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한 남편과 동거중 (8)

애기1217 | 2010.07.28 19:24:20 댓글: 28 조회: 2741 추천: 28
분류연재 https://life.moyiza.kr/mywriting/1578140


집까지
바래다 주갯다는 성훈이를 겨우 얼려서 집에 보내구

 

휘청휘청 혼자서 집까지 왓다 내가 어떻게 여기까지 성훈이를

 

데구 온단 말인가 악몽같은 곳을 ….. 머리를 살작 들어서

 

지옥같은 집을 쳐다밧다 온온하게 켜져 잇는 주방 불과

 

창가에 커피 한잔하는 그림자가 보엿다

 

 

 

 

쓴웃음을 웃어주군 또다시 비틀대는 몸덩어리를 거닐고

 

계단을 올랏다 문앞에서 초인종이 고장날듯이 눌러 댓구

 

그래두 문이 안열려서 발로 쾅쾅 차기까지 햇다 .

 

 

 

 

철컥~!!! 

 

 

 

 

- 빨랑빨랑 문열어 기다리는 사람 얼마나 짜증나 !

 

 

 

 

 

 

나의 이런 말투에 익숙하지 않는 오빠는 거이 넘어 질세라 하는 나를

 

부축햇구 나는 냉정하게 그손을 뿌려 쳣다 이런 오빠가 정말 지겹다

 

지겹다 못해 얼굴만 바두 온몸이 피가 랭동된것처럼 사각거린다 .

 

 

 

 

 

- 몸에 손대지마 니손이 더럽다구 비켜 ~!

 

 

 

 

앞에 잇는 오빠를 밀어치구 거실로 향햇다 그동안 내가

 

너무 많은걸 참고만 살앗던거 같앗다

 

 

 

 

오빠-누구랑 술마셧어 ?

 

-누구랑 마셧으면 그게 너하구 무슨 상관인데 ?

 

오빠-너왜 이래

 

-내가 이러냐구 니가 더잘할거 아니냐구

 

오빠-유하린 이럴려구 다시 들어왓어 ?

 

-그럼 나한테 어떤 대접 받구 싶어서 다시 불럿는데

 

비겁하게 조건을 다냐 ?

 

오빠-취햇다 싯구 들어가자

 

-안취햇어 아직두 생생해 기억이 아주 잘나서 미치갯다

 

니가 그날 여기 이자리에서 짓밟아 뭉개논 가슴에 상처가

 

아주 생생하게 기억나서 미치갯다구

 

오빠-물떠올게 마시구자 

 

 

 

 

술을 많이 마시긴 햇다 몸이 제대로 내말을 들어 주지 않은다

 

나는 쇼파에 내몸을 기대서 앉앗다 빙글빙글 돌아가는 지옥의

 

천당 하루빨리 여기서 벗어 나고 싶다 .

 

 

 

 

오빠-일단 꿀물부터 마셔

 

 

 

 

곱게 타온 꿀물을 건너 준다 한참이나 오빠 얼굴을  뚫어 져라

 

쳐다 보다가 나는 내생에 제일 맛쓴 웃음을 짓엇다 .

 

 

 

 

-이딴거 필요 없어 이딴거 주면 내가 안아파진대 ?

 

 

 

 

나는 오빠가 들고 잇던 꿀물을 아무렇지 않게 바닥에 버렷다

 

요란한 소리와 물컵은 산산 조각이 낫다 .

 

 

 

 

 

오빠-내가 어떻게 하면 되니 어떻게 하면 용서가 되니?

 

-죽어줘 ~! 차라리 죽어주면 오빠에 대한 증오가 사라 져서

 

내마음이 아주 편해 질거 같애 근데 오빤 이거 절대 못할걸

 

오빠-유하린

 

- 시러?그럼  입닥치고 건들지마 오빠 얼굴 보는거 조차

 

역겨워 죽갯으니까

 

 

 

 

~!!

 

 

 

 

일어 날려구 하는데 내앞에 무릎꿇고 잇는 오빠 금방 깨진

 

유리가 사방에 흐터져 잇엇서 하얀바지 입은 오빠 무릎에

 

피자국이 나고 잇엇다 .

 

 

 

 

오빠-미안하다 하린아 우리 다시 한번만 생각해 보자

 

-그럴수없어 일어나 피나잖아

 

오빠-니가 동의하지 않으면 안일어날꺼야

 

-바보야 ?안아파 ?일어 …………

 

 

 

 

 

점점 크게 바지에 피자국이 커지고 잇엇다 갑자기 걱정이

 

되는 나는 집안 구석구석을 뒤지면서 약상자를 가꾸 왓다

 

 

 

 

-안일어나 ?

 

오빠-다시 시작한다구 말해줘

 

-먼저 일어나

 

오빠-대답해줘

 

-내가 죽는꼴 보구 싶어 ?

 

오빠-….

 

 

 

 

싸늘한 나의 한마디에 일어 나서 쇼파에 앉앗다 나는

 

오빠 바지를 살작 걷어 올리고 유리조각 하나를 뺏다

 

오빠의 짧은 비명 소리와 함께 나두 소리 질럿다 ,

 

너무 깊숙히 박힌 유리 조각에 상처가 남을거 같앗다

 

소독약으로 피자국을 다싯어 내고 붕대로 살살 감아줫다

 

 

 

 

-많이 아파 ? 

 

오빠-=^^=하나두 안아파

 

-실실 쪼개지마

 

오빠-니가 해주니까 좋아

 

-바보 같애

 

오빠-하린아 우리 여행갈래

 

-들이대지말랫지 댓어 

 

 

 

 

 

나는 약상자를 닫고 일어 설려는데 오빠가 내손을 잡앗다

 

그리고 아주 애초로운 눈으로 바라 보구 잇는데 아까

 

까지만 해두 죽일것처럼 밉던 오빠의 얼굴이 지금 이순간

 

하나두 안밉다 그냥 철없는 아이처럼 보인다 유하린 정신

 

차려야돼 …… 

 

 

 

 

오빠-미안해 그리구 사랑해

 

-오늘은 샤워하지말구 그냥자 계속 아프면

 

래일 혼자 병원에 가바 피곤하다

 

오빠-사랑한다구

 

-필요없다잖아 좋아하는 사람잇어

 

오빠-김성훈 ???

 

-…….

 

 

 

 

 

 

말에 손목은 풀려 낮구 나는 방으로 향햇다 침대에 누워서

 

방문밑으로 비춰 들어오는 거실에 불빛을 보면서 묘한 기분에

 

잠겨져 잇엇다 우린 이렇게 자꾸 엇갈릴가 내가 사랑할떈

 

다른 사람을 사랑하구 잇구 니가 사랑할땐 이미

 

다른 사람의 마음을 받아 들엿구 이번생은 우린 인연이 아닌가바

 

 

 

 

 

요즘 계속 잠을 자지 못한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나는

 

집청소를 햇구 랭장고 정리두 햇다 그리구 기간이 지난

 

음식은 전부다 쓰레기통에 버리고 먹을수 잇는건 오늘

 

아침 반찬으로 이용하기로 햇다

 

 

 

 

 

한참이나 주방에서 바삐 돌고 잇는데 오빠가 다리 하나를

 

절면서 주방으로 향햇다 .

 

 

 

 

-같이 아침 먹을래 ?

 

오빠- ? ……

 

-랭장고 반찬 없던데  오늘 마트 갓다 와야 되갯어

 

오빠-같이 갈가 ?

 

-그다리로 ?

 

오빠-피식 ㅋㅋ 갠찮아

 

-안돼 성훈이랑 같이 갓다 올게 

 

오빠-….

 

-오빠 성훈이 바꿧어 오빠 차보다 더좋은걸루

 

오빠- 안먹어

 

-0.0 ? 마싯는데

 

오빠- 인간두 아니야 어떻게 내앞에서 성훈이 얘길

 

아무렇지 않게 할수가 잇어

 

-좋으니까 그리구 싫음 내보내던가 ..

 

오빠-안먹어 .. 

 

 

 

 

 

 

숫가락을 팽게치구 다시 방으로 들어갓지만 이렇게 할수

 

밖에 없엇다 이렇게 차츰차츰 익숙해 지다보면 오빠두

 

나두 지금 현실을 받아 들일수 잇엇다 내가 행복해 지자구

 

오빠한테 상처 주는건 인간으로서 할도리가 아니니까

 

작은것에서 부터 익숙해져야 된다는 민지 말에 나는 오늘

 

처음 시도 햇지만 방응은 그다지 나쁘지 않앗다

 

 

 

 

 

오늘 성훈이랑 정식 데이트 하는 날이다 나는 설거지를

 

얼른 해놓구 랭장고 위에 오빠한테 메모까지 해낫다

 

 

 

 

(내가 정성껏 만든 음식이니까 많이 먹구 그리구 오늘

 

즐거운 일요일이 되글 바랄게^^)

 

 

 

 

 

오빠가 나한테 상처 줫대서 나두 오빠한테 똑같이 하면은

 

우리가 얼킨 모든 문제들이 얼키고 서로만 힘들어 질뿐이다

 

그래서 오늘 부터는 오빠가 현실을 받아 들일수 잇게 만들고

 

나도 성훈이랑 행복해 지고 싶엇다 .

 

 

 

 

 

 

 

차려입고 나온다구 햇지만 어쩐지 어색하다 안입던 원피스

 

안하던 리본삔까지 하구 나왓다

 

 

 

 

까만색 오디차가 앞에 와서 섯구 차에서 180키에 하얀색

 

바지에 우유빛 셔츠를 입고 나한테로 다가 왓다 . 

 

 

 

성훈-유하린 맞어 ??? ㅋㅋ 너무 이쁘잖아

 

 

 

 

 

전에는 아무렇지 않는 친구로 지낼때는 이런 느낌이 없엇는데

 

나두 부끄러움을 살작 타면서 울굴이 빨개 지구 잇엇다 .

 

 

 

 

 

 

성훈-하린아 그거 알아 눈이 이쁘다

 

-=^^= 너두 오늘 무싯어

 

성훈- 공주님 타세요

 

- ㅋㅋ

 

 

 

 

 

차에 올라 탓구 성훈이가 시동을 걸면서 나한테

 

안전벨트를 매줫다 .

 

 

 

 

쪼옥 ~!!! 

 

 

 

 

볼에 소리나게 뽀뽀를 해줫다 그리구 빨개진 내얼굴을

 

손으로 만져 주군 출발을 햇다 심장이 뛰는 소리가 내귀에

 

다들리고 잇다 

 

 

 

 

-0.0

 

성훈- 출발 합니다

 

-……

 

성훈-너랑 이렇게 잇는게 꿈같애 시간이 멈췃으면 좋갯어

 

-….. 

 

 

 

 

 

그랫다 얼마 만인가 이렇게 놀러 가는건 얼굴에두 웃음이

 

피여낫구 마음속에 여유두 생기고 잇엇다 바람이 불어서

 

머리를 휫날렷구 손으로 바람을 잡는이 감각이 너무 좋앗다 .

 

 

 

 

 

 

시간아 여기서 멈추어다오 

 

 

 

 

속으로 나는 수백번 수천번 수만번을 기도하구 잇엇다 근데

 

시간은 멈추지 않앗다 우리가 목적지에 도착햇을때는 이미

 

저녁때엿구 거기엔 먼저와서 기다리고 잇는 민지와 영민이

 

 

 

 

성훈-어떄 좋지 ?

 

-으응 ㅋㅋ

 

 

 

 

나는 차에서 내렷구 시간을 볼려구 가방에서 핸드폰을 꺼냇다

 

수십개 부재중 전화와 문자들 모두다 오빠가 보낸거엿다 .

 

답장을 보낼려구 핸드폰을 열엇다가 다시 닫아 버렷다

 

오빠두 혼자 잇는 시간이 필요하구 생각할 시간이 필요햇다

 

내가 계속 오빠한테 말려들면 우린 더더욱 얼키게 된다 .

 

 

 

 

 

조심스레 핸드폰을 꺼버리구 성훈이 손을 잡앗다 이손

 

이젠 놓지 않을거다

 

 

 

 

민지-빨리좀 오지 배고파

 

영민-너아까 라면 먹엇잖앙

 

민지-지가 다먹어 놓군

 

-ㅋㅋ

 

성훈-방키줘

 

-0.0 오늘 여기서 잘라구 ?

 

 

 

 

 

영민이는 아주 고약한 웃음으로 방키 하나를 성훈이 한테 넘겻다

 

그리구 민지랑 아주 쏙닥쏙닥 머가 그리 잼잇는지 배를 끌어 안고

 

웃어 대는 민지와 영민이 …. 어이 상실이다

 

 

 

 

성훈- ㅋㅋ

 

민지-방하나 밖에 안남앗어 니네둘 같이자

 

-…….

 

성훈-… 

 

영민-머어때 결혼할 사이면서 프로포즈도 햇다면서ㅋㅋ

 

 

 

 

아무말 없이 방키들고 내손을 잡고 올라 가는 성훈이

 

나는 어색해 하면서두 같이 따라 올라갓다 왠지 이상황

 

싫진 않앗다 . 

추천 (28)
IP: ♡.165.♡.65
당신이랑나 (♡.94.♡.96) - 2010/07/28 19:45:17

오늘은 제가 일빠네요.이번편도 넘 잘봤습니다.ㅎㅎㅎ 성훈님이랑 정말루 잘 되였으면 좋겟어요.ㅎㅎㅎ 그리구 오빠두 현실을 받아드렸으면 좋겟꾸요.그 오빠두 참 웃기는 사람이에요.그러게 있을때 잘하지 왜 이제와서 이런대요?ㅎㅎㅎ 담편두 빨리 올려주세요.궁금해요~~~

뽀람이 (♡.136.♡.211) - 2010/07/28 19:53:40

조금씩 행복해지구 있는 하린이를 보면서 저두 같이 행복해요^^
잼있는 글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담 집 기대하면서....존 밤 되세요^^

미스 조 (♡.54.♡.140) - 2010/07/28 19:54:45

주인공이 이제부터 행복해지네요 ~~~
잘보구 갑니다

최고급루비 (♡.245.♡.36) - 2010/07/28 20:00:37

하룻밤 밤새구 가야할것같은데....
오빠는 어떡하지?? ㅋㅋㅋ
암튼 잼있게 읽구 감니다~~
담편두 기대함니다~~

노벨과개미 (♡.130.♡.62) - 2010/07/28 20:30:47

근데 지금은 오빠가 불쌍해지네요.그런거 아니데 ...오빠랑 다시 화해했으면 좋겟어요

honeyed (♡.72.♡.149) - 2010/07/28 21:51:15

쥔공님 좋은시겠어요 프로포즈도 받고 ...그리고 한방까지 쓰게되고 ...
그나저나 오빠란분은 집에서 많이 기다리고있을텐데 ...
뭐 가는 사람잡지 말고 오는 사람 막지말라고 ...
님두 쿨하게 성훈이 받아들리세요

경아 (♡.14.♡.185) - 2010/07/28 21:58:01

글 쓰느라고 수고 많다 ... 이러다가 다시 오빠 쪽으로 기울리게 되여 있구나
오빠랑 같이 사니까 /// 글재주 부럽소이다 ㅎㅎ

쟈기야 (♡.50.♡.169) - 2010/07/28 22:02:47

8편보니 속이 다 후련해지네 ㅎㅎ
그러구 한편으루는 불쌍두 ㅠㅠ
그러길래 우리 모두 있을때 잘합시다 ~
다음집 기둘리면서 ~~~~

웃읍시다 (♡.43.♡.10) - 2010/07/28 22:08:28

제목에 끌려서 1집부터 8까지 한꺼번에 다 봤습니다. 글 솜씨가 대단하십니다. 아쉬운 마음으로 다음집 기다릴게요. ㅎㅎㅎㅎㅎ

사랑내게로 (♡.173.♡.96) - 2010/07/28 22:49:30

웬지 반전이 생길것 같은 예감이네여
남편도 불쌍해보여요

tiffanywoo (♡.215.♡.230) - 2010/07/29 07:39:11

결혼 3개월만에 다른여자랑 바람난 남편 벌받는거에요. 그러니까 남자들은 있을때 잘하지,, 마음 비운 사람한테 참 못난짓을 하다니..

시대참조타 (♡.162.♡.207) - 2010/07/29 09:01:51

에이공...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네요.ㅋㅋㅋ 오늘도 참 챔나는글 잘보고 감니다.

별과 햇님 (♡.163.♡.120) - 2010/07/29 09:09:45

반전이네요~~~ 그러게 남편 있을때 잘하시지~~

성훈이랑 둘 잘 됐으면 좋겠어요~~~ 알콩달콩 재밌게~~~

드라곤 (♡.80.♡.93) - 2010/07/29 09:25:41

웬지 묘~~한 느낌이 확확 다가오는것 같은게.... 또 반전이 가까워질듯 싶은데~~
기대되네요!

솔향기 (♡.12.♡.34) - 2010/07/29 09:58:48

방이 하나라니...후후후 내가 다 설레네요.정말 둘이 잘됐으면 좋겠어요~~~

컴베어 (♡.69.♡.126) - 2010/07/29 10:05:19

참잼있다 잘읽고 갑니다.

굼베지 (♡.215.♡.175) - 2010/07/29 10:49:04

성훈이하구 잘됫것같기두 한구 왠지 ..좀 찜찜하네요 ㅋ
암튼 잘보고 갑니다

어여쁜처녀 (♡.129.♡.232) - 2010/07/29 12:50:01

ㅋㅋㅋ 설마 이러게 쉽게 성훈이랑 잘 되는건 아니겠지 ㅋㅋ

햇빛사랑 (♡.249.♡.77) - 2010/07/29 14:23:37

쿄쿄 ㅋㅋ사랑이 싹트고 있는가요?ㅋㅋ

그래도난 월래 남푠하고 다시 잘됬으면 좋겟는데;;;쿄쿄 ㅡ;ㅡ
ㅋㅋ 잘보구갑니다


다음집..기대할께욤;;;쿄쿄

dzaq (♡.62.♡.171) - 2010/07/29 14:26:40

담집 올렷나 하루종일 들락거립니다 ㅎㅎ 글 재밋게 보구 잇어요 담집도 빨리 올려주세요 기대합니다 ㅎㅎㅎ

pinkrabbit (♡.44.♡.149) - 2010/07/29 15:12:34

오늘두 잘 보구 갑니다..

어쩐지..막 내용들이 눈앞에서 훤히 보이는 느낌은 뭔지.ㅋㅋㅋ

아무래두 막 빠져들고 있는가봐요 `

담집두 기대할께요~

사잎클로버 (♡.36.♡.222) - 2010/07/29 15:33:42

근데 남편이랑 이혼전 왜 남편이 그렇게 바람폈는지? 그게 궁금해지네요
좀 아리숭한게
그래도 결혼했던 남편인데 지금은 미치도록 다시 사랑을 찾은거 같은데
남편이랑 잘됐음 하는 바램입니다

보름이 (♡.209.♡.130) - 2010/07/29 15:52:07

출근하는데 일은 안하구 .. 이야기에 빠졋어 ..ㅎㅎㅎ 단번에 8집까지 다 보고 갑니다.

남편이 괴심하지만 남편이랑 잘됬으면 ... 그런생각 다음집 기대할께요 .. ㅋㅋ

yeoni (♡.5.♡.173) - 2010/07/29 17:09:30

남자들이란.. 그여자가. 옆에 있으니면 그렇게 좋은건 몰랐는데..
없으니깐. 자기가 얼마나 사랑했는지 알았나 보죠.. ㅠㅠ
암튼.. 이 남편분이. 조금 짜증나네요 ㅠㅠ
근데.. 성훈이하구두. .힘들껏같아요..
그집 부모님이 반대해서.. ㅠㅠ

암튼.. 행복했음 하네요 ㅠㅠ

백로 (♡.0.♡.113) - 2010/07/29 17:18:27

다음집이 더 기대됩니다. 매일매일 드라마 기다리는거 같애요

엣지 Girl (♡.91.♡.20) - 2010/07/30 08:56:00

진짜 둘이 넘 아타깝슴다 ㅋㅋ

군데 남자집에서 또반대하지 ~~

앞날이 걱정됨다 ㅋㅋ

커피하우스 (♡.8.♡.115) - 2010/07/30 10:05:16

엣지 걸니 말한것처럼 정말 아버지가 반대하시는데 휴 ...

huyi (♡.162.♡.103) - 2010/08/02 14:26:26

잘 보구갑니다 참 인생에서 인연이란거 미묘한거죠 좋은 만남으로 좋은인연을 바라는 마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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