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 I (26)

삑사리사리 | 2010.05.07 08:54:10 댓글: 32 조회: 1441 추천: 23
분류연재 https://life.moyiza.kr/mywriting/1577673

요즘같이 바빳으면 금융위기는 없겟습니다,ㅋㅎㅎㅎ..

미안합니다,답글 못드려서,,

하지만 하나하나 열심히 뜯어보았습니다,감사합니다,

===========================================================






그후
한달뒤,,

 

 

큰아버지 생일이다,

 

은주가 없고 나만 달랑 참석을 하니 친척들이 의아해 햇고 엄마는 우리가 헤여졋다고 얘기를 했다,

 

모두들 어지간하면 살것이지 멀그리 유난을 떠냐고 은주를 탓한다,

 

당연히 팔이 안그로 굽으니 하는소리다,

 

그런데 갑자기 술이 알딸딸하게 사촌형이 버럭 화를 낸다,

 

아깝긴 머가 아깝냐고,

이혼 잘햇다고 했다,

 

큰아버지는 아무리 그래도 잘한거는 아니라고 꾸짖자 큰형이 버럭 화를 냈다,

 

모르면 가만이나 잇으라고,

자기 두눈으로 똑똑히 봣단다,

웬남자랑 같이 다니는걸 봣단다,

 

엄마가 갑자기 두준이 휘둥그래 진다,

 

이게 웬말이냐고?

 

사촌형은 사기 나서 바락바락 우긴다

 

두사람이 그냥 사이 아니더라는둥,,

팔짱 끼고 가는걸 봣다는둥,,

 

 

집에 오는내내 엄마는 한마디도 안하셧다,

 

<엄마,,설마 그말 믿슴까?>

 

<그램,,?>

 

<에이..술먹고 헤드레하는거 믿으문 어떡함까?>

 

<다는 믿어두 미내 없는 일으 잇다는거사  아니재캣니?>

 

 

<에이~은주 성질 몰라그램다?

좋다무 누기나 팔짱끼구 다니는거?

거머리하구두 맨날 팔짱끼는데

그램 그것두 이상한겜다?>

 

 

<..세다..에구..모르겟다,,머리아프다,,

생각하기두 싫다,,>

 

 

하지만 거기에서 그칠 엄마가 절대 아니다,

 

 

다음날

궁금한건 죽어도 못참는 엄마는 무작정 은주를 찾아가서 따졋다,

 

 

 

그리고

 

집에 돌아온 엄마는 냉수를 벌컥벌컥 들이키더니 어이없다면서 아니..

남자가 바람낫다고 지도 바람나냐고,,

 

가관이라고 하면서,,

나한테 따지고 들엇다,,

 

 

살수 잇겟냐고,

못살겟같으면 시간 질질 끌지말고

당장 서류 밟으라고,,

남자바람난건 살수 잇지만

여자 바람난건 못산단다,,

 

 

 

 

 

은주가 전화왓다

 

호프집에서 기다리겟다고 햇다,

 

사돈찾아가겟다고 설치는 엄마를 겨우 달래고 호프집에 도착햇을때는 은주가 이미 흠뻑 취해잇을때였다,

 

 

<갠찮니?>

 

<흐흐..세상에 비밀이 어디잇겟니..

괜찮다,

오히려 털어놓고나니 마음이 편하드라,,

정말..이지..

니네 엄마앞에서 그걸 승인하는데,,

죽고싶드라,

망신스럽고,

쪽팔리고,,

너한테 할짓 못할짓,

할말 못할말 내가,,

내가,,,내가 그런짓을 햇으니,,

내가 무슨 낯짝으로 니네 엄마 용서를 빌겟니?안그러야?흐흐..

태여나서 이렇게 수치스러운 날이 처음이다,,

니가 바람핀 날이 나의 최악의 수치스러운 날이라고 햇는데,,

흐흐..아니,,

오늘이 바로 가장 수치스러운 날이다,,

너한테두,,우리엄마한테두,,

내가 부끄러운짓을 햇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는데..

니네 엄마앞에서는,,

오늘 정말 죽고싶을정도로 부끄러웟구,,

수치스러웠다,,크크크……>

 

 

<갠챈니?심하게 하데?>

 

 

클클 히스테리한던 은주는 나를 말똥말똥 하게 쳐다보더니 눈물을 떨군다,

 

<아니, 차라리 심하게 햇으문,,

내가 좀이라도 당당해지겟는데,,

아무말도 않하드라,,

그래서 내가 미치겟드라,,

한마디라도 햇더믄

당신 아들도 잘난거 없다구

행악질이라두 하겟는데,,

그러드라,,

그래서 미치겟드라,,,

니네 엄마는 정말 무서운 사람이다,,

평상시는 버럭버럭 화를 내는데

관건적인 시간만 되믄

사람이 그렇게 냉정해지는지,,

그래서 무서워,,>

 

 

<신경쓰지 말라,,

엄마 원래 그런거 이재 아니?>

 

 

<어떻게 신경 안쓰니?

이제 우리 엄마 찾아가서 따질거구,

우리 엄마를 벌거지취급하메

내리 깔게 분명한데,,

자신이 당한만큼 돌려주겟다고

벼르고 잇을텐데

우리 엄마 때리구 니네 기물 마스구,,

그랫던 복수를 할게 뻔한데..>

 

 

<걱정마라,그런일 없다>

 

 

은주가 나를 애원하듯 올려다본다,

 

 

<정말,,그런일 없을가?>

 

 

<그래,,그런일 없다,,

별거 걱정하재?

울엄마 겉으로마 쎈척이지

못그랜다,,>

 

 

<아니.. 니네 엄마르 몰라,

관건적인시간에 180도로 강해지는게 니네 엄마야,,>

 

 

<그래,,니말이 맞다,,

니네집 가갯다는거 못가게 막앗다,

니네집 가는날이무

다시 생각하지 말라구

으름장 놓구 왓으니 걱정안해두 된다,,댓니??>

 

은주는 계속 눈물반 코물반으로 흐느낀다,

 

 

<정말 후회되는일이 많아,,

이것도 저것도,,

다아~ 내가 잘못한거 같구,,>

 

 

 

<그나저나,,

남자랑 어떡하구 잇니?

설마 계속 다니는거사 아니겟지?>

 

 

은주는 힘없이 웃엇다,

 

< 나한테 이젠 아무런 감정이 없나부네.. >

 

<먼뜻이야?>

 

 

<아무리 그래도 어떻게

스스럼없이 앞에서 남자말을 꺼낼수 잇니?>

 

 

<그게 ?>

 

<아무렇지도 않게 꺼낼수잇다는거,,

이미 나를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한다는뜻이니까,,>

 

 

<..>

 

 

<..갠찮다,,

이마당에 내가 요구할게 잇다구,,

그남자는 끝냇다,,됏니?>

 

<?>

 

<더이상 묻지 말라,,

비참해지니까,,댓니?>

 

< ,,그세키 이혼 안한다니?>

 

<이혼 하거나 말거나,,>

 

은주는 벌컥 벌컥 맥주만 들이켯다,

 

 

솔직히 나는 은주가 그렇게 먹어대는 술이 누굴위해 먹는 술인지 궁금했다,

 

낮에 엄마와의 수모때문?

아니면 남자와 안돼서?

 

솔직히 헷갈렷다,

 

 

은주를 집에까지 데려다 침대에 눕히니 은주가 잠꼬대처럼 나한테 히죽거렷다,

 

<,,이판사판 개판인데,,

더이상 시간 끌게 머잇니?

그냥 나가리 내자~ㅋㅋ>

 

 

 

양말 벗겨주고 이불 덮어주고

 

내가 살던 집을 둘러보았다,

 

 

 

 

 

그대로 걸려져잇는 우리 결혼사진을 바라보면서 그런 생각을 했다,

 

 

이집에 다시 돌아올수 잇을가?

 

 

하지만,,

 

 

그러기에는 은주나 나나 너무 멀리 가버린것 같았다,

 

돌아오기에는 너무 멀다는 느낌이 들었다,

 

 

더이상 내가 살집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나마 남아잇엇던 미련도 이제는 지워야한다는 생각에 시무룩해 지는 나였다,

 

그런데..

 

얼마동안 집을 거두지 않았는지

티비위에는 먼지가 뽀얗게 들어앉아잇다,

 

주방 싱크대는 얼마동안 물질을 안햇는지 메말라잇엇으며 행주는 꼬댕꼬댕 말라있었다,

 

 

그렇게 깔끔을 떨던 사람이..

 

 

무엇에 그렇게 타락을 하고 잇는지,,

나한테는 이미 온갖 정을 떼버렷으니 나일리는 없고,,

 

,,

 

사람때문에?

 

 

씁쓸햇지만,,

 

그냥 이대로 내버려둘수는 없다고 생각햇다,

 

 

 

은주가 정상적인 생활을 해야

나도 정상으로 돌아갈수 잇으니,

 

 

 

 

도대체 머가 문제인지 나는 그남자를 찾아가기로 했다,

 

 

 

 

남자한테 전화를 걸었다,

 

내가 누군지 당당하게 밝혓다,

 

당황햇는지 말을 더듬거렷다,

 

 

만나자고 햇더니,

전화로 얘기하란다,

 

만나는게 무섭냐고 햇더니,

그렇다고 한다,

 

 

정말 만날거냐고 ,

만나면 병원으로 처들어갈거라고 으름장을 놧더니,,

나는 만나겟고,,

대신에 3자를 만나면

만나겟다고 한다,

 

 

 

 

누구를 보낼가 고민했다,

 

아무리 올리훒고 내리 훓고 거미리밖에 믿을놈 없다,

 

 

결국 거머리를 보내기로 했다,

 

 

거머리는 짐작은 해지만,

정말이라고 하니,

당황스럽고 어이없지만,,

이해는 할수 잇을것같다고 했다,

 

<누기 너부터 잘못해라니?

여자들이 오기 발동하무 싸이코 된다재,,>

 

<이게 누구때문이니?

니만 아니문 금이란 여자 없을거구,

금이 없으문 경이는 어디서 알개?

개세키..이일에 전적인 책임 잇다는거 알아라,,,>

 

 

<,,그래서 니하구 여보시요,,

경찰동무,,제발 바람한번 피쇼,, 이래데?>

 

 

 

< 아무 헛소리 말구 그냥

듣기나 하구 오라,

도대체 어쩔셈인지마,>

 

<솔직히 이해 아이 간다,

쪽난 판에 은주 뉘네 남자랑

살던지 니가 무슨 걱정이야?>

 

 

<말이 많다,,

부부연이 끝낫지, 사람연이 끝나?

어디까지나 공주엄마구,,

잘되무 좋재?>

 

 

거머리는 입을 다신다,

 

<알앗다,,부대정신 발휘한다는데 내머 어찌개,,

근데 얘기하다가 밸이 나무 얼티죠 해나두 되니?>

 

 

< 그러다가 은주한테 죽는다..>






추천 (23)
IP: ♡.123.♡.208
우엉 (♡.72.♡.240) - 2010/05/07 09:08:14

여자 입장이라서 그런지요 .보면 불수록 짜증날라 합니다 ..일빠네요 ..ㅎㅎ 그래도 은주가 불쌍하네요 ..ㅠㅠㅠㅠㅠ 남자도 죄값받겟죠 ..

hanlian (♡.211.♡.202) - 2010/05/07 09:08:29

이번집도 잘보고 갑니다~~~~~~

고독한꿈 (♡.14.♡.29) - 2010/05/07 09:08:52

삑사리 사리님 이떄까지 눈팅만 하다가 오늘 일빠하니 찍고 갑니다.실생활 같은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담집 기대 할께요

우엉 (♡.72.♡.240) - 2010/05/07 09:09:46

은주가 많이 타락하는거 같은데 그만큼 남자를 사랑햇엇기때문이라고 보는데요 ..믿는 도끼에 발등찍힌 기분인데 누군들 ..........

삑사리사리 (♡.123.♡.208) - 2010/05/07 12:02:08

독자의입장에서 보세요..덜 짜증나실지..ㅋㅋㅋ
hanlian tks!
고독한꿈님,,감사합니다,,
우엉님,,믿는 도끼에 발등찍힌 기분인데..나라도..ㅋㅋㅋ

myson (♡.245.♡.172) - 2010/05/07 09:19:10

은주 그냥 화김에 그런거가튼데...... 어째 요즘에는 이렇게 짧게 찔끔찔끔 올림다??
좀 길~~~~~~~~~게 많이 올리지..

커피의향기 (♡.17.♡.28) - 2010/05/07 09:19:18

찍고 갑니다. 다음집 후딱 올려주세요.

핑크빛인생 (♡.106.♡.14) - 2010/05/07 09:20:10

잘 보구 갑니더, 다음집도 기대할게요.

삑사리사리 (♡.123.♡.208) - 2010/05/07 12:03:15

미선님,,화김에 불장난하므 안되지므..ㅋㅋ..미안함다,,내 이것두 찔끔찔끔 시간내서 올리능겜다,,ㅋㅋㅋ
커피향기님,,핑크님..땡큐버리버리마치...

kcx127 (♡.181.♡.106) - 2010/05/07 14:39:04

맨정신에도 불장난 치는데 화김에 하는거 뭐 십분 정상이지므 아닌가요?흠흠 ..

fmf0706 (♡.0.♡.2) - 2010/05/07 09:28:35

벌을 받고 있는 은주가 너무 불쌍하네요. 그래도 하루빨리 악몽에서 깨여났으면 하는 바램이애요

필요 (♡.161.♡.171) - 2010/05/07 09:55:47

잘보구 갑니다....

점점 안타까워지네요 ..

적과의똥침 (♡.195.♡.222) - 2010/05/07 10:09:15

잘 보구 가여...

근데 전보다 너무 짧어여~~~

담집엔 쫌 길~~~게..~~~

기대 할께여~

삑사리사리 (♡.123.♡.208) - 2010/05/07 12:04:30

fmf님..역시 여자는 바람을 펴도 불쌍하군요,,남자만 죽을놈이군요,,ㅋㅋ
필요님,,적과의 똥침님,,오늘도 감사합니다,,길게 쓰도록 노력하겟습니다,ㅋㅋㅋ

영아냥 (♡.131.♡.35) - 2010/05/07 10:36:30

많이 바쁜맴다 글이 언제 올라오겠는가 기다릴때는 소식이 없다가두 기다리지않을때므 후딱 올라와 있구 .^^경찰아저씨 멋있네 .그래도 은주땜에 걱정하고 거머리하고 부부연이 끝났지 사람이 연이 끝났니 그래두 어디까지나 공주엄마구 잘되므 좋재야 ㅋ 이 말이 브라보임당...암튼 다음집은 언제 올리실건지 .^^

삑사리사리 (♡.123.♡.208) - 2010/05/07 12:05:24

ㅋㅋ..어찌다가 경찰아자씨 편들어주는 사람 잇구만요.ㅋㅋㅋ. 오늘도 해피하세용~~

복쥐두마리 (♡.165.♡.188) - 2010/05/07 10:39:15

바람은 남자가 먼저 피웟는데 여자가 화김에 맞바람 피웟다고 아주 용서가 안된다는건 좀 그러네요..왠지 은주가 넘 불쌍하네요..

세상살이가 (♡.92.♡.195) - 2010/05/07 11:10:57

오늘도 빨리 올렷네요 ..잘봣습니다 ..

삑사리사리 (♡.123.♡.208) - 2010/05/07 12:10:21

복쥐님..아주 용서가 안되는건 아니지요,,다 경과가 필요한거지요,,
세상살이님..감사합니다,,즐건 하루 되세용

천년의사랑 (♡.50.♡.217) - 2010/05/07 11:55:42

은주가 뭐 글케 잘못했다구
모두들 이래는지...
은주는 왜 당당해지지 못할까요...??
은주가 좀 당당해졌음 조켔구,,,
자책감보다는 자기 삶을 남편이나..
시댁식구나... 아이때문이 아닌..
자기만의 행복을 위한 삶을 찾아나갔으면
하는 바램이구요...
다음집 기대할게요

마음의여유 (♡.10.♡.10) - 2010/05/07 12:11:50

은주 잘못으로 몰아가는거 같아도
역시 은주가 불쌍합니다.

삑사리사리 (♡.123.♡.208) - 2010/05/07 12:14:13

잘못은 해지요,,당당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자기 정당화를 시키는 사람이 잇고,자책을 느끼는 사람이 잇겟지요,,사람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여기서 은주는 자책을 많이 하는 쪽이며 앞으로는 그로인하여 오히려 많은 사람들의 이해와 용서와 지지를 받을수 잇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맞바람이라고 지가 잘햇다고 정당화를 시킨다면..과연 지지해줄 사람들이 잇을가요?..즐거운 하루 보내시고 담에 뵈용^^

막가는인생 (♡.215.♡.172) - 2010/05/07 13:15:35

당당함과 자책을 떠나서 연길이라는 도시는 백화점이나 서시장에 안다닐수 없고 그런데 다니면 아는 사람 수두룩 만나는 작은 도시입니다. 그리고 연길이 아무리 개방되였다해도 사회적으로 여자가 바람피우는것을 부정하는 사회입니다. 그런데 한 여자가 바람을 피왔고 주위의 사람들이 다 알고있습니다. 사회와 주위사람들로 부터 오는 비난과 압력을 교사고 체면이 있는 한 여자가 감당하기는 너무 힘든것 같습니다

love라인 (♡.161.♡.149) - 2010/05/07 13:23:37

털털하던 은주 어떡하다 저렇게 됐는지...
경찰동무르 만나서 고생하구, 자책하구...
어째 지금 세상은 남자 바람피는건 당연한 일이지만 여자 바람피는건
천벌 받을 일이라고 하는지.
그런다고 여자 바람폈다는거 잘했다는거 아니고요.
맞바람을 핀건 은주가 잘못한겁니다. 우선은 경찰아저씨 잘못했지!~!!!!!!

cjsrma (♡.68.♡.48) - 2010/05/07 13:51:02

바람이 문제네요,참,,,,이글를 통해 많은 바람을 막아낼수 있으면 좋겟네요

사랑과아픔 (♡.26.♡.170) - 2010/05/07 14:38:47

저 병원 출근하는 남자는 진짜 비겁하네요.감히 만나지도 못할정도로 무서워 하면서 경찰마누라 하고는 왜 바람났다남...

하얀앵두꽃 (♡.251.♡.186) - 2010/05/07 15:15:05

완전 콩가루 집안이 됬군 .
빨리 빨리 올려주소 궁금해 죽겟슴다 .

행복에너지 (♡.139.♡.32) - 2010/05/07 20:41:48

아니왜은주만 머라하냐구..짜증나진짜..!!!

준기짱 (♡.136.♡.173) - 2010/05/07 23:30:21

참 어이가 없네여... 바람은 경찰아저씨가 먼저 피운건데..은주가 감당하기 어려웟나봐요.맞바람을 피운거 보면...참 안됏으..

ylkim (♡.212.♡.171) - 2010/05/11 00:27:07

"밸이 나무 얼티죠 해놔두 되니 ?ㅋㅋㅋㅋ" 내딱 거머리 한테 얼티죠 해놓고 싶소..ㅋㅋ

커피의향기 (♡.17.♡.161) - 2010/05/11 10:18:27

잘보구 갑니다....
다음집 기대할꼐요.

체리향기 (♡.121.♡.47) - 2010/05/13 09:47:16

자존심싸움때문에 결국 이렇게 된것같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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