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한 남편과 동거중 (12)

애기1217 | 2010.08.05 16:41:10 댓글: 62 조회: 4330 추천: 43
분류연재 https://life.moyiza.kr/mywriting/1578190

여러분 덕분에 수술 잘받고 이렇게 왓숨다

헤헷 =^^=댓글 추천 해주신 여러분 너무너무

고맙숨다 헤헷 이렇게 관심해주셔서 감동임다

오늘도 잼잇게 읽어주시고 많은 추천 부탁함다

사랑함다 ^^



**********************12부**************************



바닥에
흘터져잇는 초음파 사진을 들고 펑펑 울고 잇을때

 

누군가가 내뒤에서 나를 꼬옥 껴안아줫다

 

 

 

 

오빠엿다 오빠의 온몸은 사시나무 떨뜻이 떨고 잇엇고

 

손에서는 피가 흐르고 잇엇다 누가 그랫던가 눈물은

 

짜다고 나의 눈물이 소금물처럼 오빠의 손위에 떨어지고

 

잇엇구 오빠는 순간 짜릿한 아픔을 느꼇는지 살작

 

움직임이 보엿다 

 

 

 

 

-손이 왜이래 흡흑 ~!

 

 

 

오늘 하루 혼자서 얼마나 외롭구 아팟을가 하는 생각에

 

가슴이 메여오기 시작햇다 더쎄기 펑펑 울어버리자

 

오빠는 나를 자기 가슴에 품기라도 할듯이 꽈악 안앗다

 

 

 

 

오빠-미안해..내가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 .. 

 

 

 

내귀가에 대고 나직히 말하는 오빠 말소리가 심하게

 

떨리고 잇엇고 내어깨에 촉촉한 느낌이 들엇다 지금

 

오빠가 울고 잇엇다 우리 아이 지켜주지 못한 죄책감

 

지켜주지 못햇던 미안함때문에 ….

 

 

 

 

- 이리 줘바

 

 

 

 

울면서 오빠 손을 잡고 화장실로 향햇다 꺠끗한 물에

 

말라붙은 피자국을 싯어 냇다 여기저기 찢겨져 잇는

 

상처투성인 오빠 손을 싯는동안 내가슴은 갈기갈기

 

찢어 질듯 아팟다 내가 아픈것보다 오빠가 아픈게

 

가슴이 더아프다 .

 

 

 

 

오빠-하린아 우리 여기까지 왓지 ? 이렇게 된거지 ?

 

너랑나 이렇게 된거야 ?

 

-….

 

 

 

 

나두 모르겟다 우리가 이렇게 된건지 여기까지 왓는지

 

어제까지만 이쁜사랑 햇던거 같은데 …… 우리한테두 좋은

 

추억이 잇엇다

 

 

 

 

꺠끗하게 싯어진 오빠손을 나는 마른 수건으로 살작살작 닦아내곤

 

다시 소독약으로 싯어 내곤 붕대로 감앖다

 

 

 

 

 

-많이 아파 ?

 

 

 

 

인상을 찌푸리는 오빠의 얼굴을 쳐다보면서 아프냐구

 

물어보자 아니라며 억질로 한번 웃엇다 갠찮은척 하는

 

오빠의 모습에 내가슴은 또한번 멍이 들고 잇엇다

 

바보같은 오빠의 모습에 내가슴은 또한번 울고 잇다

 

 

 

 

오빠- 너한테 어떤사람이엿니 ??

 

 

 

 

순간 물어오는 오빠의 질문에 잠간 멈칫하다 다시

 

붕대를 감앗다 그리고 생각햇다 오빠는 나한테 어떤

 

사람일가 ?어떤 사람이엿을까 ?

 

 

 

 

-미워할수 없는사람 오빠한테 어떤사람이야?

 

 

 

 

나는 물어보면서 붕대를 다감고 매듭까지 깔끔하게

 

맺어 줫다 그리고 오빠옆에 아무말없이 앉앗다 오늘은

 

오빠랑 할말이 너무 많앗다 물어볼것두 궁굼한것두

 

 

 

 

오빠-헤여질수 없는 사람

 

 

 

 

붕대를 감고 잇는 손을 만지작 거리면서 말하는 오빠 표정이

 

너무 슬퍼 보인다 헤여질수 없는 사람 가슴에 너무 닿는

 

한마디 근데 이젠 우린 정말 헤여져야 햇다 성훈이랑

 

결혼을 결심햇고 더이상 악몽에 시달리고 싶지 않앗다 .

 

 

 

 

- 성훈이랑 결혼해 다음달에 ….

 

 

 

 

나직히 나는 오빠한테 결혼 얘기를 꺼냇구 이런날

 

아무렇지 않게 바라만 보다가 한손으로 내머리를

 

쓰다마주면서 말을 이엇다 .

 

 

 

 

오빠-행복해라

 

 

 

의외엿다 아침에 밧던 오빠하구 정말 달랏다 하루사이에

 

오빠가 많이 성숙됏고 더이상 억지따위 부리지 않앗다

 

 

 

 

 

-고마워

 

오빠-나보다 더좋은 남자니까 니가 행복할꺼야 …..

 

….. 나쁜 사람이엿지 최소한 너한테는 많이 미안해

 

 

 

 

고개를 푹숙이고 잇지만 오빠의 눈물이 바닥에 떨어지는

 

소리가 들린다 묵직한 눈물이 지금 바닥에 하염없이

 

흐르고 잇다 더이상 잡을것이 없다는것을 오빤

 

알고 잇엇다

 

 

 

 

-오빠두 행복해 나보다 더좋은 사람 만나서 나보다

 

행복해야돼

 

 

 

 

바닥에 무릎을 꿇고 오빠을 껴안앗다 내가 오빠를 안아

 

주는 일은 익숙하지가 않지만 어슬프게 오빠를 안고

 

오빠의 머리를 쓰담아 줫다 오빠는 내허리를 꽉껴안앗고

 

머리는 내가슴을 파고 잇엇다 내심장 소리가 들리지

 

진심으로 오빠가 행복햇음을  원하는 내심장 소리가

 

들리는거지 ……..  

 

 

 

 

 

 

오빠-하린아 다음생에 태여나면 다시 니남편으로 받아

 

줄꺼지?이렇게 못나구 너한테 상처만 주는 나인데 그래두

 

다음생에 또다시 받아 줄꺼지 ?

 

-으응   받아줄게 그땐

 

 

 

 

그땐 지금처럼 헤여지지 말자는 말을 나는 그냥 삼키고 말앗다

 

말을 뱉으면 아프고 힘들거 같아서 펑펑 울기만햇다

 

 

 

 

오빠-상처만 줘서 미안해 일기를 보면서 내가 내자신

 

목을 조야 죽이고 싶엇어 아니 칼로 갈기갈기 몸에

 

껍질을 찢어 버리고 싶엇어 그동안 니가 아팟던거

 

서러웟던거 생일 한번 챙겨주지 못햇던거 미안해

 

우리 아이 죽인건 나야 내가 죽엿어 내가 죽엿어

 

이두손으로 내가 죽엿어 그러니까 결혼해서 다잊고

 

행복해 .. 죄는 내가 받고 벌은 내가 받을거야

 

행복해라 니가 행복하면 다된거야 니만 행복하면

 

나두 행복해 ……. 

 

 

 

 

가슴이 아프다 자꾸 눈물이 하염없이 내볼을 타고 흐른다

 

 

 

 

 

우린참 연인같으면서두  친구 같앗고 부부같으면서두

 

가족같은 존재엿다 서로를 죽도록 미워햇구 죽도록

 

사랑햇다 사람 인연이라는게 묘하다 죽이고 싶을

 

정도로 미웟는데 이젠 미움이 거품처럼 사라지고

 

오빠가 행복햇음을 축복하구 잇다 .

 

 

 

 

하루종일 집에서 울고 힘들어 해서 그런지 내품에

 

고스란히 잠들고 잇는 오빠를 나는 바닥에 눕히고

 

이블하구 베개를 가꾸 왓다 눈가에 촉촉히 젖은

 

눈물을 닦아 주면서 나두 모르게 오빠 눈가에

 

키쓰햇다 마지막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엿을가 ?

 

 

 

~~~!!~~~!!!!

 

 

 

-요보세요

 

아줌마-나다

 

-?

 

아줌마-성훈이 어머니라구

 

-안녕하세요

 

 

 

어떻게 전화번호를 알고 나한테 전화를 하셧다 

 

아까 보기까지 햇는데 또무슨 볼일이라두 ………

 

 

 

 

아줌마-아무래도 내가 너한테 말을 해줘야 될거 같아서

 

- 말씀하세요

 

아줌마-너두 이젠 나이도 잇고 결혼도 해밧으니 알겟지만

 

시집은 빈몸으로 가는거 아니야 절대 그렇게 생각하면

 

안된다 그렇다구 이불만 달랑 들구오면 …. 너무 싸보여

 

-

 

아줌마-내친구 딸이 결혼햇는데 집에서 사줫더라구

 

너두 차살돈은 잇지 ???비싼건 아니여도 성훈이 차정도는

 

사줘야 되는거 아니냐

 

-………… 

 

 

 

 

숨통이 막힌다 차를 사오라는 말에 지금 남은것이

 

적금 몇천원 뿐이다 그것두 집세맡고 나가느라 지금은

 

오천정도 남앗을려나 ?피팔아서 사야되는가 ?가슴이

저려온다 손내밀데 없는 나한테 이런 요구까지 하는

아줌마가 너무 밉다 내사정을 모르는것두 아니지만

나두 남들처럼 많은 혼수에 많은 사람 축복 받으면서

결혼하고 싶은데 ...세상에 날 그렇게 안해준걸 나더러

어쩌라고 .....

 

 

 

 

-제가 지금 가진 돈이 없어어요

 

아줌마- 너를 그렇게 안밧는데 거짓말두 잘하네 니가

 

한달에 5천넘게 번다면서 3년을 해도 차한대 나오갯다

 

-죄송한데요 제가 몸이 안좋아서 그동안 병원을

 

많이 다녓습니다

 

아줌마-요즘 어린것들은 어른한테 거짓말두 잘해요

 

이미 너한테 말햇으니까 알아서해라

 

-아줌마 ..요보세요 아줌마 ….

 

 

 

 

~~~~~~~~~~~~~~~~~~~~~~~~~~~!!!

 

 

 

 

핸드폰을 끊고 넋놓고 잇느날 쳐다보고 잇엇던 오빠

 

나는 아무렇지 않는듯이 웃어보엿다 .

 

 

 

오빠-하린아 내가 차사주가 ?

 

- ??

 

 

 

청소 할려구 일어나는 잡으면서 말하는 오빠 얼굴이

 

지금 장난하는 얼굴이 아니엿다 심각하게 나한테 물어

 

보구 잇엇다 마누라 시집가는데 남편이 차사준다고 ?

 

 

 

 

이게 말이 되는가 ?

 

 

 

-아니야 …. 성훈이한테 얘기해서 방법을 찾지머

 

오빠- 사줄게 니가 행복하다면 내심장두 내줄수 잇어

 

사줄게 그니까 구질구질하게 그아줌마 앞에서 굽어들지마

 

-………..

 

오빠-래일 사러가자 거절하면 너안보낼수도 잇어

 

-… …..

 

 

 

오빠의 말에 아무대답도 없는 머리한번 흥클어주곤

 

다시 눈을 감아 버린다 감은 눈이 심하게 떨리고 잇으면서

 

눈가에 자꾸 더촉촉해 지고 잇다

추천 (43)
IP: ♡.209.♡.100
kimsh000 (♡.103.♡.110) - 2010/08/05 16:44:35

일빠?도장먼저 찍고 ........

longlive (♡.218.♡.108) - 2010/08/05 16:44:54

생각밖에 일빠 감동!

담집도 빨리 올려주세염.

dzaq (♡.62.♡.171) - 2010/08/05 16:50:53

ㅎㅎ나도 내가 일빠인줄 알앗는데
수술 잘되서 다행입니다
오늘도 잼잇게 보구 가요
원남편이랑 다시 잘됫음좋겟어요 원남편 불쌍해보여 ㅎㅎ

huyi (♡.162.♡.26) - 2010/08/05 16:51:36

먼저 플부터 ..........열자가 안된다하네

kimhwa (♡.248.♡.21) - 2010/08/05 16:53:06

이그... 이게 지금 무슨 상황인지.
참 가슴아프네요~
금방 세공가서 님 플단거랑 보구서는
애기님소설이 떳겟다 싶어 와밧든게
ㅋㅋㅋㅋㅋ. 잘보구 감당 ^^

글구 몸조리도 잘하시고요~~

kimsh000 (♡.103.♡.110) - 2010/08/05 16:53:42

넘 잼있어요..담편 기대할게요...빨리 올려주세요

애기1217 (♡.209.♡.100) - 2010/08/05 16:57:36

나두 빨리 올려 주고 싶숨다 ㅋㅋㅋ 노력하갯숨다 ㅋㅋ 빨리 올리도록

파도사냥 (♡.246.♡.26) - 2010/08/05 16:54:50

휴...불쌍한 두 남여네요...같은 여자로서 행복해 지는게 바램이지만 그래도 전남편하고 다시 잘 됐으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실화던 소설이던 참 사랑이라는건 가늠할수없는 존재인것 같네요...추천 한표 날리고 갑니다...몸 조리 잘하시공...

애기1217 (♡.209.♡.100) - 2010/08/05 16:58:41

파도사냥님 처음 보는 분인거 같숨다 일단 추천 감사하그염


같은 여자로서 하린이가 많이 행복해 졋으면 함다


성훈이랑 결혼 해야만이 그 악몽을 잊을수 잇을거 같숨다


다음집두 기대하면서 즐거운 저녁 보내시길 바람다

애기1217 (♡.209.♡.100) - 2010/08/05 16:56:45

kimsh000일빠 감사함다 ㅋㅋㅋㅋㅋㅋ 히히히

longlive 2빠 크크크크 그래두 감사함다 다음집두 빨리 올리도록 하갯숨다

dzaq 원남편이랑 잘될려구해두 이미 결혼을 결심한 하린인데 아마

성훈이랑 더 잘될거 같은 느낌임다 ㅎㅎ 담집두 기대해주면서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람다

buyi님 ㅋㅋㅋ 감사함다 추천 먼저 해주셔서 ㅋㅋㅋ


kimhwa 추천 너무너무 감사함다 아마 성훈이랑 결혼 남편축복

받으면서 할거 같숨다 ㅋㅋ 담집두 기대해주쇼 헤헤

아까 세공에 잠간 갓댓숨다 하하 님두 세공 잘 가시는구나ㅎㅎ

Lemon쥬스 (♡.8.♡.99) - 2010/08/05 17:01:16

점점 옵바가 불쌍해 지네요 ..전 그냥 옵바랑 살앗으면 하는 마음....ㅋㅋㅋ

애기1217 (♡.209.♡.100) - 2010/08/06 08:27:18

레몬쥬스 전남편과의 그악몽때문에 성훈이를 택한거 같숨다

아픔이 지워지질 않는가 봄다 다음집두 기대 하면서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람다

붉은향기 (♡.205.♡.236) - 2010/08/05 17:05:46

잘 보고 갑니다. 다음집도 빨리빨리 올려주세요 ~

애기1217 (♡.209.♡.100) - 2010/08/06 08:27:46

붉은향기님 ㅋㅋ 감사함다 다음집두 빨리 올리도록 하갯숨다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람다

chehua (♡.123.♡.148) - 2010/08/05 17:05:56

원남편이 너무 불쌍하구, 성훈이랑두 잘 됐으면 좋겠구..하린이 인생 어떻게 될까.. 근데 성훈이랑 결혼해두 원 남편을 못잊을것 같은 예감, ,

애기1217 (♡.209.♡.100) - 2010/08/06 08:28:46

웬남편은 아마 못잊을거 같숨다 많이 사랑해서 많이 아팟던 그 추억들을

못잊을거 같숨다 그냥 깊이 가슴속에 묻어 두는게 좋을듯함다

다음편 기대해주면서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람다

콤비 (♡.228.♡.18) - 2010/08/05 17:06:44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오빠가 불쌍해지네요..
그냥 오빠랑 살았으면 좋겠어요.

애기1217 (♡.209.♡.100) - 2010/08/06 08:29:32

콤비님 오늘도 감사함다 이렇게 잼잇게 읽어주셔서

오빠랑 살기엔 서로가 너무 많이 아프게 햇던거 같숨다

다음집두 기대해주면서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람다

huyi (♡.162.♡.26) - 2010/08/05 17:07:08

사랑이란건 참 미묘한거 같아요 가족같은 원남편하구는 헤어질듯....

애기1217 (♡.209.♡.100) - 2010/08/06 08:30:33

에 사랑은 참 묘함다 사랑때문에 울구 사랑때문에 웃구


아마도 헤여져야 할듯함다 다음집두 기대 해주면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람다

람이 (♡.193.♡.170) - 2010/08/05 17:09:54

잘 보고 갑니다~오빠가 넘 불쌍해요. 오빠랑 다시 시작했으면 좋겠어요.

애기1217 (♡.209.♡.100) - 2010/08/06 08:33:41

람이님 나두 그런 생각임다 근데 다시 시작하기엔 너무 서로를 아프게 햇던거 같숨다

다음집두 기대하면서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람다

뽕뽕아 (♡.107.♡.90) - 2010/08/05 17:11:56

오래동안 눈팅만 했는데..
점점 감동이 오네요
세상엔 진짜 본질까진 나쁜 사람이 없나 봄니다.
그냥 잠시 미쳐버린거지
담집도 많이 기대 되네요 ...

애기1217 (♡.209.♡.100) - 2010/08/06 08:36:25

뽕뽕아님 ... 본질까지 나쁜사람은 없는거 같숨다


담집도 기대해주면서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람다 감사함다

솔향기 (♡.12.♡.34) - 2010/08/05 17:20:39

전남편이 차를 사준다면 하린이 마음이 너무 아픈건 아닌가요?
담집이 기다려지네요

애기1217 (♡.209.♡.100) - 2010/08/06 08:40:38

솔향기님 그렇숨다 차를 사주면 하린이 마음이 너무 아플거 같숨다

다음집도 기대하면서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람다

컴베어 (♡.69.♡.126) - 2010/08/05 17:28:45

너무 짧다 북돋았던 감정이 식었네 많이 올려주지 그랬어요!!!! 잘보고 갑니다.빨리 올려주세요 빨리 원기획복하길 바랄께요

애기1217 (♡.209.♡.100) - 2010/08/06 08:43:45

컴베어님 ㅋㅋㅋ 다음집 길게 써서 올리갯숨다 감사함다

덕분에 많이 좋아졋숨다 헤헷

노벨과개미 (♡.130.♡.194) - 2010/08/05 17:44:19

오빠랑 잘 됏음 좋겟어요 .어쩐지 그럴거 같은 내 예감 적중되는거죠

애기1217 (♡.209.♡.100) - 2010/08/06 08:46:12

노벨과개미 나두 다시 전남편이랑 잘댓으면 좋갯숨다

성훈이랑잘돼두 전남편을 못잊으면 가슴이 아플거 같숨다

다음집도 기대해주시면서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람다

당신이랑나 (♡.94.♡.237) - 2010/08/05 18:16:26

수술은 잘 받으셨어요?아무리 작은 수술이라두 잘 챙기세요.이번편도 슬프네요.오빠랑과의 사이두 그렇구 이제 시작할 시어머님의 스트레스두 그럴거구 하린님이 너무 불쌍해요.그리구 오빠한테두 점점 불쌍하다는 맘이 가네요.어쩌죠?성훈님이랑 잘 되였으면 좋겟는데 그럼 또 오빠가 넘 불쌍할거 같구 마니 모순되는 그런 사랑이네요.ㅎㅎㅎ 전 아무튼 세사람 다 행복하기를 바랍니다.근데 그렇게는 안되겠죠?담편도 기대할게요.

애기1217 (♡.209.♡.100) - 2010/08/06 08:47:41

당신이랑나 님 늘 이렇게 추천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림다

세사람 다 행복해 질거 같숨다 전남편과의 과거때문에 아픈 하린이

성훈이랑의 행복에 전남편과의 아름다운 처억이 묻어 나고 잇숨다

다음집 기대하면서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람다

이쁜곰돌이 (♡.57.♡.104) - 2010/08/05 18:46:40

넘 잼잇구 감동적입니다 ~^-^
오빠랑 잘 됫으면 좋겟는데...
담편 기대할게요~

애기1217 (♡.209.♡.100) - 2010/08/06 08:48:29

이쁜곰돌이님 전남편과 잘댓으면 하는 생각 나두 햇숨다

근데 전남편과 잘되면 성훈이는요 ?? ㅋㅋ 다음집 기대하면서

오늘도 죤하루 되시길 바람다

약속cui (♡.124.♡.121) - 2010/08/05 18:54:26

수술 잘 받았다니 다행이예요..... 몸 건강 챙기시구 다음집 기대 할께요...

애기1217 (♡.209.♡.100) - 2010/08/06 08:50:03

덕분에 잘받구 건강을 회복하구 잇는중임다


ㅋㅋ 감사함다 다음집도 기대 해주면서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람다

최고급루비 (♡.245.♡.4) - 2010/08/05 19:47:08

수술잘받으셨다니 다행임니다...읽는내내 넘넘 슬펐어요
성훈이한테 시집가두 맘고생할것같네요..이젠 오빠가 불쌍해지네요..
담편 기대함니다~ 건강 잘 챙기세요~~

애기1217 (♡.209.♡.100) - 2010/08/06 08:51:21

고급루비님 시어머님이 너무 고약하신거 같숨다


시어머님두 재혼이면서 하린이한테 너무 무리한 요구를 하구


시집가면은 꼭 무질난 고생을 할거 같은 생각이 듬다


덕분에 건강 잘챙기고 잇숨다 ㅋㅋ 감사함다


다음집도 기대해주면서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람다

rena (♡.65.♡.145) - 2010/08/05 20:01:02

잘읽고 갑니다. 주인공들 다 행복햇으면 하는 마음..

겨울국화 (♡.19.♡.57) - 2010/08/05 20:38:21

차를 전남편이 사준거 시집에서 알면 큰 말썽 생길거 같은데
안그래도 아니꼽게 보는데 조심해야지요 ㅠㅠㅠㅠ
수술 잘 받고 글 올려 주시니 정말 다행입니다

어여쁜처녀 (♡.165.♡.179) - 2010/08/05 21:24:23

어디 저딴 시엄니가 있다니 ㅋㅋ
차 사준거 가지구 또 머이라 하자구
ㅉㅉ 다행이 수술 잘되었으니 이제부턴
열심히 글 써주라 ㅋㅋ 잘보고 간다

령아맘 (♡.212.♡.225) - 2010/08/05 21:43:30

수술한대서 좀 늦게 올리려나 했는데,,빨리도 올려주셨네요..
이젠 건강을 되찮은건가요??몸 건강 챙기시구요..
이거 읽으면 왠지 맘 한구석이 답답합니다..그러면서도 자꾸 기대되구요.
담편 기대할께요..

향기1221 (♡.72.♡.149) - 2010/08/05 21:53:30

첫집부터 지금까지 쭉 읽어오면서 주인공과 함께 마음 아팟고 행복햇었습니다.. ^^
성훈이도 좋은 남자지만 왼지 전 남편도 나쁜사람 같지는 않네요.
주인공의 마음 참 힘들겟어요..ㅠ....
좋은 결과 기대하겠습니다...

윤진이꺼 (♡.137.♡.248) - 2010/08/05 22:48:02

글을 읽으면 맘이 막 쪼여들어요..지금 남편이랑 결혼할때 혼수땜에 그렇게 맘 고생햇다는데 또 혼수땜에 맘 아프면서 결혼을 한다니깐 맘이 넘 아퍼요..첫 남편두 잠간 정신이 돌아서 딴 여자랑 바람핀거 같어요..요즘 보면 전 남편두 제 정신이 돌아온건 같으니 전 남편과 더 알콩달콩 살아으면 하는게 저 개인적 소망입니다.

Blue07 (♡.169.♡.84) - 2010/08/05 22:52:51

ㅠㅠㅠㅠㅠㅠ 돈 잘버는 남자들 한테누 혼수감이 차구나
애기님 수술 잘했다니 기쁨다
ㅋㅋ 내지금 일기쓰자구 생각중임다
아까 회사에 잇으니까 말두 제댈 못해서 미안함다
포샵이 잘 돌아갑데다? 애기님?

ㅋㅋㅋ 애기님 소설 너무너무 잘 씀다
오눌에는 애기님 일찍 꿈나라루 들어갓눈맴다
난 이재깨낫슴다 ㅎㅎㅎㅎ 애기님 ㅋㅋㅋ 좋은 꿈 꾸숌 ^^

첫사랑훈이 (♡.245.♡.211) - 2010/08/05 23:21:40

후메 후메 너무 너무 재밋는거 아임가 ㅎㅎ 다음편두 무지 무지 기대 됨다 ㅋㅋ

언제 나오는징 ㅋㅋㅋㅋ

세월의언덕 (♡.145.♡.48) - 2010/08/06 07:18:38

지나간 사랑을 돌이킨다는게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더라구요.겪어본 사람들은 알꺼예요.아무리 절절하고 가슴조이는 사랑이라도 한번 흠집난 사랑은 아무리 애를 써도 처음처럼은 돌아가지못하더라구요.작가님께서 어떻게 결말을 엮으실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재밋게 잘 보구 갑니다.결말 기대할께요....화이팅.....

핑크프라워 (♡.56.♡.99) - 2010/08/06 08:03:50

우선 수술이 잘되였다니 안심이네요
오늘것은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성훈이랑 잘됐으면 좋겠다 싶으면서도
오빠가 너무 안쓰럽고
ㅎㅎ 담집 기대할게요

굼베지 (♡.215.♡.199) - 2010/08/06 08:16:41

수술 잘받으셧다니 다행이네요 ..ㅌㅋ
오빠가 너무 불쌍하네요 ..
담집도 기대할게요 ..

happy돼지 (♡.174.♡.150) - 2010/08/06 08:24:36

전 남편이랑 잘 됫으면 합니다. 성훈이는 그냥 잘 해주니 맘이 가는거고 진정한 사랑은 전남편을 사랑하는거 같습니다.

엔타메 (♡.38.♡.1) - 2010/08/06 08:25:01

수술 잘 받고 돌아오셨다니 다행입니다.
글쓰느라 너무 무리하지마시고
건강을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이번집에서 오빠가 너무 불쌍하네요.
그 죄책감 그 고통을 어떻게 이겨낼라는지 ?
그리고 그 밉상 아줌마 , 나중에 결혼해서도 아주 밉상일것 같아요 .
다음집도 기대할게요.

애려이 (♡.25.♡.149) - 2010/08/06 08:25:52

수술 잘 받으셧다니 다행이네요 ...
눈팅만 하다가 오늘은 리플 달구 감니다..^^

별과 햇님 (♡.245.♡.128) - 2010/08/06 08:52:35

수술 잘 받았다니 안심이네요~~

몸보신 잘해야 되겠네요~~

그 아줌마 되게 밉상이다..

나중에 결혼함 진짜로 못된 시엄니 될것 같은데

성훈이랑 앞에서는 웃는 얼굴 뒤에서는 맨날 씹고~~

전남편 축복 받으면서 결혼하는건데~~

다음집 기대합니다~~~

honeyed (♡.210.♡.76) - 2010/08/06 10:18:11

수술을 잘 받으셧다니 다행이네요 ...
넘 무리하시지 마시고요 ...건강 챙기셔야죠 ....
근데 쥔공 남편이 넘 가련해보이네요 ...
성훈 엄마는 넘 독해보이고 ... 사정을 모르는 상황두 아니구 말입니다 .

루비82 (♡.142.♡.154) - 2010/08/06 10:24:06

@@@!주인공남자들 참돈이많네요 .... 돈많은사람들만의 사랑이야기 ... 왠지 독자로서 우울하네요 ........... 또 영화처럼 환상적인연애네요 ........

봄날의서정 (♡.103.♡.155) - 2010/08/06 11:26:20

처음부터 재미있게 보았어요 ,그래도 전남편하고 잘 됐으면 좋겠어요 .성훈이도 좋은 남자지만 남편이 불쌍해요 ...담집 기대합니다

다시다8949 (♡.249.♡.136) - 2010/08/06 12:36:35

쓰다마주고 →쓰다듬어주고

사랑향2 (♡.162.♡.219) - 2010/08/06 13:28:01

애기님 수술 잘 되였다니 축하할 일이네요 ^^*
어쩌면 가족 같은 남편을 가슴깊이 묻어두어야 할거 같네요
사랑은 새로운 사랑으로 잊어졌으면 좋겠어요..
근데 살짝 정때문에 전남편 받아주었으면 하는 마음도 없지않아 잇네요^^*

갸유뚱 (♡.245.♡.165) - 2010/08/06 13:54:31

수술 잘 되엿다고 하니 추카드려요....오늘도 잘 읽엇어요.근데 저도 위에 분들과 같이 전남편이 넘 불쌍해요.하지만 성훈이와의 새로운 사랑이 잘 되엿으면 하는 마음이 더 간절해요..글고 시간으로 전남편을 잊어버리고..

삥탕쿠러 (♡.20.♡.127) - 2010/08/06 14:48:10

너무 잘보구갑니다 다음집 기대할께요

뽀람이 (♡.245.♡.243) - 2010/08/06 21:54:51

미안해요..제가 너무 늦었네요..
맨날 기다렸으면서..ㅠㅠ
보는 동안 줄곳 눈물범벅이였네요...
참 바보죠...
세상에 정말 이런 사랑도 존재할가요?
...............

아...참말로..수술 잘 되셨다니까 다행이네요^^
건강하세요~~

백로 (♡.0.♡.219) - 2010/08/07 10:04:02

이런 인연도 있다니. 전 남편이 불쌍해 보여요. 두 남자 또 다 괜찮아 보이네요.

둘다 같이 살수도 없구. 휴 ~~ 그래도 다시 시작하면 안될가? 그럼 더 행복할거 같은

데... 서로 더 아끼고 더 사랑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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