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와 야수

guo79 | 2009.10.13 16:01:17 댓글: 51 조회: 1574 추천: 25
분류단편 https://life.moyiza.kr/mywriting/1576936
 
 
득히 먼 옛날, 어느한 나라에 어예쁜 공주가 살고있었다. 어느날밤 공주는 붉은색 천리마를 타고
름모를 환상의 세계로 달리고 있었는데 얼굴을 알수없는 한 남자가 뒤에서 공주에게 무슨
기를 하면서 갑자기 공주를 품에 꼭 껴안는 꿈을 꾸었다.화들짝 놀라 꿈에서 깬 공주는 더이상
 
을 청할수가 없었고 이상한 꿈때문에 몇날며칠을 고민하다가 결국 이 나라의 해몽 도사인
글라를 찾아가서 자기가 꾼 꿈을 말해주면서 해몽을 해달라고 부탁했다. 탱글라는 공주의 꿈을
렇게 해석하였다.'꿈속의 남자는 천년을 기다려온 공주님의 사랑이 올시다!'
 
심에 잠긴 공주는 꿈속의 남자를 찾으려면 부왕의 도움이 필요할것 같았으나 쑥스러워서
뜻 입을 열수가 없었다. 그렇게 하루하루가 지나가고 공주가 꿈에서 본 남자는 옷차림이
려하고 름름한 자태는 왕자의 기질이 엿보였고 특히 남자의 몸에서 은은히 피여나던
긋한 레몬향은 꿈이였음에도 여직껏 공주의 기억속에 남아있었다. 공주는 왕자와의 상봉을
다리면서 기적이 나타나기만 간절히 기도하였다.
 
지만 마냥 기다린다고 꿈이 이루어질수 있는건 아니였다. 공주 옆에는 공주를 시중드는 시녀
지나가 있었는데 공주의 마음을 잘 아는 얀지나는 누구에게도 말하지 말라는 공주와의
속을 더이상 지킬수 없다며 하루는 국왕을 찾아뵙고 공주가 요즘 수축해지는 원인이 마음
에 왕자를 담고 있어 상사병임을 사실대로 아뢰였다. 
 
뒤로 국왕은 공주의 꿈을 이루어주기 위해 경마를 시작했는데 참석자는 무조건 붉은색 천
마로 참석해야 하고 결승자는 상금이 있을뿐더러 부마로 뽑힐 가능성도 있다는 유혹하에
직임이 보이기 시작했다. 각지에서 참석자들이 밀물처럼 모여들었다.
 
작하는 종소리가 울리자 말들의 울부짖음속에서 백여필의 말들이 동시에 출발하였다. 시
물을 첨벙이며 지나가고 꽃들이 만발하는 언덕을 넘어 무성한 수림을 지난다음 마지막에
레방아가 도는 크지도 작지도 않은 강이 기사'骑士'들의 앞을 가로막았다. 다들 어쩔바를 몰라
 
기슭에서 맴돌고 있을때 뒤에서부터 한필의 붉은색 천리마가 몸을 훌쩍 날려 허공에 뜨더
어느새 강 건너편에 몸을 착륙했다. 결국 유일하게 강을 건늬고 목적지까지 도달한 결승
 
는  국왕과 공주를 포함한 모든 사람들의 상상외로 키도 작고 여위고 거칠고 섹쉬한 목소리와
심에 잠긴듯한 그윽한 두눈을 제외하고는 온 얼굴이 짐승의 가죽으로 봉면되고 허술한 옷차림의
체를 알수없는 남자였다. 결승자의 외모에 실망한 국왕은 상금만 내주고 돌려보내려 했더니
 
리를 똑바로 쳐들고 봉면의 남자가 국왕에게 하는 말이 소인이 금은보화가 탐나서 온것이 아
 공주님께 천리마를 드리고 싶으니 공주를 만나게 해달라는 것이였다. 국왕은 이 남자가
에도 욕심이 없다면 설마 공주를 노리는건 아닐지 하는 생각이 들자 공주를 만날 생각은
리속에서 영영 지워버리고 인생을 주제에 맞게 살아야 하지 않겠느냐며 화를 내며 호통치더
남자가 탄 붉은색 천리마만 남기고 남자는 성밖으로 쫓아냈다.
 
합처럼 아름답던 공주가 꿈속의 왕자를 그리는 마음에 상사병이 걸린후로 수축해진 얼굴은
을 맞은듯 피기가 전혀 없이 침대에 누워있었다. 경마를 진행한 일이 어떻게 되였는지 공주는
픈 몸을 일으켜 침대에서 내렸다. 마침 경마의 진행결과를 알아보러갔던 얀지나가 돌아왔는데
대에 찬 공주의 눈빛을 보면서 그녀는 좋은소식과 나쁜소식이 있는데 어느것을 먼저 듣고싶냐며
 
빠지게 결론을 기다리는 공주에게 갈증만 더해가고있었다. 답답하고 급해난 공주는 크게 소리치
서 아무것부터나 어서 말하지 않고 뭘하느냐며 야단쳤다. 공주의 반응에 얀지나는 만면에 웃음
을 활짝 피우면서 공주의 팔에 매달려 화내지 말라며 공주를 달랬다.좋은소식은 결승한 천리마가
 
금 밖에 있는데 이제부터 공주의 소유라는 것이고 나쁜소식은 그 천리마의 주인이 생각외로
막히게 못생긴 남자여서 국왕이 당장에서 쫓아보냈다는 것이였다. 얀지나의 부축임에 공주가
 
들이 만발하는 화원으로 나가니 그곳에는 털이 고운 붉은색 말 한필이 있었다. 말의 목에는 이쁜
울이 몇개가 주주룩 달려있었고 머리를 숙이고 발밑에 풀을 뜯어먹고 있었는데 움직일때마다 방
소리가 딸랑딸랑 경쾌한 음악을 연주하고있었다. 특히 태양의 반사에 말의 털빗갈은 붉은색과
 
금색으로 엇갈아 반짝였고 얼핏 보아도 세상에서 보기드문 천리마였음을 알수있었다. 공주는 조
은 격동되고 조금은 두려움이 앞서고 또 조금은 이유없이 가슴이 아파오는듯한 본인도 알수없는
정에 휘말려 한참동안은 선자리에 굳어있었다.옆에 있던 얀지나가 공주를 툭 치자 공주는 그제야
기도 모르는 사이에 넋을 놓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되였다. 공주가 천천히 천리마에게 다가가
 
이름이 뭐냐라고했더니 천리마는 앞다리를 상공을향해 일구고 호호홍하며 챙챙한 울부짖음으로
구도 알아듣지못할 대답을 하고있었다.공주는 이붉은색 천리마를 호홍이라불렀고 호홍은 공주가
면인듯 아주 친근했다. 공주는 호홍이 꿈에서 본 붉은색 천리마가 아닐가 하는 생각이 들자 그
 
막히게 못생겨서 쫓겨났다는 호홍의 주인이 궁금해지기 시작했다.얀지나의 말에의하면 그남자가
당히 못생겼어도 공주님을 만나뵙게 해달라던 요구를 들어줬을텐데 작은 키에 비쩍 말랐고 너무
량해보이고 허술한 옷차림은 거지나 유랑객을 방불케하여 왕자의 기질이 꼬물만치도없고 야수처
무시무시한 얼굴은 짐승의 가죽으로 가려져 있어 그사람의 정체를 알수가 없었다는 것이였다.
 
7일후 갑자기 호홍이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맥을 못추면서 자리에서 일어설수 없게 되였다. 급해난
주는 수의를 불러보았지만 수의도 속수무책이였다.호홍은 하루하루를 지탱하기 힘든 상황이였고
인이라면 혹시 호홍을 살려낼 방법이 있지않을가하는 막연한 희망을걸고 공주는 호홍의 옛주인
스터리 남자를 찾아오게 하였다.며칠후 야수처럼 생겼다던 남자가 공주의 앞에 나타났고 남자는
약을 품에서 꺼내 호홍에게 먹이자 기적처럼 호홍이 눈을 번쩍 뜨더니 자리에서 훌쩍 일어났다.
 
된 소리를 지르면서 옆에서 환호하는 얀지나와 역시 놀란 표정의 공주를 보면서 남자는 태연히
걸이에 매여있던 말고삐를 풀고 호홍을 말울타리에서 밖으로 끌어내였다. 그리고 하는 말이
다른 이유는 아니고 다만 이 천리마는 자유를 잃으면 곧 이렇게 병이 든다고 하였다. 공주는 자기
 
드랑이까지오는 키에 비쩍마르고 짐승의 가죽으로 가리워져있는 남자의 얼굴을 보고 무서웠지만
적해보이고 깊은상처가 있어보이고 또 뭘 바라는것인지 간절한 남자의 눈빛을 바라보니 갑자기
왕에게 자기를 만나게 해달라고했다던 이유가 궁금해졌다.공주는 남자에게 호홍을 살린 대가로
려한 옷 한벌과 좋은 말 한필,그리고 금은보화도 요구대로 주겠다고 했다. 공주의 말에 남자는
 
곰히 생각하더니 자기는 그런게 필요없고 오직 마법이 풀리고 원래의 모습을 되찾고 싶다하였다.
상에서 자기를 구해줄 사람은 오직 한사람뿐인데 바로 공주님이라는 것이였다. 사실은 천년전에
법에 걸려 지금의 야수'野兽'와같은 모습으로 변하게 되였고 공주님은 자유여인의 화신으로서 천
마를 타고 하늘과 땅사이를 오가면서 모든 자유를 총괄하는 아름다운 자유의 여신이였다고 했다.
 
갈린운명이 공주와 남자가 함께 할수 없게 되였고 남자는 간신들의 마법에 걸려 야수로 변했고
림길에서 실수로 자유의여신은 결국 세상의 륜회에 빠져 천년후 지금의 공주로 태여났는데 엇갈
운명은 두번다시 있고싶지 않다며 남자가 걸린 마법은 천년이 되면 공주가 풀어줄수 있고 공주는
명적인 남자와의 상봉후 여신으로 재활된다고했다.얀지나는 남자가 제정신이 아니라고했지만
확한것은 남자의 신화같은 이야기를 공주는 귀담아 듣고있었고 남자가 털이 텁쑥한 곰발손으로
 
love라는 글씨가 밖인 열쇠모양의 목에 걸린 목걸이를 공주앞에 내밀면서 그곳에 입맞춤을 해달
는 눈치였다. 공주는 살짝 웃더니 그 열쇠모양의 목걸이에 입맞춤을 해주었다. 열쇠가 절컥하고
츰 열리더니 순식간에 남자의 몸에서 태양보다 더 빛나는 눈부신 빛발이 사처로 분사하더니 왕자
 
도대체 어떤 인물을 말하는지 확실히 보여줄수있는 키가 훤칠하고 름름한 자태에 준수한 얼굴인
 
주 기막히게 잘생긴 남자가 공주의 눈앞에 나타났다.공주가 남자의 열쇠목걸이에 입맞춤을 해
으로서 야수와 같던 남자가 왕자로 변했다.이건 얀지나나 보통사람들이 상상도 못할 일이고
음속에서 뭔가 통하는지 공주는 눈앞에 멋진 왕자를 보면서 그다지 놀란 기색은 아니였지만
 
갛게 상기된 얼굴은 그녀가 멋진 왕자 앞에서 쑥스럼을 타고 있음을 증명해주고있었다. 가슴을
지럽히는 이상야릇한 느낌에 공주는 왕자를 쳐다볼수없어 머리를 숙였다.왕자는 부드러운미소로
두처럼 빨갛고 터질것만같이 탐스런 공주의 입술을향해 천천히 다가갔다.자연스럽고 감미로운
사람의 키스는 황홀했고 갑자기 공주의 몸에서 눈부신 빛발이 분사하더니 어드덧 공주는아름다운
 
합처럼 하얀 드레스가 방금 전의 빨간색 드레스를 대신했고 그녀의 검은 머리도 하얀 드레스와
리한 조화를 이루는 보라색으로 변해버리고 바람결에 따라 화려하게 흩날리고 있었다.
 
심의 격동을 감출길이없는 왕자는 공주를 아니,지금은 공주가아니라 자아를되찾은 자유의여신을
슴에 꼭 껴안더니 잠시후 그녀를 번쩍안아 붉은색 천리마의위에 앉히고 자기도 그뒤에 따라탔다.
족스러운 웃음을 짓던 왕자는 공주가 자유의여신으로 재활하려면 아직도 기억을 되살려야하므로
정한 힌트를 줘야 한다는것도 잊지않았다. 왕자는 말앞에탄 공주를 살포시 끌어안았다. 순간
 
큼한 레몬향이 왕자의 몸에서부터 전해져왔고 공주는 이 향기가 바로 꿈속의 왕자가 풍기던 상
하고 향긋한 레몬향이라는것을 확신할수있었다.그리고 이향기는 꿈에서뿐만 아니라 오랜 기억의
몬향이였고 머리속에 찜을 찐듯 남아있다는 느낌도들었다. 공주는 남자의 몸에서나는 특수한 레 
향으로서 이 남자가 바로 꿈속의 왕자라는것도 확신되였다. 그리고 왕자의 몸에서 나는 레
을 맡으면서 잠재되였던 기억을 차츰 되살리기 시작했다.왕자는 발을 굴려 말을 달리기 시작했고
 
란색 옷을 입은 왕자와 하얀드레스에 보라색 머리칼을 흩날리는 공주는 붉은색 천리마를 타고 파
잔디가 깔린 언덕으로 내달리고있었다.왕자는 공주에게 이제부터 영원히 공주곁을 지킬것이며 행
의 나라로 가자고 했다.공주는 왕자에게 행복의 나라란 어떤곳인지 묻자 왕자가 하는말이 자기는
 
도라성의 왕자이고 판도라는 우주공간의 가장빛나는 별이며 그곳의 사람들은 아주화목하고 서로
와주면서 모든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는데 공주보고 가고 싶냐고 물었고 왕자는 또 판도
성에 가게되면 나와 결혼을 하고 귀여운 아이를 낳아야 하는게 약속할수 있는가고 묻자 공주는
 
콩 뛰는 가슴을 눅잖히며 빨갛게 상기된 얼굴을 왕자에게 들킬가봐 급히 머리를 돌렸다. 그러
왕자는 공주의 마음을 알아본듯 호탕하게 웃으면서 공주를 품에 더더욱 꼭 껴안았다. 어느덧
레방아가 도는 강이 그들의 앞에 놓여졌고 왕자는 공주더러 꼭 잡으라 하고는 멀리에서부터
찍소리를 한번 내고는 말의 배를 차더니 그들이 탄 붉은색 천리마는 왕자가 경마를 할때처럼
 
끄럼치듯 달리다가 몸을 훌쩍 날리더니 어느새 강건너편으로 넘어갔다.공주는 꿈꾸는듯 전혀
실로 느껴지지 않았고 말에 앉아 허공에 붕 터보기는 처음이여서 흥분에 젖었다. 이 뿐만 아니
. 이 천리마는 하늘을 날수있는 재주도 있지.라는 왕자의 말에 공주는 더 놀란표정이였고 왕자는
 
짓말이 아니라며 이 말은 주인의 명령이 있어야만 하늘을 난다고하면서 발을 한번 굴렀더니 말이
쪽을 향해 경쾌하게 뛰기시작했다. 도중에 왕자는 공주에게 놀라운 사실을 알려주었다. 왕자가
말의 진짜 주인은 바로 당신이라고 했을때 공주는 순간 깊은 기억속에서 뭔가를 발견한듯했다.
 
nomura
 
kashima
 
hotr
 
공주는 천리마의 귀에 대고 이렇게 누구도 알아듣지 못할 주문을 외웠다. 그리고 이어서 두 발을 
천리마의 양쪽 복부를 탁하고 걷어차니 순식간에 붉은색 천리마가 커다란 날개가 활짝 돋히면서
왕자와 공주를 태우고 행복의 성을 향해 훨훨 날아가고있었다. 미지의 세계로...
 
 
 
- 끝 -  
 
 
 
+++++++++++++++++++++++++++++++++++++++++++++++++++
안녕하십니~까!
거북이가 또 왔습니다. 흐흐~
이번에는 회원님들의 닉네임으로 이야기를 엮어보았습니다.
전부다 지난번에 제가 썼던 '우렁이각시'를 추천해주시고 응원의 리풀을 남겨주셨던
독자님들의 이름으로 엮어보았는데 빠진사람 없을테죠?ㅎ
잼있었을지 모르겠지만 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
 
추천 (25)
IP: ♡.69.♡.245
콩나물채 (♡.24.♡.156) - 2009/10/13 16:04:29

일단 1빠하고 ㅎㅎㅎ

금방 읽고 올게요^^

엇갈린운명 (♡.162.♡.28) - 2009/10/13 16:05:51

글을 보면서 설마 내 닉이 있겠냐 하면서 그래도 조금은 기대를 하면서 스크롤을 내렸는데
제 닉이 정말 있네요.입가에 미소가 번집니다.추천~~

love라인 (♡.161.♡.149) - 2009/10/13 16:11:19

우와~ 내 이름도 있어요 ^^
고마워요!
기분 참 좋네~음하하하하하하
삼빠 하고 휘리릭~갑니다~
감동먹었습니다 ^^
거북이님 센스 백점 ^^

내가만일 (♡.232.♡.169) - 2009/10/13 16:19:41

어머어머...이게 누김까?
추석국경절 잘 보냈슨까?

와...언니 진짜 이런것들 어떻게 생각해냄까?
아까운 인재르 장부르 시키는가말임다...
빨리 장부 때려치구 동화작가 하래니깐...
그전에 나르 싸인해주구말임다...ㅎㅎ

조기 내이름두 있어서 내 지금 또 입이 귀에가 걸렸슴다...ㅋㅋ

잘밨슴다...낼에무 담편으 볼수 있슨까?ㅎㅎ

guo79 (♡.69.♡.245) - 2009/10/13 17:08:02

만일이도 추석국경 잘 보냈냐?^^
글쓰는건 재미로 쓰는거구
장부는 밥먹기 위해 하는거구
그러랑 이거랑 다 해야징~ㅋㅋ
담편은 무슨~ 밑에 끝이라고 분명 밝혔건만~ㅈㅈ

겨울국화 (♡.23.♡.41) - 2009/10/13 16:35:57

역시 거북이 다운 상상력이 듬뿍 담긴 남다른 글이였다
이 큰언니 이름도 저렇게 덩그렇게 있어서 너무 좋았네 ㅋㅋ
리플 단 이들의 이름으로 아름다운 전설적인 사랑 이야기를 엮을 생각과
행동에 옮긴 거북이가 또 한번 돋보인다 캬!캬!캬!
다음엔 또 어떤 엉뚱한 글이 나올가 엄청 기대하면서 간다 ......

guo79 (♡.69.♡.245) - 2009/10/13 17:11:24

큰언니도 속도 엄청 빠르넹...
계속 앞줄을 차지하고~ 안 바쁘신감?ㅋ
이렇게 큰언니가 잘한다고 어깨 다독여주니까..
또 힘이나서 뭐라도 더 써야지.. 담엔 뭐가 될지 모르겠지만 ㅋㅋ
고맙습니다~ 독자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이렇게 밝히는것도 괜찮죠?^^

하얀약속 (♡.245.♡.141) - 2009/10/13 16:36:02

거북이님 새글을 올리셨네요...
네번째에 제 이름이 있어서 설마 내 이름이겠나 하구 아래로
내려가면서 읽었는데... 입이 귀에 걸렸습니다...ㅎㅎ
어쩜 닉넴으로 글을 쓰실 생각까지 다 하셨어요...
잘 봤습니다... 추천 빵~ ㅎㅎ

guo79 (♡.69.♡.245) - 2009/10/13 17:13:43

ㅎㅎ 제 글을 읽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님들이 하도 고마워서
이렇게라도 이 고마운 마음을 표달하고 싶었어요...
그러니까 하얀약속님도 당근 있어야죠~^^;

guo79 (♡.69.♡.245) - 2009/10/13 17:05:24

콩나물채님;
ㅋㅋ 기대에 어긋나지 않고 1빠하셨네요~^^;
시간되는대로 천천히 읽으세요~~


엇갈린운명님,
입가에 미소가 걸리셨다고 하니.. 제가 힘들게 엮은 보람이 있네요~
ㅋㅋ 감사합니다~~


love라인님,
제가 더 고마울뿐입니다.
우렁각시때 힘을 주셔서 고마운 마음에...ㅎㅎ
님의 글도 읽어야 하는데...저한테 시간을 좀 주십쇼~ㅋㅋ

콩나물채 (♡.24.♡.156) - 2009/10/13 17:14:55

ㅎㅎㅎㅎ

정말 대단함다.

저렇게 많은 이름들이 다 들어가다니...

덕분에 1빠까지 하고 갑니다^^

guo79 (♡.69.♡.245) - 2009/10/13 17:18:26

ㅋㅋ 콩나물채님 정말 저랑 타이밍을 잘 마추셨습니다.
어쩜 한창 이야기가 마무리 단계로 들어갈때 보내주신 쪽지를 봤답니다ㅋㅋ
감사합니다~~^^

곰세마리 (♡.245.♡.99) - 2009/10/13 17:15:52

와~ 역시 대단하다. ㅋㅋ
어떻게 저런걸 다 생각해냈니?
색글씨로 썼길래 읽어봤드니...ㅎㅎㅎ
근데 내 이름 젤 첨으로 써주지 그랬어.ㅋㅋ

guo79 (♡.69.♡.245) - 2009/10/13 17:20:51

순서는 어쩔수 없었다 ㅠㅠ
이야기 엮으면서 가장 합당한 닉네임을 사용하다 보니 글케됐네~ㅎㅎ
별거 다 시샘이야~ 내처럼 꼴찌에 넣어줬을걸 그랬네~캬캬..

I새벽별I (♡.61.♡.201) - 2009/10/13 17:31:06

어제밤에 제글에 불쑥 나타나셧을적에 안그래도 요즘에 거북이님

꼭 한번 나타날거란 생각을 했엇어요..

근데 덩그랗게 녹색 거북이란 닉넴이 떠서 와봣더니 옆엔 실화가 아닌 단편..

클릭해서 들가본게 오늘은 왠지 이상하게 글씨가 칼라도있다 하면서

첨엔 게의치않게 신비하게 봤는데 이런.. 정말로 동화같은 이야기를

거기에 플을 달아준 모든 팬들의 이름을 아름다운 색상으로 저렇게 꾸며서

정말 대단합니다. 거북이님 다운 동화이야기에 ..거북이님다운 상상력에

다시한번 엄지를 들었어요...

정말 저위에 내가 만일님의 말처럼 장부때려치우구 동화작가로 데뷔해야

하는거 아닌지 몰겟어요.

잘읽고갑니다. .. ㅋㅋ

guo79 (♡.69.♡.245) - 2009/10/13 17:58:34

허허... 어제 밤에 자작글에 시장조사를 나왔었죠~캬캬..
새벽별님의 연재 속도가 좀 늦다고 했더니 오늘 바로 8회가 떴데요?ㅋㅋ
실화는 아직도 용기가 없어서 못쓰겠구요^^ 저번에 우렁각시편에
응원의 리풀을 주셨던 고마운 님들께 보답드릴겸 동화한편 엮어봤어요~
회원님들의 닉네임으로 엮어야했기에 어떤 이야기가 될지 그냥 가는대로
엮었더니 반을 넘게 쓰고보니 미녀와 야수가 떠오르더라구요..ㅋㅋ
그래서 제목을 달았죠. 저는 잼있는지 뭐가 뭔지 모르겠는데 다들
기분좋다고 하니까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네요~흠하하...
그럼, 새벽별님의 글에서 또 봐요~^^

아이야 (♡.147.♡.242) - 2009/10/13 18:03:50

와~~~~~~~..일단 추천 찍고

울 거북언니 상상력이 기발해 ㅎㅎ

ㅎ..너무 재미나게 보고 간당~.ㅋㅋ우얏.. ㅋ

이런 생각은 아마 거북언니 밖에 없을걸.ㅋ

내가 젤 첨으로 있구먼~힣히6^*

너무 좋았떵.. 캬캬... 언니 친친~ㅎㅎㅎㅎㅎ

guo79 (♡.69.♡.245) - 2009/10/14 10:21:59

아이야가 이뻐서 젤 첨에 넣었다 나 좋지?^^
내 글이 오를때마다 빠짐없이 들려주는 그 성의에~
너무너무 고마워서....^^;
담에도 계속 들려줄거지? 그럼 친친할께~ㅋ

푸른꿈안고 (♡.13.♡.198) - 2009/10/13 20:09:20

닉넴으로 소설을 엮다니 대단함다 대단하이 ㅎㅎ다음번엔 내 닉네임두 걷어여쇼 그러면 더 잼쓸겜다....

guo79 (♡.69.♡.245) - 2009/10/14 10:22:31

넵~ 담에 기회가 되면 또 한번 시도할 생각도 없지 않습니다^^
그전에 우선 거북이의 팬님으로 활약하시기를....크크크

수선화향기 (♡.201.♡.157) - 2009/10/13 20:10:10

ㅋㅋㅋㅋ 먼저 찍고 올께요. 웬 통보도 없이 너무하십니다 ^^

정말 대단하십니다. 진짜로 탄복이 저절로 나오는걸 어떡합니까? 곰한테 지어준 쇼핑몰 이름을 듣고 금방 기절하기 일보직전까지 웃었는데 이게 웬떡 ㅋㅋㅋㅋ

슝마마 꽝쩨 ㅋㅋ 넘했어요 하하

하루에 두번씩이나 웃겨주시고 그래서 엔돌핀이 막 도는데요. 고맙습니다. 빨리 다른
작품도 보고싶은 욕심입니다 돌아오세요 얍~

guo79 (♡.69.♡.245) - 2009/10/14 10:23:09

하하... 곰이 이거 참 상업비밀을 탈로했구먼~
쇼밍몰 이름을 한번 생각해봐달라기에... 연속 메시지로
주루룩 한 일여덟개 보내줬어요. 향기님은 슝마마 꽝제가 맘에 들었어?ㅋㅋ
저는 슝마마 뚱짱씨왕이 맘에 드는데..ㅋㅋ 곰은 어느것이 맘에 들지..
아니면 하나도 맘에 안들지 몰겠네요..에효~
맘 같아선 하루에 두번씩이나 웃겨주겠어요? 시시각각 웃겨주지~
향기님이 웃다가 숨 넘어갈가봐 걍 관두죠~캬캬..

꽃방울 (♡.15.♡.233) - 2009/10/13 21:20:58

에구,내 닉네임두 잇네~흠야~
거북이 진짜 탄복한데이~
너무 재밌게 잘썼어~~~
담글두 빨리보구 싶은데~~~^^

guo79 (♡.69.♡.245) - 2009/10/14 10:23:39

방울방울, 항상 따라다니며 응원해줘서 고마웠어~^^*
내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 또한 독특하지?캬캬..

석류처럼 (♡.83.♡.8) - 2009/10/13 22:00:53

제 이름은 없네요..
ㅠㅠ

guo79 (♡.69.♡.245) - 2009/10/14 10:24:27

그러게 왜 인제야 오셨어요?ㅠㅠ
석류처럼님, 첨 뵙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sincere (♡.129.♡.238) - 2009/10/13 22:05:32

거북이님==>

아이디어가 참 좋은데요,,ㅎㅎ

님은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는지, 참 궁금해요,,ㅎㅎ

제가 만약에 '우렁이 각시'에 리플 달고 응원을 했더라면,

지금 보고있는 님에 이 문장에서, 그 결과가 어떻게 되였을가요?ㅎㅎ

아무튼, 님에 독특한 아이디어에 "거북이"라는 이름을 기억하게 되었네요,,ㅎㅎ

앞으로도, 글을 자주 올려주세요, 기대할게요,,ㅎㅎ

guo79 (♡.69.♡.245) - 2009/10/14 10:25:08

감사합니다^^;
회사생활을 하면서 조금은 한가할때면 재미로 자작글에 글을 올리군 했어요.
그중에 동화와 판타지 유형의 글을 몇편 썼었는데 잼있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계속 이렇게 쓰게 되네요^^ 부족한 점이 많은 제 글을 잼있게 읽어주시고 또
추천도 해주시고 응원도 해주시는 분들이 하도 고마워서 이렇게 저의 마음을
전해주고 싶었어요.ㅎㅎ 눈팅하시는 분은 그 닉네임을 알수 없기에 고마운
마음은 있어도 이야기속에 넣지 못해서 미안했을뿐입니다. 앞으로 저의
닉네임을 기억해주신다고 하니 감사합니다.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잼있는 이야기를 들고오겠습니다. 나중에 또 뵙조~ㅎㅎ

I판도라I (♡.37.♡.64) - 2009/10/14 01:06:53

저런저런...역시 거북인 못말려.어떻게 이런걸 다 이어쓰냐?역시 재치는 있어.휴가는 잘 다녀왔어?정신없어서 전화도 못해 미안하다.회사 돌아오니 일도 많고 낮엔 정신없다.틈나면 가끔 메일 하고~~~

guo79 (♡.69.♡.245) - 2009/10/14 10:25:32

히히, 잘 갔다왔냐?^^ 글찮아도 전화 안오길래 바쁘겠다했다. 나중에 웨딩사진이 나오면
통보해달랑~ 얼마나 멋있을지 기대가 크다~ㅋㅋ 너두 바쁘지...심심한데 뭐하게~
독자님들께 보답도 드릴겸 또 동화 한번 엮어봤짐~ㅋ

Landy (♡.134.♡.130) - 2009/10/14 10:32:15

또 뵙네요.
매번 님 글은 탄복외에 뭐라고 더 할수가 없네요. 그 상상력 끝은 어딜까요...
저의 닉네임까지 들어가서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고맙습니다. ^^
또한편의 동화 잘 보고 갑니다.
그럼 다음글에 또 뵙겠습니다.

guo79 (♡.69.♡.245) - 2009/10/14 11:36:17

란님, 과찬이십니다^^
짜른바지 처주면 제잘난줄 안다는데...이거 어떡하죠?ㅋ
항상 들려주시고 응원의 리풀을 남기셔서 고마웠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고~ 담에 또 봅시다~^^

미현네 (♡.79.♡.113) - 2009/10/14 21:42:57

엄마네~
재밌어라~
미녀와 야수르 또 요렇게 재밌게 엮었네요~
내 닉네임까지 떡하니 자리 잡고 있으니 꺅~ 하고 놀랐다는겜다~
물론 기분도 흐물흐물.. 좋다는게짐~^^
거북이님은 이제 엄마가 되면 해도해도 끝이 없는 옛말잘하는 엄마로 되겠슴다~
부러워라~

guo79 (♡.69.♡.245) - 2009/10/15 13:48:17

ㅎㅎ잼있으셨다니 기분이 좋네요~
닉네임을 넣어야 했기에 이야기 서술상 제한된부분이 많아서
전편 이야기가 잼없을가봐 걱정했었어요.다행이네요^^
나중에 제가 아이가 있게되면 이야기 잘하는 엄마가 될지...
아직은 모르죠. 요리사는 집에서 요리를 하지 않는다더군여~ㅋㅋ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용~

엄마향기 (♡.23.♡.157) - 2009/10/14 22:07:13

잘보구 감니다. 앞으로 더 좋으글올리길바람니다.

guo79 (♡.69.♡.245) - 2009/10/15 13:50:01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머니돈머니 (♡.56.♡.174) - 2009/10/15 11:40:10

하하 너무 재밋게 봤습니다..
독자들 아이디로 엮는 센스~ 역시 기막힙니다..
거북이님 아니라면 누구든 생각해낼수 없을것같은.. ㅋㅋ
단편이시군요..
저도 어제 단편 하나 구상했는데 이번주는 시간이 안될거 같고 다음주쯤 한편 작업 예상입니다..
그럼 다음 글도 기대하구요...

guo79 (♡.69.♡.245) - 2009/10/15 13:59:12

아하~머니님 드뎌 글 올리신다구요?
어떤 이야기가 될지....엄청 기대되는데요~
근데 이왕이면 연재를 쓰시지~ 맨날맨날 읽게서요...
정말 오랜만에 글 올리시는거 같은데 한편으로 끝나면 아쉽잖아요.ㅋ
참고하세요~아니면 저처럼 6편짜리 잛은 연재를 쓰던가..크하하하..
기대할게요............

물고기자리 (♡.103.♡.130) - 2009/10/15 16:22:32

늦게 들렸지만 거북님의 센스있는 글솜씨 여전하네요 ...

우렁이 각시 & 미녀와 야수 이야기 머리속에 깊이 간직했다가

나중에 동생들한데 이야기 해주면 아주 신날거 같애요 ~

물론 그때면 선생 캐릭터로 나타나서 동생들에게 들려줘야겠죠 ? ㅎㅎ

암튼 거북님의 두번째 동화 즐감잘했구요 ---

담집 동화는 언제쯤 올려주실꺼얘요 ----?

guo79 (♡.196.♡.214) - 2009/10/17 21:19:45

하하 기적처럼님, 저의 이야기를 동생들한테 들려준다구요?ㅋㅋ
고맙네요~ 제가 만든 이야기를 많은 사람들이 읽고 들을수 있다는것이
저한테는 더없이 좋은 성과라고 할수가 있죠^^; 기적처럼님은
제가 쓴 동화를 우렁각시와 미녀와 야수만 보셨군요^^
이뿐만 아니라 백설공주,인어공주등도 있답니다~
이김에 홍보 좀 해봐야 겠어요 ㅋㅋ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답풀 늦었죠? 좋은밤 되세요~~

질경이 (♡.93.♡.251) - 2009/10/16 11:24:34

거북이님 재간 참 대단하셔... 우렁이 각시를 보지 못한 질경이는 없구나. ㅠㅠ 유감. 이런 재간둥이 글을 못 읽다니...

guo79 (♡.196.♡.214) - 2009/10/17 21:23:02

질경이님, 첨뵙겠습니다.^^
재간둥이라는 과찬에 부끄럽습니다.*^^*
질경이님 닉네임이 없어서 섭섭하셨죠? 담에 기회되면 봅시다^^;
추천 감사합니다. 좋은 시간 되십시요....

좋은인연3 (♡.129.♡.234) - 2009/10/20 13:10:44

잘보구갑니다.. 언제나 좋은시간되세요

좋은인연3 (♡.129.♡.234) - 2009/10/20 13:11:02

잘보구갑니다.. 언제나 좋은시간되세요

guo79 (♡.69.♡.245) - 2009/10/22 11:32:44

좋은인연3님, 추천 감사합니다~ 님도 항상 좋은 시간 되세요~~^^

강니 (♡.214.♡.34) - 2009/10/20 13:23:16

언니 그사이 여기에 또 동화한편 올렸구만...
미녀와 야수 라는 제목에 노래부터 떠올리면서 클릭햇는데 웬걸
모이자 회원님들 아이디가 반짝이는거 있지...
재간둥이 울 거북언냐는 누구도 못말려~
내 풀을 읽을수 있을라나?

guo79 (♡.69.♡.245) - 2009/10/22 11:34:44

강니야, 왜 일케 늦었어?ㅈㅈ
요즘 많이 바빴는 모양이구나~
그래 돈은 꽉지로 끌어모으고 있는거니?
수고많다이~ 이 형은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모이자에서나 헤맨단다~ㅎㅎㅎ
늦게라도 들려줘서 고맙워~ 메달 받았당 ^0^

그리움 (♡.67.♡.131) - 2009/10/21 14:16:34

에그,내가 늦어도 왕창 늦었다.
거북이가 늦다더만 난 거북이보다 더 늦은가?ㅋㅋ

상상력은 어찌나 죽이는지....
요런것두 다 생각해내냐...인재다 인재...

거북이글 애독자가 된게 요렇게 좋을줄은 몰랐다...캬캬캬
글에서랑 막 나오지...

담에는 거북이 실화나 보자...ㅎㅎ
--------------------------------------------
보충:
이제 본게 요 플이 낸데서 1000번째 플이란다.
ㅎㅎㅎㅎㅎㅎ

guo79 (♡.69.♡.245) - 2009/10/22 11:38:18

그리움아~ 글찮아도...그리움은 뭘 하기에 꼬리도 안보이나 했지~ㅋㅋ
은수가 뭘 딱 잡고 안 놓아주데? 캬캬..
그래, 거북이 팬이 되면 여러모로 좋은점이 많단다~ ㅋㅋ
앞으로도 쭈욱 견지할것! 담에는 거북이 실화 보자고?
가슴이 섬뜩해난다~ 나, 아직 준비 안됐는데...헐~
1000번째 풀이라....참 영광이다얏! 내가 당첨 되다니..ㅋㅋ
늦게라도 와줘서 고맙워~^^;

인도여자 (♡.23.♡.5) - 2009/10/21 19:31:53

좋은글 잼있게 읽고감니다 ,
앞으로 잼있는글많이올리길바람니다.

guo79 (♡.69.♡.245) - 2009/10/22 11:39:55

뒷페이지로 넘어갔는데도 읽어주시고 추천해주시는 분이 있네요^^
감사합니다~ 항상 즐거운 시간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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