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 I (22)

삑사리사리 | 2010.04.28 08:55:50 댓글: 46 조회: 1534 추천: 28
분류연재 https://life.moyiza.kr/mywriting/1577628

예상햇던대로 이튿날 엄마는 아버지가 알기전에 정리를 하라고 하셧다,

 

아버지가 알면 풍파라고,

더이상 불난을 일으키지 말라고 했다,

 

그냥 조용하게 이삼년 지내다가 은주가 다시 합칠기미가 보이지 않으면 적당한 임자를 찾으라고 했다,

 

 

내가 나쁜사람이라면 나쁜사람인것인지.

 

갑자기 담담해지는 나다,

 

경이든 은주던 모든것이 싫증났다,

 

 

 

그냥 혼자 살앗으면 좋겟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모르는사이에 나는 그만큼 지쳐잇엇던 같았다,

 

알앗다고, 정리하겟다고 하자 엄마는 의외라는듯 나를 쳐다본다,

 

 

 

어깨를 늘어뜨리고 출근준비하는 나를 바라보는 엄마 눈시울이 벌겋다,

 

<,,영사하게스리.. ?~>

 

<아니다.. 빨리 몰지 말구 조심해라,>

 

<..>

 

 

엄마한테 너무 미안햇다,

항상 내앞에서만 무한강철이엿던 엄마가 하루밤새루 많이 약해진것 같았다,

 

내가 여러사람한테 몹쓸짓을 저지른것 사실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퇴근해서 경이네 까페에서 만낫다

경이도 이미 예상햇던바인지 담담하게 받아들였다,

 

엄마가슴에 박은게 내내 내려간다고

백화점에 가서 핸드백을 골랏단다,

 

그동안 받은 선물과 받은정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부디 전달해달라고 했다,

그래야 마음의 빚이 무거울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나한테는 최고급 핸드폰을 선물했다,

전화번호기록에 자기이름을 넣지 말라고 했다,

그리고 번호도 잊어먹으라고 했다,

모든것을 핸펀에 새롭게 기록을 하면서 새출발을 하라고 자기 따위는 절대 핸드폰에 넣지 말라고 했다,

 

 

비싼걸 내가 받냐고 그냥 엄마 핸드백만 대신 받겟다고 했다,

그동안 내돈 쓴거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받아달라고 그래야 맘이 편하다고 했다,

이왕에 이렇게 된바 마음의 빚은 청산할수 없지만 경제상의 빚이라도 갚게 해달라고 했다,

 

 

앞으로 어디서 어떻게 지내든 행복을 빌겟다고 했다,

자기가 지은죄이니 아무도 탓하지 않겟다고 했다.

길에서 만나더라도 아는체는 하지 말자고 했다,

 

 

역시 여자들은 대단하고 똑똑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모든 말들을 조리잇게 이어가는데 한마디도 못했다, 무슨 말을 해야 할지도 몰랐다,

그냥 한시간 동안 경이가 하는 얘기,경이가 하자는대로, 고개만 끄덕끄덕 거리다가 돌아왔다,

 

 

 

엄마는 핸드백을 받아보더니 입을 벌렸다,

엄청 비싼거라하면서 못받겟다고 내일 돌려주라고 했다,

 

가격대는 패스~

 

 

<됏슴다,,돌려주구 자시구 그냥 가지쇼~>

 

<그런게 어딧니?

이걸 받으무 천벌 받는다

당장 돌려줘라>

 

<..걱정하지마쇼,

그냥 그동안 엄마한테서 받은거 돌려주는거람다, >

 

엄마가 나를 어이없다는듯 바라본다,

 

< 내가 이걸 들구 다닐거 같니?

내가 무슨 낯을루 이걸 들구 바라댕게래?>

 

 

<,,정말 복잡해서..

그게 ~어쨋다구~?>

 

 

<사람을 머라고는 하기 싶재타,

어찌됏거나,

남의 가정 파탄냇으무 빚은 지가 짊어지구 가야지,

이런식으로 빚을 갚앗다구 생각하무 한참 오산이라고 전해라,

가정을 풍지박산 만들어논 죄값을 어찌 이렇게 치를수 잇다구 생각한다니?

남편에, 앙까이에, 세끼에 거기다가 우리가 받은 고통은?

재간잇으무 가정 다시 돌려놓으래라,,

어휴~댓다~어디다가 말하개?

핸드백이고 나발이고 갖다주구,

내가 사준것들으느 시궁창에 처박든지 맘대루 해래라,,!>

 

 

,,,그럼 내가 받은 핸드폰은?

그것도 받으면 안되는건가?

 

 

 

차조수적에 핸드백이 놓여진지 삼일째다,

 

도대체 머라고 말하면서 돌려줘야 할지,

그게 고민이다,

 

사람 성의가 잇지, 어떻게 돌려준다구..

 

에이~엄마는 사람 중간에서 애매하게..

 

 

 

 

거머리가 돌려주기 곤란하므 자기를 달랜다,

 

자기 와이프 한테 선물하고 점수나 따겠다고, 

 

대신 오늘 지가 사겟다고 햇다,

 

차라리 그방법이 좋을것 같았다,

 

꿩먹고 알먹기 라고 둘은 좋아서 퍼마셧다,

 

 

 

 

그런데 거머리 금이가 전화가 와서 합류를 햇는데 일이 안되자고 금이가 핸드백을 보더니 이게 여기 잇냐고 물었다,

 

정신이 번쩍 들었다,

 

그래도 거머리가 림기응변은 나보다 강했다,

 

 

 

경이한테 돌려주려고 그런다고 햇다,

 

금이는 어지간하면 받아두시지 그러신다고, 경이가 돌려받으면 서운해 할텐데라고 그랫다,

 

 

그럼 어떡하면 좋겟냐고 금이한테 물었다,

 

금이도 애매하다고 햇다,

 

그래도 일단은 핸드백이 너무 고가라 장본인한테 돌려줘야 하는게 아니냐고 했다,

 

 

 

 

진창 퍼마시고 경이네 까페에 갔다,

 

경이가 없었다,

복무원이 하루종일 나오지 않앗다고 했다,

 

 

집에 가서 초인종 열십번 눌러서야 경이가 푸시시한 몰골로 문을 열어주었다,

 

집안은 수라장이다,

 

맥주캔들이 적어도 서른개는 뒹글고 잇엇다,

 

 

<,,아무렇지도 않은척,

강한척 혼자 다하더니 이게 머냐? >

 

경이는 히스테리로 우는지 웃는지 분간이 안된다,

 

 

<나라도 아무렇지도 않은척을 해야지,

강한척을 해야지,,

그래야 니가 손아귀에서 벗어날게 아니야,,ㅎㅎ…>

 

<이거 왜이래.. 경찰이다,,>

 

 

웃기지 마셩~

누구보다두 여린게 당신이야~

누구보다두 착한게 당신이야~

아무도 당신을 몰라,,이세상에 나만 빼고,,

아무도 몰라,,아무도..

그리고는 아무도 몰라~노래를 시작한다,,

완전 취햇다,,

 

 

그렇게 정신환자처럼 울고 불고 노래하더니 한번에 꼬꾸라지더니 코를 드렁드렁 곤다,,

 

 

 

핸드백과 핸드폰을 쏘파에 두고 나왔다,

엄마가 받으면 안되는거면 나도 받으면 안되겟지..

 

 

미안하다.. 마음 몰라서가 아니다,

 

 

미안하다,,내가 죽일넘이다,,

 

 

 

 

 

 

그후로

 

핸드폰에서 경이부탁대로 경이 번호를 지워버렸다,

 

 

 

 

 

그리고 얼마후,,

 

은주가 전화왔다,

 

만나자고 했다,

 

<만나서 어쩌자구?>

 

<할말이 잇어>

 

 

<그냥 전화루 해라~

베기싫대메 얼굴 자꾸 볼라구 그래니?>

 

<말이 길어져서 .>

 

 

어쨋든 까페에서 은주를 만났다,

 

오래만에 만난 은주는 많이 여워여 잇엇다,

 

불쌍한 마음이 생겻지만 쌩깟다,

 

 

< 사람 오라가라야?>

 

퉁명스런 나의 어투에 은주는 나를 한참을 바라본다,

 

오래만에 나를 그러눈길로 보는것 같앗다,

 

쌀쌀맞던, 버러지 취급하던 그눈길이 아니였다,

 

 

< 갑자기..무슨 일이 생게?>

 

은주눈에 갑자기 눈물이 핑돈다,

 

 

<우리 이렇게 됏니?>

 

 

<.. 이렇게 됏냐니?

바라던대루 아니니?

니가 원한대루 된거 아니든가?>

 

끝내 은주는 눈물을 흘렷다,

 

 

<그냥 너하구 이혼하면 모든게 끝날것 같아서,,

모든게 끝나면 너와 나의 전쟁도 끝나구,

그러면 모든게 끝난다고 생각햇는데..

그래서 그랫는데,

너와나의 전쟁은 끝낫지만 ,,

자신과의 전쟁은 끝날줄을 모르니,,

어떡하믄 좋으니?>

 

눈물이 볼을 타고 흘러내리고 있다,

 

갑자기 상상밖의 일이라 나는 어떻게 대응을 해야 할지 당황스러웠다,

 

 

 

<소설쓰니?전쟁이구 나발이구

먼말이야? 알아듣게 얘기해라,,>

 

 

 

이미 모든것에 포기상태인 나는 은주가 이러는거에 예감이 들었지만

 이미 놓아버린 끈을 다시 잡기 싫었다,

 

아니,,

 

어쩌면 은주랑 다시 손잡으면 ,

치졸한 넘이 되는것 같았다,

 

 

 

 

은주는 코를 실룩하더니

다시 회복하자고 했다,

 

 

 

나는 그냥 마음이 갑갑해질뿐이다,,

 

 

<니생각엔 우리 다시 합치면 예전대루 돌아갈수 잇다고 생각하니?>

 

<내가 노력할게,,지나간 입밖에도 안낼게>

 

 

<그게 입밖에 내구 안내구 문제가 아니라..

마음이 문제가 아니개?

모르는것두 아니구,,

니성질에 지난일이라고 깔끔하게 잃어버릴 사람두 아니구,,

그렇야?>

 

<공주를 생각하면 잊을수 잇다구 생각한다,,>

 

 

<그래?결국에는 공주를 위해서 너를 희생하갯단 말이니?>

 

 

은주는 잠자코 잇엇다,,묵인이다,,

 

나는 땅이 꺼지는것 같았다,

 

 

 

솔직히 그럴 자신이 없엇다,

 

 

 

 

 

 

거머리는 도리머리를 저엇다,

 

은주 성질에 1년도 못배기고 내가 나올거라고 했다,

 

 

<그렇겟지?>

 

<그럼~임마,,다른사람이무 몰라두 은주는 ,,

~유난하재?

너만 바라보구 다른남자는 거들떠두 안보던 성질?

근데 정말 희한하다는 생각 안드니?

옛날에 니옆에서 다른 애들하구 연애하는거 지켜봣재?

그때는 참아주던게, 바람 한번 낫다구 저렇게 쌩날릴까?>

 

 

<글세다~나두 그걸 알구싶다~>

 

 

<그러게 말이,,그리구 입을루 그랫재?

모르고 한번 바람은 용서한다구,

,,그런데 기지배가,,

에구..말만햇으무 하늘날지....>

 

 

<ㅋㅋ..,,이런걸 집착이라고 하지?>

 

 

<아세키..좋아하구 잇네,,

누기 미쳣다구 니한테 집착하개? ㅋㅋ>

 

 

 

 

 

나는 은주한테 전화도 걸지 않고 찾아도 가지 않고 회신도 주지 않았다,

 

그냥 혼자를 즐겻다,

 

 

 

 

그러다가 어느날 엄마가 문뜩 나한테 은주가 다시 합칠 생각이 잇는게 아니냐고 했다,

 

무슨 오간얘기 없냐고,,

 

그러냐고 햇더니

 

은주가 내일 집에 오겟다고 가족회의를 소집해달라고 엄마한테 연락이 왓단다,,

 

 

 

<,,미쳣구마,,>

 

<? 들은게 잇는모내구나?>

 

 

<아니.. 저번에 아르 보구 살자구 그래서,,,,>

 

<언제?>

 

 

<글세.. 열흘 됏는가?>

 

<아세키, 근데 말으 아이 ?>

 

 

< 걷어치우쇼예? 합치구 나발이구 없슴다예?>

 

<미친눔,, 멀잘한게 잇다구 큰소리야?!

다시 살갯다문 ,고맙습니다~하구 넙죽 절이라두 해야지,,

그러야?!>

 

 

<머가 그렇슴다?

동네망신 나라망신 시킨거 생각하무 치떨림다,

이거 이럼다?

절대 아이 됨다예?>

 

 

강력하게 나오는 나를 물끄럼히 보더니 엄마가 넌지시 물었다,

 

 

<아예 싫으니?>

 

<말이라구!아예 싫슴다!>

 

 

<남은 꼬물만치두 없니?>

 

<꼬물에 꼬자두 없으니까 그리 아쇼예?>

 

 

<쥐랄~꼬물에 꼬자는 무슨,,

좋아서 쥐랄떨때르 생각해라>

 

<..정마..쥐랄이 머임다~?

어쨋든 지나간 일으 자꾸 꺼내서 머하갯슴다?!,,>

 

 

<그래두 불쌍하재야~

세키 낳주겟다구 고생한거 생각하므

얼마나 불쌍하야?

그렇구 말이,,

아시키, 이재보이 니가 잘햇다구 사네 마네야?! >

 

 

 

..

 

아니,,

내가 산다는데??

 

 

 

아버지가 출장안가나 노심초사 기대해봣자 헛수고,

 

가족이 모였다,

 

나는 은주를 비꼬았다,

 

<,, 머라햇니?

너하고 나하구 문제에 가족들 동의 필요없대메?>

 

 

<잘못햇다,,>

 

,,

 

눈이 뒤집히는줄 알았다,

 

은주맞는지 의심까지 들엇다,

 

아니.정신에 이상이 왓는지 덜컥 겁도 났다,






추천 (28)
IP: ♡.30.♡.228
푸른가을 (♡.129.♡.189) - 2010/04/28 09:13:34

오늘건 좀 짧게 쓴거 같은데요~ 아무튼 잘 보구 갑니다.
강산도 변한다니 사람의 마음이라고
변하지 않겟어요? ^^
어머님 말대로 빌어도 시원치 않을건데 합치자고 은주 입에서까지 말이
나왔는데 머가 잘했다고 그렇게 떳떳해요?
휴~~

Ful house (♡.47.♡.49) - 2010/04/28 09:19:14

잘 보고 갑니다.

글에 대한 댓글을 달려고 했지만.
머가 뭔지 누가 맞고 누가 틀린지 아직 잘 모르겠어서
머리가 복잡합니다. ㅎㅎ
내일처럼~~ ㅎㅎ 내일도 올려주세요^^

하얀앵두꽃 (♡.251.♡.236) - 2010/04/28 09:23:38

잘 보고 갑니다.

글에 대한 댓글을 달려고 했지만.
머가 뭔지 누가 맞고 누가 틀린지 아직 잘 모르겠어서
머리가 복잡합니다. ㅎㅎ
내일처럼~~ ㅎㅎ 내일도 올려주세요^^

오미경 (♡.113.♡.16) - 2010/04/28 09:23:54

1집부터 여기까지 쭉 읽느라고 눈이 아파죽는줄 알앗습니다.
옛말에 , 여자는 남자를 싫어해도 같이 살수잇지만,
남자가 여자를 싫어하면은 절대 못산다고 하던데....

삑사리사리 (♡.30.♡.228) - 2010/04/28 10:04:12

푸른가을님,,일찍나오셧네요,,ㅋㅋ...길게 쓰도록 노력하갯음다,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풀하우스님,,누구의 잘 잘못을 따지기에는..많은면에서 애매하지요,,ㅋㅋ..

앵두꽃님..카피를 햇군요,,이럴래김둥..ㅋㅋ

오미경님..아,,그러셧군요,,수고햇슴다,ㅋㅋ

cjsrma (♡.68.♡.48) - 2010/04/28 09:30:27

과연 은주의 선택이 맞을까?,,,
한번 내뱉은말 그대로 행동에 옮길께지,,,
저야 닥쳐보지 못해서 모르지만은 아무말이나
쉽께 입밖에 꺼내서는 안될거같네요

삑사리사리 (♡.30.♡.228) - 2010/04/28 10:05:10

네,,조금만 더 멀리 보며서 말하는 습관을 길릅시다..ㅋㅋㅋ

작은고양이 (♡.13.♡.146) - 2010/04/28 09:36:28

냐하하하; 아침시간에 간만에 소설을 다 봅니다; 회사서 이러면 안되는걸 알지만, 어쩔수 없이 클릭해서 보네요. 은주씨 ... 그러게 왠만하게 뿌리치다 자존심 세울수 있을때 세우면서 들어와야 할것을; 감정에 앞서다 지금까지 온것 같네요. 암튼; 경이랑은 잘 끝난거 같아서 정말 맘이 다 개운함다;

어머님 말씀 천번만번 지당한 말씀임다; 그걸 어떻게 들구다닌다구; 상대방의 입장을 조금이라도 생각햇으면 이런식의 일처리는 안했을텐데요 ^^; 경이노력이 가상하지만 참 아닌것 같습니다. 건필하세요

삑사리사리 (♡.30.♡.228) - 2010/04/28 10:10:53

회사일에 지장이 없도록 ,,ㅋㅋ..즐거운 하루 되세용~~

야웅이얌 (♡.73.♡.173) - 2010/04/28 09:52:51

일일 드라마보다 더 잼슴다 ㅋㅋ 실화같은게 자꾸자꾸 궁금하기두 하구~

삑사리사리 (♡.30.♡.228) - 2010/04/28 10:11:30

정말임다,,,ㅋㅋ..오늘도 고맙구요,,행복하삼~ㅋㅋ

유지 (♡.216.♡.48) - 2010/04/28 09:57:36

야....속이 답답해서 못 살겠다,,,,ㅎㅎㅎㅎ
빨리 더 올려 주쇼,,,ㅎㅎㅎ

삑사리사리 (♡.30.♡.228) - 2010/04/28 10:12:10

어지갯음둥,,,내일 올려야 하는뎅,ㅋㅋㅋ

유지 (♡.216.♡.48) - 2010/04/28 10:19:58

내 오늘 또 속이 싱숭생숭 해나서 일 제대로 못 하겠읍다,,
그래지 말구 제저레 오늘 더 길게 확 올려 주면 아이 됨까????
내 너무 한가???ㅎㅎㅎㅎ
근데 자꾸 다음 일이 알기 싶어서 혼자 상상하자함다,,,ㅎㅎㅎ

적과의똥침 (♡.195.♡.222) - 2010/04/28 10:12:40

자꾸 끝말이 없으니까...뒷부분이 너무너무 궁금해요~!!ㅜㅜㅜ

내일도...부탁좀 드릴께요~~~

오늘도 잘 보구가여~

삑사리사리 (♡.30.♡.228) - 2010/04/28 11:19:42

네엡~좋은 하루 되세요~~ㅋㅋ

구름따라 (♡.161.♡.53) - 2010/04/28 10:30:08

은주처지,누구나 당하고 나면 또 그렇게 나올수 있는 것같은데, 남의 입장이라면 적당하게 여지를 둘것을 권고할수 있겠는데 정작 자신이 당하면 감정적으로 나오는게 사람인걸요, 워낙 이 사건을 계기로 남편교육 할것을 이렇게 체면무릅쓰고 자존심 꺽고 하자니 후~ 어쩐지 마음무겁네요.
适可而止,早知如此,何必当初

삑사리사리 (♡.30.♡.228) - 2010/04/28 11:20:28

그러게 말입니다,,,,음..내 또 개인입장으 막...ㅋㅋ...

fly0000 (♡.131.♡.156) - 2010/04/28 10:37:09

은주는 좀 더 이 풍파가 지난 다음에 말 꺼냈으면 좋을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팽팽한 분위기에서 남자 주인공이 더 뒤로 뺀다는 느낌이 들어요.
담집 기대합니다.

삑사리사리 (♡.30.♡.228) - 2010/04/28 11:21:13

음...그럴수도요...시간이 약이라고 어쩌면 좀 더 뒤에면 갠찮을수도요..좋은하루 되세용~~

영아냥 (♡.131.♡.148) - 2010/04/28 10:45:38

ㅡㅡ 은주 완전 싫어짐....내 개인적 생각이고요 ..다음집이 지금부터 궁금합니다 ..오늘도 길게 올려주셔성 감사해영^^추천.~

삑사리사리 (♡.30.♡.228) - 2010/04/28 11:21:48

성격쥑임다..ㅋㅋ.....즐거운 하루 보내세용~~

사잎클로버 (♡.36.♡.247) - 2010/04/28 12:53:50

담집이 정말 궁금합니다
가정회도 소집했으면 아마 부모님들은 당연이 재결합을 원하실거고
하여간 담집이 넘 궁금해요

삑사리사리 (♡.123.♡.169) - 2010/04/29 11:48:19

부모들이야 당근 결합을 원하시는데..문제는 장본인들이..흠...

hanlian (♡.211.♡.202) - 2010/04/28 13:13:02

혹시 복수할려고 그러는건가요 ??????????????

삑사리사리 (♡.123.♡.169) - 2010/04/29 11:50:44

설마요,,,ㅋㅋ..그렇까지 하문 그건 드라마지무..ㅋ

막가는인생 (♡.215.♡.172) - 2010/04/28 13:59:23

이때까지 보면서 오늘 발견한점.. 삑사리님 집에서 회의 자주 함다예..
우리 회사처럼 회의가 잦으시네..ㅋㅋ

삑사리사리 (♡.123.♡.169) - 2010/04/29 11:51:17

회의를 해야 진보함다,,,그회사 앞으로 대박날겜다,ㅋ

스칼렛 (♡.165.♡.111) - 2010/04/28 15:35:30

잘 봤습니다. 역시나 인기 좋으시네요.^^
글발이 좋으셔서 작가분 실화로 오해도 받으시는것 같군요.ㅋ
전 이번글 개인적으로 다른 여자캐릭터보다 어머니가 인상이 강렬하네요.
그럼 건필하시구요.^^

삑사리사리 (♡.123.♡.169) - 2010/04/29 11:51:57

ㅋㅋㅋ..감사합니다,,좋은 하루 되세요 ..저는 지금 무기력해서 메해잇습다,,어제 술 너무 먹어서..ㅋㅋ

y and y (♡.13.♡.99) - 2010/04/28 16:06:05

이글에 중독걸린거 같애요 ~~~ 괸히 한국가있는 남편바람피우는거 같애서 태클걸고 그럽니다. 꿈에 바람피우다가 들켜가지고 막 울고불고 빌면서 괴로웠는데요 그래도 글이 하도 잼있어서 맨날 찾아본답니다. 담집도 기대합니다.

삑사리사리 (♡.123.♡.169) - 2010/04/29 11:52:34

태클걸거는 걸어야지무..중간중간 그래야 남자들이 한눈 안팔지..ㅋㅋ

myson (♡.136.♡.74) - 2010/04/28 19:06:42

어머님 성격하구 은주성격 참 맘에 듬다.. 야무지구 똑똑하고 .잘하쇼 경찰아즈바이.

삑사리사리 (♡.123.♡.169) - 2010/04/29 11:53:54

ㅋㅋㅋ...무세븐 아재 왓그마..ㅋㅋㅋ..

이늠삼겹살 (♡.193.♡.170) - 2010/04/29 10:33:32

헉...은주가 먼저 미안하다구하니~~~~~~~~~안돼여~~ㅠㅠ 그러다 남주인공 제 잘난체하면서 또 바람필껀데.....어떻게든 남주인공 먼저 꿇게해야하는데 ㅠㅠ 1집부터 단번에 훅 봣습니다...재밋게 잘보앗습니다.다음집 기대할꼐요..

삑사리사리 (♡.123.♡.169) - 2010/04/29 11:54:47

이판사판 개판이된마당에 그말 아이하므 경찰아즈바이 쌔르 쓰지무.ㅋㅋ

필요 (♡.161.♡.171) - 2010/04/29 11:14:04

잘 보구 갑니다..


다음집도 빨리 올려주세요 ,, ,

삑사리사리 (♡.123.♡.169) - 2010/04/29 11:55:25

네엡...오늘은 안되겟슴다,,내 지금 완전 메롱상탬다,어제 과음해서..ㅋㅋ

바다0105 (♡.146.♡.110) - 2010/04/29 18:27:35

잘 보았습니다. 다음 내용 기대할게요

사랑과아픔 (♡.84.♡.78) - 2010/04/29 19:10:44

아이도 있는데 둘이 다시 시작했으면 하는 제 개인적인 바램이네요...
잘 읽고 갑니다...

큐티걸 (♡.144.♡.142) - 2010/04/30 09:30:56

지금 추천하믄 메달 탈수 있는감~~추천추천

백설아기 (♡.149.♡.7) - 2010/04/30 09:34:48

인제까지 눈팅만 했는데 메달 타라구 ㅋㅋㅋ 글잘봤습니다.

똥침쟁2 (♡.136.♡.77) - 2010/04/30 20:15:01

맬 이소설볼라고 모이자 들립니다 ~ ㅋㅋ

사랑아안녕 (♡.80.♡.241) - 2010/05/03 23:26:13

이거실화예요?너무 재밌는데요

ylkim (♡.212.♡.171) - 2010/05/11 00:05:49

지따네사 오만상떨메 배짱치기겠구나..햐아~~전집에선 또 와늘 그여자랑 다시 만나고 있겠구나...이무슨 퐝당시츄에이션

나무잎처럼 (♡.25.♡.166) - 2010/05/11 13:02:36

내 생각엔 저 여자가 복수 할려고 그럴겁니다. 나라도 그러겠으니....

603 개의 글이 있습니다.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날짜
tmfoo
34
1627
2010-05-30
술취한인생
37
2302
2010-05-28
술취한인생
24
2082
2010-05-27
술취한인생
26
2427
2010-05-26
정말희한혀
31
4344
2010-05-23
삑사리사리
31
1696
2010-05-12
삑사리사리
28
1398
2010-05-10
삑사리사리
23
1442
2010-05-07
삑사리사리
35
1537
2010-05-04
삑사리사리
36
2176
2010-04-30
삑사리사리
28
1535
2010-04-28
삑사리사리
26
1653
2010-04-27
곰세마리
21
3207
2010-04-19
새댁
25
2802
2010-04-12
정말희한혀
26
2757
2010-04-06
정말희한혀
26
3008
2010-04-02
정말희한혀
36
4721
2010-04-01
삑사리사리
29
1887
2010-03-29
새댁
27
3094
2010-03-23
새댁
23
3147
2010-03-02
guo79
28
2423
2009-11-24
guo79
25
2007
2009-11-16
guo79
26
2480
2009-10-30
guo79
26
2442
2009-10-27
guo79
24
4092
2009-10-23
수선화향기
46
2447
2009-10-15
guo79
25
1575
2009-10-13
수선화향기
29
1910
2009-10-12
수선화향기
29
1847
2009-10-10
수선화향기
25
1932
2009-10-08
모이자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