리구 내손에 먼가를 쥐여줫다 그건 목걸이엿다

 

다이아 몬드가 박혀 잇는 달모양 목걸이엿다 .

 

 

 

 

성훈-울엄마가 돌아가실때 나한테 줫어 이거주면서 이목걸이가

 

아픈곳을 아믈게 해준대  근데 이젠 너한테 줄게 아픈곳두

 

빨리 낳아질수 잇게 해줫으면 좋겟어  

 

 

 

 

이렇게 따뜻하게 말해주는 성훈이 때문에 마음은 들아팟다

 

그리구 내손에서 반짝이는 목걸이를 다시 목에 걸어줫다

 

눈물이 쏟아 질려한다 .

 

 

 

 

-안돼 .. 하지마  이건 엄마가 준거잖아 갠찮아

 

성훈-니가 이목걸이 하구 잇으면 내가 행복해져 ..

 

 

 

 

 

 

성훈이는 환하게 미소를 지으면서 내손을 꼬옥 잡아줫다 근데

 

성훈아 너를 받아들이기엔 마음이 너무 아프구 니곁에

 

잇기엔 내몸이 너무 초라하다 우린 그냥 이렇게 좋은 친구로

 

남아잇는게 좋을거 같다 .

 

 

 

 

이렇게 우린 산에 젤높은 정자에 이르기 까지 손은 꼬옥 잡구

 

잇엇다 그리구 우린 정자에서 물을 마시고 쉬면서 이러저러한

 

얘기두 나누구 시원한 바람두 맞구 달콤한 공기두 마시구 햇다

 

 

 

 

성훈-노래 불러줄가 ?

 

 

 

 

성격이 내성적인 성훈이가 의외엿다 노래를 불러주갯다는건

 

나는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이엿다

 

 

 

 

핸드폰에서 음악이 흘러 나오고 슬퍼하지마 김종환

 

 

 

 

아무말두 하지 않는거야 나에게 말해줘 ~~

 

너에게 무슨일이 생겻는지 속시원이 말해줘 ~

 

 

 

 

이세상이 모두 변한다 해도 나는 너를 사랑해 ~

 

너에게 나를 준걸 후회안해 이대로 함게 잇을게 ~

 

 

 

 

그전에 몰랏는데 노래 엄청 잘하구 목소리에 묶여나오는

 

감정두 애초로웟다 노래가 끝나자 나는 쨕쨕소리내서

 

박수를 쳐줫구 쑥스러운듯 핸드폰을 끄구 나한테로 왓다

 

 

 

 

- 이렇게 올라 오니가 좋다 ㅋㅋ

 

성훈-하린아 전갈하구 청개구리 이야기 들어밧어 ??

 

-아니 그게 먼데 ?

 

 

나랑 같은 곳을 바라보면서 한번 웃어주고 내손을 만지작

 

거리면서 상훈이는 이야기를 시작햇다 .

 

 

 

성훈-전갈이 강을 건느고 싶엇는데 건늘수가 없엇대 수영을

 

못하니까 그래서 청개구리 한테 부탁햇지 근데 개구리는

 

부탁을 거절하구 말앗어 전갈한테 물리면 바로 죽음이니까

 

전갈은 그런 개구리를 설득햇지 너늘 내가 물면은 나두

 

같이 물에 빠져 죽는데 내가왜 그러갯냐구 착한 개구리는

 

그런 전갈을 믿엇구 전갈을 업구 강을  건느구 잇엇어

 

거의 반쯤 건넛을때 전갈은 개구를 물엇어 …..

 

 

 

 

 

 

이야기를 듣는 내내 나는 성훈이 얼굴을 쳐다 밧다

 

나는 궁굼해서 왜그러냐는 표정으로 성훈을 쳐다밧다

 

그러자 바람에 휫날리는 내머리를 한번 쓰다마 주구

 

다시 입을 열엇다

 

 

 

성훈-개구리는 죽긴전 전갈한테 물엇어 물엇냐구

 

이러면 우리둘다 죽게 되는건데 왜그랫냐구

 

-….

 

성훈-전갈이 말햇지 이게 본능이기 때문에 어쩔수 없다구

 

모든게 본능이라는게 잇어 그럴려구 그런건 아닌데

 

자기 본능 때문에 그랫던거야 그래서 우린 그본능때문에

 

많은 나쁜짓을 하는거지 … ..  

 

 

 

 

이야기를 들으면서 나는 문득 오빠 생각이 낫다 오빠두

 

본능때문에 그랫을가 ?나한테 상처 줄라구 햇던게 아니라

 

그잘난 본능 때문이엿을가 ?

 

 

 

 

성훈-무슨생각해 ?

 

- ?아무것두 아니야 ㅋㅋ

 

 

 

 

 

아까부터 계속 울려 대고 잇는 성훈이 핸드폰 폰이

 

울릴때마다 인상을 찌푸리면서 꺼버리군 햇다 .

 

 

 

 

 

- 안받아 ?

 

성훈-안받아두 되는 전화야

 

-누군지 모르갯지만 많이 걱정하갯다 받어바

 

성훈-…

 

 

 

 

내말에 잠시 망설이다가  전화를 받앗고 무슨일인지

 

몰라두 성훈이 대화내용은 대충이랫다 .

 

 

 

 

성훈-그만하세요 안간다구 햇잖아요 아버지 아버지 ….

 

 

 

~~~~~~~~~~!!! 

 

 

 

먼일이 생겻나보다 표정이 일그러 져잇엇다 손을 잡구

 

걸음을 재촉햇구 한손으로 계속 어디론가 전화를 해댓다

 

 

 

 

-무슨일 잇어 ???

 

성훈- ?아니 먼저 집에 데려다 줄게

 

-아니야 급한일이면 먼저가 나혼자 갈수 잇어

 

아직 날두 밝은데 ..

 

성훈-아니야 태워다 줄게

 

 

 

 

 

끝까지 고집을 부리면서 차에 태웟구 100으로 속도를

 

밟아서 우리집근처 슈퍼 앞에 20 내에 도착햇다 .

 

20 내내 아무말없엇구 표정이 아주 심각햇다

 

먼일이 잇긴 잇구나 ……

 

 

 

 

-여기서 내리면돼  살것두 잇어서 얼른가바

 

성훈-늦게 전화할게 ..

 

-ㅋㅋ 알앗어

 

 

 

 

 

무슨일일가 ?안좋은일인가 ??저얼굴 많이 급해 보이기두 한데

 

 

 

 

 

 

 

 

슈퍼에서 오렌지 쥬스를 사구 집으로 향하구 잇엇는데 대문앞에

 

사람들이 몰려 잇엇구 거기엔 어떠한 사람이 술에 취해 주정을

 

요란스레 부리고 잇는거 같앗다 나는 저런걸 보면 온몸이

 

오스라 들어서 빙빙 돌아 피해서 대문에 들어섯다 .

 

 

 

 

 

 

술취한남자-여기라구 말햇단말이야 빨리 찾아달라구

 

내가 개한테 미한짓 너무 해서 그래 얼른 찾아줘 ..

 

술취한남자-전화번호두 바꾸구 연락이 없어 그래서

 

돌아 버릴거 같단말이야 전화번호라두 가르쳐줘

 

경비아저씨-도대채 누굴 찾는겁니가 ?

 

 

 

 

이때엿다 아주 나직히 아주 나직히 애원하는 목소리가 들렷다

 

 

 

 

술취한남자-유하린 마누라 유하린

 

 

 

 

이목소리 그랫다 오빠엿다 내손에 지고 잇던 오렌지 쥬스가

 

바닥에 떨어지면서 나는 사람들이 많은 쪽으로 걸어갓다

 

거기에는 술이 떡이대서 경비 아저씨 목델미를 잡고 늘어졋다

 

 

 

 

마음을 갈기 갈기 찢어서 버리구 우리 마지막 정까지

 

비참하게 밟아 버리구 이제와서 날찾는이유가 머니

 

우리한테 머가 남은거잇엇니 ?

 

 

 

 

-그만해 ~!

 

 

 

 

내가왜 이런소리를 쳣는지 내자신두 잘모르갯다 근데 내소리에

 

주변은 조용햇구 아저씨 목델미를 잡고 느러진 오빠두 내쪽으로

 

시선을 돌렷다 그러더니 금새 비틀대면서 내쪽으로 걸어왓다

 

 

 

 

오빠-유하린 우리 마누라 유하린이다 ㅋㅋ 여러분 우리 마누라얘요

 

 

 

날보구 금새 방실 방실 웃으면서 내손을 잡으면서 여러분들 한테

 

소개햇구 이런오빠 손을 차갑게 뿌려쳣다 .

 

 

 

 

-미쳣어 ?내몸에 함부로 손대지마 그리구 다시 내사는 곳에

 

얼씬 거리지도마

 

 

 

 

돌아 설려는 손목을 잡앗다 근데 지금 오빠손 떨고 잇다 .

 

 

 

 

오빠-하린아 무서워 그러지마 너무 무서워

 

 

 

 

내가 오빠집에서 마지막으로 오빠를 밧을때와 달리 얼굴은

 

반쪽이 댓구 얼굴피부는 몹시 까칠해 잇엇다 .너두 아픈거니

 

너두 내만큼 아팟을가 ? 버렷으면 잘살아야지 이게 머야

 

 

 

아줌마-아가씨 남편이 취햇으면 얼른 집에 데구가 소란스러워

 

못살갯네 진짜

 

 

 

 

주변사람들의 눈두 잇구 말두 많구 해서 나는 하는수 없이

 

오빠를 데리고 집안으로 들어왓다 들어오자마자 바닥에

 

바로 꼬끌아지는 오빠 그리고 오빠 호주머니에서

 

떨어져 나온 지갑 거기엔 3년전 내가 해맑은 표정으로

 

찍은 사진이 한장 잇엇다 낡아빠진 사진속에 나는

 

맑게 웃고 잇엇다 .

 

 

 

 

 

오빠-유하린 마누라야 유하린 미안해 내마누라야

 

 

 

 

차가운 바닥에 몸을 새우처럼 비틀면서 미안하다구

 

내가 자기 마누라라구 수백번을 더반복하구 잇엇다

 

도대채 니가 원하는건 머엿니 갈기갈기 찢에 놓구

 

이제와서 미안하단 한마디로 보상을 해주는거니 ?

 

 

 

 

 

 

나한테 햇던거 생각하면 치가 떨리도록 미운데

 

앞에 잇는 오빠를 보면서 내마음은 다시

 

약해진다 .

 

 

 

 

나는 방에서 이블하구 베개를 꺼내 오빠머리를 살작 들어

 

베개를 베웟구 얇은 이블 하나 위에 덮어줫다 여름인지라

 

저렇게 자두 입은 안돌아갈거 같앗다 그리고 일어나면

 

속쓰릴거 같아서 베개 옆에 물한컵을 나줫다 .

 

 

 

 

 

새벽 2시까지 책을 보다가 다시 티비를 보다가

 

어느새 잠들어버렷다 .

 

 

 

 

 

 

아침 6시즘 

 

 

 

내가 방문을 열엇을때는 곱게 개여진 이블과 쪽지 하나가 놓여져

 

잇엇다 언제 갓을가 ?언제 집에서 나간거지 ?

 

 

 

 

 

 

쪽지내용 :

 

 

 

(미안해 …)

 

 

 

 

나는 쪽지를 꽈악 움켜서 쓰레기 통에 버렷다

 

어제는 내가 마지막 너에 대한 배려기에 우리집에

 

데구 온거구 두번다시 이런 바보같은  안한다 

 

 

 

 

나는 거실에 이블을 걷어서 장에 넣어 놓구 대충 싯고

 

집문을 나섯다 이시간이면 성훈이가 아빠트 앞에서

 

기다리고 잇을 시간이니까  

 

 

 

빠른 걸음으로 아빠트 문앞까지 왓는데 아무도 없엇다

 

늦어 질려나 해서 앞에서  10분즘 기다렷다

 

근데두 소식이 없글래 전화를 햇다 .

 

 

 

 

핸드폰은 꺼져 잇엇다 ,^ 

 

 

 

 

 

못오면 못온다구 전화라두 해주지 갠히 사람 기다리게

 

해놓구 나는 살작 아쉬움으로 택시를 탓다 .

 

 

 

 

 

회사에 도착 햇을때는 성훈이 차부터 찾앗구 

 

총무부 사무실에서 성훈이를 찾앗다 차도 사람도

 

보이지 않앗다 무슨일이 생긴건 생긴거구나  

 

어디 간거지 ?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사무실로 향햇다

 

 

 

 

 

사무실에 들어와서 컴터를 켜고 있는데 민지가

 

갑자기 내손을 잡아 당기면서 복도로 끌어냇다

 

 

 

- ~! 서민지

 

 

 

 

 

 

 

민지 한테 화를 내려구 목청을 높혓는데 민지의 얼굴은

 

몇일 사이에 반쪽이 되여 버렷구 눈에는 눈물이 고여잇엇다

 

나는 얼른 민지의 손을 잡앗다 .

 

 

 

-민지야 

 

민지-흑흑 .. 하린아

 

- 그래

 

 

 

 

민지는 어린아이 마냥 펑펑 울엇다 무슨 서러운 일이

 

잇글래 이렇게 울어 대는건지 알수는 없엇지만 일이

 

잇는 모양이다 오늘따라 민지나 성훈이나 너무

 

이상해 보이기만햇다 .

 

 

 

 

민지-미안한데 너한테 부탁할거 잇어 미안한데

 

진찌 미안한데 흑흑

 

-말해바 내가 해줄수 잇는거면 들어줄게

 

울지마 말해바

 

 

 

 

나는  이쁜눈에서 흘러나오는 민지의 눈물을 닦아주면서

 

민지를 꼭껴안아 줫다 .무슨일인지는 몰라두 내가 해줄수

 

잇는 만큼은 다해주고 싶엇다 .

 

 

 

 

민지-영민씨가 사업한다구 햇잖아 그래서 물건을 수입햇는데

 

그게 ..그게 …. 그게  

 

 

 

 

민지는 얼굴을 빤히 쳐다 보면서 알수 없이 말을 자꾸

 

버벅대구 잇엇다 

 

 

 

 

- 답답해 머냐구 ?

 

민지-그회사가 우의림 회사엿어

 

-그런데 ?

 

민지-흑흑 영민이랑 의림이랑 안좋은일 잇엇나바

 

갑자기 수입일 중단하갯대 ..

 

-….. 

 

민지-하린아 미안해 미안해 흑흑 내가 너한테

 

못한짓을 한거 같아 미안해 나두 어쩔수 없어서

 

-…

 

 

나는 민지 손을 놓구 사무실로 들어왓다 분명 사업한다구

 

둘이 몇년간 모아돈 돈을 전부다 사업에 처넣은게 분명햇구

 

민지두 딱히 부탁할데가 없어서 마지막으로 나한테 온거

 

같앗다

 

 

 

 

컴퓨터를 켜고  차단 상태로 된다 오빠를 차단해져 시켯다

 

그리구보니 온라인 상태다 가볍게 진동을 눌러줫다 .

 

 

 

 

오빠- ..

 

-영민씨 회사일 어떻게 된거야 ?

 

 

 

일단 본론부터 들어가기로 햇다 내가 부탁해서 해줄건

 

아니지만 그래두 마지막으로 내가 민지한테 해줄수

 

잇는게 이거라면 해보고 싶엇다 .

 

 

 

 

오빠-그시키가 약속 안지켜서 그렇게 된거야

 

-부탁인데 해주면 안돼 ?

 

오빠-부탁 ?

 

-

 

오빠-들어주면 나한테 머가 얻어지는데

 

 

 

 

 

나는 잠간 멈칫하다가 ….. 다시 타자를 햇다 .

 

해주면 머가 얻어지냐구? 살벌하게 들렷다 .

 

 

 

 

-잃을것두 없잖아 살자구 노력하는 사람 한번

 

구해준다치고 정상대로 수입해줘

 

오빠-조건이 잇어

 

-…

 

 

 

 

대화창은 잠시 조용한 상태다 나는 오빠 대황창를

 

뚫어져라 쳐다보구 잇엇다.다들 알다 싶이 수입이

 

늦어지면 해관에서 물건검품이 들어가구 또다시

 

문제 생기면 물건 빼내는건 복잡해 진다 .

 

 

 

 

오빠-다시 집으로 들어오는 조건으로 내가 해주지

 

-미친거야 아니면 제정신이 아닌거야 말이 된다구 생각해

 

오빠- 바빠 니가 생각하구 니가 판단해

 

 

 

 

다시 오빠는 오프라인 상태로 댓다 .

 

 

 

나는 살작 뒤를 돌아 보앗다 아직도 눈물을 흘리면서

 

책상에 엎데 잇는 민지를 보앗다 어떻하니 그렇다구

 

내가 그집에 다시 들어가 살순 없고 이젠 어떻하니 ?

 

 

 

 

 

이렇게 오전내내 민지 위로할라이 총부무 가서 성훈이

 

왓는지를 확인할라이 바쁘게 오전이 지낫구 벌써

 

점심 시간이다 .

 

 

 

 

-먹어

 

민지-입맛없어

 

-….

 

 

 

 

민지는 한술도 못먹고 얼굴은 창백해져 잇는 민지를 보면서

 

내가슴은 아파 오기 시작햇다 그악몽같은 집에 다시 들어

 

갈순 없는 상황이고 이런 민지를 도와주지 않을수 없엇다

 

만나서 어떻게 해서던지 설득을 해바야 햇다 .

 

 

 

 

 

점심 시간을 이용해서 택시를 타고 오빠네 회사로 향햇구

 

차가 달리는 시간은 내마음이 마음이 아니엿다 .

 

이러저러한 생각에 어느새 차가 오빠네 회사 앞에 도착햇다

 

 

추천 (23)
IP: ♡.0.♡.204
오스템 (♡.161.♡.70) - 2010/07/26 11:55:08

이제야 올리셧네요 그동안 어데 잠적하셧나 햇더니 ㅎㅎㅎㅎ 잘볼게요 ..

애기1217 (♡.0.♡.204) - 2010/07/26 12:01:20

호스템님 내 올리자 마자 일빠 감사함다 크크크크 산에 놀라갓다왓숨다


주말에 마음도 풀겸 ....ㅋㅋ 주말 잘보냇숨다 ???

huyi (♡.162.♡.2) - 2010/07/26 12:06:34

이거 실화에요 ? 잘 보구 갑니다

사랑향2 (♡.162.♡.219) - 2010/07/26 12:34:14

오래 기다렸는데....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5부를 다 보고나니 6부가 기다려 지네요. ^^*

최고급루비 (♡.245.♡.59) - 2010/07/26 12:44:06

기다렸었는데..역시나 잼나게 읽구감니다..
ㅠㅠ 아무래도 또 그집으로 들어가겠네요..
담편 기대함니다^^

애기1217 (♡.0.♡.204) - 2010/07/26 12:46:03

고급루비님 ㅋㅋㅋ 감사함다 잼잇게 읽어주셔서 훔 ...


담집두 기대 해주시길 바람다

애기1217 (♡.0.♡.204) - 2010/07/26 12:45:07

huyi 님 반은 실화구 반은 거짓임다 ......


사랑향님 ㅋㅋㅋ 미안함다 다음집 빨리 올리도록 하갯숨다 크크크크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람다

백로 (♡.225.♡.48) - 2010/07/26 12:58:11

오래 기달렸는데...... 또 궁금해지네요. 한꺼번에 결과를 알았으면 좋겠어요 허허
담집 기대합니다.

애기1217 (♡.129.♡.170) - 2010/07/26 20:29:44

백로님 ㅋㅋ 다음집 기대해주쇼 나두 결말 쓰기싶은데

내용이 너무 많다 보니까 흠흠 ㅋ ㅋ

콤비 (♡.228.♡.18) - 2010/07/26 13:01:03

애기님,다음집 기대합니다. 너무 재밋게 읽고 있습니다.

애기1217 (♡.129.♡.170) - 2010/07/26 20:30:15

콤비님 감사함함다 다음부터 내 빨리 올려 드릴게에 ㅋㅋ


담집두 잼잇게 읽어주시길 바람다

honeyed (♡.72.♡.50) - 2010/07/26 13:03:59

언제 올릴가 하고 뚜러져라 기다렸는데 오늘 올리셧네요 ...
근데 의림이란 사람 정말 인간성이 못됬네요 ...
자기가 쥔공님을 비참하게 만들어놓구 어떻게 다시 들어오란 소릴 할수가있는지
기가 막히네요 ...
그나저나 회사 앞까지 같는데 어떤일이 발생할지 ...궁금

애기1217 (♡.129.♡.170) - 2010/07/26 20:31:03

ㅋㅋ 다음부터누 하루에 한편 정도는 내 올려 드리릴게에


크크크 미안함다 기다리게 해서 훔 ... 담집두 기대하면서


즐거운 저녁 보내시길 바람다

굼베지 (♡.135.♡.243) - 2010/07/26 13:06:00

왜 ㅇㅣ제야 올리세요 ㅋ 궁금햇는데. .ㅋ
잘보고 갑니다.....
다음집도 인츰 인츰 올려주세요 ``!!

애기1217 (♡.129.♡.170) - 2010/07/26 20:31:30

담집 올렷숨다 크크크 담집두 잼잇게 읽어주셧으면 좋갯숨다 ㅋㅋ

핑크프라워 (♡.56.♡.99) - 2010/07/26 13:23:31

주인공의 아픔을 절실하게 느껴지도록 잘 그린 같아요
정말 단숨에 마지막까지 다 갔으면 좋겠는데...
다음집 기대합니다

애기1217 (♡.129.♡.170) - 2010/07/26 20:32:13

핑크님 ㅋㅋ 성질 참 급하심다 아직두 많은 내용이 남앗숨다


훔 ...아마 10집까지는 넘게 갈거 같숨다 담집두 잼잇게 읽어 주시길 바람다


감사함다

커피의향기 (♡.17.♡.59) - 2010/07/26 13:35:44

몇번 들락날락하다가 끝내 올렸네요
다음집 빨랑 오려주세요....

애기1217 (♡.129.♡.170) - 2010/07/26 20:32:50

들락날락 하게 해서 죄송함다 킁 .......


담집 이미 올렷숨다 담집두 잼잇게 읽어 주시길 바람다

하늘천따지 (♡.39.♡.70) - 2010/07/26 14:06:10

님들 맬 밧음 좋겟습니다.

넘 잼잇게 잘 쓰시는거같아요.
넘 오래 기다리게 하지마세요.

애기1217 (♡.129.♡.170) - 2010/07/26 20:33:22

하늘천따지님 ㅋㅋ 감사함다 매일 한편 정도씩은 올려 드리갯숨다

미스 조 (♡.54.♡.42) - 2010/07/26 15:01:09

오늘에서야 올렸군요~~
마니 기다렸는데~~ㅋㅋㅋ

다음집 기대할게요

애기1217 (♡.129.♡.170) - 2010/07/26 20:34:41

미스조님 기다리게 해서 미안함다 ㅋㅋ


담집 올렷숨다 담집두 잼잇게 읽어주시길 바람다

시대참조타 (♡.162.♡.239) - 2010/07/26 15:31:37

하루에 한집씩 써주세요..독자들 얼마나 애타게 기다린다고.ㅜㅜ

애기1217 (♡.129.♡.170) - 2010/07/26 20:35:12

시대참좋아 님 ㅋㅋ 알앗숨다 다음부터 기다리게 하지 않갯숨다


하루에 한편 정도는 올려 드리갯숨다

huyi (♡.162.♡.2) - 2010/07/26 15:57:30

참 소박한 어투로 감칠맛있게 스토리를 엮어가네요 비록 가슴아픈 사랑스토리지만 사랑과 우정사이......현시대 많이 존재하는 이성적인면을 보여주네요 다음집을 기대하면서 .....좋은하루 되세요

애기1217 (♡.129.♡.170) - 2010/07/26 20:35:48

ㅋㅋ과찬을 해주셔서 고맙숨다 다음집 올려 드렷숨다


즐거운 저녁 되시길 바람다

어여쁜처녀 (♡.129.♡.33) - 2010/07/26 16:13:59

ㅋㅋ 이 잼있는거 이재야 올리니
담집 기다릴게
오빠랑 어케 되는지 궁금

애기1217 (♡.129.♡.170) - 2010/07/26 20:36:29

미안미안 크크크크 등산 갓댓다 ㅋㅋ


오빠랑 아마 될거 같기도 하지 ? 훔 .. 악연이 인연보다 질긴 법이니까 ㅋㅋ


이쁜앙 담집도 기대 해주라잉 ㅋㅋ ㄴ

당신이랑나 (♡.94.♡.96) - 2010/07/26 16:25:03

이제야 올리셨네요.그동안 넘 오래 기다렸는데.그동안 마니 바쁘셨나봐요.ㅎㅎㅎ 이제와서 조용하게 평온하게 살구 있는 하린이를 남편분은 왜서 또 건드린대요?혹시 그 여자랑두 먼일 잇는거 아니에요?ㅎㅎㅎ 사랑과 우정사이에서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네요.ㅎㅎㅎ 담편두 기대할게요.

애기1217 (♡.129.♡.170) - 2010/07/26 20:37:30

ㅋㅋㅋ 오래 기다리게 해서 너무 죄송함다


그래서 오늘 하루에 두편 올렷숨다 크크크


아마 그여자랑 헤여져서 하린이 찾는게 아닐가요 >?


훔 ..담집두 기대해주면서 즐거운 저녁 보내시길 바람다

뱅뱅뱅 (♡.231.♡.86) - 2010/07/26 17:31:18

베스트에 한목하렵니다~~~
대신 조건이있어요
넘 오래 기다리게 하지마세욤,,ㅋㅋ

애기1217 (♡.129.♡.170) - 2010/07/26 20:38:01

뱅뱅뱅님 베스트에 한목 쌩유 ㅋㅋㅋㅋ


넘오래 기다리게 해서 미안함다 헤헷

dzaq (♡.50.♡.146) - 2010/07/26 18:41:41

이야기가 반전이네요 6집도 빨리 올려주세요 재밋어요 ㅎㅎ

애기1217 (♡.129.♡.170) - 2010/07/26 20:38:27

6집 벌써 올렷숨다 ㅋ ㅋㅋ 6집두 잼잇게 읽어주시길 바람다 훔 ..

뽀람이 (♡.8.♡.187) - 2010/07/26 21:00:36

맬 ~ 맬~ 기달렸는데요
안 올려주시는줄 알았어요^^
너무 기분 좋네요.
이야기속에 제가 너무 빠졌나봐요
오늘도 잘 보구 갑니다.
감사합니다~

애기1217 (♡.129.♡.170) - 2010/07/26 21:12:14

뽀랑이님 보구 싶엇숨다 ㅋㅋ 어재 아이 오는가 햇숨다 훔 ...


다음부터 하루에 한편 정도는 내 올리갯숨다


내더 감사함다 크크크

소나무1217 (♡.149.♡.36) - 2010/07/27 09:04:20

난 얼키고 설키는건 딱 질색임....ㅎㅎㅎ

걍 ....단순하게 ..사는법은 없을까???

애기1217 (♡.165.♡.65) - 2010/07/27 17:33:20

단순하게 살며 ㄴ인생이 아니지 ㅋㅋㅋ 인생인 얼키는법

람이 (♡.193.♡.170) - 2010/07/27 17:42:06

5집 많이 기다렸었는데 ^^.... 잘 보고 갑니다. 담집 기대합니다.

애기1217 (♡.165.♡.65) - 2010/07/27 17:43:08

람이님 다음집 벌서 올렷숨다 ㅋㅋㅋ 담집두 잼잇게 읽어 주시길 바람다

longlive (♡.218.♡.108) - 2010/07/27 21:22:35

기다리던 저의 드라마네요. 오늘도 역시 감동깊게 잘 읽고 갑니다.

요번도 메달 탔으면 하네요.

햇빛사랑 (♡.249.♡.77) - 2010/07/29 14:06:23

애기씨;;쿄쿄 첨부터 다 밧는데

이제서야 풀담닥..쿄쿄

잼잇음;;쿄쿄

소나무1217 (♡.149.♡.36) - 2010/07/30 08:29:18

글 읽어야지...........................ㅎㅎㅎㅎㅎ

커피하우스 (♡.8.♡.115) - 2010/07/30 09:41:27

처음부터 다 봣는데 너무 잼잇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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