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한 남편과 동거중 (13)

애기1217 | 2010.08.06 15:48:52 댓글: 35 조회: 3598 추천: 29
분류연재 https://life.moyiza.kr/mywriting/1578196

오늘 시간좀 대서 연재 올렷숨다 여러분들

덕분에 몸두 많이 좋아지고 잇숨다 하핫

원래 큰수술은 아니여서 지금 신나서

놀라두 다니고 잇숨다 단지 마싯는거

못먹숨다 훔 ...  15일동안 죽만 먹어야

딤댜  아이고얌 살빠질거 같다는 훔

늘 걱정해준 여러분들 감사함다

여러분들 때문에 추천베스트 된것두

감사드림다 히히 사랑함다 여러분




********************** 13부**********************




비가
억수로 쏟아지는 그날

 

 

 

-가지마 우의림 가지말란 말이야 이런게 어딧어?

 

가지마 가지마 제발 ….. 흑흑

 

 

 

 

우리집 앞에 잇는 사거리 앞에서 큰소리로 웨치자

 

웨침소리에 오빠는 그자리에 멈춰 버렷다 비가

 

억수로 쏟아져 내리는 거리에 우리 둘만 남앗다

 

 

 

오빠-들어가 비오잖아 집에 가잇으라고 이젠 나두

 

니곁을 떠날때가 된거 같아  

 

-가지마 .. 날두고 가지마 오빠거 없는 나날을

 

어떻게 보내라고 가지마 흑흑

 

 

 

비는 더쎄기 내렷고 앞을 볼수 없을 정도로 비물과

 

눈물이 섞여서 내볼을 타고 흘럿다 온몸이 비물에

 

젖어서 추위를 떨고 잇엇다

 

 

 

-가지마 가지마 흑흑

 

오빠-억지부리지 말고 행복해라

 

 

 

 

오빠는 빠른 걸음으로 비속을 헤치면서 걸어 갓고 나는

 

그뒤를 쫓아가다가 넘어지고 또다시 서서 쫓앗지만

 

오빠는 그렇게 내앞에서 사라졋다

 

 

 

이젠 우리가 정말 정말 정말 끝이다 오늘이 우리의

 

마지막이엿다 지나간 사랑이라구 생각햇던 가슴이

 

지금 비물보다 더슬피 울고 잇엇다 

 

 

 

온몸이 비에 젖어 신발이 벗겨진채 맨발로 집으로

 

향햇다 소리내여 엉엉 울엇다 숨통이 막힐거 같은

 

이가슴을 두드리면서 엉엉 울엇다

 

 

 

 

겨우 아빠트 앞에 도착햇을때 우산을 쓰고 잇는

 

성훈이가 보엿고 이렇게 나와 성훈이는 눈이

 

마주쳣다 .

 

 

 

 

성훈-유하린

 

-갓어 .. 가버렷어 영영 가버렷어

 

 

 

 

 

 

 

우산때문에 비는 더이상 맞진 않앗지만 눈에선

 

눈물이 그치질 않앗다 이런날 자기 품에 꼬옥

 

껴안아주는 성훈이 딴남자 때문에 울고 잇는

 

이런 나라도 소중하게 여겨주는 성훈이가

 

고마울뿐이다 .

 

 

 

 

성훈-이젠 간사람땜에 아파하지말구 나만 바라바

 

-…

 

성훈-그사람때문에 우는거 오늘까지만이야 오늘까지만

 

내가 바줄거야 다음부터는 그누구 때문에두 울지마

 

-….

 

 

 

 

이젠 내옆엔 오빠가 아닌 성훈이가 잇다 .

 

 

 

 

******************결혼전날***************

 

그때 그렇게 오빠를 보내고 난뒤 나는 집에 잇는

 

오빠 물건들을 전부다 정리햇고 다시는 안볼것처럼

 

너무나도 완벽하게 오빠의 흔적을 지워가고 잇엇다

 

누군가가 나한테 오빠의 얘기를 하면 웃음으로

 

넘기곤 하지만 아직도 마음 한구석에서 아파하고 잇다

 

그렇다고 지금도 질질 짜고 그러진 않는다 

 

 

 

 

오빠의 과거일뿐 오빠두 나의 과거일뿐이엿다

 

성훈이는 나의 미래고 나또한 성훈이의 미래엿다

 

 

 

민지-이집 이름으로 댓다면서 ???

 

-? ..몰랏는데 내이름이엿어

 

민지-우의림두   알고도 모를 인간이야

 

-^^ 그러게 

 

민지-그렇게 웃지마 그게 슬퍼 보이니까

 

 

 

내가 이렇게라도 웃지 않으면 울거 같아서 웃는거야

 

오빠가 떠난뒤 집에 오빠 물건만 모조리 정리 햇지

 

변한건 아무것도 없엇다 여전히 거실 바닥에 앉아

 

민지랑 커피를 마시고 잇엇다 .

 

 

 

민지-한달째 우의림 도대채 어디간거야 ?회사두

 

다른사람 한테 넘기고 .. 아마도 자기도 충격이

 

컷을거야 그지 ?

 

-잘지내겟지머..

 

민지-가면서 남겨둔게 집뿐이야 ?다른머 편지같은건?

 

-편지 같은건 없엇구 카드만 잇엇어 ..

 

 

 

 

 

그랫다 카드 한장만 나한테 남겨주고 아무것두 없엇다

 

카드뒤에 ( 나의 심장같은 존재 )라는 한줄기 말을

 

남기곤 한달 내내 사라졋다 .

 

 

 

 

민지-안에 얼마 넣엇줫는데 ?

 

-차한대값 ? ㅋㅋ

 

민지-그렇게 웃지마 보는 나두 아퍼

 

-커피 식엇다 다시 타올게

 

 

 

 

나는 죄없는 커피잔을 들고 주방으로 향햇다 눈물이

 

손등에 뚝하고 떨어지는 순간 심장이 너무 아프다

 

 

 

-잘지내지 …… 행복해 하구 잇는거지 ….웃고

 

웃고 웃고 잇는거지 …… 환하게 웃고 잇는거지

 

 

 

 

물을 끓이면서 혼자말로 중얼 중얼 오빠가 떠난뒤

 

혼자말로 중얼 대는게 습관이 되여 버렷다 전화두

 

메일도 연락도 안되는 오빠기에 혼자말로만 중얼

 

댈수밖에 없엇다 .

 

 

 

 

물이 김을 내면서 끓어 오르자 나는 컵에 식은

 

커피를 버리고 새로 커피를 타고 잇을때 달칵 하는

 

문소리와 함께 영민이와 성훈이가 왓다 .

 

 

 

나는 앞치마로 눈물을 닦아 내곤 다시 갠찮은척

 

거실로 향햇다 머싯게 양복 입고 잇는 성훈이를

 

보면서 웃고 잇는데 이런날 바라보구 잇는 성훈이

 

얼굴이 표정이 점점 일그러지고 잇엇다 .

 

 

 

-우리 지금 커피 마시고 잇엇는데 커피 타줄가?

 

영민-나는 냉수 ㅋㅋ 하린아 결혼 축하해

 

-으응 ㅋㅋ 고마워 성훈아 너두 커피 ?

 

성훈-.. 

 

 

 

 

짧디짧은 한마디 짧디짧은 목소리톤이 가라 앉고

 

잇엇다 나는 아무말 없이 주방으로 들어가 컵두잔을

 

꺼냇구 뒤따라 들어온 성훈이 …… 

 

 

 

성훈-오늘하루 즐겁게 보냇어 ???

 

 

 

 

뒤에서 나를 안으면서 말하는 성훈이 나는 깜짝

 

놀래서 살작 몸을 피햇을뿐인데 성훈이 표정이

 

점점 슬퍼 보이기만 햇다 .

 

 

 

-미안 놀래서

 

 

 

나는 커피 네잔을 타면서 지켜보고 잇는 성훈이

 

눈길을 피해 커피에만 몰두 하구 잇엇다 .

 

 

 

성훈-차라리 울어 웃지말구 차라리 울어라구 속시원이

 

울구 속시원이 이젠 ………..

 

-커피 다탓어 나가자 

 

 

 

판을 들고 나갈려는 내손목을 꽈악 잡아 버린 성훈이

 

눈동자가 떨리면서 심하게 목소리톤이 가라 앉고

 

잇엇다 .

 

 

 

성훈-언제까지 나는 ……..

 

-…

 

성훈-니가 그자식 때문에 울고 잇는걸 보고만 잇어야

 

되니 언제까지 …….. 

 

 

 

 

 

미안햇다 옆에서 늘지켜주는 성훈이한테 너무나

 

미안햇다 내마음이 철없어서 자꾸 누군가를 생각하고

 

잇어서 옆에 잇는 성훈이 한테 미안한짓을 너무많이

 

한것에 대해 너무나 죄책감이 들엇다 .

 

 

 

 

-마지막야  오늘이…. 

 

성훈-그자식 떠나구 난뒤 하루도 제대로 웃어본적이

 

없잖아 그자식 떠난뒤 그자식에 대한 기억을 모조리

 

잊겟다고 싸논 박스도 맨날 펼쳐보군 하잖아 그렇게

 

바보같애?그러니까 니옆에 잇는 나까지 바보 만들잖아

 

 

 

 

한번두 나한테 소리친적 없는 성훈이가 나한테 지금

 

소리치고 잇다 너무나도 크게 질러서 집안이 쩌렁쩌렁

 

울려퍼지고 말앗다

 

 

 

-화내지마

 

성훈-말해바 아직도 그사람을 못잊겟어 ?우리 래일

 

결혼해 솔직해질떄두 댓잖아 더이상 바보짓 하지말자

 

너두 나두 ……… 

 

 

 

 

 

성훈이 말에 입술은 파르르 떨면서 참고 잇엇던 눈물이

 

두볼을 타고 내렷고 커피잔을 들고 잇던 손이 떨려서

 

판위에 놓여진 커피잔들이 짤랑짤랑 소리를 내고 잇엇다

 

 

 

 

성훈-아직도 그자식이 아니면 안되갯니 ???

 

 

 

나직히 아주 나직히 나한테 한말이지만 아까 나한테

 

소리친 말보다 살벌하게 귀가에 들려 오고

 

잇엇다 성훈이 말에 나는 고개를 절래 절래 젓엇다

 

 

 

성훈- 사랑해 ?

 

 

 

 

성훈의 물음에 아무 대답을 못햇구 고개만 숙이고

 

눈물만 흘리고 잇엇다 이런날 한참이나 지켜보다가

 

자리에서 일어나 문을 박차고 나가 버린 성훈이

 

 

 

그래 니가 화나는게 당연한 일이지 당연한 일이야

 

그누구두 자기 약혼자가 다른 남자 때문에 눈물

 

흘리는 꼴은 못볼거야 내가 미안한거야 ……..  

 

 

 

 

 

한편으로 성훈이 걱정이 많이 되고 잇다 한번두

 

이렇게 나한테 화를 낸적두 없는데 오늘이 처음인지라

 

나는 커피잔을 내려놓고 거실로 향햇다 .

 

 

 

-영민아 성훈이 잡아줘 화가 잔뜩 나잇어 잡아줘

 

영민-알앗어 걱정하지마 저자식 가는덴 내가 다아니까

 

민지-빨리가서 잡어와

 

 

 

영민이가 나가고 나서 나두 앞치마를 벗고 나설려고 하는데

 

옆에 민지가 내손을 잡아 버렷다

 

 

 

민지-성훈이한테 너무 상처 주지마라 옆에서 보는 내가

 

안쓰럽다

 

-…….. 

 

 

 

 

이제야 알앗다 옆에서까지 보기 안쓰러울 정도로

 

내가 심햇다는 것을 나는 얼른 신발을 챙겨 신고

 

민지랑 집문을 나섯다  

 

 

 

 

전화를 수백번을 해대두 받지 않는 성훈이 …….. 정말

 

무슨일이라두 생기면 아니야 아무일 없을거야

 

 

 

민지하고 영민이는 백화점 쪽으로 나는 공원 쪽으로

 

이렇게 우리는 나눠서 찾기로 햇고 찾는대로 연락

 

하기로 햇다 토요일인지라 공원에는 사람들이 욱식

 

거리고 잇엇다 .

 

 

 

 

-김성훈 성훈아 ~~!!! 

 

 

 

 

성훈이가 갈수 잇는데를 찾아 다녓고 심지어 피시방까지

 

찾아 다녓는데 성훈이는 땅으로 꺼졋는지 하늘로 솟앗는지

 

보이지 않앗다

 

 

 

시간은 이렇게 흘럿고 오후가 벌써 저녁이 되여 버렷다 날씨두

 

더운데라가 뛰여 다니다 보니 온몸이 범벅으로 되여 버렷다

 

 

 

 

제발 ……… 성훈아 제발 …. 나타나줘 다내가 잘못햇어 ….내가

 

너무 이기적이엿던거야 내가 내생각만 햇어 미안해 성훈아

 

미안하다고 그니까 이젠 그만 숨박꼭질하고  나타나줘 흑흑

 

 

 

 

 

혼자 울면서 집으로 향하고 잇는데 울집 아빠트 대문앞에

 

몸을 기대여 담배피고 잇는 성훈이가 한눈에 들어왓다

 

안심이 돼서 그런지 눈물은 심하게 흘럿구 입술이

 

파르르 떨리고 잇엇다  

 

 

 

 

괘씸한 녀석

 

 

 

나는 땀과 눈물을 닦으면서 성훈이 옆으로 모른체하고

 

지낫다 이렇게날 속태운 성훈이가 얄미워서 그냥 지나

 

버리고 말앗다 .

 

 

 

 

 

성훈-유하린

 

-…

 

성훈-하린아

 

-…

 

성훈-어이 앞에 곱지 않네 걸어 가는 울마누라

 

 

 

 

 

 

 

성훈이 말에 내걸음은 멈췃구 나는 돌아서서 성훈이를

 

쳐다밧다 담배불을 끄면서 나한테로 걸어왓다 .

 

 

 

성훈- 어렷을때 숨박꼭질 못햇지 ?

 

-…..

 

성훈-어떻게 똑같은 곳만 헤매구 다니냐 ?것두

 

네번씩이나  …..

 

-…

 

 

 

그랫다 내가 찾고 잇는동안 내뒤를 따라 다녓던거다

 

절대 내곁을 떠나지 않는 녀석이다 절대 혼자

 

내버려 두지 않을 녀석이다 그렇게 나랑 화내구

 

나가도 절대 내곁을 떠나지 않는 녀석이다

 

 

 

나는 성훈이 가슴에 고개를 묻고 두팔로 꼬옥

 

성훈이 허리를 껴안앗다 그리고 금새 아이마냥

 

엉엉 울어 버렷다  

 

 

 

성훈-오늘만 울어라 래일은 마누라 되면 이렇게

 

울래도 울수가 없거든 행복하게 해줄게 유하린

 

 

 

그랫다 잠간 까먹고 잇엇다 래일이 우리 결혼식이다

추천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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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향기 (♡.12.♡.34) - 2010/08/06 15:59:09

앗싸 일빠~~~~
일단 찍고 볼께요...
하린이 마음이 성훈이 한테로 향할까요?내일이 결혼식인데...

kimhwa (♡.248.♡.21) - 2010/08/06 15:59:38

이구~~` 참``` 너무 한다..
이좋은 남자르 두구 자꾸 오빠 생각하무 아이되지..
낼 결혼 무사히 치뤄졋음 좋갯슴다.
애기님 또 중간에 막 그 오빠르 나타나게 쓸건 아니지에?
내 좀 의심병 있어서 .ㅎㅎㅎㅎㅎㅎ

첫사랑01 (♡.245.♡.215) - 2010/08/06 16:03:46

ㅎㅎ 수술 제대로 끝낫다니 다행이네욯ㅎ 어제 문안부터 한다는것이 ㅎㅎ 지 글만 보구는 깜빡햇네요 ㅎㅎㅎ 이번집도 무지 재밋는걸요 ??ㅋㅋ 강추 누르고 갈게요 ㅎㅎ 다음집도 무지 무지 기대 되요 ㅋㅋ 매일 기다리는게 죽겟네요 ㅋㅋ

굼베지 (♡.215.♡.199) - 2010/08/06 16:05:10

하린하구 성훈이 행복햇으면 좋겟다면
그 전남편이 걱정이 되네요
혹시 무슨불행한 일이잇는건 아니죠 ㅋㅋ
담집도 기대할게요~~~

애기1217 (♡.166.♡.181) - 2010/08/06 16:07:33

솔향기님 ㅋㅋ 일빠 감사함다 헤헤헤헤 올리자마자 댓글달아 주셧네염

김화님 ㅋㅋㅋ 그런일은 없숨다 다음집 기대 해주쇼 하하하

첫사랑님 헤헷 덕분에 이렇게 모이자두 잘놀구 잇숨다 하핫

담집 기대 해주면서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쇼

아참 ㅋㅋ 애기 가정방에서 밧댓숨다 너무귀엽습데다 헤헷

굼베지 불행은 없을거 같숨다 담집 기대 해주면서 ㅋㅋ

즐거운 하루 보내 시길 바람다

잠간 (♡.25.♡.149) - 2010/08/06 16:12:38

오늘도 너무 잼잇게 보고 감니다.

담편 기대 할게요.. ^^

애기1217 (♡.166.♡.181) - 2010/08/06 16:13:39

잠간님 ㅋㅋ 감사함다 다음집두 잼잇게 읽어 주시면서

추천 바라갯숨다 헤헤 즐거운 하루 보내쇼

그대향 (♡.238.♡.66) - 2010/08/06 16:15:05

개인적으로 오빠하고 됏으면 하는바램 ㅎㅎ
이러다 왕팬님들에게 한소리 들을지
다들 성훈이하고 됐으면 하는 바램이든데 ㅎㅎ 나만

애기1217 (♡.166.♡.181) - 2010/08/06 16:16:41

그대향님 하하하아임다 또 몇분남성분들은 전남편하구 댓으면 함다


나두 조금은 전남편하구 댓으면 하는데 ㅋㅋ 하린이 마음이 어떨지


다음편 기대 해주면서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람다

컴베어 (♡.69.♡.126) - 2010/08/06 16:19:11

왜서 여자는 울고 울고 울고 또울고 또울고 또울고 참보기가 안스럽다. 사랑인가 ?정인가? 아마도 여자는 자기 오나지널 사랑을 못잊을것 같습니다. 결혼해도 생각나고 또생각날것 같은데 과연 그때도 성훈이가 잘받아줄까 ? 과연 성훈이가 그런 하린이를 끝까지 사랑해줄까>? 지금 성훈이 참 멋있습니다. 후에도 그렇게 좋았으면 좋겠는데 ....
또 여주인공이 상처받고 울까바 참 마음쓰이네요!!! 소설은 소설이다 치고 ...아무튼 빠른시일내에 원기회복 축하합니다.그리고 다음에는 부탁인데 똑같은 부탁인데 글작게 길게 좀~~~~~~~~~~~~~~~~~~~~~~~~~~~~~~~~~~~~~덜길게~~~~~~~~~~~~ㅋㅋㅋ 잘보고 갑니다. 스토리가 어떻게 전개될지도 참으로 여운이남는데 빨랑 올려줘잉~!!! 건강하세요~~^-^^-^^-^ 화잇팅

애기1217 (♡.166.♡.181) - 2010/08/06 16:21:20

님때문에 ㅋㅋㅋ 내 웃엇숨다 ㅎㅎㅎㅎ 헤헤헤헤 감사함다 참 잼잇는분 같숨다


여자란 아마 처음이 젤중요한거 같숨다 처음은 잊지 못할거 같숨다

덕분에 ㅋㅋㅋ 건강회복이 빠름다 헤헷 감사함다

어린신부님 (♡.38.♡.161) - 2010/08/06 16:30:01

내가 눈물다 나네요...

난 왜 자꾸 전남편하구 다시 댓으면 하는지 몰라...ㅎㅎ

애기1217 (♡.166.♡.181) - 2010/08/06 16:36:18

어린 신부님 전에는 성훈이랑 댓으면 좋다구 해가지구 그램다 ㅋㅋ


ㅋㅋ 다음집두 기대 해주시길 바람다

어린신부님 (♡.38.♡.161) - 2010/08/06 16:42:15

내가 전에 성훈이랑 댓다는 말을 남겻다구요?

난 어째 생각안남가????

엔타메 (♡.38.♡.1) - 2010/08/06 16:37:51

저는 한편으로 그래도 오빠랑 다시 재결합했으면은 하는 마음인데?.ㅋㅋ
하린의 마음은 아직도 전남편한데 잇는것 같아요.
요즘 님 글에 푹 빠져서 얼마나 기다리는지 모릅니다.ㅎㅎ

다음집도 빨리 올려주세요.근데 건강은 꼭 잘 챙기세요..

뽕뽕아 (♡.107.♡.90) - 2010/08/06 16:39:04

너무나 재밋게 잘 읽었습니다.

복쥐두마리 (♡.226.♡.152) - 2010/08/06 16:40:01

오늘두 잘보구 갑니다..어차피 떠나간 사람을 잊고 성훈이랑 행복하게 되엿으면 좋겟네요..근데 많이 사랑햇던만큼 잊기도 힘들거 같네요..

노벨과개미 (♡.130.♡.130) - 2010/08/06 16:44:52

오빠는 어떻게 된건가요 .내일 결혼식 무사하게마칠수 있을가요 .거기 시어머니 장난 아닌데 혹시 결혼후 무슨 풍파라도 생기면 어떡하지 ..

평화통일 (♡.225.♡.187) - 2010/08/06 17:04:53

성훈이는 진짜 좋은 남자 네요 저런남자 ...주인공 남자복 많습니다

Lemon쥬스 (♡.8.♡.99) - 2010/08/06 17:10:05

결혼식 못할것 같은 느낌이네요 ...
옵바도 어디 사라졋는지 ........

콤비 (♡.228.♡.18) - 2010/08/06 17:21:22

오빠 사랑도 눈물이 나고 언제나 곁에 있어주는 성훈이사랑 때문에 감동이예요.
담집 기대할께요~

당신이랑나 (♡.94.♡.237) - 2010/08/06 17:45:41

오늘은 넘 늦었네요.ㅎㅎㅎ 이번편도 넘 잘봤씁니다.인젠 떠난 사람 땜에 더는 울지 말았으면 좋겟어요,성훈이를 선택한 이상 더는 상처주지말았으면 해요,실은 저도 자꾸 전 남편 땜에 힘들어하는거 보구 남편분이랑 잘 되였으면 했는데,하지만 그건 아닌거 같아요.아무튼 꼭 행복햇으면 좋겠어요,인젠 성훈님한테두 아픈 상처 주지 마시구요.담편 기대할게요.

노란 반지 (♡.112.♡.241) - 2010/08/06 17:58:26

일집부터 한번도 빼놓지 않고 보지만 정말 울면서 보고 잇습니다 ...너무 감동적이고 내자신 일처럼 느끼게 되네요 .....성훈이랑 잘 됏으면 좋겟네요 ....그래도 남편한테도 넘 상처를 주지 말고 ...담집 또 기대하라ㅏ께요 ...

Blue07 (♡.169.♡.239) - 2010/08/06 18:01:35

엇재 성훈이 좋아보임당
... ㅋㅋㅋ 누군가 생각나기두하구
ㅋㅋㅋㅋ 성훈이처럼 좀 여자한테 감동을 많이 주는 사람 만낫음 좋겟슴다 ..
ㅋㅋㅋㅋ

꽃대지0606 (♡.64.♡.238) - 2010/08/06 18:56:57

울지 말고 성훈이랑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오빠하구의 인연은 좋은 추억으로만 남을수 있게... 인연이 아닌건 어쩔수 없는거니깐.
여자는 옆에서 챙겨주고 감싸주고 사랑해주는 남자를 만나야 행복하다고 했어요.
성훈이가 딱이네요.. ㅋㅋ 어찌했든 해피앤딩이길 바라는 맘에서 이제부터 눈팅만 안하고 열심히 추천하께요..ㅎㅎ

윤진이꺼 (♡.129.♡.5) - 2010/08/06 19:07:45

맘이 쪼여서 끝까지 읽으려면 청심환 한알 먹고 봐야서요...전 남편은 바람처럼 사라져다가 바람처럼 나타날거 같은 조짐이 보임...암튼 다음집은 최종회 이렇게 나오는건 아니게죠...그럼 모이자 올 재미가 없서져서요...열심히 강추~

겨울국화 (♡.19.♡.129) - 2010/08/06 19:50:57

전남편 못잊어하는 여주땜에
마음아파하는 성훈이가 불쌍하다는 느낌이 드네요
여주 마음속의 상처 언제면 깨끗히 지워질가
결혼식은 무사히 치룰수 있을가 궁금한게 무지 많네요

어여쁜처녀 (♡.166.♡.130) - 2010/08/06 20:19:44

드디어 결혼으 올리는게야?
흠... 무사히 결혼할지 궁금하다
담집 기다리마

뽀람이 (♡.245.♡.243) - 2010/08/06 22:06:21

여기까지 보면서...오늘처럼 울어본적 첨이예요..
참 바보죠...
암튼 수술 잘 받으셨다니까 다행이네요..
15일동안만 참으셔요^^
좀만 기다리면 하린이도 곧 행복해지겠죠?

삥탕쿠러 (♡.33.♡.114) - 2010/08/06 23:34:10

결혼식에 반전있을것같어요 ^^ 잘밨습니다

소나무1217 (♡.149.♡.36) - 2010/08/07 08:05:15

더운 날씨에 죽만 먹어서 ..살이 쭉쭉 빠지겟다야 ..ㅎㅎㅎ

핑크프라워 (♡.56.♡.99) - 2010/08/07 08:43:01

와 나두 어쩐지 전남편하고 다시 됐음하는지...
어쩐지 성훈이와 결혼식을 한다해도 계속
하린이 가슴속엔 전남편의 그림자가 따라다닐듯 싶어서
추천하고 다음집도 기대합니다 빨리 올려주세요

낭랑새 (♡.118.♡.210) - 2010/08/07 14:07:59

나도 유하린처럼 그랬으면 좋겠다.ㅋㅋㅋ, 두 남자의 사랑을 다 받고. 얼마나 행복할까

걸프랜즈 (♡.234.♡.122) - 2010/08/07 22:51:14

윗분:: 처음부터 다 읽어보고 하는 소리이신지,,
참..

갸유뚱 (♡.136.♡.80) - 2010/08/08 10:42:26

성훈이가 정말 멋진 남자인데 유하린은 결혼날을 앞두고 전남편과의 마음정리를 깨끗하게 할수 잇을란지 무지 걱정이 되네요...깨끗하게 정리하고 결혼을 해서 성훈이와 행복햇으면 좋겟어요...성훈이 같은 좋은 남자 찾기도 쉽지는 않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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